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정하주
(6EyzQhbAlw )
Mask
2023-10-04 (水) 00:35:33
오오 챕터1 떡밥...!!! 그건그렇고 다들 전투 살벌하네요... 얘는 얘는...어떻게 전투를 해야하지...?
104
수경주
(ve78gTNED. )
Mask
2023-10-04 (水) 00:36:44
잘자요 낙조주. 류화주 어서와요. 떡밥이..
105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0:41:36
늦었지만 낙조주 안녕히 주무시고, 류화주 어서오세요! 능력을 강화시키는 약이라... 저걸 빼앗아서 먹으면 안되려나...?
106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0:41:47
사실 저기서나 저렇게 행동하지. 아마 차후 여러분들은 스토리에서 에어버스터가 싸우는 모습은 그다지 보지 못할 겁..(옆눈)
107
혜우주
(vv9.DgHikg )
Mask
2023-10-04 (水) 00:42:07
오... 뭔가 뭔가임 뭔가 벌어지고 있음! 두근두근! 한양주 답레는 새벽중으로 올려둘게! 기력이 살살녹는다아아
108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0:45:18
그러고보니, 캐릭터들은 다들 '저지먼트다!' 라고 하고서 뭔가 덧붙일 말이 있을까요? 그런 한마디가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지 않을까 싶거든요
109
여로주:3
(jVTC/jvyKg )
Mask
2023-10-04 (水) 00:46:59
110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0:47:50
은우:긴 말 하지 않을게. 두 손을 위로 들고 그대로 서 있어. 그러면 다치진 않을 거야. 세은:저항해봐야 소용없으니까 순순히 지시를 따라줄래? 괜히 저항해봐야 서로 귀찮아진단 말이야. 하아. 대충 이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111
수경주
(7dwfTGnf5Q )
Mask
2023-10-04 (水) 00:48:30
저지먼트입니다. 외엔 딱히 없는데 저 저지먼트입니다도 다른사람이 말하는말애 묻히지 않을까요. 이상하게 타이밍이 겹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12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0:49:37
여로... 오늘도 열심히 거짓말(사실임)을 하는구나... 은우랑 세은이는... 뭔가 스타일은 달라도 둘 다 정석적인 스타일이군요!
113
안희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0:50:03
>>0 희야는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아래에서 자신과 눈이 마주친 작은 인영이 후다닥 도망치는 것을 한참이고 눈에 담았다. 그 인영이 제 시야 밖으로 사라지고 나서야 희야는 고개를 돌릴 수 있었다.
"삼촌, 혹시 정말 중요한 얘기였어요?"
"아니."
"진짜?"
"그래. 오션스는 원래 삼촌이랑 사이 나빠."
"저엉마알?"
"그래. 그쪽도 거래 안 한다면 그러려니 다른 연구소 찾을 게다."
희야는 말갛게 미소 지었다. 창가에서 내리쬐는 빛 때문에 눈동자는 아무리 휘어도 금색으로 물들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이다, 희야는 진짜 중요한 건줄 알았거든요."
"희야야, 그래도 어른들 얘기하고 있었잖니. 앞으로는 그러지 마."
"응."
"그래서, 우리 희야가 왜 그랬을까? 정말 시끄러워서 그랬니?"
희야는 망설임 없이 승환을 향해 걷더니,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이거 봐요."
"응?"
희야의 손바닥을 보던 승환은 안경을 고쳐 썼다. 손바닥에 살얼음이 끼기 시작하자 희야를 한 번, 손바닥을 한 번 보던 시선이 크게 뜨이고, 희야를 덥석 안으며 자랑스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세상에! 우리 희야가 드디어!"
"응, 드디어-"
"장하다, 장해. 우리 희야. 오늘 고기 먹을까? 응?"
"음- 희야 오늘 삼겹살 먹고 싶은데."
"물론 먹어야지! 먹으러 가자."
희야는 히죽 웃었다.
"열심히 기도했는데 정말로 능력을 주셨어요. 이 또한 뜻이 있는 거야."
승환은 말없이 희야를 토닥여주며 웃었다. 미약한 능력이지만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이었는지 살얼음은 점차 두꺼워지고, 손바닥이 새빨개질 적 모른 척 그 손을 잡아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이구, 우리 희야 손 다 얼겠네. 퇴근 준비나 하자. 밥 먹어야지."
"응."
레벨 1. 이제부터 시작이다. 희야는 자신에게 있어 새로운 식을 적용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114
서 한양 - 훈련
(58sIAA/ia2 )
Mask
2023-10-04 (水) 00:50:08
>>0 "아~ 연구원님..저 힘들어서 더 못하겠어요."
"아니야..한양아..지금 너의 계수로는 더 무거운 것도 들 수 있어. 여기서 멈추면 어떡하려고."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예측치일 뿐이죠.."
"한양아, 지금 한 번 집중하고 끝내자. 어서 레벨 4 올라가서..그래..금랑이 좋은 밥도 먹여야지."
"비겁하게 우리 강아지를 건드시네. 알겠어요."
한양은 다시 자리에 일어나서 기존보다 더 무거운 쇳덩이를 응시한다. 크게 쉼호흡을 한 뒤에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한다.
"오오..그래..! 조금씩 들린다."
조금씩 공중에 뜨기 시작하는 쇳덩이. 연구원은 "조금만 더!"를 계속해서 반복한다. 이내 곧 기합을 외치는 한양.
"좋아!!!"
순간적으로 쇳덩이를 공중으로 완전히 띄운 한양.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쇳덩이는 바닥에 떨어진다. 그에 따른 엄청난 소음은 덤.
"좋아~! 할 수 있구만, 우리 한양이!"
"하아..하아..이제..더는..무리에요.."
땀을 흘리며 그대로 바닥에 앉아버리는 한양이었다.
115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0:50:37
수경이... 심플하기 외치지만 남들이랑 말하는거 겹쳐서 잘 안들리는거 뭔가 쭈굴해보여서 귀엽군요
116
여로주:3
(jVTC/jvyKg )
Mask
2023-10-04 (水) 00:51:48
거짓말과 진실을 섞어서 이야기한다:3 참 된 사기꾼의 자세로세!>:3 다들 반응 귀엽잖아!!!!!
117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0:51:51
뭐야~ 뭐야~ 뭔가 일어나고 있어........ 뭐야뭐야~? (팝콘!) 나 이거 기다릴 수 없ㅇ... (스케줄 봄)(토요일에 출근임) 크아아악
118
한양주
(58sIAA/ia2 )
Mask
2023-10-04 (水) 00:52:41
>>107 그랴그랴! 천천히 올려주라고!!
>>108 저지먼트입니다. 어차피 안티스킬이 조사하면 다 나오니깐 지금 잡히시죠. 지금 잡히면 가중처벌은 안 당해요.. 가 한양의 패턴😀😀
119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0:54:12
일단 희야가 레벨1이 되었군요!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경아...ㅋㅋㅋㅋ 아니야! 안 묻힐 거예요!! 그럴리가 없어! 그리고 여로야!! ㅋㅋㅋㅋ 거짓말이라고 하면 어떡해!
>>112 어쨌든 은우는 부장이고, 세은이는 그런 은우를 보고 따라하는 것에 가깝다보니.. 지렇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20
혜우주
(vv9.DgHikg )
Mask
2023-10-04 (水) 00:54:35
혜우 : 저지먼트입니다.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어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마을 엔피시 1...?
121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0:54:38
은우:과연 부부장이야. 완벽해. (엄지척)
122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0:55:01
>>120 이건 이것대로... 정석적인 느낌 그 자체인 것 같은걸요?
123
혜우주
(vv9.DgHikg )
Mask
2023-10-04 (水) 01:00:13
>>122 사실 저 대사도 바로바로 말할수 있게 매일 연습하고 있다는 비밀이...
혜우 : (삼단봉 꺼냄)
ㅇ어허 씁 그거 집어넣어 으악 안돼!
124
장태진 - 훈련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00:32
>>0 "필사적이구만."
모두가 발버둥을 치고 있고, 나 또한 그렇다.
능력을 각성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하여 각자 최선을 다한다.
몇몇은 왜 마음대로 안되는거냐며 절규하고, 몇몇은 분통을 터뜨린다.
그러지 않으면, 이 도시에선 짓밟힐 뿐이겠지.
온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한다.
이런 단순한 방법밖에 모르는 단순하고, 멍청한 나지만...
나 또한 큰 물에서 놀 생각이다.
그저그런 잔챙이로써 대어들의 먹잇감으로써 끝장날 생각은 없다.
그렇다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천년만년 살 생각도 없다.
레벨5고 뭐고 다 부질없다. 노려봤자 안될 건 안된다. 사람은 자기 본성에 순응하며 삶의 태도를 만들어가야 하는 법이다.
이왕 끝내주게 사는게 힘들거라면...
"...됐어. 이게 차라리 나아."
잡생각은 관두자. 멍청한 뇌를 굴려봤자 될 일도 안된다.
바벨을 내려놓고 손을 턴다. 잠깐 스트레칭 후 다시 한번 근육을 혹사시킨다.
내겐 이 방법밖에 없으니까.
125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02:35
>>108 저지먼트다! 뒤에~ 음~🤔
저지먼트랍니다, 으음- 잘 모르겠네요. 어쩐담.
저지먼트에요! 앗, 은우다.
너희 다 *됐어요, 그야, 은우는 사람을 바다에 담근 적이 있는 걸. 아이고야 떼이고야...🤦♀️
126
수경주
(kLcwauGlDY )
Mask
2023-10-04 (水) 01:02:58
하지만 존재감 없다가 기본 아이덴티티라서 어쩔 수 없어요. 굿밤이에요.
127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03:23
정석적이면서도 위협이 되는 스타일도... 정석적으로 말하려고 사실 노력했던것도 매력이 있지요 음음
128
류화주
(bP6nFL2rFw )
Mask
2023-10-04 (水) 01:03:39
수상한 알약을 추적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걸까요. 두근두근하네요. 낙조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인사 못했던 다른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129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04:09
희야... 호가호위식 위협... 듣는 입장에선 정말 벌벌 떨릴거 같긴 하군요
130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04:13
다들 엇솨~ 자러가는 사람들은 모두 굿밤이라구~ :D
131
여로주:3
(jVTC/jvyKg )
Mask
2023-10-04 (水) 01:04:15
시트 스레에 능력 원하는 게 나왔어 캡틴:3!
132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1:04:53
>>125 은우:(죽은 눈)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챕터1!
133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05:02
그렇지만 정말로 은우는 사람을 바다에 담근 적이 있는걸... 내가 그림만 잘 그렸다면 이미 짱구 패러디 영상 만들었다
134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06:35
'사람을 바다에 빠뜨려 본 적이 있나요?'
135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07:31
'으,,,읍서용.'
136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08:37
>>132 희야: (아무것도 모른다는 드래곤 눈!)
신입이 또 오는 건가~ 두근두근! >:3
137
여로주:3
(jVTC/jvyKg )
Mask
2023-10-04 (水) 01:08:45
'누군가를 빠뜨려보고 싶나요?:3'
138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10:11
'아,,,아니 읍서용!'
139
류화주
(X6bhPArFIM )
Mask
2023-10-04 (水) 01:10:51
>>108 모두 다 정지, 가만 있으면 안 아프게 해줄게! 약속! 공언!
은우는... 사람을 바다에 담근 적 있군요. 착한 인상과 다르게 무섭다 우리 부장....
140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13:13
안 아프게...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목숨을 빼앗는다는거군요! 무서운 아이!
141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13:41
다들 매력 넘치는데 와중에 태진주 해석이 너무 웃겨서 쓰러져서 우는중...
142
혜우주
(vv9.DgHikg )
Mask
2023-10-04 (水) 01:14:41
우리 캐들... 모두 코뿔소가 되어가고 있어... 조만간 돌진해서 바다에 담가버릴거 같아... 무서움!
143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1:15:34
아니. 하지만...그건 어디까지나 총을 들고 있는 상대여서, 그것도 항구라서 일단 바다에 집어넣은건데. (옆눈) 어쨌든 시트 스레는 확인했고 능력을 부여했답니다.
144
한양주
(58sIAA/ia2 )
Mask
2023-10-04 (水) 01:15:51
한양 : 이 코뿔소들아..그만 싸워..(울면서 경위서 타이핑 중
145
여로주:3
(jVTC/jvyKg )
Mask
2023-10-04 (水) 01:17:39
여로는... 여로는.......... 그래도 자기 손은 안 더럽히겠지...(흐릿) 여로: 최면이 최고야~^^ 여로주: (저지먼트가 아니었으면 큰일 났을 놈)
146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17:48
희야: 그렇지만요, 신께서 가로되 왼쪽 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을 풀스윙으로 날리라고 했어요~ < ?
147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18:06
하하 이래야 우리 코뿔소들이지(코쓱
148
혜승주
(8NNbN7m0ww )
Mask
2023-10-04 (水) 01:20:11
갱신합니다 신입이에요
149
여로주:3
(jVTC/jvyKg )
Mask
2023-10-04 (水) 01:20:43
혜승주 어서와:3 무해한 사기꾼 여로☆를 굴리는 여로주야:3
150
◆TMmm6tsoPA
(WZM/KmIzEE )
Mask
2023-10-04 (水) 01:20:54
반갑습니다! 혜승주! 능력은 마음에 드셨을까요? 어쨌든 잘 부탁해요!
151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21:33
여튼 저는 좀더 생각을 해 보고... 능력을 정정받는것도 좀 고려해보려 합니다. 이미 격투 부문에서는 도무지 이길 수 없는 애들이 있고, 너무 제가 생각없이 성급하게 부탁드렸나 싶기도 하고요 해당 결정에 혹시 기한 같은거 있나요? 시트를 낸 지 이틀 내로는 결정해야 한다던가...
152
희야주
(oqClXUZl7s )
Mask
2023-10-04 (水) 01:21:46
와아~ 혜승주 어서와! :D 크툴루 눈알(...) 희야를 굴리는 희야주야~ 만반잘부~ :D
153
태진주
(aVipbYD9i2 )
Mask
2023-10-04 (水) 01:22:00
혜승주 어서오세요! 돌머리를 맡고 있는 태진주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