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한동안 스킬아웃을 처단하고 블랙 크로우를 추격하기 위한 나날은 그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피곤한 나날이었다.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고, 저지먼트 부장으로서 일도 하고, 밤이 되면 매일매일 웨이버와 함께 순찰을 돌았으며 그 이외의 시간은 오로지 블랙 크로우를 추적하거나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정도의 시간으로만 보냈다.
당연히 이런 나날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이어졌으니 피로가 안 쌓일래야 안 쌓일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털썩 쓰러졌고, 집에서 쓰러진 그 모습을 본 세은이 연락을 해서 병원에 데려갔고 지금 이렇게 수액을 맞고 있는 결과에 도다른 것이었다.
"...이거야 원."
웨이버에게 대체 뭔 짓거리를 하고 다니는 거냐고 잔소리를 들었던 은우는 한숨을 내쉬었다. 당분간 자신들이 어떻게 해볼테니까 더 무리하지 말고 쉴 때 잘 쉬라는 말까지. 역시 이렇게 계속 하는 것은 무리였나. 하지만 이렇게까지 했음에도 블랙 크로우에 대한 단서가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든 추적을 하려고 하면 중간에 그 흐름이 뚝 끊기는 탓에 정말 미칠 것만 같았고, 그것이 은우를 계속 초조하게 만들었다.
'일단 회복이 끝나는대로...'
제 몸에 꽂혀있는 바늘, 그리고 수액을 바라보며 은우는 침대에 누운채로 가만히 휴식을 취했다. 어차피 지금 이곳에서 나가는 것은 불가능했으니까.
>>928 앗 모르셨구나! ㅋㅋㅋㅋㅋㅋ ㅋ 몰랐는데도 이 정도 티키타카. 역시 짱친이 될 운명이다 (낙조주 니가몬데) 아 아 앗 흑이경도 넘 기대되네요 백이경이랑은 사뭇 다르죠? 확~ 어두워지는 느낌 어떤 텐션 나올지 기대돼욧 +-+
>>933 저도요ㅡ 아지... 아지.... 언제만나 우리 아기강아지야...... 8-8 이 의리가 단순 소속감을 목적으로 누구든 상관없이 선 안에 들이는 거랑, 그 사람 자체를 선 안에 들이는 거랑은 구분하기 어렵긴 한데 다르거든요 얘가. 그래서 언젠가 낙조가 저지먼트 내칭구들~ 이러는거에서 더 나아가서 찐 우정을 다져보고 싶은....(주먹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