>159702912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3.매미가 매앰매앰 :: 1001

◆TMmm6tsoPA

2023-12-11 01:06:42 - 2023-12-12 00:17:56

0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01:06:4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100

352 애린주 (K55aOEOBvw)

2023-12-11 (모두 수고..) 21:07:52

>>338 나한테도 금주는 필요해! >:3c (?)

353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07:58

>>345 이것이 내가 띄운 95다

아직, 2학구에 많은 것이 남아있네요.

354 유이지주 (hMx2O2VPsE)

2023-12-11 (모두 수고..) 21:08:35

갱신할게요.

355 수경주 (VjoBk46mkg)

2023-12-11 (모두 수고..) 21:08:50

다들 어서오세요.

356 한양주 (BK0abEQnoU)

2023-12-11 (모두 수고..) 21:09:11

어서와 이지주!

357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09:22

이지주 애린주 어서오세요~

358 동월주 (LBON4ufaYk)

2023-12-11 (모두 수고..) 21:09:39

애린주 이지주 어섭셔!!!!!!!!!!!!!!!!!!

359 애린주 (K55aOEOBvw)

2023-12-11 (모두 수고..) 21:10:30

다들 아뇽~~~ 캡쨩도 아뇽~~~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와랄랄랄랄랄랄랄라)

360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10:50

어서 오세요! 이지주!

361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12:14

Q. 희야가 제사장이 뭘 눈치챘다 하는 거임?
A. 제사장이 미리 희야가 할 말 예측해서 프로그래밍 해둔 거임... 실제로 두 사람이 대화한 게 아니고...

362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12:50

그럼 그와는 별개로... .dice 1 100. = 81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떡밥도가 더 커진다!

363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13:01

(젠장)

364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13:20

다들 엇솨~~~

우효~~~ 다갓 나이쓰~

365 리라주 (eCwsrBQMPE)

2023-12-11 (모두 수고..) 21:14:05

situplay>1597029129>345
와와와와와
와 세상에
뭐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더 미궁됐어ㅋㅋㅠㅠㅠ 나는 바보야... 근데 너무 재밌다 제사장이 어딘가에 암약하고 있는 건 확실한거 같고 안드로이드를 쓴다라... 태휘가 경호로 붙은 게 이것 때문인가? 아 너무 두근거려 최고야 짜릿해 희야 머리싸움 싫다는 것 치고 수 잘 읽었는데 아기무너야... 정말 최고인데 불안불안하다 뭘까...

>>348 저거 두 사람 부모님이야?? 물????? 물 부은 거야??? 이이게무슨 아니........ 세리쌤이 같이 있어서 다행이야 진짜 우리 애린이한테 왜이래 우우우우우 붐따
사람들 다 휴가 끝났다고 어 매운거 막 올리는 거 봐 맛있지만 속이 쓰리다... 크으으으으윽 그치만 맛있어

다들 어서와!!

366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14:19

>>361 (훈련레스 다시읽어봄) 희야주 떡밥컨트롤 미쳤나봐

367 리라주 (eCwsrBQMPE)

2023-12-11 (모두 수고..) 21:14:39

>>361 경악

>>362 아싸!!

368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15:06

애린이 훈련레스 마음이 애려요 진짜

성운이네 아버지는 성운이를 향한 확고한 애정이 있는데, 저쪽 사이드는 그런 것도 없는 것 같아서 더 찌르르하니 아프네요.

369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15:43

아니 그 희야주 제가 기겁한 나머지 단어가 너무 험하게 나갔는데 그 아시죠...? 희야주 짱이라는거 👀👀👀

370 리라주 (eCwsrBQMPE)

2023-12-11 (모두 수고..) 21:16:10

근데 저걸 예상하려면 일단 희야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뭐지 지금 마레에 누구 있나? 분명 아까 다이스가 마레를 가리켰는데
뭐지.........

371 유이지주 (hMx2O2VPsE)

2023-12-11 (모두 수고..) 21:17:26

수경주 한양주 성운주 동월주 희야주 리라주 캡틴
안녕하세요.

372 수경주 (VjoBk46mkg)

2023-12-11 (모두 수고..) 21:19:33

다들 안녕하세요

캡틴과의 일상 손들어봐도 될까요.

373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20:27

애린아-!!!!!!!!!! 우리만의 소유... 미쳐버리겠음 진짜 점례야 너는 샘플 아니야 인간이야 저지먼트의 킹왕짱점례임

374 동월주 (LBON4ufaYk)

2023-12-11 (모두 수고..) 21:20:31

>>348 그놈의 샘플.... 애린이를 애껴주세요 제발.... (오열X30)
그리고 마지막은... 혹시 월월이한테 와주는건가... (옆눈)

375 애린주 (K55aOEOBvw)

2023-12-11 (모두 수고..) 21:21:03

우효-☆ 역시 다갓은 드라마를 좋아한다니까~~~

햐 썰들 맛있엉!!! (허버허버)

>>365 내~~~ 부모님이애오~~~
물을 부은게 아니라 물에 빠졌다가 나왔엉. :3
맨들맨들 상태로 수비드 토깽이 될뻔했대! 내가 수조박살 장치 설명을 안썼군... (이마짚)

376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21:59

훈련 몇 번 안 했는지 깜빡해서 다시 계산하러 감
나를 빡대가리라고 불러줘

377 유이지주 (hMx2O2VPsE)

2023-12-11 (모두 수고..) 21:22:23

앗 애린주도 계셨네요.
읽지 못했나봐요…
안녕하세요.

378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23:08

>>375 뭐 무슨 장치? 뭐가 어쩌고 저째?

379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23:31

이지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380 이경 - 성운 (W1VuoqLSmM)

2023-12-11 (모두 수고..) 21:28:39

>>0
situplay>1597026078>42
"아지는 말랑말랑한 게 맞으니까요~"

사람에겐 그에 맞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사람의 모습에서도 나오는데, 한아지는 태도, 말투, 웃음에 보이는 것까지 전부 손가락을 꾹 누르면 들어갈듯 말랑한 사람이었다. 저지먼트의 사람들은 대체로 그렇게, 부드럽다는 생각이 드는 편이었으나 한아지는 유독 그것이 강했다. 너무 대놓고 말랑해서 그런가? 사람을 미워할 줄 모르는 골든 리트리버가 연상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근육이 그렇게 쉽게 잡히진 않지 않겠어요? 저만 해도 이런데."

소년은 그렇게 말하면 양 팔을 활짝 펼쳐보았다. 이 소년, 아침 조깅이나 활을 당기기 위한 훈련 같은 것은 꾸준한 편이다. 그런 것에 비해 운동을 많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그렇게 꾸준하고 오래 단련을 해온 몸 치고는 상당히.. 얄쌍하고 부드러운 편이었다. 심지어 보이는 것 이상으로 힘도 좋았다. 사람들 번쩍 들고 태연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런 탓에 소년은 가끔 어디서 개조 받은 거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다.

"저는 말 하지 않아도 전할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씨익 웃으면서 손가락을 꾸물거렸다. 하얀 소년의 능력은 닿지 않아도 발동이 가능하며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고 기억을 집어 넣을 수도 있다. 당시의 전투는 누구나 도움이 안 된 사람이 없었다. 자랑스러워 해도 좋겠지만, 그와 별개로 분위기를 타고 부끄러운 말을 읊은 사람도 많은 만큼 질색할 사람도 있겠지. 소년은 아무래도 좋은 편이었다. 성운은 아닌 모양이니까...
살짝 대사만 읊으면...

"그거 흥미가 생기는 발언인데!"

진짜 살짝 대사만 읊으면 괜찮지 않나? 그러니까 인상에 남은 것이, '적어도 너희들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뜨리는 것은 막을 수 있겠지.' 그리고...

즐겁게 기억을 더듬어가던 하얀 소년이 잠시 멈칫거린 것은 위화감 때문. 성운의 옷이 몸집보다 상당히 커다란데, 언젠가 그것이 정말로 잘 어울리던 때가 있었던 것 같은. 먼저 걷기 시작한 성운은 소년보다도 작은데... 웃는 낯 아래로 잠시 고민을 이어나간 그는, 성운의 뒤를 따르며 태연하게 질문하였다.

"옷이 좀 크네요 선배~?"

381 이경주 (W1VuoqLSmM)

2023-12-11 (모두 수고..) 21:30:13

갈아버려야할 어른들이 많도다...

382 Network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32:23

<System> aaaaaa님이 입장했습니다.

aaaaaa:뭔데 갑자기 집합질이야? 바쁘니까 볼일이 있으면 빨리 말하고 끝내.

큐티:어머. 여전히 말이 심하네요. 이렇게 다 모여서 채팅하는 거 오랜만이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느긋하게 있다가 가요. 응?

aaaaaa:너는 한가할지 몰라도 난 보고서 쓰다가 온거야. 어떻게 느긋하게 있어.

절대무적드래곤:그것보다 말이야. 둘이 싸웠다면서? 왜 내가 없을때 싸운거야! 이번에야말로 내가 다 박살낼 수 있었는데!

aaaaaa:*****

aaaaaa:아. 젠장. 어차피 우리끼리 다 알잖아! 그런데 왜 이거 필터링 되는건데?!

퇴근하고싶어요:어쩔 수 없잖니. 이 아저씨도 영 마음에 안 들긴 하는데, 여러 규칙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으니까.

코뿔코뿔:그래서 왜? 그건?

절대무적드래곤:그 와중에 왜 코뿔코뿔 닉인거야? 평소에는 그런 거 안 쓰고 다른 거 쓰잖아.

코뿔코뿔:아무래도 내 이미지가 그렇게 잡힌 것 같아서 당분간 이거 쓸 거야.

aaaaaa:아 모르겠고 다 모이니 뭐니해도 두명은 빠졌잖아. 아니. 애초에 둘 다 채팅을 할 상황이 아니긴 하겠지. 꼭두각시가 무슨...

큐티:하지만 그 둘은 역시 좀 그래요. 왕따 시키긴 싫은데 뭔가 좀...

퇴근하고싶어요:아무튼 이렇게 부른 것은 별 거 아니야. 15주년 행사가 조만간이야. 그래서 우리 모두 호출된 것은 알고 있지? 이 아저씨. 그것 때문에 지금 며칠째 야근중이야. 힘들어. 그러니까 너희들 제발 부탁이니까 이 아저씨 일 더 늘리지 말고, 정시퇴근 할 수 있게 도와줘라. 알았지? 아저씨는 집에 가서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딸과 해피라이프를 보내고 싶어.

절대무적드래곤:아. 그거 공감. 나도 우리 낭군님과 데이트 하고 싶은데.

코뿔코뿔:하면 되잖아. 왜 여기서 불평하는거야. 너는 지금도 할 수 있으면서.

절대무적드래곤:우리 낭군님 요즘 안에 불순한 짓 하는 이가 있는 것 같다고 자체 조사중이라서 말이야. 많이 바빠.

aaaaaa:니들 연애질이니 단란한 가족 이야기 들으라고 부른 거라면 나 나가도 되겠지?

큐티:어머. 어머. 참을성 참 없나보다. 영양소 제대로 섭취해서 인내심 좀 기르는게 어때요?

aaaaaa:내일까지 제출이란 말이야! 인내심 문제가 아니잖아!!

퇴근하고싶어요:아. 나중에 결혼하면 불러라. 이 아저씨가 돈 많이 넣어줄테니까. 어쨌든 각자의 위치에서 위치를 잘 지켜주면 좋겠는데... 우리끼리 휴일..하루씩 잡힌거 순서라도 정해야 하지 않겠니? 그래도 하루는 쉬게 해준다잖아.

절대무적드래곤:내가 제일 먼저! 첫 날 바로!

큐티:어머. 낭군님과 데이트하게요?

절대무적드래곤:아니. 그냥 1등이 좋아서.

코뿔코뿔:그런 것을 1등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는건데.

절대무적드래곤:핫! 일단 1등은 좋은거야! 뭐가 되었건 말이야!

aaaaaa:1위가 되어서 그꼴나는 것을 보니까 난 1등은 생각도 안 들더라. 핫.

절대무적드래곤:아.그건 나도 조금 싫긴 한데...이건 관계없잖아요!

퇴근하고싶어요:어느 쪽이건 상관없는데 나는 마지막 날만 아니면 돼. 마지막 날엔 따로 경비를 서야하기도 해서 말이야. 그 날만 아니면 오케이다.

큐티:아. 저도 마지막 날은 곤란해요.

aaaaaa;그럼 마지막 날에는 그 오드아이나 쉬라고 해. 어차피 걔는 아무 날이나 상관없을 거 아니야. 나도 마지막 날에는 못 쉬어. 그 날이 제일 조심해야 하는 날이잖아.

코뿔코뿔:확실히 저도 마지막 날은 부탁받은 것이 있어서 힘들 것 같네요.

큐티:아. 오빠는 그 날 잘 부탁할게요!

코뿔코뿔:아니. 아직 확정난 것은 아니고... 조만간에 우리 쪽으로 와. 애들에게도 정식으로 소개를 해야지.

큐티:네~♡

절대무적드래곤:납득이 안 가! 왜 우리 쪽이 아닌데 저 녀석 쪽인데?!

큐티:거기보다는 이쪽이 조금 더 믿음직하니까요. 부원의 질이나 힘이나... 무엇보다 저, 월광고 안의 불손한 움직임은 조금 별로라서요.

절대무적드래곤:애초에 불손한 움직임이 뭔데?!

큐티:후훗. 저의 정보망을 얕보면 곤란하답니다. 조만간에..큰일이 터질지도 몰라요. 미리 각오는 해두세요.

aaaaaa:됐고 싸운것은 뭐 입장이 그렇게 되어서 어쩔 수 없던 거고... 딱히 난 화나고 그런 거 없어.

코뿔코뿔:그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어쩔 수 없는 처지라는 거 잘 알거든요.

aaaaaa:핫.

퇴근하고싶어요:가능하면 싸우지 마라. 진짜. 뒷처리 힘들다. 이 아저씨.

aaaaaa:누가 들으면 40대 50대인줄 알겠네. 형이라면 또 몰라.

퇴근하고싶어요:오. 아니야. 아니야. 5살 딸내미가 있으면 보통은 아저씨야. 아저씨.

절대무적드래곤:어쨌든 그 아이에겐 내가 따로 또 말해줄게. 하아. 걔 대하기 은근히 힘든데 말이야.

aaaaaa:아무튼 너네들 일단은 관리 잘해라. 약점. 최근 그걸 가지고 장난질을 하는 이들이 은근히 생긴 것 같단 말이야. 핫. 나에게도 이러쿵저러쿵 떠들었고.. 덕분에 코뿔소와 한바탕 해버렸다고. 아. 그놈 자식들. 위험한 곳에는 왜 와서...

코뿔코뿔:........

aaaaaa:아. 니 탓하는거 아니니까 굳이 점 치지 마!!

코뿔코뿔:.......

aaaaaa:너 진짜 한번 더 해보자 이거냐.

큐티:스톱! 약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 입 다물면 괜찮은 거예요. 그렇잖아요? 늘 그랬듯이 말이에요.

코뿔코뿔:...그건 그렇긴 하지.

큐티:아무튼 큰 무대 준비하고 있으니까 마지막 날에 구경할 분들은 구경하세요~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테니까요.

절대무적드래곤:오케! 이 언니 꼭 갈게!! 1등으로 꼭 갈게!

aaaaaa:아. 곤란하네. 진짜 보고서 슬슬 다시 작성해야해서 먼저 나간다. 나.

<System:aaaaaa님이 퇴장했습니다>


"...젠장."
"하필 이런 바쁜 시간대에 부르기나 하고 말이야."
"핫. 하지만 확실히 그 꼭두각시놈이 없다는 것 자체는 마음에 드는군. 그 녀석들에게는 무슨 말을 못하겠으니 말이야."

"뭐, 됐어. 보고서나 마저 작성해야지."

383 애린주 (K55aOEOBvw)

2023-12-11 (모두 수고..) 21:34:33

디아블로 버섯구이라니... 버섯찡들에게 무슨 일이... :0c...

>>368 애린이 때문에 마음이 애린... 🤔🤔🤔🤔
의도하진 않은 네이밍이지만 말장난 넘 재밌고,
근데... 마냥 방치만 하는건 아니니 다른 의미에서는 애정 아닐가...? 특별하게 여기기도 해주구... 일단 신변걱정 정도는 해주구... 🤔🤔🤔🤔 (?)

>>373 쩜녜 이미 익숙해져서 그냥 애정표현 중 하나로 받아들였대, :3c 그치만 이젠 중요에서 특별로 올라갔구!
4렙이니까 이정도는 탈출할수 있겠지...? 하면서 친히 테스트도 해주시고!
이런 부모님 세상에 없습니다! (진짜 없음)
휴먼은 맞고 저지먼트도 맞는데 킹왕짱은 아냐! 킹왕짱은 으누야! (일단 맞음)

>>374 애끼고 있음! 진짜임! 평범한 사고방식의 애낌은... 어... 아닌가? 🤔🤔🤔🤔
글구 마지막 문단은 그거 맞아오~~~ 아뉘~~~ 코뿔소들 다쳤다면 당장 달려가야지~~~ 게다가 월월이자나~~~ 괴이부로서도 가야지~~~

>>377 이지주도 안용~~~ >:3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378 김점례시, 수비드 토깽이가 되기 전에 탈출하다! >:3!

384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35:20

호수씨 면담이 가까워오는구만.

385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35:47

그 사이에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음. 그래서 수경주가 찔러주셨나요? 누구를 만나보시겠어요?

386 애린주 (K55aOEOBvw)

2023-12-11 (모두 수고..) 21:36:50

절대무적드래곤... 혹시 너 아라니...? 🤔🤔🤔🤔🤔🤔

387 이경주 (W1VuoqLSmM)

2023-12-11 (모두 수고..) 21:37:15

호수씨 오체분시 예정...

그리고 그
크리에이터씨 약점이 설마 5살 따님은 아니겠지.... 에이 설마.....

388 혜우 - 성운 (0BLWRGpPmM)

2023-12-11 (모두 수고..) 21:37:33

누군가 내게 가장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노라 한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생에 모든 미련을 내려놓게 해달라 빌 터였다.

장난이라기엔 조금 지나치고
진지하다기엔 무게가 부족한 내 행동을
충분히 밀어낼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가만히 있는 걸까.
왜, 밀어내기는 커녕 얼굴을 붉히며 눈을 감아버린 걸까.

왜라는 이름의 물음표가 무수히 떠올랐다.
그저 그런 장난으로 치부했다기엔 보이는 것이 의문스러워서
그래서 그렇게 말해버린 걸까.

"...그러는 너는 왜 가만히 있는데. 놀리는게 아니었으면 어쩌려고."

작게 불만을 종알대며 내 어깨에 팔을 두른 성운을
단지 시선이 적당히 마주칠 정도의 거리를 두고서
그 자세 그대로 응시했다.
입김 대신 서늘한 손끝이 성운의 볼을 훑고 지나갔다.

"한 것도 없는데 책임이라니, 너무한데."

잠투정 같은 말을 가볍게 대꾸하며
내 팔을 성운의 목 뒤, 어깨 밑으로 밀어넣었다.
낮게 지탱한 팔 덕에 거리는 더욱 좁아지고
늘어진 검푸른 장막은 숨소리조차 가두었다.

"다시 물어볼까. 서성운. 놀리는게 아니었으면 어쩔래."

심해빛 아스라히 감도는 푸른 눈동자가
손아귀의 자색 별을 주시했다.
어두운 심해 그 이면에 의중을 꼭꼭 감춰둔 채로

"이대로 잠들어서 네 꿈을 꿀지, 아니면... 나의 꿈이 될지, 선택해 봐."

차가운 물결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메마른 사막 위를 넘실거렸다.

389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37:36

>>383 친히 테스트... 탈출할수 있겠지... 수비드 토깽이...... 대충 그 장치가 뭔지 알것같아요
쓰으으으읍 후으으으으으으...... (내면의분노 진정시도중) 그게 애정이냐 미친 부모들아!!!!!! 성운이 아버지도 아 저건 좀 하겠다!!!!!

390 이경주 (W1VuoqLSmM)

2023-12-11 (모두 수고..) 21:38:16

코뿔코뿔: 은우
절대무적드래곤: 아라
큐티: 레드윙
퇴근하고싶어요: 크리에이터
aaaaaa: 남아있는 그거

맞나?

391 성운주 (Ao.tqaiHSU)

2023-12-11 (모두 수고..) 21:38:16

(뇌정지)

392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39:06

>남아있는 그거<

저가요

393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39:49

디스트로이어:....(빠직)
디스트로이어:.....(빠지지직)
디스트로이어:.......뒷골목으로 따라와!

(이거 아님)

394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39:50

왐메야

395 수경주 (VjoBk46mkg)

2023-12-11 (모두 수고..) 21:39:58

은우..일까요.. 세은이는 한번 만나봤으니까요.

병가냈다가 돌아오는 거나..
저지먼트 서류작성업무 같은 종류도 괜찮은데.. 음.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396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40:29

아무튼 저게 누구인지는...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라고 하고 싶지만 솔직히 퍼스트클래스 아니라고 해도 안 믿을거죠?

397 희야주 (aHOrOXukxQ)

2023-12-11 (모두 수고..) 21:41:07

디스트로이어한테 크툴루 눈알로 너는 흥미로운 인간이네요 하고싶음 ㄹㅇ로 막 관찰하면 빡쳐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어라-? 에어버스터는 학교에서 7교시 내내 쳐다봐도 희야야, 수업에 집중은 하는 거지? 하핫! 하고 마는데요-?" 시전하고 싶다(?)

398 이경주 (W1VuoqLSmM)

2023-12-11 (모두 수고..) 21:41:37

>>392 (대충 이름도 부르기 싫다는 말)

>>393 아 불만 있으면 모니터 너머로 오시라고 ㅋㅋㅋㅋㅋㅋ

399 ◆TMmm6tsoPA (E.RVk3K58w)

2023-12-11 (모두 수고..) 21:42:01

>>395 서류작성업무를 한다고 해도 은우가 터치하진 않아요. 은우는 결제만 받지! 그렇다면 병가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음. 그러면 부실로 들어오는 선레 부탁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상황을 보면 그게 맞을 것 같으니.

400 애린주 (K55aOEOBvw)

2023-12-11 (모두 수고..) 21:42:43

은우랑 한바탕 했었음 aaaaaa시는 디스트로이어 맞긴 하지 🤣🤣🤣🤣🤣

>>389 (대충 점례 뇨롱짤)
그래두 머, 언젠간 점례네 가족 삼자대면+토깽이 하는 날이 오겠지! >:3c
(사실 오래전에 떡밥 남기긴 했음)

401 혜성주 (TpzPx7VObg)

2023-12-11 (모두 수고..) 21:42:54

>>0
휴가를 다녀온 이헤성에게 고민거리가 생겼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12시 안에 훈련 올리기 불가능일것 같아서 훈련 날로먹겟습니다 뱅크수정 부탁합니다 하이 바이

402 혜우주 (0BLWRGpPmM)

2023-12-11 (모두 수고..) 21:43:11

아이고 월요일부터 뭔 떡밥이 이렇게
휴가 동안 다들 참았던거 터뜨리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