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507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AU 오러사무국페어리테일 1. :: 1001

소집!◆ws8gZSkBlA

2023-06-24 17:47:07 - 2023-07-04 02:06:26

0 소집!◆ws8gZSkBlA (7DQsUEN1ns)

2023-06-24 (파란날) 17:47:07

1. 본 스레는 [도술학당 도화]의 오러사무국AU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6/25~7/8까지 진행되며, 24시간 full 개인진행이 이뤄집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도화의...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오러사무국의 이름, 페어리테일이라 명명하였다더라.

359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2:17:25

와! 캡틴 고생했어~~ 다음 진행은 아무때나 올려도 되는거야?

360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22:24:16

예! AU끝나기 전이면 됩니다!

361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2:28:33

오키오키~ 캡틴 항상 고생이 많아용 늘 응원하구있어~~

362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2:30:07

일상!

363 모 윤하 (4qOpnGsO1.)

2023-06-27 (FIRE!) 22:34:00

" 여러분이 너무 심하게 다치면 징계를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

뭐 과잉진압이다 뭐다 하면서 말이다. 물론 그들의 신체 일부분이 없어져있다한들 이런 흉악범들을 산채로 잡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런 논란 정도는 무마하는건 일도 아니겠지만 말이다. 그들의 말에 윤하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 인기가 너무 많은 인생이라 피곤합니다. "

이젠 범죄자들에게도 인기가 생기다니 이거이거 정말 피곤한 인생이라 생각하며 그는 상대방의 주문을 방어하기 위해 지팡이를 휘둘렀다.

" 프로테고! "

말은 이렇게 하고 있어도 주문의 위력은 어마무시해서 방어 주문을 전개해야지만 막을 수 있을까말까 였으니 그들의 실력을 짐작해볼수 있었다.

.diec 1 2.

364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2:34:26

diec는 뭐람! (뿍)
.dice 1 2. = 2

365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2:34:34

일상일상~ 윤하주 AU 일상 돌리쉴~?

366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2:34:37

안돼 납치 당한다~~

367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2:36:51

au 온화랑 일상 쪼아~ 근데 요즘 컨디션 난조라 조금 짧을지도 모르는데 괜찮을까?

368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2:41:37

>>367 음 나도 요즘 더워서 늘어지니까 상관없어~ 윤하주가 진짜 힘들거같다 아니면 괜찮아~

369 연 - 진행 (8tYCNRH27s)

2023-06-27 (FIRE!) 22:47:58

>>170 시야에서 놓치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상대의 뒤를 밟는다. 그러던 도중 뒤를 돌아보면 벽에 붙으며 잠시 몸을 숨긴다. 발소리라도 들은 걸까. 고개만 살짝 내밀어 살피면 다행히도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다시 걸어가는 상대가 혹여나 또 돌아설까 지켜보다, 다시 뒤를 쫓는다. 그러며 지팡이를 손에 드니, 상대가 방심한 틈을 노려 먼저 공격할 수 있게 대비한다.

370 연주 (8tYCNRH27s)

2023-06-27 (FIRE!) 22:48:14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371 유현주 (OM4PkG7SAI)

2023-06-27 (FIRE!) 22:50:08

(진행을 시작하고 싶었으나 기력이 떨어져서 뻗은 자의 비명)

갱신합니다~ _(:3」∠)_

372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2:50:53

연주 유현주 어서와~ 유현주 짤이 카오스 그 자체인데...?!

373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2:55:50

>>368 그런거라면 나도 괜찮아! >:3 au 는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말이야 :3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374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2:56:02

유현주 연주 안녕!!!

375 아회주 (QgIhMjB6/c)

2023-06-27 (FIRE!) 23:00:22

진행 잇는 것은 아마 내일이나 새벽에 가능할 것 같아요... 아... 악...악... 현생 망했어 나 완전 망했어 사고... 사고쳤어...((도자기짤))

376 ◆ws8gZSkBlA (sRnkOubbPA)

2023-06-27 (FIRE!) 23:00:58

다들 어서오세요! 순간 졸았아...
오늘은 일찍 들어가졸게요!
내일은 제가 없어요..!!!

377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3:03:18

>>373 그랭 그럼 돌리자~!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윤하/온화

>>375 아회주 괜찮아...? 뭇 무슨 일이야 아이고 ;ㅁ;

>>376 캡틴 많이 피곤했구나... 얼른 자자 푹 쉬어~ 굿밤~

378 윤하주 (4qOpnGsO1.)

2023-06-27 (FIRE!) 23:04:45

느아악 맨날 내가 선레야 8-8 금방 가져올께! >:3

379 유현주 (OM4PkG7SAI)

2023-06-27 (FIRE!) 23:05:22

>>372 우우... 열심히 진행하고 일상 돌리고 싶었는데 뇌가 굳어버려서 슬퍼요 힝잉이...( ˃̣̣̣̣o˂̣̣̣̣ )
이 슬픈 마음을 AU온화 썰로 달래야겠어요 케헤헤

모두 안녕하세요~ 아회주 어서오시고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아회주는... 토닥토닥....🥺

380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3:09:53

>>378 응응~ 느긋해도 괜찮으니까 부탁해~

>>379 오 저런... (토닥토닥) 그런데 에 네? 무슨 썰이요? (뇌정지) 어허 그런거 없습니다 선생!

381 유현주 (OM4PkG7SAI)

2023-06-27 (FIRE!) 23:19:46

>>380 쳇 끼워팔기가 안 통하다니....당신같이 눈치 빠른 참치는 이래서.....(?)

382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3:25:54

>>381 핫! (숨음) ㅋㅋㅋㅋ 궁금한게 있다면 콕 집어 풀어줄 수는 있다구~?

383 모 윤하 (4qOpnGsO1.)

2023-06-27 (FIRE!) 23:36:55

오러사무국. 수많은 오러들이 오고가는 마법 정부 산하의 기관인 이곳에 오늘도 어김없이 페도라를 쓴 사내 하나가 로비를 가로질러 들어온다. 가슴팍의 명찰에는 모 윤하, 라고 써있었는데 이내 그 글자 주변으로 그의 가문의 상징인 까마귀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가 오러가 된 것은 시간이 꽤나 지난 일이었지만 이 명찰이 생긴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 하, "

그의 손에는 서류철이 잔뜩 들려있었는데 내용을 슬쩍 보자면 딱히 오러 활동에 관련된 것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내정에 관련된 것들이 좀 더 많았는데, 그는 오러이자 자신의 가문에서 가주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장씩 훑어보던 그는 어느 페이지에 써있는 내용을 보고선 기가 차다는듯이 한숨을 내쉬고선 빠르게 자신의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고성이 들려오고 그의 사무실 앞을 지나던 사람들은 깜짝깜짝 놀래며 자신들의 귀를 막거나 그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소리를 막으려 시도했다. 허나 고성은 금세 사그라들었기에 소리를 막으려던 사람들도 다시금 갈 길을 갔고, 그 이후 쥐죽은듯이 조용해진 사무실에서 윤하가 모습을 드러냈다.

" 망할 노친네들. "

평소에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입는 것으로 유명한 그였지만 지금은 위에 셔츠만 달랑 입은데다 단추 두어개가 풀려있었는데 이것이 지금 그의 감정을 대변하는듯 했다. 감정을 조절하려는듯 크게 한숨을 내쉰 그는 이내 휴게실로 향했다. 시원한 물이라도 마시기 위함이었다.

384 유현주 (OM4PkG7SAI)

2023-06-27 (FIRE!) 23:37:25

>>382 역시 온화주 최고야~!!!!
앗... 근데 저 완전 쓸데없는 질문하기 전문가라서 쓸데없는 썰만 생각나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AU온화는 지팡이로 사람 패 본 적 있나요?(?)

385 온화주 (BjtBsQZi9g)

2023-06-27 (FIRE!) 23:42:46

엄머 AU 윤하 박력 무어야~ 꺄~ ><

>>384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유현주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흡족) 쓸데없긴 오히려 포인트인걸~ AU 온화는 의외로 체술파가 아닙니당~! 사람을 패본 적은 없구 기분 나쁘게? 신경 긁는? 용도로 쓰긴 해~ 손가락 대신 가리키거나 정신 사납게 빙글빙글 돌려서 꼴받게 하거나 등등~ 물론 위협용으로 지그시 명치를 누른다거나 허벅지를 누른다거나 할 때도 있어~ 본편처럼 체술 무쌍!은 없답니당~

386 류 온화 - 모 윤하 (rvJo4G5Hso)

2023-06-28 (水) 00:01:25

오늘도 변함없이 바쁜 오러사무국. 어디선가 고성이 터지고 있었다면 어딘가에선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당일의 맡은 바 임무를 마치고 온 온화 그랬다. 일도 없이 자리에 있으면 괜히 없던 일도 생길지 모르니 조용히 휴게실에 숨어들어 혼자 조용히 휴식을 만끽중이었다. 때마침 바쁠 시간이라 아무도 안 와서 더욱 편안했다.

"음- 초콜릿 맛있엉-"

처음엔 살짝 긴장하고 있었지만 차츰 풀어져서- 구두 툭툭 벗어놓고 휴게실 소파에 엎어져 들어올 때 같이 가져온 간식을 야곰야곰 집어먹었다. 초콜릿이며 쿠키며 테이블 가득 늘어놓고 제 방인 양 느긋하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휴게실 문이 열릴 줄 예상이나 했을까. 소리의 크기는 재쳐두고 깜짝 놀란 온화 히양! 하고 소리 내어버렸다. 누구지 누구지?! 내가 여기서 놀고 있는 거 알고 잡으러 온 누구일까나!? 놀라서 쿵쾅대는 가슴 꼭 누르고 소파 등받이 너머로 빼꼼 문 쪽을 바라보니-

"모-야. 윤하 오빠잖아- 안녕-"

나름 안다면 아는 사람이길래 금새 베시시 웃으며 손 살랑살랑 흔들었다. 윤하라면 적어도 저를 잡으러 온 사람은 아니니까. 놀랐던 얼굴이 눈 한 번 깜빡 하니 늘 짓는 웃는 얼굴로 바뀐다. 윤하인 걸 알고도 괜히 숨는 척 소파 너머에서 눈만 내밀고 있었는데. 윤하 차림이 평소와 사뭇 다른 것 보고 흐응- 웃음에 장난기 스며들었다.

"오빠 오늘 분위기 좋네- 나 꼬시려구 그러고 온 거야? 응?"

키득키득. 표정만큼이나 장난스레 웃으며 손짓해본다. 제 옆에 와서 앉으란 듯.

387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0:04:42

>>3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족?해서 다행이네요 휴💦

봉 형태라길래 몽둥이로도 쓸 수 있었을까 이거 진짜로 엄청 궁금했어요 이제 속이 시원해졌다...😇
온화가 체술파가 아니라니 약간 홍철 없는 홍철팀 보는 기분 같기도 하고(?) 도발이나 화나게 하는 용도로 많이 쓴다니 앗 이건 좀 설렌다😏 자세하게 답변해줘서 저도 흡족해요 야호~

388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0:11:31

>>387 ㅋㅋㅋㅋㅋ 유현주 싱크빅은 늘 나를 흡족하게 해~ :) 그 봉 형태라는게 몽둥이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럼스틱처럼 가늘고 긴거! 여기선 안팹니다 예 ㅋㅋㅋㅋㅋ 대신에 턱을 찔러서 들게 하거나 팔이나 옆구리 쿡쿡 찔러서 빡치게 하거나 그런 용도인것 ㅋㅋㅋㅋ 나도 유현주 덕분에 유쾌해져서 즐겁다구~

389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0:18:34

>>388 아하~ 단봉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쪽 봉에 더 가까웠군요!😮
온화가 '적룡'(물리)하지 않는다니? 역시 이 맛에 AU를 먹는 거구나.... 생각해보면 백룡맨이 백룡하지 않는 건 저도 마찬가지였네요🤔 쓰읍 온화한테 도발당하는 거 포상인데... 온화한테 쿡쿡 찔려서 신경 긁히고 싶어 약올려주세욧

390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0:29:27

>>389 본편 온화의 이미지가 아무래도 ㅋㅋㅋㅋ 아닙니다 아니에오... ㅋㅋㅋㅋ 적룡하지 않지만 천성 망나니 기질은 그대로지요~ 유현이도 백룡맨은 아니지만 한가지에 몰두한 건 그대로인거 같은걸? 요런 차이 보는 맛이지~ :3 아니 ㅋㅋㅋㅋㅋ 도발당하고 싶습니까? 그럼 완전 딴딴하게 철벽을 치십쇼! 꼬리 흔들다 안 통하는 거 알고 잔뜩 성난 온화가 쿡쿡 찌르며 아릉거릴 것입니다! (찡긋)(?)

391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0:40:29

(팝콘)

392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0:40:48

>>390 어라 왜 말을 돌리시지 본편 온화 얼굴 똑바로 보고 말해 보세요!(?)
AU온화는 망나니라고 하기엔 너무 사랑스러운걸요! 물론 까보면 무시무시한 음지토크에 당하겠지만...👀 다른 사람 아니야?싶게 다르면서도 달라지지 않은 부분을 찾는 것도 AU의 묘미죠! 몰두맨이라는 부분 온화주 말씀이 맞다~ 그리고 도발 꿀팁 접수했어요! 좋아 이 비법만 있으면 온화의 아르릉을 볼 수 있어...!

(AU유현 봄)
(절레...)

393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0:41:38

>>391 자자~ 연주도 AU연이 썰을 내놓으면 순순히 쓰담보내드리죠 케케케(?)

394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0:52:34

>>391 연주 어서와~ 여기 콜라도 같이 마시자구~ 🥤🤩 마시면서 연이 썰도 풀어주면 더 좋구~

>>392 어 어 음 어.... 자 잘 봐 온화야 저게 네 희망편이란다 (온화 : 뭐요 임마?) 으아악! ㅋㅋㅋㅋㅋㅋ
사랑...스러운가...? ㅋㅋㅋ 음지토크도 아무한테나 하는건 아니야~~ 진짜 본편이랑 만날 일 없으면 음지까지는 안 가지 음음 평소엔 아무것도 모른양 구는게 AU 온화라구~ 히히 어장 속 다른 그림 찾기 하는 거 같달까~ 유현이는 메인인 흥미와 몰두의 포커스가 달라져서 거기에 맞춰서 삭삭 바뀐 느낌이랄까~ AU의 아드레날린 정키! 캬 이게 또 참 맛있거든요~ :9 ㅋㅋㅋㅋ 꿀팁을 전수해줬지만 어쩐지 못 쓸거 같은 유현주였다? AU 유현이도 철벽은 안 치는걸까나~ 맞다 온화랑 상하가 반전되었는데 유현이는 어떤 기분일까나?!

395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1:21:39

(콜라를 받으며 완전한 관전러가 되어요.)

AU 연이 썰.... 🤔 순혈주의로 싸우는 가문에도 질리고, 오러 사무국의 바쁜 일에도 질려버린 직장인일 뿐이라.
사람이 세상과 사람에 질려버려서, 기계 같이 일만 한답니다 정도 밖에 할 이야기가 없어서요.

그러니까 색다른 여러분들의 AU 이야기를 더 풀어주세요!
자신 있는 마법이라던가, 범죄자들을 어떻게 생각한다던가 그런 것들요!

396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1:23:25

>>394 오너가 캐한테 욕먹는 광경... 이건 팝콘 각이야!(유현: 🙂....)
그치만 모-야.←이 대사 넘 귀여운걸( ͡° ͜ʖ ͡°) 앗 음지토크 프리가 아니라면 평범하게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온화가 맞잖아요~ 히히 마음껏 귀여워해야지~ 스파이더맨들이 유니버스마다 주변인의 상실을 겪도록 되어 있는 것처럼 화유현도 AU마다 각각 다른 똘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조금 자신은 없지만 맛있게 버무릴 수 있도록 힘내봐야죠!
ㅋㅋㅋㅋㅋAU유현씨 유쾌맨이라서 약간 귀여워하는 느낌으로 본편보다 잘 받아줄 것 같아요 크으윽 분하다~!!! 유현이의 기분이라면 원본 말씀하시는 거겠죠? 일단 오빠라는 말에 흠칫하고... 원본이랑 다른 방식으로 치대는 것 보고 슬금슬금 침착하게 도망부터 칠 것 같네요👀 흡사 헤어스타일 바꾼 집사 경계하는 고양이처럼(?)

397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1:41:46

>>395 흠흠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지친 워커홀릭 직장인 연이라니.... 썰슐랭스타 100점😋
맛있는 거랑 별개로 현실적인 의미에서는 좀 슬프지만요...

연주 질문 무지개반사!!🌈🌈🌈 연주도 답변해주세요 우우~

음~ 자신 있는 마법은 역시 공격 계열? 닥돌맨은 죽어도 한 대는 때리고 죽어야 함()
범죄자들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의견은 딱히 없대요~ 제대로 된 직업의식을 갖고 일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애당초 본인도 도덕관념 부분에서는 범죄자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보니... 범죄자들과 자기의 차이점은 욕망을 어떻게 분출하는지의 방식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색욕에게만은 그나마 강렬한 감정을 갖고는 있는데,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꼭 어느 한쪽이 죽을 때까지 치고받고 싶다 생각하고 있대요...👀

398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1:42:45

>>395 아아앗 AU에선 연이가 인생무상이 되어버렸어...! 기계 같이 일만 한다니 어째서요 엉엉 ;ㅁ; AU 온화야 가서 열심히 치대어~~ 연이야 애기야 일 그만하고 언니랑 놀아주라~ 하면서 여우짓으로 일 뺏어버려~(?)

AU 온화의 특기 마법이라. 음~ 아마 속박 마법이 제일 자신 있지 않을까~? ㅎㅎㅎㅎ 속박이랑 무장해제 마법... ㅋㅋㅋㅋㅋ 약간 파티계 마법 같은거 잘 쓸거 같아~
범죄자에 대해서는 흥미 반 관심 반? 범죄자가 어떤 배경으로 왜 그런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는지 이런거 궁금해할듯~

>>396 ㅋㅋㅋㅋㅋㅋㅋ 유현주... 뒤에서 유현이가 할 말 많은 표정으로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휴 귀엽고 예쁘게 봐주신다면야 저야말로 영광입죠 호호^^ ㅋㅋ 유현이는 역시 핀포인트에 딮한 몰입이 기본 베이스로구나! 하 그렇게 말하니까 다른 AU는 어떤 몰입맨일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지금은 여기 AU에 집중할거니까 썰 톡톡히 털어달라구 유현주 키키키 >:3 맛있는거? 더 맛있는걸로 가져와~! (진상)
아 그래서 ㅋㅋㅋㅋ 한번쯤 괜히 틱틱대고 안받아주는 척 해도 볼 수 있을텐데 말야~ 원래 잘 받아주던 사람이 갑자기 그러면 역효과 시너지(?)가 터지는거래(???) 이 AU의 온화는 귀여워할수록 애교도가 높아집니다 대신 귀찮은건 감수해야함~ (옆에 있는 내내 오빠오빠 떠들면서 스킨십 오지고 뭐 할래 뭐 먹자 암튼 말 많고 행동 많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본 유현이 반응 짱귀여워 진짜 딱 그거네 ㅋㅋㅋㅋㅋㅋㅋ 헤어스타일 바꾼 집사 경계 하는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U 온화 : 어머 쪼그만 유우 오빠? 귀여워- 안아볼래-
AU 온화 : 어라 왜 도망가? 나 싫어? 별로야? 나 하나-도 안 무서운 사람인데. 힝. (시무룩)
온화 : (멀찍이서 웃겨 죽는 중)

399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02:10:39

게임의 늪에서 헤어나올수가 없어...

400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2:16:15

오오 가현주여... 하지만 겜은 재밌을 때 해야 꿀맛이긴해~!

401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02:23:50

인정이야~~~~ 지갑과 시간이 너무 빨리 녹아내린다는걸 제외하면 말이지(오열) AU 기간에 일상도 돌려야하는데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

402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2:31:31

으아악 쓰다가 날려서 비명질렀어요~
가현주도 어서오세요~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일하는 역할을 맡아버린 분신이라는 설이 있는데 가현주도 혹시...?🤔

>>398 엥 뒤에요? 아무것도없는 크어억 o<-<
세계관에 따라 달라지는 똘끼의 맛! 어떤 AU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 어느 세계선에서는 어둠의 동인작가 화유현이 존재할지도 모름(?) 온화주도 맛있는 썰 푸짐하게 풀어주시기예요! AU 기간이 길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며칠 날렸지만 아직 여유가 남았고... 그만큼 먹을 것도 많고 케케케😏
오오 역효과 시너지라! 아주 좋은 정보를 얻었네요 감삼다~ 농담으로라도 한 번쯤은 튕기는 척 해볼 법도 하니까 생각해 봐야겠어요...라고 생긱했는데 그러나 튕기기엔/귀찮아하기엔 너무 귀여운 온화였다... 쓰다듬어도 돼요?(?) 짜란다 강아지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 짜란다 강아지는 옆에서 박수를 쳐 줘야 하는 법! 만지게 내버려두고 대답 꼬박꼬박 잘 해주고 먹을 거 먹이고 우쭈쭈해준대요😙

유현: (급하게 두리번)(눈치)
유현: 네가 상대해.(온화 뒤로 가서 등 떠밀기)

이러고 든든한 원래 집사 뒤에서 거리를 두고서야 원래대로 탐구심 스위치 켜지지 않을지~ 반대로 온화는 AU연상유현이를 본다면 소감이 어떨까요?

403 무아회 (GYxbxDrqMQ)

2023-06-28 (水) 02:34:31

"기운 좋단 말은 다른 곳에서 듣고 싶은데."

나긋하게 대꾸한다. 하나는 어서 가자 보채고, 다른 하나는 그놈의 디저트인지 뭔지에 꽂혀 맛보겠노라 성화고. 정말 하나 정도는 몰래 금지된 마법으로 죽여버려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만 하니 또 후회가 밀려온다. 역시 생각 말고 행동으로 옮겼어야 했는데.

"내가─"

내가 만만하지, 아주 만만해. 격통 치밀 적에 비명도 못 지르고 벽에 몸 옆으로 가누듯 기댄다. 뺨이 욱신거리던 통증은 싹 잊히고 온몸이 칼로 쑤시듯 아프다! 이딴 저주를 만든 사람이 당최 누군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얼마나 사람을 싫어했는진 알 것만 같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대에 부응하기 싫은 자존심인지라 쉬이 무너지지 않았다. 눈 뜨지 아니하고, 쓰러지지도 아니하고, 어떻게든 몸 옆으로 벽에 기대 숨 고르며 고통섞인 한숨 후 내쉰다. 거센 충동이 지팡이를 들어 당장 저주 하나라도 쏘라 하지만 고통에 절여진 몸은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가락만 움찔거리게 된다.

"손, 대기만, 해봐……."

손가락에 달린 손톱부터 죄 뽑아버릴 테다. 고통 스미고 죽음 목전에 둔 그 상황에서도 그는 나긋한 미소로 얼굴을 뒤덮었다. 입꼬리가 미묘하게 비틀렸지마는.

404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02:38:30

유현주도 안녕~~~~ 아나 그 설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만약 그런거라면 어딘가에서 탱자탱자 놀 또 다른 나에게 엿을 먹이기 위해 오늘부터 개판인 인생을 살고 말테다... ^-ㅠ

405 아회주 (GYxbxDrqMQ)

2023-06-28 (水) 02:39:49

답레만 올리고 다시 가볼게요. 현생을 도저히 수습할 수가 없겠다 싶을 정도로 사고를 좀 크게 쳐버린 나머지((사고라는 어휘에서 부정적인 의미만 있을 것 같지만 긍정적인 의미가 섞였으니 크게 걱정은 마세요.)) 아예 싹...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단 판단이 서서, 오늘 하루는 고사하고 내일까지 쭉 바쁠지도 모르겠어요….

인생은 언제나 내 기대를 여러 의미로 배신하고... 나를 성장할 디딤돌을 준답시고 큰 짱돌에 리본을 묶어 던져 주는구나... 현생 왜이래 뭐가 문제야 내가 문제네😂😭

406 유현주 (wYGG5ea7XY)

2023-06-28 (水) 02:40:24

잡담 썰풀이로나마 덕력충전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해졌어요...🫠 내일은 꼭 일상 해야지~

아회주 어서오세요~
으어억 왜 또 벌써 3시가 다 되어가는 걸까요... 저는 이만 침몰할게요 모두 굿나잇~ 😴

407 가현주 (qW.UGeABmg)

2023-06-28 (水) 02:46:10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랄게 ^-ㅠ 긍정적인 의미도 있다니까 다행이야~~~~~

아회주 유현주 잘자 푹자~~~~ 나도 생체리듬을 위해서 게임 그만하고 잠을.... 아냐 자기전에 한판만 더... (자아분열 일어남)

408 연주 (PlPxxlZyQw)

2023-06-28 (水) 02:46:57

>>397 AU의 유현이는 죽음의 가장자리에서 위험하게 맴도는 것을 즐기니. 자신 있는 마법도 역시나 공격적인 계열을 선호하는군요. 🤔. 범죄자에 대한 관점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그나마 절제할 줄 안다고 느껴질까요. 색욕과 만났을 때는 웃으며 광기 어린 모습으로 싸울 것이 상상되어요.

연이가 선호하는 마법은 제압 쪽이랍니다.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같은 주문이요.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갱생이 안 되는 이들, 불필요한 존재, 가능하면 세상에 없는 것이 좋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혐오에 가까운 감정들이에요.

>>398 AU 연 : 월급을 받으면 일을 해야지 놀긴 뭘 놉니까. 정말. (🤨) (손가락으로 이마 밀기)

여우짓 하며 달려든다면 저러며 혼낼 거랍니다. 그리고 온화가 선호하는 쪽은 속박과 무장해제 쪽이군요. 몸을 날릴 파트너만 한 명 있다면 완벽해 보일까요. 범죄자에게 절반 정도는 흥미를 가진다니, 범죄자를 제압하고 나면 못 움직이게 꽉 붙잡아 놓고는 재잘재잘 옆에서 범죄자에게 그런 것을 웃는 얼굴로 질문할 것 같네요.

409 온화주 (rvJo4G5Hso)

2023-06-28 (水) 02:48:12

>>401 지갑까지 녹아내린다니 안돼 가현주 그 앞은 지옥이야~~ :ㅇ

>>402 꺄아악 여기 참치가 죽었어요! 어 어... 맛있겠다(?)
어둠의 동인작가는 뭐야?!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즈기요 작가님 제가 의뢰할게 좀 있는데(?)(끌려나감) ㅋㅋㅋ 음~ 나는 썰 풀게 있을라나 몰라~ AU 온화는 비설도 없구 보이는 그대로인걸~ (휫휘)(모른척) 응응 기간 기니까 유현주도 진행 하구 일상도 하구 즐기자구~
ㅋㅋㅋㅋㅋㅋ 느아니 왜 팁을 줘도! 쓰질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눈 딱 감고 튕겨! 떼이잉 한번만 해! ㅋㅋㅋㅋㅋㅋㅋ유현주의 애정 무섭다...! 아유 그럼요 맘껏 쓰다듬으세요 나쁜 손도 가능(?) 짜란다 강아지래 ㅋㅋㅋㅋ 아 짤 바로 생각났어 나 웃겨미쳐 ㅋㅋㅋㅋ 습 하 습 하 너무 웃어서 배아프다 아... AU 유현이 본편이랑 온도차 무어냐구 너무 스윗하자너~~ 어 그렇게 다 해주면 어! 애 버릇나빠져 안돼! AU 온화 압수야 압수! ㅋㅋㅋ
아니 온화 뒤에 숨어서 관찰해? 진짜 경계하는 고양이잖아 하 나 돌겠네... 유현즈 왤케 매력둥이임??? 유현주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유현이 숨으러 오면 두루마기에 폭 감싸안고 "요기 유우는 내 것이라 안 돼. 네 거 찾아서 치대라. 훠이훠이." 하고 AU 온화의 마수?에서 구해줄듯~ ㅋㅋ 음~ 연상인 AU 유현이를 본다면이라...

온화 : (AU 유현이 빤히 봄)(봄봄)(담배 한입)
온화 : 거 참. 이만치 살다보니 유우가 나보다 키가 클 수도 있구만. 오래 살고 볼 일이여. 낄낄.
온화 : 그래. 내 오라비라 불러드리리까? 유우 오라비야- 누이 심심한데 놀아주어. 응?

나이 말고도 외모가 사뭇 다르니까 요기조기 잘 살펴본 다음에 평소처럼 놀자고 치근거릴 듯~ 유현이 느낌은 있을테니까 경계 안함!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