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5J9oyXR7Y.
(gtEaxe6hh2 )
2023-10-04 (水) 00:00:01
※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웹박수 https://forms.gle/MM5yPMMNffC2DD8c8 홈페이지(완성본) https://ttbo1004.wixsite.com/blueocean 임시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62070/recent
563
Personal… ◆5J9oyXR7Y.
(CB8rFo2w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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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水) 23:06:08
? 오늘의 진행 시작합니다.
564
Personal… ◆5J9oyXR7Y.
(CB8rFo2w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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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水) 23:10:06
밖에 서 있는 사람은 평범한 조사관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 외양의, 짧은 검은 스포츠컷이 특징인 사람입니다. 경시청 신분증을 보여주며 그는 당신을 향해 이렇게 묻습니다. "경시청에서 왔습니다. 조사에 응해주실수 있으십니까? "그는 어째서인지 제 뒤통수를 신경쓰고 있습니다. 부드러이 입꼬리를 올리며 그는 안으로 들어가도 되겠냐는 듯 당신을 향해 청합니다...
565
Personal… ◆5J9oyXR7Y.
(CB8rFo2wEM )
Mask
2024-01-31 (水) 23:38:16
.dice 1 100. = 32
566
Personal… ◆5J9oyXR7Y.
(CB8rFo2wEM )
Mask
2024-01-31 (水) 23:42:32
"간단한 수사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자 하니, 협조 부탁 드립니다. " 당신의 기지로 다행히도 내부의 누군가는 들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사관은 아직까지 의심을 버리고 있지 않은 듯, 내부를 흘긋 바라보려 하며 당신을 향해 물었습니다.저 멀리서 붉은 점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례지만, 안으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
567
Personal... ◆5J9oyXR7Y.
(KQ8sCoEpYE )
Mas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26
.dice 1 100. = 40
568
Personal... ◆5J9oyXR7Y.
(KQ8sCoEpYE )
Mas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5:51
.dice 1 100. = 87
569
Personal... ◆5J9oyXR7Y.
(KQ8sCoEpYE )
Mas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6:11
"네, 알겠습니다. 그럼 밖에서 말씀 나누는 게 좋을 것 같군요. " 당신의 말에 웬일로 조사관은 순순히 응하며 한 발 물러서려 하였습니다. 어라, 순순히 돌아가려 하는 군요. 잘 된 일인 걸까요? 붉은 점이 오른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정말로 잘 된 일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570
Personal... ◆5J9oyXR7Y.
(KQ8sCoEpYE )
Mask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9:19
.dice 1 100. = 50
571
Personal... ◆5J9oyXR7Y.
(MeccQ5CMdE )
Mask
2024-02-02 (불탄다..!) 00:00:51
문을 닫고 거실로 돌아갑니다. ... ....... ............? 이상합니다.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방금까지 있던 그녀는. 어디로 갔습니까? ー 철컥, 저 멀리 방 한켠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좋지 않은 예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57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MeccQ5CMdE )
Mask
2024-02-02 (불탄다..!) 22:31:14
본진행 처리에 앞서 끌어올립니다.....
573
이름 없음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05:56
미야미즈 씨를 생각한다면, 감사위원이란 신분으로 유추했을 때 필히 평범한 사람은 아닐 터. '어쩌면, 이 자료를 보고 나서 나보다 더 기발한 생각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요우는 노아에게 화면이 더 잘 보이도록 살짝 뒤로 몸을 물렸다. 봐도 괜찮다는 의미였다. "네. 감사위원님의 감상이 궁금하군요......" @[ 붉은색 USB ]에서 [ 12개의 관문 ] 마저 확인합니다.
574
요우주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06:23
▲ 코후쿠 요우 / 진행 빼먹었습니다. orz.
575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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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파란날) 22:07:49
드디어 오셨군요 요우주. 님을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처리 가도록 하겠습니다 (@@)
57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12:15
>>573 열람합니다! [ 케테르, 호크마, 비나, 헤세드, 게부라, 티페레트, 네차흐, 호드, 예소드, 말쿠트 모든 것은 역순으로 돌아가면 이루어 질지어니 하나로 돌아가기 위해선 우리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 ] ..... ........? 이번 것은 좀 많이 수수께끼의 내용인 것 같군요. 혼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577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17:32
케테르부터 말쿠트까지 천천히 눈으로 글자를 읽어 내렸다. 다소 컬트적인 내용이었다. 흘긋, 노아의 얼굴을 곁눈질한 것은 덤이었다. "......." 판단하긴 이르다. 남은 문서가 많으니 우선은 전부 열람해 보아야겠지. @ [ 봉인 ] 열람합니다.
578
요우주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17:51
남은 토일 달리겠습니다...======3333
579
노아주
(NPuXVyCsfA )
Mask
2024-02-03 (파란날) 22:18:52
왓습니다앙 오늘도 진행 잘부탁드려요
58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19:48
자 여러분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3333
581
오미 노아 / 진행
(NPuXVyCsfA )
Mask
2024-02-03 (파란날) 22:21:01
선뜻 몸을 조금 빼 화면을 보여주는 상대에게 가볍게 미소 짓는다. 아, 이런 상식인만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네, 그럼 감사히." 그리고 허리를 숙여 화면을 들여다봤다. 보인 것은 "..." 단어들의 나열, 그러나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일까. 그를 곁눈질한 상대의 행동에도 그저 살짝 웃었다. 마찬가지로 대화는 조금 더 나중이어도 된다.
58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29:19
>>577 열람합니다! [ 생명의 힘을 억누르고 이 땅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비문을 기록한다 이것은 그래, 하나의 주술이다 우리들은 하나의 주술을 준비하고 있다 ] ? 이것도 이것대로..... 수수께끼의 내용인것 같습니다.
583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33:53
"......." 마우스를 누르는 손도, 컴퓨터 화면에서 발하는 빛이 반사된 얼굴도 딱히 미동은 없었다.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한 줌뿐인 오컬트 지식을 동원하고 있었다. '정화'와 '역설계'란 이름의 파일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리라 예상되었다. "감사위원님은...... 내용이 짐작이 되십니까?" @ [ 정화 ] 열람합니다.
58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39:28
>>583 열람합니다! [ 첫 번째 정화는 ??????? 두 번째 정화는 이 바다 세 번째 정화는? ] ..... ....... 알수 없는 내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585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42:43
"첫 번째 정화......" 내내 말없이 문서 클릭만 이어 가던 요우로서도, 이 항목에 이르러선 자신도 모르게 혼잣말을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첫 번째 정화'가 곧 '세컨드 임팩트'를 일컫는 것은 아닐까. ...... 그런 막연한 추측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 [ 역설계 ] 열람합니다.
58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44:22
>>585 열람합니다! [ 12개의 관문을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올라간다면 어쩌면 우리는 원래대로 우리가 누리던 것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 ....... 지난 문서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추측됩니다.
587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50:15
12개의 관문이란 것은 추상적이었다. 늘 숫자에 둘러싸여 있던 요우에겐 다소 낯선 개념이었다. 하지만 후지와라 박사는 이 USB가 궁금증을 해결할 열쇠라는 듯이 쥐여 주었으니, 인내심 갖고 읽어 나가다 보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 [ 열두 개의 길 ] 열람합니다.
58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2:54:42
>>587 열람합니다! [ 두 번째 길을 제외하고 모든 길은 속임수일뿐 진짜 길은 오직 두 번째 길 뿐이다 처음부터 그렇게 개발되어 왔다 ] ..... 이것, 무언가의 비하인드일까요?
589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2:59:57
아무튼 간에, 이 '주술'이란 것은 실제로 효용성이 있는 것이고. USB에 든 자료를 만든 이는 '주술'의 실현에 제법 근접했음이 틀림없어 보였다. '...... 진짜 길은 두 번째 길뿐.' 케테르부터 말쿠트까지는 총 열 개인데, 열둘이란 것은 다른 무언가를 함의하는 걸까...... @ [ 두 개의 달 ] 열람합니다.
59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3:01:52
>>589 열람합니다. [ 왜 하코네여야만 했을까.txt ] ...... 단 하나의 텍스트파일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열람하시겠습니까?
591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3:12:59
"...... 하코네......" 도쿄 근교의 하코네를 말하는 건가. ...... 지금까지 문서와는 달리, 원망이나 절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묻어나는 문장이었다. 마우스 쥔 손이 조금 굳었다. @ 열람합니다.
59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3:16:26
>>591 .... 열람합니다. [ 세간에는 극비리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특무기관 네르프가 있는 제3신동경시는 하코네에 만들어져 있다. 여러가지 후보지들이 올라가지도 않았고, 처음부터 하코네로 내정되어 있었다. 왜 하필 하코네여야만 했을까? 왜 하필 우리들의 하코네 여야만 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하코네 밑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달이 있다. ] ? 이건......이거대로 정말로 뭔 이야기인지 모를 수수께끼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593
코후쿠 요우 / 진행
(jZRGxOk4XY )
Mask
2024-02-03 (파란날) 23:20:18
생각보다 담백한 문장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숨을 뱉었다. ...... 손안에 조금 땀이 맺혔다.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도, 요우는 훨씬 긴장하고 있었다. '달이 두 개'란 명제에 깊이 골몰하지 못할 만큼 말이다. @ [ 보완 ] 열람합니다.
59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n0p0csljpA )
Mask
2024-02-03 (파란날) 23:23:38
>>593 열람합니다. [ 우리는 결국엔 하나씩 부족한 사람이기에 무엇 하나 부족한 '사람' 이기에 그렇기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 게 문제이지만. ]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같지 않습니까?
595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15
무엇을 알아보든, 무엇을 조사하든. 결국에는 '하나의 종' 문제로 환원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피하고 싶어도 결코 피할 수 없는 난제였다. 미야미즈 씨의 고뇌와 후지와라 박사님의 표정이 다시금 뇌리에 떠올랐다. @ [ 지혜와 생명 ] 열람합니다.
59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0:45
>>597 열람합니다! [ 붉은 바다의 자식 ] [ PATTERN BLUE ] 총 두가지의 파일이 있습니다. 어디부터 열람하시겠습니까? //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많은 것을 꽤나 풀어본 날이기 때문에 진행 후기를 받아보고자 합니다....(@@)
59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1:02
>>596 앵커미스 >>595
598
요우주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3:57
헤헤 아직까진 원작대로라서 내용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열두 개의 길과 두 번째 길 관련해선... 아마 오리지널 설정인 듯해 두근두근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_<
599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3:36
붉고 푸른 것...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색채에서, 이젠 다름보다는 공통점이 느껴질 지경이었다. 난해하고 비밀스럽다. 붉은 바다의 자식 쪽이 '지혜'일까, 아니면 '생명'일까. @ [ 붉은 바다의 자식 ] 열람합니다.
60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4:29
>>599 열람합니.......이런! [ PASSWORD : __________ ] 이번 문서는 패스워드가 있습니다. 쉽게 열기는 힘들 듯 보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01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9:38
"......." 감 잡히는 게 없다. 어쩔 수 없지. 다른 파일 먼저 열람하는 수밖에. 비밀번호를 알고 있진 않을까 해서, 괜스레 노아의 얼굴을 한 번 보았다. @ [ PATTERN BLUE ] 열람합니다.
60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1:33
이번 진행은 미리 말씀드리자면.... 어느 쪽이든 모두 문서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습니다. 정말로 바로 PATTERN BLUE 문서 열람 하시겠습니까?
603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25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 붉은 바다의 자식 ] 문서는 비밀번호가 어렵지 않습니다. 힌트는 지금까지 본 모든 문서 중에 있습니다. 일단 요우주 진행은 답변 확인 후 즉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Q 님 이거 오픈북 테스트인가요? A 아마 어쩌면 맞을지도 모릅니다. (......)
604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48
"음......." 비밀번호 창을 바라보며 검지 끝으로 톡톡 책상을 두드렸다. 시선이 자연스레 푸른색 USB로 향했다. 패스워드에 대한 힌트가 저것 안에 담겨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 오랜 고민 끝에, 어쩌면 옆에 있는 감사위원님이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느냐 물었을 수도 있을 때쯤에 결정했다. 다른 문서까지 훔쳐보진 말자. 패스워드에 대한 힌트만 얻는 거다. @ [ 푸른 USB ] 열어 봅니다.
605
노아주
(6ShC1yevWI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52
달려왔습니다아 홋다닥.
60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6:58
어서오십시오 노아주. 여러분이 드디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하실 시간이 열렸습니다........
60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0:02
>>604 [ 푸른 USB ] 를 열람합니다! [ 보도용 자료 ] [ 요시다에게 ] [ Dear.txt ] .....[ 보도용 자료 ] 는 왜 있는 거죠? 아무래도 이 USB, 보통 USB 가 아닌것 같습니다. Dear.txt 파일을 제외하고는 전부 폴더 입니다. 열람하시겠습니까?
60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1:01
이번 진행부터는 여러분이 논의를 충분히 하실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
609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58
"보도용 자료......?" 붉은 USB에서 내내 언급되어 온 주술적인 이야기들이나 두 개의 달을 어떻게 각색하여 뉴스로 내보낼 것인가 하는 이야기지 않을까 싶었다. 혹은 세컨드 임팩트에 대해서라든가...... 우선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문서부터. @ [ Dear.txt ] 열람합니다.
610
오미 노아 / 진행
(6ShC1yevWI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8:32
차례대로 열람되는 문서들, 가히 가관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런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주려고 하고. 이 사람은 자신이 대체 어떤 일에 휘말리고 있는지 아는 걸까. 붉은 바다의 자식. 패턴 블루. 패스워드. 우선 입을 다문 채 상대가 열어가는 문서들에 집중했다.
611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Q6pf9glag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0:31
>>609 열람합니다. [ 요시다에게. 이걸 읽고 있을 때쯤에는 내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첩보2부의 포위망은 정말로 매 순간순간 좁혀오고 있어. 내가 언제까지 이 글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시간이 없어, 이 파일을 10월 말이 되기 전에 언론에 뿌려. 최대한 정부의 의견을 듣지 않는 곳 위주로 뿌리도록 해. [ 보도용 자료 ] 가 너를 위해 만들어둔 내 파일이고, 세간에 알려야 할 진실이야. [ 세컨드 임팩트 ] 의 진실을, 이제 모두가 알게 하는거야. 진실은, 더이상 숨겨져 있어야 하는 게 아니야. 그렇지? ] .......후지와라 박사는, 뭘 계획하고 있었던 걸까요? 모든 진실이 세상에 드러남으로써 일어나는 혼란? 아니면 말 그대로 모든 진실을 모두가 누리게 하는 것?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다른 문서를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 것 같습니다......
612
코후쿠 요우 / 진행
(UVq.B02whw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5:50
세컨드 임팩트의 진실이라면, 후지와라 박사에게 어렴풋이 전해 들었던 바로 그것이었다. 텍스트를 읽고 있을 뿐인데도 화면 너머로 박사의 다급함이 느껴지는 듯했다. "......." 혹여라도 자신이 짐이 될까 아마네야에 두고 온 후지와라 박사가, 다시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 문서에 의하면 조사관들은 첩보2부의 소속임이 분명해 보였다. 후지와라 박사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었을까. 그래서, 내게 푸른 USB를 맡긴 걸까....... "감사위원님은...... '세컨드 임팩트의 진실'이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613
오미 노아 / 진행
(6ShC1yevWI )
Mask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5:15
그는 잠시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내쉬었다. "... 글쎄요, 늘 알리는 것만이 진정한 옳은 길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들은, 때론 모두를 위해 묻혀야 의미가 있기도 하겠지요.'" "그것의 진실 자체에도 파급력은 크지만, 진정으로 생각해야 하는 건 그 배경입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이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겁니다." 그는 착잡한 얼굴로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봤다. 늘 나누기만 하는 것은 결코 공공의 것이 아니다. 그저 혼란을 가중하기만 한다면 때론 소수가 짊어지는 방향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