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지...(뽀다담) 너무 무리하진 마셔요...🥺 따스한 물도 마셔주시고...
Q. 갑자기 대화 잘 하다가 캐릭터를 정말 죽이려 하는 NPC가 있다면, 반응은?(실제 데플 날 수 있다는 걸 염두해주세요:D) A. 그리 발톱 드러낼 정도로 내 존재가 죄란 말이냐. 어째서 또 내게 이러는 것이냐, 뭐, 인간이 다 그렇겠지. 신도 다 그런 법이지. 그렇다고 내가 쉬이 죽어줄 성싶으냐. 다만 말 잘 하다가 갑자기 이러는 걸 보니 제 이겨낼 것이라 생각하나 본데 어, 기분 나쁘네. 감히.😊... (비설 꺼냄) 만일 죽지 않고 전투가 끝나면... 봐주지 않고 주변이 뜯어말릴 때까지 때릴 것 같네요...
Q. 이번 제압전 이벤트 끝자락에 불가살이 난입해서 여의주를 꿀꺽 가져가는 걸 캐릭터가 봤다면? A. 아이컨택 하고 만났을 때 "자, 이건 보주의 값."이라며 간식과 담배를 불태울 거예요... 이것이 권력(?)의 참맛...
>>500 어어어어 NPC와의 관계가 어떻느냐에 따라 진짜 극과 극으로 갈릴것 같은데.... 농질 정도의 호감도라면 오히려 그게 내가 원하는 방향이라며 죽여달라고 매달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아직 이루어야 할 것이 많으니까 그렇게 큰 애정은 못 받아줄거라고 슬쩍 상황 회피하려고 할 것 같은 느낌!
>>502 아악 공짜로 썰 뜯어가려는 내 장엄한 계획이이이(산화)(?)
사실 제사장이기도 하고 저번에 인어랑 일상 돌릴때 살짝 언급된것처럼 이미 얘 회로부터가 흑화 비스무리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캐 굴리기 위해 남겨둔 최소한의 인간성마저도 상실하게 되는 날에는 광신도가 뭔지 여실 없이 보여주지 않을까..? 사람을 더 이상 사람으로 안보고 MA에게 바쳐질 제물 취급하면서 칼부림 시원하게 갈기고 인간은 오직 자신 하나만 남아야한다- 이 마인드 가지고서 출신 신분 나이 안 가리고 다 죽여버리려 들것 같은 느낌이야 죽이는 와중에도 '이게 사랑이니까. 내가 너희같은 미물들에게 주는 사랑이니까 감사히 받아주렴...?' 하고 저세상 미소 짓고있을 것..
>>503 아늬 원폭 투하라뇨 이럴땐 폭심지로 달려가서 한껏 맞아주는게 또 인지상정 아니겠냐며 ^Q^(2차 산화) 새 화풀이 대상 만들어주겠다고 하는게 어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북부에 봄을 불러오기를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 다 파묻고 불태웠지만 그 행동이 MA를 위한게 아니라 오직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는게 여실 없이 드러나줘서 맛있다며... 남은 북부인들마저도 다시 반기를 들게 함으로써 다시금 MA의 분노를 일으키고 절대 해피엔딩따위 없게 만드는 런 맛..! 화끈하고 알싸한 매운맛! ^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아회 하면 도끼가 먼저 떠올라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ㅁ8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니 평소대로의 도캡이 맞군 ^u^ (만족!) 꿈 내용이 좀 많이 살벌했구나... :0
>>504 의도적으로 빼놓은 파츠가 비어있는 거라면 이제 그것만 풀리게 되면 완성작 비슷한게 얼추 나올거라는 이야기지?? 오케이 좋아 슬슬 사이다 마시는 기분이 느껴지고 있어 ^q^!!
>>507 아앗 질문이 하나 더..! 불가살이 여의주 빼가는거 보면 잠깐 벙쪄있다가 '누구길래 우리 사감님한테 막 손을 대는건진 모르겠지만~ 애정 못 받아줄 상태인 사람한테 애정을 주면 못 써요. 그러니까, 사감님의 애정 내가 대신 줄게요?' 하고 부적부터 날렸을 것... 일단 얘는 여의주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니까 애매하게 굴것 같아!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위풍당당하게 피자 위에 올라가는 냥님 딱 봤던 그 순간에는 잠깐 헛걸 봤나 싶을 정도로 엥???하긴 했지만 그냥 온화가 평범하게 기행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네요. 어디까지나 안겨 있는 모습을 잠깐 보기만 한 게 다니까? 물론 눈썰미는 있으니 척 보기에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온화가 싸우러 들어오지 않은 부분도 이상하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 거예요.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 뭐하고 있었냐고 물을 생각 만땅! 온화가 그때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걸 알면 아마 더 흥미진진해하지 않을지...🤦♀️
>>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현주가 하는 말은 보통 주접이 아니라 진짜로 썰을 먹고 사는 여우같아요 대단해..>!!! >>죄의식 단 1도 없음<< 정확한 통찰이십니다....(따봉)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시켰으면서 사실 아무도 살려줄 생각 없었다는 부분도 갓벽해요 당신 캐해천재...? 언제나 풍족한 반응을 주셔서 캐어필 할 맛이 나요 히히 가현주 최고~!!!!!
>>507 음~ 일단 안 좋은 상황인 것 같으니까 말리...려고는 하는데 자기가 상대가 안 된다 싶으면 역시나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지~(얍삽!)
>>531 파자를 점령한 냥님은 그 뒤 메차쿠차 냥빨래 당해버렸다~ 평범하게 기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근데 확실히 이상한 부분은 다 기억하고 있구나... 기억 못 하면 더 흥미로워할 거라니 으으악 다음 일상이 무섭다! 도망챠! ㅋㅋㅋㅋ
아늬 그리고 내 시야가 이렇게 짧았나 싶다 아회주 그나마 괜찮다니 다행... ^-ㅠ 그리고 혼파망 잡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장 설정에 홀렸지만 또 캐들 썰풀에도 홀렸고 진심이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 놓칠수 없다 이거야~~~ 하 이렇게 또 통찰이 맞아떨어지니 그저 기쁠 뿐이라며 ^-^ 매싸 들어간 시점부터 머릿속에서 그림이 샤샥 그려지더라고 진짜 순수한 호기심과 탐구심만을 품은 채 극한상황 아낌없이 행하는 그런 그림이~~! 캐해천재라뇨 저는 그저 썰먹고 사는 임가현주일 뿐입니다 이미지메이킹 잘 해주는 유현주야말로 진정한 캐해천재가 아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많이많이 어필해달라구 몸상태 메롱일때만 빼면 다 주워먹을수 있음 ^q^!!
>>520 아회주를 위해 같이 비명 질러드릴게요..... 꺄아ㅏㅏㅏ아가아악!!! 으아아아악!!!! 아아ㅏ악!!!!!!!! 흐아아아아아아아ㅏ아악!!!!!!!!!!!
>>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히 썰 뜯을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3 사실 가현이는 이미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흑화루트에 가까운 상태라 정말 흑화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했어요 헤헤 인간을 더는 사람으로 보지 않고 '자기 자신'만 남아야 한다니 이거... 최고야...~~!!!! 신을 위할 수 있는 존재는 자기들뿐이라는 가문의 오만과 과신이 극대화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정신을 추구하던 가문 사람들까지 정작 가현이한테 전부 죽었을 거라는 점이 넘 짜릿해요 이거 맛있다 헤헤(추노 밥먹는 짤)
>>528 일어나.... 말랑아회는 마저 내놓고 가야지....(?)
저도 이미지 쇄신을 위해 말랑유현을 꺼내봐야.... 꺼내..... 어...... (말랑유현: 어렸을 때가 더 이상했음)
>>535 아나 또 이렇게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시겠다...~~ 하지만 파츠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렇다는건 아직 풀어나갈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뜻이잖아...? 앞으로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꿀맛 묘사가 있을지 기대하면서 지켜보는 맛이 있게 되어버려 ^q^ (결국 흑화하는건 임가현주가 되고 마는데)
>>538 크흑 이 원한 기억해두지 지금 썰을 뜯어간만큼 더 많은 썰을 뜯기게 될 것이라며.... (저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캐 짤때도 얘는 악인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이 정도로 될줄은 몰랐던 것~~ 아늬 유현주도 만만치 않은 캐해 천재인데요 추측한거 완전 정답이라며... 오만 과신 자만 등등 극대화된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지! 헐 리고 러닝중에 폐기했던 설정 중에서 유현주가 해석한게 있었어 결국에는 신에게 간택받는건 자기 자신만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족들도 결국 버리는 패일 뿐이라며 싹 썰어버리는 그런 독백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학생 신분으로 너무 큰 무리수를 두는것 같기도 하고 얼추 가문은 남아있어야() 엔딩 후 방향성 정하기도 편해서 폐기했지!
>>535 갸아아악 냥빨래 싫어 나갈래~~~~(그러나 얌전하게 냥빨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아무래도 그런 편이죠(저는 물론 그런 온화를 완전 짱 좋아합니다 완전진심을다한어필!) 그래도 10년지기니까요! 정확히 무슨 상황인지는 몰라도 평소랑 다른 낌새라는 건 알았을 것 같죠~ ㅋㅋㅋㅋㅋㅋㅋ저도 평범하게? 대화하는 일상을 해 보고 싶은데 이 미친 흥미맨이 자꾸...~! 가취가욥~~!!!!
>>537 생각한만큼 글자로 표현이 잘 안 돼서 그.. 아무튼 이럼... 대충 이럼...!! 이런 느낌으로 썼는데 찰떡같이 알아주시면 덕후로서 엄청나게 기쁘니까요!!☺ 저도 가현주 몸상태 메롱해지는 일 없도록 열심히 응원하는 걸루!!!ヽ(•̀ω•́ )ゝ
>>540 >>MA는 생각에도 영향을 잘 끼칩니다<<
이 부분이 제일 무서워요... 이게 바로 코즈믹 호러....??? ː̗̀(☉.☉)ː̖́
핫 잠깐 썰만 풀고 자려고 했는데 썰풀이가 너무 재밌어서 오늘도 늦게 자기 확정~!!!!🥳 저는 이제라도 자러 가볼게요. 모두모두 새벽 잘 보내시고, 굿나잇!!!
>>539 ㅋㅋㅋㅋㅋㅋ 으악 가현주가 결국 흑화했어! 이젠 어쩔 수 없다! (수면탄 발사)
>>540 호에엥....? (@.@) 햐 뭔가알듯말듯... 아 나 생각난거는 하나 있다.
비교적 최근에 본건데. 시골에서 마당에 키우는 호박이 아직 무를때? 삭았을 떄? 뱀이 들어가서 안에 똬리를 튼다나? 그게 뱀들이 그 비슷한 구조... 그니까 두개골 같은 둥근 그릇 같은 곳에 파고드는 습성이 있어서 그렇다고 그렇게 된 호박은 건드랴도 안 되고 (물리니까) 버리면 뱀이 복수한댄나 뭐랬나... MA 현신이 뱀이고 호박 좋아한다니까 문득 생각나네. 흐흠.
맙소사 MA님 관련 이야기가 한가득! 모든 생물들을 종이로 보는게 MA님다워서 좋은데 생각에도 영향을 잘 끼친다니 이게 또 소름이 안 돋을수 없지.. 스토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잊을만 하면 나와주시는 그런 분 아니겠냐며 ^Q^ 일상 도중에도 데플 띄우는것도 무섭고 호박 좋아하는거 귀여운데 뭔가 이유가 있는걸까 싶은걸! MA님 호박파이 한조각 안 하실래요 ^U^(?) 산제물 먹어? 통째로? :0 역시 세계관 최강자 M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