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15 사생. 죽여버리겟어. (연장챙김) 아앗 공황 왔을 때 리라 마주치고 싶다는 욕망 이런 말 하지마까........
>>225 선 또 긋고 창피해하는건가욧 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선 긋는 느낌인 것 같기두..?! 혜성이 너무 기여워!!!!! 낙조 그냥 선 긋고 지우고 혼자 바쁜 혜성이 그냥 물끄러미 바라볼 것 같아요. 쟨 맨날 바쁘네... 이럼서. 사실 혜성이는 그저 친절하고 상냥하게 보일 뿐인데도요. 나중에가면 슬슬 재미 붙여서. 혜성이가 예를 들어 자기도 모르게 선 긋는답시고 교실 문 닫는다는 걸로 비유적으로 행동하면 옆구리로 쑥 들어가서 교실 뒤편 봐버린다던지....
>>266 시트에 있듯이 스스로 선 긋는 타입인 거 아는데 의식 못하고 긋는 거 맞아요:> 설명이 어려운데.. 낙조한테 지적받음 창피해하면서 선 안그을려고 노력할 것 같네(흠) 슬슬 재미 붙히는거냐구요 이렇게 희야 다음으로 혜성이 선긋는 버릇 놀리는 애가 나타나는 거군요 잘 압니다 호호 그 교실 뒤편 봐버릴 수 없는데 인지하면 안그럽니다. 이혜성이 좀 웃긴 애임
>>221 그렇다!! 근데 의외로 공황치곤 혼자 있는 편이 더 마음 편해하기도 해(이걸 편하다고 할 수 있다면...) 애가 인첨공 들어와서 나아져서도 있고 이런걸 남한테 보이기 싫어해서ㅋㅋㅋㅋ 그런것도 있고... 보통은 약 부어서 눌렀고 1학년 2학기 들어서는 발작 거의 안 왔는데 글.....케됐댜...~~~
>>228 이쯤되면 태진주에게 천리안이 장착되어 있는지 의심이 든다 정말 감 좋은 참치야..... 사생은 언젠가 나타나면 태진이가 맘껏 뚜들뚜들 할수 있게 해줄게(?)
악의라는 것은 말이야.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평범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들이닥쳐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간단다. 사람을 해하고 정신을 무너뜨리고 사회를 혼란하게 하는 범죄는 말이지. 무슨 대단찮은 이유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야.
"결론은 시답잖은 사리사욕일테니까."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면서 아영은 넘어진 은영과 그 위를 덮은 랑, 앞에 그리고 막을 친 정하의 뒤에 서서 검은 옷을 걸친 세 사람을 바라봤다. 입은 놀란 척 해야한다 주장하며 살짝 입술을 벌리고 마치 이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같이 눈을 크게 뜬다. 심장은 두근거리지 않았고 이마에 땀은 흐리지 않는다. 신체의 모든 현상이 아영이 긴장하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있었고 담아영은 폭력이 익숙해졌다는 그 단순한 사실이 못내 슬펐다.
"죄송하지만 무슨 이유로 은영이를 끌고가려 하는 건지 이유는 말해주세요." 처참한 몰골로 발견되었다는 레벨 4의 학생의 죽음도 저들이 초래한 것이겠지. 여기에 있는 인원을 고려해 봤을 때 저들이 어떤 패를 쥐고 있는지 전혀 정보가 없는 만큼 막무가내로 반박하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 곤경을 초래하는 행위가 될 수 도 있다. 어떤 누구도, 심지어 국가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당한 이유 없이 누군가를 제멋대로 구속하는 행위를 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글로 배웠으며 그 글은 물에 불리기만 해도 쉽게 찢어지는 종이 위의 검은 선의 조합이라는 것을 알았다. 놀라지 않은 것과 별개로 다리는떨리고 팔도 떨렸다. 감당할 수 없는 폭력을 앞에 두고 사람은 자연스럽게 긴장하며 자리에서 금방이라도 벗어나기 위한 신체적 준비를 한다. 빨리 뛰는 심장이라던가 위가 수축하여 배가 땅기는 느낌이라던가, 모든 감각이 익숙했고 익숙해서 두려웠다.
'강도만 달라졌을 뿐이지 빚쟁이질하는 동네 깡패들하고 다를 거 없어. 정신차리자.'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 저희는 비킬 수 없어요."
그 때는 어려서, 멋모르고 뱉었던 말을 다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조건을 자각하면서 한다. 주위에 있는 이들은 사회적으로 아무 힘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한 부모와 어린 저가 아닌 같은 저지먼트 부원이자 믿고 싶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제발 후회가 없길 바라며 앞을 확고하게 가로막는다.
>>282 무조건.... 체육계열...........유도나 종합격투기 쪽 뛰어들 것 같아요. 혜승이는요??????!
>>285 진짜 웃긴 아이 이혜성. 그렇기에 귀엽습니다🩷 언젠가 일상으로 혜성이가 선 한 번 그어줬으면 좋겠어요 반응 한 번 해보게 🤭🤭 희야랑 낙조가 혜성이 선에 대응하는(놀리는) 방식이 다를 것 같다는 점도 흥미로워요. 낙조는 그냥 지가 자연스럽게 넘고 또 안에 있는 혜성이 잡아 끌어서 선 밖으로 끄집어내려고 할 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