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8081
>159699808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9.각자의 정의, 각자의 논리 :: 1001
◆TMmm6tsoPA
2023-11-05 01:56:47 - 2023-11-05 21:52:44
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6:47
10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2:28
랑주 아직 마무리가 못 끝난 것인가...!!!! 힘내 일 녀석아 빨리 사라져!!
애린주 머리아픈거 어쩌지... 목이랑 좀 마사지 해보면 나을수도 있는데 어떤 식의 두통인지 몰라서 섣불리 말할 수가 없네 아이고 복복복
아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바쁘다며!!
애린주 머리아픈거 어쩌지... 목이랑 좀 마사지 해보면 나을수도 있는데 어떤 식의 두통인지 몰라서 섣불리 말할 수가 없네 아이고 복복복
아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바쁘다며!!
108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6:25
우아앙 왜 다들 날 말리는거야 나빠(본인이 말려달라고 했음)
이 원한은 이후 묻지마 일상마가 되어 갚겠다
이 원한은 이후 묻지마 일상마가 되어 갚겠다
113 은우 - 리라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8:26
"아마 세은이는 넘지 않겠지. 남은 둘은... 어떻게 되려나. 그대로 나아간다면, 어쩌면...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순간 넘어버릴지도 모르지."
그 선이 레벨이냐는 말에 대해서는 은우는 대답하지 않고 그 다음 말에 대해서만 은우는 대답했다. 레벨5가 된다고 해서, 뭔가가 바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변덕이 생기고, 혹은 거기서 더 나아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었다. 8번째 퍼스트클래스를 만들지도 모르고, 혹은 기존 퍼스트클래스 대신에 그 둘을 집어넣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물론 아직까지 그런 예시는 없었다. 자신은 레벨5가 된 이후에도 조금 더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노력했고, 여기가지 온 것이었으니까. 어쩌면 그때 멈추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라고 은우는 생각했다.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지만, 퍼스트클래스는 인간이 아니야. 병기야. 인첨공의 상징이자, 그와 동시에 많은 능력자들의 정점이기도 하며, 우상의 대상이며 목표가 되기 쉬운 존재지."
어떻게 보면 그것은 전혀 뜬금없는 말이었다. 이전에 철현이 물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처럼. 그것만 놓고 보자면 그야말로 '나는 정점! 상징! 우상! 하하핫! 멋지지!' 이 정도의 자뻑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은우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고 꽤나 무겁고 진지한, 무표정한 얼굴을 보이고 있었다. 저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심장이 있는 분위를 살살 손으로 끌던 그는 손을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렸다.
"병기는 인간의 말에 거역할 수 없고, 의문을 가질 수도 없으며, 의사를 표시할 수도 없지. 총이 왜 저 녀석들을 죽여야해요? 라고 의문을 표기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야."
이전에 들었던 말.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그런 말을 떠올리면서 은우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는 상체를 아주 조금만 들어올렸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있는 침대의 윗부분에 살짝 걸쳤다. 반은 몸을 일으켰으나, 반은 누워있는 자세. 그 자세를 유지하며 은우는 리라를 가만히 바라봤다.
"병기에는 뭐가 되었건 안전장치가 있어. 사용하는 이를 해치면 안되니까. 당연한 거야. 자신을 죽이려는 병기 따위가 이 세상에 필요할리 없잖아. 그리고 점점 사랃믈은 그 병기에 많은 것을 바라게 돼. 그건 사용하는 자만이 아니라 옆에서 보는 자들 또한 마찬가지야. ...저 병기라면 당연히 이런 것도 할 수 있을 거야. 당연히 저런 것도 할 수 있을거야 이런 것, 저런 것, 다양하게 이것저것 다 해줄 수 있어. 와. 최고야! 우린 무적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은유법이었다. 그것을 듣고 납득을 하건, 납득을 하지 않건 아무래도 좋다는 듯, 은우는 다시 덤덤한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그와 동시에 병기의 자세한 작동원리나, 기밀. 그런 것을 알아내려고 하는 이는 처단되는 법이야. 그럴 수 있지 않을까? 를 넘어서서 실체를 알려고 하면 그건 유출이라는 명분 아래에 처단돼. ...알겠니? 그 이상은 알려고 하면 안돼. 그냥,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줘. 부탁이니까. ...그 병기가 너를 겨냥하게 하지 말아줘."
조용히 입을 다물던 은우는 두 눈을 깜빡이더니 피식 웃어보이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라는 표현. 꽤 그럴싸하지 않니? 하핫. 정말... 누워있으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양하게 나온단 말이야. 졸업한 후에 부업으로 책이라도 써볼까. 자서전이라던가...꽤 나올 것 같은데. 아. 하지만 그건 너무 이른가. 하핫. 아무래도 좋지. 뭐."
허나 그것은 정말로 웃는 것이었을까.
그 선이 레벨이냐는 말에 대해서는 은우는 대답하지 않고 그 다음 말에 대해서만 은우는 대답했다. 레벨5가 된다고 해서, 뭔가가 바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변덕이 생기고, 혹은 거기서 더 나아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었다. 8번째 퍼스트클래스를 만들지도 모르고, 혹은 기존 퍼스트클래스 대신에 그 둘을 집어넣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물론 아직까지 그런 예시는 없었다. 자신은 레벨5가 된 이후에도 조금 더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노력했고, 여기가지 온 것이었으니까. 어쩌면 그때 멈추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라고 은우는 생각했다.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지만, 퍼스트클래스는 인간이 아니야. 병기야. 인첨공의 상징이자, 그와 동시에 많은 능력자들의 정점이기도 하며, 우상의 대상이며 목표가 되기 쉬운 존재지."
어떻게 보면 그것은 전혀 뜬금없는 말이었다. 이전에 철현이 물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처럼. 그것만 놓고 보자면 그야말로 '나는 정점! 상징! 우상! 하하핫! 멋지지!' 이 정도의 자뻑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은우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고 꽤나 무겁고 진지한, 무표정한 얼굴을 보이고 있었다. 저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심장이 있는 분위를 살살 손으로 끌던 그는 손을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렸다.
"병기는 인간의 말에 거역할 수 없고, 의문을 가질 수도 없으며, 의사를 표시할 수도 없지. 총이 왜 저 녀석들을 죽여야해요? 라고 의문을 표기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야."
이전에 들었던 말.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그런 말을 떠올리면서 은우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는 상체를 아주 조금만 들어올렸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있는 침대의 윗부분에 살짝 걸쳤다. 반은 몸을 일으켰으나, 반은 누워있는 자세. 그 자세를 유지하며 은우는 리라를 가만히 바라봤다.
"병기에는 뭐가 되었건 안전장치가 있어. 사용하는 이를 해치면 안되니까. 당연한 거야. 자신을 죽이려는 병기 따위가 이 세상에 필요할리 없잖아. 그리고 점점 사랃믈은 그 병기에 많은 것을 바라게 돼. 그건 사용하는 자만이 아니라 옆에서 보는 자들 또한 마찬가지야. ...저 병기라면 당연히 이런 것도 할 수 있을 거야. 당연히 저런 것도 할 수 있을거야 이런 것, 저런 것, 다양하게 이것저것 다 해줄 수 있어. 와. 최고야! 우린 무적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은유법이었다. 그것을 듣고 납득을 하건, 납득을 하지 않건 아무래도 좋다는 듯, 은우는 다시 덤덤한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그와 동시에 병기의 자세한 작동원리나, 기밀. 그런 것을 알아내려고 하는 이는 처단되는 법이야. 그럴 수 있지 않을까? 를 넘어서서 실체를 알려고 하면 그건 유출이라는 명분 아래에 처단돼. ...알겠니? 그 이상은 알려고 하면 안돼. 그냥,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줘. 부탁이니까. ...그 병기가 너를 겨냥하게 하지 말아줘."
조용히 입을 다물던 은우는 두 눈을 깜빡이더니 피식 웃어보이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라는 표현. 꽤 그럴싸하지 않니? 하핫. 정말... 누워있으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양하게 나온단 말이야. 졸업한 후에 부업으로 책이라도 써볼까. 자서전이라던가...꽤 나올 것 같은데. 아. 하지만 그건 너무 이른가. 하핫. 아무래도 좋지. 뭐."
허나 그것은 정말로 웃는 것이었을까.
11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9:07
>>111 >>112 아니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니까
그리고 나 일상 중독 까지는 아니니까
(손톱 물어뜯으며 다리 덜덜 떨고있음)
그리고 나 일상 중독 까지는 아니니까
(손톱 물어뜯으며 다리 덜덜 떨고있음)
11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0:52
>>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 안돼앳
장난아니고 진심인데
진짜 감안하고 돌리고 싳었음(ㅋ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니고 진심인데
진짜 감안하고 돌리고 싳었음(ㅋㅋㅋㅋㅋㅋㅋ
118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1:16
>>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계친자와 일상마 중 어느쪽 정체성을 택할 것인가!
12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3:22
떡밥이랄까. 이미 설정집에도 있는 '위크니스' 이야기를 엄청 돌리고 돌려서 설명하는 것 뿐인지라...
딱히 떡밥은 아니었습니다! 짜잔!
딱히 떡밥은 아니었습니다! 짜잔!
12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4:41
뭐, 사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평소 은우는 카페도 가고, 자기 놀 것도 놀고,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외출도 하고, 어디 놀러도 가고..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있답니다.
다만 이제 한번씩 위에서 뭐뭐해! 이러면 거부 못하고 따라야 할 뿐이지!
다만 이제 한번씩 위에서 뭐뭐해! 이러면 거부 못하고 따라야 할 뿐이지!
12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8:37
아..그전에 벌써 49판이니까... 다이스를 돌리자! .dice 1 30. = 22
12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9:48
자. 그럼 여기서 보너스로...!!
.dice 1 2. = 1
1.이번에도 위에서부터
2.아니다. 이번엔 신선하게 아래에서부터
.dice 1 2. = 1
1.이번에도 위에서부터
2.아니다. 이번엔 신선하게 아래에서부터
129 희야주 (EmvZax1nWo)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0:53
>>124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강조선 뭐야!!!
situplay>1596998081>86
situplay>1596998081>100
요런 발언이 있었고
tmi인데 안햐주 다갓한테 야무치처럼 털려서 떡밥 뱉음
situplay>1596997079>530
situplay>1596998081>749
situplay>1596998081>86
situplay>1596998081>100
요런 발언이 있었고
tmi인데 안햐주 다갓한테 야무치처럼 털려서 떡밥 뱉음
situplay>1596997079>530
situplay>1596998081>749
13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2:13
저거 보긴 했었는데....
....(침묵) 저렇게 많이 털어도 되는 거예요? (갸웃)
....(침묵) 저렇게 많이 털어도 되는 거예요? (갸웃)
13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4:26
Q.아니. 그런데 퍼스트클래스에게 위크니스가 있다는 거 조금 알려진다고 처단까지 될 일인가요?
A.높으신 분이라는 작자들이 학생들 붙잡아서..(혹은 학생이었던 이들 붙잡아서) 인질극을 펼치고 그걸 이용해서 도구로 써먹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과 근거가 알려지면 인첨공의 시스템 자체가 무너져내릴 수 있기에...
자기의 소중한 이가 인질이 되고 평생 도구가 된다는데... 능력을 키우려고 하는 이는 많이 없겠죠? 아마?
A.높으신 분이라는 작자들이 학생들 붙잡아서..(혹은 학생이었던 이들 붙잡아서) 인질극을 펼치고 그걸 이용해서 도구로 써먹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과 근거가 알려지면 인첨공의 시스템 자체가 무너져내릴 수 있기에...
자기의 소중한 이가 인질이 되고 평생 도구가 된다는데... 능력을 키우려고 하는 이는 많이 없겠죠? 아마?
132 희야주 (EmvZax1nWo)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4:39
>>130 큰 단락은 있지만 그 사이사이 연결고리 하나씩 빼둬서 괜찮다고 할래👀
무엇보다 캡틴이 진행 때마다 후드리챱챱 두들겨 패는데 어떡해잉
...농담인거 알지?😉
무엇보다 캡틴이 진행 때마다 후드리챱챱 두들겨 패는데 어떡해잉
...농담인거 알지?😉
133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6:27
다 아시는 분들은 저렇게 많이 털어도 되는건가? 하시겠지만...
내막을 전혀 모르는 멍청 제삼자인 성운주는 짤의 저 상태가 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더 터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흑심
내막을 전혀 모르는 멍청 제삼자인 성운주는 짤의 저 상태가 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더 터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흑심
13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8:03
아..근데 리라가 저쪽으로 캐묻고 알아내려고 하는 것은 의외였는데...
굳이 캐려고 하는 쪽이 있다면 아마 청윤이 쪽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것도 지금 시점이 아니라 좀 나중에. (옆눈)
역시 일상이란 그 앞길을 알 수 없는 법이야.
굳이 캐려고 하는 쪽이 있다면 아마 청윤이 쪽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것도 지금 시점이 아니라 좀 나중에. (옆눈)
역시 일상이란 그 앞길을 알 수 없는 법이야.
136 희야주 (EmvZax1nWo)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8:31
아 뭐야 중도작성;
나도 성운이 내막 전혀 몰라서 떡밥 계속 주워먹고 있는데 더 털어주면 좋겠어(속내가 시꺼먼 사람)
나도 성운이 내막 전혀 몰라서 떡밥 계속 주워먹고 있는데 더 털어주면 좋겠어(속내가 시꺼먼 사람)
13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0:26
고로 1시! 캡틴..슬슬 나가봐야해요. 영화표 이미 예매했기 때문에 취소는 못해! 고로 킵을 하고 좀 다녀올게요!! 다들 좋은 오후! 나중에 봐요!
140 희야주 (EmvZax1nWo)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1:10
캡틴 다녀와~~~~ 재밌게 보고 오라구~!!!!! 올 때 스포일러 안 되는 선의(영상미 쩔었다 등) 그런 감상평 주기야(대체)
14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1:22
>>137 이미 위크니스라는 설정은 제가 시작부터 공개한 것이었기에 딱히... 털려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전에 까마귀 보스도 살짝 위크니스를 언급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것 자체를 파해치는 것은... 용기만 있다면 상관없긴 한데...
정말로 큰 것은...아직 시작도 안했다우. 후후.
고로 진짜로 다녀올게요!
정말로 큰 것은...아직 시작도 안했다우. 후후.
고로 진짜로 다녀올게요!
143 소예주 (FOSqVLa4Es)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2:50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짤 진짜 내마음.........
캡틴 영화 재미있게 보고 와~~~~~
정말 큰 것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니 무섭다........
캡틴 영화 재미있게 보고 와~~~~~
정말 큰 것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니 무섭다........
144 경진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2:57
담당 연구원 말로는 소리를 매개체로 사용하는 능력이니만큼 원리를이해 못 한다면 친화력은 쌓이지 않을 것이랜다. 서적을 오래간만에 다시 펴, 지난번에 멈춰섰었던 페이지로 장을 넘긴다. 두어 단락 읽고 나서 한 챕터 앞으로로 넘겨, 다시금 펜을 들어 수식을 정리한다.
145 청윤 - 아지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3:01
situplay>1596998081>452
"자랑은 안해도 되는데."
자신이 무슨 크게 공설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니 그렇게 설득력이 있진 않은 것 같아 조금 부끄러웠던 청윤이었다. 하지만 기분은 좋은지 미소는 잃지 않았다.
"좋아하는거 보면 반짝이는건 누구나 그렇잖아. 그래도, 씩씩한 건 역시 장점이려나~."
청윤은 아지의 말에 확실히 씩씩한게 본인의 장점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씩씩함.. 병원.. 무력감을 느꼈던.. 청윤은 잡념을 떨치려고 고개를 저었다.
아지는 딸기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곤 벨을 받은 뒤 자리에 앉기 위해 2층으로 향했다. 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 그곳에 앉았다.
"아지 너는 능력 발전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은 안해도 되는데."
자신이 무슨 크게 공설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니 그렇게 설득력이 있진 않은 것 같아 조금 부끄러웠던 청윤이었다. 하지만 기분은 좋은지 미소는 잃지 않았다.
"좋아하는거 보면 반짝이는건 누구나 그렇잖아. 그래도, 씩씩한 건 역시 장점이려나~."
청윤은 아지의 말에 확실히 씩씩한게 본인의 장점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씩씩함.. 병원.. 무력감을 느꼈던.. 청윤은 잡념을 떨치려고 고개를 저었다.
아지는 딸기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곤 벨을 받은 뒤 자리에 앉기 위해 2층으로 향했다. 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 그곳에 앉았다.
"아지 너는 능력 발전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147 리라 - 은우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3:46
대답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대답이 되었다. 리라의 시선은 오른쪽 심장 부위를 쓸어내리는 은우의 손을 향한다. 저런 행동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다. 그건 조금 전 언급되었던 사람이 언젠가 지나가듯 보여주었던 반응이라, 자연스럽게 연결짓고 마는 거다.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눈에 띄어버린 이상 상상은 멈추지 않는다. 에어버스터 최은우. 혈육인 최세은. 에어버스터는 선을 넘었지만 야누스는 아마 넘지 않을 것이다. 다른 두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세은은 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알고 있는 걸까.
"선배님은 사람이에요."
병기에 빗대는 은우를 가만히 지켜보던 리라는 문득 그런 말을 내놓았다.
"병기네 괴물이네 마음대로 써먹을 수 있는 물건 취급하는 사람들이 문제 있는 거죠. 물론 선배님이 가진 능력은 위험해요. 수많은 목숨을 구할 수도, 앗아갈 수도 있는 힘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힘이 있다고 사람이 아닌가요. 피가 돌고 심장이 뛰고 자아가 있는데."
어느새 그는 웃고 있지 않다.
"도청은 안 한다는 게 정말 다행이네요. 영화처럼 병실 문 열자마자 머리에 빵! 당하는 건 사양이니까요."
리라는 그 이상 말하지 않는다. 저 말은 경고다. 확실한 경고. 죽기 싫으면 그만 캐물으라고.
"그래도 이건 말해두고 싶네요. 세상이 병기라고, 물건이라고, 너는 사람이 아니니까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그렇게 말해도 자기 자신만은 스스로를 사람으로 여겨야 해요. 인간이라는 정체성은 생각보다 우리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리라는 허리를 펴고 등받이에 기댔다. 시선은 여전히 은우에게 고정된 채로.
"스스로를 인간 아닌 것으로 정체화 하지 마세요. 타의로 그런 취급 당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괴로운 일인데 나까지 나를 옭아매면 안 되죠."
주제 넘는 소리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사실상 없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지만 은우가 그 때 의무실에서 했던 말도 지금 그가 하는 말과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조금은 당돌한 발언을 해 본다.
"선배님은 사람이에요."
병기에 빗대는 은우를 가만히 지켜보던 리라는 문득 그런 말을 내놓았다.
"병기네 괴물이네 마음대로 써먹을 수 있는 물건 취급하는 사람들이 문제 있는 거죠. 물론 선배님이 가진 능력은 위험해요. 수많은 목숨을 구할 수도, 앗아갈 수도 있는 힘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힘이 있다고 사람이 아닌가요. 피가 돌고 심장이 뛰고 자아가 있는데."
어느새 그는 웃고 있지 않다.
"도청은 안 한다는 게 정말 다행이네요. 영화처럼 병실 문 열자마자 머리에 빵! 당하는 건 사양이니까요."
리라는 그 이상 말하지 않는다. 저 말은 경고다. 확실한 경고. 죽기 싫으면 그만 캐물으라고.
"그래도 이건 말해두고 싶네요. 세상이 병기라고, 물건이라고, 너는 사람이 아니니까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그렇게 말해도 자기 자신만은 스스로를 사람으로 여겨야 해요. 인간이라는 정체성은 생각보다 우리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리라는 허리를 펴고 등받이에 기댔다. 시선은 여전히 은우에게 고정된 채로.
"스스로를 인간 아닌 것으로 정체화 하지 마세요. 타의로 그런 취급 당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괴로운 일인데 나까지 나를 옭아매면 안 되죠."
주제 넘는 소리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사실상 없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지만 은우가 그 때 의무실에서 했던 말도 지금 그가 하는 말과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조금은 당돌한 발언을 해 본다.
150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6:16
(쓰는 내내 너나 잘해 생각 듦)
경진주 어서오고 다녀오고 랑주 어서와 고생해따! 캡틴도 영화 재밌게 보고 와!
경진주 어서오고 다녀오고 랑주 어서와 고생해따! 캡틴도 영화 재밌게 보고 와!
151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6:29
>>136 2챕터가 되고 개인이벤트 개요를 진짜 제출하고 그게 진짜 통과될 때까지는 성운이는 그냥 최약체 1일 뿐이라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셔도 아직 차려드릴 것이 없어요 👀
154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8:31
리라주 어젠가 성운이 데리고 뭔가 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뭘 하시려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대답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