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7089>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4. 잊혀진 것 :: 1001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망각할 것이다◆ws8gZSkBlA

2023-06-17 00:16:38 - 2023-06-25 00:30:11

0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망각할 것이다◆ws8gZSkBlA (hibMysDByI)

2023-06-17 (파란날) 00:16:38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그것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237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3:01:52

다들... ;ㅁ;

핫하! 저는 내일 쉬지롱요!

238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3:02:35

헉 캡틴 부럽다 ... 오늘 아팠으니까 낼 푹 쉬는거야! >:3

239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3:03:34

>>235 (트랩 위에서 댄스타임) 유후~ 씐나~

>>236 나를 잡으려면 먼저 온화를 공략하고 와랏 (온화 :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캡틴 개얄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3:04:10

하지만... 따지자면..... 2달 만의 완전한 휴식이예요....

241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3:04:35

>>234 앗 캡틴 무슨 일 있나요!!! =͟͟͞͞( •̀д•́)))

>>236 (우울해진 윤하주 트랩으로 꼬시기...)

윤하주랑 캡틴도 안녕하세요!

242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3:06:54

>>240 2달만에...?
내일은 꼭 푹 기분좋게 잘 쉬시는 거예요!!!🥹

>>239 이이잇 온화주 얄미워~!!!😬

243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3:11:34

별 거는 아니고.. 머리가 여전히 어질어질해서.. 그렇습니다.. :3 오늘 제대로 더위 먹었나봐요

244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3:12:47

두달간 현생과 어장 양립한 캡틴 존경...! (정수리를 보여줌)

>>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랩 따위로 나를 잡으려 하다니 가소롭다~ 잡혔으면 이 비설이 꼼짝없이 털릴 뻔 했군 휴~ (비설 스윽 넣기)

245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3:15:43

일단은.. 어디보자.....

.dice 1 100. = 53- 연 70 이상

246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3:15:58

>>243 🥺
더위는 가뿐하게 휙 나을 수가 없어서 슬프네요... 캡틴 스담스담 얼른 나아라...

>>244 뭐???? 비설은 참을 수 없지(트랩찢기!)

247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3:16:06

이이이이......😬😬😬😬

248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3:17:16

>>239 그렇다면 온화 공략을 시작한다!! (비-장)

다갓은 항상 너무해 :3

249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3:21:16

(다이스를 향한 강한 하악질!)

>>243 (토닥) 시험 스트레스랑 이것저것 겹쳐서 그런 걸수도 있어~ 푹 쉬자~

>>246 힝엥 이제 와서 나와도 안 줄거야! (도망감)

250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3:23:47

>>248 (삑)(본 콘텐츠는 n시간 nn분 후 부터 진행 가능합니다)(그리고 무기한 연장)(농담)

하 에어컨 천국이다으아아

251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3:24:24

>>250 4대 명검에 걸려버렸어!!! (눈물)

252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3:25:49

392 자캐는_체육시간을_좋아했다_vs_싫어했다
시트피셜 땀 흘리는 일 싫어함... 운동신경 0.5의 남자👍🏻

346 소중한_사람에게_네가_미워_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유현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일지라도 결국 남이고, 타인이 상처는 전혀 알 바가 아니라() 그런 말을 들어도 아~ 그래? 정도의 감상밖에 안 든대요....🤦🏻‍♀️🤦🏻‍♀️
그걸로 끝은 아니고, 미움 역시도 반길 거예요. 누군가가 자기를 미워하는 상황마저도 개꿀잼흥미컨텐츠로 즐길 거라... 이왕 파탄난 김에 일부러 더 속을 긁거나 사람 마음 갖고 놀려고 들지 않을까요 아오 진짜 못됐다(머리 깡!)

563 자캐가_화가_났을_때_제일_먼저_나가는_건_주먹_vs_욕_vs_째려보기_vs_기타
의외라면 의외로 주먹부터 나갑니다! 지난번에 말한 것처럼 평소에 화를 잘 참는 게 아니라 화가 안 나서 화를 안 내는 것뿐이라, 화가 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오히려 감정조절이 미숙할 거예요🤔

유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유현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빨간책을_숨겨놓은_장소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우리 어장이 성행위 몇등급이었더라🤦🏻‍♀️
얘는... 그런 책을 읽어도 십대의 왕성한 호기심보단 내셔널 지오그래픽/과학다큐에 가까운 시각으로 볼 거라는 걸로... 답변을 대체하겠습니다(?)

자캐가_생일인데_아무도_몰라준다면
아무도 몰라준다면 아마 본인도 모르고 있을 거예요. 기념일 안 챙기는 타입이라서 누가 말해주는 거 아니면 본인도 본인 생일 까먹음()

짝사랑하던_사람의_결혼식에_간_자캐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지부터 물어라 우우~ ヾ(。`Д´。)ノ
얘가 사랑을 한다는 것부터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답변 불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남이 죽는 것이 나아?"
화유현: 저 또한 생물이다 보니 나 자신의 생존을 우선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보단 당신이 무슨 저의로 이런 질문을 꺼내셨는지가 더 궁금한걸요. 특별한 대답을 바라기라도 하셨나요?

"죽어 가는 동물을 발견한다면?"
화유현: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니네요.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화유현: 음, 저로서는 어떤 부분이 의외로 보일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이라는 건 참 어려워서. 역으로 묻죠. 당신은 제가 어떻게 보이나요?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우우 다갓은 각성하라─!!! 70 이상을 달라─!!!! ヾ( ·`⌓´·)ノ゙

253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3:30:35

>>249 그런 게 어딨어 너무해 우에엥 온화 비설 사줘~!!!!(드러눕!)

254 니오주 (cI/nQfZMhc)

2023-06-18 (내일 월요일) 23:38:50

주사맞고 종일 쉬었더니 좀 괜찮아졌네요 :3...
와아- 진짜 죽는 줄 알았다구요~ 이대로 죽어버려도 괜찮겠는데..? 싶을 정도로 힘들었네요 우후훗

255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3:44:43

니오주 어서오세요!!! 그 정도라면 엄청 고생하고 오셨구나...🥺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256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3:45:19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윤하주는 속아버린 겁니다... (미어캣 짤)

>>252 오 유현이 진단~ ㅋㅋ 유현이... 태생 백룡맨 같으니~~ 온화가 이제 너 싫어 가까이 오지마 해도 맑은눈으로 쫓아다닐거 같은 녀석 ㅋㅋㅋㅋ 빨간책을 네셔널 지오그래픽으로 봐? 그게 더 무서운데? 아늬 유현아 흥미로라도 연애 좀 하렴... 짝사랑도 있고 그래야 인생이 재밌지(?)

어허 비설 없어 안돼 못줘 돌아가 >:3

>>254 니오주 안녕~

257 니오주 (cI/nQfZMhc)

2023-06-18 (내일 월요일) 23:49:08

다들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좀 세게 앓았네요! 코로나는 아니었고 그냥 감기몸살일 뿐이었는데~
일단 아직 정신이 좀 오락가락해서 물 좀 마시고 정신 좀 차려보고 답레를 써오겠어요!

258 유현주 (0BViyf9uhY)

2023-06-19 (모두 수고..) 00:00:30

>>256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온화가 그런다? 두배로 짜릿해 최고야 이럴 거래요😇 그래도 온화랑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니까 이녀석 예쁘게 봐주시고 주절주절...👀 ㅋㅋㅋㅋㅋㅋㅋ빨간책만큼은 진짜 광기라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온화주 말 듣고 생각해 보니까 흥미로 연애를 해 본 적은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가장 중요한 사랑이 없으니까 당연히 얼마 안 가서 깨졌을듯...

(시무룩)(터덜터덜 돌아가기...)

>>257 니오주 뽀담뽀담...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 얼른 쾌유할 수 있길 바랄게요🥹

259 가현주 (dAufwKGUTc)

2023-06-19 (모두 수고..) 00:07:23

더워 잠와 배고파.... 으그으윽...

>>252 이렇게 등장한 이유는 바로 이 미-식을 어떻게 맛있게 즐겨볼까 하는 미식헌터의 빌드업이었읍니다 미식에 죽고 미식에 산다 도네 최고 미식헌터 상큼하고 화려하게 여기에 등장 <(^0^)/☆ (유현주:아 더러워;;) 오자마자 미식이 있는것에 대해 감사의 뜻 표하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움마저도 즐기고 받아들이는게 진짜 찐 백룡맨 모먼트라서 너무 좋자너 주먹부터 나가는것도 그렇고 임가현이랑 은근히 겹치면서도 다른 맛인게 진짜 치인다 현현듀오(?)로써 언제 한번 만남 가져야하는거 아니냐고~~~ 빨간책도 빨간책인데 지오그래픽 채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흥미진진하게 아 인체는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보는거냐고 ^-ㅠ

두번째 질문 제외하고는 전부다 질문에 역질문 들어가는것도 '네 머릿속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라는게 잘 드러나서 좋다 어떤 사람이냐면 음... 예쁘고... 심쿵하고... 백룡의 파이어-펀치 담당이고...(?) 갓캐고... 하고싶은거 다해 ^-ㅠ 오늘의 진단 완식~~~~~

260 온화주 (5wla4AaJg.)

2023-06-19 (모두 수고..) 00:10:50

>>258 두배로 짜릿하대 ㅋㅋㅋㅋ 하 나도 유현이랑 오래 친구로 있었으면 하지만 우리 백룡맨 흥미를 위해서라면... ㅋㅋㅋㅋㅋ 유현이도 언제 한번 춘화집 들고 가서 보여줘봐야(?) 오호 :ㅇ 흥미로 연애 해본적 있을거 같다? 깨진거야 그렇다치거(???) 연애 후에 유현이 감상이 궁금하다~~

가현주도 어서와~ 아앗 인생의 3대 고난을 한번에 겪고 있어...!? (랜선 부채질)

261 ◆ws8gZSkBlA (P8cup2G.do)

2023-06-19 (모두 수고..) 00:18:25

situplay>1596863068>988 아회

' 그렇지, 적룡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더라고. 나도 시비 여럿 걸렸고. '

불가살이 회상하듯 말했습니다. 그리곤 잠깐 그의 시선이 아회를 향했습니다. 칼부림이 났다는 부분에서였습니다. 아하, 아직 그 쪽 여의주는 얻지 못했지요. 가장 마지막 것을 얻었으니, 그 위의 섞인 두 마리의 것도 언젠가는ㅡ

' .... 뭔가, 사감들.... 더 폭력적이 되어버린 거 같은데. '

모르는 척 불가살이 말했습니다.

' 나?! 청룡이지. 지금 내가 쓰던 방은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 春사감님, 내가 불가살인 거 알자마자 엄청 화냈을 거 같은데ㅡ 아닌가? 나도 모르겠어. '

불가살은 하하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 나는 청룡이고 농질은 흑룡이고...... 궁기는 어딘지 모르겠단 말이야. 본인 말로는 적룡은 절대 아니라 했고..... '

비밀이 참 많은 양반이라고 덧붙인 그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 근데 말이야, 내 간식 지금까지 맡아줘서 고마운데ㅡ 혹시, 열어 본 적 있어? '




>>228 윤하

' 아하. 닫혔던 건 맞나보네요? '

거짓말이 서투르네. 궁기는 미소를 머금으며 모르는 체 물었습니다.

' 후배는 쿠키를 좋아하나봐요. 잘 만들고. 음, 그럼 리퀘스트 하나만 해줄 수 있어요? '

아주 잠깐, 머릿속으로 무언가를 재어 본 궁기가 물었습니다. 그러다, 궁금한 걸 물어보라는 듯 그가 고개를 살짝 까딱였습니다.

' 음, 그 질문을 어떤 의미에서 한 건지 모르겠는데. 지금 사감들이 다른 자들인가요? '
'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면, 후배는 어떤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럴까. '

그는 여전히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윤하의 대답을 기다리는 것도 같고 무언가를 재는 것도 같습니다.

' 그렇잖아요? 그게 궁금해진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대답을 줄 수도 있고 조언을 줄 수도 있죠. '

궁기가 잘 익은 사과를 손에 쥐었다가 다시 원래 자리에 내려놓았습니다.

' 밑도 끝도 없이 질문하면, 나라도 무엇이라고 대답 못 해줘요. 내 때 사감들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고. '

262 ◆ws8gZSkBlA (P8cup2G.do)

2023-06-19 (모두 수고..) 00:19:55

다들 어서오세요:) 우와 유현이 진단..!!!!

우우! 유현이도 멋진 첫사랑을 햇을지도 몰라요! 우우!

263 가현주 (dAufwKGUTc)

2023-06-19 (모두 수고..) 00:22:57

온화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의 3대 고난... 늘 우리와 함께하는 고난.... ^-ㅠ 흑흑 그래도 랜선 부채질이 있어서 행복해요(녹아내리며....)

264 온화주 (5wla4AaJg.)

2023-06-19 (모두 수고..) 00:30:11

>>262 캡틴도 다시 어서오궁~

>>263 (녹은 가현주 콕콕)

265 니오 - 가현 (0RebJBXH6c)

2023-06-19 (모두 수고..) 00:31:07

" 에헤, 좋아.. "

평소에도 그렇게 불러줬던 것 같은데 오늘은 뭔가 더욱 더. '우리 니오'라는 말에 니오는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붉혔다. 살짝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가현의 얼굴을 바라보며 '좋아..' 하고 꽤나 달콤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어지간하면 다 사주겠다는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랄까, 머릿속에 들어온 것은 '우리 니오'라고하는 그 호칭이었으니까. 지금이라면 정말 뭐든 제일 먼저 이야기할 그런 느낌이었다.

" 시간 떼우기.. 언니야, 나중에는 그럴 때 그냥 니오 불러줘. "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말이다. 아마 지금의 마법이 풀리고나면 니오는 또 은근슬쩍 피하거나 두려움에 눈을 피하거나 따위의 행동을 택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뭔가 마법같은 힘이 작용이라도 했는지 아니면 콩깍지가 잔뜩 씌였는지 니오는 흔히 말하는 '사랑에 빠진 눈'으로 가현을 바라보며 '에헤, 에헤헤' 하고 실없이 웃을 뿐이었다.

" 응. 니오는.. 아! 나왔다! "

말하려던 타이밍에 주문했던 디저트가 나오자 잠깐 그 쪽에 시선을 꽂고 니오는 미소를 지었다. 이것도 달고 저것도 달다. 오늘은 단 게 먹고싶다. 그야 공기도 달콤했고 분위기도 달콤했고 귓가에 울리는 소리가 음악처럼 들렸으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림처럼 사진처럼 보였으니까.

" 니오- 음.. 글쎄? 별 거 많이 하진 않은 것 같아. 둘째 언니한테 보낼 편지쓰고... 마법 연습하고.. 음... 아직도 황룡에서 적응하는 중! 뭐랄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기분이라 조금 방황하고 있거든~ "

그렇게 말하면서 목에 걸어둔 목걸이를 만지작거렸다. 먼 길을 떠나던 날, 쿠즈노하를 떠나던 그 날 밤에 둘째 언니가 먼 길을 떠나는 막내의 앞길을 축복하며 만들어준 부적목걸이. 한 손으로는 목걸이를 만지작 거리며 한 손으로는 커피잔을 집어 입으로 가져갔다. 코 끝에 크림을 살짝 묻히곤-어쩌면 의도적이었을지도- 가현을 바라보던 니오는 에헤~ 하고 웃었다.

" 이 목걸이도 둘째 언니가 만들어준거거든. 쿠즈노하를 떠나던 날에. "

266 아회주 (/4gARtaxC6)

2023-06-19 (모두 수고..) 00:38:59

갱신... 할게요!!

267 온화주 (5wla4AaJg.)

2023-06-19 (모두 수고..) 00:51:35

아회주 어서와~ 컨디션 괜찮아~?

268 ◆ws8gZSkBlA (P8cup2G.do)

2023-06-19 (모두 수고..) 00:51:48

아회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신가요..!?

269 니오주 (0RebJBXH6c)

2023-06-19 (모두 수고..) 00:53:23

아회주 어서오세요~~ 혹시 아회주도 저 처럼 몸이 안 좋으셨다던가...?

270 ◆ws8gZSkBlA (P8cup2G.do)

2023-06-19 (모두 수고..) 00:53:54

다들 더위에 지쳐버렸어요.. :3

271 아회주 (/4gARtaxC6)

2023-06-19 (모두 수고..) 00:56:22

지금은 괜찮답니다... 난데없는 더위는 정말이지 괴롭기도 하지요... )3 니오주도, 캡틴도, 온화주도 지금 좀 괜찮으실까요?

272 ◆ws8gZSkBlA (P8cup2G.do)

2023-06-19 (모두 수고..) 00:57:01

창문 열어놓고 쉬고 있답니다.. ;3c 더위 먹을 때 먹는 약이 도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흐릿)

273 ◆ws8gZSkBlA (P8cup2G.do)

2023-06-19 (모두 수고..) 01:00:15

헉 내일 일정 있는데..!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너무 졸리네요.... 으으 다들 잘ㄷ자요!

274 유현주 (0BViyf9uhY)

2023-06-19 (모두 수고..) 01:01:15

으아악 잠깐 볼일 좀 보느라 잠수했어요😇
아회주도 어서오세요~ 더위가 여러 사람 고생시키는 것 같아요... 아회주도 쓰담뽀담...


>>259 가현주도 어서와요~ 앗... 가현주 냉장고에 넣기...🧊

와와 미식 아이도루 가현주 떴다~!!!(부부젤라 불기)(?) 앗 그러게요 은근히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지난번에 나왔던 운명이 엇갈린 비운 흑백 쌍둥이 현현듀오썰 떡상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저 현현즈라는 이름은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묶어주셔서 넘 조아여😊 가현이랑도 얼른 만나보고 싶은데 유현주의 일상타이밍이 처참해서 슬프네요 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동물의 왕국 보듯... 그렇습니다......진짜 이상한 애임...

파이어펀치 자리에는 아회가 있으니까 다른 걸로 해요!!팀킬할때만 다이스 잘 나오는 역-펀치 같은 걸로(?)

>>260 으아악 <우리 친구지...?>엔딩은 절대 안돼요 화유현 너임마 들어가있어!!!
아니 결론이 왜 그쪽으로 가는 거예요 그보다 온화 그런 책 갖고 있냐고요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일주일도 못 가서 깨졌대요....

장렬하게 깨진 연애 후기(오너가 임의로 저렴한 어휘로 작성했습니다)
: 떼잉 역시 인간 마음은 종잡기가 힘들다... 지가 먼저 대시를 했으면 내가 어떤 성격을 어느 정도 알거나 포용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님? 내 얼굴 좋다매 얼빠질에 환불이 어딨냐? 내가 보여준 적도 없는 어떤 일면을 멋대로 기대하고선 제멋대로 실망하는 그 심리를 도통 이해하기가 어렵다 걔는 왜 그랬을까? 근데 꽤 흥미로운 경험이었음 나중에 한 번 더 해볼까? 아니지 이참에 전남친 편지?라는 걸 보내봐야겠다 다들 이걸 그렇게 싫어한다던데 반응 유잼일듯

🤦🏻‍♀️

275 유현주 (0BViyf9uhY)

2023-06-19 (모두 수고..) 01:02:15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٩(◦`꒳´◦)۶

276 아회 - 불가살 (/4gARtaxC6)

2023-06-19 (모두 수고..) 01:03:48

"시생은 아마 돌아가서도 걸릴 터이지요."

어차피 무시하면 될 일이다. 그는 평온하게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종이 빨대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진 녹아 섞이지 않고 커피의 맛을 지켜주고 있었다. 쭉 빨아마신 커피를 뒤로 잔 내려놓을 적, 그는 당신의 시선을 느꼈는지 느릿하게 손을 테이블 위로 모았다. 새삼스러운 이야기다.

"어찌하겠습니까, 여기는 천공섬인것을."

하루 만에 사람이 뒤바뀌어도 그러려니 살아가는 곳.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사람의 태도가 여반장이 되는 세상을 지적해도 광인 취급을 받을 뿐이라는 것을. 그저 지켜보고, 바라보며, 그 안에 섞이는 것이 이롭다는 것 또한 모를 리가 없었다. 오늘 웃던 사람이 내일 무너질 수도 있고, 오늘 울던 사람이 내일 모조리 불태울 수도 있다. 그는 당신의 답을 듣다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였다. 청룡이라.

"반응이 궁금하시다면 넌지시 여쭤봐드릴 수도 있습니다만……."

당연히 농담이었다. 사감을 건드려 싸움 벌일 생각은 아직 없었다. 굳이 짜증 나는 일을 할 이유도 없거니와 부스럼을 만들어 의심을 사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 궁기는 여전히 알려주지 않으려 드는 것인가, 그는 천천히 손을 뻗는다. 다시금 포크를 쥐어 케이크를 꾹 짓누른다. 적룡일 리가 없지. 내 만일 형님마저 적룡이었으면 그 뜻을 이었음에 통탄하며 어디 호수에 투신이라도 하였을 터이니.

"……."

침묵. 케이크는 이미 포크의 옆면에 눌려 말끔히 잘리고, 접시마저 꾹 짓누르고 있음을 그 자신은 아직 모르는 듯싶다. 흥미가 동함과 동시에 봤노라 거짓말을 하면 찢어 죽이기라도 할 것인가에 대한 흥미도 같이 샘솟는다. 잠시간의 침묵 뒤로 그는 천천히 미소를 지었다. 느긋하게 지은 미소가 평온하다 못해 고요했다.

"이리 보여도 의리는 지키는 사람이거니와 목화 님께서 관심을 가질까 싶어 열진 않았습니다만…… 그리 말씀하시니 흥미가 동하게 되는군요."

열어볼 걸 그랬나? 나지막이 덧붙인다. 장난스러운 어조였다.

277 아회주 (/4gARtaxC6)

2023-06-19 (모두 수고..) 01:03:55

캡틴 푹 주무셔요! :>

278 니오주 (0RebJBXH6c)

2023-06-19 (모두 수고..) 01:05:39

캡틴 꿀잠 주무세요~~~~

279 온화주 (5wla4AaJg.)

2023-06-19 (모두 수고..) 01:13:49

>>271 현대문물의 힘으로 쌩쌩해졌다구~

>>273 잘 자 캡틴~ 쉬는 날인데도 일정이라니 :ㅁ 내일도 덥다니까 더위 대비 잘 하구 외출하기야~

>>2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들켰다(?) ㅋㅋㅋㅋ 아 춘화집 한두권쯤 갖고 있어야 성숙한 여성(우린 이걸 숙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이지~ ㅋㅋㅋㅋ 에 일주일? 어... 그래도 길었다...?

ㅇ오 이걸 써주다니 유현주 친절해~~ 아 진짜 꿀맛이네 얼빠질에 환불이 어딨냐 ㅋㅋㅋ 유현이 그래도 나름 즐겼?구나 전남치 편지까지... 일야 알차다 온화가 들었다면 보기 드물게 구어체 관두고 미간 구기면서 너어는 진짜... (절레절레) 했다 ㅋㅋㅋㅋ

280 가현주 (dAufwKGUTc)

2023-06-19 (모두 수고..) 01:18:41

앟 캡틴 잘자 푹자~~

>>264 (찰박거림)(완벽하게 액체가 된 임가현주다. 어떻게 할까?)

>>274 으앟 냉장고는 시원해 근데 추워.... (얼어버림)(아기공룡 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y 내가 누구~~~¿¿ (카주 불기)(??) 아 진짜 보다보면 얘들 운명 엇갈린 비운의 쌍둥이라는게 너무 찰떡이라 웃프다는 것 ^-ㅠ 진단 쓱 읽으면서 어라 그러고보니까 얘들 현자 돌림이네...? 현현즈 가자~~ 하게 되어버렸지~~~ 괜찮아 나도 일상텀 이상해가지고 그 심정 이해할수 있서... 근데 동물의 왕국이라니까 나레이션 깔아줘야할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행위는 종족 번식에 기여하며(차단) 헉 그러네 🤔🤔 오케이 역펀치 받고 명예 4도사 추천합니다 ^-^...

281 온화주 (5wla4AaJg.)

2023-06-19 (모두 수고..) 01:22:25

>>280 (액상 가현주 모아서 마스코트 틀에 부어줌)(두근두근)

282 유현주 (0BViyf9uhY)

2023-06-19 (모두 수고..) 01:42:19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건 그래요... 자고로 십대 소녀의 방엔 그런 게 있어야 해( •̀ ω •́ )✧ 아니 며칠을 예상하셨길래ㅋㅋㅋㅋㅋㅋ

사실 연애?가 대체 뭐하자고 좋다는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고 상대가 자기한테 뭘 바라는지도 모르겠지만? 의문이 깊어질수록 탐구심도 깊어지니까 꽤 즐겼대요~
앗 온화가 너어는 진짜 할 정도였나요 이거 인정 받은 것 같아서 좀 신나는데(?) 온화가 그런 반응 보이면 흥미맨 스위치 또 켜져서 "온화야... 자니?"하고 개드립 치심....😏

>>280 히히히 이걸로 이제 가현주는 영원히 제 거예요....냉장고 감금엔딩(?) 내가 누구?? 도화 최고의 스쿨 아이돌 임가현!(왜곡)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캐끼리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이 있다는 건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ㅋㅋ슬픈 현대인의 취미생활이란....🥹 다음주는 꼭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가현이랑도 가현이 말고 다른 친구들이랑도 얼른 만나보고 싶은데~
명예 4도사 멤버 특: 팀킬할 때 다이스 잘 뜸←이런 걸로도 괜찮은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가현 - 니오 (dAufwKGUTc)

2023-06-19 (모두 수고..) 01:49:40

오늘은 정말 무슨 날일까. 여학생을 바라보던 가현의 눈이 호선을 그리며 휘어진다. 좋다는 말 한 마디가 이렇게 어여쁘게 들릴 수 있던가? 지금 자신이 겪는 이 상황도 그때처럼 꿈은 아닐까. 현실이라는 것은 이미 한참전에 자각했지만 이쯤 되니 다시 의문이 생길수밖에 없었다. 네가 좋다면, 나도 좋아. 내 사람의 행복은 나누어 가져야 마땅한 일. 내가 네 것이 아니라, 네가 내 것이니까.

"아핫, 정말? 정말 그래도 돼~? 그러면 사양하지 않고 언제든지 부를게. 니오랑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분명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는 느낌은 안 들 테니까~"

물론 그렇다고 학당이 닫혀있는 동안 정말 흐지부지 보냈느냐고 한다면, 또 그것은 아니었다. 농질과 한 패인 남자를 제 방에 들였으며 MA 외에 또 다른 절대적인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그 순간만큼은 그저 자신 혼자서 오롯이 즐겼어야 할 상황이기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럴싸하게 포장할 수 있었다. 둘중 하나라도 이 여학생이 알게 된다면... 글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입단속 하나 정도는 자신 있었기도 하며, 자신이 범죄자에게 잘 곳을 제공했다고 해도 이 여학생이 자신에게 등을 돌릴 일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니. 사뿐하게 말에 맞장구를 친 가현은 고개를 모로 기울인다.

"황룡에 넘어간지 꽤 지난 거 같은데. 아직도 적응 못 했구나. 하긴, 거의 4년동안 적룡에 몸을 담고 있다가 갑자기 옮겨간거니까 족응하기 힘들겠지. 누가 괴롭히거나 하지는 않지?"

아마 이 여학생이라면 그런 괴롭힘에 손 놓고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나- 그럼에도 걱정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제 사람이라는 단어는 오직 자신만이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과 같았으니. 괴롭히거나 하지는 않느냐는 물음과 동시에 웃음기도 살짝 거두어진다. 적응 못 하게 방해하는 족속이 있다면, 그리고 그 꼴을 자신이 보기라도 한다면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노라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니오. 크림 묻었어~"

그 날선 눈빛은 느낌을 잃지 않은 채 목걸이를 향했다가, 금새 눈 녹듯 사그라들었다. 오늘 따라 어쩜 이렇게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하는걸까? 아직 꿈결을 걷는 듯 멍한 말투로 그렇게 이야기하며 가현은 손가락 하나를 들어 여학생의 코 끝에 묻은 크림을 슥 닦아주었다. 둘째 언니라는 사람이 이 여학생에게 어떤 사람인지는- 자세히 들은 적은 없었다. 과거,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 어쩌면 오늘이 그걸 들을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다는 판단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며, 가현은 다시 눈웃음을 지었다.

"으응, 우리 니오한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물건이겠네. 그렇지?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건 또 무슨 모순일까. 다른 가족은 싫지만, 둘째 언니만큼은 좋은거야?"

자아. 더 알려주지 않으련. 내 사람에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사람인지, 아니면 그저 친한 가족일 뿐인지. 네게 얼마나 의미가 있고 어떤 의미를 가졌으며 그 가치는 어느 정도의 사람인지 말해주지 않으련. 다시 겉잡을 수 없는 그 소유욕에서 비롯된 의문이 머릿속을 한가득 채웠다. 허나, 더 이상은 서두르지 않는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가며- 언젠가는 자신이 그 사람을 넘어서게 될 것이니.

"직접 목걸이까지 만들어 줄 정도면, 분명 그냥 가벼운 사이는 아닐것 같은데~"

284 온화주 (5wla4AaJg.)

2023-06-19 (모두 수고..) 01:54:00

>>282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번 일상때 유현이가 방 구경한다고 들여다보고 그랬으면 발견했을지도? 온화 그런거 안 숨겨놓는편~ ㅋㅋㅋㅋ 음 한 일주일에서 한달? 생각했지~ 상대도 상대지만 유현이 성격상 볼장 다 보면 먼저 헤어지자 했을 것도 같고? ㅋㅋㅋ

흥미와 탐구심으로 즐기는 연애... 뭐랄까 마음고생은 안 했을거 같아서 좀 부럽다~ 뭐 즐겼으면 됐지 응응~ ㅋㅋ 아니 인정 받은 느낌이라니 ㅋㅋㅋㅋㅋ 에헤이 흥미맨 스위치 꺼! 꺼꺼꺼꺼꺼꺼꺼꺼 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 드립 온화한테 쓰면 음~ 개정색 할? 지도? 아님 노잼이라면서 웃던가~

285 가현주 (dAufwKGUTc)

2023-06-19 (모두 수고..) 01:58:49

>>281 (틀 모양대로 굳어서 나옴)(마스코트 임가현주가 연성되었다!)

[ 회사의 마스코트 임가현주 ]

모 기업에 다니던 일과 더위에 찌든 회사원이 녹아 마스코트가 되었다.

어째서인지 다크서클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기분탓이 아닐 것이다.

소장해도 능력치는 향상되지 않는다. 버리자.

()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니 이 이런 얀데레 감금엔딩은 원하지 않았... 어... (냉동참치가 되어 사망) 아늬 근데 아직도 임가현은 아이돌 칭호 못 벗어난거냐고~~~~ 이런 애가 아이돌 하고 있기에는 다른 캐들이 아깝습니다 다른 캐들 빛날 자리를 위해 임가현 은퇴시킬것을 건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의도하지 않은 공통점은 늘 짜릿한 법이야~~~ 현대인의 취미생활... 늘 현생에 찢기고 터져 너덜너덜한 상태로 즐기는 그런 것... ^-ㅠ 쬬아 나랑 타이밍이 안 겹쳐도 다른 캐들도 꼭 만날수 있기를 빌겠어~~~

아 그럼요 팀킬 잘해주면 4도사 입장에서는 땡큐할 것이라며 ^-^(?) 하 몹쓸 망상이 떠오른다.... 도화학당에는 명예 4도사가 있는데 말이지.... 기숙사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ㅇㅎ 초성을 지닌 자들인데 말이야....

[팀킬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화 유현
[역린의 광전사] 류 온화
[북부의 파이어펀치] 무 아회
[가문의 재앙] 모 윤하

286 아회주 (/4gARtaxC6)

2023-06-19 (모두 수고..) 02:01:33

바로 사라졌다가 리갱한답니다... 잘 준비를 마치고 구름을 입에 담고 오니 벌써 2시...네요...😥

287 아회주 (/4gARtaxC6)

2023-06-19 (모두 수고..) 02:02:14

>북부의 파이어펀치<

아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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