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008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8. Fire!!! :: 1001

화르륵!◆ws8gZSkBlA

2023-08-11 23:56:05 - 2023-08-21 00:59:17

0 화르륵!◆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56:0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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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18:20:52

하 사감님이랑 해소가 덜 됐대요~ 서로 긁기만 하고 해소는 약간 됐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강제된다면 아마 수업에 집중 못할 것 같아요... 영원에 대해 얘기했던걸 계속 곱씹느라요... 그러다 하 사감이 집중하라고 하면 수업 도중에 적룡스위치 딸깍 해버려서 나가버릴...지도...(이마팍팍)
ㅋㅋㅋㅋㅋ아 좋아요... 굴려지는 건 영이지 아회가 아닌걸요~(무영: 🥲)

513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18:25:40

자암까안...:3

.dice 1 100. = 46

514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18:33:58

헤에에 다이스다 뭐가 나올까~

ㅋㅋㅋ 흐름상 해소가 덜 된거지 아마 더 이어졌으면 해소까지 갔을 거 같기도 하구~ 나가지말고 그대로 수업에서 2차전 해버리는 것도 재밌을지도~ 헤헤 (벌써 팝콘 꺼냄) 아 맞아~ 아회가 영원에 대해 언급한 건 되게 의외긴 했어~ 다른 가치에 대해서면 몰라도 영원만큼은 아회 본인이 말할 거 같지 않았달까?
영이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굴려지네~ (뚠뚠!)

515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18:42:45

염사魘巳

오로지 저주를 행하기 위해,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버린 요괴.
영사는 영물이 될 가능성이 있는 뱀을 잡아 피로 쓴 부적을 붙인 죽통에 가두고, 강제로 굶긴 뒤 피골이 상접하여 그 성미가 포악해질 때 칼로 찌른 뒤 술사와 뱀의 피, 살점을 섞어 먹였을 때 만들어진다.
해독제는 주술을 행한 자의 피로, 무덤까지 함께 데려가고 싶은 증오스러운 존재가 생겼다면 술사의 명에 고분고분 따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피아구분 없이 날뛸 정도로 흉포하며 끝내 술사를 자멸시킨다.
영사에게 물리면 보통 뱀에 물린것과 달리 몸에는 별 이상이 없이 평온히 잠든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의식 너머를 꿰뚫는 살殺에 의한 영적 고통에 빠져 몸부림치다 죽은 뒤, 영적 존재로도 되살아날 수 없다 전해진다.

실제 있는 요괴는 아니고 염매 설화를 기반으로 만든 거랍니다... 이런... 사소한 것도 설정 검사를 맡아야 하나...? 하고 생각은 했던지라 만일 불허하신다면 일반 뱀이겠지마는, 캡틴은 이 뱀이... 무엇인지 아실 거라 믿어요...👀

516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18:53:06


오오오... 무서워오... 그 뱀은 MA님인가 궁기가 데리고 다니는 그 뱀인가~

517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02:24

>>515 저 주술 저에게 비설로 보내시지 않았던가여?:D

518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03:03

>>517 정정하자면 전 받은 걸로 기억해서 그 때 통과시켜드렸던 걸로 알거든요..!!

519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03:47

아무튼 집이예요! 근데 윗집이 이사하면서 뭘 잘못 건드는 건지 아니면 또 본체가 맛이 간 건지 본체가 안 켜지네요:) 세상에나:D

520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08:05

캡틴 어서와~ 본체가 안 켜지는 거면 본체 문제겠지 아무래두...? 윗집이 건드는거면 집의 전기 전부 영향을 받을 테니까~

521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10:37

그런 것 같네요...!!!!! 본체가 불안정 한 것 같다더니 진짜인가...(흐릿) 일단 답레는 노트북이나 제 공기계로 드릴게요!!!

제 폰 터치 잘 안 먹어요!!!!!

522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11:55

캡틴... 폰도 컴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는걸...? 일단 무리는 하지 말구~!

523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19:11:56

캡틴 어서 오셔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뽀담!) 짤막하게 (비설의 한 단락)이다! 라고 보내긴 했지만 뱀 자체의 설정을 보낸 적은 없었던지라... 으히히 👀 그것보다 본체...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0 윗집 문제라면 한쪽 누전차단기가 다 내려가든지 해야 하니까요...

캡틴의 확언 덕분에 글을 마저 쓸 수는 있지마는... 머리가 약기운에 영 일하지를 못하네요...는 핑계구 나태하다... 늘어진다... 게으르다 게을러... 고작 한 단락 써놓고 늘어지다니 태만하다~!!! ㅇ<-<

524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16:00

아 이거 안 먹는 이유 하나예요... 싼 값에 액정필름을 이번에 바꿨는데 그 필름이 인식을 못해여!!!

525 ◆ws8gZSkBlA (cX8iXz6u4M)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0:09

씁... 왜 와파 인식도 안돼지...

526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5:13

아 와파 연결됐어요!

527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6:40

>>523 푹 쉬셔요....!!!!!

528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1:17

아회주 푹 쉬구~ 나도 귀찮지만 뭐라도 먹어야겠다~

529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2:38

오늘따라 캡틴의 전자기기 수난이네요...(뽀다담) 저는 푹 쉬고... 있답니다! >:3

글 정리가 잘 안 되어서 안타까울 뿐이에요.🥲 이대로 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자르자니 어디에서 커트할까 싶고... 에이~ 이럴 때는 쉬면서 놀아버리죠 뭐! >:3

530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2:29

쉬면서 놀아버려요!!!>:3

결국 가족에게서 노트북 하나 빌렸어요...... 후우...... 핫스팟도 연결해뒀답니다!

531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5:49

핫스팟이 연결되었는데 제 아이디가 동일한 이유...
제 핸드폰에 연결 된 인터넷이 데이터가 아닌 와이파이이기 때문이죠 훗훗훗

532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6:17

온화주 맛저하시고 저도 샤워하고 답레 가져올게요!!!!

533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7:18

캡틴 다녀오세요~ 온화주도 맛저하세요!

534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0:24

끊는거 기다리면서 뒹굴기만 하면 끗~ 캡틴 다녀오구~

독백 길이 애매할 때는 그냥 와다다다 써버리면 맘 편해~ 너무 길면 똑 잘라서 두편으로 만들어버려~ 와 독백 날먹~!

535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0:45

저녁 먹고 갱신~ 옥수수 막걸리 달달하니 좋다~

536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2:16

약 먹구 갱신해요~ :3 헉 옥수수 막걸리...:Q 저...저도 마시고 싶어요.............

537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9:18

엊그제 홈플 가서 사온건데 달달고소해서 맛있어~ 아회주도 다 나으면 꼭 마셔봐!

538 도캡의 답레열차!!◆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1:43:18

>>338 온화

' 이렇게 말해야, 나를 보는데 내 어찌 이 방법을 안 쓰겠나. 그러니, 내 얼굴을 바로 봤다면 좋았잖니. '

하 사감이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는 그제야 만족스러운 듯 온화의 옆에 앉았습니다. 무언가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기도 했습니다.

' 저도 모르게 튀어나갔다라....? '

하 사감은 고개를 비뚝 기울였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가 온화를 향해 웃었습니다.

' 졸업하면 날 두고 학당 밖으로 나갈 터인데, 지금 볼 수 있을 때 더 많이 눈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 인간들에겐 그 조차도 긴 시간일테지만, 나에겐 그마저도 찰나의 순간에 불과한데. '

찡그리듯 웃은 하 사감은 온화에게 더 가까이 앉으라고 손짓했습니다.

' 겸사겸사 네 다양한 반응도 겪어보고 말이다. '

역시 이 목적도 있었던 듯 합니다. 그는 키득거리더니, 온화를 끌어당기려듯 팔을 뻗었습니다.

' 내가 눈치가 없을 수도 있지. 네 말마따나 눈치 없는 신수 좀 해보자. '

음. 원래 이런 성격이던가요?





>>358 늘봄

' 애정을 받은 흔적이지....♡ 괜찮아, 내가 전부 그 애정을 완벽하게 되돌려줬거든♡ ' 청룡, 청룡이구나.. 아핫..♡ 네가 청룡이어도 괜찮아, 네 친구들에게도 애정을 돌려주기만 하면 돼♡ '

농질은 조금 어긋난 대화를 하며, 당신에게 활짝 웃었습니다. 자신을 걱정하는 게 만족스러운 건지도 모릅니다.

' 으응ㅡ 이번에 이사했거든♡ 나에게 애정을 가득가득 부어줬어. 어쩌면, 그 사람들에게 돌려준 애정이 모자랐을지도 모르지. 그래도 어떻게 더 줄 수가 없네. '

거기까지 말하던 농질의 목소리가 낮아졌다가 다시 밝아졌습니다.

' 잘 지내지ㅡ 애정을 받고 그걸 돌려주고♡ 그것만큼 보람있는 삶이 또 있을까? '

당신은 그녀와 제대로 대화가 된다 생각하시나요.

539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1:44:23

요즘엔 신기한 게 많이 나와요!!!

540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1:54:52

홈플... 메모했어요! >:3 옥수수에 달달하니 고소... 안주로 페어링할 수 있는 걸 뇌해석을 해야겠어요!!!(침 줄줄!)

우와아, 일상 온도차가...:0

541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4:40

뭔가 이상해서 체온을 쟀더니 37.6이네요..... 불안한데 이거...(흐릿)

542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4:48

헤에에 하 사감님 그걸 본인 입으루 말한다구...?

.dice -50 50. = -41

캡틴 어서오구~ ㅋㅋㅋㅋ 일상 온도차 진짜 끝내주네~~

543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4:59

평범하게 날뛰는 농질과 평범한 커플인 하사감이랍니다:3

544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21:19

(다이스 봄)
(⊙▽⊙)(안 평범하게 만들까 하는 얼굴)

545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25:18

도대체 다이스 값이 무엇이기에...!(긴장)

546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9:51

어어 캡틴 설마... :ㅁ...

.dice 1 2. = 1
1. 올려!
2. 에베베 올리지마

547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0:49

안돼여....;ㅁ; 격리해제 1주일 밖에 안됐단 말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8 ◆ws8gZSkBlA (ube.K9iR3c)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5:23

일단 조금 어지러우니 쉬고 올게요!

549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7:13

"어찌, 그대 얼굴 이리 잘 보일 줄 누가 알았겠소?"
https://www.neka.cc/composer/11091

"……알고있소. 몽중에서 영원히 맴돌 망상일 뿐이지."
https://i.postimg.cc/HLzMSWcJ/neka-by-victo-4.png

라네요~👀

550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2:50:21

캡틴 푹 쉬다 오셔요...!!!! 부디 아니길 바라요... ;-;...

551 유현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3:02

오늘은... 일상 돌리고 싶었는데.... 저도 모르게 이 상태가.......😇

>>549 크윽 두번째 대사랑 짤이 너무 마음 아픈데 1짤이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552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5:24

유현주 어서 오시고 어찌하여 오늘도 얼큰하게 취하셨쏘.......... 뭐 드셨나요 (마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똑같아... 아름다우면 히죽히죽 오타쿠웃음 짓게 되는 법이죠~😊😊😊

553 유현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9:15

아회주 안녕하세요~!~!!!~!!!
많이 마신 건 아닌데 제가 넘 알쓰라서,,,,, 별빛청하 3잔 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름다운 것은 언제나 옳다,,, 아회가 고통받을지라ㄷ(궁기한테 암살당할 발언)(?)

554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1:23

별청 맛있죠~~ 3잔이라고 해도 즐거운 음주였으면 됐어요~ 너무 속 울렁거리시면 컨디션 젤리 효과가 그렇게 좋답니다... 사과맛이 참 맛있어요(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회가 고통 받기 때문에 아름답(궁기에게 이미 암살당함)

555 유현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4:03

>>554 히히 맞아여 맛있으면 됐다~!~!!!! 속은 괜찮으니까 안심!😉 꿀팁은 고마워요! 기억해 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회주가 죽었다!!!!!!
정신차리세요 당신 없으면 이제 누가 아회 굴려!!!!(?)

556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6:27

>>555 음주 전이나 후에 하나 먹으면 다음날 걱정은 어느 정도 덜더라구요~ 물론 너무 달렸다 싶음 아무리 젤리라도 그 다음날은 책임질 수 없지만요...🤦‍♀️

0ㅇ<-~ 앗~!!!!! 맞아 누가 아회를 굴려!!!!!!

아회: 그만 굴리시오
아회주: 어림도 ㅇ벗지(부활!)

557 유현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0:28

>>556 아아.... 왠지 경험적 지혜가 묻어나는 문장인데요....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천사링 표현 진짜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직 아회를 굴리기 위해 살아나시냐고요 이거 궁기님도 경악하실 집념 아닌가요(??)

558 아회주 (6hPRgPkX/s)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5:37

>>557 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 고생....했지요............🥲🥲🥲🥲🥲

저는 지금부터 유우우우령 아회주랍니다...(살아났음) ㅋㅋㅋㅋㅋ하지만... 하지만!!!! 내새꾸 내가 아님 누가 굴리죠?! 형님도 이해하실 거라 믿어요...!!

아니아니, 그것보다 유현이도 만만찮게 구를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은데요...🤔 (진행 정주행하다 눈마주침)

559 류 온화 - 하 사감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8:54

"꼭 그렇게 안 했어도 봤을 것을. 굳이 건드리는 심보 한 번 못됐으이."

물론 하 사감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얼굴 마주 하는 건 잠들기 전이나 제가 이 방에서 나가기 직전 그 즈음 되었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가 거기까지 내다보고 이랬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얄미워졌지만- 만족스러운 듯 웃는 저 얼굴 보면 삐죽이 돋았던 가시 슬그머니 가라앉는 것이었다. 거 참. 이것이 애정 맞는가 고민하던게 엊그제인가 그렇건만. 그저 한 공간에 있는 것으로 제 고민 모래성마냥 무너뜨릴 줄이야.

옆에 하 사감 앉을 적 굳이 당기지 않아도 그리로 툭 기대려 했다. 전처럼 훌쩍 무릎 위로 올라가기엔 심히 부끄러우니. 그랬다간 정말 심장이 멈출 지도 모르니 오늘은 얌전히 곁에 머무르려 했건만. 그 하는 말에 우뚝 몸 굳었다. 졸업하면- 이라니. 여태 붕 뜬 정신에 누군가 얼음 가득 띄운 찬 물 부은 마냥. 생각이 멈추고 몸도 멈췄다. 가까이 오란 손빗 보일 리 만무했고 그러니 저 끌어당기려는 팔에 저항 없이 끌려가면서도 낯빛은 차게 식었다. 식은 것이 안면 뿐 만이 아니었는지 그 뒤로 들린 말도 웅웅거리며 울리기만 했다. 들리기는 했으나 의미를 알 수 없는 소음과 같았다.

멍하니 하 사감의 팔에 인형 마냥 기대있던 온화 나즈막히 숨 내뱉었다. 그리고 느릿하게 입 열었다.

"정말- 정말. 눈치 한 번 더럽게 없는 신수일세. 그런 신수에게 메인 내가 모지리겠지만은. 응. 그렇겠지만."

하-. 다시금 길게 숨 내쉬고 얼굴 쓸어내렸다. 조금 전까지 데일 듯 뜨끈했던 것 거짓말처럼 식었다. 지금은 굳이 면경 보지 않아도 제 표정 알 것 같다. 깊이 내리깐 눈에 일자로 다문 입. 입술 아릿한 것 보니 잇새에 물렸나 보다. 짓씹을 듯 힘주다가도 말 해야 하니 피 볼 일은 없었다. 아까까지의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런 모습 온데간데 없이 평소보다도 차분히 제 목소리 내었다.

"졸업하면 두고 나간다라. 그래. 그랬지요. 내 그걸 깜빡했네. 당신이 하 사감으로 있는 이상 나갈 수 없다 했던 것을. 내 왜 잊었을까? 그것만 기억했으면 실수 따윈 하지 않았을 것을."

공물 바치고 서원하라던 그 순간에 그리 섣불리 내뱉지 않았을 텐데. 앞서 있었던 일 무난히 수습되었으니 이것도 그럴 줄 알았을까? 무너진 모래성의 흔적 보며 그렇구나- 하고 뒤늦게 눈치챈다. 현실을. 제 눈 앞을.

"그래놓고 미망룡이니 뭐니 같잖은 농을. ...아니다. 내 뭐 좀 묻겠소. 내가 같이 나가자고 하거든 다른 이 데려다 하 사감 세워놓고 나갈 의향 있소?"

다양한 반응 겪어보고 싶다 했던가. 그렇다면 이것도 겪어보는게 좋을 것이다. 말투는 조곤조곤하지만 차게 식은 눈으로 위 올려다보며 단지 묻는 말에나 대답하라는 차가운 반응을. 끌어당기던 뭘 하던 호응 없이 그냥 있을 뿐인 몸뚱아리를.

560 온화주 (bpU7/bGTCc)

2023-08-17 (거의 끝나감) 23:51:04

>>549 이야 여기 네카도 온도차 극과 극인데~~ 대사가 찰떡이라 두 네카 모두 빛난다 빛나~

유현주도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단체로 한잔 하는 날인감~ 과음은 금물이야~

561 유현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04:08

앗아 팝콘이 맵다....!! 근데 끊을 수 없다...!!!! 온화주도 안녕하세요~ 온화주는 끝내주는 음주 하셨는지😏

>>558 맞는...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궁기는 어떻게 생각할까(?)


(진행 봄)
.....음~ 아직 레어로 구워진 정도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562 아회주 (Jvo86mOVQs)

2023-08-18 (불탄다..!) 00:11:30

팝콘이 매콤하고 짭짤하군요...(오열!) 온화주 어서 오세요~!!!

>>561 어 음 어
잇힝~(?)

ㅋㅋㅋㅋㅋㅋ레어가 괜?찮은? 건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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