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7082> [도술학당 도화 해리포터AU/1:1:1:1] 오러사무국 페어리테일 01. :: 847

도술학당 도화의 AU!◆ws8gZSkBlA

2023-09-10 15:24:23 - 2023-09-24 23:47:27

0 도술학당 도화의 AU!◆ws8gZSkBlA (GTzRn3Vbzw)

2023-09-10 (내일 월요일) 15:24:23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도술학당 도화에서 현재 진행 중인 시트캐들을 제외하곤, 시트를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695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02:19:52

호랑이 두 마리 사이에 있는 토끼 한 마리~ 라기엔 1초에 5타씩 때리는...😏 그런 느낌이죠! 아회는 아회랍니다~ 히히 저희 둘 다 썰배가 통통해졌어요!😙

여담이지만 본편 아회가 요즘 잠드는 시간은... 16시간이 넘어간답니다... 고양이 그 자체! >:3

696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02:29:23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찰진 장면이 상상되버렸어 ㅋㅋㅋㅋㅋ 토끼 여령이 얌전히 풀뜯다가 갑자기 1초5타 하고 혼자 재밌어서 방방뛰는데 아회랑 AU아회는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다가 또 맞고? ㅋㅋㅋㅋㅋㅋ 이 셋 조합 너무 꿀인데? 음 달다 맛있다~ (아회주 썰배 두드리기)(토동통통!)

:ㅁ 아회야 그렇게 자면 근육 다 녹아...! 안되겟따 그쪽도 온화 출격시켜버려야지 온화야 가서 체력단련 시키자~~ ψ(`∇´)ψ

697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02:40:35

ㅋㅋㅋㅋㅋㅋㅋ1초 5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둘 다 벙찌겠죠... 저거 치면 죽는데 어쩌지... 와중에 토끼 여령이는 방방 뛰면서 땅 파다다닥! 치고 앞발 뒷발 신나게 구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듬을 타요!)(?)

근육이 녹아서 북부는 이제 종이인간만 남게 되고...(?) 꺄아악!!! (아회: 자... 자게 해주시오...)(도로롱...)

698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02:57:24

치면 죽어서 함부로 못치겠는데 저건 자꾸 치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U아회라면 참다 참다 꼬리로 한번 칠거 같기도 해 ㅋㅋㅋ 아회는 아이고 저러다 죽는데... 이러면서 구경만 하고? ㅋㅋㅋㅋㅋ

종이인간 아회... 히히히... 예쁜게 접어주마~~ 온화ㅏ야 요가매트 깔아라 브금도 틀어라~! 가볍게 준비운동부터 조지고 들어가자~~ XD

699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07:25:04

두 분 썰 귀엽다ㅏㅏㅏㅏ!!! 으아아 썰 달라고 해놀고 그대로 잠들었어여ㅠㅠㅠㅠㅠ 지금도 좀 졸려서... 나중에 제대로 반읗랼래...

700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13:24:57

갱신이야~~

701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14:23:21

드디어 냉장고 청소 끝.....

702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14:51:07

(고생한 캡틴 쓰다듬) 다치지 않게 조심하구!

703 료하 - 온화◆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16:19:06

' ! '

온화가 제 검지 손가락을 살짝 물자, 료하 교수는 흠칫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리곤 미간이 살짝 구겨진 채 웃었습니다.

' 나를 먹을 텐가? 배가 엄청 고팠던 모양이군. '

너털웃음을 터뜨린 료하 교수가 온화의 머리칼을 손으로 쓸며 정리해줬습니다.

' ... 많이 어렵나...? '

슬픈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짓던 그는 온화가 다시 달라는 시늉을 하자, 다시 빵을 적셔서 넘겼습니다.

' 그래도 어쩌겠나. 네가 오러이니 어쩔 수 없지. 안 된다면.... 수업 중에 한 번, 널 초빙해도 되겠나? 오랜만에 학원으로 가는 것이기도 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말이다. '

그가 조심스럽게 당신에게 허락을 구하는 듯 합니다.

704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16:19:22

고마워여.. :3c 피곤한지 자꾸 졸려여.. ;ㅅ;

705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18:53:52

갱신해둘게요:3!!

706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18:54:48

(하 교수가 너무 귀여워서 사망)

707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19:5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여! 죽지 말아여..!!!!

708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0:43:09

음식도, 시체도 무시무시한 불길에 타오르기 시작한다. 부디 다음 생에는 이런 끔찍한 일을 겪지 않기를. 여령은 타들어가는 시체에서 눈을 떼며, 불길이 낳은 작은 불더미에 플루 가루를 뿌렸다.

"오러 사무국으로!"

그래, 내가 잡아서 정의를 구현하면 되니까. 너무 우울해하지 말자! 이 여령,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여령은 가슴을 쭉 펴며 저벅저벅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복귀한다]

709 ◆ws8gZSkBlA (GsgRzHxW8k)

2023-09-22 (불탄다..!) 20:43:53

여령주 어서오세료!! 제가 저녁으로 먹을 삼김만 사고 바로 이읅ㅔ여!

710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0:46:41

나메가....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저도 퇴근 겸 라면에 삼김... 사왔답니다... 흐흐... 흐흐흐... 밥 좀 먹고 올게요...(눈물)

711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0:52:57

다녀오세요 여령주!!
웰 컴 홈이예요! 으으 배고파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 장난 아니예요... 우와아ㅏㅏㅏ

712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0:55:10

>>708 여령

당신은 오러사무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몇몇 오러에게 사정을 이야기 중인 것으로 보이는 마일로와 랑아가 보입니다. 황당한 표정으로 서 있던 사무국장이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 무사히 돌아왔군. 혹시, 무언가를 발견했나? '

아마, 두 어린 마법사에게 어느 정도 이야기는 들은 듯 싶습니다. 이상하고도 무서운 마법사가 침입했고 당신들이 싸웠다 정도일 듯 싶습니다.

[>보고한다]
[>보고보단 그냥 쉬고 싶고요. 안녕히계세요!(?)]

713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1:11:34

https://postimg.cc/gallery/SyBpRSc

https://i.postimg.cc/jqJP3sFx/6.png
https://i.postimg.cc/zXZW99sn/image.png
https://i.postimg.cc/zvWhyjgb/2.png
https://i.postimg.cc/nLcq3B6g/image.png

히히히 간만에 AI 돌렸다~

714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1:14:11

(야광봉!!!!!)

(저장완료)!!!!!!!!!!

어서오세요 온화주!!

715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1:20:53

캡틴의 손은 빛보다 빠르다?! 안녕안녕 캡틴~ 오늘 고생 많았다구~ (쓰담쓰담)

716 류 온화 - 하 교수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1:42:15

장난스레 손가락 끝을 무니 그도 먹을 거냐며 웃길래 대답 대신 물었던 손끝을 혀로 빙글 돌리곤 놓아주었다. 당연한건데 말이 필요하냐는 의미다. 잠깐이지만 눈을 가늘게 접어 웃으며 그를 바라보면서 침을 삼키는 모습 또한 의미심장했겠지. 뭐. 그도 어떤 의미로든 먹을 것이긴 하니까. 먹는 방법의 차이- 라고 할까? 후후. 막 이래!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있어도 아무 내색도 않은 채 그의 손길에 가볍게 머리를 부볐다. 으응- 하고 작게 목 울리는 소리도 내면서.

"음. 아무래도? 잘 모르겠네-"

휴가 맞추는 것에 일부러 무리일 듯한 대답을 해주니 방금까지 웃던 그의 얼굴이 시무룩해졌다. 저 아쉬움 가득 담긴 얼굴... 힘 없어진 목소리... ㄱ...

귀여워어!!! 당장 달려들어 소파에 눕혀버리고 싶어! 끌어안고 마구 쓰다듬고 싶어!

료하 그는 그 자신을 아저씨니 뭐니 하지만 온화 눈에는 세상에 둘도 없이 사랑하는 연인이자 귀염둥이였다. 그깟 나이가 무슨 문제일까! 나이가 몇이든 이렇게나 귀여운데! 아. 하지만 지금은 참아야 한다. 조금만- 조금만 더 참고. 응.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내심을 붙잡으며 겉으론 태연함을 유지한 채로 재차 건네주는 빵을 받아먹었다. 침착하게 빵조각을 씹다가 그가 뜻밖의 얘기를 하길래 응? 하고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수업에 나를? 나 그렇게 성실한 오러도 아닌데. 후배들한테 좋은 경험이 될 지 어떨지도-"

제 스스로 오러로서의 실력은 자부하지만 후배들 앞에 나설 만한 인물이냐 하면 그건 좀 머뭇거려지는 부분이었다. 그래도 기껏 얘기해줬는데 고민은 해볼까 하려다가 문득 떠올랐다. 오늘 임무의 대상이었던 후배. 신 아랑이라는 신기한 후배가. 궁금한 건 못 참는 온화였으니 그의 질문에 대답도 전에 불쑥 그리 물었다.

"응. 응. 그런데 있잖아요? 신 아랑이라는 학생 알아요? 백궁에 5학년이구. 마법부 장관의 자녀라 그러던데. 혹시 뭐 들은 거 없어요?"

대답은 잊은 건지 미룬 건지. 그저 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를 빤히 보며 위스키 잔을 가져와 홀짝였다.

717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1:42:18

세상에나 세상에나, 온화야!!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718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1:44:25

여령주도 앙녕안녕~~ 우히히 극찬해주니 기부니가 좋구만~ ~( ̄▽ ̄)~*

719 요여령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1:59:00

황당한 표정의 사무국장에 아랑, 마일로까지. 다행스럽게 아이들은 다친 곳이 없어 보여 안도가 된다. 여령은 무언가를 발견했냔 말에 눈을 또르르 소리가 날 것처럼 굴리더니, 어깨를 으쓱였다.

"음- 글쎄요, 당분간 아이들에겐 머글 사회로 가지 말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은 무시무시한 걸 보긴 했죠."

잔망스러운 윙크는 아이들을 향한 것이었다. 너희가 마법 썼다곤 말 안 할게! 무언의 약속을 하곤 여령은 살랑살랑 국장에게 다가가선, 가볍다는 듯 얘기했다.

"그야- 그게 말이죠- 그- 아이들을 공격한 마법사가 뭐더라? 약쟁이? 먹보? 뭐였지…… 아! 폭식이지 뭔가요? 최근 벌어진 사건도 전부 그쪽 '일당'의 일이고요. 아쉽게도 체포는 못 했어요."

여령은 뺨에 손을 얹으며 한숨을 폭 쉬었다.

"저희는 제압하려고 리덕토만 쓰지만 걔네는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쓰잖아요? 아웅, 몰라. 머글 오러들은 머글만의 지팡이로 대응하는데 우린 그것도 못하구! 불공평해잉!"

[>보고한다]

720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2:03:58

ㅋㅋㅋㅋ 여령이 잔망 오져 귀여어~~

721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2:25:05

여령이 귀엽고 온화도 귀엽고!!!!

이제 밥 다 먹었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요.. 왜이래....

722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2:28:12

그거 소화되는 소리야~ 걱정말고 편안히 있자구~ (쓰담쓰담)

723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2:43:53

배고파져서 조금 더 먹구 있어요!!!

다 먹구 잇도록 할게요!!!

724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2:46:45

응응~ 천천히 꼭꼭 씹어먹구와~

725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2:59:13

다 먹었어여!!!!!

버터바 맛있ㅇ덨따... :3

726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04:36

>>719 여령

' ! '

두 학생은 당신의 윙크를 보곤 안심한 듯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당신의 보고를 들은 사무국장의 미간이 좁혀졌습니다. 그는 아씨오 주문을 외웠고 두툼한 서류 하나가 그의 손에 잡혔습니다.

' 하필이면, 죄악에다 폭식인가... 그렇다면, 실종 된 머글 마법사들과 오러들의 행방은.. '

정해졌습니다. 사무국장이 슬픈 표정을 지었고 그는 붉은 도장을 서류에 찍었습니다.

' 고생 많았다. 조금 쉬도록 해. '

쉬러 갑시다!!!

//여령의 진행이 종료되었습니다:P

727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06:40

여령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728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3:14:30

캡틴도 고생하셨어요! 식사는 즐겁게 마치셨을까요~!

729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20:57

즐겁게 마쳤어요!!!>:3 편이점표 버터바 맛있어요!!!>;3

730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3:30:03

편의점 버터바 맛있죠~! 버터바라는 것 자체부터가 비겁한 맛이에요! >;3

731 온화주 (EDfV/ooeMM)

2023-09-22 (불탄다..!) 23:30:54

버터바??? 모야모야 맛있을거같아~~

732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31:08

맞아여!!!>:3 이렇게 맛있는 걸 몰랐다니!!! 슬퍼여!!!!

733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31:53

그럼 이제.. 이번 스토리 비하인드를 풀어볼까요.. (: 대체적으로 히든루트에 대한 거지만요!>:3

734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37:26

' ..... 사람을 놀리고 있어. '

온화의 의미심장한 반응에 료하 교수가 희미하게 웃으며 장난으로 살짝 밀어내는 시늉을 하며 말했습니다.

' 네 스스로에게 좀 자신을 가지는 게 좋지 않나. 너는 이미 훌륭한 오러다. 그것만으로도 초빙 될 수 있지. '

걱정하지 말라는 듯 당신의 입가를 손으로 쓸던 료하 교수는 뜻 밖의 이름에 금방 누구인지 알아챘습니다.

' 알고 있지. 장관님이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에는 거의 최소한으로 참가해달라 부탁하시더군. '

그는 온화가 위스키를 마시자, 한 잔을 새로 채워줬습니다.

' 그리고 가끔 학원에서 폭력 사태에 휘말리는 경우도 허다하지. 본인 스스로는 인지를 잘 못하는 것 같다만. 그 외엔 나도 리 사감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군. '

빵을 한 번 더 당신에게 주려 하던 료하 교수가 아랫 입술을 살짝 삐죽, 내밀었습니다.

' 내가 옆에 있는데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건가..? '

왜 그래요.

735 여령주 (TCwLXJhq1c)

2023-09-22 (불탄다..!) 23:45:17

꾸덕꾸덕 고소하고 쫀득하고... 앗, 먹고 싶네요~ 만들기는 귀찮으니 남의 거를 사먹어야 하나...🤔

히든루트! (팝콘!)

736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49:32

이어뒀고.... 이제 비하인드, 라고 해야 할까.

히든 루트는 사무국장, 마일로의 조언을 어기고 [과보호 하듯 아랑을 보호하지 않고 '신 아랑' 일 때, 공격 주문이 그에게로 들어간다]여야 열렸습니다. 그렇게 되면, [랑아]는 무조건적으로 여러분을 '아랑의 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폭식VS랑아VS여령&온화 이렇게 삼파전이 되었을 거예요!

이 때의 랑아? 대화가 더 안 됩니다.

랑아 설정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랑아는 마법을 쓰지 못하는데, 아마 폭식이 공격할 기미가 보이면 시트캐를 그 쪽으로 밀치거나(이번에 온화를 밀치려 했듯이 말이죠!) 폭식에게 리모컨을 집어 던진 것처럼 모두에게 골고루 물건들을 집어 던졌을 거랍니다.

'아랑'을 향한 폭력이 '랑아'를 깨우는 트리거 중 하나거든요. 아무튼, '아랑'일 때 폭력이 가해지지 않았기때문에 '랑아'는 그나마 말 듣는 상태로 깨어났습니다. 그래서 히든루트?

없어요!!

있었는데?

없어졌어요!!>:3

737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49:59

>>735 역시 남이 만들어 준 게 최고죠:3!

738 ◆ws8gZSkBlA (ExKfq3WKh.)

2023-09-22 (불탄다..!) 23:57:46

참고로 AU궁기(=AU사빈)는 아회가 몸이 약하고 심약한데 오러 일 괜찮을까... 한답니다. 본인 동생 캐해 실패하는 건 본편이나 AU나 변함없어용.

739 온화주 (GZAcF1qnNg)

2023-09-23 (파란날) 00:07:51

하 교수 질투한다 귀엽다 히히히 조금만... 조금만더 돋궈볼까...? (나쁨)

흐음~ 랑아 설정 보니 아랑이가 어쩌다 이중인격이 됐는지가 궁금해지는 걸~ 어릴때 납치라도 당했었나?

740 여령주 (wtGtHp.i2w)

2023-09-23 (파란날) 00:13:58

교대인격...! 아랑이를 보호하지 않았으면 삼파전이 됐겠네요!😳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다는 게 확실히 느껴져요! 호들호들...😱

>>몸이 약하고 심약한데<<

형님 캐해 진짜 망했다!!!!
진짜 망했다!!!

AU아회가... 몸이 약하고 심약... 분명 형님 앞에서 여리여리하고 심약한 척했을 거야...(?) 본편도 캐해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편은 어떤 느낌으로 캐해를 밀었을까요...🤔

741 ◆ws8gZSkBlA (3wtEyKbLww)

2023-09-23 (파란날) 00:18:05

본편에서도 비슷하게 캐해 실패했어요:P

궁기: 내 동생은요.
불가살: (끄덕)
궁기: 참 정이 많아. 나보다 더 큰 호랑이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싸우는 법도 모른단 말이지. 주변을 너무 감싸.
불가살: .....?

742 ◆ws8gZSkBlA (3wtEyKbLww)

2023-09-23 (파란날) 00:18:47

온화주 어서오세요!!

히히히히 어쩌다 그리 되엇는지는 비밀이랍니다🙃🙃🙃

743 온화주 (GZAcF1qnNg)

2023-09-23 (파란날) 00:23:42

히히 아까부터 있었지롱~ ~( ̄▽ ̄)~*

무가네 대환장 우애의 원인은 캐해 실패? 였다?

744 여령주 (wtGtHp.i2w)

2023-09-23 (파란날) 00:24:09

불가살 >>.....?<< 이거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가살이 아는 아회는 절대 그런 애가 아닌데 말하면 어디 하나 떨어질 것 같고...

아회: 응애이오.

으!

745 ◆ws8gZSkBlA (3wtEyKbLww)

2023-09-23 (파란날) 00:33:37

캐해 실패+아회에게서 본 가능성+애증에서 애가 더 큰 궁기의 감정=현재

라고도 볼 수 잇죠(?????)

불가살은 차마 입 밖으로꺼내지 못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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