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ㅏ아아아악 드디어 폰이 충전이 돼!!!! 된다고!!!!! 스맛폰 이자식 앞으로 쓸데없이 USB 커넥터 연결해제 뜨고 충전 안될때마다 잭 부분 휴지랑 핀셋으로 빡빡 닦아주마 와 오늘 이것때문에 기분 완전 찜찜했는데 걱정 해소라며 ^U^
>>88 온화주의 독백은 항상 밀당하는 맛이 있어 뭔가 풀릴것 같으면서도 미묘한 여운을 남겨주지 하지만 그래서 좋은 거 아니겠어??? 캐썰 푸는게 이래서 즐거운 법 ^q^ 별채 문 열리면서 보이는 광경이 이번 이벤트 시작부분에 썼던 묘사랑 같은 것 같은데 뭐지 별채에 숨은 비밀은 대체 뭘까....? 🤔 일주일 내내 잤다는 부분도 미스테리하고 그러면 학당에 있던 온화는 뭐지 싶기도 하고.. 일단 가족들은 뭔가 알고 있는거 같은데...! 그 날이 도대체 무슨 날일지 기대하면서 다음 독백도 존버하겠어 ^q^
썰이라고 해야 할까... 제가 폭식과 분노에게 만들어둔 관계란이 있어요:) 다른 애들도 만들어둔 거 같은데 날아갔나...
-죄악 관계도(side. 분노) 나태: 굼벵이.(혐오) 탐욕: 너구리같은 놈.(혐오) 교만: 그 교만함에 네가 죽겠지.(혐오) 폭식: 꺼져 이ㅅㄲ야. 한 발자국만 가까이 오면 얼려버린다.(극혐) 질투: 너도 다가오지 마.(혐오) 색욕: 웃긴새끼(비웃음)
-죄악 관계도(side. 폭식) 나태: 너도 좀 먹을 걸 알아서 구해보지 그래?(한심함) 탐욕: 우린 비슷한데 말이야.(호의) 교만: 우리의 왕!(숭배) 분노: 슬퍼서 화난다구? 달달한 걸 먹어봐!(호의) 질투: 먹는 방식마저도 나와 맞지 않는 꼬맹이.(거추장스러움) 색욕: 네가 있다면, 난 더 많는 베이킹 재료를 얻을 수 있어. 그럼 서로 윈윈이잖아?(호의)
situplay>1596854070>967 이제 암울할 때마다 저희 의형제 썰 생각하면 암담함이 줄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북부즈 집안사에 많은 우환이 있을 것 같고 암담함은 현실도피를 해야만 하는거죠...😇(?) 말랑한 외견에 딱딱한 것도 귀여움 치사량인데 같이 규제하시죠(뻔뻔) 똑똑하단 말엔 그런가... 싶은 표정으로 고민할 것 같기도 하네요. 앗, 대답해줘서 좋은 거냐구요 뽀들유현이 맘에 들어서 기쁘네요... 내향형이라서 편안한... 뭔지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 주변 친구들이 다 그래서…… 약간 유현이는 속으로 기가 빨리는 타입이구나() 악 입에 풀 넣으려고 들었대 ㅋㅋㅋㅋㅋㅋ 엉뚱하니 귀여운걸요~ 아회도 처음엔 당황해서 풀 물었다가 그 이후로도 질겅질겅 잘 씹어줬을 것만 같은 이상한 캐해가 있어요... 다른 이름 지으라니, 그래도 참 좋아요. 노잼키드가 아니라 귀여운 아이니까요~ >:3 유교붕괴 ㅋㅋㅋㅋㅋ 괜찮아 북부는 유교 지키면 그게 이상한 거래(막말) 토끼 관찰에 짱돌ㅋㅋㅋ을ㅋㅋㅋㅋㅋ 아회가 눈 동그랗게 뜨고 "그러면 살아있는 걸 구경할 수 없는 걸. 사람들이 그랬는데 여긴 추워서 썩지도 못한댔어……."같은 낭만파괴 북부 주둥아리술을 시전했을 느낌이고🤔 (어린 아회 특: 무딘 날 손도끼로 요괴 곤죽으로 만들어버림) 저도 접근할래요, 저도…! (안됨) 응, 확실하게 짚어 말하면 아회는 힘없이 웃으면서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같은 말을 했을 것 같고, 속닥속닥...외형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답니다. 아회 또한 유현이를 지금까지 쭉 동일하게 '같이 시간을 보내준 북부의 벗, 편안하게 말을 틀 수 있는 상대', 즉 친구로 보고 있답니다. 더 정확히는 어조나 말하는 부분에서 유현이를 다른 사람들처럼 공, 도령이 아니라 "유현아, 유현아." 이리 두 번 불러줄 것 같고…… 아마 ~하시오 같은 하오체가 아니라 ~했지. ~네만, 같은 한결 편한 어조로 대할 것 같네요. 물론 섞어 쓰겠지만. :/ 더 추가할 것이 있을까요!! 진짜 서로 당근으로 행복해지는 가루(팝핑캔디) 공유하는 사이도 넣어야 하나(유현주: 나가요)
>>112 아나 분노님 닉값 제대로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업계포상 오히려 좋아 웃긴새끼 2가 되기 위해서 임가현주 힘내보겠습니다~~!
>>113 야호~~~~ (방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화주는 미끼를 놔버린 것이고 나는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여... 문 닫히고 이틀 후라는게 학당 문이 닫히고 이틀 후라는 이야기지? 뭔가 별채 안의 시간선이 꼬여있다거나.. 금줄이랑 부적이라는 묘사 봐서는 봉인 같은데 기억을 강제로 봉인시키는 거라던가 하는 게 떠오르네 🤔 일부러 어렸을적 열두살 시점으로 남겨둔 이유가 있을텐데... 전에 나왔던 사고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127 유키히메는 처음부터 인간 죽어! 이런 마인드였기 때문에 조금 어렵구.... 포함시켜도 돼요:) 아니면 아예 AU가현이를 현궁 출신으로 잡으셔도 됩니다. 이쪽의 사감은 '감' 사감이며, 인간을 제3의 종족의 눈으로 흥미로워하면서 인간 찬가를 내뱉는 인간덕후.. 랍니다:P 이쪽도 키가 작은 여성이예요!
>>128 아하! (메모) 좋아 포함시켜도 된다면 지금 얼추 방향성이 조금씩 잡히고 있는데 인간 찬가를 내뱉는 인간덕후라뇨 키 작은 여자라뇨 현궁에는 귀염뽀짝말랑이들밖에 안 살고 있는거야.....? 오케이 결정했습니다 나 임가현주 직접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서 현궁 찾아갑니다 ^Q^() 고마워!! 현궁 출신설정 혹하니까 그걸로 가야겠다 ^-^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리 말하겠지. 적룡 기숙사에서 나도는 이야기를 십 분만 들어보아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또한 현재 본능적인 꺼려짐을 느끼고 있으나, 속에 담긴 것을 뱉지 않을 뿐. 그저 흑룡은 이해할 수 없는 녀석들이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졸업을 하고 나서도.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엔 결국 조소를 참기 위해 지그시 입안의 혀를 짓씹는다. 이 녀석 봐라? 재밌네. 흑룡을 제쳐두더라도 인품만 보면 평생을 이해 못 할 녀석이다. 그 빌어먹을 자신의 가치가 남에게 팔 벌리며 온후하게 대하는 것이라니, 만일 자신이 당신의 입장이었더라면 혀를 깨물어 죽는 게 나을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과격한 생각이 잠시 스쳤다. 뭐, 인간이 그렇다면 그런 법이지. 남의 인생 신경 쓰느니 내 인생의 오점 지워버리는 것이 더 빠른 법이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구려."
제사장도 아닌 자가 이리도 잘 알 리가 있나. 그는 머리를 굴리지 않기로 했다. 뭐, 그때 자신이 꾸었던 꿈과 비슷한 일을 겪었다면 충분히 그리 생각하겠거니 지레짐작하고 넘긴다. 그분이 자신을 죽이려 들면 어떻게 될까, 비명을 지를까? 울며 자비를 갈구할까? 아니면 죽음을 받아들일까? 아직은 모르겠다. 그는 한때 MA에 대한 확고한 의견을 가진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큰 의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저 신은 신, 나는 나, 운명은 신이 안배한 것이 아니라 내가 말아먹은 것. 그렇게 생각할 뿐이지.
"그렇군. 하기야, 가업을 잇는다면 그렇겠어."
학당을 졸업하고 어떤 삶을 살지는 모르지만 어찌 되었든 바쁘기야 하겠지. 그러고 보니 몇 사람들은 졸업하면 령도로 가서 노닥거린다고들 하던데. 그는 쿠키를 집으려다 그만둔다. 어딘가 목이 메는 것만 같으니 이제 그만 먹는 것이 좋겠다. 보리차는 필요 없다. 그런 연고로 메는 것이라면 진즉 마셨을 테다.
"생각은 해보겠소. 지금은 그리 큰 열망이 없어서."
바다. 아무런 악의 없는 권유가 불편하다. 흑룡이란 것들은 참 불편한 존재다. 그럼에도 그는 표현하지 않으려 애쓰고는, 반쯤 남은 쿠키를 밀어줄 적 손등에 쿠키 봉지가 닿자 잠시 고개를 들었다. 눈은 감겨있지만 당신을 응시하는 것 같다.
"…조심히 돌아가시오."
문은 곧 열릴 터이니, 그리 이야기하며 그 또한 기대어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 날서지도, 그렇다고 친절하지도 않은 삭막한 사막과도 같이, 다 타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잿더미처럼 덤덤히 인사를 덧붙였다.
"오늘 즐거웠소."
그것이 진심일지는. 날이 좋다.
// 막레로 치셔도 되고, 막레를 따로 주셔도 된답니다. :3 윤하... 너무나도 상냥해요...!
>>139 아늬 맙소사 MA님에 NE님이라니요 마법사 사회 무서운 곳이었어 :ㅁ.... 개미 비유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최고다 혼혈은 뭔가 마법사 사회에서 받는 제약같은게 있을까? 어찌 보면 NE님의 창조물이나 다름없는거니까 좀 더 우상시될까 아니면 근본 없다고 까이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