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0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5.어떤 과학의 적색투기 :: 1001

5판마다 캐릭터를 테마로! ◆TMmm6tsoPA

2023-10-06 22:30:55 - 2023-10-07 19:04:07

0 5판마다 캐릭터를 테마로!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2:30: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1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08:25

혜우우
앗싸 막타

2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08:32

펑!

3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08:33

혜우

사유 : 저번에 다친 채로 계속 순찰을 돌겠다는 일상이 인상 깊었음

4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08:33

야호!

5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08:55

와... 이번 것은 누가 될지 모르겠어!

6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08:57

무사히 안착!

7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08:58

예이~

8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09:01

랑이가 언급될 줄은 몰랐다 O.o
후후 그래도 다들 생각하는 거 듣다보니 재밌네!

9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09:03

새판이다!

10 경진주 (oRqeYpSIdc)

2023-10-06 (불탄다..!) 23:09:15

ㅈㅎ려서 이만 갈게..! 모두 재밌게 놀아~~

11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09:26

굿잠이야 경진주!

12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09:27

그리고 아영주도 답 하셔야 해요!

13 경진주 (oRqeYpSIdc)

2023-10-06 (불탄다..!) 23:09:34

근데 가기전에 한표! 한양이!!

14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09:37


새로운 캐릭터를 보니 캐치프레이즈가 캐치프레이즈란 장면이 떠오르네요

15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09:38

경진주 잘자!!

16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09:49

경진주 잘 자

17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09:49

앗 나도 한양이 첫인상이 노력파라

18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09:55

경진주 잘자!:3

19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09:58

좋은꿈꾸세요!

20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10:00

경진주 잘 자!

21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10:00

잘자요 경진주!

22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10:09

경진주 잘자!

23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0:21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24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10:29

경진주 잘자~

25 희야주 (2xVid/oAQo)

2023-10-06 (불탄다..!) 23:10:53

나 30분 정도 없을 것 같아잉....
잠깐 일 좀 보고 올게... 전화가 와서... ;-;

26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23:11:14

잘자요 경진주

27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11:20

희야주도 다녀오세요!

28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11:40

다들 잘자요~

29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11:56

고생해 희야주!

30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12:02

희야주도 늦은 밤에 수고가 많아 이따보자!

31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12:03

그래서, 혜승이 한양이? 누가 당선인가요!

32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2:12

아이고! 다녀오세요! 희야주!

33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12:47

경진주 잘자! 좋은꿈과 폭닥한 양!

>>14 캐치프레이즈가 캐치프레이즈라니, 알파요 오메가일지니라

34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3:22

아영주의 한 표에 모든 것이 걸려있어요.

35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13:29

희야주도 이따보자요! :3

36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13:58

>>34 아영주는 한양이 뽑으셨.. >>17

37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14:00

희야주도 다녀와!!

38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14:01

희야주 다녀와!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네88

39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14:15

>>34
>>17 답변 제출:D

40 이름 없음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14:16

야호 신병받아라!
레스 늘어나는 속도를 못 따라가도 정주행을 멈추지 않는 수강주 인사올립니다앗

41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14:39

수강수강주 어서와!!!

42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14:51

수강주 어서와~!
엇... 수강... 수강신청...이 떠오르는 이름이네

43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14:52

어서와 금수강산!

44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14:54

수강이가 시트를 넣었으니, 수강 신청인가요?

45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14:56

수강주 나도 못 하는 정주행을 하는 성실한 친구로구만
어서와

46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14:58

개성적인 한 마디가 개성적인 한 마디인 수강주! 어서오세요!

47 나 랑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15:07

>>0

'글쎄, 노래라도 불러보면 되지 않을까?'

"...쯧."

할 말이 없다면 하지나 말 것이지.
안다, 어차피 재능 같은 건 없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게 보여지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하는 걸 싫어하지는 않았기에.
텅 빈 연습실 하나를 빌렸다.
바깥에 아무도 없는 걸 몇 번이나 확인하고 나서야, 텅 비어 있는, 유리잔 하나만 놓인 연습실 안에서 목소리를 낸다.
어차피 깨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그저 이 시간,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잠시 노래하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헉 벌써 11시 반ㅇ니 다 되어가네 얼른써야지

48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15:20

>>42 >>44 찌찌뽕?

49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15:21

수강신청?
으윽 pTsD

50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15:26

>>25 다녀오세요!

>>40 어서와! 신입이다!

51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5:37

앗. 답변을 하셨군요! 그렇다면 한양이입니다!! 와아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수강주!!

그리고 다이스..다이스.. .dice 1 6. = 2

52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15:52

수강주 어서와 만반잘부

53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15:52

>>40 [그 신병의 움직임은 너무나도 빨라 이름마저 그를 쫒아오지 못했다.]

수강주 안녕! 수강... 금수강산... 수강 휴강 개강... (머리박음)

54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16:02

(금)수강(산)주 어서와!

>>45 (떠내려가는 물범)

55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6:11

질문자인 아영주와 애린주가 진실게임 질문을 하면 되겠습니다!

와. 아영주. 무려 2번이나 질문이야! (어?)

56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16:18

수강주 어서 와! 반가워!

57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16:27

>>48 훗 제가 더 빨랐답니다. 쟌넨~

58 나 랑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16:30

경진주 잘 자!!

희야주는 다녀오구!!!

신입 어서오시라!!! 나도 오늘 들어온 신입이야???? 반가워!!

59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7:02

아무튼 수강주! 음. 지금은 (오너입) 이미지 게임+진실게임을 즐기고 있는데..혹시 같이 하시겠습니까?

60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17:24



음...이쪽도 한강에 누굴 빠뜨릴 의향이 있나여

61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23:17:28

어서오세요.

떠내려가는 느낌이군요

62 이레 - 훈련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18:03

>>0

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꺼냈다. 며칠간 실습을 했으니 다시 며칠은 또 이론 공부인 셈이다. 뇌과학에 관련된 어려운 책을 읽는 것과 끔찍한 브로콜리로 배를 채우는 것 중에 어느 게 더 별로인지 우열을 가리긴 힘들다. 정정한다. 그래도 독서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원래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기왕이면 소설 같은 게 더......

"와...! 까, 깜짝 놀랐잖아요."

멍하니 잡생각에 빠져들기 시작하던 찰나 날카로운 소리에 이레는 눈을 크게 떴다. 소음의 근원은 아무래도 연구원이 양손을 크게 부딪혀 낸 소리인 듯했다. 아. 다른 길로 새지 말라는 뜻이다. 이레는 죄송하다고 중얼거리며 다시 책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그러고는 언제든 다시 읽게 되면 중단했던 곳을 알기 쉽도록 꽂아두었던 책갈피의 윗부분을 잡고는 조심히 책을 펼친다. 반으로 갈라진 책의 왼쪽과 오른쪽 두께를 비교해 보니 대략 3분의 1 정도 읽었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목표는 3분의 2까지 읽는 것으로 잡으면 되겠다. 몇 시간이나 걸릴지 가늠해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레는 글자 속으로 뛰어들었다.

# 게임 중이라 미안하지만 지금 안 올리면 분명.. 잊어버린다....

63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18:08

>>60 (대체)

64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8:26

올려도 상관없어요! 훈련 레스 자체는 올려도 된답니다.

65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18:47

...?!

66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18:52

앗 이름 안바꾸고 있었네 헤헤

67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18:53

환영 감사합니다!

>>59 진실게임이라..?! 들어오자마자 참가 이거 재밌거든요! 참석 꾸욱

68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0:02

체크 넣었어요! 시간 관계상 딱 2판만 하고 끝내도록 할게요!

69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20:20

>>60
앗!! 이 놈은 물에 빠뜨려야 좀 잠잠해지겠다 싶으면 가차 없이 빠뜨리기 시전

70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20:53

마참내! 나도 질문!

한양이 속눈썹 길다고 했잖아!
솔직히 말해서 눈 자주 찔리지? (항상 고통받는 자)

71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0:59

그렇군요! 끈기 있게 물에 담궈버린다는거군요! (야)

72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21:09

>>69 헉
부부장넴 봐주세요(?)

73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21:12

>>69 모카고 저지먼트 간부의 조건은 사람을 빠뜨릴 수 있을 것인가...

74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21:32

나루호도
저지먼트에서 직급 달면 사람을 물에 담가도 되는구나(?)

75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21:37

>>69
역시 부부장 믿고있었다구..!!

76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21:58

>>70
그것만 있으면 다행이지, 렌즈 낄 때도 가끔 속눈썹이랑 같이 들어가서(...)

77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22:05

>>69
...세나랑 점례는 가시권인가요

78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2:30

고생이 많군요. 부부장... 자..그럼 다음 라운드로 갈게요!

.dice 1 17. = 12

79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22:39

오, 부부장급 정도 되면 한강을 디핑소스처럼 이용할수 있는 건가... 🤔

80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2:51

이번 이미지 게임의 질문자는 여로주로군요! 와아!

81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23:47

>>71
>>72
>>73
>>74
>>75
에또..은우하고 한양이는 적들이 샤워를 안 해서 냄새가 난다고 목욕을 시켜줬을 뿐

82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23:59

스킬아웃을 가장 용서 없이 제압할 것 같은 캐릭터는?

83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24:07

>>82
부장

84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24:14

나 애린주 말할때마다 진짜 무릎 탁탁침
디핑소스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할수가있지 표현부자다 표현부자

85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24:19

혜승이

86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24:30

>>82 부장.

87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24:31

나 진짜 10초의 고민도 없이 말했어

88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24:52

>>77
세나랑 점례는 풀장 정도로 봐줄게!

>>79
당연한 말씀!(한양 : 아니야 미친놈아

89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24:58

수강주 어서와! 사기꾼 여로 ☆를 굴리는 여로주야!

90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5:00

다들 즉답인데요?! (흐릿)

91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25:07

혜승이!
혜승이랑 랑이랑 수경이중에 고민했다

92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25:28

나는 랑이~

93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25:35

은우가 정배인거 같은데 이미 나왔으니까
혜승이로 하겠다

94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25:41

>>82

랑이

사유 : 걍 그럴 거 같음

95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25:53

>>76 읅맗알ㅋ (고통에 몸부림치는 자)

부장이네 이번건.
응, 부장이야.

>>84 ㅇ0ㅇ? (생각이 없는 자)

96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26:01

랑이!

97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26:06

역시 이건 스킬아웃을 물에 담가버렸던 은우지!!!

98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26:14

혜승이가 확실히 원칙주의자로써의 이미지가 청윤이보다도 강해서..

99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6:17

전 진지하게 랑이라고 생각합니다.

100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26:34

스킬아웃에게 자비란 없는 느낌...이라
예전에 당한 전적이 있는 한양???

101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26:44

>>82
부장과 랑이 중 한명을 고르자면?
.dice 1 2. = 2
1. 부장
2. 나랑

102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27:12

엗 부장이랑 대결이야??? 두려워

103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23:27:16

저어두 부장이오~~~~

104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23:28:03

혜승이거나 청윤이를 생각했는데요.

딱 이미지를 보자면 혜승.

105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28:28

>>88 애린 : "머리부터 발끝까지 담궈주심까?(이미 환복하고 옴)"

대다내 쀼장... 동경하게 되어벌여...

106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8:58

혜승 5표, 랑 5표, 은우 5표 한양이 1표

이게 이렇게 되버린다고?!

107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29:23

와..5:5:5라고요?!

108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29:31

우왓~ 삼관왕이잖냐~ 영광입니다

109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29:38

신생 3대장인가요 그 후지토라같은거

110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23:29:38

>>100
situplay>1596968078>139

생각보다 자비로운 편

111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29:43

그럼 공평하게 다이스를 굴립시다! 설마 내가 걸리겠어? 가장 마지막인데.

.dice 1 3. = 2

112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30:01

와...

113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30:28

>>110 헉 그렇구나 쀼장 오해해서 미안해!

114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30:30

와 어떻게 표가 딱 저렇게 나오지

115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30:39

고로 랑이가 진실게임에 답을 하고!

다음은... .dice 1 6. = 6

116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30:50

이야... 다이스 개맛있네. (팝콘)

117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31:21

이게 걸렸네 ㅇ0ㅇ

좋아 질문 와라!!!

118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31:30

이럴수가! 질문을 한 여로주. 그리고 막 들어온 수강주가 오너입으로 진실게임 질문을 하면 되겠습니다.

오자마자 질문권을 받다니. 대단한 운이다!

119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31:40

조금 다른 말이지만 혜승이는 자비는 없지만 가차는 있을 것 같지
혜승: 흠! 그런 사정이 있었군. 잘 들었다. (퍽!)
스킬아웃: 어, 어째서? 잘 들었다고...
혜승: ? 잘 들었다고.

정말 듣기만 해줌. 과잉진압은 안할듯.
같은 인상이지.

120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23:32:18

오자마자 질문권.

121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32:34

이름이 수강이라 그래

122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32:46

역시 수강은 남다르구나...

123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32:49

오오 수강신청 오오

124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33:05

으왓 예상치 못한 질문권이??!

으으 떠올려라 내 머리..

125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33:10

situplay>1596970083>119 아진짜성격너무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33:18

아 맞다. 전스레에 작성중이던 답레 복사 까묵었엉...
다시 쓰면 되는거지 뭐! 나도 참 보초적인 실수를!:9

127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33:28

랑이가 지금이 아닌 다른 능력을 고를 수 있다면 지금 있는 캐릭터 중에서 누구의 능력을 고를텐가!

128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34:01

오오, 수강신청 성공... 이름값 조졌다.

129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34:05

>>127 단 레벨은 그대로?

130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35:43

>>126 (토닥토닥)

131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36:04

>>126 아이고..애린주..

132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36:04

>>126 아앗... 힘내 애린주

133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37:38

아이고 애린주..(뽀다다다담)

>>129 그 편이 재미있겠네>:3

134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37:39

>>126 아앗 ㅠㅜ,,,

135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37:52

>>127
꼭 골라야 한다는 가정이지? 어디 보자... 레벨 0인 이상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이번에 새로 온 수강이의 능력 쪽이지 않을까? 지진 멋있잖아! 아니면 혜승이의 메탈 체인저!

136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38:28

흠흠 그렇다면..

노래방에서 가장 점수 안 나올거 같은 학생은?? 같은 질문도 되려나..요?

137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38:32

>>126 앗 아 애린주... 힘내는거시야!!

138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38:37

답레를 날렸다니😭😭 애린주 힘내

139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39:22

>>126 아아...

140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39:27

>>136 아 수강주.. 이번 질문은 나랑에게 궁금한걸 물어보는 질문이에요!

141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39:48

>>136 아니요! 아니요! 지금은 이미지 게임이 아니라 랑주에게 하는 오너입 진실게임 질문이에요!

142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40:08

아 헷갈렸네요.. 전레스 보다가 진행순서를 헷갈려갖고..

바로 생각나기 어려워서 패스할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143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41:31

>>130 >>131 >>132 >>133 >>134 >>137 >>138
응원, 고맙DAYO!
원래 살다보면 그럴 때도 있는 법!

144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41:38

음. 알겠습니다! 그러면.. .dice 1 4. = 1

145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41:52

아지주가 대신 질문을 하는 것으로 하죠!

146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42:28

그리고 다음 판은 라스트 라운드. 아직 진실게임 질문을 하지 못한 분이 세 분인만큼.. 마지막은 아직 질문을 못한 세 분에게 질문권을 드릴게요!

147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2:52

어 이런 잠시만 어....잠시만

148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43:06

>>139 수강주도 조심하라구!
참치라면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는 함정이니!

149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43:18

>>142 헤헤 그럴 수 있지!

조아 아지주의 질문인가! 와라!

150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3:58

랑이 보호자 설정 있어? 비설인가?
랑이가 유급한 것에 대해 뭐라고 안해??

151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5:00

딱 내차례에 마침 뭘 좀 하느라고 질문 퀄이 낮았을수도...쏘리

152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45:27

저는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는걸요! 이런 것, 저런 것. 그냥 묻는거죠! 진실게임은!

153 연홍주 (wETi.QWElw)

2023-10-06 (불탄다..!) 23:47:00

갱신해요^_^!!

oO(왜..... 돌아오니까 스레가 두 개나 갈려있지?,,,)

154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7:17

>>152 뭐야 이렇개 감동줘도 아무것도 안..안나와(눈물나옴)

155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7:29

와 연홍주! 보고싶었어!!

156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47:32

청윤이 TMI 하나 풀자면 안경 씌우려다가 픽크루로 보니까 너무.. 그래서 그냥 벗기고 시력이 괜찮다는 설정으로 갔답니다

157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23:47:57

어서오세요 연홍주

158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48:07

연홍주! 어서오세요!

159 한양주 (Q4S9ul.8UI)

2023-10-06 (불탄다..!) 23:48:09

어서와 연홍주!

160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8:22

>>156 안경 청윤이도 이미지에는 잘 어울릴 거 같은데

161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48:26

>>156
시력 안좋게하려다가 벗기고 시력이 좋아진 청윤이 vs 눈 좋은데 인상 나빠보여서 패션안경쓰는 정하

가슴이 웅장해진다

162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48:32

>>150 보호자가 스킬아웃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생각해 둔 건 아니지만 인첨공에 들어와서 제대로 케어받은 게 스킬아웃 쪽이야!
유급당한 거에 대해서는 의외로 많이 귀찮게 했기 때문에 돌아왔다고 보면 되겠네!

163 수강주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48:33

어서와요 연홍주! 저도 정주항하다 몇시간 자리 비우는 사이에 늘어난 레스에 정주행 포기행...

164 아영주(기력빠진물범)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48:53

연홍주 안녕!

165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49:25

>>162 예?

ㅋㅋㅋㅋ아 그렇구나.... 놀랐다

166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49:25

연홍주 안녕!!!

167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49:40

연홍주 어서와요~!

>>156 앗앗 그렇지만 안경 청윤이도 궁금하다...!!!

168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49:50

연홍주 어서오세요!

>>162 (상상도 못한...)

169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50:18

연홍주 반갑습니다!
그... 실례지만 볼따구 한번만 옴뇸해도 되겠습니까...? 나 굴림체야.

170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50:22

연홍주도 어서오고

171 연홍주 (wETi.QWElw)

2023-10-06 (불탄다..!) 23:50:27

두렵다... 이 화력이 두렵다.(달달달...)

다들 반갑습니다! 그 사이 새로 오신 분들도 넘 반가워용☺️

172 이레주 (1ish5VBcL2)

2023-10-06 (불탄다..!) 23:50:40

연홍주 어서 와!

>>156
안경 쓴 청윤이도 좋았을 것 같은데~ 또 색다른 분위기였을 것 같아 궁금해지네

173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51:00

어서 오세요! 연홍주! 지금은 오너입 이미지 게임+진실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마지막 라운드라서..사실상 새롭게 참여시키기는 조금 힘들 것 같고...8ㅁ8 그냥 연홍주도 편하게 이미지 게임에 답을 해주시는 식으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라스트 라운드! .dice 1 15. = 9

혜우 청윤 아지 이경 한양 수경 애린 혜승 세나 정하 아영 랑 여로 이레 수강 은우 세은

174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51:14

>>162 스읍... 이거 맛있는데? 아니, 맛있는게 아니지...
개맛있는데?

175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23:51:29

연홍주 어서와!!!

176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51:38

세나주의 이미지 게임 질문 타임이로군요! 자. 마지막 라스트 라운드! 가봅시다!

177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51:55

>>160 저도 안경이 이미지에 있었는데 픽크루로 보니까 뭔가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벗겨버렸죠! 나중에 머리를 다치는 장면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벗기길 잘하지 않았나 싶어요!

>>162 의외로 약간 후덜덜한 설정이네요..

>>163 솔직히 스레 정주행 난이도가 좀.. 있죠!

178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51:57

>>162 쩐다 유급한걸로 귀찮게 했다는 건 의외로 랑이 교육에 신경 많이 쓰시나봐

179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52:41

덧붙여서 그 스킬아웃... 착한 스킬아웃이로군요!

180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53:22

아 난 학교에서 귀찮게 해서 돌아왔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181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23:53:36

와 저에오~~~~~~~
어른이 되면 가장 많이 변할 거 같은 학생 말해주세여

저는 수강이오 ><

182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54:08

>>165, >>168
크하하 놀랐나? 놀랐지! 이런 반응 아주 기부니가 좋단 말이지 흐흐

>>177 자네 뭘 좀 아는군, 맛있게 먹게나

>>178-179
헤헤 스킬아웃이라고 해서 전부 극단적인 건 아니라는 설정을 봐서 말이지!

183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54:18

스킬아웃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니깐! 이는 수박도에도 기록...
뭐야, 여기있던 수박 누가 가져갔어요.

184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54:34

(고민중) 개인적으로는 이레? 뭔가..뭔가..저지먼트에서 변화를 많이 겪을 것 같은지라!

185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54:53

혜우
레벨의 한계와 자신의 열등감? 자존감 낮음?을 극복하거나 극복하지 못하거나 양쪽 모두 극적으로 변할 것 같아

186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23:55:16

음음음.... 나도 혜우

187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23:55:33

>>181

으으으음....혜우우 아닐까?

188 한양주 (3zcdZIMG0M)

2023-10-06 (불탄다..!) 23:55:48

이건 혜우다

189 애린주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56:01

혜우우우!

190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23:56:03

이레는 어른 되어서도 귀요미로 남아주면 좋겠어용 ㅋㅅㅋ

191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56:22

>>180 어느 쪽으로 이해해도 문제없다고 봐! 학교에서 귀찮게 해서 보호자가 또 귀찮게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아련)

>>181 가장 많이 변할 것 같은 인상이라, 흐으음
혜승이? 뭔가 현실과 타협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192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23:56:26

혜우가 많이 변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193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23:56:30

(동공지진)

나는 여로 하겠음
이런 애들이 나중에 만나면 막 반전되있고 그런다고

194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23:58:01

나도 혜우!

195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23:58:08

으음..... 헤우...도 있지만...

아지가 떠오르는 건, 지금 가장 순수한 아이라 어른이 되어 변한다면 가장 크게 변할 가능성이 있을 거 같아서..?

196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3:58:35

>>195 더러운 속세에 물드는거야...

197 금수강-훈련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58:36

>>0

"출석입니다!"

덜컥! 하고 세게 문을 열어제치고 들어온 부실은 텅 비어있었다
만약 안에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얘 뭔데..? 하는 반응이었을 것이다.
정말 아무도 없는건지, 혹시나 놀래키려고 숨어있는 사람이 있었는지 문 뒤쪽.. 캐비닛.. 소파 밑.. 커텐 뒤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소파에 다이브하며 통지표를 꺼내들었다
레벨0은 일반인과 동일. 아무도 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훈련이나 공부를 통해서 드물게 능력계수가 올랐다는 얘기도 있으니 밑져야 본전으로 다음 할거를 생각하던 중 눈앞에 놓여있던 잡지!

"아.. 아니 이 잡지는 설마..? 처음보는 잡지네."

무심코 펼쳐본 잡지 안에는 하필히면 자연재해 중 지진의 위험성이 담긴 내용에 그 예시로 세계의 참사가 덧붙여져 있었다.
정독한지 얼마 후..

"크흑.. 이건. 너무 무섭고 슬픈거 아닙니까!"

통지받은 본인의 능력과 비교해가면서 나오지도 않는 눈물을 흘리는척하며 읽기를 끝마친다
훈련 힘내라!

198 랑주 (TQNDrGV3g2)

2023-10-06 (불탄다..!) 23:58:39

오오 다들 말하는 이유를 들어보니까 전부 그럴싸한걸
역시 보는 눈이 많으니까 의견도 다양하네! 좋다!

199 류애린 - 밖 (4aQEFZ.G7.)

2023-10-06 (불탄다..!) 23:59:22

>>0 저번 훈련은 조금 과격했을지도 모른다는걸 깨달은 그녀는 자신의 능력 실험에 가장 적절한 도구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지금 쓰는 휴대폰보다 더 좋아보인다면 당신의 눈은 결코 틀리지 않았으니, 최신식일수록 더욱 복잡한 알고리즘을 가졌을 거란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었다.

85000원도 모자라 10배 이상을 태워먹을 속셈이냐 묻는다면, 아무리 그녀라 해도 설마 그런짓을 하겠는가.
원래 이런건 노후화되어 성능이 떨어졌거나 감염된 중고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능력 수련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좀비를 구제한 셈 아니겠는가?

"아니 아무리 그래도 패턴잠금은 너무하잖슴까, 요즘 사람들 지문 아까운줄 모르는 검까?
핀번호나 비밀번호로 해야지."

어김없이 튀어나온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서서히 잡념을 지우고 경건한 마음으로 휴대폰의 잠금을 풀자...

-냥냥 냐냥냥 냐냐냐냥냥 냥냐냐냥냥-

"...뭐여 이거, 신종 바이러스임까?"

//투우처억!!

200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59:53

의외로 정하? 정하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을 암시한 느낌이기도 해서요!

201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01:04

>>181

시트를 아직 다 못봤지만 감에 따르면.. 아지로 찍는다!

202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00:01:24

혜우!!>:3

203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01:44

아지... 정하... 의외로 변하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인물들이긴 하네 그러고보니? 🤔
가변형 코뿔소 슷게에~

20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02:04

그럼 이제 이레주의 표만 남았군요!

205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02:22

혜우! 뭔가 어른이 되기 전에도 많이 바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206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04:26

사실상..압도적으로 혜우가 걸렸고.. 마지막은 예고했던대로 질문권이 3개! 한양주, 세나주, 이레주. 이렇게 3명이 질문을 하면 되겠습니다!

20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05:27

혜우우우 이럴 순 없어 마지막까지 잘 숨었는데!
기억하겠다 이것
자 얼른 질문주셈

208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06:40

혜우에게 성격의 변화를 안겨줄 트리거..?

209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00:07:29

와 손 떨려....

210 방연홍 - 한아지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07:35

“.....마아...”

자신의 능력에 대해 어찌 설명해야 하는가? 연홍은 잠시 깊이 고민했다. 능력이라 하더라도 아직은 레벨 1,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파악되지 않고, 제어조차 마음대로 하기 쉽지 않은 때. 연구원 분에게 무어라 설명을 들은 것도 같지만..... 솔직히 머릿속엔 거의 남아있지 않다. 그래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려면, 쪼롭, 한 차례 빨대로 음료를 빨아마시고 나서.

“...마... 번역기....?...같은 기다.”

.....최선이었다.

그마저도 이게 맞나 확신이 들지 않는지 천천히 말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이 어이가 없다. 머... 그런 느낌. 비슷한기데이. 대충 말을 얼버무리고 나서.

“이래 빵실빵실 잘 웃는 아가 있으모, ...부실 분위기도 마이 좋아지겠디~.“

지금 당장은 알 수 없지만, 아무쪼록 새로 들어온 아이들로 인해 좀 더 나은 앞으로를 그릴 수 있게 된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아나, 더 물라면 더 무래이. 남은 당고를 슥 가져와 느릿하게 아지의 앞에 더 놓았다. 그리곤 손주를 보는 인자한 눈빛으로 아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곧 홀홀홀, 하고 웃을 것만 같은...

21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07:38

(한편 그 무렵. 단 한번도 거론되지 않은 세은이는..)

세은:(사탕 먹으면서 구경중)(편안한 발 앞뒤로 흔들기)

212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0:07:44

혜우우 혜우우우
혜우랑 친해지려면 어케 해야하조 ><

213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09:14

한두명씩 언급되는게 제일인거지요.
그렇게 언급했었지 하면서 피하게 되는 거에요.

214 이경주 (R7m1nQLdE2)

2023-10-07 (파란날) 00:09:15

>>211 이경이도 옆에서 팝콘 씹어도 될까여!

21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09:37

연홍이 귀여워 죽음
아니근데번역기
맞는듯아닌듯맞음

216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10:26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이 쓸데없는 말이 혜우에게도 통할지 궁금해! 계속 밀어내도 들이대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반응하는 편?

217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10:34

>>211 역시 은우 말고 세은이 찌를걸 그랬나...! 큿!

218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11:17

>>211 팝콘을 같이 씹는 거에요

21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11:48

>>214 세은:....? (빤히)
세은:(사탕 내밀기)

220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12:19

>>211 뒤에서 3D안경쓰고 관람하는 수강

"전.. 3D로 봅니다!"

22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13:01

음, 단 한부분도 탄 흔적 없이 꼬들꼬들하게 잘 익은 누룽지에 뜨신물 살살 말아먹는 느낌이야 연홍이는

취향저격...

222 이경주 (R7m1nQLdE2)

2023-10-07 (파란날) 00:13:14

>>219 이경 : 앗, 고마워. (사탕 받고 팝콘을 내민다. 카라멜맛)

223 이경주 (R7m1nQLdE2)

2023-10-07 (파란날) 00:14:11

이경주는 자러가겠슴다.
내일....친척 결혼식을 가야해...

22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14:13

다들 너무 귀여웟

225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14:16

이후에 인사해주신 분들도 다들 반갑읍니다...우아악(휩쓸림!)

>>169
등가교환의 법칙을 아십니까?,, 이쪽의 볼따구를 취하시면 그쪽의 볼따구도 내놓으셔야 하는 법.... 킥킥킥.. 애린이의 볼따구를주새오.(흑심.)

>>215
ㅋ.ㅋ.ㅋ. (사실 오너이해도의 한계가.)
스마일천사 인간댕댕 한아지 벅.벅.스다듬어

22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14:46

굿나잇이야 이경주!

227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15:07

잘자요 이경주:D

228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0:15:12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229 여로주:3가 쓰는 여로땅의 훈련XD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00:15:49

>>0

"레벨이 오르면 더 최면을 잘 걸 수 있게 된대"
"응..."
"그래서 지금 최면을 걸 거야."
"응..."

여로는 꾸벅꾸벅 조는 친구에게 연신 말을 건넸다. 잠결에 대답한 그의 친구는 아마 모르는 사이에 악마와 거래하는 중일 것이다.

"내일 크림빵 사서 여로한테 주라"

이런 건 괜찮으니까. 여로는 씩 웃었다.

23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15:55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231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00:16:01

이경주 잘자~

232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16:03

이경주 안녕히줌세용~~~!!! 쫀밤!

>>221

아진짜ㅠㅋㅌㅋㅋㅋㅋㅋ아진짜너무웃겨요.....
그 와중에 비유대상이 누룽지<인 부분이 그야말로 캐해잘알맛집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233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16:06

헉! 친척분 결혼식! 성대한 축제!
랜선축하를 보내줄개오!
잘자 이경주! 꿀나잇!

234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16:10

>>208 그야 지금의 상태에서 탈피하는게 가장 큰 트리거가 되겠지
근데 반대로 성격이 바뀌어야 지금에서 탈피할 수도 있는거라 뭐가 따가 트리거다! 하는 건 아직 없음

부정적인 쪽으로 추락하는 건 가족 관련 능력 관련으로 씨게 긁으면 됨

>>212 글쎄요 얘는 오너도 내외하는 극강의 I라서 ㅋㅋㅋㅋ
시간이 엄청나게 필요할 거란 말 외에는 할 말이 딱히... 음

하지만 극적인 계기가 있다면 단번에 친해질 수 있을...지도?

>>216 아 이거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인상이 나쁘면 이 말 안 통할 확률 90% 이상
그냥 평범했거나 긍정적이었으면 열번 꽉 채워 성공할 확률이 90% 이상임

이것도 역시나 돌발상황으로 인한 계기가 중요... 뭐야 얘 시한폭탄이잖아(?)

235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17:09

이경주 잘자~!

236 아지-연홍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17:25

"번역기...!"

연홍이 하는 말을 따라 말하며 눈을 반짝이는 아지는 금방이라도 이런 얘기를 할 것 같다. 응. 응. 이해했어요!!

"편리한 능력이네요 누나아~"
"저도 번역이 필요할 때 부탁드려도 될까요~?"

빵실빵실 웃으면서 어떤 언어를 번역하는지도 모른 채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나 어차피 제 2외국어 잘 못 하고... 부탁할 일 많을 거야 응.

"헤헤... 선배들도 모두 친절해서 이미 분위기는 좋은걸요오"

잘 웃는다는 말에 부응하듯 햇살이 쏟아지는 듯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고스란히 태양을 맞이하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일지도 모르겠다.

"잘 먹겠습니다아~"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어쩐지 연홍이 주는 족족 당고를 받아먹다 보면 배가 엄청나게 불러질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아지는 당고를 마저 맛본다. 적당한 선에서 거절해야지... 거절..... 거절할 수 있겠지...?

// 막레 줘도 될 것 같아!!

23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17:32

이경주 잘 자고

23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18:55

말 그대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그런 의미로군요! 좋아요! 일단 이미지 게임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늦은 밤까지 수고했어요!!

239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19:05

이경주 잘자!!

혜우우 시한폭탄이었어... 첫인상이 중요하다.... 메모

240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0:19:14

꾸준한 교류가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여~~~~ 알겠슘당 히히

미나상 이미지 게임 수고 많으셨어여!!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따......... 크킄

241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0:19:30

>>238 네! 모두 수고하셨어요~. 저도 그만 자볼게요!

242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19:50

모두 수고했어~
내가 준비한 < 셀카 제일 잘 찍을 것 같은 사람 > 은 못쓰게 됐지만

24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0:40

>>239 아지 그 메모 필요해?

>>240 꾸준해야 하지만 또 너무 꾸준하면 안 되고 거리조절 필수고 아무튼 그럼

>>241 청윤주도 잘 자고

244 혜우 - 아지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0:56

안 바쁠 때는 나와줄 거냐는 아지의 말에 역시 대답을 아꼈다.

순찰 때의 경험으로 깨달은 것이 하나 더 있었다. 여태껏 그랬지만, 이후로는 무엇도 장담할 수 없음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더욱이 내 능력은 내 한 몸 지키는 것 조차 힘들다. 레벨이 오른들 정점에 이르지 않는 이상, 이용당하면 이용당했지 능동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었다.
그런 내가 앞날을 약속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애시당초 하지 않는 것이 옳다.

티라미수를 마저 먹고, 입가를 가볍게 쓸어낸 후 말했다.

"사람과 똑같아. 성분이랑 냄새만 달라. 전부 인공이니까."

너무 자세히 얘기하면 먹는 중 실례이므로 간단히만 설명했다. 내가 왜 실습도 병행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누구나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은 있다.

무슨 악기를 다루냐는 되물음에 내가 말을 한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굳이 숨길 건 아닌 것 같아 순순히 대답해주었다.

"첼로. 주에 하루씩 해."

이번 주는 이미 했기 때문에 남은 주간은 실습 혹은 이론 강의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전에 파손된 터치펜을 새로 사야 한다.

아지에게 까눌레 먹을래 하니 먹겠다고 해서 반 잘라주었다. 따로 포장했으니 딱히 마지막도 아니었다.
아까 바나나 케이크를 한 입 먹기도 했으니 돌려주는 셈이다.
남은 반절은 내가 먹고, 남은 티라미수와 남은 커피까지 마시니 적당한 포만감과 당도가 뱃속을 채웠다. 오늘도 저녁은 이것으로 충분해졌다.

"난 다 먹었어."

짧게 말하고 무릎에 덮었던 담요를 차곡차곡 접었다. 잘 접어서 테이블 한쪽에 올려두고 빈 무릎에 내 가방을 올렸다.

245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1:44

으앙 다들 수고 만항ㅆ어! 청윤주도 잘자~!

나도 <제일 공포 게임 잘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야?> 를 써먹지 못했어.
개인적으로 내 예상은 혜우였어. 혜우라면 "솔직히 뭐가 무서운지 모르겠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어. 정말로 무서운 건 피할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는 현실인걸..." 할 것 같아.

그런고로 다른 캐들은 공포게임 어느정도로 잘해?

혜승이는 "흥! 진짜가 아니라면 안 무섭다!" 하고 플레이할때는 픽셀단위로 움직여서 욕먹을 것 같아.

24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2:17

>>242 개인적으로 아영이, 세나, 희야 정도가 떠오르네

247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0:24:16

공포게임은 희야랑 애린이 제일 잘 할 것 같아오

248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24:25

>>225 두개 다 줄 수도 잇어. 어차피 볼따구는 다시 자라. (바탕체)
나 애린주, 볼따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리.

폭닥폭닥한 슨배임... 막 이래요래조래 동글동글 말아서 이쁜 모양 만들어주고 싶어요...
아, 그렇구나. 그대는 이미 꽃송편이 되었다 하더라.

24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4:31

그리고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경에는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이에요! Chapter1. 유혹의 샹그릴라. 너무 많은 기대는 마시고 적당한 기대만 해주세요!

25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4:37

>>245 하하 그예상 빗나갔다 혜우 공포물 리액션 개혜자임 천둥번개도 무서워함 물론 절대절대 비밀이지만
어라 근데 내가 말해버렸네 아이쿠★

25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25:51

진실게임도 끝났으니, 잠시 일상 돌릴 사람..!
근데 중간에 킵할 가능성 높음

25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6:00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사람이 사람이라서 다들 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질문을 못한 분들은 살며시 속으로 가라앉히도록 해요! 그래도 진실게임은 다들 한번씩은 했잖아요?

어쨌든 공포게임은... 은우나 세은이나 별 무리없이 잘 하는 편이에요. 물론 좀 징그러운 그런 공포가 나오면 세은이는 비명부터 지르고 보지만요.

253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6:44

>>249 꺄아악 그렇게 말해도 기대되는걸~! 내일 7시 30분 알람 맞춰논다....

>>247 오홍 세나는 어때? 세나 게임 좋아해서 의외로 잘 할 것 같은데?

>>250 뭐, 뭐, 뭐시라고라?!!!! 혜우 공포 리액션 개혜자라고?!!!!! 꼬오오오옥 같이 공포영화 보러간다!!!!!!! 갑자기 인생에 힘이 남

254 방연홍 - 한아지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27:44

"엉망진창이 ㄷ

255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28:06


아악
중도작성,,,,!!!!!!!!!!!!
죽잉다
죽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56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28:07

>>245
호기심으로 접근했다가 처음 마주하는 점프스케어에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5"
이러고 잠시 퍼즈하고 덜덜 떨다가 진정되면 재개하기 반복할걸로 보입니당 어떻게든 완결까지는 보려는 각오

25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29:22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에 데려가고 그럴거 아니지...? 절대 그러면 안돼 절대...

>>255 아이고 연홍주 아이고

25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9:30

아무튼 일상은..이레주와 돌리는 것도 있고.. 시간도 시간이라서 당장은 힘들 것 같네요. 흑흑.

259 혜승 - 훈련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29:40

>>0

평범하게 하교를 하던 길에 봉변을 당한 혜승. 과거 수많은 스킬아웃들을 자비없이 처단한 탓에 악심을 품은 누군가가 해꼬지를 한 모양이다. 정신을 차리자 손에 수갑이 묶여 있었다.

"으으...! 저번에 날 붙잡아서 망신을 줬겠다! 복수하겠다!"
"...!"
"어때 이제 좀 후회가 되나?"
"아니. 넌 누구지?"

봄인데도 겨울처럼 싸늘한 침묵이 둘 사이를 오갔다.

"이이익! 저, 저번에 담배피던 날 데리고 벌점을 줬잖아!"
"담배 피는 불량학생이 하나인줄 아나? 자의식 과잉이 심하군."
"으윽...! 1월 23일!"
"아니, 잠깐. 너는!"

순간 혜승이 놀라 소리쳤다. 뒷목잡기 일보직전이던 모브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내 태도를 바꾸어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몹시 재수없다.

"흥, 이제야 날 기억,"
"바보인가? 내 능력도 모르고 복수를 계획했다고? 사람 착각한 거 아냐?"

퍽, 능력을 써서 수갑을 푼 혜승이 모브를 때린 7시 16분. 해당 모브는 납치죄로 끌려갔다고 한다.

26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29:49

>>255 (토닥토닥)

26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29:59

>>255
간바레 연홍주..

262 이레 - 은우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30:04

"제가, 제가요? 그렇게, 음, 보인다면 다행이에요. 네."

칭찬 비스무리한 말이 들리자마자 또 더듬기 시작했다. 노력을 하고 있었던가? 이레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를 일이었다. 남을 띄어주는 건 참으로 쉬운 일이건만, 막상 반대의 상황은 어색함을 느끼고야 만다. 이 또한 제 성격의 문제이리라. 무어라 더 화제를 이끌어가기가 애매하여 입을 막아버리듯 이레는 단숨에 남은 주스를 들이마신다. 순간 상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치만 만들 수는 있다는 거잖아요. 결과물이 나온다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와아, 요리도 할 줄 아세요? 양식..?"

베이킹 = 서양식. 그러니 요리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양식을 만들 줄 알 것 같다는 근거 없는 결론을 도출해냈다.

"아, 양은 저도 좋아해요. 그 폭신폭신해 보이는 털이라든지. 코뿔소는... 노력해 볼게요. 지금도 조금... 좋아진 것 같아요."

덧그리듯 완장 위에 그려진 코뿔소의 형태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인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당연하게도 천 특유의 맨들거림뿐이다. 언젠가는 이 천쪼가리를 무엇보다 자랑스레 여길 날이 올까? 지금의 이레에게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중간에 포기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문득 솟아오른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리려 컵을 기울이던 이레의 혀끝에 단 한 방울의 액체만이 떨어진다. 그제야 방금 다 마셨었다는 걸 깨닫는다. 비어있는 컵을 한번, 옆에 있는 냉장고를 한번, 그러고는 다시 비어있는 컵으로. 남의 집 냉장고는 함부로 털어선 안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제가 속한 동아리실이니 엄연히 따지면 온전히 타인의 공간은 아니지 않나? 망설이던 이레는 결국 처음 음료를 내준 이에게 묻는다는 안전한 선택지를 택하기로 했다.

"저, 한 잔 더 마셔도 돼요?"

263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31:10

늦었지만 다들 수고했어! 자러 간 사람들은 좋은 꿈 꾸길~

26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31:37

와! 스토리! 은근슬쩍 풀리는 썰들! (방앗간 참새마냥 쪼아댐)

다들 복작복작 고생 많았다! 벌써 하루가 다갔네!
그럼 나도 답레작업을 해야지!

>>247 공포게임이라... 점례도 일단 겜순이니까 할만큼 하겠지만 리액션도 잘할 자신 있어! 괴물이나 환경이나 사운드 때문에 놀라는게 아니라 그거 보고 놀라는 사람들 보고 거기에 맞춰서 더 요란떠는!

265 방연홍 - 한아지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32:33

"엉망진창이 돼도 낸 모른디~."

진심이 조금 섞인 농담조였다. 그야 훈련할 때도 어쩌다 한 번 능력이 발동되는 게 아니면 글자를 봐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 걸. 아하. 나른하게 웃었다.

"마아~... 웃는 얼굴이 만드는 힘은 생각보다 음청 큰 기라. 마이 웃으래이."

그리곤, 연홍은, 아지가 더는 당고를 못 먹고 자리를 뜰 때까지 아지를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남은 당고를 한 통씩 리필해 주면서.......

26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32:42

>>245
리액션이 크진 않지만 움찔움찔하면서 플레이를 잘 못 이어감..

267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0:32:50

나, 귀환...

268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33:08

에? 잡담 답변달다 날라갔어.......... 칙쇼~~~~~ 아무튼

>>251 같이 돌릴래?

269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33:08

희야 수고했어(토닥토닥

270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33:17

>>255 에구.. 위로의 한말씀 드립니다아..

27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33:35

>>268
조아조아 어떤 상황으로 돌릴까?

27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34:15

희야주 어서오고

273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34:26

>>255 오... 세상에사슴(Deardeer)... (담쓰담쓰)

27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35:07

>>267 희야주 고생 많았다! (담쓰담쓰)

275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35:51

어서와요 희야주XD

27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36:14

>>252 히히 그래서 단체 질문으로 바꿨지~ 세은이는 갑툭튀 공포는 괜찮은데 고어류나 세세한 묘사 이런 걸 힘들어하나보다 그러면 공포영화도 애나X 이런건 잘 보는데 쏘우 이런 건 힘들어하려나?

>>256 리액션 잘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수강이에게서 느껴진다... 스트리머의 재능이... 원래 이런 공포겜 반응 잘해줄수록 인기많은거 알지? ㅋㅋㅋㅋ 그리고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훌륭한 스트리머의 자질이라고

>>264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 옆에서 으악! 하니까 같이 으악! 해주는거냐고 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옆 사람 소리에 놀란거야 아니면 그냥 분위기에 맞춰준거야?

>>266 ㅋㅋㅋㅋ 움찔움찔 한양이 귀엽잖오 짧게 앞으로 가기 버튼 연타할 것 같음

희야주 수고 많았어! 어서와!

277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00:36:19

희야주 어서 와 이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

278 은우 - 이레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36:48

"그야 만들다보니 말이지. 응? 아. 만들 수 있어. 취미거든. 양식도 만들 수 있고, 한식도 만들 수 있고... 일식과 중식도 간단한 것이라면?"

어느 정도 만들수는 있지만 전문가처럼 화려하게 만드는 것은 아직 못한다는 듯이 그는 웃으면서 두 손을 휘저었다. 애초에 동영상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는 것 정도이고, 자신만의 창작 요리는 아직 만들지 못했다. 언젠가 자신만의 창작 요리도 만들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었다. 졸업 후에 생각해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저 작은 미소만 지었다.

"그렇지? 물론 단순히 순한 것만은 아니고 은근히 사나운 면도 있긴 하지만, 그거야 동물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싶어. 물론 얌전한 동물도 좋지만... 어느 정도 그런 동물도 난 좋더라."

그녀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그는 고개를 크게 위아래로 끄덕였다. 그 푹신푹신한 털, 묘하게 귀여운 느낌, 하지만 단순히 순한 것만은 아니고 묘하게 성깔이 있는 것까지. 보통 귀여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조만간에 양 목장 같은 곳에 한번 가볼까. 그렇게 생각만 하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봤다. 하지만 그 와중, 갑자기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 잔 더 마셔도 되냐고. 그 물음에 그는 고개를 다시 이레에게 돌렸다. 그리고 이어 냉장고를 바라보더니 문을 열었고 그 안에서 다시 주스를 꺼낸 후에 그녀의 컵에 천천히 따라줬다.

"마셔도 되지. 너도 여기의 일원이잖아? 그러니까 마셔도 돼. 냉장고에 있는 음료는 모두 마시고 싶은 이가 자유롭게 마시라고 놔둔 것이거든. 아. 참고로 운영 경비에서 나가는 거니까 돈 아깝다고 생각하진 말고."

떨어지면 다시 사면 돼.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신에 떨어지면 얘기만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그는 다시 패트병을 냉장고에 집어넣고서 모두가 모여있는 자리 쪽을 바라봤다.

"저쪽으로 옮길까? 계속 여기 있기도 뭐하잖아? 이...레였지? 아무튼 이레도 다른 애들과 천천히 어울리면서 얘기 나누면 좋을 것 같은데."

나랑 이야기 더 나누고 싶다면 그것도 좋고. 아. 이거 작업하는건 아니다. 장난스럽게 말을 하면서 그는 쿡쿡 웃었다.

279 수경 - 훈련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36:49

>>0

"불안하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네.. 그래요."
고개를 끄덕이는 수경입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꽤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요. 아는데요... 그렇지만.."
개인이 많은 집단을 움직이게 하는 자들도 있지만, 자신은 그저 개인에 불과하네요. 아무리 큰 사건이 있었다고 해도 개인의 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커리큘럼은... 해봤던 걸 되짚는 시간입니다."
"그건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요."
다행스럽게도 구운 달걀입니다. 날계란은 뭔가 퍼지는 그 질감이 곤란하기에.

"레벨 제로로 영영 있으실 건 아니지 않습니까?"
커리큘럼이 끝나고 말한 말을 눈을 내리깔면서도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예전을 떠올리려다 마는 것이지요.


//이미지게임 다들 수고하셨어요.

280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36:55

(위로받고 눈물 싹싹 닦고 일어섬.....)
아지주 첫 일상 수고 많았습니다^_^!!! 벅벅쓰다듬어진짜루

>>248 머라고요????그럼 애린이볼따구가 무한리필이된단 말씀이세요????? 이렇게 감격스러울수가....(애린주 : 아 이게아닌데,)
여기저기 잘 넘어지는 애린... 할머니처럼 슥 다가가서 할매손은 약손~ 머 이런거 해 주고 싶은 맘....(음습함)

방연홍 공포겜하는 썰
그냥 게임을 못 해서 점프스케어 나오는 곳까지 도달하질 못 함

?? : ....??? ...머꼬, 우째 하는기고.
?? : ......짐 5분 째 제자리에서 빙빙 돈다 안 하나.

281 아지-혜우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38:11

대답은 안 해줬지만 다음에도 나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이렇게 나와서 시간을 내주고 있지 않은가? 소년은 쉽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와아... '있는' 거구나 그럼..."

장기...가...

"공부 많이 되겠다아~"

싱글벙글 웃는다. 어쩌지~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했는데 혜우는 더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 할까~ 하고 포크 끝으로 입가를 툭툭 건드리며 생각해 보았다.

"첼로라면 그 엄청 큰 바이올린 같은 거지~"
"훈련이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 그런 것도 연주하다니 멋지다아"

자신도 훈련이 악기 연주 같은 것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소년이 있었다. 울렁거리는 약물 주사나 괴상쩍은 영상 시청 말고....

"응~ 나도~!!"

굼뜬 속도였지만 혜우가 맞춰준 것인지 우연인 것인지 접시가 알맞게 비었다. 테이블에 올라온 담요를 집어넣고 접시와 식기를 직원에게 반납한다. 잘 먹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오 하고 웃음과 함께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혜우야아 가방 내가 들어줄까~?"

다쳤으니까!! 손을 내밀며 방긋방긋 웃는다. 등에 매는 가방이라면 앞으로 멜 수 있으니 무리는 아니다!!

// 막레 부탁해!!

28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38:18

에고고. 어서 오세요! 희야주!!

>>276 ㅋㅋㅋㅋㅋㅋㅋ 쏘우라. 울상이 되어서 죽어도 안 가려고 하는 세은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세은:안 가.
세은:안 간다고!
세은:아니. 무서운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안 간다구!! (발버둥)(질질질)

283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38:46

보거나 할 때에는 괜찮아보이는데 후폭풍이 좀 오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284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40:18

자체 QnA

Q : 한양군은 어떤 게임을 가장 많이 하시나요?

한양 : 스타크래프트요

Q : 민속놀이 말고 게임이요

한양 : 네?

28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40:39

situplay>1596970083>265 연홍주 막레 고맙고 재밌었어!! 연홍이 너무 귀엽고 포근해서 좋았드아아아

28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41:48

>>271 일단 둘 다 운동을 좋아하니까 아침 조깅 나왔다가 마주쳤다는거 괜찮을까? 금랑이 산책하다가 마주친것도 좋아!

뭔가 둘 모두 체력이 좋아서 조깅 쉬지 않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먼트가 떠올랐어 그러다가 이제 우당탕탕 불량 스킬아웃 만나서 사건에 휘말리는 것도 좋고~

287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41:50

situplay>1596970083>284 고전이잖아 ㅋ ㅋ ㅋ

288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42:18

줄까? 말까?

.dice 1 2. = 2

289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42:41

>>286
좋다 좋아! 선레 다이스 굴리쟈

.dice 1 2. = 1

1한양 2혜승

29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43:40

일상 수고하셨어요!!

291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43:47

>>280 ㅋㅋㅋㅋ 옆에서 혼수를 두는 친구가 한명쯤 있을 것 같아요 옆에서 아!!! 거기 아니라고 오른쪽, 아니 그쪽 말고!!! 하다가 열불나서 친구한테 마우스 빼앗길 것 같죠...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 뭔가 세은이 끌고가는 동년배 친구들이 많을것만 같은... ㅋㅋㅋ 근데 쏘우 너무 하드코어해서 나중에 사과해야만할 것 같아

>>283 오~... 그러면 이제 자기 전에 생각나서 움찔한다거나 하나요?

292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0:45:21

선레 써올게 혜승주~

293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45:27

앗촤촤... 그리구 주무시러 가신 분들 안녕히 주무세용oO!!!!

>>284 ㅋㅌ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근데 그치. 스타는 민속놀이지... 그쵸.... 글케 쳐줘야지.. 이게 맞다 한양아....

>>285 답레 텀이 늘어져가지구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294 정하 - 훈련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0:47:14

공포게임...

정하 : 야 야야아ㅑ야ㅑㅇ ㅓㅈ기 저기저기 귀신! 야! 쟤는 능력 안먹잖아 야아아아아 왜 보기만하냐고오오오 나 못가겠어엉어어엉ㅇ

295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47:32

아지주 혜우주 일상 수고 많았어~! 둘이 이야기하는거 엄청 힐링된다~

>>289 기다리고 있을게!

296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00:47:46

>>291 자기 전에 떠오를 수도 있고 그렇네요.
다른사람들에게 본인이 점프스케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있는데도요.

29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0:47:55


https://picrew.me/share?cd=XBbQJa6wuk

답레는 좀 늦을거같고 대신 픽크루를 올리겠다
낯빛 퀭해지는 시기엔 이러고 마스크 쓰고 다닐지도

29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48:23

>>291 세은이가 어떻게든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에 이제는 데려가려는 이도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그것도 그거지만 세은이는 그렇게 많은 친구를 사귀는 편은 아니에요. 다가오는 이들이야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다수는 퍼스트클래스의 동생이니까 그 관련으로 떡고물 떨어질까 싶어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이들은 다 컷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299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49:05

>>284 ㅋㅋㅋㅋ 유즈맵(7인 입구막기)이 남아있으면 아직 민속놀이가 아닙니다앗!!

300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0:49:06

>>276 어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옆사람 놀란 소리에 놀람 2 : 상황 보고 맞춰줌 8...
정도일까!

>>280 헐 할매 손은 약손이라니, 거의 신의 축복 같은 개념...!
금방 회복해가지고 볼따구빵 계속 뽕뽕 튀어나올거 같은데?
할머니 배부르게 해드리는 손녀 역전세계 ㄷㄷ...

앗 아아... 연홍이는 길을 잃는 편이었어...
게임 하면 반드시 한명 존재한다는 길치 방향치 속성...

30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49:37

>>297 ...대체 어쩌다가 낯빛이 퀭해지는 거에요. 그러면 안된다...8ㅁ8

302 랑주 (HfQVsvdnws)

2023-10-07 (파란날) 00:50:40


졸렷

그치만 나
일상하고싶어

30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51:22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안 좋은 것이에요!

그건 그렇고.. 1~2학년 멤버들이나 올해 새로 들어온 이들이 점점 단합회를 하고 있어...


이렇게 된 이상 3학년 동기조도 단합회를 할 수밖에 없다. (안됨)

304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52:51

situplay>1596970083>288 가방을 줄까말까인가

305 랑주 (HfQVsvdnws)

2023-10-07 (파란날) 00:52:56

>>303
그치만
그치만!

아아 이 어정쩡한 나이와 학년 포지션
너무 좋아
어느 단합회에 가야할지 모르겠는 이 느낌
안가는 걸로(?)

306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0:53:44

내가 집갈때까지 랑주가 깨어있으면 내가 찔러야지
다른사람이 먼저 찌르면 돌려도 좋고

307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00:54:11

언제 자버릴지 모르는 수강주는 맘편하게 관전을 후후

308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54:21

>>294 아 너무 귀여움 사실 공포게임 생각했을때 정하도 별로 안 무서워할거라 생각했음.... 사유: "엥? 이게 뭐가 무섭냐 ㅋㅋ 적색투귀, 백색광기, 녹색섬광이랑 다니다 보면 나는 이게 달다 ㅋㅋ;" 라고 말할 줄 알았음

>>296 아나 저기요.... 누군가 실제로 수경이 보고 놀란 적 있어? 얘를 들어 복도 모퉁이라든가 화장실이라든가...

>>297 이것이... 미소녀?! 우웃 혜우야 낯빛 퀭해지면 안된다...... ㅜ.ㅜ

>>298 뭐, 뭐, 뭐라고?! 난 분명 세운이라면
든든하게 잘 챙겨주는 츤데레 여캐와 헤헤거리는 도짓코 속성 여캐 랑 같이 잘 다닌다는 캐해를 하고 있었는데...! 얉고 넓다기보다는 소수랑 깊게 친구하는... (ㅈㅅ합니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그러면 세은이는 그런 거(떡고물 떨어질까 다가오는 애들) 관련해서 상처받은 과거가 있을까?

30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0:55:13

>>300 애린이 알잘딱깔센 잘하잖아..... 좀 다른 말이지만 버튜버도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합방할때 든든할듯

310 랑주 (HfQVsvdnws)

2023-10-07 (파란날) 00:58:10

>>306 아지와 만남인가
기대되는데...

문제는 너무 졸려
흐흑 난 버틸 수 없을거야... 오늘 토요일이니 자고 일어나서 일상을 찾을 수밖에... 한 레스 보내고 킵하는 건 아무래도 양심에 찔렷

311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0:59:30

>>291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맞습니다.. 쫓겨나면 잉...<:3... 하는 시늉 했다가 곧 너무나도 익숙하게 관전러의 폼으로 돌변.....
그치만 사실 귀신보단 현실 속 사람이 무섭다고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께 듣고 자라서 웬만한 가상 속 공포에는 면역이 있다네요....^_^

>>300 길을 잃는다기보단 그냥 컴맹에 가깝네요.... 어디로 가야 되는진 아는데 게임뇌가 없어서(ex. 이 퍼즐을 풀면 저쪽 문이 열리겠군... 여기에 뭔가를 채워넣으면 되겠군...)이 없어가지구 헤매는 타입... 비슷한 사례로 방탈출같은것도 잘 못 합니다.

>>303 아악!!!!!!!!!!!!!!!!!!!!!!!!!!!!!
제발요 제발 해주세요 제발요 제발 제발.(납죽)

31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0:59:51

>>308 그 소수랑 깊게 친구하는..이들 중에서는 그런 관계도 성립하기는 해요! 음. 상처받았다기보단 진절머리가 났다에 가까울 것 같아요. 진짜 지긋지긋하네.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상대를 하지 않는다에 가깝답니다.
사실 깊은 상처는 이미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쯤에 어른들에게 아주 제대로 받아버린지라..(시선회피)

313 아지주 (8dS2qKTY5w)

2023-10-07 (파란날) 01:00:09

>>310 ㅋㅋ 그럼 다음에 봐
미리 잘 자고

31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00:42

수경주도 그렇고 랑주도 그렇고...졸리면 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요! 8ㅁ8

315 아지주 (8dS2qKTY5w)

2023-10-07 (파란날) 01:01:22

난 자라고 얘기하지 않게ㅛ어
안자고 일상하고싶은 그 마음 잘 알거들랑

316 랑주 (HfQVsvdnws)

2023-10-07 (파란날) 01:01:27

그렇다면 자러가겠어
쌩쌩해진 나의 모습을 기대해줘

ㅡ크큭
일상을...기대하라...

31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01:39

>>311 이거 아세요? 연홍주? 3학년 동기조에 한명이 더 늘었다는거요. 은우와 한양이, 연홍이, 그리고 태진이!

31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01:56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319 아지주 (8dS2qKTY5w)

2023-10-07 (파란날) 01:02:21

>>316 설렌다

320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03:19

어쩔 수 없지 랑주~! 시간은 많으니까 내일 돌려두 되고~ 수강주도 미리 잘자라고 인사해둘게~

>>311 뭐랏?! 어쩐지 공포! 라기보다는 길 찾기 어려워 힝ㅠ 의 느낌이 강하더라. 내 친구도 공포게임하면 무서워하지 않고 짜증내더라.... 공포게임 특성상 길을 베베 꼬아놓을 때가 많아서 길 찾기 힘들다고... 딱 그런 느낌이구나?

>>312 오호...... 맞아 나 그래서 사실 아까 이거 관련으로 질문하려다가 너무 깊게 찌르나? 해서 안 물어봤거든 그러면 은우랑 세은이는 인첨공 체계 자체에 악감정이나 복수심같은건 없는 편? 지금 보기에는 체념에 가까운 것 같아서.

321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03:36

앗 랑주 잘자~

322 한양 - 혜승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05:10

"랑이!랑이! 산책하자고! 야, 금랑!"

한양의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 금랑.
주말에 금랑이와 함께 산책을 가려고 하지만 금랑은 하품을 하며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는다.

"아까 로봇이랑 산책했다고 안 가는 거야? 더 뛸 수 있잖아."

금랑이는 한양의 말을 듣는 채도 하지 않고 쿨쿨 자기 시작한다.

"그래.. 아주 너 편한대로 살아라.. 나 혼자 간다."

무언가 반려견과 주인의 입장이 바뀐 듯한 상황.
한양은 검은색과 회색이 섞인 나이키 바람막이와 레깅스에 검은색 스포츠 반바지 차림으로 자취방에서 나온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뒤에 뛰기 시작하는 한양. 귀에 버즈를 끼고 노래를 들으며 달린다.

보통 3학년이 되면 대부분 체력이 안 좋아지기 마련이지만, 한양은 매일 새벽마다 도장에 출석해서 꾸준히 수련하기에 체력이 하락 그래프가 없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

'어?'

자취방에서 달리기 시작한지 20분 정도 지났을 쯤.
목화고 인근에 도착한 한양은 어디선가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한다.

'흠, 저지먼트 부원인가..? 연명부 사진을 봤을 때 모습하고 비슷한데.'

323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05:37

굿밤이야 랑주!

324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06:18

엇.... 답레 보고 깨달은건데...
금랑이...... 나랑이.... 금랑이... 나랑이... 이름이 같잖아? ㅋㅋㅋㅋ 나중에 한양이랑 나랑이 만났을때도 궁금하다

325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09:15

>>324
금랑이와 나랑이의 일대일 면담이 필요하겠어..

326 한아지 (8dS2qKTY5w)

2023-10-07 (파란날) 01:10:01

>>0

"지금부터 그 밀폐된 공간의 산소가 조금씩 빠져나갈 거예요."
"아지 군은 그냥 온 힘을 다해 그 공간에서 나오려고 노력하면 돼요. 알았죠?"

네에~ 착한 아이로 대답하고서 투명한 벽 너머의 연구원들이 보인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능력이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분들은 결코 나쁘지 않다. 그래도 시작하겠다는 음성이 들려오자 두려워져 벽을 어루만진다.

"잘 될 거야."

자신에게 예언하듯 말했었다. 모두가 지켜봐주고 있고 그리고 또... 그리고... 언제부터였지? 기억이 없다.

327 류애린 - 진정하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11:06

"오... 그렇슴까? 쩔엉...
그래도 조심해야 함다? 요즘 시대가 시대다보니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검다."

여유일까?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한듯 저런 답을 내놓는다는 것은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여학생이 절대 평범한 능력자는 아니라는 것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도 원래 세상은 자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고 했으니까, 그녀는 되도록이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싶었다.
열 길 물 속을 안대도 한 길 사람 속을 아는 이는 많지 않으니,

하지만 그녀는 본 투 비 E가 아니다.
본 투 BE, 수많은 E들중에서도 B급 E란 것이다.

"에에, 무슨 생각 하신건진 몰라도 500원 무시하면 안됨다? 무려 작은 과자 한팩이나 사먹을 수 있는데여."

그렇다. 그녀에게 있어 기준은 과자를 살수 있는가 아닌가였다.
마치 1삼김, 1국밥, 1UBD 같이 불특정 다수가 만들어내고 정의한 암묵적인 단위처럼 말이다.

무언가 문제라도 있는건지 잠깐 주저하는것 같던 여학생이 그제서야 자기소개를 하자 그녀는 잔뜩 놀란 표정으로 자신의 손바닥을 마주쳤다.
그렇다는건 한손에 봉지를 쥐고 있었으니 감자칩은 그대로 바스라졌다는 것이고, '아' 하는 짧은 탄식과 함께 살짝 비죽이는 입이 되었지만 곧장 눈을 돌려 정하에게 관심을 보였다.
기분탓이겠지만 약간 탁해보이는 보라색 동공이 조금이나마 맑아진 느낌이었다.

"그런 얘기 자주 듣슴다! 머, 향간에선 류씨냐 유씨냐 아직까지도 푸닥질 한다던데... 즈는 류씨도 나름대로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니 말임다."

아무렴 어떠랴, 시대가 어느땐데.
누구 집안이 오래되었느니 하는건 이제와선 고리타분한 시비에 지나지 않았다.

"똑같이 1학년인데 그래도 슨배임들보다 자주 볼수 있을거 같지 말임다? 이건 천운이에여."

그리고선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하려고 하다가 문득 손에 과자가루가 묻어있는 것을 깨닫고선 그대로 입에 가져갔다.
착한 인첨공 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돈 트라이 디스 앳... 스쿨? 예스 홈. 벗 지지. 더티.

"친구가 되는 주문이라고 하덤다!"

물론 다시 악수를 위해 내민 손은 멀쩡한 반대쪽 손이었다.

32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11:14

>>320 일단 인첨공을 증오하거나 미워하진 않아요. 다만..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고 있어요! 그리고 증오하거나 싫어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현재로서는!

329 한아지 (8dS2qKTY5w)

2023-10-07 (파란날) 01:11:18

situplay>1596970083>325 아주 귀여운 면담이 될 것 같군

330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12:13

>>309 합방 ..? 버튜버...? (동공지진)
합방 하면 인간 서라운드 스피커가 되어버리는!

...생각해보니까 사운드 빵빵해지면 이득인가?

331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14:57

랑주 안녕히 줌셔용~~~!!~! 쫀밤!

>>317 네 당 근 빳 따 알고잇죠!!!!!!!!!!!!!!!!!! 제가 그거 알고 얼마나기뻤게요!!!!!!!!!!!!!!!(이사람. 몹시흥분.) 3학년들 많이많이 친해질수있었음 참 좋겠습니다...88

>>320 ㅋㅋㅋㅋㅋㅋ맞습니다.... 거기에 어릴 때부터 깡촌 할머니 집 살아서 맨날 들판 뛰어나가서 메뚜기 여치 잠자리 잡고 놀았지 콤퓨타? 이런 거는 잘 못 접해가지구 그냥... 방향 조정하고 하는 것두 익숙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겠네용...^_^ 지금은 그나마 조금 익숙해졌다지마는.

근데 혜승이 픽셀단위로 움직이는 거 상상하니까 넘 귀엽네요.... 뭔가 나올 것 같은 구간에 전진 키 탁탁탁 연타하면서 가는데 탁탁 소리와 함께 삑삑삑 움찔거릴 것 같은 느낌.......☺️

332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15:01

>>311 세상에... 분위기만 할매속성인줄 알았더니 근-본 할매 그 자체였자너...

오히려 좋아? 머리경단 와바바박 하고싶어요. (?)

333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18:47

랑주 잘자라요! 굿나잇DA☆YO!

금랑이 나랑이 1:1면담...
뭔가 진귀한 장면이 될지도? (?)

33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19:49

>>331 다른 모두와도 친해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동기들끼리만 노는 것도 좋은 법이지요!

은우가 바쁘지 않다면.. 갑자기 불려가지 않는다면..(털썩)

335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1:20:24

.dice 1 10. = 6

뚜루루뚜 ::3~

336 혜승 - 한양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21:13

아침보다는 새벽에 가까운 시각에 일어나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하고 현관 앞에 선 혜승. 잔머리 하나 튀어나오지 않게 묶은 머리스타일이며, 깔끔하게 다림질한 츄리닝ㅡ굳이?ㅡ, 느슨한 부분 하나 없는 운동화까지 대략적으로 이 사람이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정작 입은 운동복은 어느 시장에서 대충 사왔을법한 녹색 추리닝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눈길이 간다.

"이만 가볼게."

이제 막 일어나서 하품을 하고 있는 룸메이트를 뒤로하고 기숙사를 나선 혜승.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바로 조깅을 시작했다. 뛰는 것자체는 여느 조깅러들과 다르지 않다만, 귀에 아무것도 꽂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하나 있다.

"엇,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한양을 발견한 혜승이 잠시 멈추어 서서 먼저 인사해왔다. 각잡힌 태도가 학교 후배가 아니라 군대 후임인줄 알겠다. 선후관계를 엄격히 하는 성격이 여기에서도 드러난다. 한양과 달리 확신에 가득차있는 모습이다. 당연하다. 한양은 부부장이고 혜승은 저지먼트 일원 21정도였니... 그러나 혜승은 그런 거 안중에 없다. 천성이 오만해서 그렇다. 만약 한양의 속마음을 읽었다면 '나를 기억하지 못하다니이이이잇! 잊을 수 없는 엄청난 실적으로 돌아오마!' 하며 손수건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337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21:56

>>335 눈이 두쌍인 SSR 희야주가 무언가를 하고 있어!

338 혜우 - 아지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23:36

"훈련은 훈련이지. 지루하고 그럴 것도 없어."

그럴 뿐이다. 언제까지고 변하지 않는 계수 상승을 인질 삼아 연구원들의 목적에 휘둘리는 것을 훈련이라고 부를 지라도.
커피의 마지막 한 모금을 삼키며 말했다. 아니, 말을 삼켰다.
지금까지 나는 몇 마디의 말을 아끼고 삼켰을까.

타이밍 맞게 다 먹은 아지를 보고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빈 접시와 커피잔을 정리해 카운터에 반납하고, 인사하는 아지 옆에서 고개만 살짝 숙였다.

밖으로 나오니 해가 저물며 찬 바람이 살살 불고 있었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봄날은 내게 너무 버거웠다.
옆에서 아지가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손까지 내밀길래 그 손을 물끄러미 보았다. 그러나 가방을 주진 않았다.

"됐어."

크로스백의 짧은 손잡이를 어깨에 걸어 메고서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
잠시 한 손을 들어 가볍게 쥐었다가 폈다. 다시 쥐고서 가디건 주머니에 넣었다.
포근해야 할 니트 사이로 바람이 새어들어와 손끝이 시리다.

"...가는 길에 들를 곳 있어."

그 말만 하고 멋대로 걷기 시작했다. 따라오는 발소리가 들렸을까. 모른다.
저녁해 붉게 내리는 거리에 그림자 길게 늘어졌다.

//이걸로 막레! 아ㅏ지주 일상 수고했어!

33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24:57

>>328 앗 그렇군 어쩐지 인첨공 관련해서 묘하게 냉소적인 느낌이 있더라고 뭔가 세은이는 잘 모르겠는데 은우는 소중한 존재를 더 만들기 꺼려하는 것 같더라

>>330 ㅋㅋㅋ 분명 댓글에 '지하철이라 자막으로만 보고 있는데도 시끄러움 ㅋㅋㅋㅋ' 이거 달려있다 분명 인기 많을 것 같음...

>>331 ㅋㅋㅋ 호 혹시... 메뚜기 잡아서 구워먹어본 적 있고 그런건.... 아니지? 나는 연홍이 할머니 모먼트 너무 귀엽고 좋아 ㅠㅠ 혜승이도 속으로 뭐지? 선배가 맞긴 한데.... 좀더 그보다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을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은?! 할 것 같아 응응

ㅋㅋㅋㅋ 뭔가 길 찾기는 혜승이가 하고 무서운 구간 나오면 바로 연홍이한테 토스하는 상황이... 떠올라. 물론 둘 다 게임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럴 상황이 나올지가 의문이지만

340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26:50

>>332
뭐 라 고 요??? 머리경단 풀리면 애린이가 다시 묶어준다고요??????(아무도 그런말은안햇다.) ㅋ..ㅋㅋㅠㅋㅋㅋㅋ이렇게나 할매 포지션이 될 생각은 아녓는데요....근데 굴리고 썰풀고 하다 보니 진짜 그냥... 얜 할매잖아?<가 되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홀홀홀,,,, 우리 귀한 모카고 손주덜....

>>334
앗. 아아 앗 아......(눈물이 주르륵주르륵.) 강한 자.. 일할 것도 많아지리니.....🥲 참 말 나온 김에 선관? 받으? 시나요??? ? 구체적인 관계는 아녀도 얘는 얠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는 짜 두면 좋을 거 같아서리

341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29:22

이쯤 되면 여긴 어장이 아니라 진짜 인첨공 앞바다일지도
어케 시트가 계속 들어와...

342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31:05

>>341 아아 이것이 바로 「인기 어장」이라는거다

34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31:07

저녁을 화끈하게 태웟더니 오늘 새벽은 잔잔하군 (두둥실)

34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31:26

>>339 왓뜨, 지하철 특화 버튜버? 개쩌는 포지션이자너!
이게 그 뇌내재생인가 자동재생인가 하는 그검까?

헉, 앙대. 목말라서 물마시려고 일어났는데 급졸림?
아, 벌써 한시 반이구나...
님들 안자요?

345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1:28

>>339 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다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그에 대해서는 일단 둘 다 심경은 복잡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막 주변에 철벽치고 그러는 것은 아니니까 사이좋게 지낼 수는 있어요! 충분히!

>>340 선관이라. 음. 일단 은우 쪽에서는 연홍이를 동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굉장히 친근하게 생각하고 좋아하고 그럴 것 같아요! 연홍이 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려나요? 일단 그냥 동기라는 큰 연결고리는 있으니까 이걸 기반으로 그냥 어떤 감정을.. 느끼는구나 정도로 정리해도 좋을 것 같고.. 혹시 그 외에 필요하거나 이런 설정이 있었으면 좋겠다...하신다면 얘기해주셔도 괜찮아요!

346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01:31:53

그러한 새벽을 불태우기 위해까진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등장했습니다
근데 언제 사라질지 모른답니다 핫하

34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32:45

>>344 지금 자면 이따 진행을 못 옴(?)

>>346 1렙동지 태진주 어서오고
사라지면 힐 안해줌

34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3:14

>>344 하지만 오늘은 불금인걸요! (라고 우겨보기)

34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3:35

어서 오세요! 태진주!

350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01:34:05

하하 반갑습니다
사라지면 힐을 해주지 않는다니 이것은 힐러의 횡포다

351 한양 - 혜승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35:07

뛰다가 마주친 실루엣이 점점 가까워지자, 한양은 그 정체가 저지먼트 후배라는 것을 알게됐다. 본인과 비슷한 키에 긴 흑발머리의 여학생..이라서 기억한 게 아니고..

'뭐랄까..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풍기지. 더불어서 행적도 기억할 수 밖에 없고.. 내가 저 친구의 후배였으면 숨 막혔을지도 몰라.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애니깐 나쁘게 보는 건 아니고. 안 그래도 코뿔소 이미지가 강한 저지먼트에서 저런 부원 한 명은 있어야 그나마 통제가 더 쉬워지니깐.'

한양은 먼저 자신을 알아보고 멈춘 뒤에 인사를 하는 혜승을 보고는, 귀에 낀 버즈를 빼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받아줬다. 각이 잡힌 혜승의 모습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안녕하세요, 혜승양~"

'...부담스럽다..나한테 이러지 말아줘..누가 보면 내가 꼰대인 줄 알겠잖아..'


"운동하고 있었나요?"

352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35:10

잠은.... 음음 한 2시쯤에 자러갈까 생각중이긴 해 :3 그것보다 더 늦어질지두,,

353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35:33

어서와 태진주!

354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35:56

그치만 1렙따리라 찰과상 지혈이나 간신히 될 수준이지
쩔수없다 블랙잭이 되라 혜우우

355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36:38

앗 인사 놓쳤다 태진주 어서와~

356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36:54

>>340 오, 점례를 믿어.
그 동글동글 경단을 더블 죽순으로도, 더블 하트로도 만들어줄 수도 잇다구?

? 본인 방금 연홍이가 하트경단 달고 핵교 돌아다니는 상상함.

그런 비하인드가...!
하지만 그 말은 곧 할마시의 푸근함, 선배의 든든함, 쪼맹이의 귀여움 삼위일체를 구가할수 있다는 거시다!


ㅖ? 시트 또 왔서? 오오... 이 스레 엄청난 wwwwww

357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37:07

생각해보니깐 3학년 동기인 연홍이와 한양이도 친할 것 같은데.. 둘 다 성격 유들유들하고..떡 좋아하고..안경캐고(?)

358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1:40:18

혜우주 수고했어!! 혜우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너무 재밌었다!! 아지는 쫄래쫄래 따라갔을 것

359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41:10

>>347 >>348 스읍... 뭔가 묘하게 현실적이라 반박불가... 🤔

태진주 어서와! 웰컴백본!

>>354 >>>혜우우<<< 이거 넘 귀여워...
블랙잭? 뭐야, 오히려 좋잖아!

36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41:19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361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1:42:40

일상 돌리고 싶은데 내일은 진짜 바쁨
슬프다 아지주 프로일상러 타이틀 달기엔 멀었어

36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42:53

>>358 아지주도 수고수고
혜우가 간 곳은 폰 악세사리 파는 곳인데 가서 터치펜 고르면서 이랬을듯

혜우 : 이거다. 스킬아웃 허벅지에 꽂은거.

363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42:56

>>339
..
하핫! 하! 하하핫! 메뚜기를 구워먹는다뇨 하핫! 하!
....사실 잇습니다. (암만 없게 하려고 해도 진짜 있을거같아서 뭐라못하겠어요....,)
아학ㅠㅋㅋㅌ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그냥 지나가도 되는 부분이면 진행이 되겠지만 추격이 시작되면 바로 유다희양 영접인데 괜찮은가요.. 괜찮은가요.....^_^

>>345
음🤔.. 한 마디로 뱉어 보자면 [야 억수 강한데 억수 바쁘디.] 딱 이런 느낌 아닐까... 싶읍니다....
친구에 부장이니까 믿고 의지하는 부분이 크겠지만, 그와 동시에 어쩌면 내색은 안 하지만 작은 열등감도 조금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_^ 연홍이는 출세를 위해 여기 들어왔으니까...

태진주 어서오새용~~!!!!

36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43:00

>>352 오옹... 나루호도의 호두마루! 🤔
그래도 자는걸 잊어버리면 안된다구!

혜우주 아지주 일상 고생많았어!

365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1:44:23

situplay>1596970083>362 웃는채로 얼굴새하얘져서 굳어버린 아지

아지: ..날카로운 걸로 사자~!! o(-`д´- 。)

366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47:18

>>359 이름 그냥 대충 지었는데 막상 써보니 전혀 생각지 못한 라임이 나와버렸지모야
혜우우 울어라 울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내가 말하긴 했지만 얘가 진짜 블랙잭 되면 어... (대충 매드닥터 짤)(뇌정지)

>>3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랑 관계 재밌는데 은근히 선타는게 쫄깃하네
언제 터질까 두근두근

367 혜승 - 한양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50:14

그런 한양의 생각을 알리 없는 혜승,

"과연 저지먼트의 부부장님입니다. 이 이른 시간에 운동이라니."

화이팅하듯 자신의 손을 꽉 쥐고 아첨질이다. 물론 진심이 80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아첨이라기에는 그냥 소소한 사회생활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그게 한양을 더 부담스럽게 만들거라는 사실도 모른체...............

"조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 다니던 루트랑 조금 다르게 와봤는데 이렇게 딱 마주쳤네요."

뭐, 선후배관계와 별개로 공통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는 건 기쁜 일이다. 인첨공에 수많은 초능력자들이 즐비한다고는 하지만 그들 모두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 급식에 탄수화물 비율이 너무 높다고 투덜거리면 맛만 있으니 조용히 하라는 일갈은 기본, 주말에 등산가자 하면 꼰대 부장보는듯한 경멸의 시선을 받기도 한다. 구구절절 길게 설명했는데 요약하자면, 활짝 웃고있는 지금의 얼굴은 자본주의에 굴복한 거짓 미소가 아니란 소리다.

"따로 다니는 조깅 루트가 있습니까? 괜찮으시다면 같이 뛰시죠."

혜승이 제자리 뛰기를 하며 앞으로 턱짓했다.

36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50:55

>>361 아지주 정도면 충분히 프로일상러가 맞는데요! (흐릿)

>>363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제쪽에선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퍼스트클래스고..완전 정점 쪽에 있으니까 질투나 열등감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설사 그것을 안다고 해도 은우가 그것 가지고 섭섭하게 여기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아마 그냥 납득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결론은..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입니다!

36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51:06

>>363 엇 그러면 연홍이가 메뚜기 잡아서 고놈 참 맛있겠는데로 시작하는 일상을 기대해봐도 되는걸까?! 완전 재밌을 것 같아

370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52:42

>>366 오... 뜻밖의 라임이라니, 상큼함이 터져버렸구나!
뭐야, 혜우 거북이에요? 머리를 내놓을까 혜우우하고 울까
블랙잭... 매드닥터...
어? 흑화루트? (?)

37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54:07

>>369

372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55:15

>>356 에엣 난토 스바라시, 어쩜 손재주가 좋다니 이런 챠아ㅡ밍포인트가 또🥹
묶고 나서 굳이 거울 안 보여주면 뭔지도 모르고 냅다 돌아다닐 것 같죠..... 그거 보면서 애린이가 맘껏 재밌어해주면 좋겠다... 헉.. 이건 또 무슨 좋은 일상소재..(메모장!) 푸근함은 몰라도 든든? 함?과 귀? 여움? 은...... 오. .. ???? ??(까짓거 함 해보죠 짤)

>>357 꺄 아악!!!!!!!!!!!!!!!!!! 그러네요ㅠㅋㅋㅋㅋㅋ 성격도 어딘가 닮은데가 좀 있고... 종종 급식 같이 먹는거... 어쩌다 영양사님이 최-신트렌-드 같은 걸 반영해버려서 멋대로 탕후루같은 게 나오면.... 한입 먹고 이건... 내한텐 넘 달어.. < 이런 대화에 서로 공감할 수 있을까요.....🥹🥹🥹

373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55:57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01:03

>>368
헉헉...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연홍인 부실에서 (느리게)청소를 하거나(느리게)화분 따윌 돌보거나 앉아서 차를 마신다거나 하고 있을 것 같으니 대충 부실에 놓은 로봇청소기... 공기정화선인장.. 뭐 그런 느낌으로 대해 주신다면....(???)

>>369 >>371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아!!!! 아웃겨ㅠㅠ!!!!!!!!!!(머리깡!) 혜승주가 바라신다면 얼마든지... 얼마든지 가능이애오... 다만 혜승일 처음 만나는 자리에 냅다 메뚜기를 향해 식욕을 불태워도 되는 걸까 하는 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재밌을 거 같아서 어쨌든 결론은 킵해놓도록하겠습니다.(혜승주 : 어?)

375 안희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03:38

>>0

있잖아, 나는 왜 레벨 0일까? 물론 많은 애들이 레벨 0이지만, 그러니까…….
……무슨 일 있어?
아냐. 그냥…… 그냥 오늘 스캔 했다가 혼났거든. 그래서…… 응, 그래.
응? 그러면 오늘 커리큘럼 때문에 다친 거야? ─께 말씀 드릴까?
아니, 그러니까, 이건…….
이건?
아무것도 아냐. 그냥, 요즘은 내가 구원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
무슨 소리야? 다 괜찮을 거야. 다들 우리를 지켜줄 거니까.
……정말 그럴까? 지켜줄 수 있을까?
응, 물론이지! 모두 같이 약속했잖아. 레벨 0이라도 괜찮아. 우리는 괜찮을 거야. 그러니까─

울지 마. 희야는 고개를 들었다. 깜빡 졸았던 모양이다. 등은 뻐근하고, 목은 아프다. 엎드려서 불편한 자세로 잠든 탓이다. 희야는 부스스한 앞머리를 넘기며 책상에 잔뜩 늘어진 종이에 시선을 두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법은 무엇일지, 그렇다면 그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무엇인지…… 적었던 종이는 잠결에 보니 효율도, 쓸모도 없어 보였다.

희야는 종이를 모두 한 구석에 치워버리더니 다시금 펜을 들었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아하하, 전혀 모르겠네."

자다 깨서 그런 걸까, 단 하나도 모르겠다. 응. 하나도 모르겠다.

37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03:38

>>374 아싸~! 그러고보니 연홍이는 저지먼트 언제부터 했을까? 같은 학교 다니니 선관으로 미리 짜두면.... 첫일상으로 메뚜기 먹어도 되지 않을까?(연홍주 : 어어?) 근데 솔직히 재밌을것 같아 혜승이라면 선배말 잘들으니까 아이고 미래 식재료 부족 사태를 미리미리 대처하시는 혜안 멋지십니다 하하핫! 하면서 먹을것 같음...

37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03:39

>>370 혜우의 선택은... 껍질에 틀어박혀 굴러서 도망친다!

애린주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구나... (철컥)

37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04:13

>>374 ㅋㅋㅋㅋㅋ 오히려 은우보다는 은우의 동생인 세은이와 접점이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그런 감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친하게 지내는 동기 친구 정도로 일단 저일를 하면 될까요?

379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05:43

뭔가 풀고싶다
근데 뭘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하

380 한양 - 혜승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05:51

이 이른 시간에 운동이라니, 과연 저지먼트 부부장이라는 혜승의 말에 "아니에요, 습관만 잘 갖추면 누구나 다 하는데요." 라고 대답하려다가.. 왠지 이 대답을 하면 더 피곤해질 상황이 올 것 같았다.

"하하..고마워요.."

'이럴 때는 그냥 맞춰줘야 돼.'

극 EXTJ 재질의 후배와 극 ISFP 재질의 선배가 만난다면 어떻게 되는지 충분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었다.

"아, 조깅하고 계셨구나. 이 주변을 뛰는 사람은 거의 못 봤는데. 여기서 후배님을 뵙네요."

혜승은 익숙한 사회생활 덕에 자연스러워진 리액션과 외향성을 보인다면.. 한양은 지금 내면에서 최대한의 외향성을 끌어내서 반응을 해주고 있었다. 서로 미소를 짓고 있긴 하지만..

"어..따로 다니는 루트는 없고요. 저는 내키는대로 뛰어요. 계속 같은 데만 가면 지루해서.."

앞으로 턱짓을 하는 혜승을 보고 같이 뛰어야겠구나 생각한 한양은 버즈를 케이스 안에 넣으며 뛰기 시작했다.

"네네. 가요, 가."

38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06:46

>>372 뭔가 이래저래 쪼물쪼물 해주고서 거울 뙇 보여줄거 같은데...
점례니까 장난끼 발동해서 연홍이가 거울 볼때까지 뒤에서 쫄래쫄래 쫒아다니면서 실실거릴지도... (악마다)
나중에 알면 연홍이는 화를 낼지 홀홀홀 할지 선배답게 다그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함해! 갈겨! 나는 느꼈단 말이다! 시트에서 전해지는 연홍이의 귀여움을!

382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07:34

>>372
"나도 이거 너무 달아..이빨 썩겄어.."
"간식으로 백설기 가져왔는데..그거 먹는 게 어뗘?"

여기서 포인트는 한양이가 연홍이 사투리 부분부분 따라하는 거ㅋㅋㅋㄱㄱㄱ

38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11:00

지금까지 시트로 나온 대능력이 15개.

앞으로 3개가 더 나온다고 한다면 18개의 대분류가 다 모이게 되겠네요! 참고로 아직 안 나온 계열은 클로로키네시스(Chlorokinesis),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이랍니다.

클로로키네시스는 어지간하면 이후 시트가 계속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나올 것 같긴 한데.. AIM과 리얼리티는 안 나올 것 같았으니!

사실 15종류나 시트로 나왔다는 것이 캡틴으로서는 신기해요.

38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12:03

>>377 구른다 메타라니 ㄷㄷ... 역시 혜우는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 가변형 코뿔소!

헉 뭐야, 살여줏메. 기왕이면 백숙이 되고 싶어요. (두손두발 풋쳐핸접)

385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14:43

왜 다들 아직까지 안 자~ 는 15종류...? 신기하다... :ㅁ

386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16:02

오... 우리 18개의 대분류 중에 15개나 나왔어? 은근히 분배 잘 되어있는 걸지도!
근데 나머지 셋은 확실히 애매하네...

클로로키네시스는 약물계일거 같고...
AIM은 연산빌드 관련일거 같고...
리얼리티는 능력 구현은 몰라도 구상이 은근 빡셀거 같어.

387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19:22

심심해오~

388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20:52

>>384 예측이 안 될듯 사실 너무나 뻔한 혜우우
백숙이 소원이라니 들어주지 특별히 한약재 풀코스로 담가주겟으

>>385 주말이니까?

>>387 심심해오22

389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21:05

>>37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혜승아!!!! 혜승아ㅠㅠㅋㅋㅋㅋㅋㅋ!!!!!!!!! 혜승이 쾌녀모먼트 그저 L O V E, 그치만 메뚜기를 딱 한 마리만 볶아먹을 순 없으니 순순히 놔주도록 합시다.....^_^ 혜승이의 위장은 소중햐.
연홍인... 입학하자마자 슥 들어와서 있는 듯 없는 듯 부실 인테리어?로 살았다네요...^^ 허걱 그러면 설마 1년 저지먼트활동 같이 한 거??????? 세상에이럴수가, 행복수치MAX

>>378 헉.... 세은이랑 접점이 생길 수 있으면 오히려 더더더더더더욱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_^ 기다려.언니가금방갈개아기고영이.(??) 네네 그러면 이 정도로 해 두고 돌리면서 차차 더 알아가는 걸로 해용~~!~!! 감사합니다!

>>381 그런 소악마적모먼트마저 마지데 수퍼큐트.
연홍인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이런 데 별 생각 없는 애라가지구 냅다 야자수머리를 해 줘도 그냥 오홀홀.. 홀홀.... 하고 말 확률 99.9999...999%,.. 입니다. 이게 뭐여~ < 같은 구수한 멘트 한번쯤은 해 주겠지만요 이제 말만 하고 굳이 저지하지는 않는....

>>382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아!!!!! 어색하게 사투리 따라하는 서한양 상상만 해도 그저 수퍼러블리다!!!!!!!! 가끔씩 나물의 맛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이가 되면 좋겠네요...... 뭐 액젓을 넣는 편이 좋다던지 된장에 무치는 게 짱이라던지 그런 노인정스러운 대?화?

39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21:19

클로로키네시스는 곤충과 식물 관련 능력이에요. 정확히 뭐가 있는지는 비밀이긴 한데! AIM쪽은 생각한 것이 맞아요! 리얼리티는... 사실상 저는 안 나오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어요.

언젠가 나올 5위가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계열이기 때문에 그때 이게 어떤 능력인지..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39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21:52

>>387 으앗! 세나주 계셨어!! 어서 와요!

>>389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392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22:17

>>387 (심심한 세나주 쓰다듬고 도망가기)

🤔 더 놀고 싶은데 내일 스케줄 땜에 조심스러운...
일단은 누워야겠다!
다들 꾸벅꾸벅 졸기 전에 미리 자러가기임다!

빠빠이!

39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24:32

애린주 잘 자

394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25:01

>>388 혜우우 혜우우

>>391 방금 왔어오!

>>392 헤헤 빠빠이~~~

395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26:00

>>394 혜우우 혜우우
뭐지 공명인가
하지만 재밌다

39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26:11

세나주 어서오고 애린주 굿잠이여~

>>389
저지먼트 노인 듀오..너무 좋아..😊😊 비슷한 입맛을 가진 동기가 있었다니!

397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28:08

>>388 그래도 혜우우 귀여우니까. (덕끄)
누군가의 몸보신이 되기 전에 몸보신 하고 간다니, 뜨끈한 한약에 몸담그면 개쩔거 같은데...? (혹해버림)

>>389 세상에... 마지큐트는 점례가 아니라 연홍이였구요...
마지텐시 그레이트큐트...
연홍아... 치비우사 머리 해줘... (아무말)

>>390 그럼 독제조도 있단거구나! 곤충과 식물이면!

오오... 5위의 능력 오... 비범한 그 대분류...

진짜 자러 감!

39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29:00

안녕히 주무세요! 애린주!

제가 시트 스레에서 계수 다이스 결과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정하주는 신이 도운 것이 분명해요. 아직도 제대로 본 것이 맞나 어리둥절했던 1000대 계수.

399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29:29

짐작했습니다..나 0레벨..히히힉! 주무시러가신 분들은 모두 굿잠굿밤하세요. 늦은 새벽에 대응해주신 캡틴께 깊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넙죽)

짠 방탈출에 데리고 다니면 출구까지 다이렉트로 찾을 능력을 가진 혜성이를 데려왔어요. 근데 0레벨인! 안녕하세요. 신입 인사 박습니다.

400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29:48

>>395 혜우가 혜우우 혜우우 하고 우는거 볼 수 있나여 (진지

40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30:05

어서와 혜성주! 환영해😊

40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30:44

방탈출 업체:하지만 자물쇠는 초음파로..(대충 초음파로 자물쇠 박살나는 소리) 아이고..우리 다 망한다! (이거 아님)

어서 오세요! 혜성주!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403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30:55

혜성주 어서와세여~~~~!!
세나주라굿 잘부탁한다굿

404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31:02

(제리인사 박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려요 호호호

405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31:31

혜성주 어서와 만반잘부

40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32:15

근데 이 판..4시간 전에 만든 거 아녀..? 벌써 400대..

407 정하 - 훈련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2:32:18

... 나 왜 2시간동안 기억이 없지, 근데 왜 자다가 2시간만에 깼지....일상 답레나 써올까

40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32:26

워째서 벌써 405인것... 아무튼 저는 저대로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좋은 밤 되세요!

409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32:26

>>402 인간 나침반 겸 자물쇠 따기 장인(물리)
엇앗 혜성이는 방탈출 가지마. 금지야(극단적) 안녕하세요 캡틴! 늦은 시간까지 감사했습니다!

41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32:47

>>400 안타깝지만 그 현상은 양자물리학적 반응으로 인해 메타 차원에서만 극히 드물게 관찰됩니다 (혜우는 안한다는 뜻)

411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33:04

정하주 어서오고 굿밤이여 캡틴!

412 정하 - 훈련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2:33:08

다들 안주무시네요, 다시한번 돌아 안녕하세요

41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33:21

정하주 어서오고
졸았다면 답레가 아니라 ZARA

414 혜승 - 한양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33:23

현재 사이, 몹시 어색함. 그러나 혜승은 생각을 깊이 하지 않는 편으로 ㅡ스트레스 안 받기 딱 좋은 성향ㅡ 이 어색한 분위기를 눈치채지 못했다. 아니, 그냥 이 악물고 모르는 척 하는 것 같기도...

"매일매일 이렇게 조깅하시는건가요?"

다행히 눈치가 있어서 '내일도 같이 만나서 조깅합시다! 하하하. 아주 보람차고 좋네요!'따위의 망언은 하지 않았다. 사실 혜승이라고 이 상황이 편한 건 아니었다. 친한 친구랑 운동하러 가도 각자 할 일을 하지 잡담을 나누지 않는게 보통인데, 몇 번 대화해 본적 없는 서먹한 동아리 선배랑 운동한다 해서 말이 술술 나왔던 건 아니었기 때문. 보통 이렇게 서먹한 사이를 좁혀줄만한 사건이 있어줘야하는데...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문에 끼어버린다거나, 발을 헛디뎌 꼴사납게 넘어진다거나, 지나가던 스킬아웃이 난입해서 시비를 턴다거나...

"어이 거기 둘!"
"킬킬킬, 그림 좋잖냐~"

그렇게 양산형 모브 불량배들이 등장하게 된다... 어디서 산 건지 2010년에 유행했을 법한 힙합 패션에 코에 피어싱까지 주렁주렁. 머리에 주황색 염색까지 한 모습이 흔히 볼 수 있는 양아치의 그것과 일치한다. 한양에게는 3할의 힘만을 사용해도 해결할 수 있는 허접처럼 보이지만 손에 야구방망이를 하나씩 들고 있다는 점이 다소 걸린다. 그러나 이게 왠 걸, 혜승이 기세등등해져서는,

"선배님. 걱정마시죠. 이 후배가 다 처리해놓겠습니다."

하며 한양의 앞을 막지 무엇인가. 이 참에 눈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하는 혜승의 빅픽쳐ㅡ높은 확률로 실패할ㅡ였다.

415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33:30

캡틴 굿밤굿잠 되세요~ 정하주 어서오세요.

>>403>>405 세나주 혜우주 만반잘부!

41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34:06

자러간 사람들 다들 잘 자~~~~
신입왔구나 어서와 어서와 오늘 같이 한산한 새벽에 너무 반갑다구~!

41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34:55

뭐냐 머야 그
아 맞다 TMI

혜우는 주에 한번씩 훈련의 일환으로 첼로를 켠다
즉 주에 한번 지 몸만한 첼로케이스 메고 어기적어기적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때 아는척하면 초면한정 하악질한다

418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35:21

뭐지 레스 쓰고 오면 사람들이 늘어나있어? 다시 제리인사를 박아야하나?(흠) 혜승주도 반갑습니당 잘부탁드려요~

41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35:44

>>417 갸악 그것마저도 귀엽다!! 혜우를 고양이 냥냥 모에화 적폐캐해 해버려....!! 그나저나 첼로라니 혜우의 첼로 실력은 어때?

420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36:16

>>410 힝힝

정하주 어서와라굿

421 정하 - 애린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2:38:33

>>417
정하 : (...쟤도 악기하나, 무거울것같은데. 좀 도와줄까? 아니 싫어하려나?)(강한내적갈등)

422 정하 - 애린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2:39:03

안녕하세요 새로오신분, 환영합니다

423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39:30

시닙 패기로 선관 짤까 했는데 시간보고 포기합니다. 제가 지금 어장과 혜성이랑 낯가리고 있기 때문에 계신 분들의 잡담을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_ _)

424 방연홍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39:47

>>0
오늘의 훈련.

[회화] 되시겠다.

연홍은 여전히 뭐라고 알아먹지도 못 하겠는 글씨 투성이의 책과, 눈 앞에 선 연구원을 번갈아 보았다. 그니까... 짐 이걸 보고 대화를 하란 말이지요, 샘요..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이 쪽을 바라보는 연구원의 시선에 쿡쿡 찔린다.
그러나 어쩔 수 없지, 결국은 해야만 하는 것을! 하, 한숨같지 않은 한숨을 아주 작게 쉬고, 책 페이지를 펼친다.

[ 프랑스어 첫 스텝 : 우선은 인사부터! ]

이.... 이 뭐고, 내는 프랑스어 하는 거 직접 들어 본 적도 없디. 그러나 실행하지 않으면 훈련은 끝나지 않고.

".......마아..... 보... 봉? ..쥬르?..."

발음이 이 맞는기가? 문법도 채 모르는데 대화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진이 쭉 빠진다!

425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40:10

정하주도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려요~

42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40:38

앗 정하주도 왓구나 정하주 어서와~!

>>418 아닛 이름이 비슷하다... 이거 어쩌면 운명? 아닐까? 숨겨진 운명의 쌍둥이? 이런거? (ㅈㅅ합니다 친한척 해보고 싶었어요) 그나저나 후와후와 아가씨 여캐인데 귀에 피어싱 10개 있는거 반전 매력이잖아~! 귀에 피어싱을 맣ㄴ이 뚫는데에 이유가 따로 있을까?

427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40:54

으잉? 신입이다~~~ 반가워요 반가워~ 제리인사 안 해줘도 되니까 만반잘부~!!!

잠깐 뭐 하다 오면 바로 사람들 늘어나있구 완전 불야성이구만~

428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41:21

히히 그럴 수 있조
저는 지금도 낯 가리구 있어여......... (주금

42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43:06

졸린가보다 오타가 나기 시작....

희야주 어서와~

나는 이제 슬슬 자러가볼게~ 답레는 내일 저녁쯤에 줄 것 같오 다들 굿밤~

43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43:27

>>419 이젠 혜우우 떼껄룩화에 스며가는 혜우주였다
혜우 실력은 맘만 먹으면 가요도 마음대로 어레인지해서 켤 수 있는 정도지만 가르치는 강사 왈 본인이 의욕을 내지 않기 때문에 실력이 아마추어 이상에서 벗어나질 않는다고 한다

>>421 그 상황 일상용을 킵해두어도 좋습니다★ 뭐든 첫 만남은 스펙타클한 법

>>423 요시요시 (쓰담쓰담)

431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43:37

>>426 (어장과 혜성이랑 친해지기 중인데 이렇게?) 이런 사람 좋을지도..내적 쌍둥이 어떤가요(지송함다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히히) 혜자 돌림이 많아서 저도 쫌? 당황했다는 후문이 있답니다. 귀에 피어싱이요? 음..중학생 때 좀 놀았어요(뻥입니다. 믿지 마세요) 오빠따라 강남갔다고 할까요? 호호.

희야주도 만반잘부~~~

43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43:44

혜승주 잘 자고

433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44:46

혜승주 굿밤굿잠되세요~~

>>428 저희..같이 낯가릴까요?(이런 발언)

434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44:55

애린주 캡틴 안녕히 주무시고 혜성주는 어서 오세요^_^~~~~~ 신입이다 신입이야~~~(덩실덩실)

>>396
노인ㅋㅋㅋㅋㅋㅋ듀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너무좋아!!!!! 지금이라면 비명으로 와인잔도깰수있겟어요...... 그러면... 그런 느낌으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35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45:02

자는사람 모두 구빰~~~~~~~~~~~

436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45:47

앗!!!!! 혜승주도 안녕히줌세용!!!!

437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46:07

저 이렇게 반겨주시면 다시 잘부탁드린다고 도게자 박아야만 할 것 같아요(?) 연홍주 반가워요 잘부탁드립니다!

438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47:17

>>433 그럼 혜우우 혜우우 따라해 보세오!! (?

439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47:20

기묘한 영압을 느껴 폰을 켜보니 시니비가 와있었넹

혜성주 반갑습니다! 오... 개쩌는 아가씨...
분위기가 뭔가가 뭔가함... 능력과의 시너지가 마치 샘에 비친 달빛만으로 밤하늘을 밝히는거 같아여.

잠깐만... 혜우혜승혜성... 혜자매 ㄷㄷ... 마침 사이좋게 1,2,3학년이구...

그리고 정하주는 졸았으면 자라!
난 이미 자고 있다!
애린 : "머야, 자는데 어케 글써요."

440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51:11

>>438 그거 저작권있는 거 아니에요? 엥? 따라해도 되요?

>>439 (개쩌는능력자인가?)(일단 냅다 재워봄) 혜자매의 3학년을 맡은 혜성이의 오너입니다(??) 앗엇 뭐야 이런 칭찬 익숙하지 않아서 쭈그러들어버려

441 한양 - 혜승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53:15

'...어색하다..어색해..작년부터 봐온 후배지만..이렇게 둘이 있는 건 처음이야.'

"매일 이것보다 빠른 페이스로 뛰긴 하는데..더 짧은 시간에 뛰어요."

혜승의 페이스에 맞추어 뛰면서 대답을 했다.
이렇게 오래 뛰는 것은 한가할 때 체중관리 겸으로 뛰는 경우이다. 매일 새벽에 도장에 출석하기 전에 몸을 풀기 위해서 단거리로 빠르게 뛴다. 러닝을 하고나서 수련하는 검술이나 격투기 혹은 기계체조가 본격적인 운동이고.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뛰던 도중에 불량배에게 시비가 걸려버린 둘. 한양은 순진하게 "어이! 거기 둘!"이라는 말에 "저희요?"라고 대답한다. 일단 멈추긴 했다. 관찰을 해보니, 야구방망이를 든 양아치 둘. 저번에 혜우와 마주한 6명의 스킬아웃보다는 쉽단 느낌이 들지만...

'어?'

본인이 다 처리하겠다며 앞을 막아서는 혜승을 보며 놀란다.

'야구배트를 든 녀석들이라 위험한데. 다치면 안 된다고.'

한양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조금 전과는 다르게 처리하겠다는 혜승을 만류했다.

"위험해요, 후배님. 의욕은 좋긴 좋은데, 다칠 수도 있어서 가만히 서서 보기는 좀 그렇네요."

한양은 불량배 둘에게 물었다.

"무슨 용건으로 부른 거죠?"

/나도 자러갈게~ 다들 재밌게 놀아!

442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54:03

몬가 새벽이라서 썰풀이라도 하고 싶은데 서사가 없죠? 일상 돌리면 되는데 오늘도 출근이네 나도 일상이랑 썰풀이~~~🥲

443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54:37

한양주 굿밤굿잠되세요~

444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54:42

한양주 굿밤~~~ 암튼 썰풀이의 망령은 얌전히 정-주행이라도 하고 있겠닥우 흑흑 <:3

445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55:13

한양주 잘 자

446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56:54

신입은 풀게 없습니다. 일단 헤성이랑 친해지고 나야 뭘 하지. 슬프다 흑흑.

>>442 토요일인데 출근인거 실화인가요? 수당 제대로 받으시죠?

44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58:01

>>446 괜찮아 여기 대부분이 그래
일단 오늘 저녁 7시반에 첫 진행 있으니까 알아두라구

448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59:39

>>447 앗 단체스레가 엄청 오랜만인데..그 전에 일어날 수 있나?(불안증세) 그치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해!

449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00:14

>>446 연휴에도 하루 빼고 논스톱으로 일해서 수당 매우 짭짤해~🥹 수당 잘 받고 있으니 걱정말기....

그런데 이번 한글날 연휴도 못 쉬는 건 조금 심했다고 생각해요 회사님 크아악 🫠

450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3:01:12

한양주 안녕히줌세요~~~!!!

꼼짝마. 새벽망령을 위한 TMI갈취강도다.

우리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과 메뉴 알려주세요.(사이드OK) 해당 메뉴를 어떻게 먹는 걸 좋아하는지는 옵션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51 혜성주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3:01:57

>>449 건강을 바치고 돈을 버는 걸 너무 오래하지 마시길 바래요.. 그치만 수당 못참지! 아! 어케참음! 인건 이해합니다(끄덕끄덕) 나중에 대체휴무 받아내시기!

45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3:05:04

>>448 (찡긋)

>>450 혜우는 맘스터치 아니면 서브웨이
맘터는 더블패티 싸이버거에 감튀 작은거 추가하고 콜라는 집에서 따로 마시는 걸로
서브웨이는 이탈리안비엠티 아니면 에그마요 소스는 그때그때 적당히 쿠키는 항상 두개씩 사

453 혜성주 (ukyCdXFgl6)

2023-10-07 (파란날) 03:05:51

으아아악 강도다!!!!!(기겁)
혜성이요? 이혜성이요?????? 패스트푸드???????? 상상이? 안가는데? 제 머릿속의 이혜성은 카페만 원툴로 조지는 애라(근심) 근데 간다면 KFC로 갑니다. 메뉴..(오너가 KFC 안간지 오억년쯤 됨)(2차 근심) 무난한 인기메뉴 플러스 닭다리 하나 포함되는 세트 먹을 것 같아요. 거기에 타르트도 하나.

454 혜성주 (ukyCdXFgl6)

2023-10-07 (파란날) 03:06:50

>>452 아아 이것이 바로...먼저 들어온 참치의 광채인가(아무말)

455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3:14:02

>>452
싸이플렉스버거를 먹다니 혜우는 맛잘알이군요.... 서브웨이 픽도 그렇고 맛이 무엇인지 아는 멋잇는여자. 같이 밥을 먹으러 가면 어쩐지 실패는 절대로 안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453
머.... 패스트푸드를 잘 안 먹는다고요... 그러나 역시 디저트를 좋아하는 덕분인지 타르트를 챙기는군요..... 근데 솔직히 KFC에그타르튼 못참죠, 그리하여 이쪽도 역시 맛잘알 천재여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56 혜성주 (ukyCdXFgl6)

2023-10-07 (파란날) 03:17:40

혜우 맛잘알이군요. 픽이 고급스러워... 서브웨이 추천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은데(혜성이랑 낯가리는 중)

>>455 그쵸 KFC에그타르트는 참는 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니 TMI강도인 연홍주도 등가교환하셔야죠(빵긋!!!)

457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21:24

>>450 끼야악 강도다 살려주세요

희야는 응? 뭐든 좋아요~ 파지만 최근에 우후죽순 생기는 프랭크 버거 좋아해~ 치즈버거로, 감튀는 필수~ 콜라는 양심상 제로... 입 터진 날엔 더블패티로 먹을 것 같다~

하지만 디저트류 사이드는 다른 곳보다 맥날을 좋아하는 편~ ;3 최애는 오레오 맥플러리~랑 지금은 단종된 애플파이~

그래서 가끔 인첨공 온 걸 땅을 치고 후회한다...

콘서트? 못 감
야구? 직관 불가능
단종된 애플파이 먹으러 해외로 간다? ㄹㅇ 불가능

>>451 아! 어케참음! 대체휴무 받아낼 테니까~ 0.< 걱정해줘서 고마워~🥹

458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3:22:46

>>455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런 과찬을 (굽신굽신)

>>456 언젠간 가능할지도 모르지 나중을 기대해보자구

459 혜성주 (ukyCdXFgl6)

2023-10-07 (파란날) 03:22:48

>>457 그러시다면 아주 좋습니다. 좋아요 눌러드릴게요(??)

460 혜성주 (C4Ue1E3eQU)

2023-10-07 (파란날) 03:26:17

혹시 실수할까봐 말씀드리지만 제가...어마금 시리즈를 아예 접해보지 않았고 훈련레스 쓰고 뱅크 고치는 것도 모르고 단체 스레가 옴총스레 오랜만이라서 혜성이랑 우당탕 부딪히며 해나갈 예정이라 혹시 제가 실수하거나 어법? 하고 멍잡고 있으면 애정의 채찍질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도게자)

>>458 이것은..친해질수도 있다는 가능성의 이야기군요 알겠습니다 나중을 기대할게용

461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28:29

아까 커피 너무 쳐먹어서 졸린데 깼어... 그치만 연홍주가 썰강도 일 해줘서 좋아 헤헤 나도 주서먹을게

애들 메뉴 다 잘 어울리는데 우리 회식하면 부장 돈 털릴거란 생각밖에 안들어..ㅋㅋㅋㅋㅋ 역시 몇명 담궈야 계산이 맞

>>450 패푸 굳이 찾아먹진 않지만 뽀빠이스 케이준 감튀 진짜 좋아할듯 ㅋㅋㅋㅋ 아니 근데 연홍이는 왜 안 풀조 내놔. 🔫

462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29:34

근데 생각해 보니까 희야주 입장에선 희야가 불쌍한 것 같기도 하고🤔 야구직관을 못해? 인생을 헛되이 살고 있구나 안희야...

SSG 연고지가 인천이긴 한데 인첨공에서 경기해줄 일은 없겠고...(희야: 인천이라도 희야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서 원정만 기다려야 하는데 자꾸 피말리는 소리 할래요?)

463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3:30:59

방연홍 입맛은 할미입맛이라 자극적이거나 프리미엄라인 버거들은 잘 안 먹고요... 어느 프렌차이즈를 가든 기본적으로 불고기버거를 먹읍니다.
음료는 꼭 사이다를 먹습니다. 감자는 바삭도 흐물도 잘 먹지만 굳이 꼽자면 흐물감튀파입니다.

>>457 헉.. 프랭크버거. 전 아직 안 먹어봣지만 이 답으로 프랭크버거를 먹어봐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디저트는 맥날을 따라올 햄버거 프차가 없죠... 따흐흑... 애플파이가 해외에 있는데 왜 먹지를 못 하니! 왜!88 언젠가 희야가 다시금 애플파이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464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31:19

뜬금없는데 희야주 거의 매일 일한다고 oh mon dieu.... 불어로 하면 울라라... 쉴땐 빡세게 쉬고 일할땐 나태하게 늘어지길 바라

그리고 나도 질문할래 캐릭터들 취침 전 루틴은 뭘까!!

465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32:11

경진주 안녕~ 에구 졸린데 깨는 거만큼 억울한 일 없는데...(도담)

>>460 원작은 몰라도 모티브가 그쪽일 뿐이지, 대다수 오리지널이라 설정집 내용만 읽어보아도 충분하니 걱정 말라구~ 뱅크는 계수만 계산하면 되니까! 뭣하면 그날그날 훈련 레스 마지막에 오늘치 훈련계수 써주면 희야주가 반영해드림~ 너무 걱정 말구 즐겁게 어장에서 놀아보자구~😉

46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3:32:38

(아주 맛있는 새벽의 야식이다)(맛있게 먹음)

467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34:31

>>465 나중에 더 잘 생각하니까 짜릿해서 억울하진 않앙 ㅋㅋㅋ 도담은 감사히 받겟습니당

>>460 나도 뱅크 고치는거 몰라 (소곤)

468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35:32

>>463 연홍이 입맛 = 내 입맛인데 나 할미입맛이군아... 연홍이한테 마라탕 먹여보고 싶다

469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36:07

경진주 왜 깨셨어요....어쩔 수 없군요. 어장에서 놀다가 가셔라.

>>465 천사님이 계셔?? 후광에 저는 그만 눈이 멀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친절한 분이 계시다니 혜성주는 복받은 것...(눈물 훔침) 지금은 새벽 정신이고 낮에 정신 똑띠되면 훈련계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희야주 천사..엔젤..

470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36:39

>>467 (동지?)(하이파이브하실?)

471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3:37:55

>>460 가능성은 누구나 있지 그치만 매우 희박할 뿐... (먼산)

>>464 가볍게 스트레칭 하는거
몸이 냉한 체질이라 좀 풀어주고 누워야 그나마 잘 수 있대
아니 뭐야 경진주 왜 깼어 다시 잠들어라 (뒷목치기)

47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3:38:44

훈훈한 우리 어장
이 분위기 좋아서 매일 쓸려나가도 행복해

473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39:40

>>469 (하파짝) (뱅크가 뭔지 물어보는걸 까묵어서 노트 앱에다가 대충 적어놓고 잇엇음...) 그러게 나 왜 깼지... ㅋㅋ 꿈도 완전 개꿈 꿨어 막 농장 하나 일구면서 삶 참 고단하다... 하면서 동료 농부랑 닭장에서 술 먹으면서 계란채집 함

474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40:49

>>471 잠깐만요 저희 혜자매는 버리실 생각이신가요!(날조) 농담이에요. 헤헤. 친해졌으면 좋겠지만요.

>>464 자기 전 루틴이요? 누워서 명상합니다. 머리만 대면 드르렁하지 못해서 인터넷 검색도 좀 하고 이거저거 하는 편이에요

475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41:27

>>471 그래야 그나마 잘 수 있다니 혜우 왜 벌써부터 할미몸뚱이야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스트레칭 우아하다 어울ㄹ(뒷목맞음

476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42:53

>>4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짝짝쿵!) 꿈에서 농장 게임 이세계ver을 하셨군요. 완전 개꿈인데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장에서 놀다보면 다시 졸려올테니 그때 주무셔라.(찡긋)

477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43:41

>>474 명상 과연 초능력자 에스퍼다워... (우리 다 에스퍼임) ㅋㅋ 혜성이 막 고양이가 요리하는 영상 볼거 같다는 내 안의 괴랄캐해가 있어

478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43:58

연홍이 불고기버거 뽀짝하니 귀엽잖아~~~ 새우버거도 가끔 먹을 것 같아... 사이다에 흐물감튀까지 완벽한 말랑당고라고 생각해~~~👍

>>464 맘마미아 울랄라... 고마워...😇 흐흐 혐생이랑 싸우고 이기면서 푹 쉬고 말 테다... 언젠가는...

취침 전 루틴~🤔 희야는 요즘 자기 직전에 그림일기를 쓴대~ 굳이 그림일기인 이유는 펼쳐보고 이땐 그랬지, 뭐가 있었지를 더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가끔은 그날 있었던 일 말고 감정이나 들었던 생각 같은 걸 색깔로 표현할 때도 있음! 오늘 기분은 파란색이었어~ 이러면서~

그리고 일기 안 쓰는 날에는 약 먹구 폰 만지작대다 게임 한 판 하고 그대로 잔다... 허약 몸뚱이 살려~

479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44:46

>>476 (윙크 맞고 죽음) 그래서 지금도 누워있어 농장아 내가 돌아온다 딱기다려

48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3:44:56

>>474 언제부터 자매였죠 ㄷㄷ 세상에 혜우한테 언니가 둘이나 더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가자구 느긋하게

>>475 그치만 저체온 체질인걸... 그래서 아침에도 지옥에서 올라온것마냥 깨는걸...

481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45:25

>>477 우리 다 에스퍼야...(뒤늦은 태클) 카페 디저트 메뉴 리뷰 영상 봅니다. 구독도 그쪽으로 되어있고...음 그치만 고양이가 요리하는 영상은 귀여우니 본다고 하죠(혜성:?)

482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46:05

얼레 생각해 보니까 얘 노래 듣다가 소르르 잠들지도 모르겠ㄷ 맞다 지옥에서 기어 올라온 락밴드 좋아 희야였지

483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47:42

왜 농장 꿈을 다시 꾸시려는 거죠ㅋㅋㅋㅋㅋ아니 물론 꿀잼 꿈은 다시 이어꾸고 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주 예토전생)

>>480 농담이에요 넝담~~ 느긋하게 가는 게 젤 좋으니까요~

484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48:05

희야 감정 색으로 표현한다니 시적이네 예술적이야~ 고전적으로 쓰이는 파랑-슬픔 같은게 아닌 희야 개성적인 해독이 있을것만 같고 :) 허약몸뚱ㅋㅋㅋㅋㅋ... 희야야... 프로틴 먹자...

485 혜성주 (Cr4bArShzQ)

2023-10-07 (파란날) 03:48:51

>지옥에서 올라온 락밴드 좋아<
왠지 희야라면 락밴드 노래 들으면서 잘 것 같(합)

486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3:50:53

>>481 경진이 아직 무능력자 (이런발언) 디저트 베이킹 영상이 아니라 리뷰를 보는구나 하긴... 맛있는건 사먹는게 제일 맛있어. 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요리하는거 보게 된 혜성이 인권은 어디로...

487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51:32

>>484 농장 꿈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약몸뚱 안희야 프로틴 1일차... 맛없어서 그만둠(?) 개성적인 해석이 있...겠지?

>>485 흔들리지 않는(고막) 편안함...🤔 사실 자장가도 엄마가 섬그늘에 구울 슬레이어 Fxxx you very much 이런거 듣는거임(희야: ?)

488 혜성주 (zN.u6z5pN6)

2023-10-07 (파란날) 03:57:13

>>486 이녀석 오너가 나예요(이런 발언) 근데 혜성이도 무능력자(소곤) 베이킹 영상보다는 리뷰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말대로 먹어봐야지 알죠. 헤헤. 근데 리뷰에 나오는 것 90%이상이 뻥카라 혜성이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487 뭐야 이걸 왜 받아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원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설로 하지 마세요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미안해 희야야!!!

489 혜성주 (zN.u6z5pN6)

2023-10-07 (파란날) 03:59:06

잡담이 흥겨워서(새벽 정신머리임) 선관 짜달라고 할 뻔했다....새벽 4시에 선관 짜는 건 미친 짓이다

490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3:59:39

>>488 하지만 너무 희야스럽지 않아?!😳
자기 전에 노래 딱 듣고 편안하게 잠드는 거야~ 그래서 다음날 우당탕을 누구보다 잘 하는 거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에구 나도 출근하려면 지금이라도 눈 붙여야지... 다들 넘 늦게 자진 말구 오늘 하루도 푹 쉬구~ 굿밤이야~😇

491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4:01:17

슬슬 샷다가 내려가는가
희야주 잘 자고

49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4:04:41

>>490 너무 희야스러워서 위화감이 없었어요 쩜쩜쩜() 그래도 그걸 공설로 하면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희야주 굿밤굿잠되세요~

저도 누워 있다보면 잠들겠지. 샷다를 부탁합니당!
굿밤굿잠되세요 잠 안오면 오겠지만요!

49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4:08:35

혜성주도 잘 자구

494 정하 - 애린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4:12:38

"응. 걱정해줘서 고마워"

특이한 외모와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심성 자체는 고운 모양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심성이 올바르고, 나쁜일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저지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는거겠지. 첫인상으로 선입견을 가지는건 줄여야하는데, 올해가 시작되고 나서, 매번 느끼는거지만 목화고엔 정말 특징이 강한 사람들이 많고 그런사람들도 결국 다 좋은사람이였으니까.

"...500원으로 과자를 한팩 사먹을 수 있다고?"
진짜...? 무슨과자? 그 학교앞 문구점에서 팔던 차X니같은거?....아니지 정하야, 정신차려. 결국 이 아이가 말하고 싶은건 500원도 자기 나름대로 쓸데가 있고, 무시하려고 뱉은말은 아니라는거잖아? 그래 그게 중요한거야.

내가 자기소개를 하자, 약간은 집중을 되찾은듯, 다시 눈을 마주쳐주었다.

"아...유씨라고 생각하면 조금 친숙한 것 같기도 하네. 좀더 정통성 있고 고매한 성씨쪽이라는거지?"

새삼스레, 좋은 집안의 아가씨 일 수 도 있겠다. 그럼 한복같은것도 명절에 입으려나? 같은 생각을 하다가. 곧바로 다시 의식의 흐름을 되잡는다.

"그래, 앞으로 잘 부탁해"

반으로 접힌 뒤,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은 손을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 햝고서는, 반대쪽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그녀를 보며, 잠깐 좋은사람이라곤 해도 이정도 마이페이스면 약간 따라가기 힘들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버린다.

"응, 지금부터 친구지? 그러면 친구된 기념이야."

공중에서 따스한 물이 뭉쳐, 과자 부스러기로 가득한 손을 가볍게 씻어내려 한다. 물론 씻어내려 한 뒤, 그것이 받아들여졌든 아니든 곧 사라질 물이겠지만.

495 정하 - 태진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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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지 알것같아요. 왜인지 SXC 마크가 가득한 팔레트가 가게 한구석 한가득 쌓인 그런곳."

확실히, 빵에 별 관심이 없거나,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는 성격이라면 그쪽이 더 친숙한 빵집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런곳은 약간 더 싸긴 하지만,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터무니 없는 폭리를 취할뿐이니. 난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취향에 맞는다.

무엇을 살지 고민하다가 식빵을 사겠다는 태진을 보며, 내 취향을 가득 섞은 메뉴를 추천해본다.

"아, 그렇다면 초코식빵은 어떠세요? 그렇게 과하게 달지는 않은데, 적당히 달달해 맛있어요."

식빵의 용도는 짐작하지도 못한체, 한때 유행했던 통 식빵을 추천한다.

"저는 밤식빵 좋아하는데... 아! 큰거 하나 사서 약간씩 나눠먹을래요?"

좋은 생각이다. 원래 이런곳은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위해서 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맛을 즐기러 오는곳이니까.

496 정하 - 훈련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4:40:22

>>0

오랜만에 온 기술산학 연구소, 열어본 상자엔... 흡입 마취제가 있었다. 저번에 도서관에서 얻었던 영감으로 내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하루만에 각종 실험을 거쳐, 마지막 검증까지 도착했다. 약간의 긴장과 함께, 상자 안 포장를 열자, 차디찬 갈색 병.(물론 실제로는 그렇게 차진 않았지만, 내용물과 분위기가 한순간 차다고 착각시킬만큼 차분했다.)

일단 다행히, 이 물질은 내 머릿 속에선 "수분"으로 분류된 모양이다. (가끔 액체더라도 "기름방울"같이 내 인식에서 수분과 큰 차이가 있을경우, 다루기 힘들거나 다룰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아주 극미량, 권장 투약량의 한 2분의 1정도 되는 약을, 순간적으로 확 분포해서 최대한 넓은 표면적으로 순간적으로 흡수시키면, 마취량과 비슷한 효과를, 조금더 단시간에 조금 덜한 부작용으로 적용시킬 수 있을것이다. 이제 남은건...

"인체실험 뿐이네"

내 의견, 아니 조그마한 궁금증으로 시작된 실험. 하지만 연구 윤리상 다른 인간에게 바로 실험할 수 없어. 기술연구의 시점으로 내 능력 담당 연구원과 여러 실험을 해봤다. 아무래도 신 기술과 연동된 개발연구라 그런지, 평소보다 연구지원금이 더 들어왔다.

일단 여태까지 한 멸균생쥐와 원숭이, 그리고 강아지에겐 이론값 그대로의 수치가 나왔지만...

'이건 나름 긴장되네.'

내 몸으로 하는건 조금 다르다. 물론 몇번이고 한 작업이다. 마취 미립자를 빠르게 기도와 콧 속 점막으로 침투시켜, 기관지 내 최대한 많은 표면적으로 닿으면, 대기하던 의료진이 산소 마스크로 내 코와 입을 틀어막으며 이론상 완벽히 안전한 상황을 만들것이다.

...이완 쓰러지는거, 좋은꿈이나 꿨으면 좋겠네.

하나. 둘. 셋. 투약.

어...? 이거 생각보다 아무렇ㅁㄹㅈ미않으ㅜㅗ

497 천 혜우 - 훈련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4:52:08

>>0

인첨공에 들어와 처음으로 머리를 열었을 때가 언제였을까.
그 때까지만 해도 일말의 희망이 있었다.

나도 쓸모 있어지면, 초능력자가 되면, 집으로 돌아가 아빠엄마 그리고 언니와 다 같이 살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현실은 잔혹하게도 내게 밑바닥을 보여주었다. 무려 두 번이나.
그 중 한 번이 레벨 0이라는 판정을 최초로 받았을 때이다.

"기분이 어때요?"

내 앞에 앉은 연구원이 물었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토록 바라던 레벨 상승인데 아무런 기분도 들지 않나요?"

무응답.

"흠. 그래요. 그럼 오늘부터 커리큘럼을 일부 변경할게요. 기존에 시행하던 강의와 실습, 심리적 과정 모두 유지하되, 실습 부문에서 새로운 대상을 보게 될 거에요. 저기를 봐주겠어요?"

고개를 돌렸다. 작은 케이지 안에 작은 동물들이 들어있었다.
무구한 검은 눈동자들이 나를 보고 있었다.
연구원은 말한다.

"오늘부터 한 마리씩 경상을 입힐 거에요. 그럼 그 개체를 가능한 치료하도록 해보세요."

내가 내 눈빛이 식어가는 걸 느꼈다.

현실이 내게 보여준 두 번째 밑바닥은,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되든, 여기에서 나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498 정하주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4:55:27

혜우주도 아직 안자고있었구나...
혜우는 왜 행보카지 못해... 저연구원들은 멘탈리티 관리를 안해주는거냐구....

499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4:57:57

그러는 정하주도 자다깨서 잠이 안 오는게로구나
연구원들이 멘탈관리 해주긴 하는데 혜우가 못 받아들인달까
혜우우의 네거티브력을 얕보지 마라(?)

500 정하주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4:59:34

>>499
그래두 소동물을 저렇게 눈앞에서 경상시키는건 너무하다구!!

그리고 자다깼...다기보단 지금 36시간째 총 수면시간 2시간...뭔가 왜 안피곤한지 신기할정도야

501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5:00:55

캄다운주는 초인이었던거신가........

502 정하주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5:02:08

>>501
아니 제가 제일 무서워요... 슬슬 약간 어지럽기 시작하긴하는데, 보통 그냥 어지러운데 뭐라고해야하나... 머리는 왼쪽으로, 몸은 오른쪽으로, 그리고 반고리관은 공중제비를 도는 느낌으로 어지러운데...잠이 아노아요...

503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5:03:11

그건
억지로라도 자야해요

504 정하주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5:06:27

...그렇겠죠?

505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5:07:21

네에 히히

506 정하주 (TgtLoSbfKA)

2023-10-07 (파란날) 05:09:25

잘자요 세나주, 저는 그럼 정하따라 기절하러 가겟습니다

507 혜성주 (caMN8DNawo)

2023-10-07 (파란날) 05:11:14

몸에서 수면을 원하니 전자기기를 멀리하여 주세요

(혜우의 훈련을 보고 눈물 참기 위해 손수건을 입에 쑤셔넣음)

508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5:12:45

눈 감고 누워있으면 금방 잠들거에오~
그럼 내일 건강하게 봐요오

509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5:33:46

(셔터 스르륵)

510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34:06

크하하하하하 내가 왔다!!!!!

511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34:55

셔터가 닫힐 듯 닫히지 않는구마이
일상 구함

512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35:28

랑주 하이
쌩쌩해?

513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36:09

모찌롱
나는 쌩쌩하다!

아 그래도 텀은 좀 있을 거야, 그래도 괜찮아?

514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36:24

아맞다 내가 일상을 구할 때가 아니었지(후다닥

말도않되아지주일상못함?

515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37:11

>>513 어 괜찮아 (덥석
원하는 상황 있어? 나는 2가지정도 상각중

516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5:37:40

닫았는데! 닫았는데 어째서!

517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37:55

그렇군... 일상이 하고 싶어 현재를 망각하는 증상...
나도 본 적이 있어...

더 중요한 건 많으니 말이지! 오늘 어차피 나는 쉬니까 언제든 찔러주면 되는거시야

518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38:04

껄껄껄 태양이 지지 않는 어장

519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38:56

>>517 오이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정말 할수있다구
비록 크로키 숙제도 하고 이력서를 여러군데 넣어야 하지만
그건 일상을 돌리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야...

520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39:37

>>515 헉 가능한거였나!

돈을 돌려주는 상황이라면 좋겠지? 이번엔 아지가 불량배를 붙잡고 있는 쪽이라든가
생각해둔 상황도 궁금하네!

521 혜성주 (dt44i9oYtw)

2023-10-07 (파란날) 05:39:44


셔터가 안닫히죠??? 여기 불야성 스레였?
저도 한발 담그러 스르륵 왔지만요 히힉

522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40:43

>>516 24시간 하는 편의점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라구 혜우주...크히히히

>>519 그렇담 다행이지만 무리하지는 말라구!

523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41:03

>>520 내가 생각한 거 중에 하나도 그거랑 비슥해 불량배 붙잡았는데 붙잡혀있는 아지
다른 하나는 나중의 즐거움을 위해 숨겨두도록 하겠쏘

>>521 하이 혜성주
신입이다 핥는다

524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5:41:47

혜우우우
안대 불야성 나는 탈출할거야
극세사 이불이여 오라

525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41:53

혜성주 안녕!!!!!

526 아지주 (tFl3R7295s)

2023-10-07 (파란날) 05:42:16

내가 선레 가져올까? 아니면 랑주가 먼저 가져올래?
나 사실 이거 정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먼저 가져와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은 물어본다

527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43:16

>>523 히히 좋군
좋아 그럼 그런 상황으로 하자! 선레 부탁해도 괜찮을까? 지금 나도 일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세수하고 양치좀 하고 올게!

528 아지주 (RQy5npu8QI)

2023-10-07 (파란날) 05:44:54

>>527 꼬질꼬질 아지주 세수도 안하고 일상구한대요
오케이 다녀와 가져옴

529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44:57

헉 아지주 너무빨라
모바일도 PC도 느린 나보다 몇 수는 앞서있군...
아무튼 호의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말이야! 얼른 다녀올게!

530 혜성주 (VR0YlecFqg)

2023-10-07 (파란날) 05:45:00

일단 다시 전체 제리인사 올리고! 혜우주는 진짜 정말 이제 주무세요 얼른! 극세사 이불 돌돌 감고 굿밤굿잠 되시는 거에요:>

>>523 (선명하게 핥아짐) 이게 바로 뉴비를 핥는 고인물이란 것? 안녕하세요 시닙이에요~~~

>>525 안녕하세요~~~

(일상 관전하기 위해 착석)

531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5:45:28

맞다 혜우주 잘자!

532 아지-랑이 (RQy5npu8QI)

2023-10-07 (파란날) 06:02:21

딱히 순찰을 돌고있던 건 아니었지만 같은 교복을 입은 학생이 다른 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있는 모습이라면 저지먼트로서 두고볼 수 없는 것이겠지. 아지 또한 그랬다. 아지에게 그 상황을 해결할 힘이 있느냐 없느냐에 상관없이 두고볼 수 없었다. 그래서 끼어들었다. 역시 끼어드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했지만 과거에 비슷한 일을 당한 적 있는 아지로서는 돈을 빼앗기고 있는 학생의 기분이 어떨지 알 것 같아 더더욱 그랬다. 서 있는 무리들 중 하나의 등을 톡톡 두드리고서 말하는 것이다.

"목화고 저지먼트입니다아~ 괴롭힘은 그만둬 주세요~"

이놈의 다 풀어진 웃는 얼굴과 함께 아지는 현장에 끼어들었다. 이럴 때는 웃지 말라는 조언을 누가 주기라도 해야할 것 같다. 딱 봐도 험악한 얼굴이 뒤를 돌아본다. 앗... 큰일이다~~ 머릿속의 사이렌이 울리지만 저지먼트라는 단체는 그런 위험 경보를 감수할 줄 알아야 하는 곳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더라아 일단은 같은 학교 학생이 아니니까 신상 정보를 물어보아도... 아닌가아 물어보아야 하나아~ 저지먼트끼리, 아니면 다른 학교끼리도 연락을 취하는 경우가 왕왕 생길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일단은 무리를 돌파해 (어이가 없었는지 길을 순순히 터줬다)돈을 빼앗기고 있던 학생의 팔을 붙잡는다. 혼자 무서웠을테니까 일단은 둘이 되주어야겠어!!

"우선은 거기서 나와주세요오~"

방긋방긋 웃으며 말해봤자 피식거리는 웃음소리만 여기저기서 들릴 뿐이다. 그 중 하나가 한 마디 할 때마다 검지손가락으로 아지의 이마를 밀며 명백히 비웃는다.

"나, 와, 주, 세, 요?? 야 이 XX 하는 말 들었냐?"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진다.

"나와달란다. XX... 나오고 싶으면 니가 대신 돈을 내던가. 아님 거기 있는 쫄보한테 달라고 사정해 보던가."

웃음소리가 높아진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아지는 지금까지 들었던 것들을 차례차례 기억해본다. 잘 안 되면... 한양 부부장님한테 연락하라고... 혹시 터치펜으로 허벅지를 찌르면 되지 않을까?? 그러나 아지에게는 터치펜이 없다!! 삼단봉이 있지만 때리는 것은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데... 아마 대화로 해결할 수 있을 거야! 아지는 설득을 위해 입을 열려고 한다. 그 와중에도 돈을 빼앗기고 있던 학생의 팔은 꼭 붙잡고 있는 것이 나름대로 단호하다.

533 아지주 (RQy5npu8QI)

2023-10-07 (파란날) 06:03:16

아지랑 랑이 이름을 합치면 아지-랑이가 되는군

혜우주 잘
자지마!! 돌아와!!(????)

53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6:09:08

(팝콘 먹기)

535 아지주 (RQy5npu8QI)

2023-10-07 (파란날) 06:20:16

아아... 신입 보고있나?
이것이 이미지 게임 만장일치 < 뭘 해도 무섭지 않은 사람 > 한아지의 위엄이다...

가끔 모브 등장시키다 보면 아지보다 모브 굴리기가 쉽다는 사실을 깨닫곤 해

536 혜성주 (wCOgS24CaQ)

2023-10-07 (파란날) 06:23:35

보고 있...
아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사람이군요? 잘 알아둘게요:> (손뼉 짝!) 저는 모브 잘 굴리시는 분이 부럽단 말이죠 제가 모브 못굴림병이 있다보니(흠) 그러니 신삥은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이 일상 굴리시길 바랍니다.
아아 밖이 밝아지고 있어(아무말)

537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6:27:49

세상에서 가장ㅋㅋㅋㅋㅋㅋ까지는 아닐듯
모브를 못굴린다고 흠터레스팅
실은데!! 신경쓸건데!!! 나는 암막커튼쳐놔서 아직 깜깜하지롱 껄껄

538 이름 없음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6:31:29

아니야 신경쓰지 말아줘요 뉴비 주거요(?) 고인물이 뉴비 괴롭힌다아아아아(아님) 암막커튼은 부럽네요 진짜로.. 그치만 암막커튼은 시간감각이 이상해질 것 같은데 수면에는 좋나요?
그치만 내 캐해도 안되는데 모브를 굴리는 건 정말 무리:<

539 랑 - 아지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6:40:10

"...훗."

드디어 완성이다. 레벨 0에게 제공되는 경제적 지원이 보잘것없는 만큼, 더 꾸준히 모아온 돈으로 드디어 스카잔 수선을 완료했다.
소매 품도 적당하고, 두께도 적절하군. 완벽해.
그동안 임시로 입던 겉옷을 가방에 집어넣고 스카잔을 걸치니 기분이 썩 괜찮다.
무늬도 잘 새겨져 있고, 색도 마음에 들어.

원래라면 스카잔은 가방에 넣어두고 원래 입었던 겉옷을 입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기분이 좋아진 관계로 스카잔을 입고 돌아가기로 했다.

흐흐, 입가를 가린 마스크 너머로 올라간 입꼬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봤다면 슬슬 피했겠지, 사실 그게 아니어도 도저히 보통 학생, 그것도 저지먼트처럼은 안 보여 길이 막히는 일은 없는 것이다.
이대로 순조롭게 기숙사로 돌아가면 된다... 저만치 보이는 학생들이 불량아들에게 붙잡혀 있는 것도 지금이라면 무시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저지먼트 실격!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긴 하지만 저지먼트도 사람 아닌가? 기분이 좋다면 넘어갈 수도 있...

"...아."

저기 있는 녀석들 중 하나는 본 기억이 있는데, 뭐였더라. 잠시 불량배들과 학생들을 쳐다보다가 주머니에서 만져지는 지폐에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 다음은 딱히 어떤 제동도 없이, 성큼성큼 불량배들 쪽으로 걸어간다. 딱히 위협할 생각은 없었으나 그 신장 하며, 새빨간 선글라스 하며... 금색으로 번쩍이는 철 지난 유행의 스카잔까지, 누군지는 몰라도 움찔하게 만들 모습이다.

"거기서 뭐 하냐."

손이 겉옷이 든 종이가방을 든 채, 불량배들 뒤에 멈춰 서서는 묻는다.

540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6:40:44

뉴비 귀엽다... 개롭힌다... 핥는다...

부럽지 낮잠에 좋아 근데 시간감각 이상해지는 건 맞음
모브는 납작하게 캐해해도 돼서 편하다구 대구식 납작만두처럼
.....

541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6:41:52

양치하고 나서 밥먹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

모바일이라 늦었어..ㅠㅠ 미안해!

헉 그러고보니 아지주 말처럼 아지하고 랑이 붙여놓으면 아지랑이네???? 신기해

542 혜성주 (Edj59mBBHQ)

2023-10-07 (파란날) 06:45:26

뉴비 놀라서 이름을 잃어버리고 왔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원 세상에 너무 핥으면 뉴비쟝은 그만 사라져버리고 말거에요 하와와(이런발언) 제가 귀여운 건 몰루?지만 히힉
시간감각 이상해지는 건 맞군요. 역시 구매하는 건 내년으로 미뤄야(...) 모브는 납작캐해해도 되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예시가 이상해용 대구식 납작만두 상상하고 배고파졌다(의식의 흐름)

543 혜성주 (P.9L2cmK2o)

2023-10-07 (파란날) 06:46:10

맛아 하셨나요 다시 어서오세용~

544 아지-랑이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6:50:41

"또 뭐야??"

귀찮다는 듯이 뒤를 돌아보는 학생들이다. 이번에도 실실 웃는 아지 mk2나 나올 줄 알았나본데 큰 신장에 선글라스, 막 수선한 스카잔까지. 만만해보이지 않는 외형에 멈칫한다. 이때 아지는 학생의 팔을 잡고 달렸어야 했다. 그러나 아지는 아지라서 속도가 느린 바람에 가로막힌다.

"가던 길 가세요~ 예??"

애써 허세를 부리는 불량배 하나가 랑에게 턱을 치켜올리며 말해보인다. 그러던 와중에 무리의 다른 하나는 아지의 앞을 막아선다.

"봐봐. 한 푼도 없어? 얼빠진 얼굴을 보면 돈이 있다가도 줄줄 흘리고 다닐 것 같다마는."

아지는 이때쯤에야 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귓볼을 살짝 누르고서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 있던 이름을 읊는다.

"저지먼트, 서한양 부부장ㄴ..."

하지만 그러려던 시도는 시원하게 배를 걷어차이는 바람에 실패한다.

"꼭 두 번을 일하게 해요... 성가시게."

목을 꺾으며 바닥에 엎어진 아지에게 다가가는 그들이다.

545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6:52:50

situplay>1596970083>541 괜찮아 맛밥했어?
천천히 가져와 나 개인일 하다 확인하고 하니까 느리게줘도 됨

아지랑이콤비 결성하자 봄은 우리의 계절이야

situplay>1596970083>542 빛에도 예민해지는 것 같아 낮잠 자주 안자면 그냥 사지마 ㅋㅋ
사실 나도 배고파... 납작만두랑 떡볶이먹고잡다

54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6:55:39

>>545 낮잠은 자는데 곧 겨울이다보니 살까말까 고민했거든요 이렇게 실사용자의 감상이 필요했으요 헤헤(긁적) 이런 날씨에 떡볶이 납작만두 조합은 최고! 어묵까지 있으면 그냥 아주 해피하죠. 드시는 게 어때요?(꼬심)

547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7:00:14

>>546 요즘 아침은 안먹는게 습관이 된지라... 그리고 아침이라 여는데가 업ㅎ을것같네
혜성주는 뭐좀 먹었나?

548 혜성주 (jFL5kChTnw)

2023-10-07 (파란날) 07:03:23

>>547 현대인의 비애인지고...그렇다면 점심이나 저녁때 드시는 거에요! 음? 저요? 엇음 아직입니다. 먹을까 말까를 골백번 고민하고 있어요(흠) 이러다가 안먹고 조금 잘 수도 있고 아님 이불에서 벗어나 먹을수도 있고?

549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7:07:19

문득 TMI
이혜성 시트 짜면서 엄청 들었던 곡은 베텔기우스입니당 아 말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다

끝!

550 랑 - 아지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7:07:55

"너한테 물어본 거 아냐."

거기 있는 애.
가던 길 가라며 뻗대는 놈을 보며 눈썹이 살짝 떨렸지만 용건은 아지에게 있었기에, 랑은 아지 쪽으로 턱짓하며 이야기한다.

"너 뭐 하냐고."

그 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이번엔 하나가 더 늘었네.
작은 게 두배가 됐다. 그럼 커진건가?
실없는 생각은 그만두고 아지에게 묻던 만큼 제 앞에 선 불량배가 아니라 아지 쪽을 주시하고 있었기에, 아지가 바닥으로 엎어지는 걸 보자마자.

"야."

XXX.
욕설이 튀어나오는가 싶더니 앞에 선 불량배의 정강이를 두꺼운 밑굽을 가진 워커가 강타했다.
아마 몸이 바로 앞으로 굽혀졌을 테니, 곧바로 머리를 붙잡고 랑 자신의 무릎과 불량배의 코를 인사시켜 준다.

"뭐 하냐."

마스크를 천천히 내린다, 이미 관자놀이에는 핏대가 섰고, 미간은 잔뜩 찡그려진 상태. 선글라스 때문에 눈은 잘 안 보이겠지만.
입만 봐도 열받았다는 느낌은 확실하다.

"XXX야 뭐 하냐고."

이번엔 아지 쪽이 아니라 불량배 쪽을 보고 하는 것 같다...

551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7:10:12

밥은 맛있게 먹었다!
뜨끈하고 든든한 국밥을 먹은 나는 무적이다!

모브 상대라 완결형이 쓰이긴 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말해줘!

552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7:11:50

혜성주도 다시 안뇽!
혜성주도 오늘 쉬는건감? 쉰다면 한 끼 정도는 쉬어도 괜찮지~

55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7:13:39

저요? 네 쉬지요~~ 헤헤! 랑주의 말대로 한끼정도는 쉴까~ 이러다가 배가 요동치면 먹겠습니다

554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7:14:49

오오 휴일을 만끽할 수 있는 거로구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휴일이니까 말이지~ 구래구래 배고프면 꼭 챙겨먹으라구!

555 아지-랑이 (gHg14MreKg)

2023-10-07 (파란날) 07:19:40

아지는 자신을 콕 짚어 묻는 말을 들었지만 대답할 수 없었다. 숨을 쉬는 것만으로 버거운 상황에서 눈이 들어오는 게 있을 리 없다. 불량배가 랑의 무릎과 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깨닫지 못한 것 같다. 랑이 마스크를 내리자 흠칫하는 무리들이다. 저들끼리 웅성대는 것이다.

"저거 하나야. 별 거 없어."

금방이라도 랑을 둘러싸고 달려들 기세를 취했으나 그들 중 하나가 귀엣말로 펜리르 어쩌고를 말하는 것 같다. 뭐? 진작 말했어야지. 젠장!! 가래침을 뱉고서 불량배들은 도망친다.

"같이 가! XX..."

랑에게 당한 하나도 비척거리며 도망치려 한다. 아마 그대로 놔주었다면 고맙다며 꾸벅 인사하는 학생도 떠나고 둘만 남았을 테고, 아지도 겨우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도와준 상대의 얼굴을 마주볼 수 있었겠지.

556 아지주 (gHg14MreKg)

2023-10-07 (파란날) 07:20:39

어차피 모브니까 삶아먹든 구워먹든 맘대로 해도 되는 것임

국밥! 맛있겠다!!

557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7:20:48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까지 아주 푸욱 늘어져라 쉴 생각이니까요:>!!! 그럼 전 관전모드로 변환하겠습니다 히힉!

558 아지주 (gHg14MreKg)

2023-10-07 (파란날) 07:21:12

저렇게 쓰긴 했ㄴ느데 모브 붙잡아도 괜찮음

559 랑 - 아지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7:36:58

깡다구는 좀 있군.
하나를 기습적으로 때려눕히면 웬만큼 깡이 있거나 동료애가 있지 않으면 흩어지는 게 보통인데, 둘러쌀 생각을 하는 불량배들을 보며 좀 지저분하게 끝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불량배 중 하나가 제 얼굴을 확인하고(아마 입가의 점과, 불량배 하나를 팰 때 드러난 화상자국 때문인 것 같다.) 펜리르라는 말을 입에 담자 이를 악문다.

"너 이 XX... 그건 또 어디서 들었어."

입 밖으로 크게 냈다간 묵사발을 만들겠다는, 살의가 담긴 눈으로 불량배를 노려보다가, 그들이 싸우기를 포기하고 도망치자 길가의 돌멩이를 집어들어 도망치는 놈들의 팔이나 엉덩이, 다리에 한 개씩 때려넣어준다.

그리곤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놈은 도망치기 전에 목덜미를 잡아채곤, 갈비뼈 부근에 엄지를 찔러넣는다. 멀쩡한 사람의 몸이 엄지에 구멍이 나지는 않겠지만 늑간 신경을 압박하는 건 매우 고통스럽다는 걸 노린 행동이다.

"어딜 가, 가진거 다 꺼내."

뭐 이야기하는지는 알지? 선글라스 너머로 살기등등한 눈빛이 불량배를 노려본다.
고맙다고 인사하는 학생은 본체만체 한 채로, 아지 쪽을 쳐다본다.

"어이, 좀 괜찮냐."

560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7:38:57

후후 국밥은 맛있지... 날씨가 추워지는 때인만큼 따뜻한 국물은 반쯤 필수!

첫 일상에서 펜리르가 언급될 줄이야...
크흐흐 아주 좋군... 바람직한 용법 중 하나야...

561 아지-랑이 (gHg14MreKg)

2023-10-07 (파란날) 07:47:45

돌멩이는 시원하게 명중한다. 불량배는 신경을 찔러 꼴사나운 비명을 지른다. 가진 거 다 꺼내라는 말에 자존심이 땅끝까지 떨어진 표정을 해보이지만 어차피 여기까지 왔으니 더 떨어질 곳도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를 악물고서 주머니에서 돈(아마 이것도 어딘가에서 뺏어온 것 같다)을 꺼내는 걸 보면 말이다. 그 외에 수상쩍은 담배갑 같은 것도 보인 것 같지만 굳이 랑이 꺼내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은 챙겨가려 생각한 듯하다.

숨을 몰아쉬던 아지가 겨우겨우 목소리를 낸다. 이것이 숨을 토하는 소리인지 대답인지 구분이 어렵겠지만 어쨌든 대답은 대답이었다.

"네에..."

괜찮지 않아도 사실 괜찮다고 하는 아지다. 다행히 어딘가 부러지거나 한 건 아닌 것 같지만 통증은 복부 안쪽에서 멍하니 울리고 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은 저지먼트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럽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아지가 말한다.

"그 학생은... 갔구나아... 다행이다아"

혼잣말을 뒤이어 하고서 비틀거리며 바닥을 짚고 일어선다. 덕분에 손이 모래투성이가 되었다. 랑을 보며 힘써 웃어보이는 얼굴이다.

"나쁜 사람들이었네요~ 덕분에 살았어요~"
"고맙습니다아~"

아직까지는 랑을 알아보지 못한 듯하다. 손을 톡톡 털어 모래를 털어낸다.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뱉어본다... 아프다.

562 랑 - 아지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8:00:56

"다 꺼내라고."

꺼낸 돈은 상당하다, 많이도 뜯었구만.
하지만 여전히 숨기고 있는 걸 봤기 때문에, 이번엔 엄지뿐만 아니라 손을 펴서 다섯 손가락 전부를 갈비뼈 쪽에 가져다 댄다.

"빨리 꺼내놓고 무릎 꿇어."

스스로 안 하면 내가 꿇린다. 아지가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불량배의 귀에 나지막히 중얼거린 뒤에야 갈비뼈 쪽에서 손을 뗀 랑은, 아파 보이는 아지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오지랖은."

무방비한 상태에서 배를 걷어차였으니 통증은 둘째치고서라도 메스껍고 어지러울 텐데. 그 와중에 이미 문제가 해결되어 돌아간 학생을 생각하고 있으니.

"...인사는 됐어, 그보다 사과는 받아야지."

563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8:14:26

좋은 아침이네요. 일단 어제 오신 혜성주 어서오세요!

564 아지-랑이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14:58

랑에게 운 나쁘게 잡힌 하나는 쯧 하고 혀를 차더니 담배갑도 마저 꺼내놓은 채 무릎을 꿇는다.

"저 이래뵈도 저지먼트라서요~"
"이런 모습 보이고 부끄럽지만요~ 아아. 다른 저지먼트도 전부 이러지는 않아요~ 전부 믿음직하니까..."

같은 학교의 죄 없는 학생은 보호해야 한다!! 머쓱한 듯 웃는 아지다. 그러다 자기가 저지먼트의 명예를 떨어트리고 있나 싶어 황급하게 변명하는 것이다. 상대도 저지먼트라는 상정은 아예 안중에 없나보다.

"미안하다."
"아... 사과까지는..."

잠깐... 받아야 하나? 아지가 느릿하게 눈을 꿈뻑한다.

"그보다 학교랑 학년, 반, 이름을 알려주겠어요~?"

보고는 해야 할 것 같아서 방실방실 웃으며 묻는다. 정말 이런 놈에게 다 불어야 하나. 어이가 없어 보이는 불량배는 랑을 흘끗 보더니 마지못해 신상정보를 이야기한다.

"네에~ 녹음 마쳤습니다아~ 이제 가 봐도 괜찮아요~"
"또 나쁜 짓 하면 안돼요~?"

정말 가 봐도 되냐는 듯 실세인 랑을 보고 있는 불량배다. 아지는 랑의 손에 들린 돈이 생겨난 경위에 대해서는 엎드려 있느라고 제대로 보지 못한 듯하다.

56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15:23

랑이 너무 멋있어(주먹울음

청윤주 안녕

566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8:17:05

>>565 안녕하세요 아지주!

567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8:21:24

>>450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 좋아하는 버거는 1955버거고 음료는 사이다에요! 후식은 본인이 거부하는 편이고요.
>>464 소등 1시간~30분 쯤 전에 간단히 세면을 마치고 옷가지를 발쪽으로 밀친뒤에 침대 위에 앉아서 침대 위에 있던 책을 좀 읽다가 소등 시간이 되면 딱 잔답니다!

568 랑 - 아지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8:28:21

"이거 봐, 꼭 한 번에 안 내놓는단 말이지."

쯧, 하고 혀를 찬 랑은 담배갑을 챙겨두고. 무릎을 꿇는 불량배를 확인하고 나서야 주머니에서 막대사탕 하나를 꺼내 입에 물었다.

"...저지먼트였나..."

그 때도인가?
그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나 하고 잠시 과거를 회상하던 랑은, 저지먼트를 변호하는 듯한 아지의 말에 말없이 사탕을 녹였다.

"됐어, 그런 거 신경 안 써."

부끄럽다든가 다들 믿음직스럽다든가.
물론 못 미더운 인상이긴 하지만 부끄러울 짓은 안 했으니.

"이제 꺼져."

사과와 함께 신상정보를 결국 불고 만 불량배가 자신을 올려다보자, 스카잔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채로 막대사탕을 입 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던 랑은 얼른 꺼지라며 턱짓했다.
그리곤 잠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가, 아지를 쳐다보며 묻는다.

"그 때 빌린 액수에 이자까지 쳐서 말해봐."

569 랑주 (3rrIFPOHhA)

2023-10-07 (파란날) 08:29:45

청윤주 안녕!!

570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32:57

후식을 거부하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지

571 아지-랑이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40:09

"에헤헤..."

신경쓰지 않는다면 다행이라 생각하며 머쓱하게 웃어보이는 아지다. 랑이 여유롭게 사탕을 녹인다. 사탕 스틱은 자칫 잘못 보면 오해하기 좋은 모양새다.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가는 불량배의 뒷모습을 보며 아지는 내심 안도한다. 정말로 지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구나~ 혜우에게 들었던 상황보다는 덜 심각한 것 같지만 아무튼 큰일이었다고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네??"

눈이 땡그래져서는 영문을 모르는 아지다. 빌린 액수...??

"아..."

혹시 그 뜻인가?! 아지의 눈동자가 몹시 불안하게 흔들린다. 이 사람 여우를 쫓은 호랑이인 걸까!! 내게 돈을 빌렸다고 뒤집어씌워서 더한 돈을 뜯어낼 생각인 걸까!!

그치만 도와줬고... 험악한 인상이긴 하지만(실례다) 나쁜 사람으로는 안 보이는데... 혼란해진 아지는 상대를 올려다보고 느릿느릿 생각에 잠긴다. 한참 후에야 입을 떼는 것이다.

"저 돈 빌린 적은 없는데요...!"

사람을 착각한 걸 거야. 응!!

572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8:40:27

>>569 안녕하세요 랑주!

573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41:10

맥도날드 밀크쉐이크를 거부하다니
청윤잉 정신력은 얼마나 강한거야

574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8:45:16

>>573 애초에 단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그저 그 중에서 도넛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바라보는 것조차 싫어할 뿐이죠!

57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49:38

>>574 경찰의 경자도 꺼내지 말아야겠다

576 랑 - 아지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08:55:15

"...기억 못 하는 거냐?"

젠장, 역시 빌렸다고 생각 못 한 건가?
생각해 보면 지금보다 더 불량하게 하고 다녔을 때니, 방금 전처럼 돈을 뜯는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전혀 모르겠다는 듯한 아지의 반응에 심란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 한참 뒤에야 돈 빌린 적은 없다고 말하는 아지를 보며 한숨을 내쉰다.

"하아..."

그쪽인가, 아예 기억을 못 하는 쪽.
아니, 그렇지만 돌려주려고 했고, 그 땐 경황이 없어서 연락처라든가 알아두지 못했으니까 못 마주친거 뿐이고.
이건 분명히 뜯겼다고 생각하고 깔끔하게 포기한 패턴 같은데.

"그, 2년 전에."

말하면서 생각하니 포기해도 어쩔 수 없는 수준의 시간이다... 오히려 이걸 돌려주겠다고 계속 기억 한 켠에 남겨둔 자신 쪽이 구질구질한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니 한숨이 절로 나와, 결국 또 한숨을 내쉰다.

"도시락 값."

577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8:58:59

갱신하고 가~ 청윤주 답레 situplay>1596969085>466 에 있어! 못봤을가봐 (윙크

578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8:59:41

https://ibb.co/ThCTwHb

미안 그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579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9:00:12

랑주 잠깐만..텀 늘어날거야 내가일이생겨거

580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9:01:53

킵좀 부탁해도 될까? 답레 9:30~10:10 사이에 줄 수 있을수더 있고 오후에 올수도 있음

581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09:02:17

>>578

오오오오

오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이 이렇게... 고마워!!! 느낌 너무 잘 잡혔다 꺼흐흑

알게쓰 조급해하지 말고 시간 날 때 줘!

582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9:02:55

>>578 랑이 포스 미쳤다 .. 덜덜덜하트

583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09:04:26

경진주 안녕!!

584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9:08:41

랑주도 안녕!! 아지랑이 이름 합 귀엽다 히히

좀 이따 저녁에 다시 올 건데 그래도 임시스 갱신해돗어 편할때 매도해줘 💕

58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09:10:17

>>581 랑이의 멋짐과 예쁨을 절반도 받아내지못함... 이해해줘서 고마워

586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09:13:22

>>584 알겠오 ㅁ마구마구 매도해주지!(?)
이따 보자구!

>>585 그치만 느낌이 잘 담겼단 말이지... 괜찮아 나도 못하니까! 멋지고 예쁘게 봐줘서 고맙네 헤헤

587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9:24:39

>>577 이걸 못 봤네요.. 경윤주 답레 바로 작성하겠습니다!

588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9:45:20

리갱하겠습니다~
인사해주셔서 감사해요 청윤주 저도 잘부탁드려용:>

잠깐 눈붙혔는데 의외의 개운함! 이러다가 오후에 병든 닭이 되겠지만 일단은(흠)

589 청윤 - 경진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9:46:31

situplay>1596969085>466
눈, 청윤의 눈은 매우 강렬했다. 마치 그때처럼. 청윤 스스로는 블러핑이라고 생각해 벌인 일이었음에도 자신조차 폭력을 쓰지 않을지 확신할 수 없을 수준으로 흥분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진짜로 선언한대로 행동할 뻔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그때, 그쯤하라며 경진이 불량배의 팔을 잡고 끌어내리자 청윤은 다시금 정신이 들어 손에 힘이 풀렸다. 불량배는 그렇게 빠져나와 다시 경진의 뒤에 숨었다. 청윤은 잠시 경진과 뒤에 있는 불량배를 바라보더니 심호흡을 하곤 말했다.

"..그래, 확실히 너무 흥분했던 것 같아."

그러고 청윤은 자신의 손을 바라봤다. 몇번 바닥과 문을 세게 내리친 것 때문에 좀 빨개진 것을 제외하면 멀쩡했다. 하지만 그 빨개진 손은 그때의 피가 흥건한 손을 연상시키는 것 같았다. 자신의 피였지만, 전부 자신의 피라고 볼 수도 없을 것이었다.

"그래서, 좋은 방법은 있고?"

청윤이 목소리를 낮춰 속삭이듯이 물었다.

590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09:48:37

좋은 아침이에요 혜성주!

591 서한양 - 훈련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9:49:36

>>0

계수가 9000 단위에서 8000 단위로 바뀌니,이전보다 염동력의 힘이 더 강해진 걸 느끼는 한양. 오늘은 단순히 강함이 아닌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법을 훈련했다.

"와..생각보다 쉽지 않네.."

바로 종이 두 장을 겹쳐놓고 한 장만 구멍을 뚫기.
이 염동력이란 것이 작은 단위로 움직일수록 힘의 밀도도 높아진다. 힘이 그 만큼 한 곳에 집중되니깐. 그렇기에 정교한 컨트롤과 힘조절이 필요하다.

"오..됐다..!"

종이를 한 50장은 썼을까? 25번의 시도 만에 성공했다.

592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09:54:09

혜성주랑 한양주 어서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졸린데, 안 졸린 방법은 없는 건가...!!!

59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9:56:56

좋은 아침입니다~~ (제리인사)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졸리신가요? 그렇다면 소일거리를 위해 손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을 해보십시다(?)

59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09:58:13

어억 내 시야 좁은 것 봐라! 한양주 어서오세요~

595 이레 - 은우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10:03:44

"그치만 따라 하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걸요. 그, 설명서 있어도 결과물 이상해지는 사람들 많으니까요."

그는 전문가 수준은 못된다고 말하였지만, 듣는 이의 입장에선 순수하게 감탄이 나온다. 취미라고 말하는 것치고는 분야가 꽤나 방대하지 않은가. 요리를 하는 사람들은 희한하게 주 전공이 아닌 부분까지 자격증을 다 수집하기도 한다던데, 다들 이렇게 취미에서 시작하게 되는 걸까?

"그렇죠. 뭐어, 사람도 순하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 아, 그거 알아요. 고양이도 그렇거든요. 매일 봐도 틱틱거리지만, 그런 면이 귀엽다든지... 그런 느낌..?"

얌전하지만은 않은 동물을 꼽으라면 고양이를 빼고 논할 수 없다. 사람 홀리는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는 주제에 저 혼자 산다는 듯한 그 도도함과 까칠함이 매력 포인트다. 매번 손에 상처가 나면서도 찾아갈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마성이 있달까. 이레는 하악질 하는 고양이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감사합니다."

기어이 받아낸 확언에 중얼거리며 컵을 갖다 댔다.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래도 줄어드는 양을 보면 좀 생각이 나지 않을까? 아. 어차피 부장님은 상당한 액수를 받는다고 한 것 같다. 이레로서는 알 수 없는 영역의 여유로움인 것이 분명했다. 나름대로 납득하는 사고를 거치며 주스가 컵 안에 차오르는 것을 지켜본다. 차가운 액체가 컵을 채워감에 따라 감싸고 있는 손바닥의 아랫부분부터 시원해진다. 금세 새롭게 채워진 주스를 홀짝 마신다. 어느덧 미지근해졌던 이전 음료와 달리 다시 냉기를 머금은 액체는 또 맛이 색다르다. 새콤함이 한층 강한 느낌. 역시 주스는 시원한 편이 좋다. 실없이 차가운 주스에 대한 찬양에 빠져들려던 찰나 말을 걸어오자 퍼뜩 정신을 차린다.

작업 아니란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던 이레는 당연히 그럴 리 없다는 걸 안다는 듯 피식 웃었다. 고개를 돌려 다른 아이들이 있는 곳을 본다. 역시 몇 번을 봐도 많다. 그 소란스러움에 살짝 압도되기 시작했다는 건 겨우 끌어모은 오늘 치 사교성이 동났다는 의미. 하여튼 양은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떨어지는 속도는 초고속이다. 방전된 배터리는 충전이 필요하듯 기력이 다 떨어진 사람은 휴식이 필요한 법. 이레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는 컵을 슬쩍 근처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어, 저는... 기숙사에 가야 할 것 같아요. 그, 더 있고 싶긴 한데..."

우물쭈물 말을 이어가며 힐끔 문이 있는 곳을 본다.

"다음에... 다른 분들과는 다음에 인사해 볼게요. 오늘 감사했어요."

공손하게 고개를 꾸벅 숙여 보인 이레는 모여있는 사람들을 피해 문으로 향했다. 무려 오늘 아침까지도 저지먼트에 입부하기로 한 게 좋은 생각이었는지 나쁜 생각이었는지 갈등이 끊이질 않았었는데, 괜찮은 첫인상으로 남게 된 것 같다.


//이걸로 막레할게! 상판 오랜만이라 엄청 느렸는데 기다려줘서 고맙고 부장님 너무 친절해서 감동적이었다😭😭 고생했어 캡틴~

596 이레주 (Q.cin8uWYA)

2023-10-07 (파란날) 10:05:04

아 그리고 아침에 눈 떴더니 메모장에 답레가 남아있더라고... 기절잠으로 말도 없이 사라진 것도 미안했어ㅜ

597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0:14:10

어서오세요 이레주~ 좋은아침이에요!

598 여로주:3 (Tniggra0PU)

2023-10-07 (파란날) 10:37:58

굿모닝이야!:3 왜 주말 아침인데 바쁘지........... 점심 이후에 다시 올게! 그리고 일상 돌린 두 사람 고생했어!!!

59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0:41:13

여러분들 올라이트세요? (레스 수와 정주행을 마치며) 그리고.. 괜찮아요! 이레주! 원래 기절잠은 어느 순간 훅 오는 법! 아무튼 막레는 잘 받았어요! 일상 재밌었어요!!

그리고 갱신할게요!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600 수강주-12시 전이면 아침이라구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1:11:22

늦은아침 갱신해봐요 :D

60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1:14:12

어서 오세요! 수강주!

자. 여러분. 첫날에 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프롤로그 이벤트이고.. 오늘 하는 스토리가 진짜 본격적인 첫 진행이에요! 저녁 7시 30분 경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602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1:18:27

벌써 오전 11시네요. 도넛 먹으면서 갱신!

603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1:21:01

도나쓰 도나쓰
맛있는 도나쓰, 청윤주 도나쓰 좋아해??

다들 어서와! 분명 아까 아침밥 먹었는데 또 배고프네 힝
아지주 오면 그림 위키에 올려둬도 되는지 물어봐야지

604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1:22:32

>>601 와쿠와쿠...

다들 안녕하세요!

605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1:23:31

>>602 청윤이는 질색팔색하지만 청윤주는 좋아한답니다. 물론 건강을 생각해서 한달에 한두번만 먹지만요.

606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1:23:48

>>605 앵커미스 >>603

60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1:25:12

어서 오세요! 청윤주!

608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1:25:43

>>605 그렇군... 나도 도나쓰 조아해! 자주 못 먹지만 후후

609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1:26:47

>>607 안녕하세요 캡틴!

610 아영주 (4c6XsANCaw)

2023-10-07 (파란날) 11:33:49

뒤늦게 뒷북 치면서 등장!

안녕하세여 캡
모두 쫀아침

611 아영주 (4c6XsANCaw)

2023-10-07 (파란날) 11:34:11

으악 실수

612 아영주 (4c6XsANCaw)

2023-10-07 (파란날) 11:35:00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2%부족한 나...

쥐구멍주세요plz

613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1:36:51

아영이..탐욕이 하늘을 뚫어버리네요! 그런데 정치 경제쪽에 강하다는건 경제에 빠삭해서 그런건가요?

614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1:38:07

아영주 어서와! 호오... 이런 게 있었어?

명예욕과 탐욕, 정치경제가 쩐다는 게 눈에 바로 들어왔다! 아무래도 원하는 게 많다 보니 금전쪽으로 관심이 많다는 의미려나!

615 아영주 (cZSGiH6Y12)

2023-10-07 (파란날) 11:38:55

그럴듯한 커리어~우먼이 되기위한 그런거지(끄덕
그냥 정,경제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은것도 맞아! 확신의 문과상

616 아영주 (cZSGiH6Y12)

2023-10-07 (파란날) 11:41:12

랑주도 반가웡~~
응... 아영이는 쩐에 살고 쩐에 죽는 여자(...)

랑주도 분석표 해주라

61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1:42:15

아영주도 어서 오세요! 탐욕과 명예욕이 상당히 높군요. 이거?!

618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1:43:29

어서오세요 아영주 :)

619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1:44:03

>>615 나중에 청윤이랑 철학 가지고 얘기가.. 가능하려나요

620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1:44:17

>>616 헉 알겠어 빨리 해볼게! (후다닥)

621 아영주 (cZSGiH6Y12)

2023-10-07 (파란날) 11:45:51

>>617 헤헷...(시선피하기
원래는 명예욕만 높았는데 세상은 실전이었고 그렇게 되었어()

수강(신청)주도 안녕녕!

62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1:48:11

명예욕이 높은 이들아! 노려라1 레벨5!

은우:퍼스트클래스급은 말고. (절레절레)

623 아영주 (cZSGiH6Y12)

2023-10-07 (파란날) 11:49:58

>>619 철학이라,,가능할것 같아(아마)
아영이는 찐 철학~정의란 무엇인가~보다는 경제체제관련 논의가 더 익숙하겠지만 윤이랑 얘기하는건 즐거워 할거야

62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1:55:07

그럼 스토리 전에 간단하게 일상이라도 구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일상 가능을 올려놓을게요!
돌려도 좋고 선관이 필요하면 찔러도 좋고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625 아영주 (xscaPfEmuI)

2023-10-07 (파란날) 12:01:22

지하철이라서 ㅠㅠ

>>622 에...

626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02:06

으앗..돌릴 수 있는 분이 계시면 돌리는거지! 꼭 돌려야한다 아니니까 괜찮아요!

627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2:05:05

됐다!
인지도랑 인망같은 경우엔 불량배나 스킬아웃 지분이 커!
스킬아웃이랑 부딪힌 저지먼트 쪽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을 듯? 이라는 느낌으로다가!

628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2:07:02

기술 수치 수정! 너무 높게 해놨다!

62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08:01

으아닛! 사교성이나 명예력등이 없잖아요! 그래도 신체스펙은 괜찮다! 와아아!

630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2:08:14

친구는 없지만 인지도가 높은 랑이라.. 악명이란 뜻인건가요..

63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17:25

아. 미리 일정을 이야기하자면 캡틴. 이번 연휴 월요일에는 다른 곳에 가야 해서 아마 스레에는 못 올 것 같아요. 고로 월요일부터 화요일 퇴근할때까진 오기 힘들 것 같으니 그 점은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632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2:17:49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633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2:19:46

>>629 후후 레벨 0의 스킬아웃이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보루지...

>>630 어느정도 느낌은 비슷하네! 일단 어디까지나 랑 입장에서 친구나 지인이 적다는 거니까... 상대 쪽에서는 다르게 생각 가능성도 있긴 할 듯!

>>631 오옹 알겠어 캡틴! 여행 가는 걸까? 미리 잘 다녀오라구!

수경주 어솨!!

634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2:21:35

그리고오 슬슬 밥먹을 시간이네, 밥 먹고 돌아올게!

635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22:41

>>632 어서 오세요! 수경주!

>>633 여행..이라기보다는 그냥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거라서! 아무튼 랑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63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12:26:16

갱신할게!

>>631
나는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출장,,,
캡틴 없는 동안에 내가 잘 관리할게..!

위키는 지금까지 계속 최신화 시키고 있었어서 평소처럼 하면 될 것이고.. 판도 레스 어느정도 채워진다 싶으면 새로 만들게! 그런데 시트검수나 통지표는 못할 듯..😅😅

637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2:27:14

갱쉰빤치 뚜시
미나상 맛점 하셨나여~~~~

638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2:28:52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63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30:15

어서 오세요! 한양주와 세나주!

>>636 오. 그럼 그때는 제가 스레를 지키면 되겠네요! 판은 제가 가기 전에 하나 만들어두고 갈테니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하루 정도이고! 시트 검수나 통지표는...어차피 제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능력 리스트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 날에 시트가 들어오면 제가 부재중이니까 검사를 좀 기다려달라고 요청만 하면 될 것 같아요.

640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12:31:45

다들 안냥!

>>639
알겠어-!

64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32:37

사실... 이미 시트가 20개도 넘게 들어온지라.. 이 이상 들어올진 잘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

642 아지주 (wqCJUIN.Hw)

2023-10-07 (파란날) 12:32:45

situplay>1596970083>603 무ㅕ?,,,,?
크로키하다가 연습겸 5분남짓한시간에 프파팍 갈긴데다 선도안따서 선도 드러운 그림을 어디다 박제하겠다고??..??

643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2:33:01

수경주 반가워여~~~~ 악수하조!

644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2:33:48

허억 한양주랑 캡틴상도 하이에여

645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34:25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646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2:35:03

아지주도 어서와라긋

647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2:37:00

안녕

>>642 안돼... 선따고 채색해서 다시 그려오게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8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2:46:52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 먹으니까 졸린 기분이네요.
조금 자고 저녁에 멀쩡하려고 노력할까 고민이네요.

64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2:48:10

일단 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올게요!! 다들 맛점하세요!

650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2:54:34

다녀오세요 캡틴.

651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3:05:59

>>642, >>647
에에 아쉽다
ㅋㅋㅋㅋㅋ알겠어... 다시 그려와준다니 그럼 그걸로 올려놓는 걸로 할까!

암튼 밥먹고 왔어! 다들 안뇽!

652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3:06:36

어서오세요 랑주

653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3:08:16

수경주 안녕!

654 청윤 - 훈련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3:13:09

>>0
능력이 생긴 뒤로는 능력 연습 위주로 훈련을 했지만, 아직 이론에 완벽하게 통달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이론 연습을 하기로 했다..만

"아무리 그래도 유체역학을 고등학생에게 왜 가르치는거야.."

<...액체 속에 생기는 기포를 공동 현상, 캐비테이션이라고 부른다. 이를 알기 위해선 유체가 규칙적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속력, 압력, 높이의 관계에 대한 법칙인 베르누이 정리를 알아야 하는데 먼저 공식에 대해 말해보자면...>

유체역학이 물리학에서도 난이도가 헬급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 그나마 능력에 유용한 부분만 발췌해놓긴 했음에도 읽기 상당히 힘든 것은 똑같았다. 힘겹게 하나하나 읽어가던 청윤은 생각했다.

'오늘 하루도 그냥 넘어가진 않겠구나..'

절로 한숨이 새어나왔다.

655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3:15:35

뱅크 보다가 느낀건데 우리 어장에서 소나키네시스 능력자가 세분이나 계셨네요! 세분이서 같이 소리를 지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런데 소나키네시스 능력은 효과가 중첩되는걸까요 상쇄되는걸까요?

656 아지-랑이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3:25:09

머리가 핑글핑글 도는 것 같은 아지다. 돈을 빌려주고 기억을 못 하다니 과거의 나 너무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이 쉽사리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엄청나게 급박한 일이었을 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저런 생각을 할 때에 상대가 2년 전을 말해온다.

"아..."
"...아!"
"...아!!!"

기억났다!! 기묘하게 비슷한 상황이었기에 기억을 못해낸 것을 기이하게 여길 정도였다. 인첨공에 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곤경에 처해있던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 분명 앞의, 이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그 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아~"
"또 만나서 반가워요~"

방글방글 웃으면서 반가움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사람에게 두 번이나 구해진 것이 된다.

"늘 도움만 받네요오"
"돈은 안 돌려주셔도 돼요~ 오히려 도움 받은 제가 뭐라도 사 드려야 할 것 같고... 그렇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꼬물꼬물 뒤지다 상대에게 초코맛 막대사탕을 내민다.

"사탕 좋아하는 것 같아 보여서요~ 이걸로 전부 보답이 되지는 않겠지만..."

65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3:43:11

식사를 마치고 잠시 영화 한 편을 보고 다시 갱신이에요!

>>655 소리를 지른다고 해도 그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르게 적용될 거예요!

658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13:49:56

어떤 영화 보셨나오~~~

65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3:53:56

>>658 그냥 밥먹으면서 채널 돌리는데 식객이 하더라고요. 옛날에 봤던 기억이 나서 한번 오랜만에 다시 봤어요!

66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4:08:44

주말 오후 2시쯤의 혜우는 뭘 할까.

"......"

자기 방 의자에 앉아 벽지 무늬를 셌다가 말다가 하고 있다나.

661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4:10:30

주말 오후 2시의 청윤이는 아마 능력 연습하거나 독서하고 있을 것 같네요.

662 랑 - 아지 (rBTH.8.2Sg)

2023-10-07 (파란날) 14:10:42

2년 전이라는 말을 진즉에 했어야 했나.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드디어 기억이 난 듯, 감사 인사를 전해오자 랑은 아지 쪽과 반대로 고갤 살짝 돌렸다.

"...고맙단 말은 됐어."

그 때도 딱히 정의감이나,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한 행동도 아니었고.
그 날에는 그냥 배가 고파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 상황에, 눈에 거슬리는 게 있어서 화좀 풀었을 뿐이다.
물론 오늘은 좀 다르지만...

"야."

돈은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함께 막대사탕을 내미는 아지를 물끄러미 보던 랑은, 한숨을 내쉬며 이미 다 녹은 사탕의 막대를 빼들었다.

"내가 뭐 때문에 2년 동안 기억하고 있었다고 생각해."
"그냥 받아, 2년 동안 돌려주지 않은 이자까지 얼추 쳤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내밀고 있는 막대사탕을 가만히 두기는 좀 그래서, 막대사탕을 받아 바로 포장을 뜯어 입에 물곤, 그 대신인 것처럼 지폐 몇 장을 아지의 손에 쥐여주려고 했다.

"이걸로 됐어, 뭐 더 하려고 안 해도 돼."

663 혜성주 (JNjJjVmUcE)

2023-10-07 (파란날) 14:14:20

갱신하겠습니다! 좋은 오후에요~

66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16:22

어서 오세요1 혜우주와 혜성주!

665 랑주 (rBTH.8.2Sg)

2023-10-07 (파란날) 14:18:44

다들 안녕!

>>660 주말 오후 2시의 랑인가..
아마 새로 나온 음반을 찾아 사서 돌아가고 있을 때 아니려나!
중고 LP플레이어에 끼워서 들을지도!

겸사겸사 골목길 골라서 불량배들 좀 괴롭히고(?)

666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20:42

(대충 주먹으로 벽을 쾅 치는 소리)

"...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여러 의미에서 말이야."


-오후 2시. 어딘가에서 조용히 들려오는 남매의 목소리.


어쩌면 스토리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한 남매싸움일 수도 있고?

667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4:23:03

(전체 제리인사) 계신 분들 점심은 챙겨드셨나요?
주말 오후 2시에 대한 걸 물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주말 오후 2시의 혜성이는 어김없이 점찍어둔 디저트카페에 가서 디저트와 음료를 먹고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흠)

선관을 구해보지만 선관은 강요가 아니기 때문에 떠오르는 선관이 없으시다면 넘겨주셔도 괜찮아요:>

668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4:23:45

>>660 주말에도 불량배들은 고생하네요..

>>666 ...ㄷㄷ..

669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4:24:42

>>666 이러면 거의 스토리 연관이던데....남매싸움치고는 대사가 너무 호달달이구

67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25:41

점심을 먹고 그냥 간단하게 주전부리를 먹고 있답니다! 음. 이건 그냥 19살 캐릭터라서 궁금한 거지만 혜성이는 언제부터 저지먼트 생활을 했었나요? 1학년때부터? 아니면 2학년때부터? 그것도 아니면 올해부터?

671 랑주 (rBTH.8.2Sg)

2023-10-07 (파란날) 14:25:50

>>666 무 무서워

혜성이와 선관!(눈반짝)
하지만 급조하는 것보단 좀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으니 지금은 참을래!

672 희야주 (kWZZtNIzq2)

2023-10-07 (파란날) 14:26:57

주말 오후 2시의 안희야...

아메리카노 사준다는 말에 쫄래쫄래 따라갔다가 병원에서 검사 받는 중...

희야: 어라-? 아아 사준다면서요, 희야 지금 속은 건가요? 이런 행동은 구원받지 못해요-

어억 퇴근시켜달라...

67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27:21

어서 오세요! 희야주. (토닥토닥) 일 화이팅!

674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4:27:47

다들 어서오세요.

주말 오후 2시..
어쩐지 부업하고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개당 11원짜리라던가.

675 랑주 (HfQVsvdnws)

2023-10-07 (파란날) 14:29:57

희야주 안녕!

아아에 이끌려 속아버린 희야와 월급에 이끌려 속아버린 희야주로군... 힘내는 거시야...

67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4:31:43

>>670 식사후 주전부리 못참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성이요? 사실 0레벨 보기 전까지 1학년부터 했다는 설정을 생각했기 때문에 1학년부터 했다고 할까 생각 중이지만 음. 2학년부터 했다고 할까요?(캡틴:너무 대충이잖아요;)

희야주 화이팅입니다. 이른 조기 퇴근을 기도드릴게요:<

67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33:26

>>676 사실 어느 쪽이건 큰 문제는 없어요. 그냥 3학년 동기조에 합류를 하느냐, 아니냐가 궁금했을 뿐이었기에! 그 설정은 편하게 설정하셔도 괜찮답니다!

678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4:33:31

>>672 희야주.. 화이팅!
>>674 수경이는 부업을 하는군요! 약간 의외인 것 같은데요?

679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4:34:08

>>671 선관을 꼭 짜야되는 건 아니니까 부담가지지 마세요(찡긋)

애들 TMI 잘 가져갑니다. 아싸~~

680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4:34:08

681 랑주 (rBTH.8.2Sg)

2023-10-07 (파란날) 14:35:14

왔는가
애린쟝

멋진 포오-즈로군

68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4:35:53

어서오세요 애린주~~~

68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37:27

어서 오세요! 애린주!!

684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4:40:20

안념해세! 스레의 모든 친구들!
반갑습니다!

ㅖ? 반갑습니다는 한번만 하는거 아니냐구요?
ㅁ?ㄹ

685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43:15

오늘 스토리는 저녁 7시 30분 경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첫 스토리에요!

특별히 뭐 있진 않을 것 같으니 그냥 펺나게 참가해주세요!

686 청윤주 (CtXVedg/j.)

2023-10-07 (파란날) 14:45:35

나른한 오후 2시에 질문! 만약 모카고가 애니로 나온다면 오프닝에서 캐릭터들은 어떤 식으로 등장할까요? 청윤이는 공리주의란 제목의 책을 읽는 장면으로 나오고 장면 전환 후에는 특유의 리본 고쳐매고 옷깃 정돈하는 포즈로 나올 것 같네요

687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4:46:55

와! 이벤트! 첫 스토리!

인트로가 그랬는데 어뜨케 펺나게 잇서여!
아, 편안하곤 다른 개념인가? :3c

688 혜성주 (zcT9IymQKk)

2023-10-07 (파란날) 14:49:10

>>686 나오기는..할까요....?(급 네거티브) 다른 캐릭터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사실 팟 떠오르는게 없다는 게 진실이에요.

이벤트! 스토리! 와 신난다...(덜덜덜덜덜더러러)

68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4:54:41

>>686 이거 어렵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흐릿) 일단 은우는 책상에서 노트북을 치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음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면서 오른손에 녹색 대기 압축 공을 생성한 후에 그 상태에서 뭔가를 풍압으로 날려버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세은이는 아마 사탕을 입에 문 채로 카메라가 있는 방향을 빤히 바라보다가 중간에 어두운 배경 속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이어서 어딘가를 날카롭게 째려보는 그런 장면으로 등장 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690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4:55:44

오프닝에서요...

진짜 엑스트라 1처럼 부실에서 슥 지나가듯 등장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니면 안나오거나요

691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4:57:05

오프닝에서 나와도 엑스트라따리처럼 한컷 끝! 일 것 같네요.

692 랑주 (rBTH.8.2Sg)

2023-10-07 (파란날) 14:58:42

>>686 골목에서 그림자진 채로 등장하는 게 베스트 같은데!
마스크 쓰고, 선글라스까지 쓴 상태로 등장했다가 등장 끝날 즈음 선글라스 올리고, 마스크 내리면서 입에 사탕 무는 걸로 끝!

69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02:34

아아 다들 너무 멋져.....(눈물을 훔침)

694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03:33

>>686 🤔 생각해본적 읍따!
근데 점례의 이미지를 그대로 녹여낸다면...
한밤중에 불타고 있는 건물을 바라보는 얼굴이 보일듯 말듯한 뒷모습에서 머리카락으로 셀프 화면전환 뒤에 샤랄라한 배경에 몽글몽글한 표정을 하고서 침대로 다이빙하는?

695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04:06

머야 정작 쓰고나니까 빌런같애...
(실제로 빌런이었다)

69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15:07:29

근무 중 갱신..지루허다..

>>686
밝은 배경!그러니깐 낮일 때는 안경을 쓴 채로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어두운 배경의 밤으로 전환되어서 안경을 벗은 한양이 스킬아웃들 앞에서 허리에 찬 목검을 뽑음과 동시에 주변의 사물들이 떠오르는 장면!

69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5:10:27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러니까 이 장면들을 제가 그릴 수 없는 것을 한탄해야 하는 타이밍 맞는거죠?!

698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11:28

>>677 ㅈㅈ잠만 내 시야 좁음이 이렇게 또...일부러 스루한 거 아니에요 캡틴 어흐흐흑! 3학년 동기조?? 허억! 끼워주시나요! 0레벨인데!(농담)

699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15:11:56

세나는 쿨뷰티인척 수업듣다가 카메라보고 한 번 씩 웃어줄 것 같아여~~~~
먼가 막연히 그런 느낌.........

700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13:03

같이 한탄 하죠 캡틴! 그림을 못그리는 곰손임이 한탄스럽다..

701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13:40

한양주가 합법루팡을 시작했다! 어서와!
역시 검객은 베기 전 모습이 제일 간지나져. 응응.

빨리 다들 모브에 숨어들려고 하지말고 하나씩 내줘잉

>>697 괜찮아! 나도 못그려오!

70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5:16:55

>>698 그야 뭐... 같은 동기로 들어왔으면 동기조인거죠! 레벨이 무슨 차이가 있나요? 레벨로 가자면 은우가 오히려 빠져야하는 상황인걸요.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여기로 와서 한탄의 장을 만들도록 해요!

703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5:18:52

그리질 못하는 슬픈인간이에요.

70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22:11

>>702 은우가 왜 빠지는 거에요 안돼 못가 어디가(질척댐) 감사합니다. 아싸 겁나 친하게 대해야지(???)(캡틴이 허락 안함)

혜성이 하면 방울달린 끈 잡고 흔드는 무당모먼트밖에 안떠올라서 틀렸어요..

705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26:21

>>703 (둥부둥부)(와랄랄라)

>>704 근데 이제 거기서 얼굴을 점점 클로즈업하는거지. 눈동자까지 줌을 쫙 땡기면서, 마치 빨려들듯이?

70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28:42

>>705 (뭐지 애린주 천재인가) 개쩌는 장면이뚝딱 만들어졌는데 애린주는 천재인가요??:0

70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5:29:13

와! 이렇게 3학년 동기조 5명이 완성되었다! (별 의미는 없음)

708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2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기조 완성되서 기뻐하는 캡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31:13

>>706 안이오, 점롄대오? (?)

>>707 와! 3학년레인저! 짱세보인다!

710 이름 없음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5:32:21

>>694 애니였으면 청윤이는 공리주의 철학자들 초상화에 합성되는게 커뮤니티 대밈이였을듯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아한 아가씨 공리주의 최고야

경진이는 아마 오프닝에 혼자 나오는게 아니라 화면전환 용으로 다른 애랑 같이 나올듯해 ㅋㅋ 좀... 자유분방 하하 저지먼트는 개인주의야!캐한테 잔소리 하다가 그 캐 도망가면서 걔로 화면전환 (응?)

답레는 집에 가서 들고올게 모두 쫀오 보내~!

711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5:33:19

아니 갱신하기가 무섭게 기절잠이라니 이 무슨 추태..:0

712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5:33:59

situplay>1596970083>308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목화고에서는 아직 별로 없었겠지만 중 3 때 상당히 있었겠네요

#정주행하다 발견한 거네요.

713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35:46

오, 철학자들의 명단에 함께 장식되는 청윤이... 🤔

경진주도 쫀오~
나 지금 썰풀린 것들 다 모아서 누가 무엇을 중점으로 캐릭터를 굴리는지 보고 있어여.
다들 조심해. (?)

71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36:28

>>710 귀가 조심히 하세요~~

수강주 어서오세요!

이름 비슷한 캐들이 많아...(이름 외우기에 취약함)

715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37:29

>>709 엣??:0 그럼.... 짱쎈 점례다(대체)

716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37:38

>>711 원래 수강신청 완료하고 긴장 풀리면 갑자기 나른해지자너.
수강주 헬로! 잘 자고 왔다면 그걸로 오케이!

71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5:39:13

>>709 이제 2학년 레인저, 1학년 레인저도 완성이 되나요? 이쪽은 추가 전사도 있을 것 같은데!

>>710 어서 오세요! 경진주!!

>>711 저런. 그럴 수도 있죠! ㅋㅋㅋㅋㅋ 다시 안녕하세요! 수강주!

718 이름 없음 (/bvmpVU3IU)

2023-10-07 (파란날) 15:42:06

>>686
(약간 먼 앵글)어느 낮 벽에 무언가 그래피티를 그리는 정하, 1초뒤 정하정면 벽쪽 카메라로 전환되고 카메라 위에 새하얀 락카가 덧씌워진다. 그 이후 화면이 모두 새하얘지자, 검은 그림자가 화면 앞에 서서히 커지고 새하얀 화면은 점점 뭉게구름처럼 변한다.

카메라에 어느정도 다가온 그림자는 커튼을 열듯 손을 가슴앞에서 커튼을 열듯 촥 옆쪽으로 휘두르고 그에 맞춰 안개는 양옆으로 갈라진다. 그와 함께 줌아웃

안개가 갈라지자 그곳엔 똑같은 배경으로 밤거리로 바뀐 풍경 쓰러져있는 사람들과 완성된 코뿔소 그래피티, 안경을 벗은채 차분하게 가라앉은 표정으로 안개를 거둔 뒤, 안경을 다시 꺼내쓰고 다시 빙긋 웃는 정하가 클로즈업된다.

719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5:42:10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치킨이겠네요.

72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5:45:31

어서 오세요! 정하주!!

721 정하주 (/bvmpVU3IU)

2023-10-07 (파란날) 15:45:47

앗! 나메가 비었어!!! 다들 안냥~ 기절하고 돌아온 퍼펙☆트 정하주입니다!

situplay>1596970083>308
가끔 현실에서도 본인이 강하다는걸 까먹는 정하에게 공포겜은 너무 고자극인거십니다

72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48:26

치킨 부럽다...요즘 치킨 안시켜먹은지 오래됐는데..
정하주 어서오세요!

723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5:50:47

어서와요 정하주!

>>686 정면에서 도대체 뭘 적은건지 모르는 종이를 들어올리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보이자마자 다른 등장인물에게 가려지는 씬으로 등장끝/

724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5:51:14

정하주 어솨욧
편하게 주무셨나오~~~~

725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5:53:11

갱신....
수, 수경주 답레가 어디에 있지....(동공지진)

72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54:04

여로주 어서와요~

72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5:55:21

여로주도 어서 오세요!! 저는 잠깐 개인 볼일을 보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728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5:55:32

여로주 어서와라굿

729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5:55:49

여로주 어서오시고

다녀와요 캡!

730 세나주 (cLlhNGWIrM)

2023-10-07 (파란날) 15:57:08

캡틴상 나중에 와여~~~~~~

731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5:59:48

>>715 혜성이가 짱센대오? :0

>>717 원래 해커는 혼자 힉힉호무리 놀이 하는거 아니었나오? :3c (슬금슬금)

732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01:01

정하주 여로주 안념해세!
캡틴 갔다와! 빠빠이!

73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6:03:50

캡틴 다녀오세요~~
>>731 혜성이요? 이 무말랭이가?:0 에이 아닐걸요

734 정하주 (/bvmpVU3IU)

2023-10-07 (파란날) 16:08:31

situplay>1596970083>724

...아직 피곤해요...왜 잤는데 피곤하지...

735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10:38

정하 씬도 수강이 씬도 귀엽워... 얌전히 앉혀놓고 막 왼쪽으로 두번 오른쪽으로 세번 쓰다듬어주고 싶어...

>>733 그치만 무말랭이 맛있는걸? 그러니까 암튼 강함!

73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6:15:55

맛있는 것=강한 것 공식은 그만둬주세요ㅋㅋㅋㅋㅋㅋ그치만 무말랭이가 맛있는 건 인정합니다

737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16:19:05

>>734 많이 자서 되려 피곤한 경우도 있으니까오 ><
조오는 그럴때 커피 마시구 간단한 겜하면서 정신 차려여~~~ 헤헤

738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6:23:01

지금 잤다가는 밤에 잘 잠까지 자버릴거 같아 어떻게든 깼긴 깼었는데..

잠깐 한밤중에도 잘 돌아갔잖아??

그럼 문제없겠네요 핳핳

739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6:23:10

다들 어서오세요.

740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6:25:05

캡틴 다녀오구 다들 어서와~:3

741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16:25:48

미나상 엇스와용~~

742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6:27:38

머리 싸매고 한참이고 모니터 쳐다(노려)보면서 멍때리는 30초 보낸 뒤에 흐린 눈으로 일처리 했더니 바쁜 것에서 좀 해방됨... 갱신할게

74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6:31:08

모두에게 제리인사 제리인사(90도 인사)
희야주 고생 많아요 조금만 힘내자

744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6:33:09

안녕안녕~ 좋은 오후 보내고 있어?😉

위에 구몬 있는 것 같은데 선생님 제가 구몬을 실수로 파쇄지에 넣고 같이 갈아버린 것 같아요(?)

745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16:33:50

희야주도 어서오라굿

746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6:36:33

희야주도 어서와요! 파이팅입니닷

747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6:37:46

다들 어서오세요.

답레.. 어디있었더라.(기억 못함)

748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6:38:16

>>744 구몬을 왜 파쇄지에 갈아버리셨어요 안돼...복구하세요 얼른(?)

749 류애린 - 진정하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38:37

그래도 잘 알아들어준 것이긴 한지 고맙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생글생글 웃어보이는 그녀였다.
아무렴, 순찰같은 경우에도 어지간해선 2인1조로 다니는데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특히 다수의 인원에게 포위당하거나 흩어진 이들을 쫒아야 할 때라면 더더욱 혼자선 무리일테니까,

그런 돌발상황들은 누구에게든지 예외없이 찾아오는 법이다.

"어라, 역시 과자 쪽은 취향이 아님까? 쫌만 살펴봐도 저런 가게, 요런 가게에서 많이 팔텐데?"

그녀는 설령 500원 동전 하나라 해도 그것에 의미가 존재한다면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에 대해 설파하고 싶었지만... 그러다간 한페이지를 꽉 채울테고, 다 말하다간 밤이 되어버릴게 뻔했기에 '암튼 500원도 귀중함다.' 라는 식으로 맺기로 했다.

"고매인지 고리타분인진 모르겠는데... 뭐, 싫진 않슴다. 애초에 요즘같은 시대에 집안타령이 어딨겠나여. 그거야말로 차별 아니겠슴까?"

그래도 연례행사마냥 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생각하면 골치아프다는듯 혀를 내두르던 그녀는 마치 입 안에서 사탕을 굴리듯 정하의 이름 세글자를 천천히 훑어보았다.

"음, 꽤 이쁜 이름이네여."

그 이상의 첨언은 하지 않았다. 장황하게 말해봤자 정하 본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의미없는 이야기들이니까,

"...오."

낮게 흘러나온 감탄사였다.
순순히 인사를 받아준 것 때문일지, 아니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물들이 한창 과자를 집어먹고 있던 자신의 손을 씻어내듯 가볍게 훑다 사라지는 것에 놀란건진 모르겠지만...

"5... 백만원만큼 쩜다."

의미를 모를 수치다. 그것이 상냥함에 대한 가치라면 턱없이 박한 액수겠지만,

"...근데 진짜로 혼자 순찰 가시는 검까?
암만 그래도 아가씨한텐 위험함다? 흉기 들고 슉. 슈슉. 슉. 슉. 하는 스킬아웃이라도 만나면 어케여."

자연스레 돌아온 본론이었다.

750 여로 - 수경이와 음료를!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6:39:37

"세상엔 여러 사람들이 있으니까. 내 성격을 남에게 강요할 순 없는 거잖아?"

여로는 고개를 까딱이며 말했다. 자신의 성격을 강요할 순 없는 법이니.

"음, 그럴까? 그러니까.... 수경인 무슨 음료 좋아해?"

자판기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 여로가 물었다. 무슨 음료를 마실까. 그는 고민하는 기색으로 말했다.

"나는 웬만하면 다 좋아해서 같은 거 먹을까 하고!"

가끔 남이 마시는 거 따라 마시면 실패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답레 찾았다...!!!!!

751 아지-랑이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6:42:45

고맙단 말은 됐다지만 그래도 고마울 땐 어떻게 해야 하나~ 방싯방싯 웃고만 있었다. 사탕을 빼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대가 불러온다.

"네에~?"

그러게요오 뭐 때문에 기억하고 있었으려나~ 느릿하게 회전하는 머리로 거슬러 올라가 짚어보려는데 난데없이 손에 돈이 쥐여진다. 와중에 사탕을 받아준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자가 과분한데요오오..."

많다!! 그때 빌려줬던 건 절반도 안됐던 것 같은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 점을 짚으려다가 잘라 말하는 투에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은 이 돈을 받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럼 확실히 돌려받았습니다아"

아무말 없이 상대를 보고 있다가 배시시 웃는다.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다!!

"이제 잊어버려도 돼요~"
"조심조심 들어가세요오~"

지폐를 살랑살랑 흔들며 인사를 해본다. 그리고 나서 저지먼트 부실로 걸음을 옮기려 하였다. 방금 녹음한 내용을 전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 막레 줘도 되고 부실로 같이 따라가도 괜찮음!

752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43:27

음, 딜리셔스한 일상들이 속속들이 이어지고 있어...
(나쵸 장착)

75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6:44:16

일상구경에 팝콘과 콜라는 못참지(팝콘)

754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6:45:24

저녁 먹고 다시 올게!:3 다들 나중에 봐!!!!

755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6:46:15

관전은 늘 재밌써(주전부리를 빠뜨리고 옴)

756 류화 - 태진 (C.5ms/9Qlk)

2023-10-07 (파란날) 16:48:37

situplay>1596969085>876

도와달라 부탁은 했지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것인데. 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가오는 것에 류화는 정말 도와주려고 하는 것인지 하는 마음이 절반, 저게 왜 저러는지 몰라 당혹스러운 마음 절반으로 동그랗게 뜬 눈으로 널 본다. 이내 다가와서 절 내려다보는 널 올려다 보고, "뭐요.." 하며 무슨 말을 할지 네 반응을 기다리다가, 싫다 말을 듣고선 류화는 잔뜩 구겨진 표정이 된다. 선배가 되어서는 후배를 도와줄 생각도 없고. 기대 안 하길 잘했지. 류화는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하, 후배의 도움도 무시하고. 그러고도 선배에요?"

투덜투덜. 철조망이 기대는 널 보고서 류화는 한숨을 내쉰다. 어떻게 저런 선배가 다 있냐면서, 찡얼찡얼 거리며 옥상에 쓰레기를 줍는다. 남은 것 하나 없이 다 줍고 나면 류화는 여전히 떙땡이를 치는 당신을 분하다는 눈으로 바라보았을까. 내려가기 전 집개를 당신을 향해 들어 보이고서는 마치 경고하듯 외치는 것이었다.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까, 하나 걸리기만 해봐요."

각오해요! 하는 말로 끝으로 류화는 옥상 문을 열고서, 네 시야에서 사라진다.

757 류화주 (C.5ms/9Qlk)

2023-10-07 (파란날) 16:49:23

기절잠 해서 못 왔더니... :q. 일상이 더 늘어질 것 같아서 막레 올려요.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이에요.

758 경진-청윤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6:49:37

“좋다기 보단… 비폭력적인 방법은 있어요.”

불량배 듣던 말던 관심 없는지, 그리 말하고선 여린 살 충격입어 시뻘개진 청윤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잠시간 조용해진다. 그 짧은 시간 내에 불량배는 폭력사태까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것을 깨달고, 어째 얼굴이 조금 기고만장해 지는 것이 배은망덕하기 그지없다. 그에게 등 돌린 경진은 확인할 경위 없었지만.

“이분 연행해서 학년, 반 다 돌면 이분 친구들 아는 사람 몇 나오지 않을까요?”

불량배는 그 말에 벌써부터 받을 수치심이 연상되는지, 얼굴을 한껏 찡그리나 딱히 뭐라 반발하진 않는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꼴이 가상하긴 한데, 그걸 담배 피는데 쓰네… 경진은 불량학생의 손목을 잡고선 교실 건물 쪽으로 끌어보였다.

“선배는 보건실 먼저 가주세요, 저 때문에 일 힘들게 꼬였는데 이런 자잘한 것까지 같이 해 달라고 하기엔...”

759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6:50:06

모두 안녕~ 답레 쓰고 ㅂ잠깐 또 사라질게

760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50:27

희야~주 어서오고!여로주는 저녁 먹고 오기~ 냠냠해!

>>755 뭐야, 왜 아무 것도 안가지고 있어요.
(버터구이 오징어 한박스 던짐)

76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6:51:35

>>755 어쩔 수 없죠 나눠드리겠습니다(팝콘과 콜라드림)

여로주 다녀오시고 류화주 어서오세용~

762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52:06

귀엽고 맛있고 재밌어! 모두 다 참치맛 사탕이야!

류화주 어서오고 일상 수고했어!
경진주는 이따가 또 보자!

763 류화주 (C.5ms/9Qlk)

2023-10-07 (파란날) 16:54:03

여로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경진주 이따 뵈요...!

764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6:59:17

>>748 선생님 구몬이 많아요(jyp급 칭얼거림)(?)

애니메이션 op에서 어떤 장면이냐... 희야는 오너도 잘 모르겠단 말이지...🤔 그리고 사실 나... 애니 오프닝은 맨날 스킵했어(?)

그래도 음... 열심히 짱구 굴려보기... 도시 전경 보이는 밤의 마천루? 옥상? 난간에 앉아있는데, 옆모습 스칠 때 바람 불면서 머리카락 살랑이구, 화면 움직임 따라 눈 빛나게끔 웃으면서 고개를 돌릴 것 같아~ 그리고 머리카락 끄트머리에서 다음 캐릭터로 슉 넘어가겠지...

765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6:59:53

그러고보니 나 갑자기 세나가 응원단장 하는 상상을 해부렀어라.
패기넘칠거 같은뎀, :3c

766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00:03

여로주 맛저하구 경진주 조심히 다녀오구~~ 휩쓸린다 휩쓸려~🐟 다들 어서오라구~~ 안녕안녕이야~

767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03:45

여로주 경진주 다녀오시고 류화주 안녕하세요!:D

768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07:27

중간에 끊길거 감안하고 일상돌리기 vs 메인시나리오 시작까지 이대로 관전 즐기기

아 안대..! 자꾸 인사만 하다 시간 보내니까 가게 앞에서 인사하는 기계가 되어버린 기분이야 :0

769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08:30

아 둥둥쟝 두구두구쟝

.dice 1 100. = 33

770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09:29

애니메이션 op 좋은 상상이다
훌륭하게 성장한 아지라면.... 아지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시작해 무표정으로 눈에 깃든 타오르는 듯한 불빛이 길을 남기며 목도로 검도를 응용한 빠른 기습 동작을 해 보이고 모브 뒷모습에 한발 뒤늦게 타격이 들어가는 묘사, 그리고 무릎꿇은 뒤 헤실헤실 웃으면서 뒷머리 만지고 다른 캐릭터로 넘어감
지금의 아지라면 화단에 우산 받쳐들고 개구리 보면서 헤실거리고 있다가 카메라 발견하고 ㅇ0ㅇ! 했다가 손 활짝 펴서 웃으며 인사하는 듯이 하고 다음 캐릭터로 넘어감

77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09:56

>>764 그렇지만 뉴비쟝은 희야주의 구몬이 보고 싶은걸(희야주:으) 아싸 맛있다(냐금냐금)

다시 한바퀴 돌아서 제리인사를 하고...

772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09:58

3분의 1이네
애매한데 희야 디자인 시트라도 올려봐?(농담임)

773 류화주 (9UxRXHOK9U)

2023-10-07 (파란날) 17:10:10

>>767 수경주도 안녕이에요.

핫 정체모를 무서운 다이스..

774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10:24

situplay>1596970083>768 뭔지 알 것 같다 여기 사람이 많긴 많지 ㅋㅋㅋㅋㅋㅋ
아 음 어
돌릴 거야?

775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11:49

수강주 돌릴거면 같이 돌리고
아니면 랑이 그린거 다듬어야지

77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12:36

일삼도 맛있고 잡담도 맛있고~~~
제가 휴일이나 몸뚱이가 낡고 지쳐버린 탓에 일일히 반응 못함을 용서해주세요 어흑. 반응 못해도 모니터 너머로 야광봉 흔들고 있어요:>

777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13:13

>>775 아앗 아직 진행중이었군요..!
하던 것도 있으신거 같고.. 좀만 기다려보겠습니다ㅏㅇ

778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14:33

수강주랑 돌리면 멀티가 되긴 하지
하지만 프로-일상러가 되기 위해선 그정도는 감안해야 하는 부분인 법

어쨌든 기다릴거면 알겠어
혜성주 안녕

779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7:18:24

하이하이 갱신

780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19:25

안녕안뇽 혜우주 어서와~!!!! 우다다로 맞이해도 돼?😙

781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20:13

뜬금없는데 나 아지주 말투 왜 이렇게 재밌지... ㅋㅋㅋㅋㅋㅋ 딱뚝콱. 보단 닥둑곽 느낌

모두 안녕 !

782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20:51

오... 아지 훌륭하게 크길 바라는 정권지르기 오늘부터 1일~ 하려다가 닥둑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주도 안녕~~~

78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7:22:10

>>780 (골키퍼 자세) 얼마든지 와라!

784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22:46

>>772 왜 농담이야 ㅠ

785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23:07

혜우주 하이

닥둑곽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내 말투 어떤거지? 난 모르겠어
좀 명확하지 못한 느낌인가

정권지르기 응원

786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23:18

>>783 꺅~~~~~ (팔랑우다다!!)

787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24:39

어서오세요 혜우주111

788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24:51

>>785 ㅋㅋㅋ ㅋㅋㅋㅋ 이시대의 알파늑대 느낌..? 농담이고 닥둑곽은 닥둑곽 자체로 명확한걸

789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7:25:36


>>786 (짤답짤) 이런 포카포카한 우다다라니 나 성불해버려

79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7:26:46

>>785 하이하이 아지는 오늘도 아-지하구나

>>787 수강주도 하이이

79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27:50

어서오세요 혜우주~ 혜우주 말고 또 누가 오셨나(두리번)

792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27:53

후...집

답레 봐왔어! 밥먹고 금방 써올게 애린주!!

793 수경 - 여로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7:28:46

"사람마다 성향이 좀..다른 게 있어요."
그리고 그, 성향이 맞지 않는 건 문제였습니다.

"저는.."
수경은 잠깐 멈칫합니다. 그냥 물..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곤란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였을까.. 잠깐 고민합니다.

"저는 오렌지.. 주스요"
제일 무난한 걸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자판기 쪽으로 향하는 여로를 따라가려 합니다.

"비타민 음료도 괜찮아요"
두번째 선택지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려 합니다.

//마시고 헤어졌다. 로 막레 주셔도 좋고.. 조금 더 이어도 괜찮을 거에요.

79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28:51

정하주 수고하셨어요 어서오세요~

795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7:29:11

혜성주도 정하주도 하이하이
지금도 복닥한데 이따 진행때는 어떨까
벌써부터 두렵다

796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30:48

안녕하세요 혜성주!!!
새로오신분이죠!....어제 이이야기를 했던것 같기두 하구...ㅇㅏ무튼 잘부탁드려요!!

797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30:50

그렇다. 밥을 뭘 먹을지 고민하는 애린주였다.
내가 점례라면 바로 골랐을 텐데...

>>792 오~ 집축하!
천천히 먹고 오라구~ 금방 먹으면 밥도 안써지고 글도 체하니까!

798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30:58

situplay>1596970083>786 ㅋㅋㅋ귀여워

situplay>1596970083>788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거겠지 뭐

한아지는 오늘도 아지하다 (유의어: 맹하다, 얼빠졌다, 순진하다)

799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31:35

갤러리 스크롤 하다가 이거 봐서 묻는건데 캐릭터들 화났을때 말투 어느식이려나

경진이 미국이였다가 그라데이션으로 본래국적 찾을듯해.. ㅋㅋㅎ

800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31:50

ㅋㅋㅋㅋㅋㅋ저도 매우 두려운 것입니다 지금도 잡담할 때 뚝딱거리는 중인데 진행 때는 백만배는 뚝딱거릴듯

80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33:16

>>799 발화점이 저 위에 있는 혜성이는 화낼 일이 없다보니 노잼이에요;

802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33:38

>>795 집합만 했는데 부실 터져욧!

803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34:14

>>802 아앗 헷갈렸다.. 없는걸로 해주세요 ㅠ

804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34:31

정하 : ...변명할거 있어? 최악이네. 다음은 이러지 않을거야? 다음이 있다고 생각해?

....이정도로 화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소소한 화남이면

정하 : 아니!...쓰으으읍...아니 선배(동기야) 이게 맞아요? 나도! 순정이! 있다구요!!

805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34:31

>>799 점례는 화나면 인간의 언어를 상실하는데여. :3c

806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35:18

>>801 ㅋㅋㅋ ㅋㅋㅋㅋㅋ 부처구나 혜성아

807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36:50

>>804 오오 찐화난 정하멋있다. ㅋㅋㅋㅋㅋㅋ 순정... 경진이 목숨 걸고 정하 순정 지킨다 (다짐!)

>>805 <독일>

808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37:49

>>796 괜찮아요 저도 새벽에 누구랑 만났었는지 기억 모태요ㅋㅋㅋㅋㅋㅋ잘부탁드립니다~

>>806 시간 지나면 화내는 일 정도는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수경 - 여로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7:38:27

수경이는..

쌓다가 망한 느낌이라 셋 다 아닐 느낌이네요.

810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38:52

situplay>1596970083>799 "그런 말은 너무해~!!" ヾ( ·`⌓´·)ノ゙
"듣는 사람 기분 상하잖아아~!!" ٩( Ӧ̆ )و

목소리 볼륨 커진거 빼면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음

811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38:55

>>807 오 (?)

812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40:02

랑주 오면 스카잔에 뭐 그려져있는지 물어봐주라
용이든 잉어든 벚꽃이든 내가 수제로 한땀한땀 그려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아 부담스러워해라 랑주

나 나갈채비좀 하러감

813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40:28

유치원선생님식 화냄이 혜성이가 화내는 거라고 멋대로 생각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00이가 뭘 잘못했을까~ 잘못했을 땐 어떻게 해야하지~? 식?

814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40:29

>>799
"그게 무슨 소리 입니까아아!!!!!!....아 아...."
격분하다 빠르게 식어버리는 모습

815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41:57

아지주 미리 잘갔다오기~
아지 넘 기여운거 아니냐구

>>814 그라데이션 분노, 근데 볼륨이 낮아지는

816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42:41

>>808 화내는 날 오면 그날 우리 스레 놀라 자빠질거 같음 ㅋㅋㅋㅋㅋ

>>809 <프랑스>

>>810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지 귀여워... 목소리 볼륨만 올라가는구나 부엉이같아

817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42:43

>>813
무서운데요...?

818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43:08

>>804 뭔가 되게 괴롭히고 싶은 화법을 가진거 같어... (끓어오르는 소악마 본능)

819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45:13

>>816 설... (띵킹) 설마요? 그럴?리가?

>>817 아닙니다 안무서워요 해치지 않아요(?)

820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45:14

현실적으로 본스레에서 볼 수 있는 정하의 화는

"...이런걸 하고도, 천벌이 없을거라 생각했어?"

같은 느낌이긴 할텐데...

만약 화를 낸다면 누가봐도 비도덕적임(뇌만 덩그러니 있는 실험관 수십개가 늘어져 능력연산함)이나 아니면 저지먼트 애들 크게 다침(최소한 피칠갑. 저지먼트 활동하다가 다치는 수준이 아니라 악의적인 다침)같은느낌이 제일 클것같네요

821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45:25

>>813 이게 제일 무서운데 저지먼트 고문부에 들어가주세요 (?)

>>814 ㅋㅋㅋㅋㅋ 경진이 정반대구나 둘이 합치면 0야

아지주 나비채집 한다는 걸로 읽고 음 그렇구나 하고 있어쿄어.. 잘다녀와!!

822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46:49

유치원생 선생님식 화내기 기법 + 너의 죄를 세어라 식 바라보기 = 두려워요

823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47:06

>>810
화도 순하게 내는구나 아지 ㅋㅋㅋㅋ

>>805
버섴아지

>>819
저 대사, 사람 눕히고 무기로 얼굴 콕콕 찌르면서 목소리깔고 하는대사잖아요...!

>>814
머리가 식어버리는거군요

824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47:31

>>820 발화점 되게 높구나 정하는..? 소속감 엄청난거 보기 좋아 헤헤 든든한 아군~

825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47:41

>>821 (시트 내 '모질지 못함'을 가리킴) 고문부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안무서워요 우리 혜성이 말랭이야!

정하의 화는 화를 내야 마땅한 상황에서 나타나는군요? 이런 친구가 좋은 친구라던데

826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7:47:45

>>799 여로는 아마 일본? :3

배 터질 거 같아.............

827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48:28

>>824
뭐 소소하게 화는 내도, 사정이 있다면 그럴 수 있지~가 큰 편입니다!

무려 저지먼트 능력 2위...!

828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48:52

>>784 왜냐면 희야주 그림 못그리니까 훌쩍훌쩍 개발새발로 그렸는데 컴션주님이 이쁘게 그려주신것일 뿐이야...🥲

>>789 꺅꺅 성불하지 말아~~!! 오늘 스진해야지! >:3 (부빗!)

다들 엇솨엇솨~

829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7:49:00

와타시가 키타!

일상구함! 선관구함! 힘들면 스루해도 됨!

830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49:20

>>822 무해하다고 혜성이 등에 붙혀놔야하나(띵킹)
>>823 어허 어허잇 어허 우리는 그걸 날조라 하기로 했어요 어헛

831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7:49:41

정확하겐 여로는 일본식으로 도발하고 얼굴 기억해뒀다가 잠들었을 때 슬그머니 다녀가는 산타☆에 가깝지:3

83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50:24

여로주 아영주 어서오세요~
헉 선관 땡기지만 제가 선관 아이디어가 말라버린 낡은 참치라서 물러나겠습니다:>

833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50:47

>>799 화났을 때도 희야는 여전히 "너 계속 그러면 구원 못 받아요~" 한다... 근데 크툴루 눈깔임...

83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51:36

>>828 그걸 혼자 보신단 말야? '줘'요

835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51:40

생각해 보니까 이거 야훼식 화내기 아니냐며...(뭔) '두려워 말라'를 몸소 실천하잖아...

836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7:51:44

아영이는 오프닝에 등장한다면 노을진 하늘을 바라보면서 감상에 빠져있다가 카메라 잡히면 고개 돌리고 밝게 웃을 것 같아.

>>799 네가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지 않아?
똑바로 생각하고 다시 행동하자는 투로 따질것 같음,,,

837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52:51

여로주 아영주 어서오고!

나는... 아직 굴리는거 있고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고로!

838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53:02

>>834 크아악 희야 컴션짤...

https://i.postimg.cc/6Bq06dyk/Ahn-Huiya.png
위키에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데이터 주의~!!!!!!

839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7:53:08

아지 화내는 것도 귀여워 역시 저지먼트의 갓기천사

>>833 무서워요(무서워요

840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53:23

>>825 모질지 못하지만 그 재능 썩힐수 없어 해야만 한다 혜성선배 (급기야) 원래 화 안 내는 캐가 제일 무서워 source: 만화 내 최강자 법칙

>>828 어디서 앙큼한 겸손을! 전에 희야주 낙서 봤어 비록 뒷북이여서 뭐라 주접은 입 닥치고 있었지만!!!

이영주 어서와~~ 일상은 내가 지금 좀 졸려서.. ㅠ

841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53:43

>>839 두려워 말라...

842 정하주 (K1zesRROkc)

2023-10-07 (파란날) 17:54:41

>>838
볼때마다 하체는 가녀린데 생각보다 상체가 발달해있구나 희야... 정하보다 클지도...라는 생각이 들어

843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54:44

>>835 그거 생각난당.
천사가 내려와서 "두려워 말라." 하는데
"눈알 하나에 날개가 세쌍 달린걸 어떻게 안두려워해요." 라고 받아치는 만화!

844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7:55:00

다들 어서오세요.

성향 안맞는 사람이랑 있는 거 수경이에게 굉장히 괴로운 상황이니까요.

845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7:55:02

여로주 아영주 어서와요!

>>838 아하! 스레디키로 부원 봤을때 희야 그림이었군요 굿굿!

846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7:55:33

여로는 일본식... 근데 뒤끝 있구나? 경진아 여로한텐 대둘지 말자

아영이도 후와와 성녀였구나 ... (흐뭇!)

847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7:55:37

아영이는 대개 설득을 하려 하지 처음부터 화낼것 같지는 않아. 그런데 말이 안통하면 그때부터 그라데이션 급발진 분노하기 시작함

희야 ㄹㅇ 성스러움 하지만 인외같은 부분에서 산치체크하게 됨
>>841 그래 이런 느낌!(에

848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55:43

>>838 오.
(주금)

849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7:55:45

>>842 이거 비설인데 굽미포 157임

희야: 3cm 돌려줘요~
희야주: 굽으로 커버쳐라 안희야

850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55:57

역시 개성 강한 저지먼트부였다. 화내는 스타일도 개성이 톡톡 튀고 있어요(맛있음)

>>838 지금 만나보지도 않은 희야한테 사랑고백할 뻔했어요 휴 위험했다;

851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7:56:12

아영이랑 정하와 엮일거리라... 펑키하고 캐쥬얼하게 입고다니기 때문에 휴일에 정하가 자주다니는 빈티지샵 or 보세에서 자주 만났지만 같은학교인진 모른다?

852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17:57:13

분노하는 코뿔소타치 기여버용

853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7:57:51

>>852 세나도 세나주도 귀엽웡 (담쓰담쓰)

854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7:58:00

>>851 저 녀석 옷 고르는 눈이 있어...!
느낌의 얼굴만 익숙한 친구(학년상 후배)가 될것 같네 좋아좋아

855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58:02

>>840 하지만 아직 0레벨이죠(팩트) 대체 왜 그런걸 응원하는 것이야ㅋㅋㅋㅋㅋ저도 혜성이를 생불로 만들 생각은 없지만..그럼 함 진행시킬까요

856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7:58:43

아영주 어서와!!!

857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7:59:39

>>846 에
그거 성녀 명예훼손 아?님 성녀(물리)는 할 수 있을지도 ㅋㅋㅋㅋ

>>852 애들 얼굴이 예쁘고 행동이 귀여워요 행복해(하파쨕

85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03:11

갱신이에요! 잠깐 개인 볼일을 보고 방에 드러누워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왜 이 시간? (흐릿) 아무튼.. 진행전에 갱신이에요!

진행? 사람 수가 많아? 어떻게든 되겠지 뭐!

859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8:04:02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어서와 캡틴!

860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8:04:09

다들 어서오세요.

아주 조금 있다가 치킨을 시키면 적절히 올 것 같네요.

86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04:26

캡틴 어서오세요~
이제 저는....진행 때 덜 뚝딱거리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862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8:04:43

어서와요 캡틴!!

86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05:04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인사 받아랏!

864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8:07:42

>>854
서로 관심사토크만 하다보니 막상 신상은 하나도 모르고 말은 놓아버렸지만 알고보니 선휴배인...

865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07:46

캡하~ 진행 몇시간 걸리는지 물어봐도 될까? 참여하고 싶은데 해야 할게 있어서 ..

866 낙조주 (qNI9L4gXlA)

2023-10-07 (파란날) 18:07:48

진행시간이 근무시간 이후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낙조주도 등장!!!!! 이지만... 목욕하구 저녁도 쫌 먹구 다시 올게요 🤫🤧

867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8:08:25

>>865
중간에 자연스러운 리타이어를...

868 담아영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8:08:39

>>0
해가 지고 새파랗게 창백한 하늘이 불그스름한 석양에 젖어간다. 회광반조라는 사자성어를 그대로 풍광으로 옮겨놓은 것처럼 지평선 끄트머리에 걸려 화려하게 불타는 해 주변으로 빛의 장막이 깔린다. 빛무리가 노랗고 붉은 강이 되어 강렬하게 주위를 집어삼키는 시간에 흐릿한 빛줄기가 하나의 뚜렷한 선이 되어 허공으로 올라간다.

"봐봐, 할 수 있다고 했잖아."
열심히 정리한 머리칼이 격한 훈련에 흘려내려 이마에 몇 가닥이 그림자를 드리운다. 몸은 땀과 피로에 젖어 둔했지만 정신은 그 어느때 보다도 고양되어 있었다.

"편지를 보낼 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영은 맑게 웃으면서 훈련장 창문 너머 화려하게 불꽃을 태우는 그 어느 것 보다도 강렬한 광원을 바라보았다.

110881->99793
드디어 레벨 1, 스타트라인에 올랐다.

869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08:43

오신분들 모두 안녕~~!!! 맛밥해 난 진짜 맛있는거 사먹었어 😋

870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8:09:18

다들 어서와! 아마 난 참여하다 도중에 잠들... 것 같네....(흐릿)

871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09:27

>>867 킹치만 내 성격상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밤에 잠이 오는걸

872 정하주 (Qlnxvmv1T2)

2023-10-07 (파란날) 18:09:41

다들 하나 둘씩 레벨이 오르는구나...! 감격이야!!

873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8:09:49

>>863 받았서오. (인사업무)

87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10:53

모두 어서오세요

875 아영주 (Yc3gY88f3Q)

2023-10-07 (파란날) 18:11:13

와타시도 친구들하고 같이 한일전보기로 해서 중간에 납치될지도

>>864 헤헤 좋아 이렇게 순조롭게 정하랑 친구를 먹어야지(??
캡 안녕하세요!

876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8:11:31

오신분들 안녕하세요!

>>873 히 히익

877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8:11:57

사람들도 점점 온다! (파도 탈 준비)

와아! 아영이 1렙 축하!

878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13:17

요시, 이제 밥도 다먹었으니 일상 답레를 써와볼까(이제서야)

879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8:13:38

엇 보니까 10만 아래부터 레벨1이었군요..
무심코 계수만 바꾸고 잊고 있었는데 에구..

880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8:14:47

아영이 레벨 1 축하!!!!!!

881 경진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15:08

>>0

베이고, 쓸리고... 맞을 대로 다 맞았는데 능력은 징조조차 보이질 않는다. 목소리 내어도 들이닥치는 상대방 능력 하나 제어 못 하니, 결국 몸으로 떼우는 것이 되어버려 본래 목적을 상실한 듯한 육탄전 실습이 되어 버렸다. 자신과 함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 주던 선배는 총싸움에 칼 들고온 사람마냥 휘둘리다 바닥에 쓰러진 경진을 두고선 먼저 나가버린다.

"소감은 어떤가요, 장경진 학생?"
"아파요."
"그거 말고, 능력 발현 말이란거 알잖아요."

목도 쉰 거 같다, 경진은 그리 생각하며 입을 꾹 닫아버린다.

/아영이 렙1 축하해~~~!!!!

88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15:21

>>865 얼마나 걸릴지는 저도 장담할 수가 없네요. 사람마다 레스를 쓰는 시간이라던가 그런 것이 다 다르니까요. 빨리 진행이 되면 빨리 끝나고 늦게 진행이 되면 늦게 끝난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어요. 8ㅁ8

>>866 어서 오세요! 낙조주! 하루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아영주는 레벨 업 축하드려요!

883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8:16:05

낙조주 어서와!! 일단은.... 나 짐만 얼른 싸고 올게!!!!

88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16:41

뱅크의 레벨 부분은 여러분들이 건들지 말아주세요!
거기다가 함수식을 심어놓았기 때문에 그냥 여러분들은 계수만 바꾸면 알아서 그에 맞춰서 레벨 수치가 바뀐답니다!

레벨이 올랐다고 레벨 부분에 따로 뭘 쓰게 되면 함수식이 없어질 수 있어요!

885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8:17:31

청윤주 다시 복귀!
>>689 퍼스트클래스와 위크니스 다운 멋진 오프닝씬인데요?
>>690 >>691 수경이는 액스트라라니..
>>692 랑이도 간지가 와..
>>694 애린이 다운 귀여운 장면이네요!
>>696 역시 염동력 아니면 볼 수 없는 멋짐!
>>699 세나다운 쿨뷰티인 외면과 귀여운 내면 좋네요!
>>704 >>705 >>706 혜성이 장면도 멋지게 바뀌었네요!
>>710 철학자 이청윤이 되는건가요.. 경진이다운 귀여운 장면이네요!
>>718 정하.. 역시 레벨4.. 멋져..!
>>723 수강이 비중은 왜..ㅋㅋ
>>764 희야다운 예쁜(?) 오프닝이네요!
>>770 아지 귀엽고 멋지고 너무너무..
>>799 청윤이는 극대노했을때를 보면 미국식으로 반박한답니다!

88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17:35

진행이 끝나고 나면...훈련을 해봐야(덜덜덜)

887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8:17:40

다들 하나둘씩 올라가는군요. 축하드려요

888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8:17:54

아영주 레벨1 축하드리고요! 경진주 바로 답레 써올게요!

889 애린주 (Q0mB67W6Rs)

2023-10-07 (파란날) 18:18:17

그럼 난 저녁 대강 먹고서 나른나른하게 있어야겠단!
(이미 눅눅한 고라니 같이 늘어짐)

890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18:56

아! 레벨 1 축하드립니다!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시고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891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8:19:09

(수평선까지 밀려가버린)

89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19:13

어서 오세요! 청윤주!!

자. 그럼 슬슬 다음 판을 만들어야겠네요. 하루에 판 하나씩 없애다니. 사람 수 앞에서는 스레도 버티질 못해!

89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19:24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89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19:52

>>891 (끄집어내서 튜브에 앉혀드림)

895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20:06

청윤주 안냥 답레는 천천히 줘~~

>>882 그렇구나 알겠어!! 지금 끝내놓고 올게 >0

896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20:18

경진주 나 나비 채집했다 근데 나비가 잔나비야

다들 안녕

897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21:29

빨리 10판 가자 가자 가자~~

다음 캐릭터 테마 부제 궁금함

89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22:21

그리고 어제도 그렇고, 한번씩 말이 나오는 부분인데.. 이 스레는, 정확히는 모카고 시리즈 자체가 어과초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설정을 가져오긴 했지만 사실 그 원작 설정과 비교하면 다른 것이 많아요.
이를테면 안티스킬도 원래는 경찰조직은 아니고 스킬아웃의 느낌도 조금 다르고.. 원작에서는 능력자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정해진 재능보다 더 높게는 실력을 키울 수도 없고.. 그런 것들이 되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모티브만 대충 알아두시고, 이 스레에서는 설정집이 우선이에요! 원작에서는 마술도 있었고 그랬는데요?! 이러면서 마술 쓰면 안돼요!

899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22:58

https://ibb.co/MpHSLT9

음~~~~ 15분 뒤 팡~ 디쟌 시안 러프중에 하난데 이걸로 확정했고~ 홀로그램은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정했던 걸로 기억해~😙 (사유: 얼굴 가리는 캐는 내가 눈알묘사 할 수가 없었음)

다들 엇솨아~

900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24:12

코뿔소 전력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3 레벨업 축하해~~🥰

901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24:16

situplay>1596970083>899 그림 잘그리네! 처음엔 홀로그램이었그나 재빘다

902 금수강-훈련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8:24:23

>>0
잡지를 읽고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날 받아든 통지표에는 레벨1로 상승했다는 얘기로 적혀있었다.
책 한번 읽었다고 바로 레벨1? 그 말로만 듣던 혈이 뚫린건가?

"설마 그게 잡지의 탈을 쓴 내공심법?!"

그럴 리가 있겠냐..
설명만으로도 포악해보이는 능력을 시험해보고자 운동장 귀퉁이에서 자갈을 주워와서 하나하나 쌓기 시작했다
이러면 약간의 흔들림에도 표시가 확 나겠지?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너무 돌쌓기에 치중한 나머지 평범한 방식으로는 쌓여질 수가 없는 자그마한 돌탑이 완성되었고.

"모래가.. 에 ...에후엙!!"

기념사진을 찍기도 전에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찰나의 시간에 훈련레스 투척!

903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25:09

>>901 부끄러우니까 도망쳐도 돼??????

90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26:08

마술(트릭)은 가능한가요!

90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26:15

수강이 귀여워 ㅋㅋㅋㅋ
>>903 안됨 흐접한 내그림도 나랑이 위키에 박제되게 생겼는데 나만 죽을순없지

906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26:31

>>904 그건 오히려 해줬으면

90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27:13

마술(트릭)은 가능하죠! 당연히!
다만 막 금서목록 나오고 주문 외우고 그러면 안되는 거예요!

908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27:42

아지주 안녕~ 잔나비는 나비보다 한글자 더 많으니까 더 좋은거야 잘햇어 (동물의 숲 브금)

>>899 희야 초기 디자인은 홀로그램 재머 있었구나 이것도 색다르다 이뻐~~~ 허벅지에 가터인가? 그것도 취저 나 게임할때마다 가터달린 애들 애정해

90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27:50

>>899 호에. 저는 봤어요! 나는 봤다! 15분 이전에 들어왔다!

910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27:53

>>905 크아악

91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27:55

틈새 설정집 보고 오겠습니다

91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28:21

6판 제목..샹그릴라인데 오타를 내버리다니! 샹그릴이라니!! 이런!!

위키에는 제대로 샹그릴라로 실립니다!

913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28:24

애린이 비듈기쇼 기대할게 :)! (아님)

91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28:42

아니 근데 희야주의 그림을 못봤어 원통해! 하지만 스레를 못본 내 탓이다 크흑

915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28:48

>>912 이게 바로 여백의 미

916 정하 - 애린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29:21

>>749

"아니 과자 좋아하긴 하는데, 일반적으로 과자! 하면 편의점에서 파는것들을 생각하니까."

요즘은 편의점에서 과자 하나를 사먹으려면 기본 1800원, 어렸을때에 비해서 근 두배가 뛰어버린 가격에 혀를 내두르며 사먹지만, 아직도 500원을 유지하는 과자가 있다니 놀랄 따름이다.

집안을 이야기하며 혀를 내두르는 애린, 굉장히 고풍스러운 이름과 성과는 다르게 그런 딱딱한 집안이 싫은건가...? 느낌만 보면 양갓집 규수...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엥? 그런가? 이름으로 칭찬받는건 처음이네~"

뭐, 어떻게 보면 평번한 이름이지만 엄청 놀림거리가 되기 쉽기도 하니까.

"친구들은 맨날, '진정하라! 진정하!'라던가, '진정하의 진정한힘을 보여주는건가!!'같은 말같은거나 하니까."

이젠 17년째 듣는바람에 완전히 익숙해져버려도, 예쁜이름이라니... 기분 나쁘진 않아.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하지 않아?! 아까 전엔 500원이였는데!"

보통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기고 싶지만, 너무나도 큰 액수 차이와 벙쪄버린 표정에 태클을 걸어버리고 말았다.

아무튼, 뒤이어진 말에 잠시 고민을 한다.

으음... 여태까지 학교 근처에서 진짜 나쁜친구들은 자주 못만났기도 했고, 흉기를 들고 온다고 해도, 평소 1미터정도는 수증기로 기척이 읽히니까 왠만하면 기습당할일도 없을테지만...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이 상냥한 마음을 무시하는것도 마음에 걸린다.

순찰이라고 해도, 원칙상 2인1조가 아니라 순찰 명부에도 적지 못하고, 내 멋대로 놀러다니다가 눈에 밟히는 일이 생겼을때 오지랖용으로 써먹을 완장 하나 챙기고 간다...에 가깝지만.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같이 놀러가볼까?

"항상 혼자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정 그러면 같이 나갈래? 어디 가고싶은데 있으면 같이 가자..."

덩치가 커서 아슬아슬하지만, 여자애들 끼리니까 적당히 같이 스쿠터에 탈 수 있을것 같다. 라고 혼자서 생각하다가, 막상 애린이 같이가기 싫어할 수 도 있다는 가능성에 눈치채. 뒤늦게 말을 덧붙인다

"아! 물론 싫으면 같이 안가도 돼! 나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니까!"

917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29:25

>>908 링가터에 발목양말(한쪽) 달린 캐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해... 맨다리와 가터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거잖아? (이런 발언)

이쁘다고 해줘서 고맙닥우... 다들 천사야 천사🥹

918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29:26

situplay>1596970083>908 헤헤 쓰다듬어줘

>>914 (뻐끔뻐끔 텔레파시로 전달 시도중)

919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30:02

금서목록(빨간책)
주문(카운터오더)
같은 캐릭터 만들어보고싶긴 했엉. :3c

920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30:11

아직 그림 안 터졌어 혜성주(쏙닥

921 혜성주 (wf4FWoeZPo)

2023-10-07 (파란날) 18:30:45

>>814 (봤다!)

저는..일단 낡고 지친 참치라서 잡담을 잠시 관전하겠습니다 아이구 눈아퍼라

922 청윤 - 경진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8:31:11

>>758
"아.. 혹시 손 때문이야? 그냥 조금 빨개진 것 뿐이고 아무렇지 않으니까 괜찮아. 그리고,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면서 제대로 잡지 못한 내 책임도 아예 없진 않으니까."

보건실부터 가보라는 경진의 말에 청윤은 손사래를 치며 괜찮다고 답했다. 사실 조금 화끈거리긴 했지만 아까의 사건도 그렇고 괜히 본인이 민폐를 더 끼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곤 청윤은 불량배의 반대쪽 손목을 잡곤 경진과 똑같이 교실 건물 쪽으로 끌며 말했다.

"그리고, 하나보단 둘이 더 낫잖아? 조금이라도 일을 덜어야지."

청윤은 경진을 보며 옅은 미소를 띄웠다. 잘해보자는 표시 같았다.

교실 건물로 간 청윤이와 경진은...
.dice 1 4. = 4
1. 바로 불량배와 패거리를 아는 사람을 만났다.
2. 좀 뒤지다가 불량배와 패거리를 아는 사람을 만났다.
3. 다른 학년으로 가서야 겨우 불량배와 패거리를 아는 사람을 만났다.
4. 좀 뒤지다보니 그 도망친 패거리가 보였다.

923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31:38

다녀오라구~~ 인공눈물 꼭 넣구!

924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31:46

>>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잘알이네

>>918 (머리털 다빠지게 쓰담담)

925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31:52

원래 진행 전에 밥을 좀 먹고 오려고 했는데 밥이 없다니! 이런!! 되는 일이 없어! 으흑흑. 하지만 시작은 예정대로에요!

926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32:06

>>921 나중에 봐요1 혜성주!

927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8:32:11

>>912
수강: 음음... 어떤 기분인지 잘 알죠 음음..

928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32:20

>>924 아싸 고든경진주한테 인증 받았다~(?) 맛잘알 인증마크 꾹

929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8:32:28

오ㅏ 청윤이랑 일상 중 첨으로 다이스 잘나왓어

93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8:33:00

후후후 숨어서 짤도 보고 잡담도 관전하고
매우 맛있다

931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33:09

>>925 오 마이 갓... 뭐 시켜먹기에도 오늘 축구 한일전이라 배달 왕창 밀릴 텐데...(도담도담) 맛있는 거 먹을 수 있길 바라...!!🥺 무리하지 말구!

932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8:33:10

>>929 드디어 다이스갓이 좀 억까를 멈추려나보네요..!

933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33:10

오오...청윤주 정성 가득한 리액션...
희야의 저런 홀로그램 눈으로 된다면... 연구원들의 프로필에서 자연스레 머그샷처럼 눈만 가린 그런느낌인건가...! 멋있어보여!

934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18:34:51

흐어어어으어어어으으어어어억

주말 내내 뻗어있는 기분이군요
이쯤에서 잠깐 다녀갑니다!

93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36:01

태진주 바이바이

936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36:15

>>885 나 이거 이제 봤는데 반응 너무 정성스럽잖아🥹🥹 모카고 애니 오프닝 보고 싶어졌어...🥺

태진주 오늘 하루도 쫀하루...!! 넘 무리 말구 다녀와~

937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36:29

>>934
태진주 어서와!

situplay>1596970083>495

재촉은 아니구...절대 그런건 아니구!....혹시 놓쳤을까봐 가져다놓는 일상답레!

938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37:21

나 방금 짤 주웠는데

어....라....

939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37:22

순찰을 하는 정하와 애린이(상상도)

940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18:37:54

아이고내정신좀봐답레도안쓰고내가지금

얼른 답레부터 가져오겠습니다...

941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38:15

>>940
아니아아=야ㅏ아아아아 그냥 쉬어! 괜찮아! 그냥 알려준거야! 나중에해줘 나중에!!!

94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38:39

어서 오세요! 태진주!!

94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40:06

원래 오늘은 진행 전에 일상을 해볼까 했지만 나중으로 미룬다!
고로 진행 전에 설정집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지금 질문 받을게요!

94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40:17

>>938 음, 그건 맞지.
나약한 정신은 SAN치가 즉시 나락행이므로, (덕끄)

>>939 즐 겁 다 (실제로 즐거움)
그럼 정하가 후우카가 되는 건가여. 데엠, 은근히 어울려!

945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43:50

>>943

인천 앞바다는 몇학구인가요...!

그것도 그렇고 대충 근처 학구나 순찰 루트같은것도 궁금해요! 아니면 부실모습이라던가?

946 동월주 (dkd8ny6x8Q)

2023-10-07 (파란날) 18:44:14

핫하하 내가 왔다!!!!!!!!!!!!!!!

랜드마크에 제노사이드 커터 날리고 길거리 스파이더맨이랑 사진찍었습니다!!!!!!!!!!

947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8:45:14

>>946 ?????!??? 어서와요 동월주?!

948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46:10

>>946 진짜... 했어...?

동월주 어스와! 아주 기합찬 여행중이구나! :3!

949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46:27

situplay>1596970083>946 검도부슨배임 안녕하심까
그래서 지금 유치장이구나 이런이런

950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47:11

글고보니 진짜 인천앞바다에서 멱감는 점례 같은 플레이 해보고싶긴 했워...

951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8:47:47

어서와요 동월주

952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48:57

>>946
...?! 대체 어떤 여행을 하고계시는거에요!!!

잠깐, 스파이더맨한ㅊ테 잡혀서 유치장이라면...
당장 아지주는 메이드복 아지를 가져와라!

95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49:15

>>945 1학구말고는 다 있어요! 근처 학구에 대해서는 설정집을 참고해보시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순찰 루트는 기본적으로 학교 내부와 학교 바깥으로 구분되는데 정확한 루트를 그려주세요! 는 힘들고.. 일단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가 담당하는 3학구 부근 내를 돌아다녀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학구로 가기도 하고, 3학구 내의 다른 루트에 가기도 하고요!

부실 안에는 일단 부장이 사용하는 자리가 있고, 그 아래로 책상에 마주보고 붙어있는 느낌으로 각각의 자리가 있어요. 냉장고가 있고, 책을 꽂아놓은 책장도 있고, 조금 쉬라고 침대가 있고, 소파도 있답니다.

그리고 최근 희야의 건의로 문이 자동문으로 바뀌었어요. 이건 차후 스토리에 나올 거예요!

>>946 어서 오세요! 동월주! 아앗...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과 사진이라.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간 것인가!

954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8:49:42

>>944

하지만 정하는 어느쪽이냐 하면 기행을 저지르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95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1:11

situplay>1596970083>952 큭..크큭.. 하지만 동월주가 나랑 일상을 돌려하 한다는 전제조곤이 남아있지
아깝구나 정하주!!

956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8:51:28

>>953 뉴욕 같은 도시에서도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 사진 찍게 하고 돈 뺏어간다고 하던데

957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1:38

할리우드에도 스파이더맨 많더라
그중에 한명한테 인사했다가 청혼받음

958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51:49

>>944 희야랑 눈 마주치면 이제 산치체크 하는거다 약속~

동월주 어서 와~ 끝내주는 여행을 하나본데! >:3 즐거워 보이는 것 같아 다행이구... 남은 나날도 재밌는 시간 보내라구~

어라, 자동문이야? 신난다!

959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2:50

와 아지 이제 문에 안 박는다

(자동문 속도가 느리다면 어떪가?)

960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8:52:58

진행 때 사람많을거 같으니 가급적 단문으로 잇는게 좋으려나

96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53:25

>>953 오... 일단 다른학구에도 왕래할 수는 있는 거구나? 오케이 땡큐! 40달라! (?)

>>954 과연... 급양부보단 미식연구회쪽 성향인가...(?)
히히, 기행 발싸-

962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8:53:43

어서오세요 동월주!

>>953 손으로 덜컥 호쾌하게 열어제끼는 문이 아니었군요 쮸글..
>>956 아 그거 싸우는거 움짤로도 본거 같은 기억이

963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53:53

>>956 강매 많이 하는데 거의 도를 아십니까+설문조사 하나만 하고 가세요~급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혼자 여행하면 주의해야 하긴 해~🥲 물론 눈길도 안 주면 그냥 감...😙

>>957 :0!!!!! (충격!)

964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5:16

>>963 거기다가 충격적인 점은 한국에서 공부한 스파이더맨이었다는 것
카카오톡 주고받음
내 환상 돌려줘

965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56:47

>>964 아지주의 환상... 아지에게 산타는 없어 속닥속닥급으로 깨졌구나...(뽀담

ㅋㅋㅋ그래도 먼 나라에서 같은 나라 사람이나 유학을 거친 사람 보면 괜히 반갑지~ 카톡은 좀 대박이긴 하지만...🤔

966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8:56:59

와! 자동문!

>>958 그 아 아 앗
애린 : "오, 영롱한 토파즈 같슴다. 막 즈 영혼을 빨아먹으려고 하는거 같슴다."

>>960 참여하는 사람이 많다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될지도! :3!

967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57:01

(사람이 더 증가했어?)

96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57:02

>>960 시간내에 쓸 수 있다면 길이는 뭐라도 괜찮아요. 다만 시간 내에 쓰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자를 수밖에 없답니다. 8ㅁ8

>>961 얼마든지 다른 학구도 왔다갔다가 가능하죠! 한 학구에만 평생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962 그렇게 열어도 되고 문이 열리는 것을 기다려도 문제는 없죠!

969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8:58:26

짐 싸고 돌아온 여로주 갱신!! 막레를 써와보실까!

970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8:34

situplay>1596970083>965 잠깐만 아지 아무리 그래도 산타는 안믿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여로주:3 (YOYhBBEYGs)

2023-10-07 (파란날) 18:58:59

>>946 !!!! 댑악!!!!!!!!!

972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8:59

여로주 하이

97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8:59:00

어서 오세요! 여로주!!

그와는 별개로 아직 식사는 못하긴 해서 진행 중간에 밥을 잠깐 먹으러 갈 것 같지만..어쨌든 할건 해야죠!


7시 30분경부터 시작될 출석체크 들어갑니다!

974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8:59:30

>>970 ː̗̀(ꙨꙨ)ː̖́!!!!!!!!!

975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8:59:36

>>973 나 체크

976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19:00:08

갱신..!

>>973

977 아영주 (opZ.eTxQYc)

2023-10-07 (파란날) 19:00:10

>>973 체크

잠깐 뭐하다 오니 레스가 증식했어;;

97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9:00:46

희야주 혜우주 한양주 아영주 다 체크에요! 한양주도 새로 오신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979 청윤주 (WU9iRHubSk)

2023-10-07 (파란날) 19:00:54

>>973 체크요!

980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9:00:58

여로주 어서 와~!

>>966 영롱한 토파즈... 희야 이제 배시시~ 웃는다~ >:3 고맙대~!!!!

그런데 영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컬트 눈알...(?)

>>973 체크할게~ 그런데 아직 일하구 있어서 드문드문 빠질지도 모르는데 그건 꼭꼭 얘기해줄게...🥲 우우 집가구 싶어🥺

98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19:00:59

여로주 어스오!

>>973 답레깎는노인(?) 체크!

98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9:01:03

>>973 중간중간 감 안잡혀서 턴 넘길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체크해요~

으악 아지주 진행 끝나고 선관 이어가도 괜찮을까요?

98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9:01:34

청윤주와 애린주 체크할게요!

984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9:01:37

나 자동체크 된 거야? 지박령 할게~

985 태진 - 정하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19:01:40

situplay>1596970083>495

"그래, 그거 좋겠다. 하지만 그냥 식빵 한 봉지는 사긴 사야 돼. 집에 두고 식사 대용으로 사려고 했던거라."

그렇게 말하며 자기 쟁반 위에 초코식빵을 올리고, 가장 큰 사이즈의 식빵 봉지 하나를 손으로 들고 계산대로 간다.
카드를 이용해 먼저 자기 몫을 계산하고, 빵집 한쪽에 있는 자리에 앉는다.

이왕 왔으니 좀 먹고 가야지. 그리고 너무 단것들만 잔뜩이니 씁슬한것도 한잔 하고 해야지.
커피를 주문했고, 일단 자리를 지키며 후배를 기다린다.

"생각해보니 학교 매점이나 편의점 외에 밖에서 군것질 하다 들어가는것도 굉장히 오랜만인데..."

그만큼 그냥 대충대충 먹고 살았다는 느낌이다.

986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9:01:47

혜성주도 체크할게요!

987 수경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19:01:50

레스가 증식증식했어요.

갱신하면서 체크해요.

988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19:01:55

체크합니다!

989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9:02:04

췤!

99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9:02:05

>>984 제가 앵커를 잘못 본 탓이에요. (옆눈) 하지만 체크한 거니까 체크된거라고 치죠!

991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9:02:07

배달 오토바이 소리가 잊을만하면 나는데 엄청 시끄럽습니다 살려줍매

99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9:02:23

수경주와 태진주와 정하주도 체크할게요!

993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9:02:51

situplay>1596970083>974 왜그렇게놀라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나 알거 다 알아아~ ٩˙ヘ˙و

994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19:03:06

도키도키 첫 진행
혜우우는 벽의 꽃이 되겠어요

995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9:03:17

>>9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가 같으면 그게 그거지 암암~

다들 엇솨~ >:3

996 정하주 (BzTq2Naz6M)

2023-10-07 (파란날) 19:03:34

슬슬 막타를 쳐볼까...?

그럼 펑!

997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9:03:49

situplay>1596970083>982 물론
근데 생각나는 관계를 아직 생각못해봐소 별거 안떠오르면 초면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 참고

998 수강주 (X9P7S0HXxo)

2023-10-07 (파란날) 19:03:49

잠깐 일이 생겨서.. 도중 참여 가능할까요?!

999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19:03:55

폭탄 받아라!

1000 희야주 (9smz4D6MCw)

2023-10-07 (파란날) 19:04:02

얘들아 정하주가 막타 미스냈대~!

1001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19:04:07

현 시점. 희야주, 혜우주, 한양주, 아영주, 청윤주, 애린주, 혜성주, 수경주, 태진주, 정하주가 체크되었어요! 빠진 분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레스가 많아서 저도 미처 못 봤을 수도 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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