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2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3펄롱 :: 1001

안카자카 경기장 ◆orOiNmCmOc

2023-09-16 20:14:28 - 2023-09-17 15:56:35

0 안카자카 경기장 ◆orOiNmCmOc (kY4KeNjFVM)

2023-09-16 (파란날) 20:14:28


보우시 헤이터 「크아아아악! 머리에 그거 얼른 떼어내!!!」

오즈 학원장 「... 뭔가 미안하게 됐군요.」
미모토 트레이너 「아뇨, 며칠 전부터 저 상태였어요.」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108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69 다이고주 (vjknT/1Up2)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2:22

>>860 ㅋㅋㅋㅋㅋㅋㅋ사미다레주가 독을 풀었다!!!!

간만에 보이는 소꿉친구 모먼트
딜리셔스

870 포 이그잼플 ◆orOiNmCmOc (3jY0x0ebMQ)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2:26

>>864 북쪽 섬이긴 하니까요.

871 저스트 러브 미 -> 언그레이 데이즈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5:23

>>856 저도 하야나미식 카레 먹으러 가야겠어요. 다음에 메이사랑 일상 할때나 다른 친구들이랑 일상하면 하야나미에 카레 먹으러 가야지… 고기고기 파티 카레라니 호화롭잖습니까

>>859 나니와…!! 하긴 마라탕에 숙주 가득 넣으면 맛있으니까… 굴소스 숙주볶음도 괜찮으니까…!!

>>865 그런 슬픈 일이… 마사바가 꼭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872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5:36

내일부터는 중간고사인가~
파미레스에서 공부하는 소꿉친구즈 그림은 사실 시험기간을 노린것이었다(?)

873 쟈라미주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5:37

나메실수했잖아젠장~!!

874 미즈호주 (XGPSWb5BZ2)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6:04

>>870 너무 먼 곳에 유배보낸건 아니니??? >>419

875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7:14

이건 찐으로 맛있다! 마사바의 최애픽 찾기대회 선수권!!같은거 열어보고 싶은(????)

876 퍼펙트 원더 - 저스트 러브 미 (Uv6Xf.qqok)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7:32

>>830
"과격하기는!!! 1착했잖냐. 그럼 기뻐하는게 예의야. 최소한 울거면 남들 없는데서 해야지."

실패해서 우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이미 남들을 제치고 성과를 냈으면서 그러는건 그냥 싸우자는 거잖냐. 무슨 심정인지는 모르지 당연히.
근데 이겼잖아. 이겼으면서 대놓고 그러는거면 나한테는 다른 녀석들은 노력도 안했다는 것 처럼 들린단 말이다 짜증나게. 축하받고, 기뻐하기까지가 1착이 갖는 의무다.

"뭐 그렇지."

투표용의 파란 스티커를 들자 고민에 빠졌다. 이녀석은 전부 붙이는것 같던데 그렇게 해도 되는건가? 어차피 아무도 안보니까 괜찮나?
...깊게 고민하면 할수록 결과가 이상해질것같다. 그래, 처음부터 이러면 됐어.
붙어있는 전원에게 한표씩을 붙인다. 생각해보면 내쪽에서는 그렇게 말했는데 방심하고 있을 수도 없지.
이건 도전장이다. 명단에 있는 녀석도 없는 녀석도 전부 뛰어넘는다.

"모르면 모른다고 그냥 말해. 최근에 생겼으니까."

877 리카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8:13

(구경중)

878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8:22

원더주 원더호이~
전원에게 투표한다니 더이상 투표가 아닌게 아닌지

879 다이고주 (vjknT/1Up2)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8:39

>>875 마사바 앞에 자신있는 요리 갖다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시키는 그림 이거 못참겠다

880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8:45

리카주도 리하리하인ㅋㅋㅋ


으악
고영이 자꾸 의자를 노리고 있어서 괴롭읍니다
대체 왜이럼

881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0:11

>>879
다들 자신있게 하나씩 들고와서 도야-하다가 탈락해서 힝잉하는거 귀여울거같고(???)
결국 승자는 한 컵의 물이었다는 슬픈 일이 있을수도 있고....

882 코우주 (Xc.Vx4AY3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1:20

리하
>>880 고영님이 원하시면 내드리는게 히토미미의 의무인것을...(?)

883 리카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2:23

계속 구경하는 게 좋은 것이야

884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3:12

>>882 이... 이거 히또미미 차별이야....

885 마사바 - 메이사 (B84HOeZ4Kg)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3:18

쿠션을 껴안던 손이 밖으로 더듬 더듬 나오는 것을 보면 마사바는 귀를 쫑긋 세우고, 그 손을 깍지껴서 잡아주려 했다. 만약 마음대로 일이 해결됐다면 마사바는 침대에 누워서 메이사와 나란히 붙어있을 것이다.

"나니와.. 아 그레쨩? 응 그렇지. 메이사보다 작고 몸도 안 좋은데 그렇게 강할줄이야... 그러니까 꼬리콥터로 날아다니지. 아직 안 보여줬지만."

담담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며 메이사가 진정되길 기다렸다.

"응. 아직 트리플 반다나 시합 전이지만, 러브쨩 생각만 하면 분해서 잠도 못 잤어. 본격화도 했는데 겨우 목 차이로 졌는걸. 아직도 분해. 미즈호가 쉬라 그래서 아직 쉬는 중이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뛰고 싶고 다음에도 못 이길까봐 무섭고 분하고 짜증나. 그래도 물론 내가 이길거지만..."

886 원더주 (Uv6Xf.qqok)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3:24

다들 원더호이인데스웅

>>878 그리 말한 사람은 모두 원더펀치를 받았읍미다.
츠나센의 도전 시스템에 모함은 불필요한 것이다

887 마사바주 (B84HOeZ4Kg)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4:50

말로는 다 맛있다고 할 테지만!!!!

- 음~ 켁! 이거 뭐야?! 먹을거 아니잖아! 레고블록이잖아!!!!!!
(잘린 레고 블록을 뱉어낸다)

888 메이사주(원더 펀치로 인한 안면함몰)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5:01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읍니다

889 마사바주 (B84HOeZ4Kg)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5:12

>>886 원더펀치! 원더펀치!

890 저스트 러브 미 -> 퍼펙트 원더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5:38

>>876

"하지만 팬다던가 하는 말은ー"

아니, 여기까지만 하자. 1착이란 무엇인가? 꽤나 오랜만에 한 공식 레이스 1착이어서 잘 모르겠다. 1착을 하고서도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거야? 아니면, 1착이 당연해서 기뻐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건가. 중앙에 있었을 땐 후자인 녀석들도 조금 있었던 것 같기는 하다. 근데, 1착을 하고서도 우는 녀석이 있다고? 이상하다. 1착이 기쁘지 않다니. 아니면 기쁨의 눈물인가요!? 여튼 저튼.

"참 잘했어요~."

이렇게 아직까지는 모두가 2표씩을 공평하게 받은 상황. 메이사 쨩이 말한 러브 앤 피스는 이런거구나! (※아닐겁니다.) 러브 앤 피스하게 인기투표가 끝났으면 좋겠다. 응원받지 못하는 쪽은 힘이 빠지니까. 결국 이렇게 되는 거야, 기대받는 녀석들만 응원받으니까, 하고 의욕도 잃어가는 법이다. 실로 제가 그랬었으니까. 계속 중앙 이야기로 도돌이표. 고개를 가볍게 젓는다. 지금은 츠나센의 저스트 러브 미다.

"에헤헤, 몰라요. 완전 처음 들으니까 말이죠~? 트레이너 이름은 어떻게 되는데요?"

트레이너 씨에게 나중에 물어봐야지. 트레이너 씨들끼리는 꽤 친하달까, 서로 잘 아는 느낌? 응. 그런 느낌이니까.

891 나니와주 (tJvqxyhmzI)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6:50

(사실 막레로 하지 않고 조금 더 잇고 싶은

892 쟈라미주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7:28

무무무뭐야 마사바나 쟈라미나 서로가 서로를 넘어야 하는 벽으로 생각한다는게 꽤
꽤 이거
오타쿠적으로
너무좋아서
넵네

지금 오신 분들도 앵하에요~!

893 미즈호 - 코우 (XGPSWb5BZ2)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7:30

>>867
 "그렇지만 복장이 정말로 망측하지 않나요.... "

본인이 주문해놓고도 차마 맨눈으로 볼 수 없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쓰다듬어지는 내내 부끄러움을 참지 못했다. 그저 아주 작은 소리로 " 마음에 들어하시는 선물이면 다행이랍니다......." 하고 말해올 뿐이었다.

 "나, 나중에 여름 합숙이라던가 가게 된다면 절대로 저런 옷은 안 입을 테니까요!! "

절대로 저런 옷을 입을 일 없다는 듯 다시 한번 강조하고는, 미즈호는 코우에게 이렇게 물어보였다.

 "그보다 코우 씨, 어째서 「밋쨩」 인가요? "

어째서 지금까지 한번도 부르지 않은 애칭을 불러오기 시작했는지 궁금하여서 물어보는 질문이다. 무언가 계기가 있었던 것일까, 다른 누군가가 부르던 호칭을 따라 부른다거나...?

894 포 이그잼플 ◆orOiNmCmOc (3jY0x0ebMQ)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7:55

>>874 마음만 같아서는 북극에... 아니예요.

895 쟈라미주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18:29

>>891 헉 그렇다면 자는 쟈라미를 깨워서라도
졸고있었다면 금방 깨겠죠 뭐~!
일어나라 딸내미 나니와가 더 놀고싶다잖냐!

896 미즈호주 (XGPSWb5BZ2)

2023-09-17 (내일 월요일) 14:23:13

>>419 포이그쨩
벚꽃이 곧 지는 시기라고 하던데 타토 트레이너님과 벚꽃놀이는 가봤니??

897 메이사-마사바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23:49

"하하하... 그거 사실 거짓말이었어. ..나니와가 해명 좀 해달라고 하더라...."

맞아, 모의 레이스때 그렇게 말했었지. ....아아, 또 올라온다. 그때는 이겼는데. 왜 이번엔. 왜 이번엔 그 앞으로 나가지 못했을까. 왜 더 빠르게 달리지 못했을까. 분하다.
오열대신 떨리는 손에 마-사바의 손이 겹쳐진다. 깍지를 낀 손과 손으로 분명 전해지고 있겠지. 엣, 뭔가 부끄러워졌어. 역시 이제 그만 울자...!

"...그렇구나.."
"......나 사실, 레이스 전날에 나니와랑 모의 레이스 했었어. 그리고 이겼었고."

어림잡아 7~8마신 정도의 차가 있었다. 상태가 나쁜 마장에서 약간의 사고가 일어나서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이겼었는데.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역전당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더 분했다. 전날 제친 상대에게 다시 따라잡혔다는게.

"근데 본 경기에서는 역전당했네. 하하.. 진짜.... 엄청 분해. 마-사바처럼, 나도 오늘은 잠 못자겠는걸."

898 퍼펙트 원더 - 저스트 러브 미 (JG5dJghIU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25:09

>>890
"...치워 임마."

뭔가 좀 부끄럽잖아. 자기 가슴께에 겨우 오는 애한테 그런말 들으면 말이야.
지금까지 만난 히토미미들이야 그렇다치고 같은 우마무스메끼리 이러는것도 좀 그렇지. 언젠간 넘을 벽이다. 너무 그러는 건 좀.

"햐쿠모 마리야. 기억은 해 둬. 언제 볼지 모르니까."

은근히 참견하는 걸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고 개인트레이닝중에 갑자기 끼어들어서 이래저래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 뭔가 마이너구만. 이래저래.
그러는건 치고 말이 너무 짧은것 같지만. 그런데 뭔가 좀 찝찝한데... 뭐지...

"야 너희 트레이너 이름이 뭐라고 했지?"

899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26:01

2착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사-미나 스트라토 앞에서는 분하다는 말 대신 최선을 다했으니까 괜찮!하겠지만
마-사바는 사카나삼관 멤버가 아니니까... 분하다고 질척거리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당신의 소꿉친구입니다... 이런 메이사를 견뎌라(????)

900 원더주 (Uv6Xf.qqok)

2023-09-17 (내일 월요일) 14:31:11

>>899 귀여운...

901 마사바주 (JiRZe6dgaw)

2023-09-17 (내일 월요일) 14:33:50

>>899 키키키킥 크케케케켘....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관계의 극한. 희망보다도 뜨겁고 절망보다도 깊은 것. …소꿉친구야!

902 포 이그잼플 ◆orOiNmCmOc (3jY0x0ebMQ)

2023-09-17 (내일 월요일) 14:37:30

>>896 그건... 비밀이랍니다. 🤭


【웹박수 오픈】

후발주자 보너스에 관한 건 아직 미정인건가요?

▶ 캡틴 in 스발바르 제도의 한마디: 현재 생각하고 있는 제도는, '시트가 제출되기 직전 열린 대상경주의 표준 스테이터스(AMS, sSTA)를 충족할 만큼의 인연 토큰을 지급'이야.
무슨 말이냐면, 만약 오늘부터 9월 29일 내로 시트를 제출한다면 가장 최근에 열린 대상경주는 이와시캔이 되니까, SPD 60 / STA 120을 달성할 수 있는 인연 토큰 30개를 지급한다는 의미지.
9월 30일(우니상 개최일) 이후부터는 우니상을 기준으로 SPD 80 / STA 110 달성에 필요한 인연 토큰 50개가 될 거고. 이러면 대상경주 우승자들에 비해서(보통 AMS, sSTA에 각각 +10 정도) 지나치게 높은 스테이터스는 되지 않지만 합리적인 출발점이 될 거라고 봐.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괜찮을지는 모두의 의견을 들어 봐야겠어.

【앓이】

하...레이니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사랑에 빠졌나봐요

▶ 포 이그잼플의 한마디: 어머나! 두근두근...! 과연 누구일까요?

903 저스트 러브 미 -> 퍼펙트 원더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38:42

>>898

"부끄러우세요~?"

이런 거 좋아하긴 진짜 좋아했다. 팬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말을 하는 2m짜리 상대여도 놀릴 건덕지 잡으면 장난스런 표정 짓고선 은근하게 그리 묻는 것이었다. 쿡쿡 웃더니 당신이 말한 이름을 기억해둔다. 햐쿠모 마리야, 트레이너 씨한테 물어봐야지.

"히로카미 피리카. 혹시 들어본 적 있나요?"

고개 기울인다. 어째 석연치 않아 하는 것 같아서.

904 원더주 (Uv6Xf.qqok)

2023-09-17 (내일 월요일) 14:38:44

아 범죄조직 IF보고싶다

905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0:47

어머나어머나
과연 누구일까 저 주주는(???)

906 코우 - 미즈호 (Xc.Vx4AY3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1:26

코우는 쓰다듬던 손을 거두고, 가볍게 웃는다.
그럼 여름 합숙때는... 다른 걸 기대해봐도?되는??

"응? 아."
"...그냥?"

왜 「밋쨩」인지, 둘러대는 이유가 다소 빈약하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고 싶지는 않다.
동료 트레이너랑 격렬한 언쟁을 벌인 거, 그다지 유쾌한 일도 아니고.
그때 생각을 하니 갑자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내색하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불러보고 싶었지."

907 코우주 (Xc.Vx4AY3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1:44

뭐야뭐야

908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2:03

표준 스테이터스 기준인가~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909 쟈라미주 (4J6LmWwL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3:32

저도 오케이라고 생각해요~!

910 마사바 - 메이사 (JiRZe6dgaw)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4:00

"에? 어린애도 아니고 꼬리를 돌려서 날 수 있다는걸 누가 믿어. 하지만 내가 믿고 있다고 나니와가 알고 있는게 재밌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보여달라고 할거야."

상어 이빨 사이로 키시시싯 하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즐거운 이야기를 흘려본다. 맞잡은 손이 떨리는 것이 느껴진지 마사바는 입꼬리를 올리며 메이사의 등을 쓸어주려 한다.

"....분하다....."

마사바는 마치 제 이야기인양 깍지낀 손에 힘을 꽉 주면서 이야기한다.

"사미레도 메이사도 나도 1착 못한게 너무 분해!! 이대로 괜찮은가 츠나지 원주민 우마무스메? 내가 꼭 트리플 반다나를 얻어내서.... 설욕할게..!!"

911 원더주 (Uv6Xf.qqok)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4:51

표준 스탯 기준이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시기에 따르겠지만 일상이나 다른 코인 수급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치인것같고

912 마사바주 (JiRZe6dgaw)

2023-09-17 (내일 월요일) 14:46:25

코우도 몬다이도 하남자다 킥킥

913 퍼펙트 원더 - 저스트 러브 미 (Uv6Xf.qqok)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2:03

>>903

...이 녀석 일부러구만?! 아까부터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위화감은 이거 때문이었나!!! 귀엽기는 하지만 뭔가 있는 것 같더니... 아니 관두자. 여기서 드잡이질을 하기보다는 다른거에 집중하는게 낫다. 사탕을 몇개 꺼내서 그대로 이빨로 으적으적 씹어댄다. 단게 들어가니 조금은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기도 하고... 아 몰라 진짜.

"히로카미 피리카... 음... 모르겠네. 뭔가 들어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보지 뭐."

히로카미...히로카미... 아니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연예인인가?! 아니 여기서 할리가 없잖아 보통. 그럼 누구지?! 아아!!!!

"으으... 아니 됐어. 포기다 포기. 기억안나는걸 애써 기억할 필요있겠냐 이거야."

깔끔하게 손을 털어내듯 대자보를 뒤로 하고 등을 돌렸다. 아, 쓸데없는데에 힘썼더니 괜히 배고파졌네... 이럴거면 그냥 좀 먹고 올걸 그랬나.

"그러고보니 밥은 먹었냐? 나가서 먹고올 생각인데. 생각있으면 같이 가고."

//슬슬 막레로 할가오

914 레이니주 (Qu0bleQul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2:54

>>863 다 먹슴다(뒷북)
꼬리 안 먹는 사람보면 충격받는 스타일...

>>902 지금부터 앓이에 대한 소감을 레이니가 말하겠습니다

"미쳐버리시면 곤란한데요."

이게 다니????

915 미즈호주 (XGPSWb5BZ2)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3:44

답레쓰면서 생각한 건데
>>912 대로 코우 vs 히다이 하남자배틀 시즌3 갔으면 좋겠음 (이런발언ㅋㅋ

916 코우주 (Xc.Vx4AY3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4:12

가슴이 웅장해진다;;

917 메이사-마사바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4:29

"에엑- 그치만 마-사바, 산타클로스도 꽤 오래 믿었으면서~"

물론 농담이다. 키시시싯하는 마-사바 특유의 웃음소리에 맞춰서 이쪽도 웃어보지만, 역시 힘없는 웃음인건 어쩔 수 없었다.

"....응, 마-사바는 꼭 트리플 반다나를 따줘. 분명 할 수 있을거야."

내가 놓쳐버린 삼관 대신, 마-사바가 트리플 반다나를 따는 거야.
다음 경기에선, 이번에 응원왔던 애들처럼 응원복도 입고, 도구도 준비해서 응원해볼까.
잠시나마 다른 생각을 하니 좀 진정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진정되고 나서야 느껴지는 쿠션의 축축함... ....기분나쁘네... 얼굴도 쿠션도 좀 닦아내야겠다. 그리고 살짝 고개를 들자...

"푸학, 아하하하. 아- 이게 뭐야 진짜..."

쿠션에 눈 코(?) 입이 선명하게 그려져있었다. 아니 그려진게 아니라, 눈물자국이, 아니 잠깐만 이게 뭐람. 나 이 정도까지 울고있던거야???

"아 진짜... ...마-사바. 거기 옆에 휴지 좀 줘...."

침대 옆 협탁에 놓인 티슈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니 진짜, 이게 뭐람....

918 레이니주 (Qu0bleQulc)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4:34

수상할정도로 사랑과 전쟁에 집착하는 미즈호주(빠른 선날)

919 메이사주 (lQhEt60JWo)

2023-09-17 (내일 월요일) 14:56:07

사랑과 전쟁?
미즈농이랑 하또 이혼한다고?(유언비어 확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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