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 교류, 서사 중심 고등학교 청춘물 • 캐릭터의 심리변화, 상호작용, 비설풀이 중심
• 첫만남, 고등학교 이전 관계 ⇒ 선관 • 동아리 등 큰 이야기 ⇒ 일상 등 캐릭터 교류를 통해 점점 변화 [ ex) 동아리가 없던 캐릭터가 무언가를 계기로 누군가와 함께 동아리를 시작함, 캐릭터들이 함께 모여 어떤 동아리를 해보자 하고 뜻을 모아 다함께 활동함 ] • 캐릭터의 감정, 관계, 목적, 목표, 꿈 등이 바뀌어가는 모습이 중점 [ ex) 라이벌 관계, 삼각관계, 혐관, 동료, 절친, 짝사랑 등 다양한 감정, 관계 장려 ]
이서 거의 옆자리 친구가 아니라 옆자리 라디오 수준이겠다ㅋㅋㅋㅋㅋ 귀엽다 좋다 ⎝⍢⎠ 세현이가 자기 얘기 해줄 때는 빤히 바라보면서 경청할 것 같네 어쩔 수 없이 웃어버린다는 거 너무 착하고 뭔가 엄청 청춘 같아서 몽글몽글하다... 나중에 일상 돌릴 때 재미있을 것 같네!
안녕! 안녕! 다들! 이제 남은 한 명의 시트를 기다려보고 나도 본격적으로 선관을 제대로 구상해보던가 해야겠어!!
>>126 알려줘서 고마워! 와. 성빈이는 어릴 때 상당히 활기찼구나! 뭔가 주변에 친구들도 엄청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강아지도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면 아마 세찬이가 더욱 흥미를 보이면서 저 애하고는 더욱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고..뭔가 성격적으로도 되게 잘 맞았을 것 같아서... 물론 한번씩은 투닥였을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세찬이는 되게 좋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했을 것 같아. 아마 처음에는 성규를 조금 무서워하는 느낌도 있지 않을까 싶어. 물론 성규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꼬꼬마들 눈에는 막 키 크고 나이 많으면 무섭게 보이는 것이 있는 법이니 말이야. 그래도 막 데리고 다니고 놀아주고 그랬으면 아마 세찬이가 자기 형처럼 잘 따랐을 것 같아. 성빈이에게 성규 형을 우리 집 형으로 주면 안되냐고 살짝 졸라보기도 하고 말이야. ㅋㅋㅋㅋㅋ
어쨌든 현 시점에서도 성빈이가 막 귀찮아하거나 힘들어하거나 하는 것이 없다면 다행이야! 일단 난 지금 이 정도만 정하고 필요에 따라서 더 정할 것이 생기면 정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선관을 너무 또 깊고 자세하고 하나하나 뼈대까지 다 잡으면 아무래도 관계가 그 방향으로 완전히 고착될 것 같으니 말이야.
참고로 세찬이는 어릴때도 지금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어. 오히려 어릴 때는 더 방방거리고 막 졸래졸래 애들 따라다니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은걸. 다만 바이올린이나 이런 것엔 어릴 때는 관심이 없었어. 어릴 때는 로봇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더 좋아했었고... 세찬이가 바이올린에 흥미를 보인 것은 초등학교 5학년때니까 잘하면 성빈이는 바이올린 연주하려고 막 배우고 그러는 모습을 봤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어쨌든, 선관은 이 정도로 마무리를 지으면 될 것 같아! 이야기 나눈다고 수고했어! 성빈주!
선관이야 얼마든지 환영이지! 하지만...뭔가 시트를 보면서 이거다 싶은 것이 떠오르질 않네. 음. 이서가 혹시 커피나 이런 곳을 좋아할까? 카페나 이런 곳에 오는 거 좋아할까? 그렇다면 세찬이네 카페의 단골이라서 자연히 거기서 일하는 세찬이와 자주 봤다거나 그런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짧고 간단한 선관도 충분히 좋은 선관이지 ⎝⍢⎠ 그럼 이서가 알바 끝나고 집 가기 전에 세찬이네 카페에 한번씩 꼭 들렀다 가는 느낌이면 어떨까? 그리고 갈때마다 매번 똑같은 음료를 시키는 거지 ㅋㅋㅋㅋㅋ 세찬이가 이서 얼굴을 알고 있었을까? 알고 있었다면, 이서라면 카페에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갔을 것 같은데 처음 만났을 때 세찬이가 이서를 알아봤으려나 아니면 못 알아보려나?
>>172 그런 페턴의 손님이라면 기억을 못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마스크를 끼고 오고 매번 똑같은 음료만 사간다고 한다면 말이야. 물론 세찬이는 주말에만 일을 한번씩 돕는 편이니까... 그렇게 많이 막 보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자신이 있을때 그렇게 자주 온다고 한다면, 아마 주문하려고 카운터 앞에 섰을때 "00 드실거죠?" 이러면서 바로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 단골손님이니까 특별히 서비스를 더 주는 식으로 말이야.
음. 마스크를 늘 끼고 있다고 한다면 아마 학교에서는 처음에는 못 알아보지 않을까? 마스크를 끼고 있으면 의외로 얼굴형을 알아보기 힘드니 말이야. ㅋㅋㅋㅋㅋ 반대로 이서는 세찬이를 보고 누군지 알아볼 수 있을까? 은근히 궁금해지는걸? 아무래도 이서 쪽에서는 세찬이는 그냥 카운터 앞에 선 또래 남자아이 정도니까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173 어서 와! 5캡틴! 시트는 천천히 낼 수도 있는 거지! 느긋하게 해! 느긋하게! 오... 개인적으로 난 2번째가 조금 더 끌린다! 뭔가 엄청 시적이야!
>>176 이서 뭔가 메뉴 이름으로 기억될 것 같은 손님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주면 이서는 정말 고마워 할 것 같네! 단골집 생긴 것 같아서 좋아할 것 같아 이서가 학교에서 한 번이라도 얼굴을 본 적이 있다면 세찬이 알아볼 것 같아. 어릴 때부터 사람 얼굴 기억하고 이름 기억하는 걸 교육받았을 것 같아서... 그런데 세찬이가 자기를 모르는 것 같으면 자기도 모르는 척 있다가 나중에 학교에서 세찬이랑 자기 친구들이랑 대화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슥 끼어서, 아주 자연스럽게 세찬이랑도 대화하려고 하지 않을까... 슥 들어와서 '음, 그치 그치, 맞지 맞지' 하는 식으로...ㅋㅋㅋㅋㅋ 세찬이는 이서를 알아보게 되면 무슨 반응이었을지 궁금하다!
>>178 이서도 만만치않게 사교성이 좋구나! 물론 시트에서도 그런 정보가 있기는 했지만 말이야! 앗. 세찬이가 친구들이랑 대화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슥 끼이면 세찬이는 가만히 보다가 안녕! 이러면서 이서와도 대화를 나눴을 것 같아. 정확히는 그룹 수다 같은 것이겠지만 말이야. 어쨌든 세찬이는 다른 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거 엄청 좋아해서 처음 보는 이라고 해도 크게 꺼리진 않으니 말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오. 얘도 은근히 내 과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있었을 것 같아. 알아보게 되면? 음. 처음에는 벙 쪘다가 이어서 결국 웃음을 크케 터트리면서 안녕하세요. 손님. 오늘도 00인가요? 그런 식으로 살짝 장난스럽게 말을 할 것 같아. 그러면서 너는 알고 있었으면 좀 가르쳐주지. 왜 숨기냐고 괜히 투덜거리는 것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 다음에 오면 서비스 해주겠다고 하는 것도 있었을 것 같고!
>>179 이서... 친화력이 좋다고 해야하나 뻔뻔하다고 해야하나, 모르는 친구와도 그냥 자연스럽게 수다떨 수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물론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이서도 인사 받으면 안녕? 하고 마주 인사하면서 마치 원래 알고 있던 사람처럼 세찬이와도 편하게 대화하지 않을까 ⎝⍢⎠ 내 과인가 ㅋㅋㅋㅋㅋ 세찬이 귀엽다... 세찬이가 장난스럽게 말하면 씩 웃으면서 '오늘은 다른 거 마셔도 되나요?' 하는 식으로 같이 장난칠 것 같네. 그러면서 모르는 척 '나 엄청 열심히 티냈는데—.' 식으로 말하면서 가만히 눈 감고 눈물 콕콕 닦아내는 시늉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해 달라고, 서비스는 그걸로 받겠다고 말하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 그럼 세찬이랑 이서의 선관은 서로 카페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말을 트게 된 친구려나?
>>180 희원주 좋은 새벽이여 ⎝⍢⎠ 이서도 괜찮다면 나랑 같이 선관 짜볼래? 나도 가벼운 선관 무거운 선관 다 좋아하니까 편하게 짜보자
>>181 이제 봐버렸다...! 이서와 선관 넘 좋지~ 헤비한 것과 라이트한 것 중 어느 게 좋아? 조금 헤비한 쪽으로 가자면 모종의 이유로 (어릴 때 본 적이 있어서 얼굴을 알아본다던가?) 이서의 과거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던가, 아님 어렴풋하게나마 평범한 애는 아니구나, 라는 걸 안다던가... 라이트하게 가자면 음- 이서가 돈을 직접 벌어 쓰고 있다는 건 알바를 한다는 걸까? 아님 알바가 아닌 다른 수입원이 있을까? 🤔 알바를 하고 있다면 이서 알바 장소에서 몇 번 보고 안면을 트게 된 사이가 떠오르는데 :3 아님 이거 말고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편하게 팍팍 말해주고!!
>>182 희원주 좋은 아침이여 ⎝⍢⎠ 맞아 이서 알바 하고 있어! 나는 전부 좋아서 고민되네... 이서의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모습을 아는 사이도 좋을 것 같고, 알바 장소에서 마주친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희원주는 원하는 방향성이 있을까? 일반적인 친구라던가, 혐관이라던가, 가족같은 사이라던가 하는 것들 ⎝⍢⎠ 그 방향에 맞춰서 헤비와 라이트 중에서 고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어때?
>>183 좋은 아침이야 이서주! 아니 근데 혹시 안 잔 건 아니지? (동공지진) 와 어떡하지 다 너무 좋아요 선생님 세상에... 혐관도 참 맛도린데...(?) 다만 희원이 성격상 서로 으르렁거리는 혐관으로 치닫기는 좀 어려울 듯 싶네. 희원이의 경우는 막 싫어한다기 보단 될대라 되라지, 혹은 불편해 하거나 껄끄러워 하면서 무작정 피하는 느낌이지 않으려나. 일방적 or 회피형 혐관 느낌? 🤔 가족 같은 관계나 일반적인 친구 관계로 간다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서 서로 속사정을 알고 있는 사이거나, 어릴 적 알고 지냈다가 커가면서 모종의 이유로 멀어지고 고등학교에 와서 다시 만난다던가... 아님 아예 이서 알바 장소에서 처음 만난다는 선택지도 있고. (끙끙)
다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이서주!? 망망대해 같은 취향이 이럴땐 참 힘들어 ;3 이럴 땐 다이스가 답인가... 이서주는 원하는 방향성이 있을까?
>>184 잠은... 묵비권을 행사하겠어 ⎝⍢⎠ ㅋㅋㅋㅋㅋ 혐관도 좋지! 이서는 혐관이면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똑같이 대하긴 하는데 말이나 행동이 날선? 싸늘한? 타입일 것 같아서 어쩌면 약간 일방적인 느낌의 혐관이 되어버릴 것 같네... 반대로 친구나 가족같은 관계면 이서가 초등이나 중학교 때는 집안에서 나오기 전이라 가면을 쓴 것처럼 성격이 지금이랑은 좀 달랐을 테니까, 초등학교나 중학교 중에 같은 학교를 다니거나 어디 모임에서 만났거나 했을 때 우연히? 희원이가 이서의 가면 뒤(지금 성격)를 알게 되고, 그걸 계기로 가까워지거나 하는 방향도 있을 것 같네. 어쩌면 그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완벽하지 못했던 모습을 들킬까봐 불안해 하던 이서가 오히려 희원이를 알아가면서 남들보다 편하게 느끼는 친구사이로 발전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이것 저것 다 취향이라... ㅋㅋㅋㅋㅋㅋ 희원주가 더 끌리는 방향이 있다면 그걸로 가고, 없다면 정말 다이스의 힘이라도 빌려야 하나 ⎝⍢⎠
으음~ 두 방향 다 너무 끌리는데 일단 중요한 부분이, 둘이 혐관으로 치닫게 될 만한 경우가 있을까? 어릴때의 일이라면 희원이는 그냥 정말 말 그대로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나고 자랐고... 성격은 지금이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사고뭉치 느낌이었을 것 같네 🤔 조용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다른 꼬마애들 우와악 놀 때 조용히 껴서 눈치 보다가 나중에 보니 사라져있고 사고를 거나하게 처놓았다, 같은? 이런 느낌인데... 조금 더 커서는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닐 성격도 아니니 이서에게 크게 자극이 될 만한 언행을 하진 않을 것 같고.
둘이 어릴적에 혐관으로 가게 될 만한 일이 있다면 의논해 본 다음에 혐관/친구 중에 조금 더 마음에 드는 서사로 고르면 될 것 같고, 아니라면 자동적으로 이서의 가면 뒤 모습을 알게 된 친구 사이로 하면 되지 않으려나!
세현주 좋은 아침이여 ⎝⍢⎠ 선관 같이 짤래? 라고 물어보고 싶은데 우리가 이미 선관을 짜버려서... 대신 언제든지 원할 때 있으면 말해줘 같이 썰 풀자 ⎝⍢⎠
>>187 수면 없어요. 그냥 없어요 ⎝⍢⎠ 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럼 혐관으로 갈만한 상황을 먼저 의논해 보자 이서가 되도록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는 편이고, 시트를 보면 희원이도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혐관까지 가는 일은 드문 것 같은데 맞으려나? 일단 이서는 거짓말처럼 자신을 속이는 일에 가장 크게 실망할 것 같고, 아버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든 다른 일로 관련이 있든 무언가 억압...?되는 상황은 당연히 없을 것 같고, 아니면 어떤 오해 같은 일로 시작되었을 수 있을 것 같네. 또 뭐가 있으려나...! 그런데 조용히 사고 치는 희원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조용한 사고뭉치라니 어릴 때의 희원이도 만나보고 싶네 ㅋㅋㅋㅋㅋ ⎝⍢⎠
>>191 뭔가 라이트하게 가자면 세현이는 스트리머고, 희원이 취미는 유튜브 시청이니까 그걸로 엮어보면 어떨까 생각해쇼어. 희원이가 세현이의 영상을 본 적이 있고, 나중에 우연히 세현이의 목소리를 현실에서 듣곤 "oO(어디서 들어본 목소린데...) 저희 어디서 만난 적 있나요?" 하는 느낌으로 알게 되는 느낌? :3 조금 더 헤비한 쪽이 좋다면 어릴 적 친구라거나? 물론 이쪽도 경우에 따라선 어릴때 잠깐 친했다가 어쩌다보니 멀어지고 고등학교 와서 재회~ 같은 것도 있을거고. 일단 내가 생각한 건 요런 느낌인데 세현주가 원하는 방향이 있을까?
>>192 으아닛 이서주 ㅋㅋㅋㅋ큐ㅠㅠㅠ 음 그렇구나! 응응 맞아 희원이는 약간 될대로 돼라~ 식이라. 다만 그게 겉으로만 쿨한척 하는 거고 속은 안절부절인 경우가 태반이라 어디까지나 "겉으로는" 혐관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싶네. 어릴 적 희원이가 할 만한 거짓말이라면... "선생님, 저 피아노 연습 다 했어요.(10분만에 피아노 연습표 다 칠해서 옴)" 느낌...? 🤔 거짓말과 오해로 뭔가 만들어 보자면 희원이와 이서가 친하게 지내다가 누군가 희원이에게 "너 이서(언니)랑 친해?" 했는데 희원이는 이서가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 뭔가 친해도 안 친한 것 같고, 괜한 거리감이 느껴져서 자기도 모르게 "잘 모르겠는데." 식으로 애매모호하게 대답해버리고, 이서가 그걸 우연히 듣게 된다던지...? 는 이게 혐관으로 갈 만한 일인지 이서 입장에서 어떠려나 잘 모르겄군... ;3 상상력 부족인 희원주 머리에선 혐관으로 갈 만한 일은 이 정도 뿐이려나. 그리고 사고뭉치 희원이는 안 만나는 것이 좋다 ;3 뒷수습...
>>194 대신 이서의 썰도 잔뜩 준비해둬야할꺼야! >:D >>195 희원이는 게임을 좋아하려나?! 보통 세현이는 게임 방송만 하니까 말이야. 아니면 막 넘기다가 목소리가 좋아서 잠깐 관심이 생겼었다! 라는 것도 괜찮을지도 ... 세현이는 방송하는걸 안알려주는 편이긴하지만 ...
>>196 본인이 열심히 즐겨하진 않지만 게임 방송은 즐겨보는 편! 주로 FPS류 게임이나 그 외의 고도의 컨트롤을 요하는 게임 위주로 시청할 것 같아. 난 저렇게는 못하니 대리만족 같은 느낌으로? 다른 거 하면서 라디오 틀어놓듯이 틀어놓는 경우도 있을테고~ 그래서 아마 세현이가 이런 류 게임도 좋아한다면 자연스럽게 영상 몇 개 보게 되지 않았을까 싶네! 이리저리 넘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류 게임이기도 하고~ 목소리고 좋아서 틀어놓기도 좋고~ 하면? 세현이는 어떤 게임 위주로 방송하는 편이야?
>>200 헉 마침 주류가 fps구나! 그럼 희원이가 유튜브로 영상 몇 개 보다가 나중에 현실에서 세현이 목소리 듣고 "...?" 하면서 머리 굴렸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어디서 들어본 목소린데... 아는 얼굴은 아니고... 대체 누구지... 멘토멘티는 보통 희망자가 지원해서 배정받는 식인거지? 희원이가... 멘티 지원을 안 할 것 같은데... (흐릿) 음~ 희원이가 2학년 반 찾아갈 일도 많지는 않을 것 같고, 어떻게 해야 만나게 할 수 있을까... 🤔
>>204 그렇구나! 혹시 동아리도 피아노 아니면 음악 관련이었을까? 어느쪽이든 중학생 때 희원이라면 발 한 번쯤 담궈봤을 듯 하니... 종합해 보자면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서 알게 되었다가 희원이의 끈기 부족으로 희원이가 다른 동아리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이후 세현이가 방송을 시작했을 때 이를 희원이가 접하고 "어라?" 하게 되는 느낌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