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5J9oyXR7Y.
(gtEaxe6hh2 )
2023-10-04 (水) 00:00:01
※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웹박수 https://forms.gle/MM5yPMMNffC2DD8c8 홈페이지(완성본) https://ttbo1004.wixsite.com/blueocean 임시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62070/recent
583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33:53
"......." 마우스를 누르는 손도, 컴퓨터 화면에서 발하는 빛이 반사된 얼굴도 딱히 미동은 없었다.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한 줌뿐인 오컬트 지식을 동원하고 있었다. '정화'와 '역설계'란 이름의 파일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리라 예상되었다. "감사위원님은...... 내용이 짐작이 되십니까?" @ [ 정화 ] 열람합니다.
58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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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파란날) 22:39:28
>>583 열람합니다! [ 첫 번째 정화는 ??????? 두 번째 정화는 이 바다 세 번째 정화는? ] ..... ....... 알수 없는 내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585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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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파란날) 22:42:43
"첫 번째 정화......" 내내 말없이 문서 클릭만 이어 가던 요우로서도, 이 항목에 이르러선 자신도 모르게 혼잣말을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첫 번째 정화'가 곧 '세컨드 임팩트'를 일컫는 것은 아닐까. ...... 그런 막연한 추측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 [ 역설계 ] 열람합니다.
58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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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파란날) 22:44:22
>>585 열람합니다! [ 12개의 관문을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올라간다면 어쩌면 우리는 원래대로 우리가 누리던 것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 ....... 지난 문서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추측됩니다.
587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50:15
12개의 관문이란 것은 추상적이었다. 늘 숫자에 둘러싸여 있던 요우에겐 다소 낯선 개념이었다. 하지만 후지와라 박사는 이 USB가 궁금증을 해결할 열쇠라는 듯이 쥐여 주었으니, 인내심 갖고 읽어 나가다 보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 [ 열두 개의 길 ] 열람합니다.
58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54:42
>>587 열람합니다! [ 두 번째 길을 제외하고 모든 길은 속임수일뿐 진짜 길은 오직 두 번째 길 뿐이다 처음부터 그렇게 개발되어 왔다 ] ..... 이것, 무언가의 비하인드일까요?
589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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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파란날) 22:59:57
아무튼 간에, 이 '주술'이란 것은 실제로 효용성이 있는 것이고. USB에 든 자료를 만든 이는 '주술'의 실현에 제법 근접했음이 틀림없어 보였다. '...... 진짜 길은 두 번째 길뿐.' 케테르부터 말쿠트까지는 총 열 개인데, 열둘이란 것은 다른 무언가를 함의하는 걸까...... @ [ 두 개의 달 ] 열람합니다.
59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3:01:52
>>589 열람합니다. [ 왜 하코네여야만 했을까.txt ] ...... 단 하나의 텍스트파일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열람하시겠습니까?
591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3:12:59
"...... 하코네......" 도쿄 근교의 하코네를 말하는 건가. ...... 지금까지 문서와는 달리, 원망이나 절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묻어나는 문장이었다. 마우스 쥔 손이 조금 굳었다. @ 열람합니다.
59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3:16:26
>>591 .... 열람합니다. [ 세간에는 극비리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특무기관 네르프가 있는 제3신동경시는 하코네에 만들어져 있다. 여러가지 후보지들이 올라가지도 않았고, 처음부터 하코네로 내정되어 있었다. 왜 하필 하코네여야만 했을까? 왜 하필 우리들의 하코네 여야만 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하코네 밑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달이 있다. ] ? 이건......이거대로 정말로 뭔 이야기인지 모를 수수께끼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593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3:20:18
생각보다 담백한 문장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숨을 뱉었다. ...... 손안에 조금 땀이 맺혔다.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도, 요우는 훨씬 긴장하고 있었다. '달이 두 개'란 명제에 깊이 골몰하지 못할 만큼 말이다. @ [ 보완 ] 열람합니다.
59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3:23:38
>>593 열람합니다. [ 우리는 결국엔 하나씩 부족한 사람이기에 무엇 하나 부족한 '사람' 이기에 그렇기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 게 문제이지만. ]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같지 않습니까?
595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15
무엇을 알아보든, 무엇을 조사하든. 결국에는 '하나의 종' 문제로 환원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피하고 싶어도 결코 피할 수 없는 난제였다. 미야미즈 씨의 고뇌와 후지와라 박사님의 표정이 다시금 뇌리에 떠올랐다. @ [ 지혜와 생명 ] 열람합니다.
59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0:45
>>597 열람합니다! [ 붉은 바다의 자식 ] [ PATTERN BLUE ] 총 두가지의 파일이 있습니다. 어디부터 열람하시겠습니까? //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많은 것을 꽤나 풀어본 날이기 때문에 진행 후기를 받아보고자 합니다....(@@)
59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1:02
>>596 앵커미스 >>595
598
요우주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3:57
헤헤 아직까진 원작대로라서 내용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열두 개의 길과 두 번째 길 관련해선... 아마 오리지널 설정인 듯해 두근두근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_<
599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3:36
붉고 푸른 것...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색채에서, 이젠 다름보다는 공통점이 느껴질 지경이었다. 난해하고 비밀스럽다. 붉은 바다의 자식 쪽이 '지혜'일까, 아니면 '생명'일까. @ [ 붉은 바다의 자식 ] 열람합니다.
60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4:29
>>599 열람합니.......이런! [ PASSWORD : __________ ] 이번 문서는 패스워드가 있습니다. 쉽게 열기는 힘들 듯 보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01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9:38
"......." 감 잡히는 게 없다. 어쩔 수 없지. 다른 파일 먼저 열람하는 수밖에. 비밀번호를 알고 있진 않을까 해서, 괜스레 노아의 얼굴을 한 번 보았다. @ [ PATTERN BLUE ] 열람합니다.
60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1:33
이번 진행은 미리 말씀드리자면.... 어느 쪽이든 모두 문서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습니다. 정말로 바로 PATTERN BLUE 문서 열람 하시겠습니까?
603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25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 붉은 바다의 자식 ] 문서는 비밀번호가 어렵지 않습니다. 힌트는 지금까지 본 모든 문서 중에 있습니다. 일단 요우주 진행은 답변 확인 후 즉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Q 님 이거 오픈북 테스트인가요? A 아마 어쩌면 맞을지도 모릅니다. (......)
604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48
"음......." 비밀번호 창을 바라보며 검지 끝으로 톡톡 책상을 두드렸다. 시선이 자연스레 푸른색 USB로 향했다. 패스워드에 대한 힌트가 저것 안에 담겨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 오랜 고민 끝에, 어쩌면 옆에 있는 감사위원님이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느냐 물었을 수도 있을 때쯤에 결정했다. 다른 문서까지 훔쳐보진 말자. 패스워드에 대한 힌트만 얻는 거다. @ [ 푸른 USB ] 열어 봅니다.
605
노아주
(6ShC1yevWI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52
달려왔습니다아 홋다닥.
60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6:58
어서오십시오 노아주. 여러분이 드디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하실 시간이 열렸습니다........
60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0:02
>>604 [ 푸른 USB ] 를 열람합니다! [ 보도용 자료 ] [ 요시다에게 ] [ Dear.txt ] .....[ 보도용 자료 ] 는 왜 있는 거죠? 아무래도 이 USB, 보통 USB 가 아닌것 같습니다. Dear.txt 파일을 제외하고는 전부 폴더 입니다. 열람하시겠습니까?
60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1:01
이번 진행부터는 여러분이 논의를 충분히 하실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
609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58
"보도용 자료......?" 붉은 USB에서 내내 언급되어 온 주술적인 이야기들이나 두 개의 달을 어떻게 각색하여 뉴스로 내보낼 것인가 하는 이야기지 않을까 싶었다. 혹은 세컨드 임팩트에 대해서라든가...... 우선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문서부터. @ [ Dear.txt ] 열람합니다.
610
오미 노아 / 진행
(6ShC1yevWI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8:32
차례대로 열람되는 문서들, 가히 가관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런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주려고 하고. 이 사람은 자신이 대체 어떤 일에 휘말리고 있는지 아는 걸까. 붉은 바다의 자식. 패턴 블루. 패스워드. 우선 입을 다문 채 상대가 열어가는 문서들에 집중했다.
611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0:31
>>609 열람합니다. [ 요시다에게. 이걸 읽고 있을 때쯤에는 내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첩보2부의 포위망은 정말로 매 순간순간 좁혀오고 있어. 내가 언제까지 이 글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시간이 없어, 이 파일을 10월 말이 되기 전에 언론에 뿌려. 최대한 정부의 의견을 듣지 않는 곳 위주로 뿌리도록 해. [ 보도용 자료 ] 가 너를 위해 만들어둔 내 파일이고, 세간에 알려야 할 진실이야. [ 세컨드 임팩트 ] 의 진실을, 이제 모두가 알게 하는거야. 진실은, 더이상 숨겨져 있어야 하는 게 아니야. 그렇지? ] .......후지와라 박사는, 뭘 계획하고 있었던 걸까요? 모든 진실이 세상에 드러남으로써 일어나는 혼란? 아니면 말 그대로 모든 진실을 모두가 누리게 하는 것?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다른 문서를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 것 같습니다......
612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5:50
세컨드 임팩트의 진실이라면, 후지와라 박사에게 어렴풋이 전해 들었던 바로 그것이었다. 텍스트를 읽고 있을 뿐인데도 화면 너머로 박사의 다급함이 느껴지는 듯했다. "......." 혹여라도 자신이 짐이 될까 아마네야에 두고 온 후지와라 박사가, 다시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 문서에 의하면 조사관들은 첩보2부의 소속임이 분명해 보였다. 후지와라 박사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었을까. 그래서, 내게 푸른 USB를 맡긴 걸까....... "감사위원님은...... '세컨드 임팩트의 진실'이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613
오미 노아 / 진행
(6ShC1yevWI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5:15
그는 잠시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내쉬었다. "... 글쎄요, 늘 알리는 것만이 진정한 옳은 길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들은, 때론 모두를 위해 묻혀야 의미가 있기도 하겠지요.'" "그것의 진실 자체에도 파급력은 크지만, 진정으로 생각해야 하는 건 그 배경입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이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겁니다." 그는 착잡한 얼굴로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봤다. 늘 나누기만 하는 것은 결코 공공의 것이 아니다. 그저 혼란을 가중하기만 한다면 때론 소수가 짊어지는 방향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614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8:43
"...... 타당한 말씀이십니다." 직접 부탁받은 일인 만큼, 웬만해선 요시다 박사에게 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오미 씨의 견해 역시 일리가 있었다. 전달하는 것으로만 소임을 끝낸다면, 그것은 인류에 대한 '무책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진실이 전파되기 전에 먼저 열람하고,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겠군요." @ [ 보도용 자료 ] 폴더 열어 봅니다.
615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5:37
>>614 [ 보도용 자료 ] 폴더를 열람합니다. [ 2000년 08월 25일 ] [ 2000년 09월 13일 ] [ 2004년 10월 20일 ] [ 피에 젖은 푸른 반다나 ] .....총 세 가지의 워드 파일이 있습니다. 어디부터 열람하시겠습니까?
61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5:54
>>615 총 세가지의 > 총 네 가지의 수정합니다.
617
코후쿠 요우 / 진행
(hP4BhUskzM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00:00:24
"시간 순서로 천천히 열람하는 것이 좋겠죠." 결정했으니, 더는 망설일 것이 없었다. 다만 요우는 클릭 한 번에도 신중을 기했다. 다른 곳을 잘못 클릭하면 큰일이 날 것처럼. @ [ 2000년 08월 25일 ] 열람합니다.
61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00:10:34
>>617 [ 2000년 08월 25일 ] 을 열람합니다! [ 흔히 세컨드 임팩트를 천재天災라고 하지만, 세컨드 임팩트는 인재人災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이고, 인간이 일으킨 재앙이다. 2000년 08월 25일, 유즈키 소이치로 박사를 필두로 한 국제연합의 비밀 조사대가 남극에 파견되었다.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 미지의 생명체를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들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이 온갖 실험을 가한 [ 그들 ] 은 이 지구의 진정한 주인이었다는 것을. ] ..... ........ ............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619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00:11:14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다음 주 금요일 본진행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620
요우주
(hP4BhUskzM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00:13:32
두근두근두근두근... 금요일에 또 뵙겠습니다 ♡♡♡
621
노아주
(m1SwCc.lz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00:21:10
다들수고하셧습니다🥹🥹👍🏻
622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1:46:12
ー 벌컥!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고 있는 장면은, 권총을 든 여인이 제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총을 한번도 들어본 적 없을 것 같은 여인이 군용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은 가히 이질적이라 할 만 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 여인이 스스로 총구를 겨누는 일이 일어났단 말입니까? "... ... ... 오셨군요. " 차분하게, 그러나 어딘가 허탈해보이는 어조로, 여인은 당신을 향해 돌아보며 말하였습니다.....
623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2:14:46
여인은, 당신의 말에 부드러이 웃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은 뒤에 돌아오는 질문은, 대단히 의례적인 질문이었을 것입니다. "조사관 분들은, 모두 돌아가셨나요? " 당신의 말대로 총은 살짝 내려놓았으나. 그렇다고 제 쪽으로 겨누고 있는 걸 놓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허탈한 낯빛으로 여인은 이렇게 한탄하였습니다.... "이곳도 이제, 안전하지는 않군요....... " 다분히 중의적인 의미가 들은 말입니다.
624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2:32:23
.dice 1 100. = 41
625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2:32:34
.dice 1 100. = 8
626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2:35:19
"......이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기에 온 거에요. " "코우키 그 아이만 믿고, 이 곳으로 왔어요. " 총을 그녀 자신쪽으로 들고 있는 손은 여전히 떨려 오고 있습니다. 안 잡던 것을 잡고 있는 것이니 더더욱 익숙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겠지요. "이곳 말고 어디가, 가장 안전한 곳인가요? " 생각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곳. 오직 허가받은 몇몇이 접근 가능한 곳. 지금으로썬 그녀가 숨을 수 있는 곳은. 그런 곳 뿐입니다.
627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3:20:22
.dice 1 100. = 52
628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3:25:30
" ? " 그 말을 들은 여성은, 다소 의아하다는 듯 당신을 바라보며 물으려 하였습니다. "⬛︎⬛︎⬛︎와 연락이 되나요? ......당신이? " 딱 봐도 믿기지 않는다는듯, 의심스럽게 당신을 바라보는 표정입니다만....... 곧 당신에게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습니다. "알겠습니다. 연락하지요. 연락이 되는 번호를 알고 있나요? " "제가 아는 연락처와 당신이 아는 연락처가 동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629
Personal… ◆5J9oyXR7Y.
(bDCWZev4oc )
Mask
2024-02-05 (모두 수고..) 23:45:46
ー 〜♬ 연락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전화를 받으려 하였다면...... .... ...... ............ 익숙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 Well, well...... 무슨 일인가? ] 아, 저 얄미운 목소리는 여전하군요.
63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0taMBrpwAs )
Mask
2024-02-09 (불탄다..!) 21:56:16
본진행 4분전 끌어올립니다.....(@@)
631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P7tgpk9gg )
Mask
2024-02-10 (파란날) 22:06:59
오늘도 즐거운 본진행의 시간이 밝았습니다.
632
코후쿠 요우 / 진행
(8w6W/aqrKk )
Mask
2024-02-10 (파란날) 22:26:13
"...... 사람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재앙." 후지와라 박사를 통해 얼추 짐작한 내용이기에, 한번 정신적 충격이 완화되었다. 본래 전공 분야가 아니면 새 정보를 느리게 받아들이는 요우였으니, 그 선천적인 기질 때문에 당장은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랐다. 이제 와서 물러설 생각은 없었다. 진정한 지구의 주인. 그들을 마주할 때였다. @ [ 2000년 08월 25일 ] 계속 읽어 봅니다.
633
요우주
(8w6W/aqrKk )
Mask
2024-02-10 (파란날) 22:26:42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