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2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7.막 가보는 드라마 :: 1001

◆TMmm6tsoPA

2023-11-18 20:06:58 - 2023-11-19 19:03:15

0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0:06: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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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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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아지주 (SGKz4WPll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6:25

8부ㅜ느ㅡㅡㅡㅡ까지 질문 아무거나 솔직하게 답해줌
물을고... 없으려나

653 성운주 (.O/NSa4lwo)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6:44

저번에 세나 목떡 들었던 기억이 나요 뭔가 끝내주게 여름이었는데

654 아지주 (SGKz4WPll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7:07

>> 뭔가 끝내주게 여름 <<

655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7:56

세나주 어솨~~~~~~~~~ (복복복복복복복복)

아지맨 친구가 대단하다!!!!! :0!!!! 역시 친화력 갑!!!!

656 성운주 (.O/NSa4lwo)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8:00

제가 묻고 싶었던 건 아까 답변받았으니.. (캡틴풍 사르륵)

657 아지주 (SGKz4WPll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8:56

지배인은 아니지만 하하

658 세나주 (vd8rLXTlPw)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9:01

헉...... 그거 몰래 올린거라 기억하구 계시면 세나주 부끄러워서 죽는데욧...... (할복

659 세나주 (vd8rLXTlPw)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9:47

동월주 류화주 애린주도 반갑다요~~~~

660 아지주 (SGKz4WPll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39:51

아니 이렇게된거 그냥 지배인으로 해버리자
그럼어때 모브인데(?(

661 성운주 (.O/NSa4lwo)

2023-11-19 (내일 월요일) 02:41:39

>>658 안돼 죽지마 (할복방해)

662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42:42

>>643 혜우 : (미간 찡그림) 니가 오던가.
부른다고 오면 그게 고양이더냐...

>>649 어느날 갑자기 혜우가 180도 바뀐 사람이 되어버리면 아지는 뭐라 생각할까

663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2:44:10

햐주 잘자!!!!!!!!!!

>>638 버섯 파스타...? 점례 버섯 좋와해~~~~~ 나두 버섯 좋와해 :3c
파스타에 버섯이 어케 빠짐? 마늘만큼 필수적이야! (?)

>>643 그치만 진짜 새벽 두시에 뭐하는지는 안얄랴쥼! 불만있으면 한밤중에 점례네 찾아와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친해지새오! (??)
점례가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라 참치 캐릭터들이 아무렇지 않을만큼이요. (???)
부비적 점례가 귀여워? (곰곰)(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스포일러라 못함)(생각을 그만둠)

사나이 볶음밥을 먹는 아가씨 세나... 🤔🤔🤔🤔🤔

664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44:46

당구...
당구대에 살짝 걸터앉아서 자세 잡거나
허리 한껏 내려서 몸 낮춘 자세라거나
로망이지... (뭔)

665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2:47:08

>>664 :0c...

666 정하주 (k1VjW7rztc)

2023-11-19 (내일 월요일) 02:48:44

>>664
정하 : (발판을 쓰며) 뭐 왜 뭐

667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0:44

>>665 (찡긋)

>>666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귀여워
발판 보고 정하 보고 말없이 쓰담쓰담 해주고싶다

668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2:15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월월이랑 하루종일 당구 쳐줘라!!!!!! (안됨)

>>662 하긴 혜우우는 불러도 안오겠지... (시무룩)

>>663 🤔🤔🤔 사실 월월이는 이미 아무렇지 않지 않을까... (?)
숨겨진게 너무 많아...!!!! (오열) 얼른 점례한테 일상칼을 들이밀어야 (??)

669 세나주 (vd8rLXTlPw)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2:37

아가씨~~~ (몰래 우산으로 사람패고 다님)

670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4:01

>>668 부른다고 안가니까 와서 쓰담하라는 소리였는데요
이런! 기다리다 지친 혜우우가 떠나버렸습니다!
쟌넨

>>669 그 정도는 아가씨의 기본이지

671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4:51

>>666 정하 기여어... 점례는 신경 안쓰겠지만 정하가 사용했던 발판마저 신경 안써버려서 걸려 넘어지겠지. (?)

>>667 순화해서 모에포인트를 잘 아는구나! (?)

좋아, 간만에 새벽 세시를 위한 햄버거도 준비해뒀어.
땡 치면 경건한 마음으로 햄벅 조지고 답레 마저 쓸겨. (노답)

672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9:32

>>671 순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애린주야! 알아주는구나!
오늘의 햄벅은 무엇인가!

673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2:59:48

>>670 혜우우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널부렁) 그치만 왠지 진짜 갔으면 '왜와! 기다렸음 갔을텐데!' 하면서 도망가는 혜우우가 그려지는건 병인가요...? (시름시름)

674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0:14

>>668 사실 점례 비설 털기 가장 좋은 방법은 한밤중에 만나거나 공공장소가 아닌 곳에서 만나는거다~~~~~
낮과 밤의 점례는 확실히 다르걸랑. :Dc
아니지, 어쩌면 밤의 점례는 점순이일 수도 있어. (?)

>>669 아가씨면 기본적인 전투능력은 있어야지!

...어! 세시다!!!!!! (버거 버억)

675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3:47

>>672 블양양 머시기... 라노벨버거! (??)

676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4:20

>>674 공공장소가 아닌 곳.... (괴이도 포함일까)
한밤중이라. 이렇게 힌트 뿌려주시니 꼭 점순이(?)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칼 찌를 준비) (?)

677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4:30

>>673 아무리 그래도 혜우우가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거라고 장담을 못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오너가 뒷덜미 잡아놓고 쓰담받게 만들거임 도망은 그 다음이다

678 리라 - 동월 (B6fD6rPxoA)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4:51

담담한 목소리는 흔들리는 마음을 조금 더 잔잔하게 만든다. 인간은 주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 존재. 한 사람이라도 이성을 유지하고 있으면 극한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진정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동월의 태도는 불안에 술렁이던 리라의 정신을 한순간 효과적으로 잠재웠다.
더불어 그나마 남은 불안도 이어지는 강렬한 대사에 날아가고 만다.

웃을 상황은 아니지만 재가 날려서 기침하는 와중에 조금 웃어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게, 영화 주인공처럼 기술 이름을 진지하게 외치는 모습은 비현실적으로 다가와서 이 심각하고 무서운 상황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효과는 좋았다. 흐릿한 시야를 비벼서 맑게 만들면 밑으로 쭉 뚫린 통로가 나온다.

"환풍구 통로 같은데, 너무 깊다. 여긴 아무래도 못 내려갈 거 같......"

거기까지 말했을 때, 리라는 그곳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뛰어내리면 충분히 다칠만 한 높이인 건 변함없지만, 육안으로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동월의 추측은 모두 일리 있는 것이고 리라는 상대가 하는 말을 한 톨도 빠짐없이 모두 듣고 있었으나 몸이 움직이는 건 이성과 분리된 방향에서 진행된다. 본능. 본능이 핸드폰의 라이트를 켜고 아래를 내려다보게 했다.

"월이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약간의 침묵 후 나온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 있었다. 빛 비춰진 통로 밑바닥에는 불길한 자국이 남아 있다. 인간 하나 크기의 검은 자국, 바로 옆에 신발 하나.

"저, 저거 이거랑 똑같은 거 같은데."

숨이 살짝 가빠진다. 리라는 뒷걸음질 치다가 살짝 휘청거렸다. 차트, 자국들, 불, 잿더미와 신발.

"인명, 인명사고 쪽이 맞나 보네. 왜, 왜 숨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후우."

간신히 호흡을 가다듬어 마구 떨리는 목소리를 안정시키려 노력한다. 안 돼, 괜찮아, 괜찮다. 지금은 안전하다. 혼자 있지도 않다. 아니 그게 문제인가?

"...우리가 하는 커리큘럼이라는 거... 학생 친화적으로만 진행되지는 않잖아. 여기서 정도를 넘은 일이 있었다거나 해서 학생이 폭주했고, 목숨을 잃었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서 커리큘럼실 자체를 숨겨버렸다거나?"

그것만으로 이 공간 자체를 폐쇄시켜 버린 이유를 설명하기는 조금 부족한 것도 같지만. 리라는 과열된 머리를 굴린다.

"......혹시 유령 이라도 나오는..."

그럴 리가 없다.
아니, 그럴 수도 있나? 흔들리는 눈이 동월을 향한다.

"우리 이제 올라가자."

무섭다. 이런 게 발견될 줄은 몰랐는데.

679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5:30

>>675 어디선가 먹어본 익숙한데 뭔가 살짝 다른 것 같으면서도 결국 익숙한 맛의 버거라는거구나!(?)

680 리라주 (B6fD6rPxoA)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5:45

크아악 졸려
아침에 보자 자러갈게! 다들 잘자!

681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6:02

리라주도 잘 자아

682 세나주 (vd8rLXTlPw)

2023-11-19 (내일 월요일) 03:06:58

요즘 아가씨는 깡패라는 뜻도 공유하는 거군여..... (파들파들
리라주 잘자여~~~

683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3:11:05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우주가 잡아준다면야 안심이긴 한데.... (혜우우한테 소심한 슬라이딩) (복복이 시도)

리라주 주무십셔!!!!!!!!!!!!!

684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15:01

>>676 그곳도 괴이들에겐 공공장소얌!!! 웨글렇게 괴이감수성이 부족햄!!!! (때찌때찌)(?)
가장 좋은 예시가 은우랑 돌렸던 달이 떠있을만큼의 꽤 늦은 시간대니까!
점례는 밤산책 자주 하는 애라 훈련에서 스킬아웃 조지는 대목도 대부분 심야시간대구,
애초에 스킬아웃 활동 했을때도 사람이 적은 한밤중에 움직였으니깐, :3
낮에 건물을 터뜨려? 그럼 안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보자너. (절레절레)
하하! 점순이를 만나러 와보시지! >:3

>>679 에사크타! 정답이다!
솔직히 전에 나왔던 스태커버거에 치즈얹고 치즈소스 뿌린 느낌이엇서.
익숙하듯 익숙하지 않은 익숙한 양판소맛...

685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15:49

기어코 답레는 올리고 가는 리라주 기여어...
잘자!!!!!!!! (와바바바바바박)

686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17:12

>>683 혜우 : (뒷목이 잡혀서 얌전히 쓰담받음)(본능적 골골거림)

>>684
어째서 정답
하지만 또 찾게 되는 그맛...

687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23:23

>>682 어허, 깡패가 아냐.
멀티태스킹 인텔리전트야. (?)

>>686 가격은 양심없지만 솔직히 푸짐한 고기맛 못잊긴 해.
.. (털리는 잔고)

688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3:23:32

>>684 괴이들의 공공장소라니 저도 처음 듣는 얘기으아악크악 (뚜까맞음)
으음... 점례는 역시 어려운 소녀군여.... 🤔🤔🤔
점순이라면 은우 일상때 그 점례말투 안쓰는 상태인가요?
크으윽 만나러 가고싶다!!!!!!!!!! (널부렁)

>>686 헷헤헤 본능적 골골이라니 혜우우 귀엽당 (복복복복복)

689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36:25

>>687 아 가격... 난 요즘 가격 보면 체할거 같아서 못 시키겠음
치킨피자는 동네가게라도 있지 왜 버거는 없을까
있어도 더 비싼 수제뭐시기 뿐이야...

>>688 혜우 : (계속되는 골골)(뭔가 굴욕적임)
이후에는...
.dice 1 3. = 2
1 참지못한 혜우우는 냥펀치를 갈겨버렸습니다
2 굴복하고 복복을 즐겨버리게 되는데
3 울먹울먹하다가 도망가버렸습니다

690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36:48

사실 누구보다 복복을 좋아하는 혜우우였(냥펀치 맞음)(사망)

691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36:53

>>688 공공장소 아닌감? 몰러, 괴이 설정 주인은 월월주니깐. 🤔
어렵... 긴 하지? 솔직히 나도 얘 속을 모르겟서...
미연시로 따지면 그거니깐, 이미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는 캐릭터지만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패턴이 달라지거나(메가데레, 얀데레, 멘헤라 등등) 크게 삐끗하면 아얘 하렘라인에서 탈퇴하거나 하는 부류?
점례가 코뿔소 친구들에게 언제나 살갑게 대하는건 그런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서이며...
소녀R 모드면 진짜 헬파티야... A양 급의 친화력이 없는 이상은...

692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41:06

>>689 그래서 정말 가끔 사먹엉... ;3c 애초에 파이브가이즈, 쉑쉑같은 비싼 외국브랜드 버거라던가 하지 않는 이상 만원 넘게 주고서도 딸랑 햄버거 하나만 받아먹고 싶진 않아...
싼 버거집이 없는 이유는... 갑작스런 햄버거의 고메화 때문...
누가 시작했는진 몰라도 햄버거가 더이상 서민들 음식이 아니게 되엇서...

혜우우도 아직 앤데 복복이 좋아할 수도 있지~~~~~~~~~

693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3:44:19

>>689 핫하하 혜우우 이녀석 복복이를 좋아하는거였군!!!!!! (행복하게 복복이) 그런데 혜우주가 주거버렷어... (흐릿) 용사여 일어나세요!!!!!

>>691 🤔🤔 (공사장 빼고는 전부 공공장소긴 하다) (안에 '사람' 은 없긴 한데..)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캐인가요.... 그치만 난이도가 낮아졌다곤 해도 기믹이 사라진건 아닐테니, 일단 조심해야하는건가... (머리 쥐어뜯)
어라 헬파티 급이라니 (흐릿) 그그그그래도 동월이 이미 한번 얼굴 텃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자신감 하락)

694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3:54:04

>>691 고메화... (단어 하나에 온갖 감정이 떠오름)(아)
됐다 그냥 안먹고 말지... 내가 집에서 고기 두들겨서 함바그 지저먹고말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게 맞긴 하다 뒤지게 외로워하고 고독 못 견디고 사실 누구보다 복복 좋아하지만 앵길 깡도 없는 바보임

>>693 아니야... 혜우우가 실컷 복복받는 걸 봤으니 이제 여한이 없어... 잘있어라 어생... (파스슥)

695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3:59:06

>>693 (괴이) 안에!! 사람(이 아닌것)이 있다고!! (아니다 이 악마야)
조심... 할거까지야? 그냥 한캐릭터로 여러가지 맛을 즐길수 있을 뿐이야! 기믹은 단지 그런것뿐!
점례는 원한다면 츤데레 여동생이 될수도 있고, 미스테리어스 후배가 될수도 있고, 고고한 부잣집 아가씨가 될수도 있고, 푸근한 마망이 될수도 이서!!!!

아, 그거 말인데... 사실 한번이라도 얼굴 텄으면 긍정적인 반응 보기는 쉬울거야! 아니어도 적대하는 일은 없을거구,
게다가 월월이는 점례가 중요시하는 태그를 쌍으로 달성했으니깐, :3
솔직히 그동안 일상 굴리면서 트리거 눌릴 일은 몇번 있었지만... 왠지 점례가 진하게 극혐페이스 보여줄 코뿔소가 생기는 것보다 내가 먼저 썰풀어서 코뿔소들이 피해가는게 더 빠를거 같어...
류화주나 세나주는 지뢰매설지 알려줘도 왠지 빠꾸없이 걍 들이박을거 같지만... (류화주,세나주 : 뭐요)

아, 물론 그래도 점례는 혐관 없슴다.
타캐들이 점례를 싫어하는 일방적 혐관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옆눈)

696 애린주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4:01:41

>>694 노브랜드 짜장버거 2900원 (?)

호에... :3c... 하긴, 혜우우 코뿔소들한테 모질게 대하는거 같아도 항상 그 뒤엔 후회 비스무리한게 남긴 했지...
알거 같어... 점례도 그랬으니깐... (??)

697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4:09:04

>>69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도 볼게 더 남아있다구요!!!!! 세상에 볼게 얼마나 많은데...!!!!! (대충 부활의식)

>>6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괴이화된 사람이라면 가능성이 있다...!!! (아님)
음, 다채로운 점례인가. 모두 보고싶으니까 다회차 엔딩을 봐야겠군.(??) 지금 월월이한테 점례는 미스테리어스 후배(거기에 즐거움을 곁들인)일까요...? 점례는 월월이를 어떻게 보고 있으려나 :3

어라, 쌍으로요...? 🤔🤔 (본인은 모른다) 월월이 언제 그런 업적 달성했니...?
앗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저번에... (류화 일상이 기억난다) 피해가라고 알려주셔도 뭐.... 오너적으론 피하고 싶지만 캐적으로는 어떨지... (옆눈)
혐관.... 월월이는 있죠? (물론 괴이랑)

698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4:12:39

>>696 갓브랜드가 집근처 동네에 없습니다 센세...
아니 애린주 왤케 잘 아냐구
모질게 대하는게 애꿎은 화풀이 같아서 늘 후회할 수 밖에 없지 응
애린이도 그랬다는 건 어 아 토끼굴 시절 얘기인감 소녀R일때?

699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4:14:20

>>697 으어어 날 되살려내다니 이 자닌한 동월주 (부들부들)
혜우우가 거부하지 않고 복복을 받아들이는 모습보다 더 중요한 볼거리가 있다니
여름바다 수영복이라던가 가을 센치한 코트룩이라던가 겨울의 깜짝 산타걸이라던가 그런건가(?)

700 동월주 (ZLCltdwCpE)

2023-11-19 (내일 월요일) 04:15:34

>>699 오(오) 이것 참 혜우우주 볼게 너무 많은데요...? 덤으로 저도 같이 보겠군요!!!! 월월이거는.... (눈치) (월월이 치워두기) 얘건 언젠가 보겠지...!!!

701 류애린 - 한세나 (/DulfpGlqM)

2023-11-19 (내일 월요일) 04:18:25

"그래도 말임다~ 일단은 슨배임이니까, 꽤 멋진 일들이 많았던거 알고 있슴다. 저지먼트 활동하면서 자주 보였으니까여,
오히려 이런 어설픈 부분이 없었다믄 여기까지 끌고 오는 것도 고민했을지도 모름다?"

그거야 일단은 선배니까, 게다가 그동안의 -이제 막 학교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봄인만큼 길진 않겠지만- 저지먼트 활동에서 봐왔던 당신의 행보를 생각하면 일단 선배는 선배구나... 하는 마음을 지울수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당신이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수긍도 잘 하고, 납득도 잘해주었기에 무리해서라도 끌고오고 싶었던 걸까?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 임까~"

보랏빛 눈동자를 수놓던 말간 빛이 퍼지다가도 이내 무언가에 잠기듯 가라앉았다.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것... 살면서 꽤 많이 겪어야 했지.
인간은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고, 항상 정답을 향한 선택지만 택하는건 아니란걸 그녀도 알고 있었다.
후회라면, 그녀도 알고 있는 감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후회는 어디까지나 후회, 돌아올수 없는 것이기에 털어내는 것도 빨라야 했다.
살짝 웃어보이는 당신의 표정에 화답하듯 한층 풀린 미소가 전해졌다.

"확실히 무겁긴 한데 맞는 말임다! 이해득실 챙기면서 뻐팅기는 것보다 일단 저지르고 생각해보는게 지금 나이에 맞겠져! 왜 그런 말도 있잖슴까?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되어라.' 라던가 말임다~"

하지만 야생의 곰씨에 대한 이야기에 낮빛이 푸르게 질려버린 당신을 보며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다.

"곰도 친구란 말임다~ 같은 지구 속에 살아가는 존재니까여~
야생의 곰이라도 먹을걸 찾아 민가로 내려오다가 소리지르는 사람들한테 놀라서 숲으로 도망치거나, 자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냅다 줘버린 피자를 받고 얼떨떨해하다가 맛있게 먹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여~"

애초에 바닷가에서 곰이 나올 리가 없으니 안심해도 되겠지만... 곰의 탈을 쓰고 보트에 이끌려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사람 정도는 있었다...

"이렇게라도 준비하지 않는다면 슨배임과 놀 구실이 없지 말임다!"

당장 시작하자는 당신의 말에 수영복인지라 없는(...) 소매를 걷어붙이던 그녀가 따끈하게 불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그릴을 보다가 재료를 챙기려는 당신에게 물었다.

"고기 선임까? 햄소시지 선임까?
이거 꽤 중요함다? 부먹찍먹 만큼여."

물론 그녀는 '그냥 먹는다' 파였다.

702 혜우주 (BqqxRCRlos)

2023-11-19 (내일 월요일) 04:29:47

>>700 어허 어딜 먹튀하려고
동월이도 내오지 않는다면 저 데이터 전부 공허에 보낼것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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