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507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AU 오러사무국페어리테일 1. :: 1001

소집!◆ws8gZSkBlA

2023-06-24 17:47:07 - 2023-07-04 02:06:26

0 소집!◆ws8gZSkBlA (7DQsUEN1ns)

2023-06-24 (파란날) 17:47:07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6/25~7/8까지 진행되며,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도화의...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오러사무국의 이름, 페어리테일이라 명명하였다더라.

410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2:51:05

>>405 마냥 안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에 걱정이 드네요.
뭐든 현생이 우선이니... 파이팅이에요. 지금 생긴 일이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길 기도할게요.

>>406 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407 시간이 늦었으니까 그만 끄고, 코 자는거에요.

411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2:51:16

>>405 사고인데 긍정적 의미도 있다는 건 잘 해결하면 아회주의 생활이 크게 나아진단 의미일까나? 그런 의미였으면 좋겠다~ 무슨 사고인진 모르지만 꼭! 반드시! 아회주에게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길 바랄게! 날씨 궂은데 건강 챙기구 바빠도 끼니는 거르지 말구~ 무사히 수습한 담에 푹 쉬고 와~ 잘 다녀와 아회주! ╰(*°▽°*)╯

412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2:59:32

>>406 ㅋㅋ 맛난썰을 들고 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 ㅋㅋㅋ 나중에 와서 꼭 보길 바라 유현주~ 잘 자~!

>>408 AU 온화 : 아잉- 그럼 일 끝나고 노는거다? 어제 엄청 맛있는 카페 찾았는데 연이랑 같이 가고 싶단 말이야- 약속약속-

혼나도 절대 굴하지 않는 AU의 온화... 일하는 중이라 안 돼? 그럼 일 끝나고면 되겠네! 하고 퇴근 후에 잽싸게 잡으러올거래~
응응 그치~ AU 온화는 약간 서포터? 느낌이니까~ 앞을 맡아줄 사람과 조를 짜면 완-벽~! 오 연주 해석 정확해! 범죄자의 자료를 보는 것도 알 수 있지만 역시 그런 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재밌으니까 현장에서 돌발행동 꼭 한 두번은 한달까~ 그러다 아픈 꼴도 보지만 그래도 안 멈추지~ (소곤) 요기 AU 온화한테 아픈 건 전혀 문제가 안 되거든! (AU 온화 첫 진행 가리킴)

413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3:20:36

>>412 AU 연 : 사건 보고서도 써야 하니, 오늘은 야근해야 할지도 몰라서 무리입니다. (외면)

하며 무뚝뚝하게 말하며 돌아설 것 같지만. 또 온화가 앵겨온다면 길게 한숨 내쉬면서 오늘 낼 보고서만 작성할 테니 얌전히 기다릴 수 있냐면서 물어볼 것 같지요. 🤔 AU 연이는 사람들에게 정을 걸 잘 주지 않지만, 동료들은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늘 그런 부탁들에는 져줄 거예요.

돌발행동..... 본인이 아픈 건 문제 안 될진 몰라도 보는 사람은 아닌데. 누군가 목줄을 꽉 잡을 사람이 필요해요. 이이이이 😬

414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4:10:56

>>413 연이가 기다려 하면 당연히 기다려야지~ 완전 포상~(?) AU 온화는 연이의 그런 면도 다 알고있어서 얌전히 기다렸다가 같이 갈거래~ 본편의 연이도 학당 사람들 애끼는 모습 있었는데 AU 연이도 그 부분은 그대로구나~! ㅎㅎ 츤데레 느낌이라 귀여웟

ㅋㅋㅋㅋㅋ 연이랑 조 짜서 나가면 백퍼 혼날 감이긴 해~? 하지만 AU 온화의 목줄은 아무나 못 잡을 거야~ 잡게 두지도 않는닷~! 혼나기 전에 도망쳐버려 와~ ㅋㅋ

415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4:27:42

>>414 포상... 😳 기다려 준다니 이 얼마나 착한지. 그런 얌전한 습을 보여주면 일하다 말고 물끄레 보다간, 뜬금없이 머리를 쓰다듬으려 할지도요. 응. AU도 그 부분은 그대로이니. 같은 조로 나가게 된다면 온화가 다치면 잔소리 폭탄을 쏟아내기 전에, 도망치지 못하게 속박 주문부터 걸고 볼거에요! uvu

416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5:20:12

>>415 손을 내밀면 고개 슥 기울여서 머리 닿게해주지요~ 뭐랄까 AU 온화는 쓰다듬을 부르는 인상인걸까나~ ㅋㅋㅋ 와아 연이는 어떤 연이라도 상냥... 에? 속박 주문? 붙잡아놓고 잔소리!?

AU 온화 : 으 에 저기 연아? 애기야? 언니 아픈데? 다쳤는데?! 어어?! 꺄아악! (잔소리에 녹다운 땅땅땅)

오우야 최고...(???) ㅋㅋㅋㅋㅋ 속박 걸어놓으면 걸린 채로 저런 말 해서 오히려 잔소리 더 들을 거 같달까~ 그런거지 매를 버는 스타일~? ㅋㅋㅋㅋ 그래도 잔소리 끝나면 언제 혼났냐는 듯이 쌩쌩하게 얼른 복귀해서 보고서 쓰고 퇴근하자~ 같은 소리나 하겠지~ 연이한텐 오늘 고생했으니까 맛난거 먹으러 가자면서 생글생글 하고~

417 모 윤하 - 류 온화 (1aOOIMXKJk)

2023-06-28 (水) 07:16:24

일하다가 쉬라고 만들어놓은 휴게실인만큼 그도 자신을 제외하고 다른 누군가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자신을 아는 사람일거라곤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의 자신에게는 좀 더 나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손만 살짝 흔들어주고선 곧장 커피포트로 향했다.

" 아 보기 불편했나요? "

아까 열불 터져서 단추를 두어개 풀러놓은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기에 그녀의 말에 그는 아래를 슬쩍 내려다보곤 말했다. 어째 단추를 다시 잠굴 생각을 안하는걸 보면 아직도 어지간히 열이 뻗쳐있는 모양이었다. 그래도 옷깃을 살짝 여미고선 이미 내려져있는 커피를 컵에 한가득 담아 온화에게 다가간 윤하는 온화의 옆에 앉았다.

" 오다보니까 온화씨 찾는 사람들이 좀 있던데. "

그들 중 한명은 나에게 어디로 갔는지 아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대충 어디에 있을것 같다고 말해줬는데 여기 있었다니 그 사람들이 여기까지 오려면 또 한참은 걸릴듯 했다. 얼음을 가득 넣어서 차가워진 커피를 조금씩 마시던 그는 온화를 바라보곤 말했다.

" 온화씨도 머잖아 가주 자리에 오르시겠네요? "

그의 기억 속에서 온화는 가문의 계승 서열 1위였으니 별 일 없다면 가주 자리를 승계 받을 것이 분명했다. 자신이 그러했던 것처럼. 다만 자신은 별 일이 좀 많긴 했지만 말이다.

418 윤하주 (1aOOIMXKJk)

2023-06-28 (水) 07:16:41

쫀아! >:3

419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8:31:10

깜빡 졸았어요. :q

>>416 고개를 기울여서 머리를 닿게... (상상해 보고 심장 움켜쥐고 쓰러짐) 쓰다듬을 부르는 인상..... 응. 평소에도 이렇게 얌전히 굴면 정말 좋을 텐데 싶으니. 불만 없이 일이 끝날 때까지 가만 기다리는 것이 장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요. 저도 모르게 손이 나간다네요. (AU 온화를 쓰다다다담)

AU 연 : 그러니까 누가 다칠 짓을 하래요? 아픈 걸 알면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요? 응?
진짜. 죽고 싶으면 혼자 안 보이는 곳에서 죽지, 왜 제 눈앞에서 그래서 걱정하게 만드는 거예요? (잔소리 x 500)

분명히 위와 같은 더 많은 잔소리를 불러올 거예요. 맞네요. 매를 버는 스타일. 근데 미워하긴 어려운 그런 느낌이지요. 연도 잔소리를 한 게 미안해서는 풀어주고 나면 그리 웃는 모습에 한숨만 푹푹 내쉬고는 알겠다며 따라갈까요. 온화가 생글생글 웃는 모습에 자신이 너무 심했을까 하는 마음이니. 아까는 너무 자신이 잔소리가 심해서 미안하다고, 언니가 걱정돼서 그랬던 거라고 변명하듯 온화에게 말하겠네요.

>>418 윤하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420 윤하주 (LRCxQUSSxA)

2023-06-28 (水) 08:37:57

연주도 좋은 아침! 깜빡 졸았다니 더 자야하는거 아니야? 8-8

421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8:49:47

>>420 그래야 하는데....... 쉬는 날이니 놀고 싶어지네요. (이불 속에서 꿈틀꿈틀)

422 윤하주 (1hrjTFs42I)

2023-06-28 (水) 08:54:45

>>421 헉! 쉬는 날이라니 너무 부럽다!!!! (쓰다담)

423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10:34:28

오늘 제 퇴근시간.... 8시 이후 예정...(눈물) 따라서 진행도 8시 이후에 됩니다...... 아아....

424 윤하주 (Ytvt/2vA7k)

2023-06-28 (水) 11:52:17

8시 퇴근이라니 말도 안대! 8-8) (캡틴 쓰다담)

425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13:40:31

>>409 제 대뱃살은... 온화주에게 양도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 돈만 주면 뭐든지 연성해드리는 어둠의 커미션입니다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나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맛있는 썰인걸요~ ㅇㅔ 근데 비설 없는 거 진짠가요...? 약간 의미심장한 부분 보이는 것 같은데(불-신)
이이잇 유현이는 튕길 수 있는데 오너인 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 어케 이렇게 깜찍한 온화한테 튕길 수가 있지? 튕기면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임...(유현: ?) ㅋㅋㅋㅋㅋㅋ어허 오러가 나쁜손 하면 큰일나요~ 본편에서는 놀기싫어 우우 사람 궁금한데 싫어 내향인이지만 지금은 놀 때는 노는 내향인이니까요! 어..? 아니 줬다 뺏기가 어딨어요 시러시러시러시러 온화 버릇 나쁘게 키울래~!!! ヾ(X3ノシヾ)ノシ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덤덤맨이긴 해도 역시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자기를 안겠다는 건 싫었대요~ 일단은 온화한테 도망갔는데 두루마기로 감싸안기면 본인도 좀 기분이 묘해짐... 상황 끝나면 은혜도 모르고 바로 빠져나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굴지 않을까요?(유현: (뻔뻔!))

AU유현: 아- 우리 온화는 어른인데 너보다 애 같아서 어째. 그렇다고 흡연할 정도로 어른스러운 게 좋다고 하기도 뭐하고. 내가 키 크는 거 보고 싶으면 오래 살아야지.
AU유현: (빤히)
AU유현: 너는 싸움질 좀 할 줄 알아? 노는 덴 그게 제격인데, 어때?

놀아달라고 했더니 본편온화는 체술파인 것 같아서 요러고 대뜸 맞짱 신청하기...🤦🏻‍♀️
맛난썰은 식어도 맛나!! 그래서 이어왔습니다٩(ˊᗜˋ)و


잠깐 갱신합니다~ 오늘은 기필코 진행이나 일상...!

>>423 캡틴 토닥토닥.... 오늘 하루가 고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426 윤하주 (1hrjTFs42I)

2023-06-28 (水) 17:09:30

문득 생각난 AU윤하와 본편 윤하가 만났을때 ...

AU " 그러니까 네가 다른 세계의 나란 말이죠? 하얗게 새어버린 당신이? "
본 " 안타깝게도 그렇네요. 당신도 내가 더럽고 추악하고 재앙 그 자체라고 생각하나요? "
AU " 당연한거 아닐까요? 만약 당신이 다른 세계의 내가 아니었다면 진즉에 목이 잘렸을텐데. "
본 " 역시 그쪽에서도 가문이 존재할 필요성은 없어보이네요. 쓰레기 집단이 살아있을 가치는 없으니. "
AU " 하하, 재밌는 이야기를 하네. 보아하니 당신의 미래도 뻔하니 손을 쓰진 않을께요. 남은 미래는 부디 지금보다 행복하기를. "
본 " 다음에 만나면 꼭 죽여버리겠어. "
AU " 다음을 기약하는 것부터 물러터졌단 말이죠. 그렇게 말한다고 같이 다음을 약속해주는건 소설에서나 있는 일이지. "

427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17:27:05

나를...
나를 죽여주세여...😇

428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17:27:48

썰 반응하고 싶어요... AU끝나기전에 온화, 윤하 답레 올리고 싶어여.... 후일담 쓰고싶어요....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이런발언

429 윤하주 (1hrjTFs42I)

2023-06-28 (水) 17:32:11

>>428 달콤한 죽음은 내가 먹어버렸어!!

430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17:56:06

>>419 AU 온화 : >< (쓰담 좋아!)(꼬리 붕붕)
잔소리도 그렇고 이렇게 보면 연이가 연상 같은데?! ㅋㅋㅋㅋㅋ 철없는 23세 류온화씨... 연이가 아무리 쓴소리 해도 샐샐 웃으면서 "아구 우리 애기 화났져- 언니가 잘못했어용- 달달한거 맛있는거 사줄게 화풀자-" 하고 팔짱 꼬옥 끼고 그럴거래~ AU 연이가 동료로서 애낀다면 AU 온화는 같은 사람이라 무조건적으로 애낀달까~

>>425 흑흑... 대뱃살 맛있어... ;~; (뇸뇸)
뭐든지 연성...? (머릿속을 스쳐가는 무수한 연성소재)(안돼 집어넣어) ㅋㅋㅋㅋㅋ 에 어 음? 어디가 미심쩍은거야?! 나 아무것도 안 숨겼는데?! (동공지진)(옆눈)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유현이가 물음표 띄우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에이 장난삼아 튕길 수도 있고 그런거지~ 양심 살짝 내려놓고 팅! 하면 된다구~ (찡긋) 내향인은 그대로인데 성향이 좀 바뀌었구나 음음 그렇군 (메모)(?) 어허 씁 안돼 지금도 충분히 버릇 나ㅃ (AU 온화 : (탈주함)) 느아악 도망가버렸다~~ ㅋㅋㅋㅋ
떼이잉 본편 유현이 요녀석 이렇게 깨알같이 귀여움을 표출하다니! 도망가면 놔줄것 같으냐 쫓아가서 안고 납치해버릴테다~~ 방구경 2트 가즈아~~ ㅋㅋ 어라 AU 유현이가 맞짱을 걸어왔다? 이거 참을 수 없지 당장 한판 붙어야지~! >:3 본편 온화도 거절 안 하고 바로 콜! 할듯~

온화 : 오오야. 내 살다 살다 유우랑 주먹질 하는 날도 오네? 하하! 이거 참.
온화 : 쌈박질 좋지. 술값 걸고 한 판 해보자고.

식은 썰이 더 맛있다~! 아쉬운 잡담 살짝 달아두고 이따 올게~ 다들 쫀오후 보내구 화이팅이야~!

431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18:33:34

이따가 공지 하나 드릴게요!!@@!

432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19:08:01

갱신~~~~ 겸 공지 확인준비 완료~~~~~

433 윤하주 (1hrjTFs42I)

2023-06-28 (水) 19:09:04

등장! >:3 공지라니 기대되는걸 :3

434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20:08:18

드디어 퇴근...!!!!

공지는 별 거 아니고.. 제 현생이 제법 풀렸기도 하고 어제 면접에 붙어서 7월부터는 금~일 진행이 가능해졌어요:) 따라서 3일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금요일은 수업이나 도와주기 같은 하루 full 개인진행 위주가 될 것 같습니다!!!!!

435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20:08:58

또한 이벤트 진행은... 제가 집 들어가서 할게요... orz...... 완전 습하게 있었더니 더위먹었는지 머리가 안 돌아가요@ㅁ@

436 윤하주 (2nkQUoJS72)

2023-06-28 (水) 20:12:16

오 면접 합격이라니 추카해!!! 우리 캡틴 최고다~~ (둥기둥기) 언능 집에 들어가서 푹 쉬는거야~~

437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20:25:33

일단 눈 앞에서 버스를 세 대 놓쳤어요ㅡ...(눈물)

438 ◆ws8gZSkBlA (vcSVlVHBUU)

2023-06-28 (水) 20:25:53

온화주 어서오세요!

439 윤하주 (2nkQUoJS72)

2023-06-28 (水) 20:35:18

버스를 세대나 놓치다니 ... 어째서?!

440 ◆ws8gZSkBlA (hVKkUD.WbY)

2023-06-28 (水) 20:47:03

아 윤하주였군요..... 미안해요 눈이 활자를 제대로 인식 못하는 중이예요..
제 눈 앞에서 3대가 연속으로 거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441 윤하주 (iBZFhdJrB.)

2023-06-28 (水) 20:49:41

세대가 나란히 가는 것도 너무해!!

442 ◆ws8gZSkBlA (lSDcgdNbAA)

2023-06-28 (水) 21:10:38

집이다!!! 샤워도 마쳤으니! 이제... 진행을 시작할게요!

이번주 토요일 단체진행이예요:3 과연 얼마나 모일 것인가!

443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21:11:26

공지확인 완료~~~~ 앟 이래저래 좋은 일 한가득이자나 축하해~~~~~~~!!! 더위... 얼른 집에 들어가서 시원한 에어컨바람 쐬자 ^-ㅠ

444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21:11:45

단체진행도 확인 완료~~~~~

445 윤하주 (iBZFhdJrB.)

2023-06-28 (水) 21:12:43

가현주 앙녕!!

446 ◆ws8gZSkBlA (lSDcgdNbAA)

2023-06-28 (水) 21:14:28

가현주 어서오세요!!

일이 잘 풀려서 너무 다행이예요:)!

447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21:19:16

윤하주랑 캡틴 안녕~~~~~ 쫀밤이야~~~ 내일은 간만에 오후출근이니까 일상 한번 구해볼까! 없어도 상관없음~~~

>>446 일 잘 풀릴때만큼 기분 좋은건 없지! 다행다행 ^-^~~~

448 류 온화 - 모 윤하 (rvJo4G5Hso)

2023-06-28 (水) 21:24:21

윤하가 손 흔들어줄 적 온화 눈 깜빡 접으며 예쁘게 웃었다. 지금은 저를 잡으러 온 사람만 아니라면야 누구든 환영이었다. 그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지. 소파 등받이에 기대서 윤하가 커피 받으러 가는 것 빤히 지켜보았다. 붉은 구슬 같은 눈 도로록 굴리며 윤하의 너른 등 지그시 바라보다가 키득 웃으며 말했다.

"불편한 건 아닌데- 자꾸 눈이 가서 조금 곤란할지도-?"

평소 단정함을 고수하던 사람이 저런 파격적인 차림을 하면 눈이 안 갈래야 안 갈 수가 있을까. 특히나 노는 것을 좋아하는 온화에게는 손이 근질거려지는 포인트인 셈이었다. 옆에 오면 건드려야지. 하는 생각 만만한 눈빛이 반짝거린다. 그러니 윤하 와서 앉자마자 옆에 착 붙어 생글생글 웃었다. 편하게 뒹굴고 있던 만큼 온화의 차림은 조금 흐트러져 있었다. 소매 없는 블라우스는 윤하마냥 윗단추를 풀러 그 안이 빼꼼했고. 안 그래도 짧은 치마는 조금 올라가 통통한 허벅지가 거의 드러나다시피 했다. 물론 스타킹 신고 있었지만 현장 다녀올 적 어디 걸리기라도 했는지 여기저기 올이 풀리고 구멍이 생겨 뽀얀 살이 볼록한 부분도 있었다. 제 차림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윤하 보며 마냥 좋은 듯 웃다가도 누가 찾는다는 말 듣자마자 잠깐은 흠칫 하는 표정 지었다.

"엣. 왜지...? 나 일 다 하고 온 건데! 보고서에 또 실수 했나...?"

적어도 근무태만으로 잡히지는 않게 주어진 일은 다 하고 놀고 있던 거였는데. 뭔가 실수해서 그런가. 온갖 예상이 머릿속을 맴돌아 떨쳐버리기 위해 고개 도리도리 저었다. 에이 몰라! 나 할 거 다 했어! 지금은 놀 거야! 누가 잡으러 와도 안 갈 듯이 윤하에게 달라붙으려 한다. 민소매로 훤히 드러난 하얀 팔 하나는 허리께에 두르고 다른 하나는 손 들어 살짝 여며지기만 한 윤하의 옷깃 톡톡 건드리려 했다. 저 안에 뭐가 있을까. 어느새 흥미로 반짝반짝해진 눈 도록 위로 올라가 윤하의 눈과 마주친다. 동글해진 눈이 두어번 깜빡이곤 눈웃음 살풋 지었다.

"에잉- 난 멀었지- 아버지 아직 정정하신 걸. 그리고 꼭 내가 될 거란 보장도 없구-"

물론 제가 후계 1위긴 하지만 세상 일은 당장 오늘도 모르는 것이다. 제 위로 오빠가 둘이나 있으니 아버지가 마음 바꾸어 그 둘 중 하나에게 넘겨준대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리고 온화 자신도 딱히 상관은 없었다. 물론 주겠다면 받을 거지만.

"흐흥. 가주 얘기 하는 거 보니까- 또 오빠네 집안 사람들이 화나게 했구나! 아유- 우리 모 가주님 늘 고생이 많으셔요-"

뜬금없이 가주 계승 건을 꺼내는 걸 보니 윤하가 집안으로 인해 화가 나 이런 차림을 하고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다. 이런 윤하를 보면 가끔 가주 되고픈 마음이 슬그머니 줄어들긴 한다. 재밌는 건 좋지만 귀찮은 건 질색이니까. 그래도 지금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을 윤하 위해 옆에서 살랑살랑 없는 꼬리 한번 흔들어본다. 고개 들어 볼 맞대고 부빈다거나 든든한 팔뚝 조물조물 한다거나. 거의 제가 놀고 싶은 대로 하고 있을 뿐이지만. 음. 받는 쪽이 기분 풀리면 된 거 아닐까? 잠시 그러다가 살짝 고개 기울여 윤하 올려다봤을 것이다. 이제 화 풀렸나- 하고 살피듯이.

449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21:25:57

오~ AU로 단체진행도 하는거야? 재밌겠다~

다들 안녕~ 갱신이야~!

450 ◆ws8gZSkBlA (lSDcgdNbAA)

2023-06-28 (水) 22:09:37

아직 제가 끝내지 못한 진행들이 있어서 일상은 다음에 손들도록 할게요;ㅁ;!

온화주 어서오세요!! 원래 조금 어려우려나~ 했는데 괜찮을 거 같아서 하기로 했어요!XD 두근두근 동화학원 탐방! 같은 느낌이랍니다:D

451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22:12:43

오오옹 DLC 진행하는 느낌~! 캡틴에게 그만큼 여유가 생긴거 같아서 기쁘지만 무리하진 말구~ 캡틴도 즐거워야 어장도 재밌어지니까!

452 Invidia&Avaritia◆ws8gZSkBlA (lSDcgdNbAA)

2023-06-28 (水) 22:31:09

>>363 윤하

' 하. '

탐욕이 기가 차다는 듯 짧게 웃습니다. 질투는 믿겨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곧 납득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내 마음에 드는 건 남의 마음에도 드는 거랬어! '

아니, 그 말 거기에 쓰는 거 아닙니다. 석화 마법에 당해 굳어있는 당신 쪽으로 탐욕이 다가갔습니다. 그는 꽤 신중하게 당신의 두 눈을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그것을 취하려는 것처럼 그가 지팡이를 당신의 눈에 겨눴습니다.

' 둘 다 가져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오드아이는 꽤나 흔치 않으니까. '
' 근데 우리 곧 가야해요. '

당신의 눈을 향해 지팡이를 가져다대는 순간, 질투가 말했습니다. 탐욕이 혀를 찼고 질투를 노려봤습니다.

' 너..... '
' 그 분이 싫어하는 일은 하면 안 되는 거 알죠? '
' .... 너 운이 좋네? '

탐욕이 말하고 물러났고 질투가 탐욕을 뒤따르다가 당신 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키스를 날리곤 둘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아마 포트키를 쓴 것 같습니다.

//윤하의 첫번째 진행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진행은 이름-진행 써서 선레를 작성해주시면 제가 이어서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453 ◆ws8gZSkBlA (lSDcgdNbAA)

2023-06-28 (水) 22:48:41

>>451 고마워요!!!XD

454 모 윤하 - 류 온화 (P/Y0As1bjc)

2023-06-28 (水) 22:58:05

자신이 옆에 앉자마자 착 붙어오는 온화를 보며 그는 그녀가 강아지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밖엔 없었다. 그러면서도 무방비한 그녀의 옷차림에 피식 웃어버리고선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들어 허공에 한번 휘두르며 말했다.

" 아씨오(Accio), 카디건. "

그러자 자신의 사무실에서 입기 위해 의자에 걸쳐두었던 카디건이 그의 손에 나타나 잡혔다. 그는 그것을 그대로 온화의 다리에 덮어주고선 검은 색의 눈을 살짝 감아 윙크를 해주며 그녀의 말에 답했다.

" 내가 반대 방향으로 보내버렸으니까 한참은 찾아다닐껄요. "

물론 노리고 한 것은 아니고 거기 있을 것 같다는 예감으로 말해준건데 완전 반대 방향에 있었으니 자신의 예감은 역시 믿을 것이 못된다 생각한다. 그러다 온화의 손이 자신의 허리께를 둘러오자 자신도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어깨를 끌어안으며 좀 더 가깝게 붙을 수 있게 해준다.

" 흐음, 왠지 당신이 될 것 같은 느낌인데 가급적 추천하지 않고 싶네요. "

자신도 가주라는 자리에 있으니 듣는 것이 많기에 그녀의 가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물론 내부 사정을 완벽하게 아는 것도 아니고 알 수도 없으므로 그럴 것 같다~ 라고 반쯤은 추측하는 것이었지만 말이다. 만약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오빠들 중 한명이 자리를 이어 받는다고 하더라도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닐거라 생각했다.

위로의 말과 함께 스킨쉽을 해오는 온화를 보면서 그도 그것에 맞추어 이것저것 해준다. 옛날엔 이렇게 있다가 오해도 사고 그랬는데 이제 와선 그도 이쪽으로 유명해진터라 그 누구도 오해하질 않았다. 그래도 가끔 신입들이 보면 놀라는 모양이긴 했지만 말이다.

" 기왕 여기서 만났으니 저녁에 어디 놀러갈까요? "

흔치 않게도 그가 먼저 약속을 권했다. 보통은 가주 일로 바빠서 누군가와 약속을 잡는 일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안들어가기로 작정을 한듯 했다. 약간의 시위 목적도 있는듯 했고.

455 윤하주 (P/Y0As1bjc)

2023-06-28 (水) 23:18:33

와아 진행 수고해써 캡틴!! 다음껀 내일 올려둬야겠다! >:3

456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23:27:54

아늬 겜하고 유튜브좀 봤다고 시간이 순삭이야...? 리갱~~~~

457 윤하주 (P/Y0As1bjc)

2023-06-28 (水) 23:34:52

가현주 안녕!! (쓰다담)

458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23:48:04

리하~~~~~~ 요즘 시간이 순삭이라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어 :3c

459 류 온화 - 모 윤하 (rvJo4G5Hso)

2023-06-28 (水) 23:50:56

가디건이 그의 손에 잡히는 걸 봤을 때는 이제라도 입으려고 그럴까 했는데.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던 제 다리에 윤하의 가디건이 덮이자 예상 외란 듯 눈 동그래졌다. 하지만 곧 이 오빠 이런 사람이었지. 싶어 윙크하는 윤하 향해 저도 생긋 미소지었다. 보들한 가디건 자락 만지작거리면서.

"앗 정말? 오빠 최고-"

저를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들었을 때는 조금 놀라고 불안한 마음 들었지만 윤하가 그들 반대로 보내버렸다니 단박에 낯빛 화색으로 바뀐다. 반대로 갔다면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 제법 걸릴 것이다. 그 전까지만 놀고 나가야지. 여차하면 윤하에게 숨겨달래야지- 같은 생각 하며 윤하에게 안긴다. 팔 두르는 제게 맞춰 어깨 감싸주는 센스 덕분에 살짝 품에 기대듯 붙어있을 수 있었다. 마냥 좋은 듯 챡 붙어있다가 그렇게 말하기도 했다.

"추천하기 별로인 거 왜인지 알 거 같긴 한데- 흐응. 그치만 내가 가주 되면 낭군님 여럿 둬도 된댔으니까 살짝 하고 싶을지도-?"

현재 류 가문의 가주가 정실 외에도 첩을 넷이나 둔 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달리 숨기지도 않았고 그 전 가주 역시 처첩이 셋이었다. 대대로 명확한 방탕함은 온화에게도 여실했다. 제게 가주직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말하는 윤하에게 반려를 여럿 둘 수 있는 이득이 있으니 하고픈 마음 있다 대놓고 말하는 것 보면 어련할까 싶지만.

아무튼. 윤하의 기분 풀어주기 위함과 동시에 제 만족을 위해 애교 어린 스킨십을 하니 윤하에게서도 호응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잘 안 해주거나 해줘도 머리 쓰다듬는게 고작인데. 윤하는 제게 장단을 맞춰주는 점이 정말 좋다. 남들이 보고 이상한 소문이 난 적도 있지만 곧 그러려니 하고 바뀐게 조금 유머랄지. 뭐 어찌되든 저와는 상관없었다. 누구든 저랑 잘 놀아주기만 하면 그만이다. 한바탕 애교 떨고 윤하의 어깨에 기대어 아예 무릎 위로 올라갈까 품에 더 앵길까 고민하는 중에 그의 말 들렸다. 요건 또 별 일이네. 고개 기울인 채로 눈동자만 위로 올려 윤하 응시한다. 곧 눈매 곱게 접어 웃으며 대답했다.

"오빠가 먼저 데이트 신청? 별일이네- 오늘은 달이 동쪽에서 뜨려나? 흐흥."

이유야 뭐가 됐고 어찌 됐든 놀자는 약속은 언제나 환영이었다. 윤하에게 꼭 붙어있던 몸 꼬물꼬물 움직여 상체 살짝 들곤 윤하 귓가에 작게 소곤거린다.

"나- 오늘은 잠들고 싶지 않은 기분인데- 잠 못 들 만큼 나랑 놀아줄거야? 윤하 오빠야."

소리 죽인 목소리의 반은 숨결이었다. 말 끝에 따라붙은 촉. 소리는 온화의 입술이 윤하의 귀에 닿았다 떨어지는 소리였고. 어느새 한 팔 들어 윤하 어깨에 걸치고서 그의 얼굴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460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23:51:27

윤하주 가현주 어서오구~ 시간 살살 녹는다 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