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109>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3. Hide and seek :: 439

띵동문을열어다오◆ws8gZSkBlA

2023-10-15 16:29:35 - 2023-11-01 23:44:41

0 띵동문을열어다오◆ws8gZSkBlA (P7gOT8bnPw)

2023-10-15 (내일 월요일) 16:29:3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내가왔단다~ 숨으려 해도 소용 없어~

257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0:15

크아악 쥐구멍! 쥐구멍!!

25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0:21

>>256 온화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1:00

아무튼... 조금 분위기를 바꿔서 신수들 썰을 좀 풀어볼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십셔 오픈입니다>:3

260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1:40

추 사감님 전투 패턴이 궁금해요........(쥐구멍에서 고개만 빼꼼

261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1:49

MA의 본명은 뭔가요 빼고 다 대답합니다:3

제 인코를 알아가려는 건 안돼여!>:3

262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3:16

>>190 여기여기! 신수들 질문~!

263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5:35

아 그리고 나 이거 계속 맘에 걸렸는데~ 동 사감 제압전 할때 중간에 온화가 전투에 난입해서 학생들 공격 멈추게 하고 동 사감하고 대화로 풀려고 햇으면 그리고 그게 성공했으면 여의주 안 뺏겼을까?

26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5:57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秋사감은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공하]라고도 불리우는 물을 좋아하는 용생구자입니다:3 그래서 가장 변화가 심하면서 가장 직관적입니다:)

물로 모브캐들을 조종하면서 죽일 수 있는지 없는지를 계속 물어봅니다:3 직접 나선다기 보다는, 다른 인간들을 희생시켜서 자신들의 안위를 보존하는지를 보고 싶어서 하는 짓입니다:3

265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6:30

>>190 앗 이거 지금 봤네요! 잠시만여....!!!!!

26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7:57

>>263 네네:) 한 명이라도 대화로 제압전을 종료했다면, 아마 빼앗기지 않았을 것입니다:3!

비단, 온화 뿐만이 아니예요. 대화라기 보다는 물리적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꼈겠지만(?) 그것은 종 적인 차이로... ;3 네...

267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9:44

>>266 으으음~ 아쉬워라~ 그때 다들 전투력 최대치여서 그건 무리일거 같았고 온화 상태로는 가능할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 사심이 쬠 더 강해버렸다~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

26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3:00

>>190 공통적으로 본모습을 취하게 해줍니다:3 그리고 여의주인만큼 각각 다른 신묘한 것들을 행하게 해주죠:3 모습과 기운으로 서로를 인식하는 용생구자 특성 상, 인간이 여의주를 취하게 되면 혼란을 겪기 때문에 적대감을 표하게 됩니다.

용생구자는 여의주로 용의 모습을 취할 수 있습니다:D




비희: 인간이 취하게 되면, 귀가 굉장히 좋아져서 신수들의 언어가 들리게 됩니다. 그 대가로, 가장 소중한 이가 죽게 됩니다.

이문=치미: 여의주가 눈과 비슷한 역할을 해줍니다. 천리안을 갖게 됩니다. 그 대가로 시력과 수명 절반을 가져갑니다.

포뢰: 용뉴처럼 됩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고 목청이 누구보다 커집니다. 그리고 죽지 않게 되는 대신, 계속 업을 닦아야 합니다. 대가로 감정이 매우 격해집니다.

폐안: 인간의 죄를 볼 수 있습니다. 죄인들을 모두 제압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일하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도철: 인간을 더욱 잘 삼키게 하기 위해 위가 커지게 되며, 무엇이든 잘 먹게 됩니다. 대가로 끊이지 않는 공복에 휩싸이기 때문에 결국 자신마저 먹게 됩니다.

공복, 공하, 이수 = 秋사감: 물을 조종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포뢰와 함께 모셔져야하지만, 사감 이라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불가하답니다:3

애자: 도륙한 인간의 남은 수명을 모두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대가로는 결국, 훔친 자도 미쳐서 자신을 죽이게 됩니다.

애자+도철=夏사감: 합쳐진 결과로 조건부 불노불사가 됩니다. 대가로, 용이 다시 여의주를 회수하면 오래 산 세월만큼 빠르게 신체가 노화됩니다.

금예=春사감: 원하는 자에게서 [태양]을 뺏습니다. 그리고 결국 동사하게 만듭니다. 대가로는, 체온을 앗아갑니다.

초도=冬사감: 무엇이든 열고 잠글 수 있게 됩니다. 대가로 심장을 멈추게 하지만, 궁기가 특별한 조치를 취한 덕에, 불가살은 멀쩡했습니다.

26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3:45

>>267 그렇지요!XD 캡틴적으로도 직접 힌트를 드릴 수 없어서 많이 아쉽긴 했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3

270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7:36

도철이랑 애자 너무 무섭잖아... 하 사감이라서 다행이었다... 휴~

와 다 정해뒀었구나~ 혹시 다른 신수들 여의주도 얻을 가능성은 있었던 거야? 아 그리고! 사감들? 신수들? 각자 역린은 뭐였어?

271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9:00

>>270 가능성은 열려 있었다! 정도로만>:3

각자 역린말이지요?:3 잠시만여!!!

272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1:22

(팝콘을 꺼내와요!!!!!!)

273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5:57

비희: 거북이 받침 조각이 새겨진 호패.

이문=치미: 장도입니다! 역린이보다 조금 더 가늘며, 보통 몸 안에 넣고 다닙니다:)

포뢰: 용뉴처럼 살아있는 인간이 역린입니다:3 그 역린이 누구였냐면.... 온화가 이번 이벤트 때 벴던 학생이요(?)

폐안: 있었는데 목이 뜯기면서 MA에게 먹혔습니다... 작두였습니다.

도철: 어룡이 조각 된 작은 청자입니다.

공복, 공하, 이수 = 길게 돋아난 뿔입니다. 만지지는 못하지만 벨 수는 있습니다.

애자: 역린이^^

금예=春사감: 작은 향로 형태입니다. 온화와 아회 모두 본 적 있어요. 인어 습격 이후 夏사감이 들고 다니던 향로입니다:)

초도=冬사감: 폭주 직전에 계속 갖고 놀던 작은 자물쇠입니다. 역린은 현재, 상호 협의 하에 英사감이 맡아두고 있습니다.

27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15

참고로 역린 중에서 가장 시끄러운 건 온화가 갖고 다니는 역린과 남학생이었습니다:3

이문: 왜.. 도대체 왜 저것들은 살아 움직이는 거?
비희: 신경 쓰면 우리의 존재부터 모순이다, 이 놈아.

275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8:01

???: 밥!!!!!

27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8:52

밥을 외치는 역린쟝:3이지요!

277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0:50

??? 살아있는 사람이 역린? 대체 무슨 구조엿던 거지...? 아 그러면 그게 맞았네! 그 고래 인장 용뉴를 모시는 집안 거였네 그치?!

근데 대체 어떻게 인간이 역린...?!

27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5:09

>>277 네네! 포뢰를 모시면서 먹히지 않기 위해 고래 인장을 씁니다:)

포뢰는 고래를 무서워하거든요. 전승 중 하나도 보면, 어부가 포뢰탈 땐 고래를 본 뜬 조각을 들었다 하고...

가장 하찮은 용생구자랍니다:3 남학생이 역린인 이유는 용뉴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죽이는 거 후회 없냐 물어봤던 것이지요:3

27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46

오늘은 자러.. 가고... 아무튼 느긋하게:)! 썰이라던지 이것저것 10일간 여운을 즐겨봅시다!XD

280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4:25

으아아 그런거였어... 안 죽여서 다행이다~~ 순간 너무 쎄했는데 휴~ 캡틴 그런 세세한 설정까지 잡아뒀다니 다시금 리스펙~ 진짜 대단해~!

자러가는거야? 하긴 벌써 두시네... 왜 벌써 두시!? :ㅁ 으아아~ ㅋㅋㅋㅋ 캡틴 잘 자구~ 요즘 너무 춥더라~ 이불 꼭 덮고 따숩게 자~ 굿잠굿밤이야~

281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52:25

캡틴 푹 주무시길 바라요...! 저도... 이만 눈을 붙이러...😴

282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55:35

아회주도 잘 자아~ 굿밤굿잠~ 🌟

283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12:35:36

갱신이야~

284 ◆ws8gZSkBlA (mXyRZQikPg)

2023-10-22 (내일 월요일) 13:05:01

갱신해두고 조금 이따가 이번 AU 설정(a.k.a 죄악+아랑아)과 사감들 tmi나 설정 가져올게요!XD

285 아회주 (L7h3Fl5/Qo)

2023-10-22 (내일 월요일) 14:53:44

갱신할게요! 설정... 드디어 설정...! (두근)

아참, 질문도 하나 더... 있답니다...😇

도화 질문
1. 저번에 가현이가 MA의 눈을 받았을 때, 신수와 영 사감님을 비추는 시선이 달랐는데, 캐릭터들은 어떻게 보였을까요?
2. 궁기랑 원만한 합?의가 되었다는 전제 하에 아회가 가주를 계승했으니 궁기는 무엇을 할까요...?
3. 기억을 잃지 않고 황궁을 졸업해 마법사 사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동화 질문
1. 장의사가 교수가 됐는데... 매는 수업때 참관을 하나요?
2. 맨드레이크 러버는 여전히 약초학 교수로 전향하길 바라시나요?
3. 수하들을 더 움직이지 않는다 했는데, 그렇다면 이제 그 존재를 대체하는 큰 위협이 생기진 않았나요?(이 경우엔 그녀석이 의자 들고 체어샷 갈기러 갈 것 같은데 말이에요...)

286 ◆ws8gZSkBlA (mXyRZQikPg)

2023-10-22 (내일 월요일) 16:10:56

사실 두 분만 괜찮으시다면? 1:1:1을 파서 이전 기수+현기수 캐 애프터 스레? 돌리고 싶다? 는 욕심이 있긴 해요*''*

옆동네에서 1:1:1을 봣는데 여기서는 되는지를 모르겠고 두 분 다 괜찮으실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접어두고....



제가 아직 밖이라서 아회주 답변을 드리자면!!

1. 이건 캐릭터들마다 달랐을 거예요. 4도사와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 신수들과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어졌을 거예요:3

가현이 스스로를 봤다면? 꼬리 아홉, 머리 아홉 달린 여우가 가현의 눈을 가리는 형상을 봤을 것이고..

아회를 봤다면? 날개 달린 커다란 호랑이가 뱀처럼 아회를 잡고 있는 것과 키 작은 빛덩이 같은 인간 형상이 쫄래쫄래 뒤따르는 걸 볼 것이고

온화 봤다면? 과거라면 피로 물들여진 길이 보였고 지금을 봤다면, 어깨에 턱을 올려놓고 주변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커다란 늑대와 입을 쩍 벌리는 수룡을 봤을 것.. :)



2. 둘 중 하나인데 이미 반신이니 아회(아회는 바라지 않았지만)만의 신이 되거나? 진짜진짜 원만하게 합의 봤다면... 내기를 포기하고 죗값을 치루고 칩거할 것입니다. 마법사사회AU처럼 언젠가는 독기 빠질 거예요:3 반신이었기에 조건부불사신이 될 것이랍니다:3

근데.. 이제 대대적인 숙청을 뒤에서 하겠죠...? 본인이 제일 잘 하는 방식으로. 딱, 아회가 집안을 주무르기 좋을 정도로만.


3. 작은 꼼수를 부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의 계약 일부를 살짝 덮어쓰면 됩니다. 같은 신 격인 존재만이 가능하니, 궁기가 힘을 조금만 쓰면 됩니다. 반신이라는 건 참 유용해요.

그 외에는 빵집 주인에게 부탁해서 예외를 만들거나, NE가 활동한다는 가정 하에 NE에게 빌어야 했답니다. NE는 MA 엿 먹이는 걸 좋아하거든요.

NE: 엿 먹이면 쟤(=MA)는 그 동안 나만 보거든.(기쁨)

MA: (극혐)






1. 심심하니까 주로 참관할 거예요. 근처를 휫피휫피 울면서 딴짓하는 학생을 알려주다가도 학생들에게 뇌물(=젤리, 사탕)을 받고 모른 척 해주기도... :3 그 외에는 제갈 가에 머무는 할미탈에게 찾아가거나, 영구보존마법이 걸린 [마법의 생물 키우기 연구실]에 머물다가 돌아 올 거랍니다.


이건 비밀인데(눈치..)(속닥속닥) 장의사 몰래, 마법사들에게 크루시오 쏘고 다니긴 해요.... 나를 아가라 부르는데 왜 죄를 저지르는거야? 내가 씻어줄게.. 라는 생각으로!

2. !!! 포기 못했어요!

3. 잊혀진 탈, 그러니까 매구가 안 움직인다고 했지만 탈들은 움직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주인님은 큰 종교니까요. 다만, 모든 수하가 움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죽었고 누군가는 돌봐야할 이가 있으며 누군가는 아가라 부르는 이가 있으니까요.

287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17:48:00

집이니 오러사무국 AU 설정을 풉니다!!!>:3

Picrewの「덜구래 픽크루8」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O5HD3dj3Q #Picrew #덜구래_픽크루8
이중인격자 아랑아:3
아랑이 어릴 적, 극단적 순혈주의 범죄자들에게 납치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크루시오에 노출되었지요:3

그 과정에서 하나였던 아랑의 인격은 둘로 나뉘게 되었고 순혈이면서 동시에 스큅인, 아랑의 쌍둥이 형제 인격이 탄생해버렸습니다. 당시 그 사건을 맡았던 오러들이 어린 아랑을 찾았냈을 땐, 순혈주의자 마법사의 눈을 그가 갖고 있던 지팡이로 깊숙하게 찌른 아랑랑아이었습니다.

아랑은 물론, 그녀의 가족이 랑아의 존재를 알아챈 것은 꽤 이른 시점이었습니다. 치유사들이 다가가면 아랑을 향한 공격으로 인식해서 달려들기 일쑤였고 가족들이 마법을 쓰려 할 때도 마찬가지로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거든요. 자기를 실헝해도 좋고 경멸해도 좋으니,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며 울부짖는 랑아를 보던 아랑은 그에게 이름을 주고 쌍둥이로 인정했습니다.

입학 시, 리 사감이 신탁을 받기도 했고 마법부 장관이 직접 간곡히 부탁해서 DADA수업 때는 이론에만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게 백궁 학생들 사이에서도 좋게 보이지 않았던 건지 한 학생이 시비를 걸어버렸어요. 그리고 랑아가 튀어나왔고... 마법을 쓰지 못하니, 물리로 지팡이를 휘둘렀답니다:) 그래서 백궁 학생들도 웬만하면 아랑을 다치지 않게 하자고 알고 있는 상황이예요:)


여기까지가 아랑아의 설정이고...............





8죄종은 따로 풀 게.. 아, 하나 있네요. 우리 파운드 스위츠와 휘낭시에 스위츠 씨. 두 분 다 이전 기수 때 이벤트로 알아채셨겠지만, 스위츠 가문원들은 식인을 일삼는데 자신들이 만든 디저트나 빵류에 넣어서 먹습니다. 이것만큼은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이며, 그들은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 걸 원했으나, 파운드 스위츠는 그걸 왜 숨겨? 밝히는 게 뭐가 나빠? 하며 대놓고 식인을 일삼았습니다.

분노가 잡았던 설녀의 심장들로 요리를 만들었고 자신이 만든 요리들을 같은 죄악들에게 먹이는 걸 좋아합니다. 죄악들도 그게 사람으로 만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3


휘낭시에 스위츠는 파운드 스위츠와 남매 사이이며, 그가 가문의 비밀을 대놓고 벌이는 것에 치가 떨려서 신고했습니다. 스윗더미의 빵들 역시 인간으로 만들어졌죠. 그래서 일상이나 독백 같은 걸로 먹은 횟수마다 캐릭터들은 업을 쌓는 설정이었지요:3!

그 업이 무엇을 만드냐면..... 일정 수치가 올라가면, 히든 루트가 개방☆ 예정이었습니다.




288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19:20:46

와 에유 설정! 아랑아 어쩐지 그런일 있었을거 같드라... 그래도 인격끼리 잘 지내니 그럼 된거긴 해~ :3 근데 ㅋㅋㅋㅋㅋ 하필 온화랑 엮은 죄악이 저랬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픽 쩔엇네...

저기저기 위에 온화! 어깨에 늑대와 수룡이라니 양손의 꽃이 아니라 양어깨의 신수네~ ㅋㅋㅋㅋ 아휴 온화 부러운것~

중간에 궁기도 독기 빠진댔는데 그럼그럼 우리 여우님은 독기 빠지는데 얼마나 걸렸으려나?

28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19:28:57

온화주 어서오십셔!!

첼이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졌을 거예요:3 아무래도 이 쪽도 영향을 받았다보니, 시간이 제법 걸리긴 하겠지만 독기는 빠질 거랍니다:3


물론,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뒤에서 뭔가를 할 수도 있어요(이런발언

290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19:33:09

안녕 캡틴~ 좋은 오후 보내고 잇어~? :3

시간이 제법 걸린다라~ 아 그러고보니까 첼이는 보통 인간이라 나이 고대로 먹을텐데 여우님이 그냥 뒀을까?

291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19:40:03

잘 보내고 있답니다!

의사를 물어보고 호크룩스를 만들거나 수명을 늘릴 방법을 찾거나 하겠지요? 본인은 호크룩스 이미 있으니까요!

본가엔 데려가지 않을 것 같네요:3

본인이 다 죽이고 나와서...(끄덕)

292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19:43:57

시댁이 없다니 그거 최고잖아(?) XD 첼이는 아마 호크룩스 만들고 싶다고 하겠네~ 만들어서 여우님 줘야지~

보니까 할미탈은 제갈 가에서 쭉 지내는거 같은데 편지 보내면 답장 오고 그랬을까?

293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19:46:36

후환을 없애자는 생각으로 다 죽였답니다!

할미탈이 답장 하기는 해요:3! 진짜 제갈 윤의 건강 상태라던지 이것저것을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매구에 대해 알려달라 하면 주인님이 무섭다고 시작해서 내가 그런 거 신경 쓸 인간이냐로 이어져서 주인님은 도둑이다로 끝맺는 걸 볼 수 있어요!

294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19:47:18

저는... 그게 가능하다면 찬?성이?지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가 궁금하네요...:0 가능하다는 조건 하에서요. 응.

아하, 캐릭터가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랐군요. 가현이는 농질, 아회는 궁기와 목화...인가요? 거기다 온화는... 흐흐흐 하 사감님이군요~ (흐뭇한 표정) 그것보다 >>아회는 바라지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만의 신... 예전에 아회가 유일신 어쩌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정말 되어버렸네요~ 두려운 나머지 입에서 눈물이 흘러요 아무튼 눈물이에요 침 아니야... 언젠가 독기가 빠지고 조건부 불사신이 된다고요...? 거기다 집안 주무르기 좋게 숙청을 한다고요...? 이 계략광공 어쩌면 좋아...

아하, 그런 꼼수가 있었군요. 빵집 주인도 만나봤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NE님 역시 집착광공의 원조...

세상에나, 세상에나. 뇌물을 받으면 이마를 맞대면서 "또 뇌물 받았지." 하고 사랑스럽게 타이를 수도 있는 흐에에엥 (용뉴처럼 울어요) 교수님... 교수니이임...😭 몰래 크루시오라니! 손가락으로 톡, 하고 딱밤을 놓을지도 몰라요~ >:3

>>네!!! 포기 못했어요!<<

이직 준비나 해라 맨드레이크 논문 쓴 녀석아...

움직이는군요... 의자를 준비를... 해야겠어요... (???: 간만에 드는군!)

아랑아에게 그런 일이 있었군요. 크루시오가 고통스러운 나머지 스스로를 분리하고, 버리지 말아달라 울부짖을 정도로 상처가 컸던 거예요, 응... 도담도담 안아주고 싶네요. 그것보다 스위츠으으으 (고통) 신고한 이유도 비밀이라서어어 스윗더미의 소금빵... 못 먹길 잘했...잘...잘했....

잘했...
(울컥)

295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20:19:45

랑아는 기본적으로 아랑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증오하니.....(흐릿)
그렇답니다! 빛덩이 같은 인간은 목화예요! 후후후:3

궁기는 아회에게 선의로 행동하니까요. 다만, 영이는 잘 모르겠대요! 질투는 무거운 법이랍니다(?)

빵집 주인 본인은 그저 평범하다고 했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답니다:P

아마 벨이 뇌물받았지 하면 사탕키스로 무마하려고 하거나(?) 시선을 피하거나 그럴 듯 합니다:3!!

이걸 매에게 알려준 사람이요? 칼교수님이요 (칼 교수: 킬킬킬

29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20:20:09

소금빵 말이죠...(토닥토닥

297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21:58:19

>>2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주인님 도둑놈 뗴잉쯧쯧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할미탈 이름 나왔던가? 첼이 알려달라면 알려줬을까?

스위더미의 빵... 온화 무지 잘먹었을텐데... 진행에서도 작은 파운드 케이크 쓱싹 했는데... 맛있었으면 됐지!

298 ◆ws8gZSkBlA (tl5ubfYvQ6)

2023-10-22 (내일 월요일) 22:00:07

>>297 나왔었지요!XD 그리고 매구에게 가장 가차없었답니다XS 놀랍게도 첼이 알려달래서 알려줬었어요!(?)

후후후후후... 그 빵들이 정말 베이킹 재료만 있을거라 생각하셨습니꽈!!!(?)

299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22:01:33

스으읍 할미탈 이름 뭐였지 아 정주행 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 우리 여우님 유일한 양심~ 알고 있었을까? 첼이 할미탈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너무해~~ XD

300 ◆ws8gZSkBlA (tl5ubfYvQ6)

2023-10-22 (내일 월요일) 22:08:25

키키킼키키 알고는 있지만 아마 말하지는 않을 것이어요!:3 어차피 자기 사람인걸요:3

301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23:55:16

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야... 도망쳐... 사실 이래서 곡옥으로 보내버린 건 아닐까 싶고 술렁술렁... 아회는 질투할 때마다 한숨 푹 쉬면서 자신의 인생을 한 번 정도 돌아볼 것 같아요... 그리고 궁기가 대다수 영향을 끼쳐서 미간 탁 짚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

>>사탕키스<<
졌어요... (백기) 벨이도 결국 두손두발 다 들고 안 되겠다 오늘도 예뻐 죽겠다 하면서도 에반스 교수님을 찾아가겠죠... 칼 교수님이 글쎄... 에반스 교수님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소근소근... 하면서 간접적으로 칼 교수님 말려죽이기(?)

302 온화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03:43:36

으음 위에 다시 봤는데 애프터 스레? 라는 건 뭐야? 나는 처음 들어봐서~

어라 근데 여우님 모든 수하를 해방시킨 건 아닌가보구나? 마노는 표식 사라졌다는 묘사 본 기억이 있는데~ 할미탈은 아직도 수하라니 아이고~ 첼이가 자주 놀러가줘야~ ㅋㅋㅋㅋ

아 글고 나 이거 참 아직도 가끔 먹먹한데... 만약 백 교수랑 일상 조금 더 했었으면 백 교수도 죽지 않을 수 있었을까? 중간에 좀 모질게 굴긴 했지만 마무리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때 일상 더 돌려서 할미탈처럼 죽지 않게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들더라고...

303 ◆ws8gZSkBlA (3tWtV99NJw)

2023-10-23 (모두 수고..) 06:09:34

>>301 아회의 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그 이름 무사빈...(흐릿)

칼 교수도 아마 매가 근처 지나가는 거 보고 일부러 더 그런거라....ㅋㅋㅋ 에반스 교수 반응 보고 '같은 교수라서 점수를 깎을 수도 없고...'(?) 할지도요?


>>302 아회, 펠리체, 온화, 발렌타인 다 굴릴 수 있는 종합 1:1:1이랍니다! 일댈이라기엔 사람은 셋이고 캐릭터도 최소 여섯이고... 아회는 연플...이 없고...(궁기: 없다뇨^^) 도화 썰풀이가 또 생길지도 모르고? 이걸 일대일대일 이라고 해야할지 종합 애프터로 해야할지 감을 못 잡아서 그냥 애프터스레! 라고 가칭을 붙였어요!

할미탈은 놔주면 바로 다 불어버릴 위험성이 있어서? 풀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백 교수의 경우, 비단 첼이 뿐만 아니라 한 명이라도 좋은 관계로 엔딩 직후까지 끝맺었다면 바뀌지 않았을까.. 싶기는 해요. 백혜향 교수가 자기 목숨 걸고 모든 탈들과 죽음의 맹세를 하게 되는 미친 희생을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학원생들이 미련으로 남아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전에도 말했듯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배신자는 마음 놓을 곳이 없었고.... 지속적인 불신을 받았거.... :P 그런 이유로 할미탈과 함께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았답니다. 저에게도 혜향 교수는 아프게 남았는지 조금 다르게 동 사감 제압전으로 재현되었어요. 제압전 만들고보니 어? 싶었던....

다른 탈들에 비해 얌전했던 혜향교수..
비교적 얌전했던 동사감 제압전...
어라 기시감이 느껴지는데?

304 아회주 (u9DejeTGa6)

2023-10-23 (모두 수고..) 15:43:29

>없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자각했다고 막 나가는군요 형님... 제가 좋아할 줄 아셨다면 크나큰 오예랍니다. 야호!😊

같은 교수라서 점수도 못 깎고... 후후 계획대로여라!

맞아요. 응... 동 사감님께서 혜향 교수님의 느낌이 많이 났지요. 그랬던 거군요... 아프게 남았던 추억이라도, 혜향 교수님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했답니다...🥹

305 ◆ws8gZSkBlA (zS9W18Ivg.)

2023-10-23 (모두 수고..) 17:16:47

혜향교수의 존재는 필연적이었어요. 캐릭터들의 노데플을 위해선 그에 맞는 희생을 할 NPC가 필요했지요:) 그걸 맡은 게 혜향 교수였어요.

범죄자들이 아무 이유없이 학생들을 죽이지 않아선 안 되니까요.. 아마 혜향교수는 행복했을 거예요:P 비록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했지만.

306 온화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19:01:48

나 나나나 방금 엄청난거 상상했어~! 여기 썰 이거저거 막 섞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애들 설정이 어떻냐면

온화 - 여의주로 인해 불로불사
아회 - 무 가의 가주이자 평범한 인간
궁기 - 내기에서 지고 권능 뺏긴 그냥 평범한(?)불사신

위에를 전제로 이제 아회가 다스리는 무 가에 온화랑 궁기 낑겨사는데~ 그러다가 아회가 천수를 누리고 떠나고~ 떠나면서 >>195의 대사를 치고가는 바람에 온화랑 궁기랑 아 그래 아회 다시 태어나면 데려오자! 로 뭉쳐버리는거야 ㅋㅋㅋㅋㅋ 아니면 내기를 하던가? 궁기 독기 빠지고 그러면 온화랑 뭐 대화 정도는 무난하게 할 거 같고 하니까~ 여 보소 오라비야 우리 내기 하나 할까? 누가 먼저 찾는지? 전생 기억은 하는지? 하고 이제 당사자(아회)는 동의하지 않은 내기판을 열어버리는거지~

307 ◆ws8gZSkBlA (HQ7zevMt62)

2023-10-23 (모두 수고..) 19:03:33

오....
아회는 동의하지 않는 내기판.... 궁기는 바로 응할 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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