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109>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3. Hide and seek :: 439

띵동문을열어다오◆ws8gZSkBlA

2023-10-15 16:29:35 - 2023-11-01 23:44:41

0 띵동문을열어다오◆ws8gZSkBlA (P7gOT8bnPw)

2023-10-15 (내일 월요일) 16:29:3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내가왔단다~ 숨으려 해도 소용 없어~

206 아회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23:41:00

(눈치)
친목이... 될까봐 차마 동화학원 말은 못하고 있어요....

207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41:34

>>206 ?:D

이번 기수가 마지막인걸요... :3c

208 아회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23:51:36

농질에게 속삭이던 소리가 흑룡이란 사실에 놀라버렸어요. 되게... 되게 MA 님에 가까운 성격인걸까요, 흑룡은... 인어는 데려올 수 없었군요.🤔 확실히 머리채...ㅋㅋㅋㅋㅋ머리채를 잡으면 큰일나지 않...나요?! :ㅁ

무덤에... 영이가 자주 가는데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했네요... 덜덜덜덜...

결국엔 북부라는 배경과, 북부로 인한 피해자인 아회가 큰 계기 중 하나가 됐군요. 아이들이 다른 곳에서 자랐더라도 같은 결과였겠지만 조금 더 유들유들한 사람 손에 컸더라면 어딘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생각이 깊어지는 궁기의 계기여라...

마법사 사회로 나가서도 성장하고, 음~ 후후후... 만약 궁기가 쫓아왔다면 좋은 만남이 생겼을지도 몰라요.😏

그것보다 꿈이 설정의 시작이라니, 그 꿈을 이 어장이라는 것에 잘 연결하신 캡틴이 대단해요...!! :ㅁ

>>200 영화 한 편 다 봤어요....(눈물 닦음) 온화주도 울지마 짝! 울지마 짝! >;3

>>207 👀
👀👀
👀👀👀
에에잇 몰라! 이미 아실 테지만! 저질러!

???: 흠, 그래. 자네는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나? 만약 알아본다면 눈물겨운 재회겠군! 퍽 놀라운 일입세.

라네요...😗

209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3:35

어?

210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3:48

:ㅁ.........

211 아회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23:54:37

안녕...하세요...?😇

212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5:00

아니.. 아니.. 안ㅇ니.......

어......? 어?!?!?!?!

213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5:11

잠깐 저 죽고 올게요 ㅇ<-<

214 아회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23:55:43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악 죽지 마세요...!!!!! (심폐소생술!!)

215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8:29

아니예요!! 아니예요 죽고 올 거라구요!!!!!!
아니!!!! 아니!!!!!!!!!!

어서오십셔... .그..... 그래서 그 떄 제가 AU길게 하면서 이전 기수 언급하니 다급하게 말리셨던 거군요...(죽은눈)

216 온화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3:58:53

>>208 훌쩍... 크으응! 8ㅅ8

어...? 라고 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프로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그거는 알아...? 여기는 요오망한 여우 반려랑 사는 은발 아가씨가 있다오~

217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9:12

일단 지금은 아회주니까.. 아회주로... 네....(어질어질)

218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9:27

:ㅁ

219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9:40

ㅇ<-<

220 ◆ws8gZSkBlA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59:52

저.. 저를 죽게 해주세요!!!! 그냥 저를 죽게해주세요!!!!!! 제발 죽게해주세요!!!!!!

221 아회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23:5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고 오지 마세요... 아가...(결국 그 단어를 꺼내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그런 뒷사정이 있었답니다........😂

222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잠깐만요 은발ㅋㅋㅋㅋㅋ 아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사는 것이 첫만남이고 절벽뺩을 시전하다 끝내 초콜릿 꽃까지 받아버린....

저도 죽을래요!!!!!!!!!!!!!!!!! ㅇ<-<

223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호호 캡틴 왜 그렇게 당황할까~ 아무 일도 없는걸~ 아니 아회주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잇 나도 따라갈래~! XD

22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2:37

아니 왜 매의 주인과 여우의 주인이 여기에............

아니.........
아니...............

나 죽을래요!!!!!!!

225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3:00

히히 같이... 같이 죽어요 저만 죽을 수 없어요...(?)

226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4:06

그야 뭐 음~ 으으음~ :9

맞지맞지~ 다같이 가즈아~ 천공섬으루~(?)

227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4:45

으하하하하하....... 그래요!!! 다같이 갑시다!!! 거기가 발할라다!!!(????)

아니.. 진짜......
드릴 말씀이 없어져요... 미안해요.......;ㅁ;

228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8:32

맛집에 가는 단골은... 언제나... 같은 법이랍니다...(이런 발언)

음? 죄송해할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3
저야말로 그 당시에 남은 서사 다 풀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그... 뭐야...
아회 비설도 내친김에 까자면요(뜬금없어요)

령도 가자고 결심한 이후에 마님께서 영사를 풀어서요... 아회가 물려버린답니다... 결국 어머니가 목숨을 바칠 테니 우리 아이 좀 살려달라 빌어서 결국엔 어머니와 아회의 명줄이 바뀐 거랍니다... 뭐 그 이후에 궁기가 날뛰어버렸고요... :3

Q. 그러면 서술에서 머리채 잡고 울던 어머니는 누군가요?
A. 궁기가 가문을 떠난 이후 정신을 놓고 미쳐버린 마님을 조롱하기 위해 어머니 어머니 하는 거예요. =)

229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3:25

에에 왜 캡틴이 할 말이 없어져~ 아회주 말대로 맛집에 단골은 있는 법이지~ 덕분에 정말 재밌게 놀았는 걸~ 어느 때고 정말 정말 행복했어~

아아니 근데 아회가 뱀 무서워하는게 그런 이유였어? 와... 혹시나 했는데 와... 마님 그래도 업보 제대로 받았네 아이 꼬시다 >:3

230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5:38

어쩐지 온화주도 AU때 아무 말이 없으시더라........................

아하..... 하하하........ ㅇ<-<


일단 초창기 설정을 몇 가지 풀어보자면! NE도 천공섬에서 활약할 예정이었습니다:3 이 때까지만 해도, 궁기에게 영향을 준 신? NE님이셨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우주적 집착광공 NE에게 영향을 받아 리디 광공(?) 새싹이 된 무사빈씨.. :3c

예정이었지만, 그대로 쭉 뒀다가는 튀어나와요, 집착광공의 섬☆이 될 거 같았어요...... 그래서 틀은 결과가 MA 혼자 으르렁거리는 세계관:3


동화학원 측에 있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기린(A.K.A 무기&린) 이들은 모든 신수들에게 [MA의 친 자식] 취급을 받습니다. MA가 자신 안에 있는 개념들을 똑 떼어서 만들었으니까요:3 그 결과가 지금에 이르렀지만.

Q. 그래서 캐릭터들은 몇 번째 회차의 천공섬인가요?
A. MA만 아십니다(MAㅡMEN)



그 이후의 지금 섬에 있는 신수들은 알아서 생육하고 번성한 결과(?)물...

그리고 만약 목화가 궁기를 직접 마주했다면요... 바들바들바들 떨면서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말들을 내뱉다가 엎드리곤 살려달라 했을 거예요:)

이런 반응인 이유는... 궁기의 격 자체가 절반 신이 되어버렷기 때문이지요:3

231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6:35

>>228-229 행복하셨따면... 그걸로 저는 만족입니다...

아니... 어쩐지...... 어쩐지....... 더 이상 안 보이셔서.. 즐거운 상판 생활 하시나보다~ 했지여....... 저는 그랬지요.......

나는 몰랐네 정말 몰랐네 그 두 분이 다 왔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

232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8:03

아니아니아니 세상에 세에상에 신이라니! 신이라니!!! 신수급인가보다 했는데! 그 궁기 잡는거 가능은 했던거야...? 아 어 궁기를 직접 잡는게 아니라 계획을 틀어서 내기에서 지게 만드는게 정배였나? 와 통수 얼얼해... 와...

233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8:32

즐거운 상판 생활 하시나보다~ (거슬러서 연어처럼 찾아옴)(즐거운 상판이 도화임)

못다말에 가지 못한 이유...랍니다...
가서 셀프인증 하면...
큰일...이니까요...

234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0:03

>>절반 신<<

아이고 신이 우리 목화 기를 죽이네! 아회라면 목화 꼬옥 안고 궁기 노려보면서 "실망스럽습니다!" 했을 어라 어째서 아회가 궁기 품에서 잡혀있죠 왜 영원한 겨울이지 크아악

235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1: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걸음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3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1:20

보통 체스할 때,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킹을 잡거나 상대가 기권하도록 만드는 것이지여?:3 궁기는 체스 중인 거고..... 직접 잡는 것보다 내기에서 지게 만드는 게 가장 정공법이었답니다.

다른 것 하나는 아회만 뚫을 수 있는 루트... 궁기 멘붕하게 만들기(?)

그래서 궁기가 일상할 때마다 만난 캐릭터들에게 호의를 베풀면서도 그게 호의가 아니었던.. :3c

237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2:18

ㅇ<-<...........(죽어감)

238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2:44

>>궁기 멘붕하게 만들기<<

감도 안 잡혀요...

고백으로 혼내주나(아님)
남과 연애하는 걸 보여주나(이것도 아님)
메이드복 입고 모에모에큥 오무라이스 케첩 뿌리기라도 해주나(절대 아님)

239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4:05

궁기 멘붕... 아회가 하 사감 되는게 가장 멘붕요소 아니었을까? 적룡이랑 미리 계약을 맺는다던가?

240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5:41

워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궁기가 "아하?"라고 반응하겠네요:3

아회가 자신에게서 완전히 떠나는 걸 싫어했어요. 가장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만약에 궁기가 악행이 좀 덜했거나 범죄자가 아니었다면, 동생이 자기에게서 떠난다 하면 삐져서(?) 나도 너랑 말 안해, 흥!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두 분을 위한 TMI...

여우는 더 이상 자신의 부하들에게 무엇도 고지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백정은 새로운 것을 배웠다며 초콜렛을 입에 물고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241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0:27

??? : (온전히 여우를 차지해서 흡족)(오늘밤은 예쁜짓 좀 해볼까?)

ㅋㅋㅋㅋㅋ 음~ 맛도리 있는 TMI~ 역시 여기가 근본맛집~ XD

242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4:47

아하? 반응하는 거...ㅋㅋㅋㅋㅋㅋ 형님... 떠나는 게 싫으셨군요... 삐진다니 귀엽잖아요~~~ 흥이래... 우리 형이 세계 좀 박살낼 수 있지 하고싶은 거 다 해야지~

아회: (때림)
아회주: 아야!

그런데 고백으로 공격해도 아하? 였나요...?😳

초콜릿을... 물고... 기다려...? 안 돼요 못 참아요 연구실 문 잠가야지 못 나가!! 예뻐서 어찌 할 줄을 몰라 발 동동 구르다 다른 사람한텐 그러지 말라고 뺨 부여잡고 소곤소곤 말해주겠지요~ >:3

???: (미치도록 아름답군. 사진기가 어디있더라...)

243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5:33

절반 신이 된 형이 매일 밤마다 하는 짓...

폭력적으로 공간 뜯어내서 동생 방에 들어간 후 자는 거 빤히..... 보다 가거나 선물 주기... :3c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

24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7:21

>>241 으앙악 부끄러워여... ㅇ/////ㅇ

>>242 앗 고백 공격을 못 봤네요... 고백 공격하면 진짜 얼빠진 걸 볼 수 있답니다:3! 궁기 멘붕 다이렉트!

245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8:47

도화 어장 최고의 명언 :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캡틴 귀여워~ :3 아니 고백으로 멘붕을 불러올 수 있었어?! 아회 한정 쉬운 남자 궁기궁기!

24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2:16

가장 큰 명언은 학생들 인권! 타이어보다 싸다!(?) 이고
두 번째는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로...(흐릿)

>>245 네네:3 유일하게 선의로만 움직이게 하는 존재가 아회인걸요:3

근데 그 선의로 가득한 형이 동생의 시야를 앗아갔음...(?)

247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2:18

>>243 >>자는 거 빤히.....보다 가거나<<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잠깐 독백 봄)
어쩐지 영이를 싫어하시더라...((가끔 아회의 인간핫팩이 되는 무영을 봐요))

그것보다 형님 때문에 악몽을 꾸는데 그걸 구경하고 가냐고요...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우우~ 무서운 신~

궁기 멘붕 다이렉트군요... >:3
시도했어야 하는데...🥲

24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0:19

>>247 비슷한 걸 시도하셨으니 편린을 보여드렸다 생각합니다:3!

249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5:02

>>246 아 명언 그거를 깜빡했네! ㅋㅋㅋㅋㅋ 하지만 전부 캡틴이 불러온... 헤에에 :D

선의가 가득하다못해 넘쳐서 아주그냥... 워우...

>>247 영이가 인간핫팩이었어? 그거 온화가 알았으면 땡깡피웠다~

온화 : 아 나도 핫팩 할래 나도 따끈해 따끈따끈하고 말랑말랑해! 할래할래 하게해줘어~!
온화주 : (이마짚)

250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8:15

영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첫째로 자기에게 숨길 정도로 아껴서이고..
둘째로..... 그렇습니다(?)

251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02:38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섬주섬) 제가 예전에 써둔 게 있는데요...

252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04:34

>>251 ?:D

253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7:53

나를 그렇게 억눌러놓고, 나를,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모두 나를 태어났으면 안 되는 존재라 했지 않은가? 닿으면 안 되는 오물 취급을 하며 유령처럼 존재를 지웠고, 그러면서도 완벽한 동생이라는 이름과 함께 뒷바라지를 바란 것들으로 인해 훈육의 이름을 덧쓴 고통스러운 교육이 뒤따랐다. 어린 나이에 맡은 책무는 무거웠고, 발버둥쳐도 나아지지 않는 멸시는 괴로웠으며, 원동력을 주지 않았음에도 채찍질은 계속 되던 삶. 그 끔찍한 삶에서 당신은 그러지 않았으니 괜찮지 않느냐면 아니다. 모든 채찍질과 멸시에 당신의 이름이 있었다.

마님과 사빈 도련님은 어쩌고 저딴 요부의 자식을 어여삐 여긴다고.
범으로 변한다지? 그러면 뭐해? 도련님의 후계자 자리를 노릴지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놈이지. 저런 놈의 이빨을 다 뽑아둬야 하는데.
도련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네가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
도련님은 네 나이때 이것의 갑절을 해내었다.
그때 사용인을 해한 것이 도련님이 아니라 너였다면 우리가 죽이고도 남았을 게다.
이럴 때 사생아가 아니라 도련님이 계셨어야 하는데.
봐, 도련님께서 떠나자마자 자리를 꿰차려고. 저 요부같은 새끼.

그놈의 도련님, 도련님, 도련님!

"네가, 뭘 알아……?"

그놈의 무사빈! 모든 삶에 뒤따라오는 꼬리표, 기만자, 내 심정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나를 위한다 하는 위선자.

"북쪽 얼어뒤질 곳이지만 좋은 집안 도련님으로 태어나 자란 주제에 뭘 아냔 말이야."

아회는 더 참을 수 없었다.

"태어나면서 축복 대신 저주라도 받아봤어? 설산에 홀로 두고 내려가서 살고자 악착같이 기어본 적은? 네 어미가 기른 영사에 물려 죽음의 문턱을 밟아본 적은 있나? 제 형 뒷바라지도 못 하는 무능한 것이라며 회초리로 살점이 패일 때까지 맞아보았나? 아니지, 이런 것보다 더 쉬운 게 있지. 눈을 형제에게 잃어보았기라도 해? 내 어머니가 그로 하여금 자신의 목숨을 끊었을 때, 그때 네가 있었어? 내 이름을 불러준 적은? 죽을 수도 없어서 무너졌을 때 막아세운 건 누구였지?"

역겹다. 모든 감정을 토해내듯 숨 하나 쉬지 않고 모조리 쏟아내자 점점 목소리가 갈라진다. 나의 유일할줄 알았던 버팀목, 떠나버린 자, 나의. 잔뜩 쉰 목소리가 목을 긁었다.

"……내가 당신에게 연정을 품은 건 알고 있고?"

다 쏟아버렸다. 역겨운 날것의 감정까지 쏟아낸 아회는 서서히 얼굴을 덮었던 시선을 뗐다. 이제 나를 끔찍하게 여겼으면, 그렇게 나를 놓았으면. 내가 당신에게 가진 일말의 정을, 미련을 놓게. 당신의 목을 쳤을 때, 내가 울지 않을 수 있게. 끔찍한 상황 속에서 갈라진 웃음이 절로 새어나온다. 실로 역한 일이다.

254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8:09

(도 주 해 요)

255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9:26

우... 우.... 우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56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9:55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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