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07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어떤 과학의 존재증명 :: 1001

이번엔 이경이! ◆TMmm6tsoPA

2023-10-20 22:36:32 - 2023-10-21 19:53:46

0 이번엔 이경이! ◆TMmm6tsoPA (dEGn84/O7c)

2023-10-20 (불탄다..!) 22:36:3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3085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920 장태진 - 이벤트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19:07:31

저지먼트 부실의 저 멀리에서부터 울리는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마치 복도 천장에라도 닿을 듯한 붉은 머리의 거구는 호방한 표정과 걸음걸이로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저지먼트 부실 앞으로 와 서자 자동문이 열리고, 거구는 자세를 살짝 숙여 문으로 들어선다.

"흐하하하하! 또 재미있는 일이 생겼나보군!"

...누구냐 너.

원래도 부실한 몸뚱아리는 아니었지만, 갑자기 근육덩어리 괴물이 되어서 나타난 장태진은 부실 안을 뚜벅뚜벅 걸어 한곳에 자리를 하고 앉는다.
아무래도 이번 사태로 인해 성격도 몸뚱아리를 따라간 것인가? 아니, 어쩌면 사실 그냥 납치되고 자신을 장태진이라 주장하는 다른 누군가가 대역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어찌되었든 그녀인지 그인지 아니면 그것인지는 몰라도, 어찌되었든 그 존재는 부실 한쪽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다.

921 한아지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08:09

아지는 자기가 달라졌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변화가 큰 학생들이 많아 어떤 일, 혹은 사고가 일어났다는 건 눈치를 챌 수 밖에 없던 것이다. 누군가 아지의 어깨를 붙잡으며 너는 괜찮냐고 물어보면 어깨가 유난히 가녀리게 느껴졌을 것이다.

"으응~ 나는 괜찮은 것 같은데~?"
"어... 음... 그래..."

아지의 친구는 헤실헤실 웃는 얼굴이 평소보다 예뻐보여 얼어붙는 것이다. 단톡이 왔다길래 음성변환해 들어보니 부부장인 한양의 알림이다.

"아닙니다아~ 바로 갈게요오~"
[아닙니다~ 바로 갈게요~ (〃⌒▽⌒〃)ゝ ]

단톡엔 이모티콘과 같이 아지의 음성을 텍스트변환한 문장이 올라갔고 곧 아지는 부실에 도착한다.

"모두 안녕하세요오~ 안녕하세요오~ 안녕하세요오~"

못 본 저지먼트 부원들이 오늘따라 유난히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갸웃 고개를 기울인다.

"부부장님은 자리 비우신 걸까요오~"

앉아서 기다려야지!! 자리에 앉아서 꿀떡을 맛본다. 맛있다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으니 한국적인 간식이 마음에 든 듯하다.

922 이리라 (ChrcDnHjhU)

2023-10-21 (파란날) 19:08:11

인첨공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에 이제 충분히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이건... 차원이 달랐다. 리라는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다가 담요를 뒤집어 써서 얼굴을 가렸다. 그러던 중 단톡방에 메세지가 떴고.

"......"

왜 지금. 아니, 지금이라서인가? 어쨌든 가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다. 리라는 걸음을 옮긴다. 180cm가 훨씬 넘는 허우대를 한 채 머리에는 펭귄 담요를 뒤집어 써 얼굴을 가리고서.

"한양 선배님?"

그리고 부실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건 한양(으로 추정되는 여학생)이었다. 리라는 담요 사이로 차려진 간식거리들을 잠시 바라보았다가 다시 한양에게 시선을 돌린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923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09:11

>>909 누가 짱귀엽다는거지? (흐릿

>>913 오케이
근데 답한 이상 내 그림연습 모델은 되어줘야겠어 흐흐흐흐

924 세나 (I.kEc.7pJs)

2023-10-21 (파란날) 19:09:30

>>907
"요오-! 쀼장! 무슨 일임까? 왠일로 그런 심각한 얼굴ㄹ... 우왓, 이게 다 뭠까? 파티임까?"

덜커덩.
문이 벌컥 열리며 경쾌한 목소리를 올려붙이는 녀석이 들어온다. 앞머리는 한껏 올려붙이고, 꽁지머리를 한... 푸른 머리칼의 남학생.
그리고 무엇보다 손 안의 우산. 날이 이렇게나 쨍한데 우산을 들고다닐 정신머리를 가진 녀석은 모카고에 하나 뿐이었으므로-

"아하하~ 그건 그렇고 부부장 너무 귀여워진 거 아님까? 이왕 귀여워졌는데 웃는게 좋지 않슴까!"

3학구의 소동에 강제로 합류당한 '한세나'가, 저지먼트의 부실에 입장했다.

925 청윤 - 진행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19:09:36

오늘은 화이트 데이...라지만 청윤에겐 딱히 즐길만한 날이 아니었다. 친구들 포함 싹다 성별이 뒤바뀌는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청윤의 경우는 나름 단발이라 엄청나게 갭이 생겼다고 보긴 애매했음에도 묘하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다. 청윤은 불편한 표정으로 교실 의자에 앉아 시간을 때웠다. 책을 읽을 기분도 아니었고 모두가 혼란스러워하고 기분도 별로인 상태에선 청윤의 기분도 당연히 안좋을 수 밖에 없었다. 그때, 단톡에 날아온 메세지를 보곤 청윤은 한숨을 쉬며 부실로 향했다.

부실에 도착한 청윤은 공손히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앉았다. 간식을 먹을 기분은 아니었다. 사실, 부실도 평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보니 넘어갈 것도 안 넘어갈 것 같았다.

926 나 랑 (xoV.Ex2WxI)

2023-10-21 (파란날) 19:09:54

>>907

"이거 때문이냐, 부부장."

얼레? 어째 목소리는 거의 그대로인 것 같은데, 아니지 조금 신경써서 들어보면 좀 더 허스키해진 감이 있다.
저지먼트 부실로 들어서며, 자신의 가슴팍을 가볍게 툭툭, 하고 두드린다.

"남자가 됐는데."

옷을 갈아입을 겨를 같은 건 없어서, 솔직히 말하면 평소랑 뭐가 많이 달라졌는지 잘 모르겠는 모습이다.
어깨가 좀 더 벌어지고, 손목이나 목 같은 게 두꺼워지긴 했지만, 아. 머리가 지맘대로 뻗치긴 했다, 이 정돈 아닌데.

"뭔데, 해결책이라도 찾았나."

927 정하 - 부실 (GaBuciiyII)

2023-10-21 (파란날) 19:09:56

또 무슨일이지...? 라고 생각한 순간, 이미 이유를 알아버렸다. 여태까지 벌어진 사탕 관련 일과는 다른...

확연히 다른거.

"...X랄 진짜..."

여자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자, 눈 앞 거울엔 단발 머리를 한, 178cm의 녹발 괴한이 여자 교복을 입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하...뭐야. 교복도 배꼽티네. 그리고 속옷부분도 미묘하게 끼어서 불편해. 이유는....생각하기도 싫다. 진짜 X랄도 이런 지X가
...

혀를 끌끌 찬 채, 교복 마이를 허리에 둘러 배꼽티가 되어버린 와이셔츠와 이미 미니스커트가 되어버린 교복 치마를 가린채, 엉거주춤 부실로 들어간다...... 아 씨 체육복도 엄청 작을것같은데...

"...실례하겠습니다... 변태 아니고 놀랍게도 진정하인데요. 옷 남는 남자사람 있어요?"

928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19:11:55

참고로 세나 ts폼은 situplay>1596984072>430 요기서 확인할 수 있어여 헤헤
마자여 tmi에여 >< (;

929 수경 - 이벤트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19:12:53

기상천외한 사건에 휘말린 것은..

"...."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경은 겉으로 볼 때에는 크게 변한 건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변한 게 없어보인다일 뿐. 변한 게 있긴 해서 좀 뭔가 옷이 미묘하게 불편해진 것 같다거나 같은 느낌이고. 가장 중요한 건 여분이 없다는 걸까요.

지금 당장 여기에서 뛰쳐나가서 대량으로 사고 싶다지만 다시 돌아가는 게 너무 빠르면 처치곤란이되어버리고마니까요. 일단은 조심스럽게 한쪽에 서서 묵례로 인사를 합니다.

930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19:12:55

헐 정하주 어서와여~~~~ 오랜만이네여!

931 랑주 (xoV.Ex2WxI)

2023-10-21 (파란날) 19:13:25

아 맞다 TS 랑이는 키가 작아 150~160정도
작은편이 재밌을거 같아서 작다!
치마를 못갈아입어서 바닥에 끌리므로 접어입었다 이말이야

932 애린주 (t8ogWjwhL6)

2023-10-21 (파란날) 19:13:32

음, 귀엽군...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워.
이것이 바로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는 목화고의 저지먼트...
코뿔소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더할나위 없군.

933 한아지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14:14

>>927 "정하도 남자가 되어버렸구나아~"

놀라서 허겁지겁 자신의 마이를 정하에게 덮어주려하지만 164cm에 마른 체구의 소년이 입던 마이... 178cm의 소년에게 맞지 않는다... 결국 목도리처럼 허리에 둘러주고 배꼽을 간신히 가린 다음 열심히 했다는 듯 이마에 땀을 닦으며 휴 하고 한숨을 내쉬는 것이다.

934 천 혜우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19:16:33

아침에 일어날 때, 어쩐지 침대 윗층에 머리를 박았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상했다.
하지만 깬 직후라 위화감을 못 느끼고 나와 씻기 위해 화장실에 갔는데,
갔는데...

...거울에 비친 나를 보고, 그게 나라는 걸 깨닫고, 대체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나도 모르겠다.

옷 중에 그나마 큰 후드티와 트레이닝복이 있어서 어찌저찌 밖으로 나올 수는 있었다.
나와보니 나만 이런게 아니었다. 교내가 전부 시끌벅적했다.
개중에는 옷이 없다며 그냥 치마를 입은 남, 아니 본래 여학생도 있어서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았다.

최대한 기척을 숨기고 내 자리에 가서 쥐죽은 듯이 앉아있었다. 상황이 이러니 선생들도 혼란스러워 오전이 어영부영 지나갔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은 채 오후가 될 쯤, 단톡에 전체 알림이 울렸다.
부부장의 소집 호출이었다. 교실에 있는 것보단 부실이 나을 거 같아 슬그머니 교실을 빠져나갔다.

본래보다 훌쩍 큰 키에 적응을 못해 등 구부정히 하고 걷는 모습이 꽤 우스꽝스러웠다.

소란한 교실이며 복도를 지나 저지먼트 부실에 들어가자 여기도 만만치 않은 혼란이었다.
조용히 내 자리에 가서 앉았다. 자리에 떡과 음료가 있었지만, 식욕도 뭣도 없어서 손도 안 댔다.
후드로 머리를 가릴까 말까 속으로 고민하며 부부장 한양을 쳐다보았다.

//음기 2% 부족한 혜우우 TS situplay>1596984072>494

935 리라주 (HR6KmsFLUM)

2023-10-21 (파란날) 19:17:50

애린주 어사와!
ㅋㅋㅋㅋㅋㅋ 아ㅠㅠ ts tmi들 귀여워
리라도 tmi... 리라는 기숙사에서 이 상태를 발견해서 어떻게 어떻게 갖고 있던 것 중 가장 커다란 옷 찾아다 입었다... 근데 신발이 발에 안 맞아서 같은반 남자애 여분 슬리퍼를 빌렸다(.....)
간신히 인권 지킴

936 나 랑 (xoV.Ex2WxI)

2023-10-21 (파란날) 19:18:05

>>927
"나랑 바꿔 입는게 좋을 것 같다."

이쪽도 여자 교복이긴 하지만, 자신의 원래 신장과 비슷한 크기게 되어버린 정하에게는 맞겠지.
반대로 정하의 원래 교복이라면 자신의 키에 얼추 맞을 것이다, 여자 교복이라 문제지.

937 전소예 (cZCqRT/B/Q)

2023-10-21 (파란날) 19:18:38

저지먼트 소집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바로 부실로 향했어요. 이전에는 일이 있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시간이 문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학교가 엉망진창이라는 것은 느끼고 있었어요.

물론 이전에 사탕 문제로 인해 이런저런 사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심해져서 다들 성별반전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저도 물론 사탕을 받았습니다만, 사실 모르는 사람이 준 사탕은 먹지 않으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제가 가지고 있던 다른 사탕들과 섞이는 바람에 먹어버리고 말았어요! 세상에 그래서 저도 남자인 상태랍니다.

남자인 상태로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이 민망해서 바로 탈의실에서 체육복으로 갈아 입은 상태였기에 바로 부실로 갈 수 있었어요. 그래도 좋은 점은 키가 커졌다는 거에요. 한 170 정도는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눈높이가 달라져서 신기해요! 하지만 체육복이 작다는 사실은 조금 민망한 상황입니다.

“…….”

저는 조용히 부실로 들어왔습니다. 이미 부원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다들 성별이 바뀌어 있는 것 같습니다!!!!!

938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19:18:42

응먉!? 이벤트!? 혹시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해?!

여로땅 당당하게 여로 동생이라고 속일 거 같아서!(?)

939 태진주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19:20:11

태진이는... 음...

근육으로 인해 옷이 터질뻔 했기에, 적당히 편한 옷을 구해 혼자 화장실에 들어간 다음
근육에 힘을 줘서 옷을 몽땅 터뜨리고 편한 옷을 유유히 입었습니다

교복을 입으라는 지적에는 '갑작스러운 상황 때문에 사이즈에 맞는 교복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대답하고 지금은 적당히 슈퍼 사이즈 운동복 복장이란 느낌...?

940 애린주 (t8ogWjwhL6)

2023-10-21 (파란날) 19:20:24

다들 안녕!!!!!!!!!!!!!
리라주도 안녕!!!!!!!!!!!!
여로주도 안녕!!!!!!!!!!!!

나 역시 아직 집에 가려면 멀었지만 참가가 하고 싶다!!!!!!!

941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19:20:43

아이고 애린주...(토닥토닥)

942 ◆7JUU.4JWbs (YJRr4ybs3o)

2023-10-21 (파란날) 19:20:43

>>938
Yes

다음으로 진행할게. 조금 기다려줘..!

943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21:16

근육엨ㅋㅋㅋ힘을 줘서 ㅋㅋㅋㅋㅋㅋ옷을 터트림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가 팔 물때 힘주면 모기 침 못뺄듯

944 태진주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19:21:23

애린주 조심해서 오세요!

945 이경주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19:21:27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923 아지주
그림연습이라니 영광입니다..(넙죽)

946 나 랑 (xoV.Ex2WxI)

2023-10-21 (파란날) 19:21:32

>>9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을 다 터트렸냐고!!!! ㅋㅋㅋㅋㅋㅋㅋ아

핫 애린주 힘내는거야 집에 무사히 돌아오도록 해!

947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21:49

다들 안녕

애린주 어서오라 그대의 대흉근을 보여라

948 이경주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19:22:09

>>939 과연 지상 최강의 사 아니 아가씨..

949 ◆TMmm6tsoPA (JLUKkhJXpE)

2023-10-21 (파란날) 19:22:20

Q.저 시간에 은우와 세은이는 뭘 하고 있었나요?
A.(극악무도) 스킬집단:살려주세요! 우린 블랙 크로우는 몰라요! 꺄울!

이벤트 화이팅!

950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19:22:50

애린주 어서와여~~~~ 빨리 와서 참여해조요!

951 청윤주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19:23:07

Picrewの「8월 32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ycX6wndTV #Picrew #8월_32일
간단히 만들어본 청윤이 TS에요. 설정상 키는 161cm이랍니다. 네? 키가 크다구요? 여자 청윤이가 좀 몸을 숙이고 있고 남자 청윤이는 계단 한칸 위에 올라가 있어서 그래요!

952 수경 - 이벤트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19:23:33

다들 어서오세요.

953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23:59

와 남청윤 청순계인게 내 스타일
원본도 귀엽지만

954 애린주 (t8ogWjwhL6)

2023-10-21 (파란날) 19:24:12

>>947 일단 오우거 그 자체가 된 태진이를 이길수 있을지... 🤔 (?)

>>949 기 여 어

955 여로주:3 (rCW.ITTQRg)

2023-10-21 (파란날) 19:24:47

>>951 (사망)

956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19:25:12

>>951 아아... 아름답다... (성불)

957 제이주 (2BJa3A2/aI)

2023-10-21 (파란날) 19:26:05

다들 어서와

958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26:14

아지는 머리길이나 키나 이것저것 변화없음
골격이 여자가 되었지만 골반이나 흉부도 별로라서... 그... 남자일때랑 크게 티 안남(??????

959 정하 - 이벤트 (gQ7UI3AwJM)

2023-10-21 (파란날) 19:26:34

"...다들 감사합니다, 아지야 고마워, 마음만 받을게."

그렇게 말하며 허리춤에 있는 아지의 교복을 돌려준 채, 랑 선배의 교복을 받아 화장실에서 갈아입는다...약간은 편해졌지만 아직도 여자교복인게 가슴아픈걸...

"감사합니다 선배님" 그렇게 교복을 다시 건네준다.

960 애린주 (t8ogWjwhL6)

2023-10-21 (파란날) 19:26:52

>>941 걱정 고마워!!!!! 하지만 난 언제나 강하지!!
약할 때 빼곤 말이야!!!!

>>944 그 응원 받들어 무사히 도착하겠다!!!!!!!
그리고 치킨은 늘 옳다.

>>950 세나주도 안녕!!!!!!!!!! 함께 슴다 이펙트를 이루어보는 거다!!!!! (?)

>>951 최고다!!!!!!! 그저 최고다!!!!!!!!!

961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19:29:40

헐...... 청윤이 너무 청량해여 넘 청량해서 세나주가 산화해욧 크아아아아악

음~~~~ 세나라면 지금 부실에 있는 밍나 귀엽다고 핥아댈 것 같은데 그냥 가만 있어야겠어여 헤헤 (님

962 태진주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19:29:56

>>951 너무 아름답군요 후후...

963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19:31:03

키커버린 혜우우는 그냥 대놓고 소심음침오오라 풀풀
키큰거 어색해서 등구부정한데 머리카락이 얼굴도 너저분하게 가려갖고
아이고 마 저게 사내자슥 맞나 비리비리해갖고 마 허우대만 멀쩡하네 이런느낌

964 ◆7JUU.4JWbs (YJRr4ybs3o)

2023-10-21 (파란날) 19:31:49

>>919

뭐가 그렇게 심각하냐는 제이의 말에 한양은 답했다.

"언제까지 이 상태일지 몰라서 졸- 답답해서 그래."

>>920

"혹시..누구신가요..? 우리 여성 부원 중에서 붉은머리였던 사람이 있던가..."

한양은 마치 한마 유지로처럼 변한 태진을 보고, 당연히 이전 성별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921

"부부장은 저고요.. 부장과 세은이는 저도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지만.. 지금 부재중이에요. 그래서 제가 임시로 통제를 하고 있고요."

>>922

"...보면 알겠듯이 3학구 대부분의 학생들의 성별이 전환되고 있어요..우리만 이런 게 아니야."

>>924

"하아..그래도 우리 부원들은 이 상황에서도 쾌활하군요."

>>925

"네..어서와요, 청윤양."

>>926

"그래. 이거 때문이 맞아. 나도 여자가 됐어."

"해결책? 일단 기다려줘."

>>927

"...네..아주 난감한 상황인 거 알고 있어요. 일단 들어와주세요."

>>929

목례를 하는 수경에게 손을 흔드는 부부장이었다.

>>934

"....하아.. 원래 여학생이던 분들은 당연히 지금 사이즈의 옷이 작겠지..어쩌지 이걸.."

>>937

"어서 들어와요, 소예ㅇ..아니 소예군."

성별이 바뀌었지만 태진을 제외하고는 다들 누구인지 알아보는 부부장이었다.

[전체]

"어..이렇게 부른 이유는요. 제 3학구 학생들의 성별이 전환되어서 지금 상황이 많이 혼란해요."

한양은 홀로그램으로 한 뉴스의 기사를 띄웠다.
제 3학구의 학생들이 원인도 모르게 성별이 대부분 변했다는 것.

"사실 그래서 우리가 집합을 해도 혼란을 통제하는 역할을 할 거라고..저는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니래요."

"우리보고 이 사태의 원인을 조사하는데 협조해달래요."

한양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부장과 세은이는 사유는 모르겠지만, 지금 부재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임시로 통제할게요. 엇..잠시만요..."

한양은 잠시 자신에게 온 문자를 보더니, 표정이 더 굳어졌다.

"학교 측에서 저보고 학생들을 통제하는데 협조해달라고 하네요. 정말 미안하지만 저는 여러분들과 현장에서 못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문자 보내주세요!!!'

한양은 그렇게 급하게 부실을 나가버렸다.

@ 각자 자유롭게 행동해주십시오

/20:00까지

965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32:10

>>963 음 딜리셔스
음기남도 맛있지

966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19:34:47

자유행동? 기숙사로 돌아간다 (어이)

967 애린주 (t8ogWjwhL6)

2023-10-21 (파란날) 19:38:11

그런가! 지금이 난입 타임인가!!!!

968 소예주 (cZCqRT/B/Q)

2023-10-21 (파란날) 19:38:15

엇 그러면 소예도 기숙사에서 옷좀 갈아 입고 올까...?

969 한아지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38:37

"부부장님이었어요~?"

눈을 크게 뜨고 입가를 가리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부부장의 원래 모습이 남아있는 것도 같다.

"조심하세요오~"

급하게 나가는 한양에게 인사를 남기고 아지는 무릎 위에 두손을 얌전하게 모았다. 기다리면 한양이 지시를 해 주겠지...? 우선 정하가 돌려준 마이에 한쪽 팔씩 끼워넣는다. 팔이 평소보다 술술 잘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성별이 대부분 변했단 건 안 변한 사람도 있다는 거지~?"

고개를 갸웃하며 추측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꿀떡을 한 입에 넣고서 오물오물 씹는다.

"그러면 그런 사람에서부터 조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걸~"

웃는 눈을 하고서 예쁘게 미소짓는 것이다.

970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19:39:50

지금이다 제군들
부장이랑 부부장 서랍을 뒤질 기회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