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질문 1. 저번에 가현이가 MA의 눈을 받았을 때, 신수와 영 사감님을 비추는 시선이 달랐는데, 캐릭터들은 어떻게 보였을까요? 2. 궁기랑 원만한 합?의가 되었다는 전제 하에 아회가 가주를 계승했으니 궁기는 무엇을 할까요...? 3. 기억을 잃지 않고 황궁을 졸업해 마법사 사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동화 질문 1. 장의사가 교수가 됐는데... 매는 수업때 참관을 하나요? 2. 맨드레이크 러버는 여전히 약초학 교수로 전향하길 바라시나요? 3. 수하들을 더 움직이지 않는다 했는데, 그렇다면 이제 그 존재를 대체하는 큰 위협이 생기진 않았나요?(이 경우엔 그녀석이 의자 들고 체어샷 갈기러 갈 것 같은데 말이에요...)
사실 두 분만 괜찮으시다면? 1:1:1을 파서 이전 기수+현기수 캐 애프터 스레? 돌리고 싶다? 는 욕심이 있긴 해요*''*
옆동네에서 1:1:1을 봣는데 여기서는 되는지를 모르겠고 두 분 다 괜찮으실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접어두고....
제가 아직 밖이라서 아회주 답변을 드리자면!!
1. 이건 캐릭터들마다 달랐을 거예요. 4도사와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 신수들과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어졌을 거예요:3
가현이 스스로를 봤다면? 꼬리 아홉, 머리 아홉 달린 여우가 가현의 눈을 가리는 형상을 봤을 것이고..
아회를 봤다면? 날개 달린 커다란 호랑이가 뱀처럼 아회를 잡고 있는 것과 키 작은 빛덩이 같은 인간 형상이 쫄래쫄래 뒤따르는 걸 볼 것이고
온화 봤다면? 과거라면 피로 물들여진 길이 보였고 지금을 봤다면, 어깨에 턱을 올려놓고 주변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커다란 늑대와 입을 쩍 벌리는 수룡을 봤을 것.. :)
2. 둘 중 하나인데 이미 반신이니 아회(아회는 바라지 않았지만)만의 신이 되거나? 진짜진짜 원만하게 합의 봤다면... 내기를 포기하고 죗값을 치루고 칩거할 것입니다. 마법사사회AU처럼 언젠가는 독기 빠질 거예요:3 반신이었기에 조건부불사신이 될 것이랍니다:3
근데.. 이제 대대적인 숙청을 뒤에서 하겠죠...? 본인이 제일 잘 하는 방식으로. 딱, 아회가 집안을 주무르기 좋을 정도로만.
3. 작은 꼼수를 부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의 계약 일부를 살짝 덮어쓰면 됩니다. 같은 신 격인 존재만이 가능하니, 궁기가 힘을 조금만 쓰면 됩니다. 반신이라는 건 참 유용해요.
그 외에는 빵집 주인에게 부탁해서 예외를 만들거나, NE가 활동한다는 가정 하에 NE에게 빌어야 했답니다. NE는 MA 엿 먹이는 걸 좋아하거든요.
NE: 엿 먹이면 쟤(=MA)는 그 동안 나만 보거든.(기쁨)
MA: (극혐)
1. 심심하니까 주로 참관할 거예요. 근처를 휫피휫피 울면서 딴짓하는 학생을 알려주다가도 학생들에게 뇌물(=젤리, 사탕)을 받고 모른 척 해주기도... :3 그 외에는 제갈 가에 머무는 할미탈에게 찾아가거나, 영구보존마법이 걸린 [마법의 생물 키우기 연구실]에 머물다가 돌아 올 거랍니다.
이건 비밀인데(눈치..)(속닥속닥) 장의사 몰래, 마법사들에게 크루시오 쏘고 다니긴 해요.... 나를 아가라 부르는데 왜 죄를 저지르는거야? 내가 씻어줄게.. 라는 생각으로!
2. 네!!! 포기 못했어요!
3. 잊혀진 탈, 그러니까 매구가 안 움직인다고 했지만 탈들은 움직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주인님은 큰 종교니까요. 다만, 모든 수하가 움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죽었고 누군가는 돌봐야할 이가 있으며 누군가는 아가라 부르는 이가 있으니까요.
Picrewの「덜구래 픽크루8」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O5HD3dj3Q #Picrew #덜구래_픽크루8 이중인격자 아랑아:3 아랑이 어릴 적, 극단적 순혈주의 범죄자들에게 납치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크루시오에 노출되었지요:3
그 과정에서 하나였던 아랑의 인격은 둘로 나뉘게 되었고 순혈이면서 동시에 스큅인, 아랑의 쌍둥이 형제 인격이 탄생해버렸습니다. 당시 그 사건을 맡았던 오러들이 어린 아랑을 찾았냈을 땐, 순혈주의자 마법사의 눈을 그가 갖고 있던 지팡이로 깊숙하게 찌른 아랑이었습니다.
아랑은 물론, 그녀의 가족이 랑아의 존재를 알아챈 것은 꽤 이른 시점이었습니다. 치유사들이 다가가면 아랑을 향한 공격으로 인식해서 달려들기 일쑤였고 가족들이 마법을 쓰려 할 때도 마찬가지로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거든요. 자기를 실헝해도 좋고 경멸해도 좋으니,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며 울부짖는 랑아를 보던 아랑은 그에게 이름을 주고 쌍둥이로 인정했습니다.
입학 시, 리 사감이 신탁을 받기도 했고 마법부 장관이 직접 간곡히 부탁해서 DADA수업 때는 이론에만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게 백궁 학생들 사이에서도 좋게 보이지 않았던 건지 한 학생이 시비를 걸어버렸어요. 그리고 랑아가 튀어나왔고... 마법을 쓰지 못하니, 물리로 지팡이를 휘둘렀답니다:) 그래서 백궁 학생들도 웬만하면 아랑을 다치지 않게 하자고 알고 있는 상황이예요:)
여기까지가 아랑아의 설정이고...............
8죄종은 따로 풀 게.. 아, 하나 있네요. 우리 파운드 스위츠와 휘낭시에 스위츠 씨. 두 분 다 이전 기수 때 이벤트로 알아채셨겠지만, 스위츠 가문원들은 식인을 일삼는데 자신들이 만든 디저트나 빵류에 넣어서 먹습니다. 이것만큼은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이며, 그들은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 걸 원했으나, 파운드 스위츠는 그걸 왜 숨겨? 밝히는 게 뭐가 나빠? 하며 대놓고 식인을 일삼았습니다.
분노가 잡았던 설녀의 심장들로 요리를 만들었고 자신이 만든 요리들을 같은 죄악들에게 먹이는 걸 좋아합니다. 죄악들도 그게 사람으로 만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3
휘낭시에 스위츠는 파운드 스위츠와 남매 사이이며, 그가 가문의 비밀을 대놓고 벌이는 것에 치가 떨려서 신고했습니다. 스윗더미의 빵들 역시 인간으로 만들어졌죠. 그래서 일상이나 독백 같은 걸로 먹은 횟수마다 캐릭터들은 업을 쌓는 설정이었지요:3!
그 업이 무엇을 만드냐면..... 일정 수치가 올라가면, 히든 루트가 개방☆ 예정이었습니다.
저는... 그게 가능하다면 찬?성이?지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가 궁금하네요...:0 가능하다는 조건 하에서요. 응.
아하, 캐릭터가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랐군요. 가현이는 농질, 아회는 궁기와 목화...인가요? 거기다 온화는... 흐흐흐 하 사감님이군요~ (흐뭇한 표정) 그것보다 >>아회는 바라지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만의 신... 예전에 아회가 유일신 어쩌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정말 되어버렸네요~ 두려운 나머지 입에서 눈물이 흘러요 아무튼 눈물이에요 침 아니야... 언젠가 독기가 빠지고 조건부 불사신이 된다고요...? 거기다 집안 주무르기 좋게 숙청을 한다고요...? 이 계략광공 어쩌면 좋아...
아하, 그런 꼼수가 있었군요. 빵집 주인도 만나봤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NE님 역시 집착광공의 원조...
세상에나, 세상에나. 뇌물을 받으면 이마를 맞대면서 "또 뇌물 받았지." 하고 사랑스럽게 타이를 수도 있는 흐에에엥 (용뉴처럼 울어요) 교수님... 교수니이임...😭 몰래 크루시오라니! 손가락으로 톡, 하고 딱밤을 놓을지도 몰라요~ >:3
>>네!!! 포기 못했어요!<<
이직 준비나 해라 맨드레이크 논문 쓴 녀석아...
움직이는군요... 의자를 준비를... 해야겠어요... (???: 간만에 드는군!)
아랑아에게 그런 일이 있었군요. 크루시오가 고통스러운 나머지 스스로를 분리하고, 버리지 말아달라 울부짖을 정도로 상처가 컸던 거예요, 응... 도담도담 안아주고 싶네요. 그것보다 스위츠으으으 (고통) 신고한 이유도 비밀이라서어어 스윗더미의 소금빵... 못 먹길 잘했...잘...잘했....
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야... 도망쳐... 사실 이래서 곡옥으로 보내버린 건 아닐까 싶고 술렁술렁... 아회는 질투할 때마다 한숨 푹 쉬면서 자신의 인생을 한 번 정도 돌아볼 것 같아요... 그리고 궁기가 대다수 영향을 끼쳐서 미간 탁 짚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
>>사탕키스<< 졌어요... (백기) 벨이도 결국 두손두발 다 들고 안 되겠다 오늘도 예뻐 죽겠다 하면서도 에반스 교수님을 찾아가겠죠... 칼 교수님이 글쎄... 에반스 교수님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소근소근... 하면서 간접적으로 칼 교수님 말려죽이기(?)
어라 근데 여우님 모든 수하를 해방시킨 건 아닌가보구나? 마노는 표식 사라졌다는 묘사 본 기억이 있는데~ 할미탈은 아직도 수하라니 아이고~ 첼이가 자주 놀러가줘야~ ㅋㅋㅋㅋ
아 글고 나 이거 참 아직도 가끔 먹먹한데... 만약 백 교수랑 일상 조금 더 했었으면 백 교수도 죽지 않을 수 있었을까? 중간에 좀 모질게 굴긴 했지만 마무리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때 일상 더 돌려서 할미탈처럼 죽지 않게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들더라고...
칼 교수도 아마 매가 근처 지나가는 거 보고 일부러 더 그런거라....ㅋㅋㅋ 에반스 교수 반응 보고 '같은 교수라서 점수를 깎을 수도 없고...'(?) 할지도요?
>>302 아회, 펠리체, 온화, 발렌타인 다 굴릴 수 있는 종합 1:1:1이랍니다! 일댈이라기엔 사람은 셋이고 캐릭터도 최소 여섯이고... 아회는 연플...이 없고...(궁기: 없다뇨^^) 도화 썰풀이가 또 생길지도 모르고? 이걸 일대일대일 이라고 해야할지 종합 애프터로 해야할지 감을 못 잡아서 그냥 애프터스레! 라고 가칭을 붙였어요!
할미탈은 놔주면 바로 다 불어버릴 위험성이 있어서? 풀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백 교수의 경우, 비단 첼이 뿐만 아니라 한 명이라도 좋은 관계로 엔딩 직후까지 끝맺었다면 바뀌지 않았을까.. 싶기는 해요. 백혜향 교수가 자기 목숨 걸고 모든 탈들과 죽음의 맹세를 하게 되는 미친 희생을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학원생들이 미련으로 남아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전에도 말했듯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배신자는 마음 놓을 곳이 없었고.... 지속적인 불신을 받았거.... :P 그런 이유로 할미탈과 함께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았답니다. 저에게도 혜향 교수는 아프게 남았는지 조금 다르게 동 사감 제압전으로 재현되었어요. 제압전 만들고보니 어? 싶었던....
다른 탈들에 비해 얌전했던 혜향교수.. 비교적 얌전했던 동사감 제압전... 어라 기시감이 느껴지는데?
나 나나나 방금 엄청난거 상상했어~! 여기 썰 이거저거 막 섞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애들 설정이 어떻냐면
온화 - 여의주로 인해 불로불사 아회 - 무 가의 가주이자 평범한 인간 궁기 - 내기에서 지고 권능 뺏긴 그냥 평범한(?)불사신
위에를 전제로 이제 아회가 다스리는 무 가에 온화랑 궁기 낑겨사는데~ 그러다가 아회가 천수를 누리고 떠나고~ 떠나면서 >>195의 대사를 치고가는 바람에 온화랑 궁기랑 아 그래 아회 다시 태어나면 데려오자! 로 뭉쳐버리는거야 ㅋㅋㅋㅋㅋ 아니면 내기를 하던가? 궁기 독기 빠지고 그러면 온화랑 뭐 대화 정도는 무난하게 할 거 같고 하니까~ 여 보소 오라비야 우리 내기 하나 할까? 누가 먼저 찾는지? 전생 기억은 하는지? 하고 이제 당사자(아회)는 동의하지 않은 내기판을 열어버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