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구나." "……죄송합니다." "죽었더라면 내 제법 슬펐을 게야." "……." "예전처럼 농을 던져도 좋다. 슬퍼하시긴 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렴." "슬퍼하시긴, 하십니까?" "아니." "……." "다만 상처가 덧난 것은 슬퍼해주마." "아닙니다." "기실로 필요가 없다?" "예." "그렇다면 흉터 두어 개 정도로 합의본 것에 감사하여야지, 무엇하니?"
아직 피가 새어나오는 옷깃에도 몸 움직여 절하는 무영을 내려다본 아회는 눈을 가늘게 뜨며 미소 지었다.
자캐가_밤에_혼자_무서운_영화를_보고나서 : .oO(신보다 무서운 것이 있을까...) 로 넘기며 잘 잔대요!😏 재미없는 녀석~
당신을_생각할_때엔_손끝이_떨리고_당신이_내_이름를_부를_땐_감당이_되질_않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호감의 의미일 때) "그것이 어떤 감정이든…… 이 세상에서 한철 피어나다 질 감정일에요. 누군가의 감정을 함부로 단정짓는 것 아닌가 싶어도… 어찌 북부의 사람에게 그런 감정을 품소. 더 좋은 감정을 찾을 수 있을 게요. 생각할 때 손끝이 아닌 온몸이 전율하는 사람을. 그러면서도 그쪽을 온전히 붙들어줄 사람을." "……그러니, 미안하오."
(부정적인 의미일 때) "그리 생각한다면 마음대로 하시게. 덧없는 인간의 감정에 내가 포함된다니 영광이라고 해줘야겠소?" "한데, 감당이 안 될 정도인데 어찌 적룡이 아닐까?" (손가락으로 지팡이 두들기는 소리.)
(???) "그건 내가 가질 감정인데." "어느 쪽입니까? 혹여 나와 같은 감정이라면 필히 역하여 속을 게워낼지도 모릅디다."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 고요한 설원, 그 사이의 검은 제단. 제단에 올려진 잿더미 속에서 가끔 불이 타오를 것 같죠~😏
1.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지?」 : "…놀랍게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속하오. 시생은 다수에 속하는 편이외다." "언제든 흐려지고 흩어질 감정에 뒤집힐 수 있는 것에 나의 시간을, 삶을, 그리고 감정마저 희생하며 나를 태울 필요가 있소? 소유하기 때문에 불행한 법이오. 쥐고 싶어하는 그 욕망 하나로 스스로의 목숨을 버리는 꼴이라니, 말이 안 되는구료." "파멸로 가는 지름길을 찾는 것은 좋지만 이미 그런 건 한 번, 아니, 두 번을 지독하게 겪어보아서……." "……그래, 두 번이오."
2.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 "달리 어떤 것도..." "……피리?"
3. 「인간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는지?」 : "그리 믿고있소. 환경에 의해 억누를 수는 있지만 결국 운명이 그 본성을 향해 이끈다고 생각하며……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 깨닫고 받아들이느냐, 밀쳐내어 새 운명을 개척하며 본성을 유하게 회피하고 사느냐."
>>신보다 무서운 것이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이 서스펜스호러스릴러 천공섬에선 무서운 영화 따위 별거 아니지~ 아회는... 아회가 호감을 밀어내는 방식이나 화법은 너무 아릿하다... 상대의 호감을 너무 귀히 여겨 차마 손도 못댈 것처럼 대하면서 동시에 아회 자신에게도 그 때마다 새롭게 상기시키는 거 같아. 제가 감히 저런 것 받을 처지냐 하고. 우우우 ;ㅅ; 내면세계 풍경 느낌 넘 좋구~ 언젠가는 불길 크게 피어올라 설원을 들판으로 바꿔버리는 날이 올려나~ 우웃 누가 아회 얼음벽 깨부수고 달달한 꿀 좀 부어주어 이이이 네가 스님이냐! 무소유 하지 말고 풀소유 하란 말이닷 >:3 피리... 서양 쪽이면 플룻? 동양 쪽이면 대금? 아회라면 어느 쪽도 잘 어울릴 거 같아~ 플룻은 은빛 쨍하니 시린 느낌이 딱이고 대금은 은은하게 운치 있는 느낌이 딱이랄까~ 본성~ 흠~ :3 아회 진단 보고 생각한건데 온화는 반대인 듯~? 본성을 깨달았다는 전제 하에 받아들인다면 그것으로 새 운명을 개척할 것이고 밀쳐낸다면 일생 회피하며 살아갈 거 같달까~ 한 10년 후에 둘이 다시 만나면 정말 극과 극으로 달라져 있을 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세상이 공포영화인데 미디어가 무서울까요~😏 누군가의 호감은 귀하고도 그만큼 과분하니, 차마 받을 수가 없대요. 그러니 늘 자신에게도 상기하며 밀어내지요...🤦♀️ 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는 머리가 지나치게 길어서 박박 밀어버리면 그것도 또 즐겁겠어요...(아회: ?) 풀소유... 될...까요?🤔 니삭스 가져와! (갑자기 풀소유 치트키 꺼냄) 플룻도 대금도 딱이네요 :ㅁ!!! 10년 후에...
아회(10년 후): 이게 누구야…… 온화로구나.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법인데 어찌 가장 빨리 변하는 것이 영원하겠느냐. 그렇지? 거 봐, 그렇다잖느냐. 내 곱게 가겠다 생각하고 있으니 간만에 칼춤이나 한 번 춰야지. 끌려갈 일도 없을게야. (침대에서 몸 부스스 일으킴)
락페하다가 흥에 취해서 기타 부수는 게 겹쳐지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분통 터지는 것에서 다르지...😏 분명 샤미센 연주하다 팅... 하더니 그대로 때려부술 느낌이긴ㅋㅋㅋㅋ한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ㅐ해가 너무 과격해요~(그럴만도 함) 10년 뒤에도 영이가 호위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3 그런데 좀 많은 굴림을 당해서 류 씨 집안이 와도 내 그럴줄 알았단 눈으로 아회를... 쳐다보고 있겠죠...?(?)
아회(10년 후): 적룡답게 쌈박질이나 하자 그 뜻이지. 어디 10년 전 령도에서 있었던 회포나 풀자꾸나. >:D
우와 뒤끝 쩔어(?)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지만 크레이지적룡멘헤라북부수령동지도끼맨(뭐가 좀 많이 추가됨)....이니까...(덜덜!) 온화는 어쩐지 조금 더... 화끈해질 느낌이에요!🤔 그리고 귀여운 퐉스겠지요... 알콩달콩 사느라 말랑할 때는 말랑하구~😚
>>2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한 성깔... 분명 저도 처음엔 히히 성깔은 죽여둬야지 했는데 한 5스레 되자마자 성격 더러운거 다 까발려졌어요...(()) 우리 아회 머리꿍(망치) 영이의 고통은 영원하고... 영이야 지옥에서도 수발들자(?)
아회(10년 후): 나라도 적룡타령 하여야지 아니면 누가 하나? 독방에 개다래라. 도망치면 내 어찌 되나?
이래놓고 붙잡혀 끌려가면 상자 속에 어떻게든 꾸깃꾸깃 몸 접어 넣고 개다래 사이에서 골골송 신나게 부를 것 같지요...(?) 골골골골골골... 가릉가릉 골골...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 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 그저 ^말랑콩떡엄마뒤에서못나오다가결국성깔터지고적룡가더니다줘패고다님북부대공캐해추진하면서갑자기캐해도다내던지고지혼자달관함형제의우애도추가되다가파국까지가는데이끝을아무도모르는크레이지도끼맨^ 이어라...👀 온화의 우상이었다니 으악 멈췃 게으름뱅이라도 귀엽다구요! 적응 못하는 온화... 아회가 한 30%만 더 능글맞았어도 이미 콕콕 찌르며 반응 봤을 텐데 아쉽다...🫠🫠🫠
>>277 >>279 세상에나 세상에나, 폭신폭신한 파랑새 인형과 늘봄이라니... 재잘재잘 얘기하는 모습이 다람쥐 같기도 하지만 조그마한 새 느낌도 났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너무 귀여워요~🥹 눈동자에 생기 가득한 늘봄이 귀여워... 늘봄주 좋은 밤 되셔요!
하 사감님의 절반이 처형자라면 확실히 많은 인간군상을 보았겠어요...🤔 와중에 동사감님... 첫째를 잠근 뒤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첫째야.... 올라타서 앉는 춘 사감님도 귀여워요. 커다란 고양이가 일단 앉는 느낌...🤔 추 사감이 영 사감과 대국 두는 갓을 즐긴다라. 영 사감님은 자포자기 하셨단 부분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학생에게 계속 정이 있다는 점도 그렇고... 영 사감님...(안쓰럽)
>>289 다갓이 잘못했다지만 행한 것은 '아'의 자아니까요! >:3(?) 도원결의를 하긴 했는데 그게 애프터 서비스까지 포함인 그런 거죠 응... 영이야 미안하다 하지만 너도 다갓에게 걸려 살아남아버린 잘못이 있다 생각해(아무말)
금줄 걸려서 무'민'아회 되냐고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진짜 스님이 되어버리고(?)
골골골... 핫! :ㅁ 사람 모습으로 상자 속에 웅크려서 편안함을 느끼는 아회...? 분명 본인이 도술로 변했다 생각하는데 실제론 고양이처럼 상자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거예요... 어렸을 때 상자만 보면 들어가려던 그런... 잼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률조작 슬롯 777머신까지 들어가기엔 여백이 부족해서 그만...😂😂 온화는 금사빠 금애빠군요~ 금방 애정에 퐁 빠져버리는 귀여운 온화... 이상에 가까운 우상... 사실 아회도 온화의 자유로운 듯 방종에 가깝던 그 모습을 내심 부럽게 생각했다나 뭐라나... 아안돼요 안돼안돼 어디 가세요~!!! 온화야 가지마!(붙잡ㅂ) 아회를 상자에 넣어줄게!!
세상에 '아'의 자아가 범람한다~~ 하지만 영이도 걸려버린 걸 보면 역시 다갓도 갯강구임~~ 흑흑 아회랑 영이도 행복하게 해주세오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 민!에 포인트를 줘버리면 나 웃다 죽엇 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제 출가 되어버린 아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심경 궁금하다 가쓰오부시 통짜로 줄게 인터뷰 좀~~ ㅋㅋㅋㅋㅋ
상자 좋아하는 사람...? (캐해 필터 위이잉) 어 그 어릴때 별채에 틀어박힌 시기가 길었으니까 그 영향이 고양이처럼 상자에 쏙 들어가있는 걸로 발현되었다...? (아무말) XD 으악 그거까지 들어가면 넘쳐버려 ㅋㅋㅋㅋ 근데 아회... 도박은 잘 할까? (뜬금) :3 금사빠는 아니구 금애빠는 맞는걸루~ 온화가 애기때나 지금이나 헤실거리고 다녔어도 사랑과 정은 확실히 선을 그엇달까~ 여기서 은근슬쩍 푸는 뒷설정 사실 온화는 흑룡이 될 상이었다! 하지만 당시 흑룡이 많아서 비율 맞출 겸 적룡으로 옮기고 지금과 같은 핵폭탄 비설도 추가해버림~ 대신 흑룡 재질을 지금도 남아있다는 걸로 해서 선관도 잘 짜고 일상도 무난무난하게 돌렸다~ 이런 온화한테 아회도 부러워한 점이 있다니 뜻밖인 걸? 방탕함이 부러웠다니 역시 적룡동지 ㅋㅋ
온화 : (돌아와서 상자 속 아회 쓰다듬)(세상 행복)
가족관계가 부러워? 10년 후에 사고 거하게 치고 류 가로 들어오셈^^ 가족 한사바리 늘어남 애칭 별명 다 생기고 팔자에도 없던 애들 생기고(?) 매일매일이 유쾌해짐~ ㅋㅋㅋㅋ
휴 어째서 벌써 1시 반...? 아와와 숙제 아직 다 못했는데~~ 얼른 하구 답레만 쓰구 자야지~
얼레벌레 댄 변명을 정면으로 받아치는 것이나 무엇이 치사하느냐 하는 듯한 저 얼굴이나.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눈에 밟히고 귀가 간지러웠다. 아. 그냥 별개의 용무 있다며 복도에서 도망쳐 버릴 걸 그랬나. 뒤늦게 그런 생각 해봐도 이미 제 몸은 사감의 방 소파에 앉아 있었다. 모순적이게도 혼란한 정신과 달리 몸은 그 장소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 사감 피하듯 굴고 있긴 했지만.
"무슨 바람이 불긴 무어가 불어. 입을 것 없어서 입었다니까."
이미 하나 잡혔으니 두 번은 안 잡혀주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그의 말에 대꾸했다. 무어랄까. 기묘한 오기였다. 저 분위기에 어울려주지 않겠다는 오기? 왜 그런게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제가 생각해도 종잡을 수 없을 만치 머릿속이고 가슴속이고 소란스러웠다. 그것 티 내지 않으려 애꿎은 역린만 만지고 일부러 딴 곳 보며 안 하던 소리도 하고 그래봤는데. 갑자기 안 하던 짓 한다는 말에 괜히 불퉁하게 대꾸도 해보려 했는데- 이것 참.
"내가 뭘 어쨌다고 그렇."
투덜대려는 말 딱 끊겼다. 정말 그대로 딱! 끊기고 제 앞의 상황을 보았다. 그 얼굴 한가득 놀란 기색 번졌다. 하도 정신없어서 다가오는 기척도 몰랐다. 그러니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을까. 늘상 화만 내던 하 사감이 제 앞에 무릎 구부려 앉아 저를 보고 있었다. 심지어 시선도 위로 들었다!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 의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얼굴로 눈 깜빡이는 것도 잊고 있다가 재차 들리는 그의 목소리에 정신 차린다. 동시에 얼굴에서 귀 끝 거의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었고. 깨닫자마자 두루마기 소매 끌어다 제 얼굴 가렸다. 이하 그 가린 소매 너머에서 흘러나온 말이다.
"머 머머 뭐 지금 뭐 하는 거에요?! 누 누가 그러면 좋아 앗 아니 그- 봐줄 줄 알고?! 착각- 도 유분수지! 그런- 그런다고! 내가 홀랑 넘어- 넘어갈- 아으-"
얼굴 가려놓고 어떻게든 말하려고 했지만 장렬하게 실패- 했달까.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모르겠달까. 더듬더듬 웅얼웅얼 떠들다가 제 풀에 답답해 앓는 소리까지 냈다. 아으으- 어디 아픈 사람마냥 연거푸 소리내더니 이내 깊이 숨 쉬었다. 습- 하. 그걸로 조금 진정 됐는지 얼굴 가린 소매 슬쩍 내리자 두 눈만 빼꼼히 드러났다. 눈가 아직 벌건 것 보니 얼굴 여즉 뜨겁나보다. 슬쩍 내놓은 두 눈이 제 앞에 앉은 하 사감 보았다. 지그시 보다 흘기듯 가늘게 좁아진다. 그 눈이 또 치사해- 하고 말하는 듯 했다. 저만 이리 갈팡질팡 하게 되는 것 정말 치사하다고.
"...흥이다. 댁이야말로 안 하던 짓 말고 여 앉기나 하소."
눈만 내놓은 채로 그리 중얼거린 온화 한 손 내리더니 제 옆 두드렸다. 그리고 다시 냉큼 손 올려 눈 아래 얼굴 가렸다. 또 안 볼 거냐며 뭘 할까싶어 눈은 드러내었나 보다. 그렇다 한들 또 슬그머니 반대편으로 굴러가 뭐 있지도 않은 허공인지 벽인지 보고 있었지만은.
>>293 민!아회... 이제 무 씨가 아니라 무'민'씨인... 하지만 대머리라도 잘생기면 된 거 아닐까요? 이렇게 불교에 귀의하게 되고 법명도 생기고(?) 으악 고양이 캐해 귀엽잖아요~!!! 내 캐가 귀여워보이는 이상한 현상...🤔 어, 도박...? 음~ 다른건 모르겠지만요, 의외로 고스톱을 되게 잘 칠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자유자재로 패놀음 하는거죠... 헉 온화는 초기에 흑룡으로 생각했군요...(본투비 적룡으로 생각함) 핵폭탄 비설...ㅋㅋㅋㅋ 다 똑같아... 매콤한 맛 추가한다면서 그게 한국인 기준이라 팍팍 넣어야 성에 차죠 응...
아회: (골골골골골) < 행복하게 모터소리 더 커진대요!
ㅋㅋㅋㅋㅋㅋ사고...(덜덜) 일단 팔자에도 없는 자식은... 지금도 있게 생겨서...(아회: 아악 혼사 거절했다고 그 가문 형님이 눈치채고 엎기 전에 내가 먼저 엎어버릴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