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Oh, bo you know Muffin man?
The Muffin man, the Muffin man?
Oh, bo you know Muffin man?
That live on Here!!!
>1596854070>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1. MUFFIN MAN? :: 1001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2023-06-01 16:40:22 - 2023-06-05 01:04:01
0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UCWRIPSVg2)
2023-06-01 (거의 끝나감) 16:40:22
849 화유현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21:47:11
상황은 아직도 교착 상태에만 머물러 있다. 좋지 않다. 남은 부적의 수를 세어 본 그가 속으로 그리 생각했다. 그러나 어김없이 부적 쓰는 일 멈추지는 못한다. 이제 이것마저 다 쓰게 되면 다음엔 어떻게 덤벼야 할까. 눈이 멀었다는 것만으로도 불편이 너무도 막심하다.
바닥으로부터 토벽이 일어나 사감을 향해 빠르게 덮쳐든다. 성공적으로 그를 밀쳐낸다면, 벽이 엎어져 그대로 짓누르도록.
.dice 1 2. = 2
.dice 1 10. = 4
HP 1000
부적 8/20
시각 차단 5/6
바닥으로부터 토벽이 일어나 사감을 향해 빠르게 덮쳐든다. 성공적으로 그를 밀쳐낸다면, 벽이 엎어져 그대로 짓누르도록.
.dice 1 2. = 2
.dice 1 10. = 4
HP 1000
부적 8/20
시각 차단 5/6
850 모윤하 (klniDjFyhE)
2023-06-04 (내일 월요일) 21:48:16
입에 이어서 눈까지. 점점 눈 앞이 흐려지다가 결국 안보이게 되었다. 하, 진짜 더 짜증나게 만드시는군요. 윤하는 신경질적으로 부적을 던졌다. 다시 얼음이 허공에 생성되어 사감님을 향해 날아간다.
.dice 1 2. = 2
.dice 1 10. = 9
HP 1000
부적 12/20
목소리 8턴 (1턴 남음)
눈 1턴 (5턴 남음)
.dice 1 2. = 2
.dice 1 10. = 9
HP 1000
부적 12/20
목소리 8턴 (1턴 남음)
눈 1턴 (5턴 남음)
851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21:49:48
동생!
흥미 동하는 단어 들었는지 꺄르륵 웃으며 좋아한다. 동생은 좋은 거다. 예쁘고 사랑해 마지않아야 하는 존재다. 제 손 보았다. 그 손으로 잡았던 무수히 많은 작은 손들 시야에 스쳐지나갔다.
붉은 꽃잎처럼 하나 둘 떨어지던 손들을 기억해.
또 멍해졌다. 초점 흐려지던 눈이 영 사감 목소리에 또렷히 돌아온다.
"가야 해요?"
자꾸만 저를 들여보내려는 것 느꼈는지 그렇게 반문한다. 영 사감 빤히 보던 눈이 한창 어지러운 난장판 쪽 보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저거 못 먹는데."
하지만 움직일 마음은 들었는지 하 사감의 팔 두드려 내려갈라 신호 보낸다. 내려주면 바닥 딛고 서서 동 사감 쪽 보았겠지.
흥미 동하는 단어 들었는지 꺄르륵 웃으며 좋아한다. 동생은 좋은 거다. 예쁘고 사랑해 마지않아야 하는 존재다. 제 손 보았다. 그 손으로 잡았던 무수히 많은 작은 손들 시야에 스쳐지나갔다.
붉은 꽃잎처럼 하나 둘 떨어지던 손들을 기억해.
또 멍해졌다. 초점 흐려지던 눈이 영 사감 목소리에 또렷히 돌아온다.
"가야 해요?"
자꾸만 저를 들여보내려는 것 느꼈는지 그렇게 반문한다. 영 사감 빤히 보던 눈이 한창 어지러운 난장판 쪽 보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저거 못 먹는데."
하지만 움직일 마음은 들었는지 하 사감의 팔 두드려 내려갈라 신호 보낸다. 내려주면 바닥 딛고 서서 동 사감 쪽 보았겠지.
852 연 - 진행 (jDYHLSrt/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49:52
연은 격한 감정에 완전히 사로잡혔으며, 그것을 번개로써 당신에게 표현하려 하였던 것이지만. 이제는 그 포현 역시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었다. 악을 질러도, 그 역시 밖으로 표현되지 못하니 망치를 내리치듯 발을 구르며 분노가 치미는 표정을 하였을까. 연은 이 격양된 감정을 폭포처럼 당신에게 쏟아내려 하며 이전 수업에서 배웠던 기우제(企雨祭)로 하여금 부적 세 장을 손에 쥐어 날린다.
.dice 1 2. = 1
.dice 1 10. = 10
HP 1000
부적 13/20
목소리 2 (5)
.dice 1 2. = 1
.dice 1 10. = 10
HP 1000
부적 13/20
목소리 2 (5)
855 은 초아 (S.zmYnJSv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0:35
"오."
남일 구경하듯 제가 일으킨 돌풍의 효과 구경하다가 동사감 웃을 적에 부적 들지 않은 손으로 살짝 입가 가렸다. 아차 싶었다. 관심 받는 것 즐기는 편이나 지금은 썩 달갑지 않은 타이밍인 것 같은지라.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야 하는 법이다.
"으음,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계속 거리 유지하는 거 어때요?"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아주 멀게. 으레 그렇듯 실없는 농담을 던지며, 한 손으로 부적을 팔랑거린다. 시야뿐이 아니라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게 좋을성 싶다. 칼날과도 같은 날카로운 바람 일으켜 동사감의 다리를 노렸다.
.dice 1 2. = 1
.dice 1 10. = 10
HP 1000
부적 16/20
남일 구경하듯 제가 일으킨 돌풍의 효과 구경하다가 동사감 웃을 적에 부적 들지 않은 손으로 살짝 입가 가렸다. 아차 싶었다. 관심 받는 것 즐기는 편이나 지금은 썩 달갑지 않은 타이밍인 것 같은지라.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야 하는 법이다.
"으음,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계속 거리 유지하는 거 어때요?"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아주 멀게. 으레 그렇듯 실없는 농담을 던지며, 한 손으로 부적을 팔랑거린다. 시야뿐이 아니라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게 좋을성 싶다. 칼날과도 같은 날카로운 바람 일으켜 동사감의 다리를 노렸다.
.dice 1 2. = 1
.dice 1 10. = 10
HP 1000
부적 16/20
860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1:41
>>843 엄청 거세게 내리는 비는 맞을 때 통증을 줄 정도니까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엄청나게 가속도 붙은 비라든지? 비 오는 날 자켓 없이 오토바이 타면 빗방울이 그렇게 아프다던데...🤔
863 You want a taste of my brain?◆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3:04
.dice 150 300. = 193-연
.dice 100 250. = 231-초아
.dice 100 250. = 231-초아
864 You want a taste of my brain?◆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3:37
:)
.dice 1 100. = 34- 홀 세이렌, 짝 불가살
.dice 1 100. = 34- 홀 세이렌, 짝 불가살
868 연주 (jDYHLSrt/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6:22
초아야...!
>>860 >>862 아, 그렇게 들으니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고마워요.
>>860 >>862 아, 그렇게 들으니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고마워요.
870 You want a taste of my brain?◆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7:49
아니 진짜 불가살 내보내요? .dice 1 2. = 1 1바꾸던가 2 ㅇㅇ
871 You want a taste of my brain?◆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8:00
.dice 1 4. = 4 :)
875 은 초아 (S.zmYnJSv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58:55
앗 연이랑 같이 막타라니 기쁘네요👍👍 같은 청룡이라 자랑스럽고요~~
아아니 캡틴 그 웃음의 의미는 뭐죠?? 너무 무섭다😨
아아니 캡틴 그 웃음의 의미는 뭐죠?? 너무 무섭다😨
880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22:03:52
>>879 어느 쪽이든 아회가 둘 다 구르는데요!!!!
아회: 아아악
아회주: 치마저고리 입은 궁기? 개쩌는데?
아회: (심슨 목조르는 그 짤222)
아회주: 게에에엑
아회: 아아악
아회주: 치마저고리 입은 궁기? 개쩌는데?
아회: (심슨 목조르는 그 짤222)
아회주: 게에에엑
881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22:04:28
다갓 용서못해─!!!!
빗나감만 주는 행위 철폐해라!
혼파망 결과 도출 규탄한다!
이것저것 보장하라!
빗나감만 주는 행위 철폐해라!
혼파망 결과 도출 규탄한다!
이것저것 보장하라!
884 You want a taste of my brain?◆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2:11:43
재미있는 저주를 쓰는데ㅡ
지네를 밟아 죽인 冬사감이 히죽 웃었습니다. 그는 한 번 더, 잠갔습니다.
冬사감이 깔깔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그는 당신들의 감각을 잠그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 또한 잠갔습니다.
용은 인간을 보며 히죽히죽 웃습니다. 용이 되지 못한 자식 또한 히죽히죽 웃습니다.
초아와 연의 공격을 맞았을 때, 그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고 아회의 불로 된 창에 맞았습니다. 모든 문이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열렸습니다. 당신들을 가뒀던 문이 모두 열렸고 당신들의 잠긴 감각이 열렸습니다.
왜, 왜.. 내가 지켜준다는 데 그걸 막는 거야...
冬사감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했습니다. 그는 바닥에 웅크린 채, 거의 흐느꼈습니다.
' 얼씨구? '
' 끝났나본데.. '
온화를 내려주던 夏사감의 눈이 가늘어졌습니다. 英사감이 서둘러 당신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에피스키 주문과 *머트랩 용액 을 당신들에게 나눠주며 썼습니다.
*에피스키: 상처를 치료해주는 주문
**머트랩용액: 상처를 치료해주는 마법약. 상처에 발라서 사용한다.
' 고생 많았다... '
英사감이 당신들에게 말했습니다. 쓰러진 冬사감은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방으로 돌아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XD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지네를 밟아 죽인 冬사감이 히죽 웃었습니다. 그는 한 번 더, 잠갔습니다.
冬사감이 깔깔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그는 당신들의 감각을 잠그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 또한 잠갔습니다.
용은 인간을 보며 히죽히죽 웃습니다. 용이 되지 못한 자식 또한 히죽히죽 웃습니다.
초아와 연의 공격을 맞았을 때, 그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고 아회의 불로 된 창에 맞았습니다. 모든 문이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열렸습니다. 당신들을 가뒀던 문이 모두 열렸고 당신들의 잠긴 감각이 열렸습니다.
왜, 왜.. 내가 지켜준다는 데 그걸 막는 거야...
冬사감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했습니다. 그는 바닥에 웅크린 채, 거의 흐느꼈습니다.
' 얼씨구? '
' 끝났나본데.. '
온화를 내려주던 夏사감의 눈이 가늘어졌습니다. 英사감이 서둘러 당신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에피스키 주문과 *머트랩 용액 을 당신들에게 나눠주며 썼습니다.
*에피스키: 상처를 치료해주는 주문
**머트랩용액: 상처를 치료해주는 마법약. 상처에 발라서 사용한다.
' 고생 많았다... '
英사감이 당신들에게 말했습니다. 쓰러진 冬사감은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방으로 돌아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XD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885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22:1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측이 캐들 비설 들고 와서 이것이 인권보장이냐며 반박할거 같은데...
887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22:13:43
오~ 다들 고생했어~! 다갓과 룰렛이 대환장이었지만 그래도 데미지 팍팍 잘 떠서 금방 끝났네~ 히히 꿀빨았다 :9
캡틴 이제 학당 입구도 열린거지?
캡틴 이제 학당 입구도 열린거지?
889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22:17:17
>>885 (매우 정확한 사실이라 할말을 잃음)
수고하셨어요~ 휴 그래도 당장 큰일난 건 아니.....
아닌 것... 같으니까 다행... 인가?👀
수고하셨어요~ 휴 그래도 당장 큰일난 건 아니.....
아닌 것... 같으니까 다행... 인가?👀
891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22:18:54
캡틴도 고생 많았어~~ 아이고 우리 동사감님 어찌보면 좋은뜻으로 한 거니까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데 ㅠ-ㅠ
892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2:19:06
이번 이벤트 후일담!
제가 질문한 것을 본 분들 있으시죠?
Q. 캐릭터가 빼앗기면 가장 당황할 감각은 무엇인가요?
이거 질문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冬사감 제압전에 쓸 예정이었습니다! 개인진행 당시, 캐릭터가 문 밖으로 나와서 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행동은 冬사감에게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제가 굴린 룰렛에서 '잠가' 가 나오면, 해당 감각을 잠갔던 것이죠:3
무엇이든 잠그는 것을 좋아하는 성정인 초도는 잠글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캐릭터들이 자신의 기숙사에서 사감을 데려가면, 데리고 나온 사감은 초도에게 자유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나아간 방향에 '사감의 방'이 있었던 것이지요.
夏사감과 秋사감은 각각 온화, 유현이 데리고 나왔기 때문에 자유를 빼앗긴 채, 여러분의 앞에 나타나는 미래를 면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벤트 시작 전에 다이스 값이 잘 나와야 한다한 건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하나는,
冬사감이 자신에게 맞지 않은 공격을 잠가버리기 때문. 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맞은 상대들 중에서 감각을 잠가버리기 때문 이랍니다:) 참고로, 룰렛에서 [기억]이 나오면, 가장 최근 기억부터 잠가버렸을 겁니다:)
실제로, 2가 나왔던 유현, 윤하, 니오, 가현의 공격이 잠긴 것도 같은 맥락!
그래서 이번 제압전이 난이도가 어렵고 치명상 수준이라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D 놀라운 건, 冬사감은 감각과 공격을 잠그기만 했을 뿐, 그 어떤 공격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질문한 것을 본 분들 있으시죠?
Q. 캐릭터가 빼앗기면 가장 당황할 감각은 무엇인가요?
이거 질문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冬사감 제압전에 쓸 예정이었습니다! 개인진행 당시, 캐릭터가 문 밖으로 나와서 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행동은 冬사감에게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제가 굴린 룰렛에서 '잠가' 가 나오면, 해당 감각을 잠갔던 것이죠:3
무엇이든 잠그는 것을 좋아하는 성정인 초도는 잠글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캐릭터들이 자신의 기숙사에서 사감을 데려가면, 데리고 나온 사감은 초도에게 자유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나아간 방향에 '사감의 방'이 있었던 것이지요.
夏사감과 秋사감은 각각 온화, 유현이 데리고 나왔기 때문에 자유를 빼앗긴 채, 여러분의 앞에 나타나는 미래를 면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벤트 시작 전에 다이스 값이 잘 나와야 한다한 건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하나는,
冬사감이 자신에게 맞지 않은 공격을 잠가버리기 때문. 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맞은 상대들 중에서 감각을 잠가버리기 때문 이랍니다:) 참고로, 룰렛에서 [기억]이 나오면, 가장 최근 기억부터 잠가버렸을 겁니다:)
실제로, 2가 나왔던 유현, 윤하, 니오, 가현의 공격이 잠긴 것도 같은 맥락!
그래서 이번 제압전이 난이도가 어렵고 치명상 수준이라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D 놀라운 건, 冬사감은 감각과 공격을 잠그기만 했을 뿐, 그 어떤 공격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895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22:24:08
기억이 한번도 안 나왔다는게 룰렛의 최소한의 양심이었구나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후일담 올라왔으니까 질문~~
1. 만약 아무도 사감님을 챙겨가지 않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이벤트 진행 방향에 변화는 없었을까?
2. 중간에 내가 놓쳤을 가능성이 큰데 춘사감님은 여전히 잠겨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영 사감님은 도대체 어떻게 풀려날수 있었는지?
3. 인어님... 방 잠겨있는동안 진짜 순수하게 잠만 주무신건지(?)
1. 만약 아무도 사감님을 챙겨가지 않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이벤트 진행 방향에 변화는 없었을까?
2. 중간에 내가 놓쳤을 가능성이 큰데 춘사감님은 여전히 잠겨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영 사감님은 도대체 어떻게 풀려날수 있었는지?
3. 인어님... 방 잠겨있는동안 진짜 순수하게 잠만 주무신건지(?)
898 약탈자◆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2:30:29
' ....... '
冬사감은 어찌 보면, 침울한 표정으로 학당 입구를 서성였습니다. 학생들을 지키려고 잠갔던 것이지만, 인간들은 죽는다고 했으니 말이죠.
' 그런데, 누가 내부에서 학생들을 죽였지? '
실종 된 학생들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그것도 적은 수가 아닙니다. 그가 미간을 좁힌 채, 주변을 살폈고 멍한 표정의 남학생 하나가 그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흑룡 기숙사 학생입니다.
' 왜 여기로 나왔어요? '
' ...... '
冬사감이 생글 웃으며 남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뒤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갑니다. 冬사감이 미처, 뒤를 돌아보지 못했을 때ㅡ 다가왔던 괴한이 등 뒤에서 그를 찔렀습니다.
' 커헉...! '
피 묻은 검은 장갑이 冬사감의 복부를 관통했고 다시 스르륵 빠져 나왔을 때, 작은 구슬이 손에 들렸습니다. 冬사감이 미간을 확 좁혔습니다.
' 이걸로 안 죽으면서, 엄살은. '
궁기가 눈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손가락에 들린 작은 구슬을 응시했습니다. 冬사감이 피를 쿨럭입니다.
' 불안정하더라도, 여의주는 확실히 있네요? 잘 됐어. '
또 회수하러 올게요.
그 말을 남긴 궁기가 여전히 멍하니 서 있는 남학생의 목을 베더니, 사라졌습니다. 冬사감은 뚫린 흔적 조차 남지 않은 자신의 복부를 만졌습니다. 있어야 할 것이 없습니다.
빼앗겼습니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용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것을 빼앗겼습니다.
//
冬사감 설득 성공(0/0)
인어가 능력을 쓰지 못하게 막을 것(0/0)
인어가 일상에서 능력으로 학생들을 물 속으로 이끌 것(1/1)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冬사감은 여의주를 궁기에게 강탈당했습니다. 외부에 있는 冬사감과 夏사감의 형제들이 학당으로 침입할 빌미가 제공됩니다:)
冬사감은 어찌 보면, 침울한 표정으로 학당 입구를 서성였습니다. 학생들을 지키려고 잠갔던 것이지만, 인간들은 죽는다고 했으니 말이죠.
' 그런데, 누가 내부에서 학생들을 죽였지? '
실종 된 학생들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그것도 적은 수가 아닙니다. 그가 미간을 좁힌 채, 주변을 살폈고 멍한 표정의 남학생 하나가 그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흑룡 기숙사 학생입니다.
' 왜 여기로 나왔어요? '
' ...... '
冬사감이 생글 웃으며 남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뒤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갑니다. 冬사감이 미처, 뒤를 돌아보지 못했을 때ㅡ 다가왔던 괴한이 등 뒤에서 그를 찔렀습니다.
' 커헉...! '
피 묻은 검은 장갑이 冬사감의 복부를 관통했고 다시 스르륵 빠져 나왔을 때, 작은 구슬이 손에 들렸습니다. 冬사감이 미간을 확 좁혔습니다.
' 이걸로 안 죽으면서, 엄살은. '
궁기가 눈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손가락에 들린 작은 구슬을 응시했습니다. 冬사감이 피를 쿨럭입니다.
' 불안정하더라도, 여의주는 확실히 있네요? 잘 됐어. '
또 회수하러 올게요.
그 말을 남긴 궁기가 여전히 멍하니 서 있는 남학생의 목을 베더니, 사라졌습니다. 冬사감은 뚫린 흔적 조차 남지 않은 자신의 복부를 만졌습니다. 있어야 할 것이 없습니다.
빼앗겼습니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용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것을 빼앗겼습니다.
//
冬사감 설득 성공(0/0)
인어가 능력을 쓰지 못하게 막을 것(0/0)
인어가 일상에서 능력으로 학생들을 물 속으로 이끌 것(1/1)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冬사감은 여의주를 궁기에게 강탈당했습니다. 외부에 있는 冬사감과 夏사감의 형제들이 학당으로 침입할 빌미가 제공됩니다:)
899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2:33:23
1. 네 명의 사감 중 한 명이 랜덤으로 학생들을 막는 적이 되었을 것입니다:D
冬: 기억을 잠가버리면 되잖아?
2. 春사감은 冬사감에게 당했다는 충격이 커서 일어나지 못했어요(흐릿)
英: 정신을 더 일찍 차린 건 저 쪽인데.....(한심)
春: 나를!? 나를!?(큰 충 격)
3. 일상에서 자신의 할 일을 다 했기 떄문에 순수하게 잠들었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갔습니다:D 그리고 궁기가 약탈하기 쉽게 학생 하나를 홀렸네요!
冬: 기억을 잠가버리면 되잖아?
2. 春사감은 冬사감에게 당했다는 충격이 커서 일어나지 못했어요(흐릿)
英: 정신을 더 일찍 차린 건 저 쪽인데.....(한심)
春: 나를!? 나를!?(큰 충 격)
3. 일상에서 자신의 할 일을 다 했기 떄문에 순수하게 잠들었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갔습니다:D 그리고 궁기가 약탈하기 쉽게 학생 하나를 홀렸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