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7082> [도술학당 도화 해리포터AU/1:1:1:1] 오러사무국 페어리테일 01. :: 847

도술학당 도화의 AU!◆ws8gZSkBlA

2023-09-10 15:24:23 - 2023-09-24 23:47:27

0 도술학당 도화의 AU!◆ws8gZSkBlA (GTzRn3Vbzw)

2023-09-10 (내일 월요일) 15:24:23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도술학당 도화에서 현재 진행 중인 시트캐들을 제외하곤, 시트를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512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15:23:49

우오아앙아앙아아앙ㅇㅇ아아ㅏㅇ 진행 올려두구 이따올게~~

513 ◆ws8gZSkBlA (xaVzUqb1UM)

2023-09-19 (FIRE!) 15:43:06

온화주 어서오시구 나중에 봐요!!

저도 잇는 건 집 도착하면 이을게요!!!

514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16:41:04

.dice 1 10. = 9 7이상

515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16:41:16

와우:3

이 집착광공(흐릿)

516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16:44:41

>>511 온화

' ..... '

아무래도 아무 대답이 없는 걸 보면 아직 랑아인 것 같습니다. 자신을 데리러 온 마법사들과 함께 발걸음을 옮기는 게 보입니다.

' 잠깐ㅡ! '

사무국장의 말을 미처 다 듣기도 전에 당신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신의 방에서 익숙한 인영이 스윗더미 표 디저트가 들어있는 작은 종이 가방을 책상에 올려놓은 채 책을 읽고 있는 게 보입니다.

' 왔구나. '

당신의 인기척을 느낀 듯 남자의 붉은 두 눈이 휘었습니다. 푹 쉬도록 합시다.

//온화의 진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3!!!

517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18:52:38

맛저하세여!!!

518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19:26:56


아와와 현생이 날 놓아주지 않아~~ 하지만 도망쳤다~! 갱신~~

헤헤헤 교수버전 하 사감이당 히히 좋다 만족스럽다 히히힣

519 여령주 (pC5H41FDu6)

2023-09-19 (FIRE!) 19:29:02

집에...가면....
이을....게요.............

520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19:29:35

아이고 여령주... (토닥토닥) 힘내... 화이팅...! ;ㅁ;

521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0:18:23

(저녁 먹고 빵빵해짐)(데굴데굴)

음~ 후일담을 써볼까나~

522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0:20:57

다들 어서오시구 여령주 화이팅이어요;ㅁ;!! 여령이도 이번 진행 거의 다 됐어요!!!

앗 후일담!!!(기ㅡ대)

523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0:40:35

후후후후 써야지~ 했지만 아직 감도 안 잡히는 것! ヽ(✿゚▽゚)ノ

그러니까 그 하 교수님? 썰 좀 몇개 풀어보시게 캡틴~

524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0:42:12

夏사감의 교수 버전이여?

잠시만여.... 입이 조금 궁금해서 생라면 부셔가지고 온 후에 풀게요!!!

525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0:42:53

다녀와 캡틴~ 스프 너무 많이 풀지 말고~

526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1:04:18

AU 夏사감의 정보랍니다!!XD

현재, 동화학원 어마방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마법나무 농가 8남매의 여섯째인데, 누나와 형들의 브라콤이 무겁다면서 혼자 동화학원 교수직에 앉았습니다!

디저트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먹을 땐 꼭 차와 함께 즐겨마시는 편입니다. 온화와 알게 되면서 커피도 마시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말술이지만, 중요한 일정이나 약속을 앞에 두고 있으면 마시지 않습니다.
ㄴ대체적으로 수업 전 날, 온화와의 데이트 전 날, 농가 일손돕기 전날일 때 안 마십니다.
ㄴ의외로 시험을 앞두고 있으면 전후로 10일간은 금주하고 굉장히 사람이 사람인지 짐승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예민해집니다.
ㄴ술만으로 형제들을 모두 이겼습니다. 형제들은 그가 취했을 때의 모습을 본 적 없지만, 엄청 취하면 헤실헤실 웃으며 후냐~ 같은 소리를 냅니다.

이름은 구 료하僚夏 입니다. 뜻은 여름의 벗. 여름에 태어났기 때문에 지어졌고 료하 발음 자체가 어려운지라, 자타공인 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식가인데, 어릴 때부터 그 떡잎이 남다른 탓에 그를 업어 키운 첫째 누이 曰: 아기 때 배고프다고 울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527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1:16:38

엇 엇 어 와 나 방금 소름돋았어;;; 저번에 교수로 있댔지 무슨 수업하는지는 안 풀었잖아? 그래서 혼자 추측했던게 어마방 아니었을까 했는데 와... 아니 근데 가족관계 뭐야 아 용생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말술에 대식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냐~래 후냐~ 헤헿 귀여워 ♪(´▽`) AU 온화도 술 좋아하구 대식가인데 둘이 잘 맞네~ 그치만 둘이서만 먹어도 식비 장난 아니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후일담보다 썰 뜯는게 더 재밌겠는데 스읍 ㅋㅋㅋ 저기 저기 예민해졌을 때는 온화도 안 만나는 편? 그리고 그~ 여기 하 교수님은 온화랑 언제 만났을까나~? 온화 학생 시절에? ㅎㅎㅎ ㅎㅎㅎㅎㅎㅎ

528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1:26:46

>>527 :ㅁ!!!!!!!! 캐해 장인 온화주!XD 여기에서의 夏교수는 인간이기 때문에.. 나이는 20대 후반~30대 중반으로 설정했어요!XD 청궁, 주궁, 백궁, 현궁 중에선 주궁 출신이랍니다!XD

형제들에겐 이름에 여름이 들어가더니, 진짜 사시사철 여름인 기숙사냐고 놀림받았대요~:3

대식가 커플 식비가 엄청나요!! 이렇게 둘은 직장을 계속 다닐 이유가 생겨어요!(???)

예민해졌을 때는 온화에게도 굉장히 예만히게 대할 것 같기 때문에 夏교수가 먼저, 이 날부터 이 날 까지 연락 잘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마저도 굉장히 미안해 할 거예요:3

529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2:02:26

ㅋㅋㅋ 참고로 AU 온화도 교수가 된다면~ 하고 상상했을때 어마방 교수였다~ 여기선 멘탈도 튼튼하니까~ :D
음~ 어디보자 나잇대가 그렇다면 하 교수가 갓 부임했을 시절부터 들이대서 졸업 전에 기어코 애인으로 만들어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그런걸로 놀리냐고 용생구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유쾌한 형제들이야~

식비... 식비 때문에 오러를 계속하느니 가문의 금고를 털겠다! 라고 해버릴 AU온화였다~ 가주 되면 재산 다 내거인데뭐! 하고~

음음음 그럴 때는 미리 얘기를 하는군~ 온화는 그럴 때마다 삐진 척 좀 해주고 연락도 잘 안하고 하다가 끝나는 날 맞춰서 휴가 낸 다음 음식이랑 술이랑 분위기까지(?) 준비해서 기다릴거 같은데~ 고생했으니 위로해줄게~ 하고 이제 히히히 (끌려감)

암튼 다른 계기 없으면 학생-교수 시절에 고백공격하고 교수방 처들어가고 그랬을 텐데 그때마다 어땠을라나~

530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2:07:41

어마방 온화와 잘 어울려요!!XD

夏교수는 아마 학생 시절에는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을 거예여.. :3c 받아주더라도 졸업하고 연애도 해보고(?) 그래도 내가 좋으면 그 때 다시 말하러 와라(?)였을 것....

夏교수: (((이런 아저씨가 뭐가 좋다고....)))

531 요여령 (ylz/y3jgJ.)

2023-09-19 (FIRE!) 22:18:17

누워도 되나? 소파에 누울까 생각했더니만 어라? 랑아라 불린 아이도 플루 가루로 휙 가버리고 온화 자기도 휙 가버렸다. 텅 비어버린 집에 덩그러니 남겨진 여령은 눈을 크게 한 번 깜빡이더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잉- 뭐야, 이 여령을 두고 간 거예요?"

뭐! 다들 집에 빨리 가고 싶겠지! 여령은 이해한다는 듯 혼자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더니, 집 전경을 보며 음- 하고 운을 떼며 지팡이를 들었다.

"그런데 다들 너무하네~ 적어도 전투하면서 망가진 건 고치고 가야 할 거 아니야! 뭐! 이 여령, 요 씨 집안에서 가장 유능한 오러니까요! 우후후훗!"

레파로!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하는 마법을 휙휙 난사하며 다른 손으로는 식어 기름기가 올라온 페퍼로니 피자를 한 조각 집었다. 공포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고, 광고 뒤에 다른 영화가 연이어 방송되겠지.

그러면 딱, 그것만 보고 가자. 여령은 페퍼로니 피자를 씹었다.

"음! 건강보험도 없으면서 어떻게 이런 걸 먹지?"

마법사도 건강보험이 없는데 속 편한 소리 하기는!

[>소파에 벌러덩 눕자!]

532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2:31:24

연애도 해보고라니 AU 온화는 학생 시절에 최소 양다리는 기본으로 했을 방탕 기지배였을텐데 ㅋㅋㅋㅋ 와 살살 튕기는(?) 하 교수님 너무 최고다... 그렇게 밀어낼수록 온화는 더 고집 생겨서 어떻게 넘어뜨리지! 만 생각했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썰 재밋다 맛있다~~ 우헤헤

진짜 졸업 때까지 안 받아줬으면 6학년 후반에 좀 뜸해졌다가~ 졸업식날 졸업장 들고 교수방 난입해서 벽이나 의자에 몰아놓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을 것...

AU 온화 : 자. 봐요 교수님. 졸업장이에요! 교수님 고집대로 졸업하고 왔으니 나 받아줄 거에요? 응? 참고로 이거 묻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니까요? 오늘도 거절하면 다신 안 찾아올 거에요^^ 자. 자- 교수님. 그래서 대답은요? (고고고고)(?)

533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2:31:51

오! 여령주 어서와~ ㅋㅋㅋㅋ 여령이 누워서 영화보냐구 ㅋㅋㅋㅋㅋㅋㅋ

534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2:39:54

>>531 여령

당신의 주문에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듯, 시간이 거꾸로 뒤집히듯 망가지고 깨진 곳이 다시 원상복구 되기 시작했습니다. 짭쪼름한 페퍼로니의 맛이 느껴집니다.

아침까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소파가 푹신하게 들어갑니다.

다른 영화가 재생됩니다. 심야여서 그런지, 수위 높은 영화가 다음 순서로 나올 예정이라는 안내문구가 뜹니다. 그리고 화면에 속보가 떴습니다.

XXX카운티에서 다시 한 번, 연쇄 실종사건 발생. 경찰 당국은ㅡ

그러고보니, 당신. 이거 조사하러 왔지 않았나요?

[>조사하러 간다]
[>그냥 쉬자!(자동으로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535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2:42:09

여령주 어서와요!!!

>>532 夏교수는 분명 서슬에 놀라 자기도 모르게 "네, 넷!"이라 대답했을지도 몰라요...키키키키...(夏: 사람을 왜 그렇게..!?

536 여령주 (ylz/y3jgJ.)

2023-09-19 (FIRE!) 22:53:25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여령이 또 일해야해...!!!

537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2:54:41

일 안해도 되어요! 근데 이제 보고를 잘 해야하는...(?

사무국장: 기대하고 있겠네^^!!

538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3:04:08

>>53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바로 키갈하고 "이제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요? 한눈팔면- 안 돼요? (찡긋)" 해버릴거야~ AU 온화는 불도우-쟈니까~ 이래놓고 지는 놀거 다 놀고 응 어휴 못된것(?)

>>536 유후~ 여령아 보고 잘 부탁해~! XD

539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3:29:12

오늘 뭔가 멍해여....... :ㅁ

>>538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540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3:31:47

(멍한 캡틴 쓰담!)(도망!)

541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3:42:13

으앙! 도망가지 말아여!!!(쫓아가기)

542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3:45:17


https://www.neka.cc/composer/12497

꺄아악 캡틴이 쫓아온다~~ (애기 온화 네카 깔고 도주!)

543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3:48:24

않이!! 애기 온화로!!!!(주섬주섬 챙겨요!)제가 넘어갈 줄 알았나여!?>:ㅁ(주섬주섬)

544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3:5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챙겼으면서! 챙겼으면서!! >:3 ㅋㅋㅋㅋㅋㅋㅋ

545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3:55:58

이것은!! 이것은 불가항력이예여!!!!

546 온화주 (PS1.qaApTM)

2023-09-19 (FIRE!) 23:57:48


https://www.neka.cc/composer/12719

오호라~ 그럼 이것도 챙겨보시지~!(?)

547 ◆ws8gZSkBlA (yRpIZLYw7k)

2023-09-19 (FIRE!) 23:58:55

!!!!!!!!!!!!!!!!!!!!(냅다 저장)

548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0:02:52

아 ㅋㅋ 아묻따 저장이냐구 ㅋㅋㅋㅋㅋ 히히 캡틴 귀여워... (저장하는 캡틴 찰칵)

549 ◆ws8gZSkBlA (nn8ndrek2A)

2023-09-20 (水) 00:04:31

저장이예여!! 저장!!!!XD

550 여령주 (.gYIh27cGM)

2023-09-20 (水) 00:07:48

분명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어디간거야...

551 ◆ws8gZSkBlA (nn8ndrek2A)

2023-09-20 (水) 00:10:31

여령주 어서오시구.... 설마..................(뽀다다다다다담)

552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0:13:53

:ㅇ 여령주 설마... 안돼 어장 레스 되돌려내~~

553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0:47:23

(쓰는 중인 후일담 봄)(이게... AU 온화...?)

554 ◆ws8gZSkBlA (nn8ndrek2A)

2023-09-20 (水) 00:50:18

(두근두근하며 기다리는 도캡)

555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0:56:26

(ノ*ФωФ)ノ(캡틴의 취침각을 노리는 냥의 눈!)

556 ◆ws8gZSkBlA (nn8ndrek2A)

2023-09-20 (水) 00:5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 잘 거 같아여... :3c 내일 하루종일 비가 오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여!!!

557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1:06:20

아앗 어쩐지 오늘 흐리흐리하니 날이 영 안 좋더라... 으으 삭신이야...(?)

캡틴도 피곤하면 얼렁 쉬러가라구~

558 요여령 (.gYIh27cGM)

2023-09-20 (水) 01:07:45

아무래도 여기 남아서 수습할 사람은 필요할 테니. 여령은 짭쪼름한 기름기가 느껴지는 피자를 씹으며 소파에 늘어지듯 앉았다. 고상스럽니 뭐니 하며 자존심 잔뜩 세울 때도 있지만 한차례 소동이 지나가니 잠시 충전이라도 필요한 걸까, 늘어진 모습은 평소의 활발하고 자존심 강하며 독특한 모습과 달리 일에 찌든 오러와 별 차이가 없었다.

질겅거리며 피자를 한 입 더 입에 몰아넣듯 가득 채워 넣는다. 볼 하나가 불룩 튀어나올 때까지 야무지게 넣어 씹을 때, 턱에 기름이 흐르는 느낌이 들어 손등으로 아무렇게나 슥 닦아낸다. 눈은 수위 높은 영화 예고와 속보를 읽지만 머리는 다른 생각에 빠져있다.

탐욕이라고 한 걸 보니 자신이 마주한 약팔이는 죄악인 것 같다. 그리고 만찬이라니 재료니 하는 걸 보니 아마 폭식이겠지. 그렇다면 저 속보는…….

"영감이 영 안 떠오르네."

예술적 영감은 떠오르지 않는다. 에휴. 여령은 도우까지 야금야금 갉아먹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tv를 대충 끄고 기름진 손은 계속 기름지게 둘 생각인지 아예 피자 박스를 품에 안고 밖으로 나섰다. 어차피 먹으면서 다녀야지. 이 나라는 그래도 되는 정서지 않은가.

그리고 사실은, 배가 고팠다. 조금 많이…….

[>조사하러 간다]

559 여령주 (.gYIh27cGM)

2023-09-20 (水) 01:08:31

캡틴 푹 주무셔요...!

흑... 흑흑... 흑흑흑...🥲 달력이 설마설마 했더니만... 결국엔...(오열해요)

560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1:11:54

아이고 여령주... (토닥토닥) 오고 말았군... ;ㅅ; 우우 어서 당분과 따끈한 잠자리로 심신의 안정을...!

561 여령주 (.gYIh27cGM)

2023-09-20 (水) 01:13:41

우우... 우우우... 세상이 저를 억까해요!😭 하루도 수난이 빠지지 않는 9월이라니!😣 따뜻한 이불을 덮었답니다... 흑흑...🥲

562 온화주 (B6mM5SKa7.)

2023-09-20 (水) 01:17:03


9월이 참 시기적으로 그런 달이긴 해... 그래도 고생 끝에 달콤한 휴일이 올 테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구~ 쇼츠로 귀여운 영상이라도 보면서 쉬자~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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