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5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1.봄의 끝자락 :: 1001

◆TMmm6tsoPA

2023-11-21 23:08:52 - 2023-11-22 23:49:13

0 ◆TMmm6tsoPA (XtNqMuOCMU)

2023-11-21 (FIRE!) 23:08:5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4067

798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10:58

호수씨는 성운이한테 멘탈 부서질 준비나 하셔
3레벨 되기 전에 마주치지 못한 게 안타깝지만 오히려 적당히 전신골절시켜줄 수 있으니 이건 이것대로 좋을것

799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13:04

>>790 성운: (저항하지 못하고 뾱뾱이당함) “저기 애린후배님···?!” (당황한 듯하지만 피하거나 거절하지는 않는다)

>>791 >>793 방금 다른 사람의 웹박수 내용이 대략적으로 보이는 초능력을 일시적으로 얻은 것 같아요 👀

800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13:21

나 성운이의 메모장이 매우 궁금해... 저번에 살짝 본것만 해도 엄청났는데 과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대사까지 맞으면 어케 될 것인가

801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14:09

>>7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챕터에 계속
두둥—(넷플 효과음)

802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16:20

Q.오늘은 왜 일상을 안 돌리나요? 캡틴?
A.오늘은 하루 쉬고자 합니다. 썰이나 풀면서 놀아야겠어요.

듣고 싶은 썰이 있는 있을지는 별개지만!

803 이레주 (blo3h3fpJg)

2023-11-22 (水) 21:17:26

캡틴 미리 잘 다녀와~~

>>788
놀라서 눈 크게 뜨고 쳐다보지만 가만히 있을 것 같은데🤔 호감도 따라 대사가 달라지긴 하겠지만?
안 친하면 이유를 물어보고~ 친하면 잘 모르겠지만 네가 좋으면 됐다는 마음으로 그냥 웃을듯~

804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18:39

>>802 로판 에유 세은우가 보고 싶어요 캡틴 선생님
초롱초롱

그리고 세은우 좋아하는 영화 장르/인생 영화 있으면 알려주라

805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21:22:19

>>802 갑자기 푸딩전쟁 썰이 듣고싶어
줘(?)

806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24:59

로판이라니. 이건 또 무슨 생각도 못한 주제를!

그렇다면 다이스야! 돌아라! 이들의 운명을 정해다오!


은우 .dice 1 5. = 1
세은 .dice 1 5. = 5

1.주인공급
2.서브 주인공급
3.대충 주인공은 아니고 지나가던 귀족급
4.그냥 대충 거리에서 살아가는 평민급
5.어허. 노예야. 가서 일 못하느냐.


영화는... 은우는 액션 영화나 코미디 영화, 그리고 서스펜스 같은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물론 드라마 류도 좋아하긴 하고요. 다만 범죄 영화나 이런 것은 싫어한다고 하네요. 인생 영화는... 글쎄요. 얘라면 엔드게임 엄청 재밌게 봤을 것 같은데.

세은이는 좀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 애니메이션 계열, 코미디 영화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것은... 음. 아마도 문단속 영화? (갸웃)

807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25:16

808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25:40

답레를 쓰는 동안 소소한 공통질문 소재료를 하나 둘게요.
캐릭터가 성운이와 친해져서 성운이의 은신처에 초대받았다고 가정할 때, 각 캐릭터가 성운이의 은신처에 흔적을 남기게 된다면 어떤 흔적이 될까요?

809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25:50

(아니..다갓님. 너무 극과 극이잖아요.)
(옆눈)

810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26:09

비교체험 극과극;;;

811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21:27:12

다갓님 왜저래 미쳣나 우리 세은이를!!!! (다갓 맴매)

>>808 🤔
축성하고 가는 거 아냐?(뭐

812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28:18

>>805 푸딩전쟁 썰...이라.. 음. 은우가 가끔 세은이의 푸딩을 몰래 훔쳐먹긴 하는데 그때마다 세은이가 어떻게든 숨어있는 은우를 찾아내서... 혹은 올 때까지 집에서 딱 버티면서 쭉 기다리는 일이 많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순간, 우선 베개를 던지고 달려들어서 마구마구 등짝 스매싱을 날리고.. "내가 먹으랬어! 말랬어! 먹으랬어! 말랬어! 먹으랬어! 말랬어!" 라는 말과 함께 자진모리 장단으로 친답니다.

은우는 아악. 아아악. 아악. 아아악.. 소리를 지르면서 맞다가 결국엔 사 온 푸딩을 내밀면서 씨익 웃어보이고 그러면 세은이가 내가 이러면 화 풀 거라고 생각했어? 까불래? 안 까불래? 까불래? 안 까불래? 이렇게 또 외치면서 자진모리 장단을 연주한답니다. 퍼스트클래스를 두들겨 팰 수 있는 레벨4. 그것이 바로 푸딩을 뺏긴 세은이랍니다.

813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28:49

>>811 가장 더운 계절이 주방에 찾아올찌라도 아침이 되면 서리가 가시지 않더라... 희멘.

814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21:29:17

9시 반이네요 벌써..!

815 동 월 - 최이경 (J07nspODGE)

2023-11-22 (水) 21:29:18

" 쀼장넴? "

동월은 얼마 전에 만났던 한양을 생각했다. 그러고보면 염력을 썼었지. 그거라면 흔들릴 일도 없고, 굉장히 위까지 올려서 촬영 할 수도 있을테니 좋은 선택일 것이다. 근데 쀼장넴이 이런거 협조 해주려나? 그때 분위기를 보면 이런 귀찮은거 안할 것 같기도 하고....

" 해주려나.... "

솔직한 걱정을 토로했다. 그야 그때 봤던 쀼장넴 자상해보이긴 했지만 동시에 분위기 좀 있었는걸.

" ..... "

뭐지 방금. 뭔가뭔가했는데. 하지만 딱히 이경이 뭔가 드러낸 것도 없었고, 동월 자신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지나간듯한 느낌이 들었기에, 기분탓이겠거니 하고

" 그러냐. "

라고 대꾸하는 것이다. 뭔가 더 물어볼까 싶었지만, 그건 어쩐지 아닌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다.

" 허어, 그건가.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였던가? "

언젠가 봤던 명대사를 인용해보았다. 그야, 종이비행기의 경로로 계산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애초에 짐작이라고 하고있다고. 바람을 짐작해서 활을 쏜다? 동월은 그런 재주는 단1도 존재하지 않았다. 배우더라도... 동월이 바람을 타고 싸우거나 할 일은 없을테니.

" 그럼 후배님, 활 쏘면 관통할 수 있어!? 화살 한발로 세상 평정하는 그거 가능한거야!? "

되겠냐.

816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29:28

이것은 확실히 남매재질

817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29:41

>>808 음. 글쎄요. 은우는 딱히 뭘 남길 것 같진 않고 세은이는 아마 장난스럽게 구석에다가 세은 왔다 감. 이런 문구만 작게 남길 것 같아요. 그런데 다만...막 방구석이라던가, 기둥 뒷편의 구석진 곳이라던가... 그런 곳에 있어서 찾기는 힘든...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818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29:42

청윤주 어서오세요~

819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0:28

어서 오세요! 청윤주!!

아무튼 오빠가 남주인공인데 동생이 노예인 것은 너무 말이 안되니...


.dice 1 2. = 2
1.1로 통일한다
2.5로 통일한다

820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0:52

저런. 누구 집인진 모르겠으나 노예 남매 두 명을 얻었습니다. 작품에 등장도 못하고 일만 하겠군요. (어?)

821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21:31:00

>>808 흔적..... 흔적이라...... 🤔🤔 책이라던가, 메모라던가. 그런거요?
이유는...... (옆눈) 알려줄까 말까! (못됨)

822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21:31:14

>>812 자진모리로 패냐고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퍼클도 결국 가족에겐 얻어맞는구나(?) 세은아 잘했어 더 세게 쳐도 돼(뭐)

하... 직관하고 싶다...

희-멘! >:3

823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21:31:20

>>808 청윤이는 당연히 책이죠! 아마 이런 책이 아닐지(?)

824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31:26

>>817 (저번에 이사한다니까 썰로 부장님이 카드 꺼낼 것 같다고 하시기에 왠지 은우가 오면 벽지 꼴 보고 하다못해 벽지라도 새로 바르라고 업체 불러주고 갈 것만 같은 적폐해석이 있었으나 넣어두기로 함)
세은이 귀여워. 바르셀로나풍 대구 스테이크를 대접해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세은이랑은 챕2되면 꼭 만나봐야겠네요...

825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21:31:54

아무튼 다들 좋은 밤입니다!!!!!!!!!!!!!!!!!!!!!!!!!!!!

>>819 저기요 선생님 나름 MPC들인데 처우가 왜그래요..... (오열)

826 혜우 - 세은 (a5D9iVRsjM)

2023-11-22 (水) 21:32:11

그 날 그 문서를 열어보지 않았다면
내가 여기까지 말할 일은 아마 없었겠지.
설령 있다고 해도 이처럼 온건하고 평화로운 형태는 아니었겠지.

세은은 내 말을 다 듣고 잠시 생각에 빠진 듯 했다.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잘 된 일이었다.
언쟁이 생긴들 서로 힘만 빠졌을게 분명했다.

나는 세은에게 무얼 생각했는지 묻지 않았다.
뒤늦게 세은을 카운터로 보내주고 물러서있었다.
다음은 자켓을 좀 볼까.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었는데.

"그래. 마음대로 해. 기대는 안 할 거야."

선전포고라도 하듯 면전에 대고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였다.
세은이 뭘 한다 한들 나와는 상관 없었다.
나는 그저 지켜보고 기대하지 않을 뿐이었다.

"그럴까. 카페는 바로 윗층이야. 가자."

카페에 가자는 세은의 말에 그러자며 앞장섰다.
그대로 유유히 매장을 나와 윗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역시 주말답게 올라가는 도중에도 사람들 소리가 와글와글 했다.
올라온 윗층은 층 전체가 카페와 베이커리숍들로 가득해서, 원하는 매장에서 원하는 음료나 디저트를 사서 층 내 마련된 자리에 앉으면 되는 식이었다.
슥 둘러보니 빈 자리가 제법 보여 자리 걱정을 안 해도 될 듯 했다.
커피향과 빵과자향이 솔솔 흐르는 층내를 천천히 걸으며 세은에게 말했다.

"저기는 원두가 좋아서 커피가 맛있고, 저기는 미니파이랑 타르트가 맛있더라. 저기는 스무디를 잘 뽑고. 다른데는 고만고만해."

대강 가본 곳만 손으로 가리키며 아는 것을 얘기하곤, 슬쩍 보며 물었다.

"그래서, 뭐 마실래?"

조금 전까지 그런 얘기를 했던 낌새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갓 만났을 때보다도 밝아 보였겠지.

827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2:53

>>824 멋대로 막 바꿔주진 않고 요청이 있어야 바꿔준답니다. 아무래도 자기 집도 아닌데 멋대로 바꾸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그리고 세은이에게 대접이라... 일단 친해지셔야! (옆눈)

세은:난 안 친한 이의 집에는 안 가고 해주는 음식 먹지도 않아. (경계)

828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3:37

>>825 다이스가 그렇게 하라고 하네요. (옆눈)

829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33:47

>>819 다가아아아아앗
아니 이건 당연히 어딘가 노예로 팔려가 생이별한 세은이를 찾아떠나는 남주인공 은우의 모험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88

>>821 그거 설마 수칙서..............

>>823 성운: (킹받는데 청윤이라면 진짜 자길 위한 마음으로 저걸 놓고 간 것일 터이므로 화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한 상태가 됐음)

830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1:34:53

>>827 (역시 부장님. 저지먼트의 상식인) 물론 그만큼 친해지고 난 뒤에요! 👀

831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21:36:16

>>828 다이스를 메워야... (?)

>>829 수칙서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칙서를 두고 갈 수도 있지요!!!!!!!
종이에 글만 적혀있음 되니!!!!!!!!!!

832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21:36:17

>>829 청윤이도 키가 160을 못찍고 있어서 힘내라는 의미로 놓고갔달까요(?) 물론 청윤주의 장난이고 실제론 적당히 유명 베스트셀러를 놓고 가겠죠!

833 이레주 (blo3h3fpJg)

2023-11-22 (水) 21:37:01

다들 어서 와~

>>812
오 이거 궁금했는데! 맞을 걸 알면서 먹는 오빠나 꿋꿋이 때리는 동생이나 역시 남매~~ 좋다

>>808
엎질러진 음료도 흔적으로 치나🤔
농담이고 아마 썬캐쳐나 도어벨처럼 공간을 장식할 수 있는 거

834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37:04

>>806 맙소사 다이스 왜 이렇게 극과 극이야ㅋㅋㅋㅋㅋㅋㅋ다가아아앗!!! 은우는 남주로구나... 로판식 번쩍번쩍 제복 입혀주고 싶다!
세은이는 다갓을 거부하고 화려한 로판식 드레스로 꾸며주겠어

둘 다 공통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하는구나! 엔드게임과 문단속이라~ 둘 다 재밌는 영화지👍 범죄 영화는 싫어할 만도ㅋㅋㅋㅋ 맨날 보는 게 그런 애들인데 굳이 영화에서까지? 좋아 리라표 빔프로젝터 영화관 개시할 때 두 사람의 취향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후

>>808 아무래도 은신처가 리라 눈에는 좀 보안이 나빠보일거 같아서 밟으면 소리 나거나 전기충격 줄 수 있는 방범용 스티커 같은 걸 만든 뒤에 성운이에게 쥐여줄 것 같네! 붙이는 건 이제 성운이가 원하는 곳에~

청윤주 어서와!! 희야 축성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받고 싶다(?)

835 세은 - 혜우 (m7N4aUtvV2)

2023-11-22 (水) 21:37:55

안내를 하는 혜우의 뒤를 따라 세은은 천천히 따라갔다. 옆으로 걷자니, 길을 모르니까 바로 갈 수가 없었으니까. 다음에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 마트로 가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세은은 잠시 생각했다. 물론 이 애가 그것에 응할지는 알 수 없었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길고 긴 싸움이 될 것 같으니까. ...자신과는 다르게.

아무튼 윗층은 참으로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주말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을까. 샹그릴라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평화로운 공간이 바로 그곳에 있었다. 아무튼, 카페와 베이커리숍으로 가득한 그 공간을 바라보며 세은은 저도 모르게 눈을 초롱초롱 반짝였다. 뭐야. 여기. 엄청 맛있어보여! 두 손을 절로 모으면서 그녀는 다시 한 번 작게 감탄했다.

"너, 여기 많이 오는구나?"

저렇게 하나하나 말을 할 정도면 한두번 온 것은 아니겠거니 세은은 판단했다. 고작 몇 번 온 것만으로 그 특성들을 다 알 수는 없지 않겠는가. 몇 번이고 와서, 여러 번 먹었으니까 아는 거겠지. 비교도 할 정도면 특히나 더.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괜히 혜우를 바라보며 얄궂은 웃음소리를 냈다.

"다음에 올 일이 있으면 나도 불러줘. 나도 이런 공간 되게 좋아해. 둘이어도 좋고, 다른 이가 있어도 좋겠지만...그건 좀 힘드려나?"

쿡쿡 웃어보이면서 그녀는 이내 뭘 먹을지를 잠시 생각했다. 이어서 그녀는 결정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했다.

"그럼 타르트와 스무디. 너는?"

좋은 곳 알려줬으니 오늘은 내가 사줄게. 사양하지 말기.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제 카드를 천천히 흔들었다.

836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37:58

>>819 >>820 떼에에에엑 다가아아앗 킷싸마아아

837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21:38:53

다갓님 비나이다 비나이다

.dice 1 3. = 3
1. 은우를 공격한다
2. 태진이를 공격한다(톰과제리2트)
3. 랑이..를....?

838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21:39:05

잠 자는 나랑의 책상 얼려버리기 에반데

839 청윤 - 훈련 (voTpHKijZU)

2023-11-22 (水) 21:39:47

>>0
오늘은 늘 그렇듯(?)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하던 청윤이었다.

"급식을 먹었으면 쓰레기는 버리라는데 버리지.."

"아니 저런데는 언제 버린거야?"

아슬아슬하게 음료수 병이 4m쯤 위에 걸쳐져 있었다. 아마 마시고 던진 모양이다. 원래였다면 돌이나 나뭇가지를 찾았겠지만 청윤은 공기탄을 날려 맞췄다. 병은 빙글빙글 돌면서 높이 올라가더니 떨어지면서 청윤의 머리를 맞췄다.

"아! 아야.."

머리를 부여잡으며 청윤은 병을 치웠다.

840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4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할게 희야야(?)

841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21:40:28

>>838 스파이크에게 복수해야죠!

842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40:41

>>829 그렇군요. 그렇게 여동생을 찾아서 떠났다가 세은이를 산 이가 여주가 되고 둘이서 눈이 맞는거군요. (안됨)

>>833 언제 언제까지나 둘은 평범한 현실 남매랍니다! 하핫.

>>834 아. 이 분... 뭔가 로판 전문가의 냄새가 난다. (어?)

843 이레주 (blo3h3fpJg)

2023-11-22 (水) 21:41:23

이러면 안되지만 랑이 책상 얼리는 희야 좀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ㅜ

844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41:26

사실 진정으로 복수를 해야 하는 것은 은우일지도 모르지만..(옆눈)

845 애린주 (Kg76J88jd.)

2023-11-22 (水) 21:41:59

(팝콘팝팝)

846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42:33

>>842 후후...
레이스 소재와 보석 소재를 조화롭게 붙인 풍성한 치마의 로판 드레스... 귀걸이... 후후후후(??)
세은이에게 입혀주고 싶어 리라는 세은이의 메이드가 될래
은우는 망토 입는 걸 도와주고 브로치를 달아주겠다

847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45:20

>>846 메이드가 되고 싶다면 정당하게 다이스를 돌려라! (어?)

음. 하지만 확실히 리라가 세은이의 옷을 골라준다면... 세은이의 옷이 상당히 예쁘긴 하겠네요! 좋아. 그대로..무도회로 간다! (안됨)

848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21:47:05

>>847 큭 좋다!
.dice 1 3. = 2
1 메이드
2 메이드장
3 세은이의 전속 메이드

좋아좋아 무도회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애로 만들어 드리죠 세은 아가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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