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9078>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6. :: 1001

이름 없음

2023-07-20 01:00:06 - 2023-08-03 23:53:40

0 이름 없음 (SduSLZChoQ)

2023-07-20 (거의 끝나감) 01:00:06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135 ◆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2:19:33

온화
.dice 1 100. = 17 -70이상 .dice 1 4. = 4

.dice 1 1000. = 114-69이하

136 ◆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2:21:44

.dice 1 10. = 10

137 아회주 (o1QqGp/ccg)

2023-07-22 (파란날) 22:23:07

몇병째더라... 일단은 갱신해요, 응... 아... 과거....

.dice 1 2. = 1
1. 사건 전
2. 이후

138 아회주 (o1QqGp/ccg)

2023-07-22 (파란날) 22:23:23

으흐흐흐흐흐 큰일이다

139 DayDReAm◆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2:24:08

>>134 온화?

당신은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시야가 낮고 적룡 특유의 불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방에 전신 거울과 책상, 침대가 있고 당신의 교복으로 보이는 한복 치마가 보입니다.

[>거울을 본다]
[>일단 나간다]
[>다시 침대에서 잔다]

140 DayDReAm◆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2:24:30

아회주 온화주 어사오세요:)

141 아회주 (o1QqGp/ccg)

2023-07-22 (파란날) 22:25:30

안녕하세요... 곧 사라질 것 같지만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아하, 4시간째네요. 아마 새벽 3시에 헤어지지 않을까~ 싶고...

142 DayDReAm◆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2:26:36

무리하지 마셔요..!!
저 역시 지금 무리하지 않으려 노력중입니다..... ':3

기억이 삭제되는 걸 또 겪었어요.

143 류 온화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2:38:35

요리조리 돌아보니 늘 쓰는 제 방인 듯 싶다. 몸이 작아져서 그런가 하나 같이 큼지막하게 보인다. 몸에 익숙해질 겸 방 안 한 바퀴 달려본다. 도도도도. 손만큼 작은 발이 요란하지 않게 소리 내었다. 키드득. 그게 어쩐지 재밌어 작게 소리 내어 웃었다.

그럼 이제 뭘 해볼까?

제가 생각한 건지. 누가 속삭인 건지. 무언가 해야겠다고 느껴 다시 주변 보았다. 제일 먼저 침대가 보여서 다시 우다다 달려가 침대에 푹 묻혔다. 몸이 작으니 평소보다 더 푹신하게 느껴진다. 이대로 자버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긴 했지만 모처럼인데 아깝다. 작은 몸 열심히 움직여 침대에서 내려왔다. 머리와 옷 토닥토닥 두드려 정리하고. 토닥토닥 걸어 문으로 다가갔다. 문 손잡이가 조금 높았지만 발돋움 하니 열 수 있었다. 철컥. 잠금 열리는 소리 나며 끼익. 문 열렸다. 열린 틈으로 고개 내밀어 바깥 슥 살펴보고. 냉큼 문 밖으로 나갔다.

[>일단 나간다]

144 온화주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2:38:56

힘들 땐 쉬어야지~ 그러라고 있는 주말이구~

145 유현주 (zLRwo7Et3U)

2023-07-22 (파란날) 23:02:59

야호~ 갱신이에요!!!!
이제 자유긴 한데 오늘치 뇌를 다 써버린 바람에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네요... 미니이벤 반응이랑 답레는 내일로 미뤄야 할 것 같아요(´°̥̥̥̥ω°̥̥̥̥`) 우웃 늘봄주 일상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142 엄청나게 안 괜찮은 것 같은 일인데요...!!! 캡틴 쓰담쓰담... 토닥토닥...

146 온화주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3:06:57

유현주 어서와~

147 DayDReAm◆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3:13:42

유현주 어서오세요(뽀다다담)

제가.. 그... 반응이 느린데.. 미안해오...;ㅅ;

148 온화주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3:18:48

괜찮아~ 나도 한가해서 금방 써오는거지 아닐 땐 느리니까~ 캡틴도 쉬엄쉬엄 반응 천천히 줘도 오케이라궁~

149 DayDReAm◆ws8gZSkBlA (ra1F3/Qdfo)

2023-07-22 (파란날) 23:19:31

>>143 온화?

당신은 침대에 푹 파묻혔습니다. 침대에서 허브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허브를 즐겼던가요? 이상하지만 이상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일단 밖으로 나갔습니다. 낮은 시야에 많은 학생들이 보이지만 익숙한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 익숙한 뒷모습이 보입니다. 흰 두루마기, 검은색 뒷통수... 당신의 사감 동사감 입니다! 하사감이 아니냐구요? 하하, 무슨 소리인가요. 당신은 흑룡 학생입니다.

지금 당신 모습이 당신일 것이라고 믿는 건가요?

' 안녕! '

동사감이 웃으면서 당신에게 인사합니다.

[>같이 인사!]
[>자유]

150 온화주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3:22:55

온화가... 온화가 아니야...? :ㅇ 오 모야 이거 흥미진진해~

151 아회주 (yNjHLjYZx6)

2023-07-22 (파란날) 23:24:10

<:3 질문... 받음 있을...까용...?

152 유현주 (zLRwo7Et3U)

2023-07-22 (파란날) 23:32:58

>>151 음~ 오늘의 번뜩 질문은!!
아회는 술을 안 마시지만 주량 얼마나 되는지~ 만약 취한다면 어떤 술주정 타입인지 궁금해요!🙋🏻‍♀️

어... 그리고 캐 질문은 아니고 그...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데요
아회를 좀 캐붕내도 될까요?👀 온화주한테도... 온화를 그... 좀 이상?한 데 써먹어도 괜찮을지👀👀

153 온화주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3:49:57

>>151 질문? 질문! 아회는 카페에 가면 어떤 커피를 마실지~?
커피 말고 스무디나 프라페 등등은 좋아하는지~~

>>152 오오오 물론 괜찮아 대환영이야~~ (온화 : 뭐 임마?)(꺄앙아)

154 늘봄주 (D.ouTzwQvE)

2023-07-22 (파란날) 23:52:30

졸...려... 오늘은 눈도장만 찍고 가요! 유현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까 느긋하게 써 주세요:)!!!

늘봄이 짜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두고 가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이벤트 지금 참여하고 싶다... 내일을 노려야...!

155 늘봄주 (D.ouTzwQvE)

2023-07-22 (파란날) 23:53:29

오잉 영상 링크하기가 안된다? 링크로 두고 가요(머쓱!)
https://youtu.be/KNjJtEc7CUk

156 류 온화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3:59:04

제 방이지만 제 방인가 싶은 장소. 교복의 치마. 어쩐지 허브향이 나는 침대. 들리지 않는 익숙한 소리.

늘 그랬다. 아니 그 날 이후로 그랬다. 조금만 생각하면. 돌아보면. 눈치 챌 수 있을 것을 보려 하지 않았다. 마주하는 것을 거부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나, 그리고 저는.

:)

밖으로 나오니 많은 학생들 보였다. 이리저리 둘러보지만 그 중 아는 얼굴 없었다. 방에서 나온 그대로 서서 주변 계속 두리번거렸다. 누구를 찾았나? 찾았던가? 그러던 제 눈에 검은 머리 보였다. 검은 머리의 뒷모습. 그가 아닌.

저를 보고 인사하는 동 사감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웃는 얼굴에 저도 웃었다. 활짝 웃으며 그렇게 인사한 듯 하다.

"동 사감님도, 안녕하세요! 어디 가는 중이세요?"

왜 그렇게 물었을까? 그저 인사치레였나? 인사에 겸해 어디 가던 길이었나 묻고 마냥 웃음 지으려 했다.

[>같이 인사!]

157 온화주 (DPL5Tne9HY)

2023-07-22 (파란날) 23:59:28

늘봄주도 잘 자~ 굿밤~!

158 DayDReAm◆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3:27

늘봄주 어서오시구 잘자요:)

>>151 아회주가 알코올천재(?) 인 것을 감안하여(????) 아회를 주제로 칵테일을 만든다면 어떤 게 나올까용?:3

159 아회주 (wWjttJB/bk)

2023-07-23 (내일 월요일) 00:05:33

>>152 주량은 제법 되는 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위스키 두 잔 정도는 괜찮은...? 천천히 마시는 기준이고, 한국인 평균 잔 채워! 건배! 하는 술집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면 1병 하고도 반, 2병 정도 마시면 기분 좋게 취해서 노래방 가는 정도의 취함 정도를 생각하고 있답니다.

취하면 자리를 벗어나려 들어요. "형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같은 자신이 절대 언급하지 않던 유일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하겠죠...🤔 제법 얌전한 주정이라, 돌아가야 한다며 계속 자리를 피하려고 옹알대다 어느 순간 조용해지면 잠든 거랍니다. 웃음도 늘어요. 예쁘게 웃는 편인데다 웃음이 간드러지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웃지 않던 아회가, 하물먀 평소 아무런 반응 없던 농담에도 으하하, 하면서 박장대소 하겠네요.

>>153 커피... 아회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랍니다. 시럽은 앖이요. 스무디와 프라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당류가 많다는 이유라고 해야 할지... 정확히는 너무 단 것을 '마시는 행위'는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스무디를 마신다면 망고 스무디를 가끔, 자바칩 프라페를 가끔 마실 느낌이어요.

아, 늘봄이 노래... 인어공주 영화로 보러 갔을 때 들었던 그 노래의 한국어 버전이군요...!! 최고여라...

술... 맛있...응...맛있어요...히히 들이마셔부어때려적셔

160 아회주 (USZKtmYvR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15:38

>>158 아회는 2가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출신 지역을 생각해서 푸른 빛이 돌게끔 엘더플라워 베이스를 사용한 칵테일을 생각하고 있어요. 블루 큐라소와 엘더플라워, 그리고 약간의 탠커레이, 마지막으로 캐나다 드라이나 주스 계열을 넣는 거죠!

아회 자체를 생각한다면 크렘 드 바이올렛, 블루 큐라소, 체리 리큐르, 하우스 진(칵테일용으로 자주 쓰는, 가게의 흔한 진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레몬 주스를 합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모든 리큐르를 합치면 gray ghost라는 해외의 마이너 칵테일을 만들 수 있거든요. 희미한 잿빛에, 향긋한 듯 은은하면서도 진을 다른 술로 바꾼다면 참 독하게 되는 녀석이에요.😉

161 니오주 (Q8Wr3Sgf2s)

2023-07-23 (내일 월요일) 00:16:30

아아아 갱신이에요...! 굉장히 바쁜 한 주였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승천해버릴 것 같아요...

162 유현주 (j86diSOT1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17:55

늘봄주도 안녕히주무세요~!!! 네네 답레는 너무 부담 가지지 않도록 할게요!😘
노래도 들어 봤어요!! 인어공주 영화를 봤어야 이 감동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두근거리는 호기심과 발랄한 음정이 어떻게 보면 늘봄이랑도 잘 통하는 것 같고~

>>153 야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런데 온화주 온화한테 조?져?지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ロ°)

163 아회주 (USZKtmYvR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20:08

늘봄주 푹 주무시구 니오주 어서 오세요...!!

164 DayDReAm◆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00:20:38

>>156 온화?

당신의 목에서 낯선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음, 나중에 한 번 거울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 응, 수업 준비 좀 하려고... '

동 사감이 쑥스러운 듯 몸을 살짝 꼬며 말했습니다.

' 이번 수업은 꽤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잘 따라올거죠? '

[>그렇다고 말해]
[>아니라고 말해]
[>죽이겠다 말해]

=D

165 DayDReAm◆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00:22:15

니오주 어서오세오:)

>>160 아회 느낌이 나네요..!!!! 엄청 과일향 나는 칵테일일 가 같아어!



으으... 약 더 먹으먼 큰일나겟져........ 이제 허리까지 아픈데....

166 유현주 (j86diSOT1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23:27

Picrewの「월악산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F3GzlXPlv #Picrew #월악산_픽크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상한 거라는 게 다름이 아니라 이거라서요... 링크 참조하시기!😉 적폐캐붕사심덩어리 픽크루였습니다~(짤)

니오주도 어서오세요!!! 요즘 바쁘신 것 같아서 걱정됐는데 오랜만에 다시 봐서 반가워요~⸜(*ˊᗜˋ*)⸝

>>159 오오 역시 술잘알 아회주~ 일반 주량과 코리안 주량을 따로 계산하는 섬세함...!

아니 형님 이야기를...? 웃어...? 이... 이렇게 굴면 유죄야 아회 이 귀여운 재롱둥이 가만안둬~!!!!!(호로롭!) 귀여우면서도 평소엔 절대 내보이지 않는 데 이유가 있는 행동들이라 살짝 눈물이 나요...🥲

167 아회주 (USZKtmYvR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34:19

>>165 술 맛이 많이 나는 아이들은 그 술을 포기할 수 없어서 괴작이 나오더라고요...😓 과일맛이 나되 깔끔한 아이들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아이구, 이번 정기 방문자는 꽤 지독한 녀석인가 봐요...(도담도담)

>>166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나...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저는 캐를 아무렇게나 써주셔도 되는ㅋㅋㅋㅋ데ㅋㅋㅋㅋㅌ 아니 아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소꿉친구들을 어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얘기도 술술 꺼내고 웃기도 하고 기대기도 하고~~~(멋힘) 울지 말아요 우리 아기종이고양이유현주....☆

168 온화주 (DgnPmk0iY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35:08

>>159 오? 너무 단 것을 마시는 행위를 멀리한다라~ 뭔가 뭔가 있을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ㅋㅋ 언젠가 아회 몰래 시럽 탄 아메리카노 대접하기(메모)

주량이랑 칵테일 썰도 잘 봤어~ 역시 술잘알 아회주~!

>>161 니오주 어서와~

>>166 (대충 야무치처럼 조져진 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저거 저런 픽크루는 어떻게 찾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적1백 삼총사 에반데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배앞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현주 최고~~!

169 온화주 (DgnPmk0iY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36:05

캡틴은 무리하지 말구 얼른 쉬자...!

170 유현주 (j86diSOT1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42:45

>>165 오늘 약을 많이 먹었다셔서 걱정되네요.. 음...복용제한만 넘지 않았다면 드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

>>167 적폐긴 한데 개그 적폐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올려봤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란 등산복에 무자비하게 희생당한 아회에게 감사를...😉

웃고... 기댄다고...? 크아악 실제로 보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어렵겠지 으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ㅋㅋㅋㅋㅋ종이고양이ㅋㅋㅋㅋㅋㅋ라니요ㅋㅋㅋㅋㅋ!!!!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 보니 발견했는데 굉장히 탐나는 개그소재였고??? 인원수가 3명...? 그래서 이건... 질러야 한다 하고(?)

171 니오주 (Q8Wr3Sgf2s)

2023-07-23 (내일 월요일) 00:43:16

아으아아ㅏ.. 다들 안녕이에요. 이대로 승천해버릴래.. 목도 다리도 허리도 전부 아파.. 승천하면 아프지 않을거야.. 히이이이..

172 아회주 (USZKtmYvRU)

2023-07-23 (내일 월요일) 00:50:19

>>168 사실 조금 우스운 이유랍니다...ㅋㅋ 단 것을 마시면 평소보다 단 음식을 더 먹게 되는... 단 음식에는 무조건 깔끔한 거! 단 음료에는 씁쓸한 거! 그런 입맛이나 간식에 대흔 이론을 은근 신경 쓰나봐요~😏 약간 단거 먹으면 짠거지~ 하는 입맛론?🤔

시럽 탄 아메리카노... 케이크 먹을 때 마시면 분명 아, 달아... 단 음식에 단 거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이럴 게 뻔해요~😏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에 취한 아회... 일탈을 바라는 수밖에요!(?) 와기종이캣... 합삐캣...(?) 말랑한 유현이을 위한 칭호랍니다😉😉😉😉😉

173 유현주 (j86diSOT1U)

2023-07-23 (내일 월요일) 01:33:36

>>171 앗 한참 늦게 봐 버렸어요...!!! 니오주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아무 일도 없었고 그저 현생에 치이신 거라면... 오늘도 많이 고생하셨어요...🥹

>>172 언젠가 그 상황이 올 때를 하염없이 존버하고 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종이인간도 아니고 종이고양이ㅋㅋㅋㅋㅋ라니까 진짜로 툭 치면 바스락거릴 것 같구... 나약하고 하찮아 보여서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 주말이라고 너무 무리하시진 말고!!! 좋은 밤 보내세요~⸜(*ˊᗜˋ*)⸝

174 류 온화 (DgnPmk0iYU)

2023-07-23 (내일 월요일) 06:34:07

아. 목소리 내어보고 안다. 보는 것 만큼 현 상황을 인식하게 해주는 장치 있었음을. 명백히 제 것 아닌 목소리에 어딘가의 제가 파르르 떨었다. 동시에 질투한다. 어쩌면 저였을 지도 모르는 이 누군가에게. 이 누군가의 삶에.

끔찍하긴.

제 3의 시선이 무얼 생각하건 꿈 속의 저는 웃었다. 어떤 것도 포용하고 감싸안는 흑룡 답게 생글 웃으며 동 사감 바라보았다.

"물론이죠. 동 사감님의 수업은 어렵지만 재밌으니까요. 새로운 것도 열심히 배울게요."

어째서 저는 항상 어긋난 선택만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말해]

175 온화주 (DgnPmk0iYU)

2023-07-23 (내일 월요일) 07:06:34

Picrewの「월악산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J3Y0k4nsM #Picrew #월악산_픽크루

(사진은 불가살에게 업혀서 올라온 인어가 찍엇읍니다^^)

문득 떠올라버린 이 구도... 참을 수 없었다...!

176 ◆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08:06:11

>>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눈 뜨자마자 본 게 이 픽크루라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웃겨요ㅋㅋㅋ큐ㅠㅠㅠ

177 DayDReAm◆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13:02:29

>>174 온화?

' 으응ㅡ 오늘도 기대해요! '

동 사감이 활짝 웃으며 바삐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당신의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릅니다.

당신에게 이 또한 애정일터이니.

[>돌아본다]
[>가만히 있는다]
[>선빵필승!]

178 아회주 (d2QhpHUPBk)

2023-07-23 (내일 월요일) 13:07:32

갱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픽크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이벤... 이어야지!!! >:3

179 윤하주 (SkSMH/Q8EI)

2023-07-23 (내일 월요일) 15:34:31

하 ... 요즘 왤케 바쁘지 ... :(

180 손늘봄 (E9PZfQMojU)

2023-07-23 (내일 월요일) 16:23:08

>>132

몽롱한 건지 졸린 건지 몰라도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정신이 뿌옇게 흐트러지고 현실감이 없다. 손늘봄은 두 눈을 꽉 감았다가 떴다. 깜빡, 깜빡.

어둡다.


모든 것이 검다. 한치 앞 모를 어둠에 공포감이 더럭 몰려온다. 늘봄은 눈을 다시 감았다가 뜬다. 아니, 감았다 뜬 게 맞을까? 여전히 눈앞은 검었고 몸을 감싸고 있는 천의 촉감은 잠들 적 입고 잠든 옷의 그것과 다를 게 없었지만 확신은 할 수 없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니까. 그저 흐릿하게나마 보이는 하얀 천의 움직임으로 걸쳐진 게 내 잠옷이긴 하구나, 지레짐작 할 뿐.

여기 어디지? 이거 꿈인가? 아니면 현실인가? 현실이면 눈 앞이 왜 새까맣기만 하지? 잠든 새 눈이 멀어버리기라도 한 게 아니라면 이 망망대해 같은 어둠이 설명되지 않는다. 늘봄은 제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도 모르고 손을 휘저었다. 다행히 발 딛고 있는 곳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은 아니었던지 무언가가 손끝에 닿는다. 단단한... 문이다. 문고리가 잡힌다. 잡아 돌리는 동시에 힘주어 밀어보자 얄팍한 문은 어렵지 않게 열리고, 그 틈으로 새하얀 빛이 들이닥친다. 손늘봄은 눈살을 찌푸리며 눈을 감았다가 도로 천천히 떴다. 꿈이든 생시든, 여기가 어디고 뭐가 있나 좀 보자!

181 늘봄주 (E9PZfQMojU)

2023-07-23 (내일 월요일) 16:24:58

좋은 주말 오후입니다:) 모두 반가워요! 다들 잘 쉬고 계실까요!

182 무아회 (d2QhpHUPBk)

2023-07-23 (내일 월요일) 16:51:44

인간에게 있어 잠에서 깨어난 듯싶어도 아직 깊은 몽중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잠이 얕아 자각하기도 전에 금세 깨곤 하는 그에게 있어선 이 상황이란 제법 어려운 일이었을 터다. 다만 달리 보자면 이 즉슨 오늘의 잠이 깊었다는 얘기요, 그간 받아온 심적 부담이 컸다는 반증이리라. 고작 1년, 단 1년만 있으면 되는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으며 그 사실을 회피하고자 잠에 빠져든다니, 자존심이란 것이 제법 심지가 곧되 터무니 없는 것에도 고개를 드는 편에 속하는 그에게 있어 이 상황은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

하물며 또렷한 시야 속에서 보이는 몽중이란 자신이 바라지 않는 미지의 시점을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세상은 내게 아낌없이 염병에만 고혈을 쏟누나 생각하며 그는 몽중 가장 깊은 침상에서 몸을 일으켰다.

[> 낯선 천장인가요...?!]

183 ◆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17:47:35

와.... 정신없이 잤어요 그냥....(흐릿)

184 류 온화 (DgnPmk0iYU)

2023-07-23 (내일 월요일) 18:06:44

꿈이란 늘 생각하던 것 중 하나다. 만약 그랬다면. 혹시 저랬다면. 일어나지 않은 일어날 일 없는 과거 현재 미래를 가장 잔인한 형태로 빚어 보여주는 것이다. 수면 중 꾸는 꿈 그리고 소망하여 품는 꿈 모두.

:)

환상처럼 인사를 나눈 동 사감 멀어지는 모습 보았다. 이제 거진 제 3의 시선이었다. 특별히 낯설거나 하진 않았다. 저는 늘 이런 시선으로 세상을 봐왔으니까.

멀거니 서 있는 뒤로 인기척 들려왔다. 감각이 무뎌진 것처럼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뒤에 누군가 있으니 돌아서 반겨야 한다는 반사적인 행동 만이 있었다. 타박타박. 그렇게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돌아본다]

185 DayDReAm◆ws8gZSkBlA (8MvKixh96k)

2023-07-23 (내일 월요일) 18:28:35

늘봄

.dice 1 100. = 9 -70이상 .dice 1 4. = 3

69이하 .dice 1 1000. = 777





아회

.dice 1 100. = 46 -70이상 .dice 1 4. = 2

69이하 .dice 1 1000. = 54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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