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몇 개라. 반지라도 주려는 것인가. (아님) 나는 에피소드를 몇개 정도 생각하긴 했는데 언제 꺼낼지는 타이밍을 좀 봐야겠어! 사실 이렇게 말해도 별 거 없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적어도 알렌은 그 파티셰의 쿠키를 완전 마음에 들어하니 말이야. 가게가 열리는 순간 바로 찾아가서 종류별로 2~3개씩 사서 다시 황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걸. 그렇게 황제와 황후와 다른 누나 형 동생들에게도 나눠주고 말이야. 굳이 가게를 안 차려도 이제는 정식으로 찾아갈 수 있는 명분이 생겼지만서도!
하지만 알렌은 아무래도 친형이라서 조금 걱정스럽게 보고 있어. 자리가 높은만큼 좀 더 삼가하고 겸손하게 나갈 필요가 있는데 저렇게 직설적으로 행동하면 적만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말이야. 물론 실제 정적이 나타난다고 해도 알렌이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겠지만! 혹은 그 위의 형이나 누나들도 도와줄테고! 그런 것보다는 그냥 예쁘니까 한번? 이런 느낌이 조금 커. 이 부분도 아무래도 조금 철부지적인 느낌이긴 하지! 아무튼 못나지 않았다고 마리안느가 이야기를 하면 로이는 벙찐 표정으로 두 눈만 깜빡일 것 같아. 옆에서 알렌은 작게 웃으면서 변호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어. 로이는 얼떨결에 어. 어. 어. 그렇게 고개만 끄덕일 것 같아. 그러다가 마리안느를 빤히 바라보면서 형 진짜 좋게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살짝 굽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어. 로이는 그런 것으로 뭐라고 할 이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 알렌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을 것 같아. 그리고 이제 또 마리안느가 저렇게 이야기를 하면 로이가 또 의기양양해서 맞아! 그 말이 맞지! 내 말은 제대로 들어야 해! 이러면서 또 나오지 않을까 싶어. 그 모습이 또 괜히 귀여워서 알렌은 피식 웃다가 마리안느를 바라보면서 역시 당신은 보통 상냥한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뭔가 알렌이 황당해할 수도 있다고 하길래 뭐지? 반지인가? 그런 것이 먼저 떠오르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 정도까지는 아니구나! 아무튼 이제 그건 서로서로 시간이 지난 후에 천천히 공개하면 될테니까!
글쎄. 보통은 썸타네. 이러지만 저기서는 뭐라고 불러야하지?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아무튼 그런 비슷한 것이 아닐까? ㅋㅋㅋㅋㅋ 쿠키를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지! 로덴버그 가문이 파티셰만 유명한 것은 아닐테니 말이야! 그냥 알렌이 좋아하니까 좋은 것이 좋은 거 아니겟어? (속닥속닥)
일단 알렌은 그렇게 시키려고 노력 중이야. 이것저것 교육시키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하고. 하지만 로이도 어느 정도 큰 상태라서 말을 지지리 안 듣는 그런 나이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 관련으로는 차후 알렌이 엄청나게 노력하는 것으로! ㅋㅋㅋㅋㅋㅋ 써놓고 보니 확실히 그렇네! 로이는 몰라도 알렌은 조금 섭섭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는걸. 물론 그렇다고 알렌이 무슨 말을 꺼내거나 하진 않겠지만 말이야. 자신이 마리안느와 사귀는 것도 아니니까 뭐라고 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기도 하고! 카사노바...ㅋㅋㅋㅋㅋ 그래도 로이도 아마 그 정도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일단 알렌이 말릴테니까. 너 그러면 안된다고 말이야.
그리고 그 새빨개진 마리안느를 알렌은 아무런 말 없이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귀여워하지 않을까 싶어. 이 사람은 당당할 땐 되게 당당하고, 멋질 땐 또 엄청 멋지면서도 귀엽다는 생각을 오늘도 하게 되는 알렌이 있을지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하지만 두 살 차이지! 알렌이 마리안느를 좋게 보는 것 같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라 사실이 그런 거니까! 그만큼 좋은 감정이 많기도 하고. 사실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 정말로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이야기하고, 점수 따려고 말을 돌리거나 혹은 어떻게든 꾸미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알렌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큰 점수를 딴 셈이거든.
알렌도 일단 마리안느에게 좋은 점수를 많이 따려고 노력해야할텐데 말이야. 아무튼 고마워!! 그래도 일단 지금은 푹 쉬는 중이야! 마리주도 주말에는 푹 쉬기야!
뭐야. 더 궁금해지잖아. 일단 기대감을 조금씩 줄이면서 천천히 기다려야겠어. 급한 것은 좋지 않은 법이니 말이야!
아마 그렇지 않을까?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둘 사이에 뭐가 있구나..라는 느낌? 근데 사실 이런 관계를 굳이 정의하진 않는 것 같아서 말이야. 알렌은 본문에서도 나왔지만 그 소설의 남주인공처럼 무작정 널 선택하겠다. 사랑하겠다라는 말은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단 가까운 거리에서 조금만 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고 마리안느의 마음도 알고 싶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 거기서 좀 더 확실해지면 이제 그 다음부터는 직진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리고 물리진 않을거야. 오히려 그 쿠기의 맛에 길들여질지도 모르지! 금단현상까진 안 나오겠지만 쿠키를 먹을 때는 절로 그 쿠키가 떠오르는 느낌으로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로이도 철이 들지 않을까. 나이를 먹다보면 말이야. 아앗...ㅋㅋㅋㅋ 그건 그렇긴 해. 아무튼 로이의 성장기는 로이에게 맡기는 것으로! 로이가 그렇게 막 주역처럼 나오거나 하진 않을테니까! 여기서나 혹은 앞으로 아주 가끔 거론되는 정도일테고! 그래도 그런 무안한 마음을 생각해주는 마리안느는 역시 착한 것이 맞다!
맞아. 멋있다고 생각할 때도 많아. 굉장히 당당하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이야기하고 긴장할 때 긴장하더라도 자신의 줏대가 확실하게 서 있는 모습을 특히나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 개이득...ㅋㅋㅋㅋㅋ 오너로서는 완전 만족인거야? 아무튼 부끄러워하는 마리안느는 역시 귀여울 것 같아. 이건 오너 생각도 그래!
역시나 마리안느는 기브 앤 테이크 마음이 굉장히 강하구나. 받는 게 있으면 주는 것도 있어야한다는 마음 말이야. 그 점도 알렌에게는 플러스였을 것 같아. 아무래도 알렌은 일방적인 그런 생활에 굉장히 오랫동안 살아왔으니 말이야. 사실 이렇게 쓰고 보니 로덴버그 가문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 마리안느는. 그 집안의 분위기도 약간 기브 앤 테이크 같았으니 말이야. 앗. 그랬었구나.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해지는걸? 그런데...ㅋㅋㅋㅋㅋ 세상에. 알렌이 저런 남주인공은 되지 못할 것 같아서 마리안느에겐 조금 미안한걸.
어..그게 그렇게 되나? 그래도 일단 인간적으로서의 호감은 상당히 커 보여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
아무튼 아직 출발 전이라서 이 레스에만 답을 하고 갈게! 아마 이후에는 일요일 저녁에 오지 않을까 싶어! 아무튼 마리주도 현생 잘 지내고 주말 잘 보내길 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하지만 캐입과 오너입은 또 다를 수도 있으니 말이야. 일단 알렌은 무작정 상대를 사랑하거나 하진 않고 나름대로 조건을 따지고 있고, 그 조건 내에서 자신이 이 사람이다! 싶은 이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많이 볼 수 있는 로판 남주인공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다시 한번 느끼고 있어. 거기 남주들은 보통 신분은 그다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자기가 사랑하는 이가 있으면 내가 사랑하니까 충분해! 이런 느낌이지만 알렌은 그런 사상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거든. 어떻게 아무런 조건도 보지 않고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냐..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이렇게 보면 알렌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계산적일지도 모르겠네.
쿠키의 표준이라기보다는... 그냥 그 쿠키에 중독되어서 그 쿠키를 우선적으로 찾게 된다...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물론 그렇다고 금단현상 일어나고 그러진 않겠지만! 다른 것을 먹어도 조금 맛이 밋밋하다..라고 느끼는 정도가 아닐까.
ㅋㅋㅋㅋㅋ 마리안느에겐 그 말이 나름대로 인상깊게 전해졌구나. 알렌이 알면 괜히 뿌듯해하고 고마워할지도 모르겠는걸.
그런 모습이 엄청 귀여운거야! ㅋㅋㅋㅋㅋ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알렌에게도 그렇고 말이야. 해피엔딩...으로 향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후는 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거니까. 그건 이제 또 두고보고 캐릭터의 감정선에 맡겨보면 되겠지!
앗. 따로 설정한 것은 아니었구나. 나는 살짝 비슷한 사상인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거든. 음. 좋아! 그럼 나중에 한번 검색을 해볼까!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남주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역시 이 둘은 뭔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
이제 그 부분은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긴 하니까! 일단 중요한 것은 마리안느도 알렌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고, 알렌도 마리안는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는 사실이겠지. 역시. 그리고 일단 돌아와서 갱신이야! 이제는 집이다! 푹 쉬어야겠어!! (뒹굴)
로판남주들은 자기가 다가지고있다는게 확정불변이고 결핍된거라곤 정서적만족? 애정? 뿐이라는 설정이고 또 독자의 판타지충족에도 무조건적인게 더 유리해서 그렇게나오는거 같긴해요〈(^︵^˶) 근데 전 알렌생각에 동의해요 따질건 따지는쪽이 건강하죠 묻지도따지지도않고 애정퍼붓다간 호구되는건 둘째치고(。/д\。)゚。 그런류들은 셀프케어를 포기한 보람이 있을만큼(?)의 애정이 돌아오지않으면 해까닥 돌아버릴거같아 무섭다구요(|||°﹏°)
그말을 들었을당시에 당연하다면 당연한답이라고 납득했으니까요σ(•‿•๑) 물론 알렌과의 결혼이 성사된다는 보장은없으니 최대한 줄타기하면서 안전빵을 찾고도싶었겠지만(˶◔_◔)ゞ 그러기엔 알렌이 너무 직진이라 다른데 눈돌려선 안되겠다는, 자기도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됐네요〈(^ヮ^✿)
더위도 더위지만 돌아오는 길에 비가 아주 퍼부어서.. 그게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 운전하면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백미러, 사이드미러가 다 제대로 안 보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어. 하필이면 또 고속도로여서..(흐릿) 진짜 엄청 천천히 달려서 온 것 같아.
확실히 그런 류가 많았던 것 같아. 그래서 여주에게도 자신을 향한 애정이나 그런 것만을 바라는 것이 많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게 또 엄청 무서울 때가 있는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 애정이 돌아오지 않으면 나중에 돌아버린다. 맞아. 뭔가 되게 무서울 것 같아. 뭔가 집착도 엄청날 것 같고.. 그런 거 은근히 무서워. 그래서 그런지 내가 본 로판 쪽에서는 여주가 조금만 다른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친밀해보이면 확 눈이 돌아버리는 그런 이가 많은 것 같았어. (옆눈)
ㅋㅋㅋㅋㅋㅋ 아앗. 꼭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냥 매력있는 캐릭터는 그게 무엇이건 정말로 좋아해. 그리고 내 캐릭터와 합이 잘 맞으면 더 좋아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로 딱 좋아하는 타입을 골라봐라..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긴 하네. 하지만 내가 연애하는 것이나 썸타는 것도 아닌만큼 두 캐릭터가 잘 맞는 그런 느낌이 난 정말로 좋은걸! 그렇다고 한다. 아앗...ㅋㅋㅋㅋㅋ 글쎄. 넬라와 말이가 만나는 자리에서라. 아마 둘이 친하게 지내는 거 바라보면 알렌은 되게 흐뭇하게 바라보지 않을까 싶어. 괜히 슬쩍 자리를 비켜줘야하나 생각도 할 것 같고. 물론 넬라는 그냥 말이를 보고 나와 똑같은 말이네! 와! 친구! 이러면서 좋아하는 것이 다일 것 같지만 말이야.
지금은 무사히 집에 왔고 푹 쉬었으니까 괜찮아! 왜...벌써 월요일인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눈물)
맞아. 나도 그런 스타일은 엄청 싫어해. 살다보면 다른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는거고 그런 건데 그런 것조차도 싫어하는 남주인공은 굉장히 많은 것 같더라. 물론 이건 여주인공도 많은 것 같긴 한데... 아무튼 그런 연애는 건강해보이지 않아서 나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이 세상은 오로지 단 두 명만이 살고 그런 것은 아니니 말이야.
음. 굳이 표현하자면 그렇게 될 것 같아! 아무리 진짜 취향 적중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캐 조합이 그다지 맞지 않으면... 아무래도 조금 호감 가는 것이 떨어지기 마련이더라구! 사실 이건 직접 맞춰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고, 그렇다고 해서 싫어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앗. 말이는 새침하게 나오는구나. 그래도 넬라는 같이 놀자고 막 다가가고 그럴 것 같은데. 아앗...ㅋㅋㅋㅋㅋㅋㅋ 내 인간이다 히잉...ㅋㅋㅋ 귀여워. 말이. 넬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만히 말이를 바라보다가 그래도 사과를 너무 좋아해서 사과만 쏙 빼먹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지는걸. 싸우려고 하진 않고 당근은 너 먹어라 히잉. 난 사과 먹을거다. 히잉.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아앗...아아앗...그렇긴 한데! 그렇긴 한데! 하지만 평일 2일은 길단 말이야! (시선회피) 그러니까 이건 불공평한 것이 맞아! 하기사 노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이 어떻게 똑같은 느낌으로 흘러갈 수 있겠냐만...
맞아. 집착은 아무래도 좋은 것은 아니니까. 완전 다 믿는 것은 힘들더라도 어느 정도 믿고 그래야 하건만. 적어도 마리안느에게선 그런 모습은 없을 것 같고... 알렌도 그런 모습은 아마 없을 거야. 물론 그렇다고 알렌이 모든 것을 다 허락하고 그러진 않겠지만. 이를테면 마리안느와 결혼했다고 가정했을 때 마리안느가 다른 남자에게 안겨있거나 하면 알렌이 그건 나중에 한두마디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어. 그 자리에선 아마 끼여서 못하게 할 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말이 귀엽구나. 내인간이다 히힝... 직접 보고 싶은 느낌이야! ㅋㅋㅋㅋ 넬라 응시하는거... 귀엽잖아. 사과 먹고 싶어졌구나. 당근 먹다가 말이야. 하지만 넬라는 사과를 정말로 좋아하니까 또 은근슬쩍 와서 사과를 빼먹으려고 시도할지도 모르겠는걸. 그러면 알렌이 이제 고삐를 잡고 안된다고 말리겠지만 말이야. 그러면 혹시 넬라가 당근만 쏙 빼먹으려고 하면 그건 말이가 조금 화를 내려나?
안녕! 마리주! 나는 오늘도 적당히 보낸 참이야! 원래 다음주에는 남아도는 연차를 2개 내고 일본이나 갔다오려고 했는데..태풍 소식이 들려오고.. 가을 장마 소리가 들려오고...이게 뭔 일인지...8ㅁ8 아직은 취소 안하고 있지만 금요일까지 일단 지켜보고 결정을 하던가 해야겠어. 아무리 그래도 태풍이 몰아치는데 가고 싶진 않으니까. (옆눈)
그래도 알렌은 아마 그 상태에서는 한두마디로 일단 끝을 낼 것 같아. 어쨌건 자신의 위치도 있고, 마리안느를 믿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까 그런 것은 자제해달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물론 알렌도 그런 일은 없도록 주의를 하겠지만!
아앗...ㅋㅋㅋㅋㅋ 말이가 자기 당근은 확실하게 사수하는구나. 넬라가 몇 번 시도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고 대신에 사과 달라고 알렌에게 와서 머리를 막 부빌지도 모르겠어. 그러면 알렌이 사과를 주다가 아마 말이를 바라보고 말이에게도 내밀면서 먹을래? 이러면서 미소를 짓지 않을까 싶어. 그러면 넬라가 말이를 빤히 바라보면서 넌 당근 안줬으니까 나도 사과 안준다 히힝. 이러면서 목소리를 낼 것 같지만 말이야.
오 알렌이 사과챙겨주는군요ლ(•▽•ლ) 근데 넬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렌이 말이한테 친절한걸 샘내는게 아니라 그저 사과를 주기싫어하는 건가요?「(^ᗣ^゚。) 그렇게 넬라가막으면 말이는 치사해서 안먹겠다는식으로 콧김 푸르르하고 몸돌릴거 같아요(˶◔_◔)ゞ 그거보면 마리안느가 사과도 좀 줘볼걸그랬나 싶어져서 하나 건넬 가능성이 클거같고요☆⌒(>。<)
일단 장마는 확정인 것 같으니...태풍만 아니라면..(주륵) 그래도 이번주 금요일에 장마가 끝난다는 말도 있고 다음주까지 쭉 이어진다는 말도 있고...흑흑... 정 안되면 미뤄야지..뭐..(흐릿)
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런 일까진 잘 없지 않을까? 마리안느부터가 딱히 그런 일을 할 것 같진 않으니 말이야. 아무튼 못을 땅땅 박고 싶다고 한다면 그렇게 땅땅 박아버려도 되겠지! 어쨌든 그런 일은 안 생기는 것이 제일이긴 하니 말이야!
응. 맞아. 이 사과는 내 꺼! 우리 주인님이 주는 사과는 내 꺼! 이런 느낌이야. 그냥 사과가 좋아서 사과를 줄 수 없다라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몸 돌리는 말이라니. ㅋㅋㅋㅋ 역시 그 모습은 보고 싶어. 아마 그렇게 하면 알렌도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좀 더 가깝게 다가가서 사과를 주지 않을까 싶어. 넬라는 살짝 혼내고 말이야. 그러다가 역시 마리안느에게 주게 하는 것이 좋을까 싶어서 마리안느에게 사과를 내밀어볼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마리안느가 이미 사과를 내밀었지만 말이야. 넬라는 그 상황에서까지 사과를 뺏으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
단풍철이 되면 엄청난 경쟁력과 함께... 돈이 올라가기 때문에..(죽은 눈) 흑흑. 싼 값에 갔다오고 싶어요!! 일단 계속 날씨는 체크하는 중이야! 걱정해줘서 고마워!
확실히 그건 그러니까. 결혼한 후에 괜히 오해가 생기거나 하는 일은 있어서 좋을 것이 없지! 하지만 이 애들은 딱히 그럴 일이 만들어질 것 같진 않아보이긴 해! 음. 그리고 아마 나타난다고 한다면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까 만나보긴 할 것 같아. 하지만 아마 정말로 정략적인 느낌으로 대하는 것이 다이지 않을까 싶어. 인간적으로 섭섭하지 않게 대하지만 어느 정도 선이 그어져있는 느낌이 들도록 말이야. 그래도 다른 나라에서, 그것도 왕족이 찾아온건데 그냥 안 만날래. 하고 안 만날 수는 없는 입장이니 말이야. 그래서 아마 어느 정도는 만나지만 딱 어느 정도의 선은 그어져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그대로 넬라를 계속 방치할 수도 없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결국 사과에 맛을 들이고 만 거야? 넬라가 말이를 바라보면서 당근보다 그게 더 맛있다 히힝. 이러면서 울음소리를 내지 않을까 싶어지는걸.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당근도 그대로 계속 바쳐지는 신세로구나. 마리안느는. 하지만 그것도 다 애정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지만 말이야.
아무래도 이웃나라에서 굳이 왕족이나 황족이 왔는데 만나지 않겠다고 해버리면 이건 국제적 문제가 되기 딱 좋기도 하고 제국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니 말이야. 알렌은 아마 그런 것도 생각해서 어쨌든 만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물론 어떤 로판 남주인공은 난 만나지 않겠다! 라고 선언하고 안 만날지도 모르지만 알렌은 그런 주인공은 될 수 없는 이기도 하니! 어쨌든...ㅋㅋㅋㅋㅋ 그런 쪽으로 공사 구분은 확실할 것 같아. 아앗. 마리안느..조마조마하는구나. 하기사 충분히 그럴만 하지. 어쨌건 찾아오는 이는 자신보다 훨씬 더 높은 신분이기도 하고, 눈이 맞기라도 하면 자신은 그야말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버리니 말이야. 모든 만남과 공적인 업무를 마친 후에 마리안느와 만나러 갔을때 정작 알렌은 별 말을 하지 않고 평소처럼 이야기할 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비슷하지 않을까? 사과의 맛을 전파한 젊은 말! 내 인간이 주는 거 냉큼 가로채기도 하지만...ㅋㅋㅋㅋㅋㅋ 뭔가 말이에게 있어서 넬라는 상당히 얄미운 존재로 기억되고 말았구나. 맞아. 아마 그렇게 서로서로 자신의 말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나중에 같이 나란히 말을 타고 외출하거나 그런 일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 와중에도 넬라는 말이와 친해지기 위해서 괜히 막 다가가기도 하겠지만 말이야.
앗. 그렇구나. 뭔가 일정이 쭉 잡혀있구나. 그렇다면 그 일정 화이팅이야!! 잘 자! 마리주! 좋은 밤 되길 바라!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네. 덕분에 조금 쳐지는 날이야. 그래도 마리주는 하루 잘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야!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결혼 문제로 저렇게 아무렇게나 해서 망한 사례가 있구나. 현실은 픽션보다 더 픽션이라지만. 저런 이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 그건 그렇고 마리주. 뭔가 여러가지로 박식하구나! 이렇게 난 또 하나를 배웠어!
아무래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니까. 특히나 알렌이 그렇게 제안을 한 이후니까 더더욱 말이야. 기대감이 커졌는데 그 기대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되게 되면 그만큼 실망감도 커지는 법이고 심란한 법이라고 생각해.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쉽고, 마음대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말이야. 마리안느가 그렇게 물어보면 알렌은 응? 하는 표정을 짓다가 웃으면서 그냥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고 기껏 왔으니 만나본 것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대답할 것 같아. 그러다가 순간 아. 하는 표정을 짓고서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엄청 신경 쓰였나보네요. 제가 그 공주와 어떻게 되었는지. 이렇게 능글맞게 말하면서 질투했어요? 혹시? 그렇게 또 짓궂게 물어볼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알렌의 말인 넬라도 마냥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말이야. 그래도 말이보다는 젊을지도 모르겠네. 앗. 알렌이 경주를 이긴다니. 그럼 알렌은 아직 넬라의 기운이 좀 더 있어서 그런 것 뿐이라고 하면서 마리안느에게 말을 잘 탄다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 어쨌건 말을 일단 탄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거니 말이야.
그건...ㅋㅋㅋㅋㅋㅋ 상당히 많이 신경이 쓰이고 있지만 내가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 지금 태풍이 생길수도 있고 안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참 이게 상황이 답답한 지경이야. 그나마 아직 수수료없이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이 조금 있으니까 그때까진 쭉 보려고 생각 중이야!
맙소사. 그런 내용의 소설도 있었구나. 아니. 의외로 그런 류의 남자주인공은 좀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갸웃) 아무튼 그렇게 링크가 되어있을 정도라니. 그 소설의 남주도 여러모로 답답한 면이 상당히 많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알렌이 짓궂게 나올때마다 마리안느가 이불킥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기분 탓일까? 알렌은 그런 마리안느를 바라보면서 그저 귀엽다고 생각하며 웃지 않을까 싶어. 이 사람은 당당할 땐 당당하고, 귀여울 땐 귀엽고.. 진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마리안느의 그런 말을 들으면 아마 알렌은 미소를 지으면서 자기는 황태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말도 안되는 이를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면 결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의지를 황제가 존중해줄거라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 그리고 빤히 바라보면서, 황졔폐하의 명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 이어서 요 며칠간은 타국의 왕족을 상대한다고 피곤했으니 오늘은 마리안느와 같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이어서 말할 것 같아.
알렌은 약간 무보다는 문에 재능이 있지만 그렇다고 무가 아예 완전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긴 하니까 아마 잘타긴 할 거야! 승마도 어느 정도 교양으로 익혀야하는 것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마리안느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알렌도 자신도 승부에 연연했으니까 괜찮다고 할 것 같아. 자신도 똑같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아앗...ㅋㅋㅋㅋㅋ 이제 넬라에게 주는 사과를 말이도 노리기 시작하는구나. 넬라가 시도하면 철벽방어하는 말이도 완전 귀여워. 그러면 넬라도 몸으로 살짝 밀면서 저 사과는 내거야. 히힝. 이러면서 은근히 뺏어먹으려고 할 것 같아. 그러다가 알렌에게 안돼! 이러면서 혼나겠지만!
그러게 말이야. 시간이 엄청 빨리 흘러가네. 일단 일정 잘 보길 바라고... 너무 무리하지 않길 바랄게!! 좋은 밤 보내!
안녕! 마리주! 하루 잘 보냈니? 여러모로 바쁘게 보낸 것 같은데 고생 많았어! 음. 나는 그럭저럭 하루를 보냈고... 여행은 아마 무난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태풍이 아무래도 내가 가는 곳으로는 오지 않을 것 같거든! 천만다행인 것 같아.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그저 헛웃음만 나오는걸? 저건 아무리 생각해도 왕이 선역일 수가 없는데. 애초에 정략혼을 막을 생각으로 멀쩡한 다른 이와 약혼을 했다가 바로 파혼을 하는 것은 좀... 그냥 말 그대로 상대를 이용한 것 뿐이고 보아하니 서로 합의한 것도 아닌 것 같고.. 그 와중에 보상하는 것도 아니라니. 왕족으로서는 정말로 빵점이로구나. 알렌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것 같아. 적어도 알렌은 정말로 싫어할 그런 부류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알렌은 평민과의 결혼은 있을 수 없다..라고 못을 박아두기도 했으니 시녀의 딸과 결혼한다는 것 자체에서부터 이해를 못할 것 같지만 말이야. 물론 시녀가 평민이 아니고 귀족집안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옛 왕조는 시녀조차도 어느 정도 자질이 있는 귀족 가문에서 차출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는 것 같거든.
사실 이렇게 썰을 풀다보면 알렌이 마리안느에게 너무 희망고문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 아니. 사실은 제법 많이. (옆눈) 일단 알렌은 결혼은 그렇게 쉽게 충동적인 감정적으로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서 마리안느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대한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싶어하고, 그 김에 마리안느의 마음에도 자신에 대한 확신과 애정을 싹틔우고 싶어하는 것이 크긴 하지만. 아마 그런 생각 때문에 알렌은 한번씩은 마리안느에게 정말 면목없고 미안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을 것 같아. 어쨌든 알렌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을 휴식으로 느끼는 것이 맞아! 마리안느에겐 좋은 일이려나? 맞아. 저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만 알렌은 마리안느보다는 체스가 좀 약하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야. 마리안느에게 구혼자라던가 혼담 이야기가 나오면 알렌은 아마 침을 꿀꺽 삼키고 뭔가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아. 그대로 약혼을 맺을까. 마리안느의 집안도 보통 높은 가문이 아니니까 가능성은 있겠지. 하지만 자신이 뭐라고 할 자격은 없을 것 같고 그러자니 조금 신경은 쓰이고. 하지만 마리안느에겐 최대한 티는 내지 않을 것 같아. 그러다가 마리안느에게 직접적으로 묻진 않고, 사람을 보내서 정보를 알아본다거나, 혹은 공작에게 슬며시 찾아가서 물어보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 어쨌든 정보는 알아보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 마리안느에게는 크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면서!
아마 알렌은 진심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할 것 같아. 어느 정도 승부욕은 있는 애니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전자도 섞여있으니.. 6:4 혹은 7:3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
ㅋㅋㅋㅋㅋㅋ 넬라는 사과를 정말로 좋아하니 말이지! 그래서 사과는 쉽게 양보해주지 않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독점하고 그러진 않고 어느 정도는 나눠주지만 딱 꽂힌 것은 어떻게든 먹어야만 한다는 그런 모습을 보일 것 같아. 아마 그렇게 넬라가 뺏어먹는 것을 확인하면 알렌은 넬라를 막아서면서 말이에게 괜히 사과를 좀 더 나눠줄 것 같아. 그러면서 마리안느에게 괜히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아니었구나. 황족이나 왕족의 최측근 시녀나 이런 사람들은 귀족 집안에서 차출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 하지만 거기서는 평민이라면... 평민의 딸과 결혼하겠다고 그렇게 했다는건데 알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것 같아. 어떻게 그게 가능할 수 있지? 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물론 알렌이 평민을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 상대로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 입장이다보니 더더욱.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어지간한 일. 이를테면 로덴버그 가문이 황가를 엎어버리겠다고 일어서지 않는 이상 알렌이 마리안느를 외면하거나 뿌리치거나 하는 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어. 일단 결혼 상대로는 최유력으로 보고 있기도 하고.. 사실 아주 살짝 묘사가 되긴 했지만 알렌은 마리안느에게 이 사람이다..라는 감정을 좀 크게 느낀 것이 있었기 때문에!
MBTI는 잘 모르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어. 사실 중요한 건 마리안느와 보내는 시간이라는 거지만 말이야. 마리주가 말한대로! 알렌이라고 뭐든지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 아마 체스 부분은 조금 약하지 않을까 싶거든. 어떻게 보면 이것도 전략이고 병법 비슷한 거니 말이야. ㅋㅋㅋㅋㅋ 소원내기라. 글쎄. 하지만 뭔가 마리안느는 황송해하면서 약한 것을 바라지 않을까...라고 오너인 나는 일단 예상하고 있는데 마리주의 오피셜은 어떨지도 궁금하네!
앗. 물론 괜찮을 것 같아. 다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마 알렌이 특별히 막 강하게 티를 내거나 마리안느에게 막 캐묻고 그런 것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반응 자체는 크게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그건 괜찮을까? 물론 사람을 풀어서 정보를 좀 알아보거나 혹은 공작에게 찾아가서 슬쩍 물어보거나 하는 일은 있을 것 같지만 말이야.
6이랑 7은 승부욕이야. 알렌은 무슨 소원을 빌까...라고 묻는다면 아마 슬쩍 그것을 핑계로 자신이 여름에 쉬고 있는 휴양지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빌어보지 않을까 싶네. 같이 여름휴가라도 조용히 즐길 수 있도록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말이에게 좋은 감정이 생겼구나. 그래도 아마 알렌은 이후에 사과를 주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주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 그건 어느 정도 조심하라고 말을 할 것 같아. 물론 마리안느는 그런 것을 잘 신경써서 챙겨줄 것 같으니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말도 덧붙일 것 같고!
좋은 저녁이야! 오늘 하루도 어떻게든 보냈어! 그리고 죄송할 것이 뭐가 있어. 피곤하면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
뭔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남주인 모양이네. 뭔가 묘사만 보자면 진짜 어떻게 이런 캐릭터가 있을 수 있지? 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반역을 도모하는 일이 없다면 아마 앞으로도 쭉 평화롭지 않을까? 그 정도의 일이 아니면 알렌이 마리안느를 강하게 뿌리치거나 하진 않을테니 말이야. 음. 이제 이후는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캐입에 맞추면 되겠지! 어쨌건 친분은 쭉 유지되고 있고 좋은 감정이 가득하니까 갑자기 확 뒤틀리는 일은 없을테니 말이야.
그 말대로 알렌은 마리안느를 신뢰하고 있어. 물론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오픈하고 모든 마음을 다 열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귀족들보다는 훨씬 더 마음을 연 상태야. 마리안느가 바라는 소원은 뭔가 상당히 평화로운 느낌이구나. 장미 가꾸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면 알렌은 생각을 하다가 서툴러도 괜찮다면 좋다고 이야기할 것 같아. 아무래도 알렌은 신분이 신분이라서 보는 입장이지, 막 가꾸고 그런 입장은 아니었을테니 말이야. 그렇게 또 한가지 추억이 서로 생기겠다고 알렌은 나름 기대하고 있을 것 같아.
마리안느가 할 말이라.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해지네. 일단 일상 소재로 세이브하면 되겠는걸? 마리주도 괜찮다고 하니 말이야!
ㅋㅋㅋㅋㅋ 물론 평소에도 막 승부욕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막상 승부가 시작되면 진짜 진지하게 임하고 이기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에 가깝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 특히 자신이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더더욱 말이야. 아마 노력도 꽤 하고 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선 이상으로는 실력이 늘지 않았을거야. 전에도 살짝 이야기를 했지만 2황자가 있는만큼 무술 쪽은 아예 상대가 안되기도 하고 그런 상대에게는 자신이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 이에게는 굳이 승부욕을 비치진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물론 알렌은 다른 귀족을 대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마리안느, 그리고 호위기사들과 시종들만 대동해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제안한거야. 물론 스캔들감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상관없다고 알렌은 생각할거야. 오히려 마리안느에게 물어볼 것 같아. 나랑 같이 그렇게 가게 되면 이제 마리안느. 당신은 그 어떤 혼담도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요? 라고 물어보지 않을까 싶어. 오히려 저 상황은 알렌이 아니라 마리안느에게 더 불리할 것 같다고 알렌은 생각할 것 같거든.
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여워! 말이! 뭔가 생각하는 것이 정말로 귀여워. 이후에 말이를 쓰다듬으려고 하면 말이가 피하지 않고 받아줄지도 궁금해지는걸? 물론 지금도 크게 막 알렌을 경계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아. 그리고 예정대로 내가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월요일 밤까지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될 거야. 진짜 아침 일찍 출발할 예정이라서 내일 저녁에는 짐 싸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준비하고 일찍 자야 해서.. 아마 내일부터 월요일 밤까지는 조금 오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 사실 내가 사는 곳에는 공항이 없어서 미리 근처로 이동을 해야하기도 하고 그렇다보니..(흐릿) 그래서 아마 내일부터 월요일 밤까지는 상판에 오기 힘들 것 같아. 물론 해외에서 와이파이로 상판 살짝씩 관전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일정을 남겨놓을게!
고마워! 마리주도 내일부터 포함해서 주말은 정말로 편하게 쉬길 바랄게! 물론 편히 쉬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그저 웃는 중) 참 대단한 캐릭터로구나. 어떤 의미로는 말이야. 정말 알렌이 들으면 혀부터 차면서 아예 상대도 안할 것 같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꼭 자세하게 서술할 필요는 없고 그냥 대략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했다..정도도 괜찮지 않을까? 꼭 고증을 지켜서 서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이런저런 작업을 했다고 가볍게 묘사를 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아. 어쨌건 중요한 것은 장미를 가꾸는 자세함이 아니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감정선일테니 말이야!
음. 아마 알렌은 처음부터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거야. 2황자에게는. 재능의 차이부터 엄청나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아니까 그에 대해서는 그냥 깔끔하게 내가 도전할 상대가 아니라고 포기했었을 것 같아. 그 대신에 형님 대단해요! 이런 식으로 치켜세우면서 존경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을까 싶어. 아무래도 어렵지. 황자와 단 둘이서 같이 그렇게 가면 주변에 소문이 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이런저런 말도 나오고 자연히 황자와 혼담을 진행중이구나. 황실과 대립할 순 없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혼담이 일제히 끊어질 수밖에 없을테니까. 앗...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마리안느도 정치적인 감각이 상당한 것 같아. 맞아. 저렇게까지 되었는데 아무 것도 안한다고 한다면 그건 진짜 공작가에게 대놓고 모욕을 주는 셈이니 말이야. 물론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사태가 벌어져서 결혼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알렌은 자신의 사비를 써서라도, 그리고 자신의 누나(이자 차기 황제)에게 부탁해서라도 상당히 보상을 크게 줄 거야. 미안하다는 의미로 말이야. 김에 원한다면 다른 황족 중에서 마리안느를 마음에 두는 이가 있다면 살짝 소개를 해볼 것 같기도 하고!
말이가 알렌을 이제 어느 정도는 편하게 생각하는구나. 넬라는 거기서 아주 살짝 질투를 느낄 것 같지만 거기서 표현하진 않고 나중에 알렌과 둘이서만 있을때 괜히 평소보다 더 애교를 부리거나 머리를 부비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 혹은 괜히 마리안느에게 다가가서 나 쓰다듬어달라고 막 머리 내밀면서 애교를 부릴 것 같기도 하고!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고 난 경우에 따라선 매우 예쁜 타입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랑만 하려고 하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캐릭터는 좀 애매하지.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그다지 만나고 싶지 않은 타입이기도 하고! 확실히 저런 왕가와 외교관계를 맺었다간 정말 이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이야. 다만 나쁘게 이익을 뜯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앗. 정원의 피아노는 알렌에게 있어선 완전 좋아할만한 일인데? 이전에 피아노 연주를 들은 것도 있고 해서 알렌은 마리안느의 피아노 연주를 정말로 좋아할 것 같으니 말이야.
맞아.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도저히 자신이 이길 수 없거나 따라잡을 수 없는 이에게까지 승부욕이나 경쟁심을 품진 않거든. 그냥 순수하게 잘하는구나. 엄청나구나 정도로 감탄하는 느낌으로 흘러가는 편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리안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단순히 순진한 아이라기보단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잘 사용하고 활용하는 면이 있으니 말이야! 리멜트 남작가의 일원이라면... 리멜트로 여행을 갈때나 봤을테니까 아무래도 조금 힘들었겠지.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 말이야.
앗. 역시 말이가 여기서 샘을 내고 질투를 하는구나. 나중에 막 삐진 모습을 보여주려나? 아니면 넬라에게 저리 가라는 식으로 막 밀어내려고 하려나? 설사 그렇게 해도 넬라는 말이에게 친하게 지내자~ 히힝~ 이런 느낌이겠지만 말이야!
여행은 매우 잘 다녀왔어! ㅋㅋㅋㅋㅋㅋ 이제 막 밥 먹고 갱신이야! 아이고...다리아파. 진짜 많은 곳을 갔다왔고 사진도 많이 남았다! 그리고 >>339도 호텔에 돌아와서 봤었는데.. 저런 픽크루도 있구나. 와. 예쁘다. 뭔가 밤바다 아래에서 저렇게 바캉스를 보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인걸? 분위기가 진짜..너무 예쁘다! 진심으로!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저런 것을 부탁한다고 금화와 공물을...ㅋㅋㅋㅋㅋ (흐릿) 저게 다 세금이고 나라를 운영하는 돈일텐데! 결혼 한번 허락받겠다고 저게 무슨... 그 와중에 나라를 침략당하고 망해버리다니. 그야말로 진짜 지도자의 자질이 없는 이로구나. 상상 이상의 이였어. 정말로... 알렌은 적어도 그런 일은 없을거야. 애초에 알렌은 시녀는 시녀. 그 이상으로 보진 않을테니까. 딱히 첩을 두거나 할 생각도 현재의 알렌에겐 없기도 하고.
알렌은 마리안느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정말로 좋아하니까! 사실 처음에 들려줬을때 연주했던 곡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은 안비밀이야! ㅋㅋㅋㅋㅋ
그런 점 때문에 조금 패기가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하지만 알렌은 자신이 아예 이기지 못할 이에게까지 질투를 하거나 승부욕을 보이거나 해봐야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든. 아마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 물론 마리안느 관련으로는 승산이 적어도 일단 발을 들이밀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야. 경우에 따라서는 또 다를 수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말이는 뭔가 마리안느에 대한 독점욕이 강하구나. 넬라랑 놀지 말고 자신이랑 놀아달라는 듯이 보채는 거 귀여워. 알렌은 옆에서 보면서 작게 웃으면서 말이가 당신을 저알로 좋아한다고 한마디 하지 않을까 싶어. 저에게도 저렇게 질투를 할까요? 괜히 그렇게 물어볼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끔찍한건 그캐가 작품에서 선역이자 안타깝고절절한 사랑의 주인공으로 연출된다는 거예요(|||º﹃º)。 작가가 세금도둑 만들기는싫었는지 나라의 돈이 아니라 국왕개인의 재산이라는식으로 실드도치고 그랬다니까요 그래봤자 그왕이 갖다바친돈이 자기나라 공격하는 군자금으로 쓰였을건 빼박캔튼데 말이에요ε=(#`皿´)=3 피카츄 백만볼트 맞으면서봐도 저 정신나간 캐가 왕의 외동아들이었던게 그나라 최악의 재앙일거예요(╯`ᗣ´)╯\。゜。 그런점에서 본인의위치와 이해득실을 고려하는 알렌이 만배는, 아니아니, 저 머저리와 비교하는게 모욕일만큼 준수해요(。ᴗ︵ᴗ。)
으와와(」°ロ°)」 마리안느의 연주를 좋아하게됐다니 뿌듯한데요ヾ(☆◕ヮ◕☆)ノ゙ 하기야 그노래 되게 듣기좋았으니까요(˶∩◡∩˶) 설정상 마리안느가 멜로디에끌려서 편곡한거기도 하고요〈(^o^๑) 그래도 같은곡만 연주하면 심심할테니 다른레파토리도 생각해봐야겠어요σ(°~° )
패기나 근성이 부족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웬만한 면은 일장일단인거 같아요(。´・‿・`。) 정말로 끝까지 포기하지않았다간 스스로가 망가지는결과를 맞을지도 모르고 너무쉽게 포기하면 될일도 안될수있으니까요。゚(#・ε・#)゚。 포기하기에 적절한타이밍을 포착할줄안다면 그건 탁월한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마리안느와 관련된일엔 승산이적어도 뛰어들지도 모른다고하시니 일테면 어떤상황에서 그럴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전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가 나도 딱 바캉스가 먼저 떠오르더라구! 마리주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만든거구나! 의도가 아주 잘 전해졌어!
맞아. 그 캐릭터가 선역이라고 했었지? 아무리 봐도 선역같지는 않은데 말이야. 물론 그런 것을 또 선역이라고 보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와 마리주는 아닌 것 같네! ㅋㅋㅋㅋㅋ 국왕 개인의 재산이 어디에 있어! ㅋㅋㅋㅋ 다 세금이지! 국왕이 직접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닐텐데! 그냥 그게 세금도둑인거지. (절레절레) 앗. 알렌 칭찬받았다! ㅋㅋㅋㅋㅋ 고마워!! 하지만 마리안느도 그에 걸맞게 준수하고 매력적인 아이야!
처음의 임팩트가 컸던 만큼 아마 이후로는 마리안느가 일부러 연주를 망치려고 작정하고 연주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알렌은 만족스럽게 듣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 한번은 알렌도 제대로 바이올린 연주하는 것을 마리안느에게 보여줘야겠는걸? 합주하는 모습이라던가 말이야!
음. 이를테면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이가 마리안느와 혼인하려고 움직이거나 할 때? 그럴 때는 아마 알렌도 쉽사리 물러나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을 것 같아. 물론 마리안느가 선택을 마친 후라면 알렌은 깔끔하게 물러나겠지만 말이야. 아마 미련과 아쉬움은 많이 남겠지만 그냥 행복을 축복하고 뒤로 살며시 빠지지 않을까 싶어. 결혼식때 뭔가 이런저런 선물도 많이 보내줄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애 같은 으른이라서 더 귀여워. 말이라서 더 귀여워! 사람이면 뭔가 되게 피곤할 것 같지만 말인걸! 앗. 알렌의 질문의 의도는 자신이 마리안느와 친해지려고 하거나 친하게 보이면 사이에 끼여서 질투를 할까요? 라는 물음이긴 했지만 뭔가 중의적인 느낌이 되버렸구나! 그래도 아마 저 말로도 말이가 그래도 나름 배려심이나 이해심이 있는 말이라는 것은 제대로 느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조금 피곤하긴 해. 그래서 이 레스를 남기고 나는 슬슬 쉬고 자러 가봐야겠어! 좋아! 그럼 일단 조금만 휴식을 취하고 다음 상황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해보자! 그럼 오늘은 내가 먼저 들어가볼게! 잘 자! 마리주!
전 이제야 여유시간이 좀생겼어요εミ(ο_ _)ο 오늘컨디션은어떠세요?(◕o◕) 여독은 좀푸셨나요?୧(˵°~°˵)୨
국왕 개인의 재산이 어디에 있어! ㅋㅋㅋㅋ 다 세금이지! 국왕이 직접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닐텐데! 그냥 그게 세금도둑인거지. (절레절레)22222233333444444nnnnnnn 제말이요!!(╯`ᗣ´)╯\。゜。 프랑스대혁명 같은걸로 모가지가따였어야 마땅한 암군같으니ε=(#`皿´)=3 귀족, 왕족같은게 있는 신분제사회의 상류층이라면 자기가 호의호식하는만큼 사사로운감정보다는 책임을우선시해야한다는 정도의 양심은 지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왕은 그점에서 똥이고요(#¯3¯)⌒。 알렌은 아무리못해도 평타이상의 책임감은 당연히있으리라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었는데 마리안느도 덤으로 칭찬받았네요(^︵^˶)ゞ 감사해요(。σ‿σ)ゞ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난 일단 무리하지 않는 느낌으로 하루를 보냈고 나름대로 괜찮아졌어! 사실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괜찮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어제 너무 푹 잔 모양이야.
맞아. 맞아. 마리주의 말에 백번 동감이야! 물론 어느 정도 자신의 감정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감정으로만 살 순 없는거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귀족의 숙명 같은 것이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마음에도 없는 이와 결혼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분위기라는 것이 있고, 도의라는 것이 있는데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알렌의 책임감이라. 확실히 보통 이상은 있지 않을까 싶은걸!
음. 글쎄. 알렌에게 어떤 곡이라. 마리안느가 제일 좋아하는 곡을 미리 신청해준다면 알렌이 아마 며칠동안 열심히 연주해서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걸. 잘 모르는 곡이라면 어떻게든 악보를 구해서 볼테고, 그게 아니라도 아는 사람을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이야. 물론 그렇게 되면 실시간 연주는 힘들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연습을 하는만큼 확실히 좋은 퀄러티로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알렌은 마리안느에게 이 사람이다..라는 감정을 어느 정도 느낀 상태니까! 물론 알렌이 직접적으로 그걸 마리안느에게 밝히진 않았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원칙에 칼 같다기보다는 그냥 마리안느가 직접 선택한 사람이니까 그냥 마리안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는 감정이 더 클 것 같아. 자신이 여기서 인정하지 않고 집착을 해봐야 결국 불행해지는 것은 마리안느니까. 알렌은 사랑에 대해서는 감정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그것도 있고, 아무리 황자라고 해서 이미 마리안느가 확실하게 결정을 내렸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 뺏으려고 들면 황가의 얼굴에 대놓고 먹칠을 하는 셈이기도 하니까 알렌은 아마 깔끔하게 포기할거야. 며칠은 조금 힘들어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마리안느 앞에서 티는 안내려고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물음 자체가 중의적인 느낌이었으니까! 어쨌든 말이가 마리안느를 정말로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 수 있었어! 넬라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보통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싶어서 괜히 알렌을 물끄러미 바라볼 것 같아. 나도 그래볼까? 히힝. 이런 고민으로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실제로 행하진 않겠지만!
아이고... 나도 나지만 마리주도 많이 지친것 같은걸. 좋아. 그럼 딱 날짜를 정해서..목요일에 다음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그러면 적당히 휴식시간도 될 것 같고.. 슬슬 다음 것을 시작해도 좋을 타이밍이 아닐까 싶거든!
평소에도 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그 덕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ㅋ 사실 그렇다고 완전히 100% 풀 컨디션은 아니야. 그래도 어제보다는 확실히!
황족이나 왕족의 의무 중 하나가 그런 것이라고 하지! 지금이야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옛날에는 그렇게 외교활동을 하기도 했고,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권력을 강화하거나 나라를 안정시키는 일이었다고도 하고! 다른 왕족이나 귀족들에겐...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내가 다루는 메인 캐릭터는 알렌이니 말이야!
와. 두 곡 상당히 유명한 곡인걸? 물론 1번째 곡의 제목은 오늘 처음 알았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너무 익숙한 곡이지만 정작 제목을 모르는 곡들이 한가득이지! 마리안느가 연주할 곡이 비밀이라면 언젠가 밝혀질 그 날을 위해서 기대를 하고 기다려야겠어! 아무튼 저 두 곡 정도면 알렌이 아마 문제없이 즉석에서도 연주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까지 내가 본 마리안느의 모습은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지 않을까 싶긴 한데... 사실 둘 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 부분은 이제 천천히 지켜보면 되겠지! 역시! 당장 알렌도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차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나? 확실히 그런 것 같네! 자신의 행복보다는 남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상대를 생각해야 가능한 것이니 말이야! 아무튼 그렇게 봐줘서 고마운걸? 맞아. 알렌은 어느 한 면보다는 약간 이런저런 면이 있는 모습을 그리려고 하고 있어. 착하고 다정해보이지만 또 은근히 속으로는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고, 다른 이의 행복을 바라지만 그와 동시에 이렇게 해야 황가의 체면이 선다라던가 그런 식으로 말이야.
넬라가 말이처럼 그렇게 행동하면 알렌은 귀엽다는 듯이 아마 머리를 토닥토닥 해주거나 쓰다듬어주지만 그래도 너무 때 쓰면 안된다고 살짝 달래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 약하게 혼도 내줄 것 같아. 물론 자신을 좋아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너무 응석받이가 되면 안된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하지만 그 대신 말 잘 듣고 너무 응석 부리는 것이 아니면 나중에 사과를 잔뜩 먹여주면서 포상도 줄 것 같아!
좋아! 그럼 목요일에 제대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자! 나도 상황이나 이런 것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어! 일단 조금 더 깊은 만남을 가지기로 한 둘이니까 아마 이전보다는 조금 더 이런저런 이야기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어. 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일부러 만나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 알렌 쪽에서 말이야!
아는노래가 별로없다보니 유명한곡만 겨우겨우찾았어요〈(^ヮ^゚。) 아마 마리안느가 연주할곡도 아마 유명한곡일거예요(•//////•) 어거지로 비하인드스토리를 넣자면 <부서진 인연> 읽고서 침울해졌을때 좋아하게된 곡일듯하고요(¬_¬˶)
저한테도 마리안느는 호감을 켜켜이쌓아가는 타입에 가까워보이긴 해요(。´・‿・`。) 말씀하신대로 여러면이 있는 캐를 굴리는게 입체적이라 재밌기도하고 또 여러목적을 동시에 달성할수있는 언행을 하면 캐가 영리해보이기도 해서 좋은거같아요(~‿~๑) 캐붕이 좀 덜해보이는건 덤이고요「(^▿^|||)
나도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닌걸! 그냥 퇴근 후에 저녁 먹고 언덕길 좀 오르고 걷기 운동하는 것이 고작이라서...ㅋㅋㅋㅋㅋ 그래서 전문적으로 막 운동하는 그런 것은 아니야!
마리안느는 뭔가 알렌의 저런 면에 상당히 안심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마리주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기분 탓이려나? 아무튼 정말로 사귄다고 한다면 둘 다 서로 걱정은 없이 잘 지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물론 가끔 말싸움이나 가벼운 의견 충돌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와. 이러니까 더더욱 궁금해지는걸? 내 기대치를 이렇게 높이다니!! 사실 어떤 곡이라도 좋긴 하지만 말이야! 알렌주로서는!
ㅋㅋㅋㅋㅋ 하지만 알렌은 딱히 영리하고 그런 캐릭터는 아닌걸! 사실 캐붕을 조금 덜해보이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은 사실이야. ㅋㅋㅋㅋㅋ 이런 목적도 있고 저런 목적도 있다! 라는 느낌으로 꼼수라면 꼼수일지도 모르겠네!
이 또한 아무래도 황가에서 자란 것에 대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알렌부터가 황자라고 해서 무조건 응석을 부리면 안된다..라는 교육을 받기도 했거든! 그래서 자신의 말에게도 살짝 그런 성향이 나오는 것 같아. 아앗..하지만 말이는 응석받이라도 귀여우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어! 그만큼 자기 주인을 잘 따르고 마리안느도 엄청나게 아껴주는 것이 잘 느껴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