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3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7 :: 1001

강산주

2023-11-20 00:44:01 - 2023-11-25 21:41:36

0 강산주 (ltuxu18Nfo)

2023-11-20 (모두 수고..) 00:44:0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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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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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849 알렌주 (gCe5fNbboY)

2023-11-25 (파란날) 02:51:28

캡틴이랑 시윤주도 계셨군요.(반가움) 좋은 밤입니다~

두 분이랑 인사도 했으니 이제 진짜 자러가겠습니다...

850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2:52:24

알-바

아니 일이 있는건 아닌데, 슬슬 최근에 불면증이 도져서.

851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2:53:17

자라잉

어으 코아파...

852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2:54:12

캡틴 몸은 ㄱㅊ?

853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2:55:20

나도 한달전에 코로나 걸렸을 땐 진짜 죽는 줄 알았어. 코로나인 줄 모르고 하루종일 바깥에 있었는데 그 날이 역대급 죽을맛이어씀

854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2:57:19

몸?
운동 안하고 살았으면 지금쯤 늙은이 사망했을 것 같음

855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2:58:22

과로하니까 그렇지

856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2:59:11

시즌중에 하드워크는 전문직의 운명이란다.
받은만큼은 일해야지...

857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2:59:59

어른이란 슬픈 일이네....그래서 마침 야심한 시간에 드물게도 바쁘지 않으니 올만에 캡틴에게 듣고싶은 이야기를 해준다! 무엇으로 떠들까요

858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01:24

그럼...

뭐 요새 답답한 거 있음 얘기해보렴. 어디서 얘기 잘 못하는 체질같으니 들어주꾸마

859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04:59

뭐, 인생이 답답하지. 이젠 나이도 꽤 먹어버렸는데 자립은 커녕 졸업도 못하고 한참 어린 애들이랑 수시 공부나 하고 있고.
솔직히 그 수시 공부를 내내 '미친듯이' 하지는 않았거든. 그렇게 하다가는 실습 때의 공황발작이 재발할까봐 무섭더라고.
결국 어영부영 시간을 펑펑 날리고 코로나로 앓고 나서야 제대로 집중한건 2주 정도. 그 기간으로 점수는 많이 올라왔지만.
여기서 떨어지면 결국 진짜로 나는 뭐가 되는거지라던가, 붙어도 취업이 될지, 취업하면 잘 할 수 있을지 라던가.

86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05:49

시윤주가 의대생이던가?

861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07:01

음~ 뭐 정확하게 따지자면, 의대생 조차 아니야. 의료기사에 속하는 과야.

862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10:02

흠.. 희망적인 얘길 해줘야 하려나. 아니면 좀 개같아도 현실적으로 얘길 해야하려나.

863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13:23

솔직히 어느쪽이 나한테 도움이 될 진 나도 잘 모르겠어 ㅋㅋ 내가 둘 중 한쪽을 바라고 있는지도 잘 몰라.
다만 어쨌거나 요 근래 스스로가 많이 예민해지고 있단건 느끼고 있음.
뭐랄까 나는 둔감하다면 둔감한 타입이라서, 평소에는 내가 화났다거나 힘들다는 생각은 그다지 않하는데.
실제로는 자각이 없을 뿐이지 정신적으로 몰리면 옆에서는 명백하게 시니컬하거나 공격적이 된다고들 하더라고.

864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16:06

다들 그래. 나는 화 안 내고 평온한줄 알지. 나도 그래서 사람들하고 싸운 적도 많어.
그래서 어장 초기에는 진짜 많이 싸웠고, 2기에선 좀 얌전해진 축이지

865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18:33

내가 접률이 극단적으로 낮아질 때는, 뭐랄까.

물론 진행이 보릿고개라서 흥미가 뜸해지거나 순수하게 바빠질 때도 있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용무 없이 잡담하러 눌러 앉아 있다간 누군가에게 시비를 걸거나 싸울 것 같기 때문에 말을 안하는 경우도 많아.
그래서 새로고침 정도는 간간히 확인하고, 보통 캡틴이 있으면 인사 정도는 하러 오는거지.

866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0:11

물론 이게 심해지면 진행중에만 보인다거나 하는 문제가 되기도 하니까. 가끔 얘들한테도 들어달라고 혀. 나름 답을 줄거야.
나는 그 뭐라하지. 사람이 미치기 직전까지 공부하고 그 뒤에 일을 시작하면 이렇게 된다의 산 증명이라서?

867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0:42

좀 내 경험을 토대로 말해주라고 하면 나는 했다밖에 안 나오드라고ㅋㅋㅋ

868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21:37

요즘 내가 보상이던 스토리 아크던을 내심 원했던 이유도 사실은 그래.
뭐랄까 나는 이런 패턴에 들어가면 결국 오랫동안 머물던 커뮤니티에서 사고를 치곤 나가버려.
최근에도 한번 견디지 못하고 위험했었잖아? 그러니까 뭔가 여기에 남아있을 강렬한 동기를 좀 얻고 싶었어.

사실 그 외랑 별개로 고신 이후에 다른 애들 활약 기다리는 텀이 좀 길었던 것도 맞고 ㅋㅋㅋ....기다리는거 꽤 힘들었어...

869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23:19

근데도 그 때 한번 크게 멘탈이 나갔을 때가 캡틴이 내가 일일히 딴지걸고 시비걸어서 상처받았다는 소리 들었던거라서.
뭔가 내 딴에는 열심히 하려고 묻다보면, 보상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것처럼 되는구나....하고.
그런 얘기는 잘 못하겠더라고.

87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3:48

다만 내 성격상 보상 자체는 느긋하게 배치한단 말이지.
어쩔 수 없어. 보상을 당겨주기에는 시나리오 9에선 80레벨 초중반까진 애들을 키워야하고. 그 뒤에 너무 크게 정체되다 보면 문제가 되거든.
그렇다고 스토리를 갑자기 풀었다간 글이 망가지고 말이다.

871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5:00

사실 나도 요근래에 어장 날리고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가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은 많이 해ㅋㅋㅋㅋ

872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25:02

뭐 이해는 해. 솔직히 말하자면....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빨라져버렸으니까.
물론 내가 백수 시절 여기에 진짜 혼을 갈듯 참여한 덕도 있지만,
그걸 고려해도 가입 시기상은 뒤지만 솔직히 얻은 것으론 제쳤다고 생각하는 캐릭터가 현재 기준으론 적지 않아. 스스로가 생각해도...

873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5:57

좋게 말하면 열정이지만. 점점 사라지는 사람들에 흥미가 식어가는 어장을 유지하기도 쉽진 않거든.

874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27:16

음~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 어장 시스템 자체가 참여자도 흥미를 유지하는게 참 쉽진 않은 시스템이야. 오히려 이 정도의 멤버가 정예로 남아있는게 놀랍달까 캡틴의 역량이랄가 재미를 보증하는 시스템이랄까....근데 반대로 긴 기간동안 이 판에서 '남아있을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다 들어와있는 것 같아. 신입들의 타율만 봐도 말이야.

875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8:06

지금 고민중인 거지만 영웅서가 3을 하게 된다면... 프로그램을 배포해서 자동화를 일부 도입하지 싶고...

876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8:50

물론 이건 하려면 수백 깨지지 싶고

877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29:16

근데 흥미를 유지하긴 어렵다는게 무슨 의미여?

878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29:30

나는 여기 프로그램이 어떤식일지 가끔 진짜 미치도록 궁금하긴 해.
어쨌거나, 사실 마스터 맘이란게 그렇게는 안되겠지만 나는 화력이 줄었다고 불안해하지는 않아.
1년 넘은 팀은 뭐....거의 다 이런 법이거든. 꼭 나쁜 의미가 아니더라도.

879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30:57

>>878 시스템 토대 자체는 중, 고교에서 사용하는 도서관리시스템을 모체로 개량해서 사용 중!

88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33:18

이거 비슷하게라도 구현 가능한 프로그래머 구하는데 더 노력을 쓴 편이지...

881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33:21

>>877
1. 익명성(물론 닉네임 비슷하게 오너쉽을 달고 활동하긴 하지만)에 기반해서, 친목질 금지. 진행이 없을 때 활기를 띄려면 사실 참여자들 끼리 친해지기라도 하면서 잡담이던 게임이던 하며 커뮤니티에 붙어있는게 정석인데, 우린 그게 금지되있잖아?

2. 진행 주기의 불규칙성. 캡틴을 뭐라 하는게 아니야. 뭐 요즘엔 정규 진행도 있고. 그치만 여튼 어느정도 일자가 불규칙한 것만으로도 결국 놓치는 사람이 생기니까. 진행을 놓치면 아무래도 탈력감 같은게 크고, 그게 자주 반복되면 흥미가 쫌 그렇지. 무엇보다. 그 진행을 알릴 알람 같은게 없는게 진짜 큼.

그 외에도 일단 이렇게 장문의 글로 진행하고, 계속 깊은 사고력이나 캐릭터 이해를 요구하거나, 세계관에 대한 리얼리티등이 필요한 것 자체가 어느정도 매니악에 가깝기도 하지. 다만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 보단 특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로 게시판의 특징에서 나오는 저 1번 2번 요소가 빡셈.

882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34:55

특성상 원래부터가 Long & Slowly 하게 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니까, 사람은 기간이 길어지면 흥미....사실 흥미는 단어 선택이 좀 다른 것 같고. 뭐랄까 열기? Hot? 을 계속 불태우긴 살짝 힘든 법이지.

883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35:07

사실 2번은 진행알람프로그램 만들어서 배포하면 되는데 혹시라도 친목으로 들어갈까봐...

884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38:20

별로 캡틴이 모자라서 생기는 현상들은 아님. 위로나 아부같은게 아니라 진짜로.
사실 진행 보릿고개는 빡세긴 한데, 아까 말했듯 일이 있는건 어쩔 수 없잖아? 그런건 잘못이 아니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아.

애초에 솔직히 여기서 아주 오래 열렬하게 할동하는 인원이 대충 5~6명쯤은 되는거 같은데, 나는 이 게시판 형식에서 그 정도가 열렬하게 활동하는 것도 정말 기적적이라고 생각해. TPRG 정석 인원 4명이 친목질을 해도 1년이 넘어가면 보통 갱년기 부부처럼 되기 마련이야.

885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39:12

물론 S급 신입이 들어오면 바라는대로 새로운 화제이자 장작이 되어주는게 보통이긴 한데~~~~~

우린 거기에 기대를 걸었다가 발등을 찍히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겪었어. 슬슬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렸다구.

886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39:38

아무튼 육성캡틴에 관심 있다면 도서관리시스템 참고해서 프로그램 제작해보는 거 추천함.

진짜 편하긴 함ㅋㅋㅋㅋㅋㄱ
근데 가끔 터지는 것도 대강 이유 알 수 있을 듯

887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40:31

도서관리시스템이 나올줄은 근데 상상도 못했어. 뭔가 책 분류 검색 같은거 아니야? ㅋㅋ

888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42:57

그거 맞음.
책 분류하듯이 설정 분류해두고 필요한 거만 검색하면 도서관리시스템상 뭐 출판사, 작가 이리 뜨는게 이제 이름이랑 설정 이렇게 뜨는 형태로 바꾼거라서

889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44:06

신기하구만....근데 그건 데이터 분류고, 판정 시스템은 아예 별개 아냐?

89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45:11

판정같은 경우는 이제 모 게임들 db 뜯어서 파는거... 그것들 참고해서 만든게 많아서...

891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45:39

아니 왜 익숙한 전문가의 맛이 좋잖아. 괜히 힙스터한 맛보단...

892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47:18

흥미롭구만. 사실 TRPG 하는 사람으로썬 진짜 경악의 시스템이긴 해. 어캐했누 같은 기분임.
물론 옆에서 현직 개발자가 갈려서 제작한 매크로 시스템 같은거 보면, 진짜 프로가 각잡고 하면 다르긴 다르구나 싶긴 하더라.

그 외라면, 사실 요즘 윤시윤의 캐릭터가 정립된거 같아서 좀 기분이 좋아. A 달성 이후로 안정된 느낌이랄까, 캐릭터 처음 컨셉부터 하이젠피우스에서 했던 얘기랑 고신 게이트에서 있던 일이랑 이번 지오씨의 일까지 하나의 메인 컨셉으로 이어진 느낌이랄까.

893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48:50

나 스스로도 일단 수치계통 전문가기도 하고.
여기에 시스템기획자, 프로그래머에게 외주로 떼우면서 영웅서가의 토대를 마련한 것.

어떻게?

'돈'

894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50:24

돈은 역시 위대해

895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51:05

초반처럼 좀 이상할 때 빼면 나름 판정므론 별 얘기 안 나오는 어장이니까

896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52:53

뭐 사실 GM 한테 판정으로 얘기를 하는거 자체가 좋은 일이 아니지만 말이야.

897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53:24

그래도 난 애들이 아닌 거는 아니다 하면 들어주고 싶음.

898 시윤주 (R9hdXlGKJE)

2023-11-25 (파란날) 03:54:18

그러고 보면, 지오씨한테 '여튼 카자노 기사단의 에피소드에 휘말려도 괜찮아요!' 라고 전하면 못 알려준다는 전승도 배울 수 있는가??

899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03:56:29

비전... 못 배울걸?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은 폐에 의념을 저장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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