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5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1.봄의 끝자락 :: 1001

◆TMmm6tsoPA

2023-11-21 23:08:52 - 2023-11-22 23:49:13

0 ◆TMmm6tsoPA (XtNqMuOCMU)

2023-11-21 (FIRE!) 23:08:5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4067

53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01:06:27

보는 건 가능하지만 댓글, 반응, 업로드 모두 안 되는 유령계정일 거야... 잠시만

캡틴!!!!!(쩌렁)

54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1:07:32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 머리맡에서 옴질대는 오레오 배방구~~~~~~~ (오레오 : 흥)

383 자캐_주변_사람들의_공통점은
- 다들 어딘가 하나쯤은 이상해!

136 자캐의_예민도를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 0부터 10까지!

류애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55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01:07:38

연애고 뭐고 구업만 쌓고 있는 거 같음 다음에 왕게임 하면 은우한테 복수당할거 같아...
도주

56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08:03

>>51 동월동월아.......우리 괴이사냥꾼...(아련)이혜성은 모른다보다 차이점을 모른다는 쪽에 더 가깝지 (아니 동월이 인기좀 있을 것 같은데

57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01:08:14

정확합니다. (엄지척)

58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09:07

좋아 캡틴이 있고.. 내가 아직 정신이 말짱할 때 훈련 써야지 아이구

59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10:59

다들 고마워요!

60 여로주:3 (MjVLHomVm6)

2023-11-22 (水) 01:11:28

애린이 진단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가능한 말해줘 하면 "가능한!" 할 거 같앜ㅌㅋ큐ㅠㅠㅠ

61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01:11:43

>>54 오레오 배방구 너무 귀여워... (쓰러짐)
다?들 (동월:난 아니잖아.(자신감))
0에서 10 전부면... 어떨땐 무던하지만 어떨땐 예민보스라는건가... 🤔🤔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리라 (전)아이돌이죠? 인기 없을 수가 없죠?

>>56 차이점을 알려줄만한 이벤트가.... (생기려나) (모르겠다...) 인기요? 얘 저지먼트랑 괴이부랑 어릴때 친구 말고는 친구가 없는데. (옆눈)

62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13:16

유튜브 하니까 생각난 건데 다들 노래는 뭘로 들으시나요?
멜론? 바이브? 유튜브 뮤직?
전 유튜브 프리미엄써서 뮤직으로 듣고 있어요

63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1:13:30

>>45 귀여운 바닥이구나~~~~~~~ (뽀독뽀독 닦아줌)(담쓰담쓰담쓰담쓰)

>>51 아, 회사에서 잠비는 부끄러운게 아니라 두려운 겁니다 선생님. (?)
갈매기 모양은 뭐지... 🤔🤔🤔🤔 비둘기 내쫒는 자세에서 팔 좀 더 늘어뜨리고 다리 내린 자세인가? 해봐야지!!!!!!

64 이경 - 동월 (9iFd.QTml.)

2023-11-22 (水) 01:14:26

저 사람 대체 뭘까.
갑자기 나타나서 기묘한 기합과 함께 뭔가.. 뭔가 이상한 짓을 하는 한 학년 위의 선배를 보며, 하얀 소년은 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고 보면 얼마 전에 게시판을 축축하게 달구었던 애완 갈치 사건의 주인공도 저 사람 아니었던가? 즐겁게 사는 것 같아 보기는 좋지만... 잠시 표정을 만드는 것을 잊었을 정도로 당황했던 소년은 내쉬어지려는 한숨을 애써 참았다.

"예에. 아무래도 준비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동월 선배님."

진짜 뭘까..

방금 그런 일을 해 놓고 정작 인사는 정상적이고 무난하게 하는 모습에서 하얀 소년은 잠시 고개를 갸웃거렸다. 도대체 어떤 반응을 해야 적합할지 솔직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화살이 잘못 튕겼으면 위험했을 수도 있으니까 다음부터는 이런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셨죠?"

결국 그 기합성은 대충 무시한 채 가능한 상식적인 대처를 고른 이경은 고요한 걸음으로 나아가 화살을 주웠다. 흠집이 좀 났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었다. 그나저나.. 순백색의 눈이 동월을 향했다. 이게 무슨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칼로 활을 쳐내려는 건 지나치게 위험했다. 휘두른 게 아니라고 해도..

"아무튼.. 여기에는 무슨 일이세요? 양궁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지는 않은데."

65 여로주:3 (MjVLHomVm6)

2023-11-22 (水) 01:14:37

유튜브 링크를 복사해서 디코에서 듣는다@>:3 나 혼자 쓰는 개인서버라서 봇만 있는데 좋아.

유튜브 광고 안 나와.. 노래 안 끊겨.... 좋다...

66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1:15:03

그런데 동월이도 인외구나...

날아가는 화살을 맞추다니...

67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15:10

25 자캐는_고민을_말하는_편_들어주는_편
들어주는 편! 선생님을 제외하고 자신의 고민을 남에게 말하지 않는다.

600 지나가다_우산_없는_사람을_본_자캐는
어자피 얘도 우산 없어요!

241 자캐는_야식을_즐기는가
철현: 살쪄

철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8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15:23

>>61 :0 괜찮아 생길거야(단호)

>>62 뒷사람 이야기인가?

>>63 대체 바닥이 왜 귀여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15:47

>>65 그런 방법이!!

70 류화주 (GtU/2hDVkQ)

2023-11-22 (水) 01:16:09

유튜브 뮤직으로 듣고 있어요. uvu

71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1:16:17

>>54 나도 오레오 배방구 하고 싶어!!!!!

다들 어딘가 하나쯤은 이상해! <<부정불가..

>>67 철현이는 왜 우산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살 찌는 거 걱정하는구나...

이경이의 기만이 마렵다..

72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16:26

나도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하고 있어서 유튜브 재생목록 듣거나 유튜브 뮤직도 들어

73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01:16:44

399 자캐는_노력파_vs_재능파_vs_둘다아님

"분야마다 달라요. 공부는 재능파요. 중상위권인데 왜 재능이냐고요? 이 정도로 공부 잘 안 하는데, 중상위권이면 재능파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능력은 노력파라고 생각해요. 저 레벨 0으로 시작했으니깐."

233 네가_희생하면_세상이_멸망하지_않을_거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그럼 다른 사람보고 희생하라고 해요. 왜 아직 앞날이 창창한 저를 콕 짚어서 고르시는지? 진짜 어이가 없네."

"매정하다고요? 이기적이라고요? 예예~ 마음껏 씨부리세요. 당신도 희생하기 싫어서 나한테 그러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내가 희생해야 멸망하지 않을 직전까지의 세상을 만든 너네들이 병X 아니예요? 왜 이제와서 나보고 희생하네, 마네 이러고 있네."

504 자캐가_셀카를_찍는다면_어떤_포즈를_하는가
서한양, 이야기해주세요!

"정면으로는 안 찍어요. 살짝 각도를 옆으로 튼다고 할까요. 손동작은 따로 없어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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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16:56

류화주 어서와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월정액이 유튜브 프리미엄 같아요! 삶의 질이 바뀐 것 같아요

75 여로주:3 (MjVLHomVm6)

2023-11-22 (水) 01:17:59

아니 철현이도 우산 없는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여로주:3 (MjVLHomVm6)

2023-11-22 (水) 01:18:47

한양이는 절대 희생하려 하지 않는구나.....

77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18:52

524 자캐가_성장하며_가장_많이_변화한_부분은_외모_vs_성격_vs_인간관계_vs_기타
첫번째로는 외모가 제일 많이 변했지? 특히 눈색. 그리고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할까, 이상이 변했고.

508 7살_자캐는_받아쓰기를_100점_만점에_몇_점이나_맞았을까
(흠) 반타작?

260 자캐의_기억_속_최초의_순간은
(이건 무슨 말인가요 해석할 수 있는 참치?)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8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19:14

>>71 살이 안 찌는 체질은 근육도 안 붙습니다!
>>72 저랑 똑같군요!
>>73 보통 한양이 정도면 중상위가 아니라 상위권..

79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20:44

>>75 우산은 약한 자들이나 쓰는 것!(당당)
>>77 기억하고 있는 첫번째 기억이요! 예를 들어 세살때 부모님이 주신 사탕 먹은 기억 같이!

80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21:16

내가 처음 시트낼 때 봤던 하냐냥은 어디가구 베트맨 하냐냥이 있을까

81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21:41

>>79 오 고마워!;>

82 리라 - 철현 (xiXfaPmHPA)

2023-11-22 (水) 01:22:05

"정확히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죠. 꽤 재밌답니다~"

마법학교라. 그러고 보면 목화고등학교도 꽤 마법학교 같은 곳이지 않나 싶어서 리라는 살짝 웃고 만다. 비록 이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마법 같은 일은 전적으로 과학에 기반한 현상들이지만 극과 극은 맞닿는 면이 있다던가, 겉으로 보기엔 딱히 구분 가지도 않으니까.

"그건 그렇죠. 그래도 떨어지거나 하면 위험하니까. 제가 만든 건 날게 할 수는 있지만 추락 위험까지 방지해주지는 못해요. 발이 보드에서 떨어지지 않게 고정할 방법을 생각해볼게요. 여의봉과 함께 하면 꽤 멋진 그림이 그려지겠는걸요?"

이미지랑도 좀 어울리는 거 같고. 스케치북에 추가할 게 늘었다.
살아있는 헤파이스토스라는 극찬에 웃던 리라의 표정은 다음 순간 살짝 흔들린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라 무슨 감정인지 읽기는 어려웠겠지만.

"와, 정말요? 여기서는 알아보는 사람이 딱 반반 비율이라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멋지다고 해 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걸요?"

다만 노래를 못 들었다니 그건 좀 아쉽다.

"지금은 도서관이라 어렵지만 다음에 한 번 불러드릴까요? 저희 그룹 노래요."

한순간 복잡한 심정이 들끓었지만 리라의 얼굴에는 이내 해맑은 웃음만 번진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때의 자신을 기억해주고 멋지다고 해 주는 사람은 소중하다. 빛나는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
그래서 더더욱 실망할 여지를 주고 싶지 않다.

83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1:22:30

>>73 한양이 저 말이 맞긴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처음에 한양이 뭔가 모범생 타입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저돌맹진 코뿔소야.......

>>77 커리큘럼에 의한 외형변화..
받아쓰기... 오랜만에 보는 말이다....

>>78 (실제로 이경이는 근육이 거의 없는 체형이다)
(힘은 쎄지만)

84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1:22:50

햐주 캡틴소환술 발군이구먼. 🤔🤔🤔

>>60 럴수, 점례의 비밀을 들켰다.
쩔수, 이대로 그냥 둘수 없겠군.
잡아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구해줘요! 하면 몸을 어떻게든 말아서 9 만들어준 뒤에 진짜로 구해주고,
창피해요! 하면 창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보다가 안날아오면 그때 쓰다듬어준대~~~~ (아님)

>>61 애린 : "슨배임이 젤루 이상해여; 확 배방구 해버릴까부다." (?)
내 맞워요~ 근데 얘는 예민함이 집중력이랑 공존하고 있어서 집중하면 예민해져. (??)

>>62 사운드 클라우드로 들엉~~~~
사클에 없으면 유튜브 이용하는 정도?

85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01:23:15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action=show#s-3.1

다들 여기 한번만 확인해주라 설정 정리해왔어

86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24:08

>>77

260 자캐의_기억_속_최초의_순간은
이건 안정했는데....지금 정하지 뭐(대신 까먹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 즉흥이니까)
두살 때 부모님과 오빠랑 같이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갔을 때.
많은 어른들과 열맞춰 서있던 비행기 그리고 친절하던 스튜디어스 언니들 맛있던 기내식 정도

87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1:24:46

희야주 고마워요!!!! 쵝오!!!!!

88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1:25:15

>>85 희야주 멋지다!!! 고마워요!!!!!


보면 볼수록 인첨공은 디스토피아야...

89 리라주 (xiXfaPmHPA)

2023-11-22 (水) 01:25:21

>>85 이 천재 만재 어쩔거야 이 위대한 베이비크툴루오너 어쩔거야!!!!
복복뽀뽀 너무 잘 정리했다 이제 헷갈릴 때마다 여기 보면 되겠다 희야주 최고야~~

90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26:32

>>83 안경 쓰는 이유도 통상적으로는 멋내기용이지만 실상은 눈색이 변해서 쓰는거라는 것도 있어
이혜성은 눈색이 변한 걸 싫어하기도 하고

받아쓰기는 나도 오랜만임

91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01:26:43

헤헤(복복뽀뽀에 행복해진 위-대한 베이비크툴루)

진한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느와르의 맛...(뭐

92 은우 - 리라 (m7N4aUtvV2)

2023-11-22 (水) 01:27:54

"아니. 내가 없어서 미완성으로 남을 정도라면 처음부터 아슬아슬하다 못해 위태로운 거 아니니? 내가 없어도 난 우리 애들이 이것저것 즐겁게 하면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빼빼로게임?"

고개를 순간 갸웃하다가 순간 그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키득키득 웃었다. 그때의 이야기를 꺼낸단 말인가. 분명히 그때 자신은 얼마 가지도 않고 중간에서 끊어버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말이야. 아니면 그 뒤의 노래가 메인인 것일까. 어느 쪽이건 얄궂기 그지 없는 발언이었다. 이 당돌한 후배를 한번 보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키득키득 웃어보이다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 빼빼로 게임도 빼빼로 게임으로 쳐주는거니? 아니면 그 뒤의 노래가 본론이니? 참고로 그것 때문에 세은이에게 신나게 등짝 스매싱을 당했었는데 말이야."

다음부터는 요청해도 안 부를거야. 그렇게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혼자서 조용히 부르라면 부를 수도 있겠지만, 세은이가 있는 곳에서 불렀다간 다음에는 위험한 곳을 걷어차일지도 모르기에 더더욱. 그때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세은의 얼굴을 그는 아직 잊지 못하고 있었다.

허나 그 이후 들려오는 말에 그는 저도 모르게 눈썹이 살짝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갔다. 이 후배 보게. 어떻게든 자신의 입에서 대답을 들을 참인건가? 으음. 소리를 내면서 그는 일단 입을 다물었다.

"그 애에겐 그렇게 해도 괜찮아. 조금 툴툴거릴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정말로 싫어서라기보단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니까. 거기다가 너라면 적당히 선을 지켜줄 것 같고."

정말로 싫어하는 일을 하기도 전에, 아마 스스로 그만두겠지. 그렇게 판단하며 그는 후우, 숨을 내뱉었다. 이어 그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시간을 잠시 확인했다. 그리고 이어 그는 조용히 핸드폰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런 사람이 되어서 뭘 하고 싶니? 네 주변에 있는 이들이 모두 널 의지해주길 바라니? 아니면... 특별히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이가 있는거니? 하지만, 너는 퍼스트클래스가 숨기고 싶은 비밀 중 하나를 단편으로나마 들은 첫번째 사람이잖아? 가능할지도 몰라. 물론 만인은 힘들겠지만, 네가 진정으로 너를 의지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거야. 난 그렇게 생각해."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했다. 이어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켠 후에 다시 고개를 돌려 운동장을 정리하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그리고, 너는 퍼스트클래스를 상대로도 인간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용기있는 존재야. 뭐, 우리 저지먼트 애들은 안 그럴지도 모르지만, 보통은 저런 이에게 내가 뭐하러 격려를 해? 혹은 조언을 해? 그런 거 필요없고 알아서 잘 하겠지. 그런 완벽한 존재잖아...라고 생각하고 말거든. 솔직히 그때의 말은 꽤 고마웠어. 하핫. 뭐, 그런 의미에서 나도 조금은 답례를 해볼까. 이루고 싶은 소원, 혹은 내가 해줬으면 하는 것이 혹시 있을까? 어디까지나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말이야. 별을 따와주세요는 곤란해. 그건 나는 못해."

이어 그는 그 상태에서 고개를 돌린 후에 리라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지금 당장은 안되고, 내가 들어줄 수 있는 선 하에서... 내일 별 일 없이, 무사히 모든 것이 끝나고, 네가 그 자리에 무사히 서 있다면 들어줄게. 어디까지나 내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사실 이 일상의 보상은 이거였다고 한다. 누가 가져갈까 했는데... 이걸 가져가시네!
하지만 필요없어요! 하고 넘어가는 것도 상관없으니까 패스해버려도 되는 것이에요.

93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28:38

음 멋지다 햐주 고마워

94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01:29:17

>>76
엔간한 경우에는 희생하는데, 저런 경우면 절대 안 해.
오히려 반발을 가지기 시작하지. 자신이 이것까지 책임을 떠안아야 하냐고. 서한양도 결국 이상적인 영웅상이 아니고, 현실적인 인간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거든ㅋㅎㅋㅎㅋㅎ

>>80
블랙크로우와 그림자를 욕하시오..

>>83
평소에는 범생이인데. 버튼 눌리면 갑자기 변하는 감이 있지!

95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30:11

>>94 이미지가 제일 많이 빨리 바뀐 편이라서 아직도 하냐냥볼 때마다 인지부조화가 와(흰눈)

96 동 월 - 최이경 (J07nspODGE)

2023-11-22 (水) 01:30:43

" 준비... 해둬야지. "
" 꽤 큰 일이 될텐데. "

동월은 자기가 내려친 화살은 내버려두고 자신의 칼을 살핀다. 화살이 부숴지지 않고 그냥 튕겨져 나갔으니, 자기 칼에도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싶어서 보고있는 것이다.
남의것도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보지 그러니...

" 아아, 미안. 그냥 내가 날아가는 화살을 썰 수 있을까 궁금했거든... "

방금 전까지의 기행이 무색하게도 동월은 정상적이게 사과했다. 멋쩍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이면서. 이녀석, 드디어 정상인의 반열에 들어서게 된건가? 그런건가!?

" 양궁보다는.... "

미소지으며 말하던 동월은 돌연 표정을 차갑게 바꿔 화살을 돌아보았다.

" 그 녀석이 날 도발했다. "
" 썰 수 있으면 썰어보라면서 말이지. "

정상인은 개뿔이.
미친 정상에 오른 인간이다.

" 뭐 아무튼. 우연히 흘러들어왔다 이말이야. "

칼을 납도하고서 한숨을 푹 내쉰다. 동월도 나름 훈련한다고 골머리 꽤나 썩고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없었다. 그런데 불현듯 머릿속에 무언가 생각이 지나가서,

" 맞다. 후배님. "
" 활 쏘는거 구경좀 해도 돼? "

라고 이경에게 묻는 것이다. 남의 활 쏘는거 구경해서 어따 쓸거냐 물어보겠지만...

" 투사체가 날아가는걸 보면, 피하든 썰든 대책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

라는것이 이유다.

97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1:31:13

>>68 무슨 소리야? 바닥이 귀여운게 아니라 바닥과 하나가 된 혜성주가 귀여운 건데? :3c?

>>71 오레오랑 놀아주다보면 할수 있서~~~~~~~~
근데 랜덤한 확률로 오레오가 맞방구 할수 있서. (토끼는 방귀대장이다. 잘 싸는만큼 잘 뀐다.)

비올 때 우산은 마음에 근심이 없는 사람들이 쓰는거 아니었서? (?)
그리고 탈모 조심해야 하는 사람하고 (??)

>>85 잘햇서~~~~~~~~~~~~~ 오레오도장 하나 찍어줃개!!!!!!!!!! (+1 스텀핑)

98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01:31:40

모두의 진단...천천히 다 읽었어요! 이미 높게 올라가서 응답하긴 늦었지만..그래도..(야광봉)

그리고...희야주..수고하셨어요! 완벽합니다!

99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01:32:09

아직 그림자는 뭐 시작한 것도 없는데..(옆눈)

100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1:32:50

>>94 평소에는 범생..흠..

>>97 오레오 맞방구면 영광이지(????)
아 오레오랑 놀아주는 거 기대된다!

이경이가()

101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1:33:34

>>97 이게 무슨 소리야 (흰눈)

102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01:33:58

나 세계관 정리하다가 되게 무서운 걸 생각했는데

스킬아웃 중에 세력 늘리는 애들은 자금줄을 도박같은 걸로 뺄 가능성이 큰데, 왜... 있잖아 사이트 도박 그런 걸로 사람들 아무렇게나 낚은 뒤에 패망시키고 빚 갚는 수단이 있다며 끌고가서 스트레인지 깊숙한 폐건물 '불법 투기장' 같은 거에서 싸우게 시키고 판돈 벌고 그러는 거 아닌가 생각했어 어우 무셧

안희야 눈감아라
눈 감으라고 했다;

103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01:34:5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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