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9078>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6. :: 1001

이름 없음

2023-07-20 01:00:06 - 2023-08-03 23:53:40

0 이름 없음 (SduSLZCho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00:06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849 아회 - 온화 (7jUFzewJ7Q)

2023-08-01 (FIRE!) 22:08:08

북부 사람이라면 새하얀 피부가 특징이나, 그는 유달리 창백한 편에 속했기 때문인지 상처가 조금만 나도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 지금도 그러하다. 방금 얻어맞은 얼굴은 금세 푸른 자국을 남기기 시작했고, 주변은 발갛게 물들어 있으니 시체 꼴이 딱 그러할 것이다. 하물며 눈까지 감고 있었으니 더욱. 다만 어딘가 고통스러운 기색 없고 평온하니 기이한 사람이라면 기이하리라. 아회는 천천히 고개를 기울였다. 적룡 기숙사에서 싸움이 어디 하루 이틀이었는가, 죽여 패지 못한 것이 한일뿐이다.

"그래야지."

나긋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당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로 착각하는 존재는 걱정을 그다지 하지 않는 성격인 듯싶다. 그리고 제법 친밀한, 혹은 그 이상을 넘어선 사이일지도 모르겠다. 원내에서, 아니, 재학하며 단 한 번이라도 웃은 적이 있었나? 아니다. 아회라는 인물은 웃지 않았다. 무엇을 해도 잿더미처럼 초연하게 그럼 그렇지, 그렇군, 그런가? 이 세 반응 중 하나를 적당히 고르는 사람이었다. 지금 하나하나 보이는 행동이나 언사가 당신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아."

펄럭이는 두루마기가 머리를 덮기가 무섭게 외마디 불만이 터져 나온다. 벗어내려 꾸물댔으나 이번엔 당신이 빨랐다. 소매요 자락 다 정갈히 매만져버린 손길에 아회의 입에서 더 불만은 튀어나오지 못했다. 대신 다른 것이 튀어나오니, 당신이 뱉은 얘기 때문이다. "에이잉, 영이 이 녀석." 짤막히 튀어나온 것은 타인의 이름이다. 앙상한 듯 관리되지 못한 손이 두루마기 사이를 빠져나오더니 허공을 잠시 더듬거린다.

"서로 동정하지 않기로 했잖니. 그런 부차적인 것은 짐만 될 뿐이라니까…… 이래서 북부 바깥 녀석들이란."

당신을 잡지 못하는 손길은 계속되다가 이내 힘없이 내려갔다. 담뱃잎 태우는 내음에 "끊겠다면서." 덤덤히 얘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착각의 대상 또한 흡연자인 모양이다. 차분한 목소리에 아회 잠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몸을 웅크리듯 하며 고개를 무릎에 파묻었다. 잠깐의 침묵이 이어지더니, 이내 두루마기 사이로 드러난 표정은 초연했다. 잿더미로 돌아왔다는 듯.

"너도 참, 오늘따라 이상하구나. 어련히 알 것을 모르는 체하니 마치 다른 사람 같아."

농이다. 덧붙이는 목소리는 덤덤하다. 아까 전 웃었던 것을 제외하면 평소의 아회와 같은 어조요, 모습이거늘 상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서 큰 이질감 부를 뿐이다.

"개운하단다, 당장은 그러하지."

희미하게 눈썹 내려가는 것이, 당신에게 으레 보여주던 표정 중 하나다. 어딘가 언짢을 때마다 드물게 보여주곤 하였던.

"하지만 앞으로 수도 없이 불쾌할 것만 같구나……."

850 아회주 (7jUFzewJ7Q)

2023-08-01 (FIRE!) 22:12:49

으아악 너무너무 늦어버렸어요...

851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2:16:57

아회주 어서와~ (쑤담쑤담) 저녁 맛나게 먹구 좀 쉬었을까나~

852 아회주 (7jUFzewJ7Q)

2023-08-01 (FIRE!) 22:21:32

네에, 정신 차리니 어느덧 10시가 훌쩍 넘어버렸지만요... 흐흐 그래두 푹 쉰 것 같...아요!!! ㅇ>-<

853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2:33:10

ㅋㅋ 푹 쉬엇으면 된거지~ 나도 오늘은 덜 덥게 보내서 덜 지치네~

854 ◆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22:38:29


도캡의


지금
듣는
노래

:)

855 ◆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22:45:02

오늘 제가 자꾸 정신을 놓네요.... 으어어어 일어나라 도캐앱!!!!

856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2:55:06

캡틴도 어서와~ 더워서 자꾸 정신이 늘어지나봐~

857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3:04:19

(뭔가 뭔가임)(아무튼 뭔가)

.dice -100 100. = -56

858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3:07:29

어머 얘가 왠일이래...? 어머어머... (결과 들고 답레 마저 쓰러 감)

859 ◆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23:07:51

(다이스에 하악질)
하이하이예요:3

860 류 온화 - 무 아회 (3xcFBX8E3A)

2023-08-01 (FIRE!) 23:44:48

친근히 대하는 화법. 들어본 적 없는 웃음소리. 저는 알지 못 하는 이야기. 명백하게 저를 다른 사람으로 보고 대하는 행동.

투명한 물에 검은 먹물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져간다. 조용히 물들어가는 그 속에 희미한 앙금마저 가라앉는다.

평소라면 볼멘소리 없이 끌어내리거나 그냥 두었을 두루마기조차 외마디 불만 표하며 손 허우적대는 아회를 붉은 눈동자가 응시했다. 저를 대체 누구에 빗대어 보고 있는 것일까. 생각하기 무섭게 이름 하나 들렸다. 영이. 누군데 그거? 지난 삼 년 동안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은 곰방대 쥔 손에 슬그머니 힘 불러일으켰다. 손등에 핏줄 툭 불거질 만큼. 조금만 더 세게 쥐면 죽대 부러지겠거니 싶을 즈음. 돌연 손에 힘 풀렸다. 뾰족히 돋아 심장 찔러오는 가시 하나 늘어난 탓이다.

제가 감히 그런 생각 할 처지더냐 하는. 일종의 자책. 가책이자 꾸짖음.

담배 내음과 더불어 저를 옥죄는 그것 아니었으면 당장 저 앙상한 손목 잡아채어 누구를 보느냐 다그쳤을 것이다. 그리 할 수 없어서 다행이었다. 주절주절 들려오는 목소리 들으며. 비뚝 기운 머리에 머리칼 사이 붉은 수정 반짝인다. 담지 말아라. 흘려 듣자. 스스로 되내이며 필요한 최소한의 말 만을 입에 담았다.

"답지 않은 날도 가끔은 있을 만 하지요."

그 영이란 사람도 사람이라면 말이지.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말 혀와 같이 씹어 삼켰다. 담배 얘기엔 조만간 끊을 겁니다 하고 뚝 잘라 답했다. 아. 문득 눈치 빠른 제가 원망스럽다.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알고 싶지 않아도. 아회 말과 행동에 그 영이란 자 누구인가 그려진다. 아회와 가까우면서 걱정 그다지 하지 않으며 흡연을 하고 동정을 부차적인 것이라 표할 만한 사이이며 묻는 말에 얼버무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답해주는 상대. 저보다 지낸 시간 오래일 것 분명해 뵈는 분명하게 만드는 상황의 연속에 스스로 휘말려드는 듯 했다.

답지 않아? 다른 사람 같아? 누가 할 소리를.

끊고 싶다. 다시금 저 웅크린 어깨 붙잡아 고성 지르고 싶다. 악 쓰고 싶은 마음 동시에 그러면 안 된다 목 죄는 마음 있다. 아니지. 안 된다고? 솔직해져라. 이 둘도 없을 상황을 직접 끊고 싶지 않을 뿐이지 않나. 지금이 아니면 언제 어떻게 저 본 적 없는 모습 볼 건데. 지금이 아니면 저런 말 언제 들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덤덤하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 기울인 채로 눈만 굴려 저 봉긋한 두루마기 덩어리 보았다. 평소와 같이 초연해졌으나 분명 제가 보던 것과는 다른 그 얼굴을. 제가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지 저는 모른다. 잠시 응시하다 정 반대로 눈 돌리고 담배만 태웠다. 그리고 말했다.

"...무엇이 그리 불쾌할 것 같으십니까."

딱히 그 영이란 사람 의식해서 말 고르진 않았다. 그저 제 오라비 흉내 내었던 것이 점점 비틀려가는 심사에 비추어 그럴 듯 하게 나오고 있을 뿐이었다. 목소리 역시. 낮게 가라앉은 채로.

861 ◆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23:47:11

(팝그작팝그작)

862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3:47:26

몬가 몬가임~ 음~

>>859 (쑤담쑤담) 커여운 캡틴~ 아 맞다 이번주 주말 진행 있어~?

863 ◆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23:49:29

네 있어여!!!XD

이번주 금~일 진행 있고
토요일은 도와주기! 일요일은..... :)

864 온화주 (3xcFBX8E3A)

2023-08-01 (FIRE!) 23:50:14

일요일은...? :ㅁ 금요일은 수업일까나?

865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0:07:30

:D
금~토 도와주기를 할 지 금 수업, 토 도와주기를 할 지 고민인 것이예요!>:3

866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0:10:28

.dice 1 100. = 61 이건 아회고요...
.dice 1 2. = 1
1. -_-
2. =)

맡겨요~

867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0:10:37

잘못했어요~~~

868 온화주 (fQNkCol2f.)

2023-08-02 (水) 00:13:47

>>865 뭐가 더 재밌을지 나도 고민되는 걸~ 캡틴 늘 즐거운거 생각해주구 진행해줘서 고맙다구~ (꾸왑!)

>>866 >>867 히히 일상도 즐겁다 아이 재밌다~! (^ㅇ^)

869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0:18:31

꾸아아아압(꾸왑!)

어서오세요 아회주!

870 아회 - 온화 (ByUb7sy91Y)

2023-08-02 (水) 00:40:28

당신은 잿빛 머리를 가졌다. 사실 잿빛이 아닌 것 정도는 보인다. 그렇지만 이미 머리는 잿빛으로 인식했고, 금색 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여인이 아닌 사내로 판단하고 있으되 이곳이 몽중의 경계라 생각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아회라는 존재는 원래 신기루와 같아, 이런 허상의 경계에 존재함이 옳기에. 그렇기에 무 씨 집안의 유령이라 불리지 아니하였나? 당신이 누구인지 이미 완벽히 착각한 순간부터, 유령은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었다.

"그렇더니."

아회는 나지막이 되물을 뿐이다. 답지 않은 날도 있을 법한가? 그런 의도를 가지며 속으로 하나를 센다. 조만간 끊겠다는 말에는 속내로 셈했던 수의 반을 덜었고, 온화하게 인내했다. 여전히 무표정 여상하며 웅크린 몸은 작다. 금세 흩어질 듯 초연한 모습으로 한참을 침묵했다. 담배 타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폐부 깊숙하게 들어와도, 당신의 질문이 끝났음을 깨달은지 한참이 지나도.

"영아."

마침내 침묵이 깨졌다. 한참이고 입만 다물던 아회는 당신을 향해 온전히 시선을 돌렸다. 당신이 쳐다보지 않는다 해도 개의치 않는다는 듯, 그렇게 쳐다보며 표정을 점차 굳혔다. 약간이나마 언짢음을 표하던 얼굴에 처음 보는 획이 그어진다. 차갑게 식어버린 표정은 북부를 빼닮았다. 눈을 감았음에도 차가움이 온전히 느껴지고 첨예한 고드름처럼 입매는 다물린다. 고개가 서서히 기우는 꼴이 기이했다. 그대로 눈을 뜨면 상대를 노려보듯 치켜뜰 것만 같았다.

"나는 말이지, 같잖은 도발에 넘어가서 녀석을 흠씬 두들겨 팼단다……. 그 아이는 아마 지금쯤 고역을 치르면서도 예상을 하였을 게야."

사근사근 뱉는 단어와 달리 여전히 표정 서늘하다. "무아회, 그 녀석이 궁기와 관련이 있구나, 하고."

"그 사실이 나를 끝없이 옥죄겠지. 그게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인간이란 모두 그런 존재지 않니. 무언가 좋은 것이 있다면, 쥐어 휘두르기 위해 모르는 척 이야기를 흘리고, 남몰래 스며들어 동조하게 만들고, 그렇게 누군가의 속내를 엿보려 들고, 끝내 잡아채어 목을 꺾어버리지. 너 또한 그쪽 부류였으니 잘 알 터인데……. 특히 제사장이라는 것들은 그 치세를 떨치며 대리인이랍시고 많은 것을 누리며, 그 과정에서 없던 것을 있던 것으로 만드는 건 쉬운 일이란 것을."

천천히 입 다물고 잠시 생각하던 아회 천천히 손 뻗는다. 이번엔 명확히 당신을 향했다. 여전히 허공 한 번 배회하지만 이번엔 갈피를 제대로 잡았다.

"영아, 우리 영이. 나는 그 순간이 불쾌하고 두렵단다. 궁기가 그 소식을 어디선가 흘려듣고 움직이려 들까, 아니면 건수 하나 물어버린 인간의 표적 되어 쫓길까 노심초사하는 이 순간이 말이다. 그런데, 호위인 네가 지금 이리 모른 체 굴면 나는 어찌해야 하니?"

당신의 얼굴 향함이다. 뺨 더듬으려는 듯 손 느릿하게 뻗었으니, 내치거나, 받아들이는 것은 당신의 자유다.

"날, 날 지켜준다 했잖아. 맹세했잖아. 그 빌어먹을 새끼와 다르게 날 떠나지 않는다며. 그런데 왜 그렇게 퉁명스레 구는 게야……."

871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0:40:48

안녕하세요...!!!!

872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0:41:08

도캡: 궁기야 동생의 저 모습을 보고 드는 생각 없니?

궁기: ^^

도캡:

873 니오주 (0VcZHU8LSE)

2023-08-02 (水) 00:42:18

삐약!!!!!!!!!

874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0:48:07

니오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보네요!

875 온화주 (fQNkCol2f.)

2023-08-02 (水) 00:5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쫄깃한 일상 정말 오랜만이야... (다이스 스윽)

.dice -100 50. = -19

니오주 어서와~ 좋은 밤~

876 온화주 (fQNkCol2f.)

2023-08-02 (水) 01:03:53

음~ 아슬아슬 절묘하네~ :3

아회주 답레는 새벽 중으로 올려둘게~

877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09:12

온화주 천천히 주셔요~ 아회를 내쳐도 내치지 않아도 매운 반응 하나는 돌아올 수 있어서 죄송하단 말씀을 미리 올릴게요...🥲
하나 긁으면 진짜 미칠듯이 긁힐 애라...

니오주 어서 오세요!(뽀다담)

>>872 이게 바로 '형제의 우애'....?(?)

878 니오주 (0VcZHU8LSE)

2023-08-02 (水) 01:11:51

오랜만이에요!!!!!!!!!! 바빠요!!!!!!!!! 힘들어요 죽어요!!!!!!!!!!!!!!

879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13:50

고생 정말정말 많으셨어요...!!🥹🥹 요즘이 제일 힘들 때이지요... 버티면서도 얼굴 비춰주시니 다들 정말 고마워요..

880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16:55

고생이 많아요 니오주;ㅁ;(뽀다다다담)

881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19:33

그으으으리고요

.dice 1 100. = 9
.dice 1 3. = 1
1. 준서
2. 화련
3. 궁기

882 온화주 (fQNkCol2f.)

2023-08-02 (水) 01:21:37

>>877 다갓이 상황 찍어줄 때부터 매운 맛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지~ 매운 맛도 맛이지만 그 반향도 없진 않을 거 같아서 점점 더 재밌어져~ 히히... (망치)(?)

>>878 (쓰다다담) 화이팅 니오주~!

883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30:58

다갓 진짜...!!!!

"둘째 도련님 눈은 가주님을 쏙 빼닮았으니, 아무리 작은 마님이 미워도 다른 남자와 정을 통했다느니 그런 소문은 퍼질 수가 없었지요."
"기실 첫째 도련님은 눈을 다소곳이 감고 계시니 그 시선을 잘 알 수는 없었으나, 둘째 도련님은 다소 불편하였습니다. 가주님을 쏙 빼닮았으니, 가끔은 그 안의 감정을 보노라면 가주님의 감정을 엿보는 것만 같았지요."
"……지금은 가주님의 감정과는 다른 이유로 눈을 마주치는 것이 불편합니다."
"사람이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미지의 것을 보면 늘 공포에 떨기 마련이라는데 딱 그 꼴입니다……. 도통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데, 그 종착점이 내 속내일 것만 같아서……."

랍니다.🫠

884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34:36

어머나... 😶

885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36:25

어머나아...👀👀👀👀

886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37:32

XD

.dice 1 100. = 83

887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37:59

어머:3

888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38:11

(다갓에 하악질!)

889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41:21

4도사나 사감들 중에서 궁금한 거 물어보세요!XD

890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43:15

(고장남!)

사감님들이 바라보는 4도사를 향한 시선...?!?!(대체)

사실 사감님들과 4도사들도 대칭점이 있는 것 같아서, 그 미묘~한 서로 모를 것 같지만 아는 듯한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891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47:39

그...그그그그리고 쓸데없는 질문이지만 >>221 요건 어떤 다이스였는지 궁금해요...! 👉👈 진행이었나요...? 아니면 독백...?

892 온화주 (fQNkCol2f.)

2023-08-02 (水) 01:52:30

헤에에 질문~?

데플이 날 경우 4도사와 사감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893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53:37

질문 무셔...!!!

894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57:05

>:3!!!

궁기를 바라보는 시선
春 夏 秋 冬 죽일까....
英: 분명 달라질 수 있었을텐데.





인어를 바라보는 시선
春 夏 秋 冬 원래 관심 없었는데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英 임페리오(조종하는 저주. 금지된 저주다.)를 지팡이 없이 막 부릴 수 있는 놈.





불가살을 바라보는 시선

春 어쩌다가 엇나가게 되었을까.

夏 인간은 맞겠지?

秋 신기함.

冬 아직 관심 없음.

英 잉고르지오(거대화 주문)을 쓴 거 같은 느낌이 듬.





농질을 바라보는 시선

春 돌아오면 가만 두지 않을 것임

夏 MA를 닮은 느낌에 소름이 돋음. 선조는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秋 흑룡 영향 한 번 강하네.

冬 돌아오길 바라는데 그렇지 않음. 형제는 이런 아이도 감싸야 한다 하겠지.


:)

895 온화주 (fQNkCol2f.)

2023-08-02 (水) 01:57:23

ㅋㅋㅋ 모처럼 데플이 있는데 뭔가 이스터에그 같은 건 없을지 궁금했는걸~

896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1:58:38

>>죽일까<< (소름)

>>>MA를 닮은 느낌<<< 우 우와아 농질 이 부분이 우와아악(비명)

897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58:46

>>891 독백이어요!XD 아직 윤하 것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윤하 독백 반응이 올라가면 올라올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말인데...

현재를 원하시나요 과거를 원하시나요:)


>>892 이것은 4도사 데플 났을 때를 노려보세요!XD(나쁨)

898 ◆ws8gZSkBlA (Lwkevpw9r2)

2023-08-02 (水) 01:59:27

궁기는 많은 걸 알고 있으니까요:)

궁기: ^^

899 아회주 (ByUb7sy91Y)

2023-08-02 (水) 02:00:19

>>897 언제나 저를 두렵게 만드는 과거/현재의 이지선다...🥹 다갓님...!!

.dice 1 2. = 2
1. 과거를 보자 과거
2. 현재를 보자 현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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