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109> [1+1+1+1/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23. Hide and seek :: 439

띵동문을열어다오◆ws8gZSkBlA

2023-10-15 16:29:35 - 2023-11-01 23:44:41

0 띵동문을열어다오◆ws8gZSkBlA (P7gOT8bnPw)

2023-10-15 (내일 월요일) 16:29:3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진행은 개인진행으로 이뤄지는 슬로우 스레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내가왔단다~ 숨으려 해도 소용 없어~

23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1:20

보통 체스할 때,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킹을 잡거나 상대가 기권하도록 만드는 것이지여?:3 궁기는 체스 중인 거고..... 직접 잡는 것보다 내기에서 지게 만드는 게 가장 정공법이었답니다.

다른 것 하나는 아회만 뚫을 수 있는 루트... 궁기 멘붕하게 만들기(?)

그래서 궁기가 일상할 때마다 만난 캐릭터들에게 호의를 베풀면서도 그게 호의가 아니었던.. :3c

237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2:18

ㅇ<-<...........(죽어감)

238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2:44

>>궁기 멘붕하게 만들기<<

감도 안 잡혀요...

고백으로 혼내주나(아님)
남과 연애하는 걸 보여주나(이것도 아님)
메이드복 입고 모에모에큥 오무라이스 케첩 뿌리기라도 해주나(절대 아님)

239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4:05

궁기 멘붕... 아회가 하 사감 되는게 가장 멘붕요소 아니었을까? 적룡이랑 미리 계약을 맺는다던가?

240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5:41

워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궁기가 "아하?"라고 반응하겠네요:3

아회가 자신에게서 완전히 떠나는 걸 싫어했어요. 가장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만약에 궁기가 악행이 좀 덜했거나 범죄자가 아니었다면, 동생이 자기에게서 떠난다 하면 삐져서(?) 나도 너랑 말 안해, 흥!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두 분을 위한 TMI...

여우는 더 이상 자신의 부하들에게 무엇도 고지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백정은 새로운 것을 배웠다며 초콜렛을 입에 물고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241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0:27

??? : (온전히 여우를 차지해서 흡족)(오늘밤은 예쁜짓 좀 해볼까?)

ㅋㅋㅋㅋㅋ 음~ 맛도리 있는 TMI~ 역시 여기가 근본맛집~ XD

242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4:47

아하? 반응하는 거...ㅋㅋㅋㅋㅋㅋ 형님... 떠나는 게 싫으셨군요... 삐진다니 귀엽잖아요~~~ 흥이래... 우리 형이 세계 좀 박살낼 수 있지 하고싶은 거 다 해야지~

아회: (때림)
아회주: 아야!

그런데 고백으로 공격해도 아하? 였나요...?😳

초콜릿을... 물고... 기다려...? 안 돼요 못 참아요 연구실 문 잠가야지 못 나가!! 예뻐서 어찌 할 줄을 몰라 발 동동 구르다 다른 사람한텐 그러지 말라고 뺨 부여잡고 소곤소곤 말해주겠지요~ >:3

???: (미치도록 아름답군. 사진기가 어디있더라...)

243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5:33

절반 신이 된 형이 매일 밤마다 하는 짓...

폭력적으로 공간 뜯어내서 동생 방에 들어간 후 자는 거 빤히..... 보다 가거나 선물 주기... :3c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

24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7:21

>>241 으앙악 부끄러워여... ㅇ/////ㅇ

>>242 앗 고백 공격을 못 봤네요... 고백 공격하면 진짜 얼빠진 걸 볼 수 있답니다:3! 궁기 멘붕 다이렉트!

245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8:47

도화 어장 최고의 명언 :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캡틴 귀여워~ :3 아니 고백으로 멘붕을 불러올 수 있었어?! 아회 한정 쉬운 남자 궁기궁기!

24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2:16

가장 큰 명언은 학생들 인권! 타이어보다 싸다!(?) 이고
두 번째는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로...(흐릿)

>>245 네네:3 유일하게 선의로만 움직이게 하는 존재가 아회인걸요:3

근데 그 선의로 가득한 형이 동생의 시야를 앗아갔음...(?)

247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2:18

>>243 >>자는 거 빤히.....보다 가거나<<

이게 형제인지 미친인지...(잠깐 독백 봄)
어쩐지 영이를 싫어하시더라...((가끔 아회의 인간핫팩이 되는 무영을 봐요))

그것보다 형님 때문에 악몽을 꾸는데 그걸 구경하고 가냐고요...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우우~ 무서운 신~

궁기 멘붕 다이렉트군요... >:3
시도했어야 하는데...🥲

24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0:19

>>247 비슷한 걸 시도하셨으니 편린을 보여드렸다 생각합니다:3!

249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5:02

>>246 아 명언 그거를 깜빡했네! ㅋㅋㅋㅋㅋ 하지만 전부 캡틴이 불러온... 헤에에 :D

선의가 가득하다못해 넘쳐서 아주그냥... 워우...

>>247 영이가 인간핫팩이었어? 그거 온화가 알았으면 땡깡피웠다~

온화 : 아 나도 핫팩 할래 나도 따끈해 따끈따끈하고 말랑말랑해! 할래할래 하게해줘어~!
온화주 : (이마짚)

250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8:15

영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첫째로 자기에게 숨길 정도로 아껴서이고..
둘째로..... 그렇습니다(?)

251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02:38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섬주섬) 제가 예전에 써둔 게 있는데요...

252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04:34

>>251 ?:D

253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7:53

나를 그렇게 억눌러놓고, 나를,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모두 나를 태어났으면 안 되는 존재라 했지 않은가? 닿으면 안 되는 오물 취급을 하며 유령처럼 존재를 지웠고, 그러면서도 완벽한 동생이라는 이름과 함께 뒷바라지를 바란 것들으로 인해 훈육의 이름을 덧쓴 고통스러운 교육이 뒤따랐다. 어린 나이에 맡은 책무는 무거웠고, 발버둥쳐도 나아지지 않는 멸시는 괴로웠으며, 원동력을 주지 않았음에도 채찍질은 계속 되던 삶. 그 끔찍한 삶에서 당신은 그러지 않았으니 괜찮지 않느냐면 아니다. 모든 채찍질과 멸시에 당신의 이름이 있었다.

마님과 사빈 도련님은 어쩌고 저딴 요부의 자식을 어여삐 여긴다고.
범으로 변한다지? 그러면 뭐해? 도련님의 후계자 자리를 노릴지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놈이지. 저런 놈의 이빨을 다 뽑아둬야 하는데.
도련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네가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
도련님은 네 나이때 이것의 갑절을 해내었다.
그때 사용인을 해한 것이 도련님이 아니라 너였다면 우리가 죽이고도 남았을 게다.
이럴 때 사생아가 아니라 도련님이 계셨어야 하는데.
봐, 도련님께서 떠나자마자 자리를 꿰차려고. 저 요부같은 새끼.

그놈의 도련님, 도련님, 도련님!

"네가, 뭘 알아……?"

그놈의 무사빈! 모든 삶에 뒤따라오는 꼬리표, 기만자, 내 심정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나를 위한다 하는 위선자.

"북쪽 얼어뒤질 곳이지만 좋은 집안 도련님으로 태어나 자란 주제에 뭘 아냔 말이야."

아회는 더 참을 수 없었다.

"태어나면서 축복 대신 저주라도 받아봤어? 설산에 홀로 두고 내려가서 살고자 악착같이 기어본 적은? 네 어미가 기른 영사에 물려 죽음의 문턱을 밟아본 적은 있나? 제 형 뒷바라지도 못 하는 무능한 것이라며 회초리로 살점이 패일 때까지 맞아보았나? 아니지, 이런 것보다 더 쉬운 게 있지. 눈을 형제에게 잃어보았기라도 해? 내 어머니가 그로 하여금 자신의 목숨을 끊었을 때, 그때 네가 있었어? 내 이름을 불러준 적은? 죽을 수도 없어서 무너졌을 때 막아세운 건 누구였지?"

역겹다. 모든 감정을 토해내듯 숨 하나 쉬지 않고 모조리 쏟아내자 점점 목소리가 갈라진다. 나의 유일할줄 알았던 버팀목, 떠나버린 자, 나의. 잔뜩 쉰 목소리가 목을 긁었다.

"……내가 당신에게 연정을 품은 건 알고 있고?"

다 쏟아버렸다. 역겨운 날것의 감정까지 쏟아낸 아회는 서서히 얼굴을 덮었던 시선을 뗐다. 이제 나를 끔찍하게 여겼으면, 그렇게 나를 놓았으면. 내가 당신에게 가진 일말의 정을, 미련을 놓게. 당신의 목을 쳤을 때, 내가 울지 않을 수 있게. 끔찍한 상황 속에서 갈라진 웃음이 절로 새어나온다. 실로 역한 일이다.

254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8:09

(도 주 해 요)

255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9:26

우... 우.... 우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56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19:55


(환!호!)

257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0:15

크아악 쥐구멍! 쥐구멍!!

25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0:21

>>256 온화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1:00

아무튼... 조금 분위기를 바꿔서 신수들 썰을 좀 풀어볼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십셔 오픈입니다>:3

260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1:40

추 사감님 전투 패턴이 궁금해요........(쥐구멍에서 고개만 빼꼼

261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1:49

MA의 본명은 뭔가요 빼고 다 대답합니다:3

제 인코를 알아가려는 건 안돼여!>:3

262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3:16

>>190 여기여기! 신수들 질문~!

263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5:35

아 그리고 나 이거 계속 맘에 걸렸는데~ 동 사감 제압전 할때 중간에 온화가 전투에 난입해서 학생들 공격 멈추게 하고 동 사감하고 대화로 풀려고 햇으면 그리고 그게 성공했으면 여의주 안 뺏겼을까?

26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5:57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秋사감은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공하]라고도 불리우는 물을 좋아하는 용생구자입니다:3 그래서 가장 변화가 심하면서 가장 직관적입니다:)

물로 모브캐들을 조종하면서 죽일 수 있는지 없는지를 계속 물어봅니다:3 직접 나선다기 보다는, 다른 인간들을 희생시켜서 자신들의 안위를 보존하는지를 보고 싶어서 하는 짓입니다:3

265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6:30

>>190 앗 이거 지금 봤네요! 잠시만여....!!!!!

26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7:57

>>263 네네:) 한 명이라도 대화로 제압전을 종료했다면, 아마 빼앗기지 않았을 것입니다:3!

비단, 온화 뿐만이 아니예요. 대화라기 보다는 물리적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꼈겠지만(?) 그것은 종 적인 차이로... ;3 네...

267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9:44

>>266 으으음~ 아쉬워라~ 그때 다들 전투력 최대치여서 그건 무리일거 같았고 온화 상태로는 가능할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 사심이 쬠 더 강해버렸다~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

26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3:00

>>190 공통적으로 본모습을 취하게 해줍니다:3 그리고 여의주인만큼 각각 다른 신묘한 것들을 행하게 해주죠:3 모습과 기운으로 서로를 인식하는 용생구자 특성 상, 인간이 여의주를 취하게 되면 혼란을 겪기 때문에 적대감을 표하게 됩니다.

용생구자는 여의주로 용의 모습을 취할 수 있습니다:D




비희: 인간이 취하게 되면, 귀가 굉장히 좋아져서 신수들의 언어가 들리게 됩니다. 그 대가로, 가장 소중한 이가 죽게 됩니다.

이문=치미: 여의주가 눈과 비슷한 역할을 해줍니다. 천리안을 갖게 됩니다. 그 대가로 시력과 수명 절반을 가져갑니다.

포뢰: 용뉴처럼 됩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고 목청이 누구보다 커집니다. 그리고 죽지 않게 되는 대신, 계속 업을 닦아야 합니다. 대가로 감정이 매우 격해집니다.

폐안: 인간의 죄를 볼 수 있습니다. 죄인들을 모두 제압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일하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도철: 인간을 더욱 잘 삼키게 하기 위해 위가 커지게 되며, 무엇이든 잘 먹게 됩니다. 대가로 끊이지 않는 공복에 휩싸이기 때문에 결국 자신마저 먹게 됩니다.

공복, 공하, 이수 = 秋사감: 물을 조종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포뢰와 함께 모셔져야하지만, 사감 이라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불가하답니다:3

애자: 도륙한 인간의 남은 수명을 모두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대가로는 결국, 훔친 자도 미쳐서 자신을 죽이게 됩니다.

애자+도철=夏사감: 합쳐진 결과로 조건부 불노불사가 됩니다. 대가로, 용이 다시 여의주를 회수하면 오래 산 세월만큼 빠르게 신체가 노화됩니다.

금예=春사감: 원하는 자에게서 [태양]을 뺏습니다. 그리고 결국 동사하게 만듭니다. 대가로는, 체온을 앗아갑니다.

초도=冬사감: 무엇이든 열고 잠글 수 있게 됩니다. 대가로 심장을 멈추게 하지만, 궁기가 특별한 조치를 취한 덕에, 불가살은 멀쩡했습니다.

26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3:45

>>267 그렇지요!XD 캡틴적으로도 직접 힌트를 드릴 수 없어서 많이 아쉽긴 했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3

270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7:36

도철이랑 애자 너무 무섭잖아... 하 사감이라서 다행이었다... 휴~

와 다 정해뒀었구나~ 혹시 다른 신수들 여의주도 얻을 가능성은 있었던 거야? 아 그리고! 사감들? 신수들? 각자 역린은 뭐였어?

271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9:00

>>270 가능성은 열려 있었다! 정도로만>:3

각자 역린말이지요?:3 잠시만여!!!

272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1:22

(팝콘을 꺼내와요!!!!!!)

273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5:57

비희: 거북이 받침 조각이 새겨진 호패.

이문=치미: 장도입니다! 역린이보다 조금 더 가늘며, 보통 몸 안에 넣고 다닙니다:)

포뢰: 용뉴처럼 살아있는 인간이 역린입니다:3 그 역린이 누구였냐면.... 온화가 이번 이벤트 때 벴던 학생이요(?)

폐안: 있었는데 목이 뜯기면서 MA에게 먹혔습니다... 작두였습니다.

도철: 어룡이 조각 된 작은 청자입니다.

공복, 공하, 이수 = 길게 돋아난 뿔입니다. 만지지는 못하지만 벨 수는 있습니다.

애자: 역린이^^

금예=春사감: 작은 향로 형태입니다. 온화와 아회 모두 본 적 있어요. 인어 습격 이후 夏사감이 들고 다니던 향로입니다:)

초도=冬사감: 폭주 직전에 계속 갖고 놀던 작은 자물쇠입니다. 역린은 현재, 상호 협의 하에 英사감이 맡아두고 있습니다.

274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15

참고로 역린 중에서 가장 시끄러운 건 온화가 갖고 다니는 역린과 남학생이었습니다:3

이문: 왜.. 도대체 왜 저것들은 살아 움직이는 거?
비희: 신경 쓰면 우리의 존재부터 모순이다, 이 놈아.

275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8:01

???: 밥!!!!!

276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8:52

밥을 외치는 역린쟝:3이지요!

277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0:50

??? 살아있는 사람이 역린? 대체 무슨 구조엿던 거지...? 아 그러면 그게 맞았네! 그 고래 인장 용뉴를 모시는 집안 거였네 그치?!

근데 대체 어떻게 인간이 역린...?!

278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5:09

>>277 네네! 포뢰를 모시면서 먹히지 않기 위해 고래 인장을 씁니다:)

포뢰는 고래를 무서워하거든요. 전승 중 하나도 보면, 어부가 포뢰탈 땐 고래를 본 뜬 조각을 들었다 하고...

가장 하찮은 용생구자랍니다:3 남학생이 역린인 이유는 용뉴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죽이는 거 후회 없냐 물어봤던 것이지요:3

279 ◆ws8gZSkBlA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46

오늘은 자러.. 가고... 아무튼 느긋하게:)! 썰이라던지 이것저것 10일간 여운을 즐겨봅시다!XD

280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4:25

으아아 그런거였어... 안 죽여서 다행이다~~ 순간 너무 쎄했는데 휴~ 캡틴 그런 세세한 설정까지 잡아뒀다니 다시금 리스펙~ 진짜 대단해~!

자러가는거야? 하긴 벌써 두시네... 왜 벌써 두시!? :ㅁ 으아아~ ㅋㅋㅋㅋ 캡틴 잘 자구~ 요즘 너무 춥더라~ 이불 꼭 덮고 따숩게 자~ 굿잠굿밤이야~

281 아회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52:25

캡틴 푹 주무시길 바라요...! 저도... 이만 눈을 붙이러...😴

282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55:35

아회주도 잘 자아~ 굿밤굿잠~ 🌟

283 온화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12:35:36

갱신이야~

284 ◆ws8gZSkBlA (mXyRZQikPg)

2023-10-22 (내일 월요일) 13:05:01

갱신해두고 조금 이따가 이번 AU 설정(a.k.a 죄악+아랑아)과 사감들 tmi나 설정 가져올게요!XD

285 아회주 (L7h3Fl5/Qo)

2023-10-22 (내일 월요일) 14:53:44

갱신할게요! 설정... 드디어 설정...! (두근)

아참, 질문도 하나 더... 있답니다...😇

도화 질문
1. 저번에 가현이가 MA의 눈을 받았을 때, 신수와 영 사감님을 비추는 시선이 달랐는데, 캐릭터들은 어떻게 보였을까요?
2. 궁기랑 원만한 합?의가 되었다는 전제 하에 아회가 가주를 계승했으니 궁기는 무엇을 할까요...?
3. 기억을 잃지 않고 황궁을 졸업해 마법사 사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동화 질문
1. 장의사가 교수가 됐는데... 매는 수업때 참관을 하나요?
2. 맨드레이크 러버는 여전히 약초학 교수로 전향하길 바라시나요?
3. 수하들을 더 움직이지 않는다 했는데, 그렇다면 이제 그 존재를 대체하는 큰 위협이 생기진 않았나요?(이 경우엔 그녀석이 의자 들고 체어샷 갈기러 갈 것 같은데 말이에요...)

286 ◆ws8gZSkBlA (mXyRZQikPg)

2023-10-22 (내일 월요일) 16:10:56

사실 두 분만 괜찮으시다면? 1:1:1을 파서 이전 기수+현기수 캐 애프터 스레? 돌리고 싶다? 는 욕심이 있긴 해요*''*

옆동네에서 1:1:1을 봣는데 여기서는 되는지를 모르겠고 두 분 다 괜찮으실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접어두고....



제가 아직 밖이라서 아회주 답변을 드리자면!!

1. 이건 캐릭터들마다 달랐을 거예요. 4도사와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 신수들과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어졌을 거예요:3

가현이 스스로를 봤다면? 꼬리 아홉, 머리 아홉 달린 여우가 가현의 눈을 가리는 형상을 봤을 것이고..

아회를 봤다면? 날개 달린 커다란 호랑이가 뱀처럼 아회를 잡고 있는 것과 키 작은 빛덩이 같은 인간 형상이 쫄래쫄래 뒤따르는 걸 볼 것이고

온화 봤다면? 과거라면 피로 물들여진 길이 보였고 지금을 봤다면, 어깨에 턱을 올려놓고 주변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커다란 늑대와 입을 쩍 벌리는 수룡을 봤을 것.. :)



2. 둘 중 하나인데 이미 반신이니 아회(아회는 바라지 않았지만)만의 신이 되거나? 진짜진짜 원만하게 합의 봤다면... 내기를 포기하고 죗값을 치루고 칩거할 것입니다. 마법사사회AU처럼 언젠가는 독기 빠질 거예요:3 반신이었기에 조건부불사신이 될 것이랍니다:3

근데.. 이제 대대적인 숙청을 뒤에서 하겠죠...? 본인이 제일 잘 하는 방식으로. 딱, 아회가 집안을 주무르기 좋을 정도로만.


3. 작은 꼼수를 부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의 계약 일부를 살짝 덮어쓰면 됩니다. 같은 신 격인 존재만이 가능하니, 궁기가 힘을 조금만 쓰면 됩니다. 반신이라는 건 참 유용해요.

그 외에는 빵집 주인에게 부탁해서 예외를 만들거나, NE가 활동한다는 가정 하에 NE에게 빌어야 했답니다. NE는 MA 엿 먹이는 걸 좋아하거든요.

NE: 엿 먹이면 쟤(=MA)는 그 동안 나만 보거든.(기쁨)

MA: (극혐)






1. 심심하니까 주로 참관할 거예요. 근처를 휫피휫피 울면서 딴짓하는 학생을 알려주다가도 학생들에게 뇌물(=젤리, 사탕)을 받고 모른 척 해주기도... :3 그 외에는 제갈 가에 머무는 할미탈에게 찾아가거나, 영구보존마법이 걸린 [마법의 생물 키우기 연구실]에 머물다가 돌아 올 거랍니다.


이건 비밀인데(눈치..)(속닥속닥) 장의사 몰래, 마법사들에게 크루시오 쏘고 다니긴 해요.... 나를 아가라 부르는데 왜 죄를 저지르는거야? 내가 씻어줄게.. 라는 생각으로!

2. !!! 포기 못했어요!

3. 잊혀진 탈, 그러니까 매구가 안 움직인다고 했지만 탈들은 움직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주인님은 큰 종교니까요. 다만, 모든 수하가 움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죽었고 누군가는 돌봐야할 이가 있으며 누군가는 아가라 부르는 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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