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507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AU 오러사무국페어리테일 1. :: 1001

소집!◆ws8gZSkBlA

2023-06-24 17:47:07 - 2023-07-04 02:06:26

0 소집!◆ws8gZSkBlA (7DQsUEN1ns)

2023-06-24 (파란날) 17:47:07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6/25~7/8까지 진행되며,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도화의...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오러사무국의 이름, 페어리테일이라 명명하였다더라.

492 연주 (drDR3.o5JU)

2023-06-29 (거의 끝나감) 03:55:01

>>490 유현주도 잘 보내셨다니 다행이에요. uu. 그리고 세상에 유현즈! 서로 스타일이 다른것이 저렇게 있으니 남매(?) 같기도 하고. 귀엽네요...

>>491 😬
잘 다루기만 하면.. 🤔 좋아요. 유순한 온화라.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니.. 목표로 삼고, 온화를 만나게 되면 시도 해보겠어요. 그리고 윽, 으으윽.. (심장 부여잡고 사망)

493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4:45:58

>>492 살짝 팁을 주자면 온화에게 휘둘리지 말고 강단있게 리드할것~ 이랄까~ 연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에 어라 연주가 주것어?! 이때다 가라 온화즈~! (온화즈 : (쓰러진 연주를 감싸고 골골골))

494 연주. (drDR3.o5JU)

2023-06-29 (거의 끝나감) 05:06:24

>>493 휘둘리지 말고 강단있게.. (메모) 좋아요. 연이로 온화를 다뤄보겠어요. 그리고 으악 (골골이에 죽어감) 앙칼진 인상 너무 좋은데, 고양이 귀까지.. 상상하니 이건 너무 심장에 위험해요.

495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6:00:57

>>494 호호 연이가 어떻게 온화를 다룰지 기대하며 존버하겠어~^^ ㅋㅋ 고양이귀 같은 건 온화도 즐기겠지만~ 앙칼진 인상 그대로 마지못해 고양이귀 쓰고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있ㅇ(온화 : 나를 대체 뭘로 만들 셈이냐...?) 에 음 으아악! ㅋㅋㅋㅋㅋ

496 윤하주 (FHvUeIoyak)

2023-06-29 (거의 끝나감) 06:19:04

쫀이!

497 류 온화 - 모 윤하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7:38:51

온화를 모르는 뭇 사람들이라면 낭군 여럿 두고 싶다는 말에 흰눈을 할 것이다. 아무리 열린 세상이라지만 보통은 아니잖은가.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냐는 반응 나올 법 했지만 역시 윤하는 그 반응 달랐다. 점찍어둔 사람이라도 있냐길래 온화 히히- 웃었다.

"일단 한 명은 있다, 라고 해둘까나-? 누군지는 비밀-"

한 쪽 눈 살풋 감고 검지 세워 입술에 대며 비밀이라 말하는 목소리 참 간드러지기도 하다.

뜻밖의 제안에 오늘은 달이 동쪽에서 뜨겠다 하니 삭이라 달이 안 뜰 거란 재치 있는 대답 돌아왔다. 제 말을 그렇게 받아칠 줄이야! 온화 즐거워진 듯 키득키득 작게 웃음 소리 냈다. 이랬는데 정말 삭이면 그건 그거 나름 재밌을 것 같네.

"어머. 그럼 기대해도 좋은 걸까나."

밤 새워 놀아줄거냐는 나름 야릇하게 던진 말에 비슷하게 돌려주는 것도 제겐 한없이 즐거운 대화라. 귓가를 간질인 목소리와 은근히 끌어안는 팔에 양 볼 발그레하게 물들이면서도 질까보냐 얼른 윤하의 뺨에 입술 가볍게 댄다. 머리 쓰다듬어 줄 적엔 편히 쓰다듬게 고개 기울이고 순순히 눈 감는 모습이 방금 전과는 대조적으로 순진해보인다. 장단 잘 맞는 대화와 오가는 스킨십에 한껏 기분 좋아져서 윤하 꼬옥 끌어안고 기대서 가르랑 목 울리는 소리 흘렸다. 윤하의 말에 답해주는 목소리 역시 긴장감 1도 없이 풀려있었다.

"술 말이지- 응. 최근에 귀한 것 입수했어- 한 달에 딱 열 병씩만 나오는 와인인데 이번에 작정하구 한 달치 들여왔거든. 내 몫으로 세 병 받았는데- 아직 맛은 안 봤어. 세상에 둘도 없을 미주라던데 혼자 마시기엔 아깝잖아- 그치?"

느긋하게 풀어진 목소리로 조곤조곤 얘기하며 시시때때로 윤하와 제 뺨 맞대 부비거나 손가락 끝으로 목덜미 간질이듯 어루만진다.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그 술 같이 마시자 유혹하듯. 온화에게 부드러운 털 복실한 꼬리 있었다면 분명 그 수가 아홉은 훌쩍 넘었을 것이다. 몽실몽실한 꼬리 일제히 살랑거리며 보는 이로 하여금 손 대지 않고는 못 견디게 했겠지. 지금처럼.

498 윤하주 (RwCphXmgp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00:22

온화주 쫀아! >:3

499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00:29

저 도화학당 완전 초기 꿈 꿨어요.....

500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03:30

윤하주 캡틴 안녕~ 완전 초기 꿈? 어장 막 시작했을 때의 꿈일까나~

501 류 온화 - 진행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13:26

뜻밖의 만남과 사건 겪었다고 한들 일상이 뒤바뀌는 일은 없었다. 그야 오러의 삶이 비슷하게 그렇지만은. 연이은 크루시오에 기어코 열병을 얻어 하루 쉬고 온 온화 반기는 것은 하루치 밀린 일이었다.

음- 오러가 나름 적성에 맞긴 하지만 이럴 땐 조금 싫을지도-

불만 샌겼지만 곧 그것도 나름 재미려니 하기로 했다. 이런 일상도 오러를 그만둘 때까지만이니. 콧노래 흥얼거리며 밀린 보고서 등등 호다닥 해치우고. 오후에는 순찰 돌기 위해 나섰다. 오늘은 저번과 반대인 구역인데 조금 넓어서 살짝 서둘렀다.

반대로 나왔는데 또 사건 마주칠까나?

은근히 기대 반 흥미 반 가지며 맡은 구역을 꼼꼼히 순찰하기 시작했다. 일단 크게 한 바퀴 돌고 다음엔 좁은 골목 등등을 눈여겨보는 식으로.

502 윤하주 (wlrtg/9krQ)

2023-06-29 (거의 끝나감) 08:15:46

캡틴도 안녕!! 헉 초기 꿈이라니 어떤걸까 :3

503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18:36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완전 초창기 설정 중 하나에서 지금 도화 애들이 활약하는 꿈이었어요:)
그 땐 약간 턴제 rpg 느낌을 강하게 하고 싶어서.. 시트에 쓸 무기, 주된 도술이나 마법 등을 쓸 예정이었거든요:P 손도끼는 적보다 1턴 빠르게 움직이는 대신, 회복 주술 캐는 쓸 수 없고 회복 관련 주술을 쓰는 캐의 경우, 모든 공격이 적보다 1턴 느리게 적용되는.. 그런 거였어요:) 주술마다 이름이 다 정해져 있었고 다이스식도 정해져 있었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파티를 맺어서 활약하는 게 주 된 무언가였고 캐릭터들의 성격이 용의 영향을 받지 않았죠. 기숙사는 오히려 해리포터의 그리핀도르, 레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에 가까웠었다고 합니다:D


손무기는...
양손도끼, 대검, 쿠나이, 레이피어. 이 네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었고 양손도끼에만 움직임 보정이 들어갔었어요. 근데, 시트내는 모든 사람이 양손도끼를 픽할 것 같음+예정된 캡밀레가 눈에 선해지니 바로 모든 설정을 사장시켰답니다.

그 흔적으로 남은 게... 본편 온화의 손에 들린 하 사감 절반의 역린, 체력단련 수업 시에 보정치 해금 등등이지요:)

504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1:01

>>503 모든 공격->모든 주술로 수정!

505 윤하주 (RxjqAvkA3c)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2:38

호오 ... 더 재밌었을것 같지만 캡틴이 더 고생이었겠네 ... 나는 컨셉 플레이를 좋아해서 쿠나이 했을것 같지만~

506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3:42

아하~ 뭐야뭐야 설정 너무 흥미로운데?! 육성물 느낌도 났겠는걸~ ㅋㅋㅋ 무기 픽 진짜 그랬을지도 ㅋㅋㅋㅋ 아니지 어쩌면 반대로 양손도끼가 별로 없었을지도? 흠~ 그래도 지금도 충분히 재밌어~ 온화가 사장된 설정의 흔적 중 하나를 갖고 있다니 뭔가 기분이 뿌듯한걸~

507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4:02

우와 아이들 픽크루.. 네카.....!!!!(지금 정주행 한 자의 야광봉)

508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5:08

ㅋㅋ 캡틴 리액션에 네카픽크루 짜는 보람 느낀다구~

509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5:56

그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는 가정 하에 기숙사 학생들끼리 조를 짜서 우승컵을 위한 대탐험도 있을 예정이었지요!!!>:3

꿈에서나마 봐서 만족합니다....(흐물텅한 슬라임)

>>505 어울렸을 것 같아요!!>:3

510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7:51

.dice 1 8. = 5-온화

511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8:30

우와... :ㅁ 우와...!!! :ㅁ


우와!!!!!!:ㅁ

512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8:41

.dice 1 8. = 1 -유현

513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08:29:05

오호:3 조금만 더 자고 바로 이을게요! 9시 30분에!!!

514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35:21

호엥? 캡틴 반응이 심상찮아?! 폭식이 만나는건가?! 일단 캡틴 푹 자구 와~

515 연주 (Ho2EIrfz2I)

2023-06-29 (거의 끝나감) 08:47:56

>>495 선배인데 이것도 못해줘? 하는 식으로 나올지도요. 그리고 즐긴다니 😳.

모두 좋은 아침. 어제는 푹 쉬었는데, 오늘은 출근하니 슬프네요.

516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08:52:49

연이 뜻밖의 강함...?! :ㅇ ㅋㅋ 연주도 좋은 아침이야~ 슬프지만 어쩔수없는 현대인의 루틴... 오늘 낮에 비 많이 온대! 우산 잊지 잘고 꼭 챙겨~

517 윤하주 (EFpMka4rI6)

2023-06-29 (거의 끝나감) 09:00:23

다들 하루 힘내는거야!! >:3

518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0:15:13

어우 더 자버렸어요... 으으... 얼른 정신 차릴게요!

519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11:51

좌측: AU 궁기
우측: 본편 궁기

https://www.neka.cc/composer/12344

이거 올리고... 이제 진짜 진행할게요!

520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12:00

아니 왜 파일 안올라가..

521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1:13:43

https://postimg.cc/2qpQ5X0b
(뿍!!!)

522 아회주 (z.GAfPMVIk)

2023-06-29 (거의 끝나감) 11:49:45

저... 점심...잠깐 들렀다 가는 수준이지만 개안하고 가요...🥹🥹

목줄... 뭐야... 뭐야...? 저런 행복조신아방말랑이가 형님이라고...? 술렁술렁... 뭐야...? 본편 형님 말랑 그림체에 광공느낌 솔솔 뭐야...?

저지른 일이... 슬슬 끝을 보이고 있어요... 오늘내일 열심히 끝내면 얼추 마무리 될 것 같고... 그때까진 조금 뜸할 것 같아요...🥹 다들 힘내자구요..!!!!!!

523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11:57:51

>>521 귀엽지만 궁기는 궁기로구나~ 이야 어떻게 귀염뽀쨕한 그림체로 광기 은은하게 느껴지지...? 어라 목줄...?

>>522 화이팅이야 아회주~!

524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2:19:48

두 분 어서오시고 아회주 화이팅입니다!!!

목줄은.... :D 예ㅔ......(???

525 사무국◆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2:24:56

>>475

' .... 그래.... '

사무국장이 초췌한 표정으로 대답하며 파일을 하나 건넸습니다.

' 머글 사회로 나가야 할 거 같다. 거기에서 누군가가 살인저주를 쓴 모양이야. 머글들의 눈에 띄지 말고 다녀와라. '

그는 당신에게 짐을 싸라고 말하곤 다시 고개를 돌려 서류에 파묻혔습니다. 오늘까지 사무국장은 며칠 째 철야 모드일까요. 자, 당신은 그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머글사회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이라고 하는 땅이라네요? 어쩌면, 끝내고 머글 물품을 조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시간만 난다면.

그리고 이런 건 보통 복선으로 작용된다지요? 얼른 챙길 것들을 챙기고 사건 현장으로 갑시다. 가자마자 기억 소거 마법인 오블리비아테를쓸 준비는 해야합니다. 머글이 있을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526 Superdia◆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2:28:34

>>487 연

교만이 날린 주문은 빗나갔고 당신이 시동한 주문 역시, 제대로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 내가? 왜? '

교만은 팔짱을 낀 채 교교히 당신을 내려다보다, 자켓 주머니 속 회중시계로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 시간만 버리게 생겼군. 내가말해도 자네는 이해하지 못할 거 아닌가? '

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대화를 하려면, 일단 무기는 내리지? *엑스펠리아르무스 '

*엑스펠리아르무스: 무장해제주문. 명중할 시, 지팡이를 떨어뜨린다.

.dice 1 2. = 1

그가 빠르게 지팡이르 빼들어, 당신에게 겨누며 주문을 외웠습니다.

527 Gula◆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2:31:39

>>501 온화

' 응? '

초콜릿 머핀을 베어 문 폭식이 발걸음 소리에 고개를 휙 돌렸습니다. 손에 묻은 머핀 조각을 혀로 핥은 그가 당신을 보더니 환히 웃었습니다.

' 안녕♡ 내 식재료! 드디어 요리가 되려고 온 거야? 또 네 맛을 보게 해줄 거지? 그렇지♡? '

당신을 보며 환히 웃던 그는 다시 머핀을 한 입 베어물었습니다.

' 이것도 먹을래? 아까 만들었거든! '

초콜릿 칩이 콕콕 박힌 초코 머핀입니다.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으로 보아, 만든지는 얼마 안 된 듯 합니다.

528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2:45:13

그러면 저는 공부하러!!!!

529 연주 (0VHP4Ow9zA)

2023-06-29 (거의 끝나감) 15:57:36

피곤해요.
죽겠어요.

530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6:04:25

>>529 (뽀다다다담)

531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6:04:37

갱신할게요!!

532 류 온화 - 진행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17:14:19

어디서 달달한 향이 난다고 느껴졌는데 아니나다를까 초코 머핀을 든 그를 곧 마주칠 수 있었다. 저를 보며 환히 웃는 그를 보고 저도 반갑게 웃으며 가까이 다가갔다.

"어머 자기! 오랜만이야- 음- 아쉽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가던 길- 재료가 되는 건 조금 나중으로 부탁해?"

보자마자 재료 취급하는 그의 말에 키득키득 웃으며 그가 내민 초코 머핀을 받아들려 한다. 따끈따끈한 머핀은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갈 만큼 맛있어보였다. 저기 들어간 비밀 재료를 아는 제게는 더더욱. 한 손으로는 초코 머핀을 받으려 하며 시선은 그와 그가 있던 주변을 슥 둘러보았다.

"그런데 이런데서 다 만나네-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이거 만들던 중?"

자연스럽게 그의 행동을 살피며 뒤도 한 번 돌아본다. 누구 지나가는 사람은 없는지.

533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17:14:52

폭식이 귀여웡 :3 반응 올려두고 잠시 다녀올게~ 다들 저녁 챙기구 쫀오후~

534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19:18:32

갱신이야~!

535 Gula◆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9:25:06

>>532 온화

' 신체 일부만이라도 먹게 해주면 안 돼♡? 내가 잊을 수가 있어야지....♡ '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던 폭식은 자신의 머핀을 받은 온화를 보고 미소지었습니다. 당신과 그의 근처를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는 듯 보입니다. 적어도.

' 주변 신경을 엄청 쓰네ㅡ♡ 그냥 다 죽여서 먹으면 되는 걸♡? *머플리아토. '

*주위 사람들의 귀에 웅웅거리는 소리가 나게 만드는 방음마법.

폭식이 지팡이를 휘둘렀고 그는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방금 식사했으니까 후식이지..♡ 이 쪽으로 오길 잘했네♡? 그 팔 나 주라♡ 내가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줄게♡ '

그는 당신의 한쪽 팔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 하나 정도는 없어도 되잖아, 그치♡? '

536 Gula◆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19:31:07

불쾌하다 심하다 하면 꼭 말해주시기!!!!

537 류 온화 - 진행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19:49:46

"자기는 정말 한결같이 자제력이 없다니까-"

끈덕지게 제 신체를 탐하려 하는 그를 향해 말하고 받은 머핀을 한 입 베어물었다. 달고 폭신하고 진득한 그 맛이란! 한동안 안 먹다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렇게 느끼는 자신이 정말 어이없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지만.

"어허. 먹으려면 한 번에 먹어야지. 그렇게 찔끔찔끔 떼어가면 남은 부분 신선도도 떨어진다구-"

언제나처럼 단호하게 거절하긴 했지만 방음 마법까지 친 걸 보면 오늘은 평소보다 질기게 들러붙을지도 모르겠다. 뭘 좀 주긴 해야 하나? 머핀 야금야금 먹으며 그를 빤히 보다가 제 지팡이로 팔뚝 톡톡 두드렸다.

"오늘도 참아주면 지금 피 한 컵 정도는 마시게 해줄게- 후식에 음료수도 있어야지. 그걸론 싫어?"

어설프게 줬다가 더 달려들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이게 최선이랄까. 웃으면서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며 반응을 기다렸다.

538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19:50:10

(한술 더 뜬 참치)(옆눈)

539 ◆ws8gZSkBlA (EOaupIYPAM)

2023-06-29 (거의 끝나감) 20:02:10

온화주 어서오세요!
뭔가 속이 메슥거리는게... 누워있다가올게요..!!!

540 윤하주 (hsCiErbXw2)

2023-06-29 (거의 끝나감) 20:07:18

끄앙 이제 집에 간다

541 온화주 (S4WoyXHcZo)

2023-06-29 (거의 끝나감) 20:20:35

푹 쉬어 캡틴~ 다녀와~

윤하주도 고생했어~! 비 안 맞게 퇴근 잘 하자~

542 윤하주 (hsCiErbXw2)

2023-06-29 (거의 끝나감) 20:21:28

우헤해 온화주 안녕~~ (부빗) 지금은 비가 안오고 있어서 후딱 가야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