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69 청윤이가 안아주라고 하는 건 실례가 될 수 없다 누구든 환영하기 때문이다. 저 귀여운 아이를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응? 블랙크로우? '사람' 말이야 '사람'. 그보다 청윤이 공리주의 책 안겨주고 부둥부둥마렵다.. 갑자기 안기고 싶었다고 끌어안는 것도 귀엽다.. ....아 놔줘요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모카고 저지먼트의 복음밥광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휠체어에 앉은 소년이 방긋방긋 예쁜 얼굴로 양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안기려면 조금 불편한 모양새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그러면 어떤가. 그보다도 조금 장난을 쳐서 저 웃는 얼굴에 당황을 끼얹고 싶은 짓궂은 마음이 든다. 가령 간지럽히기라든가. 안기는 대신 뺨에 뽀뽀를 해준다든가.
[아 놔줘요]
"이제 나 갈게에" "응" "...갈게에" "그래" "....."
그렇게 말해놓고서 소년은 대책없이 이쪽으로 다가와 팔을 벌린다. 이쪽에서 몸을 기울여주면 상체에 매달린 채 펑펑 우는 것이다. 한참동안이나 토닥여주고서야 울음은 끝이 났다. 소년이 빨간 눈가를 훔치며 훌쩍인다.
"...이제 진짜 갈게에"
가지말라고 하면 또 울 것 같아서 말할 수 없다. 그냥 말없이 소년을 재차 끌어안으면 소년의 가벼운 손이 등에 얹힌다.
>>875 아. 아. 아.. 위에 저거.. 아플 때구나.. 방긋방긋 웃으면서 안아달라고 하는거 귀여운데.. 휠체어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 아지 지금은 건강해서 다행이야.. 근데..다행....인가.. 아 놔줘요 보니까 둘이 장거리 커플이 되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겠는데.. 그, 아지주. 얘네 해피엔딩이죠? 백년해로 하죠? 한다고 말해. 당장. (칼)
[안아줘요] 성운: “······.” (성운은 당신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쭈뼛쭈뼛 다가오더니, 그때까지도 당신이 뭐라 거부의 사인을 보내지 않았거나, 혹은 승낙의 사인을 보냈다면, 팔을 조심스레 들어서 당신을 품에 한아름 안아버리고 머리를 파묻는다.) (새하얀 앞머리를 부비는 바람에, 머리가 헝크러지는 게 보인다.) 친밀도가 높은 성운: “······.” (대뜸 멀리서 도도도 달려오더니, 속력을 줄이면서 당신을 덜컥 안아버리고 머리를 파묻는다.) (새하얀 앞머리를 부비는 바람에, 머리가 헝크러지는 게 보인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타입이다.)
[아, 놔줘요] 성운?: “······친구들아. 시간이 얼마 없어.” “미래는, 확보되어야만 해.”
>>893 떡밥이다. 아니 그냥 성운이의 안아줘요가 세상 귀엽긴 한데 쭈뼛거리면서 조심조심 거리는 것도 종종걸음으로 달려와서 끌어안는 것도 진짜 세상 귀엽고 사랑스럽긴 한데.. 떡밥이 너무 눈에 띈다. 그러고보니 성운이 능력이 중력이었죠? 스으으읍 중력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많으니까 이 성운?이도 그 쪽일 거 같은데..........(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