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709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3.과연 챕터1이 끝나면 몇 판일까요? :: 1001

◆TMmm6tsoPA

2023-11-14 00:37:58 - 2023-11-15 20:38:54

0 ◆TMmm6tsoPA (h5/DQakn6M)

2023-11-14 (FIRE!) 00:37: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7070

512 서 한양 - 훈련 (h5nBR20opo)

2023-11-15 (水) 00:32:05

>>0

"한양아. 너라면 이 사과를 어떻게 쪼개겠니?"

커리큘럼을 받는 서한양. 한양은 사과 하나를 하늘에 떠올려서 바닥에 내리쳐서 부숴뜨린다.

"..다른 방법으로는 안 되겠니?"

"...저는 엄밀히 말해서 비행시키는 능력이예요.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의 강화판이죠."

이번에는 사과박스를 아예 들어서 벽에 박아서 모조리 사과주스로 만들어버린다.

"이것보다 훨씬 무거운 무게도 들어서 처박을 수 있어요. 그러니깐 누나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아... 그니깐 '능력을 이용한 충격'이 아니고 '순수한 능력'만으로 부수는 걸 보고 싶다, 이거죠? 그건 안 될 걸. 사과를 두 동강으로 쪼갠다거나, 그냥 갑자기 으깨버리고 그러는 건 안 돼. 나도 그런 걸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아직 그런 능력은 없는 거 같더라고. 쨋든 내 능력은 엄연히 비행능력이지, 파괴능력은 아니예요."

"그래서 내가 맘에 안 드는 녀석 보이면 관절을 돌려버린다고 하지, 부러뜨린다고는 안 하잖아요."

"그러면 만화에서 염동력 쓰는 애들 중에서도 허공에다가 염동력 빔(?) 같은 진공파 쏘는 것처럼. 염동력의 힘으로 무언가를 들지 않고 타격을 줄 수 있냐, 이 말이지."

"누나. 제 능력은 물체를 지배하는 능력이지, 허공의 힘을 지배하는 능력이 아니예요. 어떻게 허공에 염력파(?)를 쏴요. 제가 뭘 하려면 무조건 물체를 잡고봐야 뭘 할 수 있어요. 아, 비슷한 건 가능하다. 저렇게 사과를 밀어서 충격을 주는 거요. 근데 저것도 결국 염동력으로 물체에 접촉을 해서 민 거라서.."

"그래도..해 봐.."

한양은 사과를 향해서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 자세를 하며, 연구원 누나의 지시대로 원거리에서 염력파를 쏜다고 생각하며 사과를 움직이려고 한다.

"안 되는데요? 이미 다른 전투방법도 많은데 왜 그래요.."

"예를 들어서?"

"누나 뇌 잡고 흔들어줄까요?"

"꺄아아아악!!!"

513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33:23

>>505 넘모 부럽다
혜우 : 그러게... (추위에 취약)

>>508 으가가가각 갸아악 깨물기는 안됏 (파닥파닥)

>>509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후라면 부수고 새로 사는게 이득이긴 하겠다 (턱긁)

514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34:38

>>511 (콕콕)(>>473 가리킴)

515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35:36

(한양이 훈련레스 봄)
(심장마시지(물리) 가능인가)

516 은우 - 리라 (kzDUN3t/VI)

2023-11-15 (水) 00:38:00

얼마나 앞으로 걸어갔을까. 그의 눈동자는 상당히 바쁘게 움직였다. 만약 어디론가 도망쳤다면, 사실상 여기서 추적은 끝날 것이고, 만약 이 안에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그렇게 어려울 것이 없었다. 고작 스킬아웃을 제압하는 것 뿐이었다. 물론 샹그릴라를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고 한다면, 조금 벅찰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해도 얼마 안되는 인원을 상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 좌측 상단에서 무언가 날아오고 있었다. 그것은 벽돌. 그것도 두 사람을 함께 노리는 것이었다. 그것이 날아오는 것과 동시에 은우는 살며시 왼손을 그 방향으로 뻗었을 것이다. 이내 강한 풍압과 함께 벽돌은 날아온 그 방향 그대로 빠르게 돌아갔다. 거기에 사람이 있었다면 어쩌면 역으로 공격을 당했을지도 모르고, 없었다면 벽에 단단히 박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는 바로 앞쪽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것은 사람의 실루엣. 그것도 셋이었다. 붉은 역삼각형이 그려진 검은색 캡모자를 모두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모두 한패가 맞을 것 같다고 그는 판단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입니다. 잠시 업무가 있어서 이곳으로 왔는데 협조해주지 않겠습니까?"

일단 그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절차에 걸맞는 메뉴얼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눈의 힘은 풀지 않았고 경계심도 풀지 않았다. 이어 그는 고개만 살짝 돌린 후에 리라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저 사람들이니?"

말 그대로 확인을 해보라는 의미였다. 만약 맞다고 한다면 아마 은우는 일단 리라를 다시 뒤로 이동하게 했을 것이다. 물론 그녀는 지켜줘야만 하는 존재는 아니나 지금 같은 상황은 이야기가 달랐다. 보복을 어떻게 해올지 알 수 없는 상황. 부장으로서 부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였으며, 앞의 저들이 문제를 일으킨 이들이라면 당연히 절차에 맞게 제압을 해야만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치 2주 내에서.

그는 빠르게 제 손바닥 안에 공기를 압축한 구체를 다시 생성했다. 그리고 눈동자를 저들의 몸에 집중했다. 갑자기 움직일지도 모르는 일. 대처를 하기 위해선 한 순간도 놓쳐서는 안되는 일이었으니까.

517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39:35

캡틴 캡틴
머리카락과 손발톱과 이빨은 세포의 영역이야 아니야?

518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0:39:47

【동 월】 만렙 스킬셋

1스킬 『찬란한 빛이 내리쬐일 때』
(「불」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 획득)

2스킬 『천사의 옷자락을 붙잡더라도』
(적군의 스킬을 봉인)

3스킬 『믿을 수 없다면 부디 독잔을』
(아군에게 공격 회피 상태를 부여)

https://kr.shindanmaker.com/1085658
찬란한 빛은 태양인가.... 🤔🤔🤔

동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급하게_10000원을_구해야_한다면
정상 : "야, 나 진짜 급해서 그런데 만원만. 아 제발 진짜;; 한번만 어떻게 안되냐 진짜...
"썰어버리기 전에 내놔"

정?상 : (은행 문 박차고 들어가기)
썰어버리기 전에 만원 내놔!!!!!!!!!!!!!!!!!!!!!!!!

자캐가_믿어서_후회한_것은
나는 모두를 구할 수 있다.

자캐는_시험_끝나고_무엇을_할까
수색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더 맛있는걸..... 찾아야해..... (기어감)

519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00:39:52

>>514 와 놓칠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이 귀한 걸!!!!!! 혜우주에게뽑뽀!!!!

푸른 수정인데 가공 불가한 거 너무 혜우같아.... 가공 불가⬅️이게 진짜. 진짜.진짜.....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 옆에 벨벳 쿠션 깔아주고 진주 장식 해주는 건 되나🥺
반팔돌핀팬츠포니테일 긴팔집업레깅스양갈래땋머? 역시 혜우주는 배운사람이다 아... 아름다워 천혜우라는 고양이의 집사가 되고싶다.
그리고 마지막 뭐야 유준이야?????? 유준이면 진짜 아우 딱밤 파들파들파들
애한테 자꾸 이상한거(?) 가르치지 어!!!
혜우랑 카드겜 하고 싶다

와중에 한양이 누나 뇌 잡고 흔들어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과격쀼쟝....

520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0:40:00

어서 오세요! 한양주!

정확히는 안의 힘의 방향을 조절해서 물건을 쪼개버릴 수도 있는... 그런 능력도 있기는 하답니다1 물론 한양이에겐 저 능력이 부여되긴 했지만요.

521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00:41:13

답레를 쓰고 동월이 진단 봐야지 후후 다들 밤에도 맛난걸 뿌려줘서 나는 행복해

522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0:41:35

>>511 초롱초롱이 리라주에겐 동월이 진단 대령이닷 (집어던지기)

>>513 (골골골골) 어라 내가 왜 골골송을 (캬 아 악!!) (무해)

523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0:44:05

>>517 과학적으로 따져봤을때 '머리카락'과 '손톱'은 세포가 아니라 단백질의 영역이죠! 그래서 그 자체에 능력을 쓰긴 힘들 거예요. 하지만 결국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 자체는 세포분열과 영향이 있기 때문에...

자라나라 머리머리가 가능해진다 이겁니다. (어?)

이빨 역시 제가 알기로는 상아질은 세포와는 조금 관련이 멀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 안의 신경은 세포와 관련이 있겠지만요. 그러니까.. 음. 신경 치료를 해서 썩은 신경을 다 빼도... 능력으로 다시 그 안에 신경을 살아나게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것은 힘들겠고요.

524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0:45:06

>>518 은우:....그래서...
은우:만원을 얻자고 은행을 털고 있었다는거니? (빤히)

수색이라....흑흑...으흑흑...으흑흑....8ㅁ8

525 한양주 (h5nBR20opo)

2023-11-15 (水) 00:45:11

다들 안녕인겨!

>>515
헿 사실 나도 내 능력이 뭘 어디까지 가능한지 몰겠어!

>>519
어허! 순하다니깐(?) 우리 개는 안 물어요!(?)

>>520
?!?!?!?!?!?!?!?!?!?!?! 지..진짜로 있었어...?!

526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47:14

>>518 호오오
아니 만원때문에 은행강도가 되지 마!

>>519 응앜 (뽑뽀당함)
억지로 가공하려고 하면 스스로 깨져버린다던가 더 떠오른건 있는데 뇌절같아서 거기까지만 씀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혜우우의 집사자리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구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혜우 주변에 반말 찍찍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건 무조건 유준입니다
카드겜은... 나중에 합숙 가서 한다던가? 할 수 있을지도?

>>522 오호호호 몹시 귀엽군요 (볼 조물조물)(복복복)

527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0:47:21

>>525 굳이 구분을 하자면 그 능력은 물체 자체를 띄운다기보다는 물체에 특정 방향으로 힘을 가한다는 것에 가까워요. 그래서 여러 방향으로 힘을 줘서 찢어버린다거나 할 수도 있고..그런 느낌이에요!

528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49:32

>>523 오 캡틴 똑또케!!!!!!!!!!!!!!!!!!
자라나라 머리머리는 된다 이거지? (가위 스윽)
이빨은... 잘 간수해야겠군...

529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00:50:19

(뒷북으로 연어하러 옴)(맛있음)

(스르륵)

530 희야주 (Dab4nOltEc)

2023-11-15 (水) 00:50:26

:D < 망충이라 대충 겨울왕국2 엘사처럼 써먹을 수 있겠지만 생각중

531 이레주 (NXgRlBnShE)

2023-11-15 (水) 00:51:44

한양주 어서 와~

>>500
까칠한 혜우 너무 귀여운데 이레는 감당 못할듯ㅋㅋㅜ 친해지려면 일단 10년 봐야 하는 게🤔 노력해야지...

>>518
이미 배부른데 얼마나 더 맛있는 거 주려고~ 아니 만원 얼마나 필요한 건데ㅋㅋㅋ 그리고 보통 후회는 놓친 것에 대한 미련일 때가 있던데 구한다는 믿음이 후회라고 하니 왜케 안타깝지ㅜ 또 수색은 뭘 찾는 걸까🤔 신경 쓰이는 게 잔뜩

532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0:53:14

>>524 동월(묶여있음) : 그치만 거기가 돈이 제일 많잖아.... (시선 회피)

캡틴은 동월이의 수색의 목적을 알고 있으니... (끄덕)

>>526 강도가 맞긴 한가.... 썬다고 말했지만 칼도 안들고가서 경비아재한테 바로 쫓겨날것 같은데으아이으아익 (조물당함) (뽝실한 털뭉치)

533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0:53:27

어서 오세요! 혜성주!

534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00:54:11

언제 갈지 모르기 때문에 인사는 괜찮수.. 그래도 고맙수

535 수경주 (7es1.wdUAk)

2023-11-15 (水) 00:56:23

햄릿과 레베카...

테스트먼트..

536 한양주 (h5nBR20opo)

2023-11-15 (水) 00:56:31

>>527

'레비테이션'은 물체를 잡거나 띄워서 치고박고 다 할 수는 있는데, 물체의 방향은 오로지 한 쪽으로만 이동이 가능하고..

ex) 사과를 하나 띄워서 앞으로 옮기다가, 옆으로 옮기고, 뒤로 옮김.

'그거'는 물체를 띄우는 개념이 아니라, 위쪽을 향해 방향을 잡아서 힘을 준다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고.. 힘의 이동도 여러 방향으로 된다는 거네! 그래서 찢어지는 거고!

ex) 사과 하나를 위쪽으로 힘을 줘서 공중에 올림. 사과에다가 6방향의 이동방향을 설정해서 이동시킴. 사과 6 조각으로 쪼개지면서 3학년즈의 입으로 이동함(?)

537 수경주 (7es1.wdUAk)

2023-11-15 (水) 00:56:38

다들 잠깐 리하입니다.

538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57:03

>>531 ㅋㅋㅋㅋㅋㅋㅋ 힘내 이레야!

>>532 경비아재가 뭐야 시큐리티 롸-벗한테 들어올려서 내쳐지겠지 (고오급 빗으로 빗질해줌)(털고르기)

>>534 혜성주 몸은 좀 괜찮아? 폰 화면 너무 보면 누워서 멀미온다 조심해...

539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0:57:08

혜성주 하냥주 안녕하심까!!!!!!!!!!!!!! (90도인사)

>>530 🤔🤔🤔 올라프 만들어줘 햐야!!!!!!!!!!!! (안됨)

>>531 안타깝지만 이미 동월이는 타협을 봐버렸습니다.... 그치만 그 타협도 '자신의 시야에 닿으면 무조건적으로 구한다' 가 되어버렸으니... (이마팍)
수색은.... 이레주는 아마 못보셨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괴이 수색이랍니다?

540 한양주 (h5nBR20opo)

2023-11-15 (水) 00:57:26

다들 안녕이여-!

541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00:57:57

수경주 안녕

>>536 이렇게 보니까 사실 하냐냥이 3학년즈 엄마 아닐까 사과를 직접 쪼개서 준다니

542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00:58:38

수경주 리하리하

근데 동월이 목적 그거 아님?
드럼통 사진 친구 구하는거?
수색이 맹목적인거 같고 후회가 믿음이라는거 보니까 친구는 이미... 했을거 같기도 하지만

543 희야주 (Dab4nOltEc)

2023-11-15 (水) 00:59:02

다들 안녕안녕~!!!

>>539 극한으로 집중하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막 애니메이션 프레임 짜기나 꼭두각시처럼... 무한 형태 재구축...🤔

544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0:59:24

>>538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날아가느라 다친 동월이는 병원에서 눈을 뜨고... (배드엔딩 루트 89)
혜우우주는 고양이라서 그런가 빗질이 끝내주는군..... (식빵) (털로 뒤덮이는 스레) 오늘은 혜우우주 덕분에 굿잠을 잘 수 있다 (?)

545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00:59:33

>>538 걱정 땡큐 울렁거릴때마다 앉아있으니까 괜찮어(복복복)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괜찮아지겠지

>>539 왜 어색하게 90도 인사를 해;

546 리라 - 은우 (x6xB5IrZ42)

2023-11-15 (水) 01:01:38

날아오는 벽돌은 뜬금없는 위치에서 들어왔지만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진 않았다. 리라는 진압방패를 들어 그것을 쳐낸다. 동시에, 곁에서 느껴진 강한 풍압에 고개를 돌리면 담장 위에 서 있던 인영 하나가 으악! 하고 비명을 지르며 넘어가 버리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애초 날아올 때보다 강한 에너지를 받고 되돌아간 탓에 대미지가 더해졌음은 말할 것도 없다. 리라는 힘없이 넘어가는 그림자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앞쪽으로 향한 은우의 시선을 곧장 따라간다.

두 사람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고등학생 혹은 성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둘, 그리고 두 사람에 비해 아담한 체구를 가진 사람이 하나 있었다. 가장 작은 사람은 검은 백팩을 앞으로 둘러메고 있었는데, 열린 틈으로 보이는 건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병으로 추정된다. 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에 샹그릴라 복용자로 예상되는 인원이 있는 걸 고려하면 저 병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쉽게 유추 가능할 것이다.

"네, 맞아요."

그렇게 대답하며 방패를 살짝 내려놓은 리라는 포스트잇에서 클레이건을 꺼냈다. 마주쳤으니 잡아야 한다. 보내준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강선우!"

리라가 은우의 등 뒤에서 그렇게 외치는 순간, 무리 중 가장 작은 사람이 어깨를 떨었다. 고개를 들면 캡모자 아래로 보이는 인상착의는 리라가 조금 전 전달했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아랫쪽이 금갈색인 흑발, 날카로운 인상의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

'뭐야, 이름 말했어?'
'아니, 그게, 아 씨! 왜 부르고 난리야!'

저들끼리 몇 마디 나누는가 싶더니 금세 이쪽을 노려보며 소리를 질러대자 리라의 표정이 살짝 가라앉았다.

"너 대체 뭐 하는 짓—"

말은 끝까지 맺어지지 못한다. 순간 등 뒤에서 불꽃 줄기가 날아들었으니까. 리라는 은우를 불이 다가오는 방향에서 떨어지도록 당긴다. 미처 피하지 못한 진압방패는 불길에 휩싸이고 만다.

"하나가 아니었네요. 저기 셋, 아까 부장님이 쓰러뜨린 사람 하나, 그리고 지금 공격한 샹그릴라 복용자 하나."

나머지 하나는 어딨지. 리라는 울려오는 머리를 살짝 털어낸다.

"저 사람들 맞아요. 제압할까요?"

547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1:01:41

>>536 바로 그거에요! 정확하게 이해하셨어요!!

>>537 어서 오세요! 수경주!!

548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1:02:26

수경주도 오셨구만 어섭셔!!!!!!!!!! (복복복복)

>>542 그것은 캡틴만이 아는 사실.... (옆눈) 이게 참... 틀리진 않았지만 틀렸다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 (흐릿)

>>543 왘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정신력 대박이구나!!!!!! 근데 그러면 슈뢰딩거의 올라프 아닌가...? 희야가 보고있지 않으면 죽은 올라프.... (?)

549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01:03:16

>>545 그것은 혜성주가 인사 괜찮다고 했기 때문이지. (씨익) 그리고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복복복복복복복)

550 이레주 (NXgRlBnShE)

2023-11-15 (水) 01:04:45

혜성주 수경주 어서 와!

>>541
약간 강박 같은 느낌이려나? 그러면서 본인은 잘 챙기냐구ㅜ
맞아 내가 정주행을 못 해서 못 봤어...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해서 앞으로 동월이 행적 열심히 지켜보겠다~~

551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01:05:07

situplay>1597007090>518 태양ㅋㅋㅋㅋㅠㅠㅠㅠ 지난 일상 생각하니까 손이 떨린다 으아아... 면역이라서 나은 건가....

아니 근데 10000원 구하겠다고 은행 터냐고 이 얼렁뚱땅 어리둥절 아기검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못살아 복복 쓰다듬어 버린다~ 썰어버린다는 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게시판에 지옥참마도 만들어 달라고 한 거 동월이야??ㅋㅋㅋㅋㅋㅋ

믿어서 후회한 게 모두를 구할 수 있다 라니... 너무 슬..퍼....... 괴이를 메워야. 시험 끝나고 바로 수색이라니 우리 애 현생이 너무 빡센 거 아닙니까 시험 끝나면 pc방 조져야 하는데 쓰읍...🥺

다들 어서와!!!

552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01:06:09

>>549 으에엑 이런 추진럭 필요없어어억 (뽝 실!) 크으윽 내가 약해진 틈을 타서!

553 한양주 (h5nBR20opo)

2023-11-15 (水) 01:06:12

>>547
으아아앍앍 시트 낼 때 그냥 "염동력!!" 외친 내 자신에게 조인트를..😂😂 사실 내가 생각한 염동력이 물체를 순수하게 비행시킨다기 보다는 저런 개념에 더 가까웠거든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554 정하주 (yWF6JdmQ5A)

2023-11-15 (水) 01:06:24

야심한 새벽에 다시한번 갱신! 방금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라는걸 처음 접하고왔는데...! 우리애들 많이 겹쳐보이더라. 특히 여로.

555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01:07:08

정하주 안녕

556 한양주 (h5nBR20opo)

2023-11-15 (水) 01:07:23

어서오능겨 정하주!

557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01:07:27

정하주 어서와~~!!

558 이레주 (NXgRlBnShE)

2023-11-15 (水) 01:08:09

정하주 어서 와~

559 정하주 (yWF6JdmQ5A)

2023-11-15 (水) 01:08:57

오늘도 복작복작한걸~ 시험이 2주남은 바람에 자주자주는 못와서 아쉽네 ㅠㅠ

560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01:10:00

시험 2주 남았구나ㅠㅠ 시험만 끝나면 더더 많이 놀자! 파인베이퍼의 힘으로 다 뿌숴버리고 와!!

561 정하주 (yWF6JdmQ5A)

2023-11-15 (水) 01:10:17

아, 12시 지났네 훈련손실...

562 수경주 (7es1.wdUAk)

2023-11-15 (水) 01:10:31

다들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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