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0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5.어떤 과학의 적색투기 :: 1001

5판마다 캐릭터를 테마로! ◆TMmm6tsoPA

2023-10-06 22:30:55 - 2023-10-07 19:04:07

0 5판마다 캐릭터를 테마로!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2:30: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23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17:32

이경주 잘 자고

23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18:55

말 그대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그런 의미로군요! 좋아요! 일단 이미지 게임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늦은 밤까지 수고했어요!!

239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19:05

이경주 잘자!!

혜우우 시한폭탄이었어... 첫인상이 중요하다.... 메모

240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0:19:14

꾸준한 교류가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여~~~~ 알겠슘당 히히

미나상 이미지 게임 수고 많으셨어여!!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따......... 크킄

241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0:19:30

>>238 네! 모두 수고하셨어요~. 저도 그만 자볼게요!

242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19:50

모두 수고했어~
내가 준비한 < 셀카 제일 잘 찍을 것 같은 사람 > 은 못쓰게 됐지만

24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0:40

>>239 아지 그 메모 필요해?

>>240 꾸준해야 하지만 또 너무 꾸준하면 안 되고 거리조절 필수고 아무튼 그럼

>>241 청윤주도 잘 자고

244 혜우 - 아지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0:56

안 바쁠 때는 나와줄 거냐는 아지의 말에 역시 대답을 아꼈다.

순찰 때의 경험으로 깨달은 것이 하나 더 있었다. 여태껏 그랬지만, 이후로는 무엇도 장담할 수 없음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더욱이 내 능력은 내 한 몸 지키는 것 조차 힘들다. 레벨이 오른들 정점에 이르지 않는 이상, 이용당하면 이용당했지 능동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었다.
그런 내가 앞날을 약속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애시당초 하지 않는 것이 옳다.

티라미수를 마저 먹고, 입가를 가볍게 쓸어낸 후 말했다.

"사람과 똑같아. 성분이랑 냄새만 달라. 전부 인공이니까."

너무 자세히 얘기하면 먹는 중 실례이므로 간단히만 설명했다. 내가 왜 실습도 병행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누구나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은 있다.

무슨 악기를 다루냐는 되물음에 내가 말을 한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굳이 숨길 건 아닌 것 같아 순순히 대답해주었다.

"첼로. 주에 하루씩 해."

이번 주는 이미 했기 때문에 남은 주간은 실습 혹은 이론 강의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전에 파손된 터치펜을 새로 사야 한다.

아지에게 까눌레 먹을래 하니 먹겠다고 해서 반 잘라주었다. 따로 포장했으니 딱히 마지막도 아니었다.
아까 바나나 케이크를 한 입 먹기도 했으니 돌려주는 셈이다.
남은 반절은 내가 먹고, 남은 티라미수와 남은 커피까지 마시니 적당한 포만감과 당도가 뱃속을 채웠다. 오늘도 저녁은 이것으로 충분해졌다.

"난 다 먹었어."

짧게 말하고 무릎에 덮었던 담요를 차곡차곡 접었다. 잘 접어서 테이블 한쪽에 올려두고 빈 무릎에 내 가방을 올렸다.

245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1:44

으앙 다들 수고 만항ㅆ어! 청윤주도 잘자~!

나도 <제일 공포 게임 잘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야?> 를 써먹지 못했어.
개인적으로 내 예상은 혜우였어. 혜우라면 "솔직히 뭐가 무서운지 모르겠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어. 정말로 무서운 건 피할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는 현실인걸..." 할 것 같아.

그런고로 다른 캐들은 공포게임 어느정도로 잘해?

혜승이는 "흥! 진짜가 아니라면 안 무섭다!" 하고 플레이할때는 픽셀단위로 움직여서 욕먹을 것 같아.

24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2:17

>>242 개인적으로 아영이, 세나, 희야 정도가 떠오르네

247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0:24:16

공포게임은 희야랑 애린이 제일 잘 할 것 같아오

248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24:25

>>225 두개 다 줄 수도 잇어. 어차피 볼따구는 다시 자라. (바탕체)
나 애린주, 볼따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리.

폭닥폭닥한 슨배임... 막 이래요래조래 동글동글 말아서 이쁜 모양 만들어주고 싶어요...
아, 그렇구나. 그대는 이미 꽃송편이 되었다 하더라.

24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4:31

그리고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경에는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이에요! Chapter1. 유혹의 샹그릴라. 너무 많은 기대는 마시고 적당한 기대만 해주세요!

25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4:37

>>245 하하 그예상 빗나갔다 혜우 공포물 리액션 개혜자임 천둥번개도 무서워함 물론 절대절대 비밀이지만
어라 근데 내가 말해버렸네 아이쿠★

25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25:51

진실게임도 끝났으니, 잠시 일상 돌릴 사람..!
근데 중간에 킵할 가능성 높음

25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6:00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사람이 사람이라서 다들 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질문을 못한 분들은 살며시 속으로 가라앉히도록 해요! 그래도 진실게임은 다들 한번씩은 했잖아요?

어쨌든 공포게임은... 은우나 세은이나 별 무리없이 잘 하는 편이에요. 물론 좀 징그러운 그런 공포가 나오면 세은이는 비명부터 지르고 보지만요.

253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6:44

>>249 꺄아악 그렇게 말해도 기대되는걸~! 내일 7시 30분 알람 맞춰논다....

>>247 오홍 세나는 어때? 세나 게임 좋아해서 의외로 잘 할 것 같은데?

>>250 뭐, 뭐, 뭐시라고라?!!!! 혜우 공포 리액션 개혜자라고?!!!!! 꼬오오오옥 같이 공포영화 보러간다!!!!!!! 갑자기 인생에 힘이 남

254 방연홍 - 한아지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27:44

"엉망진창이 ㄷ

255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28:06


아악
중도작성,,,,!!!!!!!!!!!!
죽잉다
죽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56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28:07

>>245
호기심으로 접근했다가 처음 마주하는 점프스케어에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5"
이러고 잠시 퍼즈하고 덜덜 떨다가 진정되면 재개하기 반복할걸로 보입니당 어떻게든 완결까지는 보려는 각오

25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9:22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에 데려가고 그럴거 아니지...? 절대 그러면 안돼 절대...

>>255 아이고 연홍주 아이고

25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9:30

아무튼 일상은..이레주와 돌리는 것도 있고.. 시간도 시간이라서 당장은 힘들 것 같네요. 흑흑.

259 혜승 - 훈련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9:40

>>0

평범하게 하교를 하던 길에 봉변을 당한 혜승. 과거 수많은 스킬아웃들을 자비없이 처단한 탓에 악심을 품은 누군가가 해꼬지를 한 모양이다. 정신을 차리자 손에 수갑이 묶여 있었다.

"으으...! 저번에 날 붙잡아서 망신을 줬겠다! 복수하겠다!"
"...!"
"어때 이제 좀 후회가 되나?"
"아니. 넌 누구지?"

봄인데도 겨울처럼 싸늘한 침묵이 둘 사이를 오갔다.

"이이익! 저, 저번에 담배피던 날 데리고 벌점을 줬잖아!"
"담배 피는 불량학생이 하나인줄 아나? 자의식 과잉이 심하군."
"으윽...! 1월 23일!"
"아니, 잠깐. 너는!"

순간 혜승이 놀라 소리쳤다. 뒷목잡기 일보직전이던 모브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내 태도를 바꾸어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몹시 재수없다.

"흥, 이제야 날 기억,"
"바보인가? 내 능력도 모르고 복수를 계획했다고? 사람 착각한 거 아냐?"

퍽, 능력을 써서 수갑을 푼 혜승이 모브를 때린 7시 16분. 해당 모브는 납치죄로 끌려갔다고 한다.

26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9:49

>>255 (토닥토닥)

26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29:59

>>255
간바레 연홍주..

262 이레 - 은우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30:04

"제가, 제가요? 그렇게, 음, 보인다면 다행이에요. 네."

칭찬 비스무리한 말이 들리자마자 또 더듬기 시작했다. 노력을 하고 있었던가? 이레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를 일이었다. 남을 띄어주는 건 참으로 쉬운 일이건만, 막상 반대의 상황은 어색함을 느끼고야 만다. 이 또한 제 성격의 문제이리라. 무어라 더 화제를 이끌어가기가 애매하여 입을 막아버리듯 이레는 단숨에 남은 주스를 들이마신다. 순간 상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치만 만들 수는 있다는 거잖아요. 결과물이 나온다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와아, 요리도 할 줄 아세요? 양식..?"

베이킹 = 서양식. 그러니 요리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양식을 만들 줄 알 것 같다는 근거 없는 결론을 도출해냈다.

"아, 양은 저도 좋아해요. 그 폭신폭신해 보이는 털이라든지. 코뿔소는... 노력해 볼게요. 지금도 조금... 좋아진 것 같아요."

덧그리듯 완장 위에 그려진 코뿔소의 형태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인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당연하게도 천 특유의 맨들거림뿐이다. 언젠가는 이 천쪼가리를 무엇보다 자랑스레 여길 날이 올까? 지금의 이레에게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중간에 포기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문득 솟아오른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리려 컵을 기울이던 이레의 혀끝에 단 한 방울의 액체만이 떨어진다. 그제야 방금 다 마셨었다는 걸 깨닫는다. 비어있는 컵을 한번, 옆에 있는 냉장고를 한번, 그러고는 다시 비어있는 컵으로. 남의 집 냉장고는 함부로 털어선 안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제가 속한 동아리실이니 엄연히 따지면 온전히 타인의 공간은 아니지 않나? 망설이던 이레는 결국 처음 음료를 내준 이에게 묻는다는 안전한 선택지를 택하기로 했다.

"저, 한 잔 더 마셔도 돼요?"

263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31:10

늦었지만 다들 수고했어! 자러 간 사람들은 좋은 꿈 꾸길~

26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31:37

와! 스토리! 은근슬쩍 풀리는 썰들! (방앗간 참새마냥 쪼아댐)

다들 복작복작 고생 많았다! 벌써 하루가 다갔네!
그럼 나도 답레작업을 해야지!

>>247 공포게임이라... 점례도 일단 겜순이니까 할만큼 하겠지만 리액션도 잘할 자신 있어! 괴물이나 환경이나 사운드 때문에 놀라는게 아니라 그거 보고 놀라는 사람들 보고 거기에 맞춰서 더 요란떠는!

265 방연홍 - 한아지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32:33

"엉망진창이 돼도 낸 모른디~."

진심이 조금 섞인 농담조였다. 그야 훈련할 때도 어쩌다 한 번 능력이 발동되는 게 아니면 글자를 봐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 걸. 아하. 나른하게 웃었다.

"마아~... 웃는 얼굴이 만드는 힘은 생각보다 음청 큰 기라. 마이 웃으래이."

그리곤, 연홍은, 아지가 더는 당고를 못 먹고 자리를 뜰 때까지 아지를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남은 당고를 한 통씩 리필해 주면서.......

26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32:42

>>245
리액션이 크진 않지만 움찔움찔하면서 플레이를 잘 못 이어감..

267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0:32:50

나, 귀환...

268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33:08

에? 잡담 답변달다 날라갔어.......... 칙쇼~~~~~ 아무튼

>>251 같이 돌릴래?

269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33:08

희야 수고했어(토닥토닥

270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33:17

>>255 에구.. 위로의 한말씀 드립니다아..

27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33:35

>>268
조아조아 어떤 상황으로 돌릴까?

27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34:15

희야주 어서오고

273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34:26

>>255 오... 세상에사슴(Deardeer)... (담쓰담쓰)

27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35:07

>>267 희야주 고생 많았다! (담쓰담쓰)

275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35:51

어서와요 희야주XD

27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36:14

>>252 히히 그래서 단체 질문으로 바꿨지~ 세은이는 갑툭튀 공포는 괜찮은데 고어류나 세세한 묘사 이런 걸 힘들어하나보다 그러면 공포영화도 애나X 이런건 잘 보는데 쏘우 이런 건 힘들어하려나?

>>256 리액션 잘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수강이에게서 느껴진다... 스트리머의 재능이... 원래 이런 공포겜 반응 잘해줄수록 인기많은거 알지? ㅋㅋㅋㅋ 그리고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훌륭한 스트리머의 자질이라고

>>264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 옆에서 으악! 하니까 같이 으악! 해주는거냐고 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옆 사람 소리에 놀란거야 아니면 그냥 분위기에 맞춰준거야?

>>266 ㅋㅋㅋㅋ 움찔움찔 한양이 귀엽잖오 짧게 앞으로 가기 버튼 연타할 것 같음

희야주 수고 많았어! 어서와!

277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36:19

희야주 어서 와 이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

278 은우 - 이레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36:48

"그야 만들다보니 말이지. 응? 아. 만들 수 있어. 취미거든. 양식도 만들 수 있고, 한식도 만들 수 있고... 일식과 중식도 간단한 것이라면?"

어느 정도 만들수는 있지만 전문가처럼 화려하게 만드는 것은 아직 못한다는 듯이 그는 웃으면서 두 손을 휘저었다. 애초에 동영상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는 것 정도이고, 자신만의 창작 요리는 아직 만들지 못했다. 언젠가 자신만의 창작 요리도 만들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었다. 졸업 후에 생각해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저 작은 미소만 지었다.

"그렇지? 물론 단순히 순한 것만은 아니고 은근히 사나운 면도 있긴 하지만, 그거야 동물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싶어. 물론 얌전한 동물도 좋지만... 어느 정도 그런 동물도 난 좋더라."

그녀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그는 고개를 크게 위아래로 끄덕였다. 그 푹신푹신한 털, 묘하게 귀여운 느낌, 하지만 단순히 순한 것만은 아니고 묘하게 성깔이 있는 것까지. 보통 귀여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조만간에 양 목장 같은 곳에 한번 가볼까. 그렇게 생각만 하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봤다. 하지만 그 와중, 갑자기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 잔 더 마셔도 되냐고. 그 물음에 그는 고개를 다시 이레에게 돌렸다. 그리고 이어 냉장고를 바라보더니 문을 열었고 그 안에서 다시 주스를 꺼낸 후에 그녀의 컵에 천천히 따라줬다.

"마셔도 되지. 너도 여기의 일원이잖아? 그러니까 마셔도 돼. 냉장고에 있는 음료는 모두 마시고 싶은 이가 자유롭게 마시라고 놔둔 것이거든. 아. 참고로 운영 경비에서 나가는 거니까 돈 아깝다고 생각하진 말고."

떨어지면 다시 사면 돼.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신에 떨어지면 얘기만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그는 다시 패트병을 냉장고에 집어넣고서 모두가 모여있는 자리 쪽을 바라봤다.

"저쪽으로 옮길까? 계속 여기 있기도 뭐하잖아? 이...레였지? 아무튼 이레도 다른 애들과 천천히 어울리면서 얘기 나누면 좋을 것 같은데."

나랑 이야기 더 나누고 싶다면 그것도 좋고. 아. 이거 작업하는건 아니다. 장난스럽게 말을 하면서 그는 쿡쿡 웃었다.

279 수경 - 훈련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36:49

>>0

"불안하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네.. 그래요."
고개를 끄덕이는 수경입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꽤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요. 아는데요... 그렇지만.."
개인이 많은 집단을 움직이게 하는 자들도 있지만, 자신은 그저 개인에 불과하네요. 아무리 큰 사건이 있었다고 해도 개인의 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커리큘럼은... 해봤던 걸 되짚는 시간입니다."
"그건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요."
다행스럽게도 구운 달걀입니다. 날계란은 뭔가 퍼지는 그 질감이 곤란하기에.

"레벨 제로로 영영 있으실 건 아니지 않습니까?"
커리큘럼이 끝나고 말한 말을 눈을 내리깔면서도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예전을 떠올리려다 마는 것이지요.


//이미지게임 다들 수고하셨어요.

280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36:55

(위로받고 눈물 싹싹 닦고 일어섬.....)
아지주 첫 일상 수고 많았습니다^_^!!! 벅벅쓰다듬어진짜루

>>248 머라고요????그럼 애린이볼따구가 무한리필이된단 말씀이세요????? 이렇게 감격스러울수가....(애린주 : 아 이게아닌데,)
여기저기 잘 넘어지는 애린... 할머니처럼 슥 다가가서 할매손은 약손~ 머 이런거 해 주고 싶은 맘....(음습함)

방연홍 공포겜하는 썰
그냥 게임을 못 해서 점프스케어 나오는 곳까지 도달하질 못 함

?? : ....??? ...머꼬, 우째 하는기고.
?? : ......짐 5분 째 제자리에서 빙빙 돈다 안 하나.

281 아지-혜우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38:11

대답은 안 해줬지만 다음에도 나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이렇게 나와서 시간을 내주고 있지 않은가? 소년은 쉽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와아... '있는' 거구나 그럼..."

장기...가...

"공부 많이 되겠다아~"

싱글벙글 웃는다. 어쩌지~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했는데 혜우는 더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 할까~ 하고 포크 끝으로 입가를 툭툭 건드리며 생각해 보았다.

"첼로라면 그 엄청 큰 바이올린 같은 거지~"
"훈련이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 그런 것도 연주하다니 멋지다아"

자신도 훈련이 악기 연주 같은 것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소년이 있었다. 울렁거리는 약물 주사나 괴상쩍은 영상 시청 말고....

"응~ 나도~!!"

굼뜬 속도였지만 혜우가 맞춰준 것인지 우연인 것인지 접시가 알맞게 비었다. 테이블에 올라온 담요를 집어넣고 접시와 식기를 직원에게 반납한다. 잘 먹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오 하고 웃음과 함께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혜우야아 가방 내가 들어줄까~?"

다쳤으니까!! 손을 내밀며 방긋방긋 웃는다. 등에 매는 가방이라면 앞으로 멜 수 있으니 무리는 아니다!!

// 막레 부탁해!!

28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38:18

에고고. 어서 오세요! 희야주!!

>>276 ㅋㅋㅋㅋㅋㅋㅋ 쏘우라. 울상이 되어서 죽어도 안 가려고 하는 세은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세은:안 가.
세은:안 간다고!
세은:아니. 무서운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안 간다구!! (발버둥)(질질질)

283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38:46

보거나 할 때에는 괜찮아보이는데 후폭풍이 좀 오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284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40:18

자체 QnA

Q : 한양군은 어떤 게임을 가장 많이 하시나요?

한양 : 스타크래프트요

Q : 민속놀이 말고 게임이요

한양 : 네?

28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40:39

situplay>1596970083>265 연홍주 막레 고맙고 재밌었어!! 연홍이 너무 귀엽고 포근해서 좋았드아아아

28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41:48

>>271 일단 둘 다 운동을 좋아하니까 아침 조깅 나왔다가 마주쳤다는거 괜찮을까? 금랑이 산책하다가 마주친것도 좋아!

뭔가 둘 모두 체력이 좋아서 조깅 쉬지 않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먼트가 떠올랐어 그러다가 이제 우당탕탕 불량 스킬아웃 만나서 사건에 휘말리는 것도 좋고~

287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41:50

situplay>1596970083>284 고전이잖아 ㅋ ㅋ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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