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7089>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4. 잊혀진 것 :: 1001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망각할 것이다◆ws8gZSkBlA

2023-06-17 00:16:38 - 2023-06-25 00:30:11

0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망각할 것이다◆ws8gZSkBlA (hibMysDByI)

2023-06-17 (파란날) 00:16:38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그것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186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02:33:11

윤하 진단도 냠냐~ 오호 윤하를 긁으려면 가문 얘기가 제일이다 (메모)(?) 다음것도 가만 관련이네~ 윤하 앞에서 동생들이랑 하하호호 하는 온화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까 히히 >:3 크~~ 얼굴에 철판깔고 낯간지러운 소리하는거 넘~~ 아으~~ 윤하 대다내! ㅋㅋㅋ
썰진단은 주로 취미와 취향이구나. 비 오는 날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맞고 싶지~ 하지만 감기라니 떼잉쯧(?) 취미 너무 간결해서 좀 안쓰럽다... 애완동물... 나중엔 키워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대사 진단 1번은 살짝 달달한데? 어? 저러고 이제 손 꼭 잡고 미래로 가는거지 그치? ㅎㅎㅎㅎ 그럴거라고 믿...믿고싶드악 ㅋㅋㅋㅋㅋ 2번은 가문의 사람 대할 때구나. 햐~ 매몰차기도 해라. 평소의 윤하랑은 정 반대라 이쪽이 진짜일까 평소가 진짜일까 싶네~ 3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결국 져주는 윤하였다~ 이건 꽤 친한 사람 한정이려나? 아니면 아무나 저렇게 간절하면 들어주려나~ 흠~ 어쨌든 진단 우마이~~

187 령도 (qYGOdghF.Y)

2023-06-18 (내일 월요일) 02:38:22



육지가 끝나는 곳에서부터 바다가 이어지고 있었다. 령도에 사는 모든 이들의 터전인 그 바다는 윤슬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흰 비늘을 가진 물고기들이 종종 물 위로 튀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름답고 평화롭게 보이는 모습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바다는 위험하다고. 다가가면 넘실 거리는 파도에 잡아먹히면 그 누구도 너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금까지 몇 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바다에 빠져 죽었는지 아냐며 어른들은 누누이 말하고는 했었다. 연은 부모의 기쁨이 되고자 바다엔 나가지 말라는 약속을 지켰으나, 아직은 철이 들지 못한 아이. 또래의 아이들과 놀면서도 바다쪽으로는 가지 못했던 것에 점점 흔들리고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외출에 나선 사이 연은 탈주를 강행했다. 바닷가에 살면서 바다가 무섭다고 살짝 발조차 디뎌보지 못하는 겁쟁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다.

연한 회색으로 하늘이 흐린 날이었다. 푸르스름한 물빛은 깊을수록 검었으며, 물끄러미 바라보면 파도의 흰 포말들이 귀기 어린 빛 덩어리처럼 반짝이기도 했다. 짙은 해초의 냄새가 바람을 타고 불어오며 머리를 헝클였다. 그 바람을 타고 갈매기들이 낮게 날고 있었다. 연은 날아가는 갈매기들을 올려다보다가, 석회암 절벽이 드러난 곶으로 걸음을 옮겼다. 바다를 옆에 낀 좁은 길을 오르다 잠깐 멈추어 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압도적으로 검은 파도가 철썩이며 몰려와 거품만을 남기고 흩어지고 있었다. 이내 곶 위에 올라서자 마치 섬에 올라선 것 같았다.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만나 물마루를 이루는 곳에는 배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연은 그런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봤다.

돌아가는 길 하늘엔 구름이 몰려와 어두웠으며 대기가 무거웠다. 먼바다에서 천둥소리가 들려오고, 수평선 위로 번개가 번쩍였다. 갈매기들이 절벽 아래를 낮게 활강했다. 연은 몰아칠 폭풍우 보다, 비구름에 집으로 돌아온 부모님에게 몰래 외출한 것이 들킬 것이 더 두려웠다. 그런 생각에 연은 내리막길을 빠르게 달려나갔다.

물에 빠졌던 것은 그대가 처음이었다.

몸을 감싸던 물이 얼마나 차가웠던지. 두 팔을 허우적거리며, 숨을 쉬려 고개를 쳐들었으나, 폭풍을 몰고 오는 파도에는 무력한 행위일 뿐이었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소용이 없었다. 계속해서 검은 물 밑으로 거품을 뿜으며 가라앉았다. 어둠 속에서 가깝게 보이는 불빛을 향해 물속을 헤치며 올라가려 했으나, 의지와 달리 몸이 움직여주지 않았다. 숨이 막혀오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 죽음이라는 단어만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물속으로 기운 없이 가라앉던 그때, 하얀 사람의 팔 같은 것이 옷깃을 붙잡았다. 목을 잡고 물 밖으로 끌어 올려줘, 겨우 참았던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괜찮아? 살아있어?"

그것이 A와의 첫 만남이었다.

온몸을 뒤틀다, 꿈에서 깨어난다. 그때처럼 물속에서 나를 붙잡아줬던 너는 파도에 모래성처럼 무너져 사라졌으므로.
나는 그 이후로 바다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다.

188 연주 (qYGOdghF.Y)

2023-06-18 (내일 월요일) 02:41:02

하나만.... 올려놓고, 자러 가보아요.
모두의 진단은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읽어볼게요.

189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02:41:25

>>182 어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유급 걱정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급할거 같아도 하 사감님이라면 궁디 차서 쫓아낼거 같은데 징글징글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씀이시죠 달관한 표정을 보기 위해 데려가는 겁니다만?(?)
지금은 울지 않는대도 겉으로만 그렇고 속으로 많이 삼키고 그럴 거 같아~ 사실 그게 제일 맴아프지... (힝구) 아항 정보수집! 오 의외로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 있었구나 ~ 농질이 흑룡이라서 별로라. 범죄인 인것 자체는 신경쓰지 않는 걸까나~
아니 플래그 직접 꽂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과거회상이라도 보여주면 감사하지 전편 엔딩에 찝찝하게 끝내놓고 다음화 시작에 주거써! 하는것도 얼마나 많은데~
오오 그래 속죄의 무의미함을 깨달은 아회! 크 내가 이 표현을 생각하다 뒤집혔단 말을 썼는데 아흐 개운하다~~ 암튼 그런 아회도 좋아요 멋져요 맛있어요(???)

추가로 아회주 질문에 답하자면~ 온화는 그 반대! 어릴 적엔 편식 없고 주는 대로 다 잘 받아먹는 아이였지만 지금은 정해진 것 외에는 잘 안 먹음~ 그래도 주면 먹으니까 편식은 아니지만 스스로 찾아먹지는 않는다~

190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02:44:09

아아 연이 독백... 이 새벽을 잔잔하게 적시는 물결 같은 독백이어라~ 숨죽이고 단숨에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 A 등장에 캬~ 하지만 긁어보고 아이고... 연아 (맴찢) 해브렀어잉... 연주 필력은 읽는 것 만으로도 진짜 바다를 앞둔 것처럼 생생하고 차분해져서 정말 좋아~

잘 자 연주~!

191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03:04:31

>>184 슬프디 슬픈 천공섬이지 ... 윤하는 처음부터 낯간지러운 소리 잘했대~ 오히려 처음엔 너무 많이 해서 애들이 슬금슬금 피하기도 했었다니까 말이야 :3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 법이지! 비 올땐 다들 빗소리를 듣거나 하지 않아?! 습한 것만 아니면 나도 비오는 날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쿠키는 윤하에겐 아주 특별한거니까 말이야!

아무래도 가문 사람들한텐 당한게 많으니까 말이야. 폐병을 악화되게 방치한 것도 그들이고 ... :3 그러니까 좋게 볼래야 볼 수가 없지!

>>186 가족들이랑 하하호호하는 모습 보여주면 부러워하겠지 ... 단순히 부럽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걸 기만의 수단으로 삼으면 좋은 말은 못할듯 ... 간결해보이는 취미지만 그래도 윤하는 재밌어한다고~~ 다른 아이들이 뭔가 알려주면 그걸 나중에 취미로 삼을 수도 있지 않을까? 손 잡고 미래로 ... 맞아! 사실 버즈 라이트이어라고! (아님) 후후 어느쪽 윤하가 진짜일까 ... 사실 저 모습이 본래 성격에 가깝지 :3 애절하게 부탁하면 손절 잘 못하는 편 ...

192 아회주 (0S74Bzg5OY)

2023-06-18 (내일 월요일) 03:11:55

연이와 A의 처음 만났던 날인 걸까요, 바다는 두려운 곳이니 가지 말라 하지만, 바다에서 자란 아이에게 있어 오기가 되기도 했겠죠. 바다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 따윈 없노라 생각했다 걀국 바다에게 잡혔을 적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어찌 미움을 갖겠나요, 죽음의 공포에서 구해준 사람은 각별했을 것이고, 그 존재가 사라졌으니 바다라는 것이 원망스럽고 두려울 것이겠지요, 응. 짙은 악몽에서도 그리움에 몸부림 치는 쓸쓸한 독백이어요. 별 하나 뜨지 않은 짙은 밤에, 검은 물이 차오르며 철썩이는 독백. 이런 감성은 드물지요... 부디 연주 푹 주무시길 바라요...!

다들 편식을 하거나 편식에서 벗어나거나... 가현이는 가지, 온화는 편식 시작...(메모) 귀여워...
어린 아회는 연근을 미워했다가(생긴게 별로였대요) 유자에 절인 걸 먹어보곤 잘 먹게 됐다나 뭐라나~😗

193 가현주 (z0OOl3.ys2)

2023-06-18 (내일 월요일) 03:16:09

>>183 역시 가문 이야기는 관계 파탄의 지름길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흑룡 모먼트 500% 발휘하려면 낯간지러운 소리 기본탑재 해야한다는것이 공식 설정입니다 반박시 내 말이 옳음(?) 빗소리 들으면서 다과 즐기는건 임가현이랑 겹치는 취미구나 누가 짱친 아니랄까봐~~! 비 맞고 감성 즐기는건 좋지만 감기는 사절인것 ^-ㅠ

여기에 꼭 올거라고 생각했다는 건 그만큼의 신뢰가 있는 사람일거라는 뜻이기도 하겠지 세상 끝까지 손잡고 나아가버려~~~!! 두번째는 역시 가문이랑 엮이는 그런 느낌이겠지 막 대해놓고서 나중에 감정에 호소하는 애들은 잘라버리는게 답이라고 했는데 역시 결단력 아주 리스펙 👍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열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계속 호소하면 결국 이루어지는구니 싶은 것~~~ 저거 역으로 가문 사람들이 저러면 끝까지 안돼 일색이려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미식 완식~~~

>>187 저번에 그 A양(?)이랑 관련된 그거구나 ^-ㅠ!! 바다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어렸을적 물에 빠진 트라우마도 있기는 한데 그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었구나 싶게 되어버려 저 아이도 인어가 데려간걸까 아니면 또 다른 사고가 있었던걸까... 했는데 폭풍이 올락말락한 바다에서 수영하고 있었던 A도 그냥 평범한 사람은 아닐것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 그냥 물에 빠진 애 보고 얼른 물으로 뛰어든 용감한 사람이었을지 아니면 다른 존재였을지 다음편이 굉장히 기대되는 것~~~~ 연주 잘자 푹자~~!

194 가현주 (z0OOl3.ys2)

2023-06-18 (내일 월요일) 03:21:24

>>192 아회의 편식썰도 접수~~~ 아늬 생긴게 별로라니 연근한테 왜그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기에는 너무나도 그지같은 모양새였다.() 프로-편식-걸 임가현주는 연근 맛을 모르지만 맛있었을것 같은 느낌...!

195 아회주 (0S74Bzg5OY)

2023-06-18 (내일 월요일) 03:24:02

의외로 연근은 담백한 무 맛이 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감 때문에 먹는 것 같아요~ 아삭아삭 사각사각하니 유자나 귤같은 상큼한 것에 절여 샐러드로 먹으면 그것만큼 여름 입맛 살리는 건 없구... 후후...

생긴게 정말 그지같은 모양새인것만 빼면 말이죠()

196 아회주 (0S74Bzg5OY)

2023-06-18 (내일 월요일) 03:32:28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구...(늦었다) 코오오😴

197 가현주 (z0OOl3.ys2)

2023-06-18 (내일 월요일) 03:3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구멍 숭숭 뚫린것만 어떻게 좀 하면 괜찮아보일것 같단 말이지 ^-ㅠ 으으음 정말 의외야 같은 뿌리작물이라서 그런가..? 묘사만 보면 엄청 맛있을것 같잖아 어차피 절여놓으면 맛은 사라지고 식감만 남을테니까 새콤상큼한 과일 먹는 느낌일것 같은것 🤔 이번 기회에 편식 뿌셔버려...? (라기에는 너무나 애 입맛이었고)

아회주 잘자 푹자~~~~ 오늘까지는 주말이니까 괜찮을거야 아마...? (코오오 하는 아회주한테 이불 덮어주기)

198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04:01:12

유자 연근도 좋지만 고기 꽉꽉 채워서 지진 연근전도 맛있지~ 아 전에 알콜 땡겨 아

자러 간 사람들 모두 잘 자라구~

199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07:39:05

캡틴 시험 화이팅이야~~! 우리 도캡 할수이따 능력자다~!!!

200 ◆ws8gZSkBlA (WkiTPHN4h2)

2023-06-18 (내일 월요일) 10:15:18

갱신하고 갈게요! 오늘... 힘내볼게요!!>:3

201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14:31:16

갱신~

202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6:00:11

후하후하후허ㅏ...... 이제 한 과목 남았어요!!!!!

203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16:09:19

(어깨 조물조물)(토닥토닥) 한과목! 마지막까지 화이팅~~!!!

204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6:28:32

저.. 슬쩍 봤는데... 일단 한과목은 합격이예요....

205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6:30:30

아닌가....
뮤르겧어오
.....

206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16:47:12

도캡 열심히 했으니까 합격 뜰거야~ 일단 오늘은 해방감 만끽하구 저녁도 맛있는거 먹자~~

207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6:59:28

그래야겠어료 고마워요 온화주!@!@) 시험 끝났으니!! 잠간 쉴래요.. :3

그래야 오늘 진행 끝나고 공부하죠...

오늘 자정까지 예정해놨는데.. ㅎ

208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8:49:13

잠깐 끌올할게요

209 아회주 (0S74Bzg5OY)

2023-06-18 (내일 월요일) 18:51:13

갱신할게요... 더위를 먹었는지 어질어질 아찔하여라...🥲

210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18:52:25

더위먹은듯22 이 날씨에 한시간동안 걸어다니는 일정은 짜면 안됐다...

211 아회주 (0S74Bzg5OY)

2023-06-18 (내일 월요일) 18:54:39

일단은, 캡틴 시험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구 푹 쉬길 바라요...! 좋은 결과 있을 거랍니다.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더 나은 기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발판으로 생각하자구요.😇

온화주도 어서 오시구... 응, 오늘 걸어다니면 안 됐어요... 내 컨디션 돌려줘...🥹

212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19:03:05

아회주 안녕~ 더위 동지 ㅎㅎㅎㅎ 배고픈데 입맛이 없어 클났어~

213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9:13:47

와... 뭐지.. 왤케 핑 돌아요....??? 오늘 폭염주의보라고 하던데 진짜 미치겠네...

214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9:14:34

오늘 못할 거 같아요.. 더위먹었어요.... :( 어지러워요....

215 아회주 (0S74Bzg5OY)

2023-06-18 (내일 월요일) 19:16:56

세상에, 캡틴까지... 캡틴도 부디 푹 쉬시길 바라요...😢

저도 몸이... 영 안 좋네요... 잠시 늘어지다 올게요...

216 ◆ws8gZSkBlA (3gnxhx54Jk)

2023-06-18 (내일 월요일) 19:18:45

오늘 진행 불가예요... 와... 진짜 너무 핑 돌아요.... 정말 미안해요 금요일에 진행할게요. 토요일은.. 진짜로 제가 못해요...

217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19:19:33

8ㅁ8 캡틴마저~~ 푹 쉬어 캡틴...! 아회주도! ㅠㅠㅠㅠ 더위가 어장 녹인다으에에

218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0:41:08

어지러워서 누워있었는데 주유소 냄새 같은 거 나요.. 뭐야 무서워...

219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1:03:20

누워있는데 기름 냄새? 가스렌지 밸브 확인하고 혹시 창문 열어뒀으면 창밖 냄새 맡아봐! 아 그리고 방에 스탠드 에어컨 있으면 밑주변 살펴보고!

220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1:09:19

일요일이 끝나써 ... 나는 잠만 잤는데 ...

221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1:13:07

윤하주 어서오구~ 많이 피곤했나보네 (쓰담쓰담)

222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1:23:47

확인해보니까 옆동네? 쪽에서 불나서 그 냄새가 넘어오는 중이었어요.... 으으.. 창문 닫고 열심히 공기청정기 돌리고 있어요..
온화주 윤하주 어서오세요!

223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1:27:32

히엑 얼마나 크게 난 거야...? 그래도 캡틴네 동네는 아니라서 다행~ 혹시 모르니 물 좀 마셔두고 몸상태 잘 챙겨~

224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1:30:01

캡틴 온화주 안뇽 ... 답레 가져와야겠다 :3

225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1:33:30

안녕안녕~ 한없이 늘어지는 일요일 밤이야~

226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1:46:20

꽤 크게 난 거 같아요.. 일단 지금은 냄새가 다 빠진 것 같습니다:3 담배 냄새 말고는 안나요!

얼른 답레 써야지... 어으.. 늘어진다...

227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2:01:17

(캡틴 쓰담쓰담) 무리는 금물이라구~

228 모 윤하 - 궁기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2:24:20

" 쿠키 재료를 사러 가고 있었습니다. 학당 문이 닫혀있는 동안 다 떨어져버렸거든요. "

그렇게 눈에 불을 키고 찾으러 올줄 누가 알았겠는가. 역시 단 것에 대한 사람들의 집착은 무시무시한 법이다. 평소에는 바깥에 나가서 구해올 수도 있으니 그렇게까지 집착을 하지 않았던게 분명했다. 잠깐의 시간 동안 쿠키로 무시무시한 권력을 잡는 것도 상상했던 그였지만 학당의 문은 금세 열려버렸다.

" 저야 나쁠건 없죠. "

학당의 선배와 동행하는건 그에게도 딱히 나쁠건 없었다. 오히려 예전의 학당이 어떠했는지 물어볼 수 있는 기회도 있고. 하지만 자꾸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 선배님이라고 하시니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죠. "

그는 예전부터 조금 궁금했던 것을 눈 앞의 선배라는 사람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 학당의 사감님들은 원래 바뀌지 않는 사람들인가요? "

229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2:34:30

녹아내린다아앙

230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2:36:59

>>229 (녹아내린 온화주 줍줍)(온화주 모양으로 빚기)

231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2:41:17

>>230 (미니미 모양으로 부-활)(도망!)

232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2:52:37

>>231 헉 소장가치 데박~(트랩으로 꼬시기)(?)

와아 갱신해요~ 주말이라서 일상이라도 돌리고 싶었는데 시간이...순삭됐어...?🥲

233 온화주 (A0Ba4F0i3o)

2023-06-18 (내일 월요일) 22:55:49

>>232 (현란한 스탭으로 유현주를 트랩에 유인)(???)

어서와 유현주~ 그러겡 주말 으디갔니~

234 ◆ws8gZSkBlA (3XRzOd/b9k)

2023-06-18 (내일 월요일) 22:58:44

우으....

235 유현주 (i09XmxckdQ)

2023-06-18 (내일 월요일) 22:59:44

>>233 ㅔ(세상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눈 깜짝하는 사이에 주말이 사라져 버렸어요.... ........(´°̥̥̥̥ω°̥̥̥̥`)

236 윤하주 (DeS63HizxI)

2023-06-18 (내일 월요일) 22:59:47

>>231 (잡기 실패!)(우울해짐)

유현주 안녕!!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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