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7089> [ALL/에바기반] 푸른 바다의 진실 - 1 :: 888

◆5J9oyXR7Y.

2023-10-04 00:00:01 - 2024-09-06 22:34:31

0 ◆5J9oyXR7Y. (gtEaxe6hh2)

2023-10-04 (水) 00:00:01

※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웹박수 https://forms.gle/MM5yPMMNffC2DD8c8
 홈페이지(완성본) https://ttbo1004.wixsite.com/blueocean
 임시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62070/recent

379 また、地下の所へ ◆5J9oyXR7Y.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1:17

생각보다 오늘 진행은 12시 이전에 빨리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요우주 판정레스는 노아주 다음 레스와 동시에 처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80 오미 노아 / 진행 (P2ubzahvSg)

2024-01-14 (내일 월요일) 23:18:50

그를 맞이하는 적막한 사무실의 풍경에 잠시 숨통이 죄여온다는 착각이 들었다.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나의 의지로, 내가. 나만이.

"나는 무엇을 위해..."

입술을 꾹 깨문 채 품에 안은 채 들고온 서류를 아무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그리고 잠시 눈을 감았다 떴다.
문득 그의 뇌리에 스쳐가는 생각.
이곳에도 있나?

그 생각이 들자마자 그가 한 행동은 너무나 당연했다.

@윤리감사실 내부에 도청기나 감시카메라가 존재하는지 조사합니다.

381 また、地下の所へ ◆5J9oyXR7Y.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28:28

>>380
감시카메라가 있나 탐색합니다!

..
.....
.........

윤리감사실에는 다행히도,
감시카메라가 없습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에는 없습니다. 도청기 역시 찾을 수 없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뭐어, 좋습니다. 어찌 되었건간에 잘 된 일입니다.

오늘의 할 일을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378
터벅, 터벅, 후지와라 박사와 헤어져 요우는 있을 곳으로 돌아갑니다.......
이 시간에 있을 곳이야 당연히, 요우의 연구직 숙소이겠지요.

 ー 벌컥!

적막한 풍경이 요우를 반겨주려 하였습니다.
긴 하루였습니다. 너무나도 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의 할 일을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382 また、地下の所へ ◆5J9oyXR7Y.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30:02

다음 레스 판정으로 [ また、地下の所へ ] 에피소드 진행이 종료됨을 알립니다.

383 오미 노아 / 진행 (P2ubzahvSg)

2024-01-14 (내일 월요일) 23:42:58

... 없다.
... 없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

누군가를 의심하며 살아가고 싶지 않았다.
모두가 적당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원했다.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고 싶었다.
근데 나는 왜 여기에 있지?

"... 알아야 하니까."

비록 몽상가로 살아가더라도 그것은 진실과 현실의 위에 구축되어야만 의미있는 것이기에.
그렇지 않으면 꿈도 되지 못하는 것이라.

"... 오늘은 그만 들어가자. 당장은, 아니야. 그래 조만간이지만 당장은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며 그는 감사실을 뒤로 했다.
어둑한 복도도, 그곳에서 울리는 구둣소리도 뒤로 했다.
오늘 그의 품에는 약 1kg가 추가되었다.

@숙소로 복귀합니다.

384 また、地下の所へ ◆5J9oyXR7Y.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23:59:56

>>383
지하에서 지상으로, 다시, 지하로.
끝없이 무거운 걸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노아에게 주어진 [ 임무 ] 이니까.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의 [ 발자국 ] 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에게 주어진 현실은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원하기에 현실은, 지나칠 정도로 무겁습니다.

 ー 벌컥,

무거운 마음으로 노아는 노아의 특별채용직 숙소로 들어갑니다.....
긴 하루였습니다. 너무나도 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휴식에 들을 시간입니다........



[ また、地下の所へ ] 에피소드 진행 마침.

다음주 금요일 본진행 시작레스부터 [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 진행으로 넘어갑니다.
시점 변경은 [ また、地下の所へ ] 에피소드부터 1주 뒤, 10월 1째주입니다.

385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00:25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워야 할 해양연구소 입구에, 오늘은 웬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평소때 처럼 견학생들이 오는 거라면 모두가 살갑게 반겨줄 수 있었을 겁니다. 다과도 가지고 오고, 매우 친절하게 반겨드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게 경시청이 아니었다면 말이죠.

“경시청에서 왔습니다. ”

….갑자기 왜 경시청 조사관 나으리분들이 이곳을 방문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그 뒤에 있는 검은 양복의 무리들은, 아무리 봐도 경시청에서 온 쪽들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법무성이라면 모를까 경시청 조사관이라기에는 다소 동떨어진 복장입니다. 사복경찰 인걸까요?

"무슨 일이야? 여기에 경찰이 올 일이 있나? "
"몰라. 여기에는 감사위원님들 말고는 올 일이 없는데....."
"세, 세무조사인가 설마? 아니겠지? "
"아무래도 그게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

웅성거리고 있는 연구원들,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행정원들. 침묵을 고집하고 있는 조사관들.
가장 선두에 선 제복을 입은 조사관인지 경찰인지 모를 이 중 한명이, 신분증을 들이미며 꾸벅 고개를 숙입니다.
경찰 신분증에 적혀 있는 [ 타카야마 켄이치 ] 라는 이름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뭔가가 이상합니다.

정말로 이들이,
경시청에서 온 이들이 맞습니까?


"실례합니다. 사람을 찾고 있으니 협조해 주십시오. "
" [ 후지와라 치사토 ] 가, 여기에 있습니까? "

…아무래도 해양 연구소에, 이제부터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 해양연구소에 조사관들이 압수수색을 나왔습니다. 모든 시설에 압수수색이 진행됩니다.
> 시설 곳곳에 검은 양복을 입은 조사관들이, 여러분들의 사무실을 비롯한 각 시설에 불시에 '방문'합니다.
> 조사관들은 하나같이 '누군가' 를 찾고 있습니다. '무언가' 일수도 있습니다.
> 1월 19일까지 스토리 관련 일상(역극) 및 로그/독백 작성이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월 18일까지 평일 진행이 일시중단됩니다. 흑막 플레이 특성의 진행 처리가 일시중단됩니다.

386 코후쿠 요우 / 진행 (Dh6MZgo.Ys)

2024-01-15 (모두 수고..) 00:00:45

 개인실은 불이 꺼져 있었다. 당연했다. 출근하기 전에 소등했으니까.
 들어서자마자 사원증을 빼내 책상에 올려놓았다.
 불도 켜지 않고 곧장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선, 젖은 머리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축축한 머리카락이 베개를 적시는 게 느껴졌다.
 요우는 왼손을 천장 쪽으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손바닥을 올려다보았다.

 "⋯⋯."

 그 자세로 가볍게 주먹을 쥐었다.

 '⋯⋯ 내가 원하는 답이라⋯⋯.'

 후지와라 박사와의 대화 전까진 모든 판단을 유보할 것이다.
 도로 손 내리고 눈을 감았다.

 @내일 출근하기 위해 일찍 잠에 듭니다.

38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01:20

^_^
오늘의 진행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자유로운 선관 및 역극, 로그 작성이 가능합니다!

388 요우주 (Dh6MZgo.Ys)

2024-01-15 (모두 수고..) 00:03:04

와~~~ 연구소에 큰일이 났군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89 また、地下の所へ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04:42

>>386
[ 원하는 답 ] 이란 무엇일까요?
[ 내 ] 가 원하는 답. 그것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도출하는 답이 아닌, 원하는 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답을 원한다면 고민하지 않고 즉시 뛰어드는 게 답일지도 모릅니다.
설령 그것이 끝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걸음일지라도.

휴식에 들을 시간입니다........



[ また、地下の所へ ] 에피소드 진행 마침.

다음주 금요일 본진행 시작레스부터 [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 진행으로 넘어갑니다.
시점 변경은 [ また、地下の所へ ] 에피소드부터 1주 뒤, 10월 1째주입니다.

39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06:25

오늘 특별히 공지드릴 부분은 다음 두 줄입니다.

> 1월 19일까지 스토리 관련 일상(역극) 및 로그/독백 작성이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월 18일까지 평일 진행이 일시중단됩니다. 흑막 플레이 특성의 진행 처리가 일시중단됩니다.

모쪼록 휴식 기간 동안 다들 즐겁게 일상(역극) 을 포함해 접점을 쌓아나갈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MPC(미카/미이코) 를 꺼내오는 등 일상(역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391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07:30

>>388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본편이라 보시면 됩니다.
본격적인 걸음에 요우와 노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392 노아주 (fB5dkjuI.E)

2024-01-15 (모두 수고..) 00:09:22

와아아... 수고하셨습니다....🫠

393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13:18

진행도 끝났으니 잡담 및 질문 포함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다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본진행에 들어가기 앞서 할 수 있는것은 다 해보고자 하는 블캡입니다.....

394 노아주 (fB5dkjuI.E)

2024-01-15 (모두 수고..) 00:40:19

타카야마 켄이치란 인물이 앞으로 좀 자주나오려나요...

395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00:46:12

아마 본에피에서는 꽤 자주 눈에 비춰질 인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시청에서 나온 인물이니까요.....

39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19:02:38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1%B8%EB%A5%B8%20%EB%B0%94%EB%8B%A4%EC%9D%98%20%EC%A7%84%EC%8B%A4/%EA%B0%9C%EC%9D%B8%EB%B3%84%20%EC%A7%84%ED%96%89

개인별 진행 정리 항목이 신설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진행 정리를 돕기 위해 만든 항목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39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22:03:52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1%B8%EB%A5%B8%20%EB%B0%94%EB%8B%A4%EC%9D%98%20%EC%A7%84%EC%8B%A4/%EA%B8%B0%ED%83%80%20NPC%20%EC%9D%BC%EB%9E%8C

NPC일람 추가 정리가 완료되었습니다.

398 오미 노아 / 진행 (fB5dkjuI.E)

2024-01-15 (모두 수고..) 22:31:16

일상 해보곤 싶으나 곧 저희 압수수색인데 괜찮은 것이 맞나요 im so scared.

399 노아주 (fB5dkjuI.E)

2024-01-15 (모두 수고..) 22:31:43

악~~~!!! 진행닉네임으로씀

400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22:33:09

일상 당연하지만 얼마든지 가능하십니다. (@@)
시점은 자유롭게 선택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압수수색 시작 시점 / 이전 시점 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401 노아주 (fB5dkjuI.E)

2024-01-15 (모두 수고..) 22:47:07

그래도 시작 시점으로 하는 편이 좀 더 좋을 것 같으니... 흠... 그렇네요 근데 워낙 분위기가 갈릴테니까... 아슬프다 얘들아그냥각자자리에서행복하자

402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22:52:09

요우주가 지금 계시다면 이 부분에 대해 좀더 상세히 상의를 해보는 것이 가능할텐데 아쉽군요....

403 노아주 (fB5dkjuI.E)

2024-01-15 (모두 수고..) 22:55:53

만일 보시면 연락주세요 따릉따릉...

404 ◆5J9oyXR7Y. (qsKCpdBXTM)

2024-01-15 (모두 수고..) 23:02:06

MPC(미카/미이코) 일상 역시 상시 개방해 놓도록 할테니 해당 MPC와의 일상을 원하실 경우 얼마든지 저를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무도 없는데 심심하실 경우 그냥 저를 찔러주시면 됩니다.

405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1:32:31

진행 30분전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406 코후쿠 요우 / 진행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2:20:57

 폐쇄적인 연구소에 흔치 않은 외부인들의 방문.
 불온한 분위기가 감돌자, 옆자리 연구원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요우의 반응은 수십 명에 육박하는 직원 가운데서도 가장 느렸을 것이다.
 일찍이 예상한 상황임에도 그러했다.

 상사가 경찰이란 자와 이야기를 끝낼 무렵, 혹은 상사가 반응하지 않으면 뒤늦게서야 뒷북 치듯 첨언했다.

 "경시청에서 나오신 게 맞는지…… 확인시켜 주셨으면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보안이 중요한 곳이니 말입니다……."

 비록 느렸지만 중요하고 기본적인 절차였다.

 @조사관과 대화합니다.

407 요우주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2:27:12

좋은 금요일입니다…^.^ 신년이라 일정 소화가 어렵네요… 한동안 평일 접속은 조금 어렵습니다 ㅇ<<

40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2:47:30

>>406
오늘의 해양 연구소의 분위기는 썩 좋은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막 조사관이 방문한 복원연구실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경시청 조사관의 방문은 평소에도 잔잔하였을 복원연구실의 분위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책임 연구원이 직접 나올 정도로 말이지요.

"근무중에 실례합니다만, 이게 무슨 행보인가요? "

책임연구원 마츠미야 유미,
그녀는 지금 상당히 불쾌하다는 듯 경시청 조사관과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영장이 나온 상황입니다. 정보 공개를 비롯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협조고 뭐고 저희가 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지금이 무슨 사상범 잡던 시기입니까? 인사 내용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인사총무과로 가시죠, 업무 방해는 그만하시고! "

한참 실랑이가 오가고 있을 무렵, 요우의 물음에 옆자리에 앉은 선임은 식은땀을 흘리며 다음과 같이 답하려 하였습니다.

"어.....저 사람들이 경시청에서 나온 사람들이 맞냐고? "
"잘은 모르겠지만 신분증을 들고 왔기도 했고 확실하지 않을까? "
신분증은 위조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409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2:49:42

좋은 금요일입니다 요우주.
한동안 금요일 진행은 느긋하게 하는 것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군요. 평일 일정 그간 괜찮으셨습니까? (@@)

410 코후쿠 요우 / 진행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3:04:46

 "……."

 선임에게 대꾸하지 않았다. 당연하게도, 신분증쯤은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다.
 저렇게 막무가내로 나온다는 것은 믿는 구석이 있다는 뜻이고.

 요우는 책임연구원이 조사관을 상대하는 동안 조용히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머릿속에 떠오른 사람이 하나 있었다.
 그 사람이라면 분명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고 있겠지…….

 @윤리감사실로 향해 미야미즈 감사위원을 찾아봅니다.

411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06:06

.dice 1 100. = 26
.dice 1 100. = 37
.dice 1 100. = 16

41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12:32

처리가 지금 늦어지고 있는 사유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 둘을 마주치게 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어 노아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413 요우주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3:1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이건 기회다! 해서 윤리감사실로 향해 보았습니다.
만약 늦어지시면 아마네야에 들렀다 가는 걸로 하겠습니다^_^//

41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25:15

30분까지 기다린 다음에 판정 레스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415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37:34

>>410
다소 어수선한 복원연구실 사무실을 나와, 요우는 윤리감사실로 향하려 하였습니다.....

행정동으로 이동합니다!

역시 이 쪽도 연구동 못지않게, 어수선한 분위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 조사관들이 이곳 역시 방문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행정동은 연구동만큼 아수라장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조사관들은 조심스러운 태도로, 개찰구를 지나는 행정동 직원들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ー 와......설마 했는데 여기도 왔구나.......

1층 로비 한 켠에서, 요우는 직원들이 수근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ー 미야미즈 감사위원님 출근 안하실 때 이게 뭔 일이래....?
ー 모르겠어. 대체 그 사람들 누구야? 뭐하는 사람들이야?
ー 아 그래도 요새 새 감사위원님 출근하고 계신다며?
ー 아, 그래 맞아. 분명 이름이.........?

잠시만요,
새 감사위원이 출근하고 있다고요?
이건 또 이거대로.....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416 코후쿠 요우 / 진행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3:44:45

 새 감사위원⋯⋯. 그들의 대화에서 '오미 노아'라는 이름까지 훔쳐듣고는 뒤를 돌았다.
 당장 '편'이라 할 수 있는 미야미즈 감사위원이 부재한다면 요우에겐 윤리감사실 방문이 무용했다.
 조사관들은 어쩐지 행정동 직원에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대놓고 연구 가운을 입은 연구직인 요우에겐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었다.
 이럴 땐 피하는 게 상책이다.

 '다른 볼일이 끝나면 다시 들러 보자.'

 다른 볼일이라 함은 당연히⋯⋯ 점심 식사였다.
 식사는 중요했다. 어제 저녁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만큼 더더욱.

 @아마네야로 향해 후지와라 박사를 만납니다.

417 요우주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3:45:16

노아와 근시일 내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

418 요우주 (5RHQHR9Aio)

2024-01-19 (불탄다..!) 23:49:48

이제 봤는데 네르프 쪽 NPC들 프로필이 추가되었네요
무척 흥미로워요...

419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51:13

>>416
아마네야로 이동합니다!

행정동을 나와 아마네야로 이동하는 길은, 어쩐지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던 이유는 그래서일까요, 아니면 조사관과 대치중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도착했을 즈음에 아마네야는 생각 이상으로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자리 중 하나, 구석진 2인석에.
요우가 찾고 있는 인물이 앉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곳 직원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영업은 분명히 하는 것 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이제 오는 구나, 아이야. "

여성은 예와 같은 부드러운 미소로 요우를 맞이합니다....

42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53:07

NPC 문서 부분은 시간이 될때마다 수시로 또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마 October 파트가 끝날 무렵에는 상당히 많은 인물이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21 노아주 (bv1/GOLeb.)

2024-01-19 (불탄다..!) 23:55:34

안녕하십니까대역죄인등장입니다.

42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gThUvbN0Ow)

2024-01-19 (불탄다..!) 23:56:09

>>421 안녕하십니까 노아주 아마네야로 오십시오.

423 노아주 (bv1/GOLeb.)

2024-01-19 (불탄다..!) 23:57:43

예지금갑니다^^

424 오미 노아 / 진행 (yvbGKebQic)

2024-01-20 (파란날) 00:02:24

유독 신경이 곤두선 그는 뒤늦게 자신의 사무실에 얼굴을 비췄다. 비록 지각한 그를 질책할 상사는커녕 오히려 이제야 왔냐며 그를 반기는 듯한 텅 빈 사무실의 모습에 기분이 한층 더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건 당연한 일이었다.
뒤늦은 출근에도 그를 아니꼬운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없음은 좋았지만, 기분이 썩 침울했다.

결국 그는 안 그래도 흉흉한 연구소의 분위기에 굴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짝 흐트러진 외관을 정돈하고 아마네야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달리 식사가 목적은 아니고, 그저 늦게라도 식사를 하려 간 사람들의 분위기라도 볼 겸.

@아마네야로 향합니다.

//(지각레스에 그저 손발이사라질정도로 파리가되어등장한 노아주입니다.)

425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6oIhVy7/gQ)

2024-01-20 (파란날) 00:04:03

타이밍이 엇갈린다는게 이런 걸 말하는 건가 싶군요.....
오늘의 마지막 판정 레스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모두 토요일 진행때 뵙시다.

426 오미 노아 / 진행 (yvbGKebQic)

2024-01-20 (파란날) 00:05:05

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하필 제 지각으로 노아와 요우의 만남이~~~~!!!! 인생은 사랑만 타이밍이 아닌 모양입니다

427 노아주 (yvbGKebQic)

2024-01-20 (파란날) 00:05:34

그럼 두분 다 좋은 밤 보내시고 다음 진행때 뵈어요... 🥹🥹

42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6oIhVy7/gQ)

2024-01-20 (파란날) 00:07:13

>>424
아마네야로 이동합니다!

어........
웬일로 사람이 적군요.
오늘의 아마네야는, 웬일로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사람이 없고, 직원은 웬 구석진 곳에 앉아있고, 연구직으로 보이는 사람 몇몇이 드물게 들어와 있을 뿐입니다.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일입니다. 아마네야가 원래 이런 분위기인가 싶을 정도로.

지나칠 정도로.....조용합니다.

429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6oIhVy7/gQ)

2024-01-20 (파란날) 21:59:24

진행 1분전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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