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5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1.봄의 끝자락 :: 1001

◆TMmm6tsoPA

2023-11-21 23:08:52 - 2023-11-22 23:49:13

0 ◆TMmm6tsoPA (XtNqMuOCMU)

2023-11-21 (FIRE!) 23:08:5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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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동월주 (YQQ0SiEYTU)

2023-11-22 (水) 14:13:36

>>427 그것이 '테스트'니까. (끄덕) (대충 다 만들었는데 부숴지는 무기들을 보는 사원들의 심정 짤)

>>432 아아, 근데 사원들 억장 무너지는 와중에 점례는 옆에서 재밌다고 다른 무기들도 가져올 것 같다.... (적폐)
아니 어디가요ㅋㅋㅋㅋㅋㅋㅋ

>>436 넵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다녀십셔!!!!!!!!!!!!!!!!!!

>>438 오.... 공과사 철저구분인가.... 🤔🤔 든든하지만 그만큼 많이 깨지느라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은우나 한양이니까 혼내진 않겠지만서도)

>>443 까칠한 경진이...... (너무 맛있잖아?) 성격.... 동월이가 옆에서 장난친다고 긁으면 어떠려나... 🤔🤔

462 동월주 (YQQ0SiEYTU)

2023-11-22 (水) 14:14:08

아니 답레가 바로 왔자나...? :0

리라주는 다녀십셔!!!!!!!!!!!!!!!!!!!!!!!!!!!!!!!!

463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14:24

>>454 그래서 더 쓰다듬어주고 싶어져~~~ 마치 옛날 점례를 보는거 같아... (괜히 아련해짐 2)
(정하주까지 더블 뾲뾲뾲뾲뾲뾲뾲뾲)

464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4:15:09

뭔가 다들 AU에서 날카롭고 좀 신경이 서있는데 이경이는 좀 더 긴장이 풀려 있는 것도 좋겠다. 흑이경 상태가 디폴트고(사실 이게 디폴트긴 함)

465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15:39

>>458
그리고 뒤돌아 가는 사진을 찰칵찍는거지.

'~씨네 아들이구나~...아빠가 잘해야할텐데...'
하고 표정 싹 무표정으로 하면서 사진전송하기

[~씨 아드님을 오늘 우연찮게 봤어요. 동물인형을 주니까 참 좋아하더라구요~]
(웃는 이모티콘)
[앞으로도, 귀여운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물론 제 인형도. 반드시 같이요.]


라는 상상을 하게된다

466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14:16:08

https://picrew.me/share?cd=QNcoQGe2uI

?? : 느그들 기껏 피를 봐야 쓰것냐잉? 우덜들 오야지, 은우성님이 알면 으짤라고. 그럼 선택혀. 우덜하고 전쟁혀서 판 뒤집을지, 곱게 돌아갈 건지.

467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19:05

>>459
수난체질... 쓰읍 부정하기 힘들다
>>460
일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12월되서야 돌릴만할것같아 ㅠㅠㅠㅠ
>>461
깨져도 뭐... '하, X발...또 지랄이네... 이러니까 청윤선배가 갈아엎는다 개X랄이지...'같은 생각 하지 않을까요
>>463
갑작스런 떡밥?! 갸아아악 난 하지마아ㅏㅏㅏ
>>464
잊혀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 거물이니까 ㅋㅋㅋ

468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19:35

한양이 생각보다 훠어어얼씬 러프해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21:36

>>458 허어어어억, 역시 여로롱이야!! 애기들을 다루는 법을 아는구나!!
이따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460 그런가... 친칠라 + 스위트롤 = 앙고라토끼였던 것인가...! 새로운 공식을 알아냈어...!! 유레카!! 나는 알아냈다!!

>>461 점례 진짜 딱 저렇게 짤처럼 있을 자신감 400%다! (즐겁다)(푸하하)
사원들 억장이요? 불만있다면 납득할만한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시죠? 그것이 과학의 섭리입니다. 휴먼,

470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14:24:33

>>437 느와르 청윤: 왜 어둠의 조직이 공리주의를 외치는지 궁금할거야. 이런 조직에서 중요한 건 민심이라고. 알 카포네도 신선한 우유를 팔며 부를 축적했고, 이탈리아 마피아들도 마스크를 무상으로 나눠주듯이 말야. 또, 우리 조직원들이 전부 만족을 할 수 있어야 조직이 안정적으로 굴러가지 않겠어?

>>438 >>447 이런 차갑고 예쁜 정하와 동맹은 역시 쉽지 않겠군요..

>>461 청윤: ...저러다 부하들에게 하극상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471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14:25:26

>>466 situplay>1596997079>11 이거네요(?)

472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26:28

점례는 오히려 AU에서 느긋할걸~ 진짜 자이언트래빗일지도 몰라. :3c

>>465 오우야... 인형에 뭐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오...

>>466 오... 어제 봤던 느낌하고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조직의 일원 느낌이 나는구먼...
아주 하드하게 보일드야. :0c
삶은달걀완숙하냐냥이...

>>467 하지만 캐릭터만 쓰다듬고 참치는 쓰다듬지 않는건 대충 무슨무슨 법에 의거해서 불법이래. (소곤)

473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4:27:15

>>458 아이들에게 잘 해주는 여로 귀여워
..그냥 인형 맞죠? 그죠?

>>466 그야말로 깡패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깡패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뭣보다 어른이 되면 여러모로 혼자 결론도 지을 테니까..

474 진정하 - 서한양 (vaPmBYHJTc)

2023-11-22 (水) 14:32:47

situplay>1597012079>932 (3일만에...답레...흑...)

"조심할 수 있을 땐, 조심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그야 이런거, 어디가서 알고있다는게 알려지면... 좋은일은 없으니까. 어디까지나 세은이네 삼촌도 그렇게 이야기했다. 제 3학구 바깥이라면... 알고있는것만으로 목숨을 보장받기 힘든 이야기들이라고.

"...완전히 동감이에요. 그야... 누군가가 실제로 죽고, 죽이고..."

저번 시위때의 영상이 오버랩된다, 아직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친다. 그 끔찍한 고통과 아수라장을. 그 전으로 넘어가면 학교에서 가스가 터지고, 총성이 난무했던 그 모습, 더더욱 전이라면... 내 몸이 내 의지를 벗어나 공중에 떠오르던 그 섬찟한 그 때로.

"아라씨는 지금 혼수상태기도 하고..."

물론 나도 깨어나서 들은 소식이라지만... 아라씨가 그렇게 됐다면, 부장님도 언제 위험에 빠질지 모른다는 이야기다.

이빨을 조금 까득 깨물고, 음료수를 빨대로 약간 빨아들인다.

"...그래요, 일단 이 '까마귀'들부터 쫒아내야겠지만요."

그래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얼마 안남지 않으면 안된다. 그야... 기한내에 처리하지 못한다면, 부장님이랑 세은이는... 끔찍한 생각에 다시 눈을 감고 고개를 휘적휘적 휘젓는다. 애써 급식이야기에 맞장구친다

"그쵸!...곰곰히 생각할수록, 사실 매점과의 유착관계가 있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맛이 없으니까요!"

그것보다...요리로봇? 의외네, 한양선배는 뭔가 직접 해먹을것만 같은 이미지였는데.

"향긋해서 마음에 들어요... 무거운 식사와 이야기의 마무리엔 제격이네요."

475 경진주 (P1k8cYCVtw)

2023-11-22 (水) 14:35:02

ㄴㅏㄴ 왜 애린주를 퇴마하려 한 거지. 리라주 잘가라고 쓰려 햇는데. 둘이 이름도 다르게 생겨먹엇는데.

>>448 나도 성운주랑 시간 맞고 싶어 히이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그거 마상이였구나,,, 미안하다 경진이가 좀 그래() 사실 뽀뽀하래서 조금 더 굳어 있었다() 둘이 있으면 그래도 말 더 붙이고 말 걸면 핑퐁하고 무난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성운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화해하면 밥상 차려주는구나 친칠라 웅이~~~~ 경진이 지는 좀 깨작거리면서 성운이 소외감 느낄까봐 괜히 이런저런 잡담 시전할듯

>>449 (경진이 파인애플 피자 좋아하는데 이거 혐관각 아닌가) 아아 정하주 뉴-욕의 카지노 일화를 들어본적 없나 보군,,,,, 평소엔 조용하겠ㅈ 아니다 돈 버는 소리로 시끄러우려나() 정하 이사님 올래?(?)

>>459 우리 왜 블루투스() 솔직히 본편에서도 경진이 이경이 덕에 중학생때 크게 안 흔들리고 큰 거긴 해 헤헤 쌍방이다~ 이경이한테 구원받은 거면 표면상으론 남들 대하듯 하는데 뭔가 따까리 짓(ex. 코트 들어주기, 담뱃불 붙여주기)은근슬쩍 몸에 밴 듯 행동할듯. 이경이가 경진이한테 뭐 시킬거 같진 않지만 시킨다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철저히 처리하고

>>461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심하게 긁으면 "니는 무기나 그만 부숴먹고 노가리 까세요." 이러는데 동월이면 앵간한 장난 다 받아줄거 같아()여담이지만 동월이가 카지노 와서 슬롯 돌리면 아예 지가 옆에 자리잡고 앉을듯 (사유: 동월이 오기 전에 지가 확률조작 만져놔서 반응 보려고)

>>464 긴장 풀린 이경이 대신 경진이가 위태할게 (?)

476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14:35:28

>>466 쀼장님 확신의 정청포지션

>>467 일상은 나중에 천천히 만나봐도 되니까 정하주의 혐생이 잘 풀리시길 기원할게요.. 88

>>469 (뽝실해진 채로 발견..)

477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36:06

나능... 위키에 일상 내용 축약이랑 모브쨩(A양)만 마저 써두고 일상 굴려야지... :3c

478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14:36:32

>>725 (곱상한 얼굴답지 않게 왁왁 먹는 걸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식습관도 얼굴처럼 잘생긴 편이었어👀)

479 경진주 (P1k8cYCVtw)

2023-11-22 (水) 14:3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한양이 대놓고 깡패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480 ◆TMmm6tsoPA (6vWZyyswPQ)

2023-11-22 (水) 14:37:34

15주년 퍼레이드때 페어이벤트를 해줬으면 하는 의견이 들어왔는데 일단 공식적으로 페어이벤트는 없습니다.
같이 돌고 싶은 이가 있으면 용기내서 일상 등으로 신청하거나 해서 차지해주세요.

원래 원하는건 요행이 아니라 움직여서 얻는것 아니겠습니까.(사르륵)

481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37:51

>>470
저기서도 소시민 호소인이라 끼기 싫대~ 에초에 독립법인도 생각중인걸~ 보안회사로. 랑선배랑 꼬드겨서! 청윤이한테도 아마 똑같이 냉대할거야.

정하이사 : ...청윤선ㅂ...아니, 전무님. 저번에도 말했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하이사 : 저도 제 나름대로 애들 먹여살리느랴 바빠서요. 저랑은 다르게 의욕만 똘똘 뭉친애들이라...

정하이사 : 회사에 뭘 하든 제가 상관할바는 아닙니다만, 불똥튀기는 일은 없게 해주십쇼. 그리고...

정하이사 : 아까 전, 대표이사님이 재무감사표를 열람하시더군요. 공개정보를 열람하는데 뜨는 로그또한 어디까지나 개인정보는 아닌, 그저 데이터니까요.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정하이사 : ...이정도면 우리애들 안낄 명분정도는 챙긴것같습니다.

482 동 월 - 최이경 (YQQ0SiEYTU)

2023-11-22 (水) 14:38:01

" 느와르라. 그것도 재밌긴 하지. 주로 능력 안나오는거. "

어쩐지 바깥에선 '인첨공에 들어가면 능력자가 된다더라' 하는 소문 때문에 때아닌 능력자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던가. 느와르에도 초능력자가 나오는걸 본 동월은 질려버려서 티비를 꺼버린 적이 있었다.

" 마, 말한다는건 똑같다! "

더듬었다.
논리적으로 유리한 싸움도 아니었던 것을 어거지로라도 끝내지 않고 끌어가면 이 꼴이 나는 것이다. 이경의 활대로 한대 치는 걸로 속죄가 된다면 2대까지도 허용범위일 지경이다.

" ...... :) "

어딘가의 짤방을 생각나게 하는 이경의 '농담맞죠?' 라는 말에는, 동월은 기믹을 지키겠다는 듯이 그저 빙긋 웃고있을 뿐이었다. 맑눈광의 향기가 나는 것 같은건 기분탓일까?

" 그렇다면 도핑 테스트를 해라!!!!!!!!!! "

분명 극찬이었건만 이경은 다르게 받아들인 모양. 하지만 동월은 그걸 굳이 정정하지 않고 도핑 테스트를 들먹였다. 애초에 뭐 대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얌전히 훈련중인 사람이 도핑 테스트를 하는게 말이나 되는가 싶다.
아무튼, 이경의 머리를 약하게 친 동월은 갑자기 어디론가 파바박 달려가기 시작했다.

" 맞춰봐라!!!!!!!! "

그리고 도핑 테스트라는건.... 동월이 과녁 뒤에 서있는 것이었다.

" 날 맞추면 도핑이 아닌거고 정중앙이면 도핑인거다!!!!!!!!!!!! "

이 무슨 불합리함

483 동월주 (YQQ0SiEYTU)

2023-11-22 (水) 14:38:26

일상같은 일상에서의 동월이는 점점 하프보일드를 넘어서 미X놈이 되는 것 같다.

484 경진주 (P1k8cYCVtw)

2023-11-22 (水) 14:39:28

>>478 왁왁 먹어줄순 있지만 체해서 태진이가 손목 따줘야 함() 그러는 성운이도 얼굴값 하잖아 귀여운 설치류처럼 먹는다며~~~~ 믹스너츠 먹방 해조요

485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14:41:21

>>481 청윤이는 들러붙고 정하는 미는 전개 재밌겠네요..!

재무청윤 : 참.. 아쉽네? 둘이 같이 다니면 확실히 좋을탠데 말야~.

재무청윤 : 아, 은우 총수께서 그러셨어? 괜찮아~ 그분은 날 신뢰하고 계시니까. 아아 이건 나도 그만큼 그분을 신뢰한다는 뜻도 있고!

486 경진주 (P1k8cYCVtw)

2023-11-22 (水) 14:41:25

동월이 맨정신으로 이러는거 감탄만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후에 이경이랑 경진이 동월이 시야에 잡힐 때마다 서로 눈빛교환 할거 같음
'너도?'
'나도.'

487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42:50

캡틴캡틴 어서와~ 웹박 확인 가능할까?

488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44:24

>>475 사실 난 퇴치해야 할 요괴가 맞아서 그릏다... 자꾸만 오토타게팅이 나한테 쪼여지는 거다... (죤)

>>476 기여어~~~~~~~ 와랄랄라 하고싶지만... (뽀요뽀요)

>>480 호에에, 알아서 쟁취하라는 거지? :3c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483 오히려 좋아. (?)
마치 평화로움 속엔 이변이 없기에 이변을 찾으려고 안달난 사람같자너.

489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4:44:27

>>475 스읍 이 말을 보니까 뭔가 경진이에게 미안한 짓을 한 거 같은데(비설을 본다)(안 본다)
따까리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경진이가 담뱃불 붙여주는 거 부담스러워서 금연할 것() 경진이가 그러면 여러모로 한숨을 쉴 거 같아요. 이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별 의미는 없을..까?

>>480 굳이 둘이서 돌아다녀야 할까?

저지먼트 총출동 대환장파티는 안될까?????

>>482 흐음..

.dice 1 2. = 2
1 가능
2 무리

490 경진주 (P1k8cYCVtw)

2023-11-22 (水) 14:44:48

캡틴 어서와~~ 그리고 잘가~~

491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45:20

>>452
(끄덕)

>>476
고마워오ㅠㅠ
>>485
정하이사 : ...(한숨)뭐, 그건 그렇고. 이번주 저녁에 시간 되십니까? 맛있는 중식당 하나 찾았는데 같이 갈까 해서요. 물론 오해사긴 싫으니까, 저기 세은이도 데려갈겁니다만.

같이 사적으로는 나름 선그은거 아니라는 스탠스를 취합니다!

492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4:45:28

>>489 에..
그럼 위로 쏘는 건?
.dice 1 2. = 2
1 가능
2 무리

493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4:45:56

다갓 니가 뭘 알아

동월주 이경이가 동월이 진짜 맞춰도 되나요()

494 동월주 (YQQ0SiEYTU)

2023-11-22 (水) 14:46:41

>>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한양이 진짜 건달이 돼버렸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오 쿨뷰티.... :0 (오오)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동월이.... 납득할만한 결과물로도 안말리면 테스트는 안멈출텐데... (옆눈)

>>470 동월 : (깡!) 나 없으면 누가 이것들 다 만들어? (깡!)
동월 : 내가 손 덜어주는 만큼 일거리 던져주는거야. (아님)

>>475 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심하게 긁지는 않죠 그래도 경진인데 (?)
확률조작이라니 경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잃고서)아!!!! 왜 또 왜!!!!!!!!!!!!! (난장) 이거 테스트 필요한거 아냐!?!?!!!?! (무기 꺼냄)

495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47:44

>>491 민트초코는 좋아하지만 파인애플 피자는 싫어한다라...
아이덴티티 확실하구먼.
정하 너어는 소시민이 맞다!!!! (대뜸)

496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48:31

>>475
서류떼러 왔다가, 여자 끼고있는 경진이 보고 한숨 푹 쉬고 "적당히 하세요. 뼈삭습니다" 같은말 하고 가지 않을까(적폐임)

497 동월주 (YQQ0SiEYTU)

2023-11-22 (水) 14:49:27

>>488 사실 맞다(??)
괴이속에서 끔찍한 일만 되풀이하기에 일상 속에서 행복한 이변을 찾고 싶어하는 것.
그렇기에 자신이 망가지는 것 따위는 안중에 없다. 그저 행복하면 됨.

>>4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입니다!!!!!!!!!!!! 근데 동월이 자기한테 똑바로 오면 칼로 베어내든 쳐내든 합니다!!!!!!!!!!!!!

498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4:49:47

>>486 피해자 모임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경진주 (P1k8cYCVtw)

2023-11-22 (水) 14:49:50

>>488 애린주가 요괴라면 구미호일 것이야 난 여우 좋아하거든 (빗빗)

>>489 경진이에게 미안할 일은 없다 얘 골절/탈골 시키는 것만 아니면 다 괭찮아 (사유: 뼈 뽀개지면 저지먼트 활동 몬함) 비설 풀릴 날을 기대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스러워서 금연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의문의 선행... 싫다카면 어, 알아. 이러고 계속 함()

갑자기 동월이 진짜로 맞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14:51:35

>>491 재무청윤 : 중식당이면 볶음밥!! ...아.. 너무 들떴네.. 어쨌든 좋아! (..볶음밥 생각하니 너무 좋아서 누구랑 같이 먹는다는 건지 까먹었는데 뭐, 괜찮겠지)

>>492 그 전에 화살 묘기 오디션 하다가 머리에 화살 맞추는 영상이 생각나네요. 처음 봤을때 충격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클럽 뭐 그런데 광고였다고..

501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51:57

아무튼 무리라고 하는 다갓... :3c...
가끔 노잼인 친구야 다이스는...

>>494 무슨 소리야...?
테스트는 멈추지 않아. 케이크가 바닥날 때까지. =)

물론 농담이구 그럴때면 점례가 월월이를 테스트하지 않을가... (머리 꽁)(조용히 하세요)

502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54:20

>>495
구럼! 확신의 소시민이지!!!!
>>500
거기서도 볶음밥 집착광공인건 똑같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넘모 귀여운 모멘트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다이스는 극복하는것입니다

503 청윤주 (voTpHKijZU)

2023-11-22 (水) 14:55:18

>>502 볶음밥은 오프 더 레코드나 2P AU가 이닌 이상 청윤이를 계속 쫓아다닐거랍니다!

504 ◆TMmm6tsoPA (C8Ad2WoVHU)

2023-11-22 (水) 14:57:46

정하주 웹박수 확인을 했는데 이 전개대로라면 은우가 모두와 원플, 차후 자기가 물러나는 한이 있거나 죽는 한이 있어도 말없이 혼자 가서 개박살을 내놓을 것 같기 때문에 힘들것 같네요. (사르륵)

505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4:58:42

쓰으읍...그럼 스토리적 당위성 없이 그냥 빠져야하는건가...아쉽다...!

506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4:59:09

>>486 누가봐도 된통 당했던 사람들 모먼트... 🤔🤔🤔🤔🤔

>>497 🤔🤔🤔🤔🤔🤔
들었지 점례야? 월월이 행복해지게 도와주렴.
어허, 스읍. 아냐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냐. (?)

>>499 오이잉, 난 퐉스하곤 거리가 먼뎅... :3c
하지만 경진주가 원한다면야 머~~~~~

507 이경 - 동월 (wUDdEsSh.s)

2023-11-22 (水) 15:00:31

“아.. 저 그런 거 본 적 있어요. 인첨공 배경으로 씨구려 CG 떡칠한 거.”

한창 표정 연습한다고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할 때의 이야기였다. 인첨공을 배경으로 한 도시 밖의 영화라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졸작이었다. 20년 정도 미래의 도시이긴 한데 작품에서는 너무 미래적으로 그려놨고 CG는 어색하기 짝이 없고.. 느와르인데 묘하게 소년만화 맛이 나고.. 소년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무리수인 거 아시는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말을 더듬은 시점에서 실수한 게 맞다는 확신이 선 이경은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이 기회를 붙잡지 못한다면 활대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갈 것이다.
그런데 저 표정, 짤방의 기믹을 지키는 것일까 아니면 본심일까. 소년과 비슷한 백색 눈이 참 맑은데 불길할 정도로 어둑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일단 광기가 섞인 건 맞는 모양이었다.
누가 도핑테스트를 이렇게 하나..

“도핑테스트가 아니지 않나요.”

달려간 동월이 과녁 뒤에서 외치는 소리를 들으며 이경이 표정을 지웠다. 어차피 보이지 않을 것이니 좀 편하게 행동한 것이다. 이게 뭔가 싶지만, 동시에 쏘지 않으면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으므로, 소년은 활을 들었다.

“어휴..”

하얀 소년은 한숨을 내쉬면서- 촉이 없는 뭉툭하고 가벼운 화살을 시위에 걸었다. 그리고 종이비행기 하나를 날려 바람을 가늠하고, 활을 높이, 하늘을 향해 겨누었다. 바람, 좋고. 맞는다고 다치지는 않을 가볍고 뭉툭한 화살, 괜찮다. 보통은 하지 않는 짓이다보니 집중하여 궤적을 세심하게 고른다. 일반적인 활보다 장력이 강한 특제 활이 당겨진 반동을 이용해 화살을 높이 띄웠다. 바람의 영향을 받은 채,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추락하여- 분명 과녁 너머 동월의 정수리에 안착할 것이다.

508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15:03:48

>>504-505 머여, 무슨 거래가 오간겨.
저, 신경쓰여요.

설마 정하가 트롤링 할거같다는 그거?

509 정하주 (vaPmBYHJTc)

2023-11-22 (水) 15:04:20

>>508
아니~ 그건 이미 끝났고...으음...그냥 정하 반죽여놓고 3주간 결석해도 되냐는 이야기?

510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5:04:32

>>497 그래서 머리 위에서 옵니다

>>499 괜찮아 경진이에게는 물리적 피해도 정신적 피해도 없을 거야! 이건 확신해요!
나 이경이가 경진이 카지노에 종종 간다고 하려고 했는데(도박은 아니고 그냥 확인차) 왜 안 갈 거 같지
그래도 이경이도..경진이 아낄거야........

맞추고 싶었다..

>>500 볶음밥 광공은 달라지지 않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심의 볶음밥 사랑
그곳은 광고고 여기는 상판이니 아무튼 가능!()

>>504-505 (대체 뭐길래..?)

511 이경주 (wUDdEsSh.s)

2023-11-22 (水) 15:04:59

>>509 오

저지먼트 총출동이겠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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