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Oh, bo you know Muffin man?
The Muffin man, the Muffin man?
Oh, bo you know Muffin man?
That live on Here!!!
>1596854070>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1. MUFFIN MAN? :: 1001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2023-06-01 16:40:22 - 2023-06-05 01:04:01
0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UCWRIPSVg2)
2023-06-01 (거의 끝나감) 16:40:22
803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0:56:21
그럼 >>778 에 호다닥 이어주세요:3!
805 류 온화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20:58:50
한창 새에게 정신이 팔려있었다. 저 작고 예쁜 새를 손아귀에 가득 쥐고 싶었다.
예쁜 새. 분명 따뜻하고 보들보들 할 거야. 손에 쥐면 예쁜 소리로 울겠지. 그대로 꾹 쥐면.
"응?"
새를 향한 관심을 새로이 끈 건 영 사감이었다. 저기에 아는 사람이 있다며 가겠냐고 물었다.
저기? 아는 사람?
"여기에 아는 사람 없어요? 아는 사람은, 다 먹었어요? 먹혔어요."
다 먹혔어. 먹었어. 그래도 배가 고팠어. 그래서. 그래서...
잠시 멍해진 눈 깜빡였다. 새를 보던 것도 잊고 멍해졌다. 그러다 하 사감 보고 저기- 동 사감 쪽 가리키며 물었다.
"저거 뭐에요?"
길가의 꽃 보며 무어냐 묻듯 해맑았다. 그 주변 따위 돌아보지 않고.
예쁜 새. 분명 따뜻하고 보들보들 할 거야. 손에 쥐면 예쁜 소리로 울겠지. 그대로 꾹 쥐면.
"응?"
새를 향한 관심을 새로이 끈 건 영 사감이었다. 저기에 아는 사람이 있다며 가겠냐고 물었다.
저기? 아는 사람?
"여기에 아는 사람 없어요? 아는 사람은, 다 먹었어요? 먹혔어요."
다 먹혔어. 먹었어. 그래도 배가 고팠어. 그래서. 그래서...
잠시 멍해진 눈 깜빡였다. 새를 보던 것도 잊고 멍해졌다. 그러다 하 사감 보고 저기- 동 사감 쪽 가리키며 물었다.
"저거 뭐에요?"
길가의 꽃 보며 무어냐 묻듯 해맑았다. 그 주변 따위 돌아보지 않고.
806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0:58:54
윤하를...... :3
.dice 1 100. = 64-홀은 추가
.dice 1 100. = 64-홀은 추가
807 화유현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21:00:56
"알아야 사감님과 제대로 맞붙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흑룡의 방식으로는, 사랑이라고 하던가요?"
또 하나가 잠겨 버렸다. 아직까지는 몇 도술 쓸 수 없게 된다 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이대로 모든 도술이 잠겨 버린다면 그 이후론 어찌해야 할까. 정말 영영 갇히는 수밖에 없나?
눈은 이미 보이지 않으니 구태여 뜨고 있지도 않았다. 감은 눈으로 차단된 눈앞을 응시하며 유현은 생각에 잠긴다. 다행히 상황 자체가 직접적으로 해가 되지는 않고 있으니 생각할 여유는 있었다.
"저희가 스승의 은혜에 정중히 보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이 어떠신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아직 잠기지 않은 수단을 계속 시도하는 것 정도다. 잠기는 순간 통제를 잃고 흩어진 모래 알갱이들이 다시금 뭉친다. 단단하고 판판한, 너른 석판의 형상이 된 그것으로 사감의 머리를 후려치고자 했다.
.dice 1 2. = 2
.dice 1 10. = 1
HP 1000
부적 10/20
시각 차단 4/6
또 하나가 잠겨 버렸다. 아직까지는 몇 도술 쓸 수 없게 된다 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이대로 모든 도술이 잠겨 버린다면 그 이후론 어찌해야 할까. 정말 영영 갇히는 수밖에 없나?
눈은 이미 보이지 않으니 구태여 뜨고 있지도 않았다. 감은 눈으로 차단된 눈앞을 응시하며 유현은 생각에 잠긴다. 다행히 상황 자체가 직접적으로 해가 되지는 않고 있으니 생각할 여유는 있었다.
"저희가 스승의 은혜에 정중히 보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이 어떠신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아직 잠기지 않은 수단을 계속 시도하는 것 정도다. 잠기는 순간 통제를 잃고 흩어진 모래 알갱이들이 다시금 뭉친다. 단단하고 판판한, 너른 석판의 형상이 된 그것으로 사감의 머리를 후려치고자 했다.
.dice 1 2. = 2
.dice 1 10. = 1
HP 1000
부적 10/20
시각 차단 4/6
809 무아회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21:04:59
누이와 같은 것? 여의주? 저건 또 무슨 말인가. 보주는 또 무슨 말이란 말인가. 용에게 쓰는 단어일 터인데……. 아. 저거, 용이구나. 막내니 뭐니 하던 목소리도 그렇고 용이로구나. 아회 얼굴에 느긋한 미소 그려낸다. 더듬거리며 떨어진 지팡이 쥐었을 때 아무런 감각 느껴지지 않는 걸로 보아 이것마저 잠근 것이 뻔하다. 많이도 잠가내는구나.
괜찮다. 그만큼 얻어내면 된다. 아회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감촉이 느껴지지 않으니 부적이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도 모르겠다. 노란 것 보이고 나서야 입에 다시금 물고, 입술 거세게 물어 피 내며 좍 찢어낼 뿐이다. 불꽃으로 된 신장神將이 창을 들고 나타나더니만, 작열하는 불로 된 창 휘두르려 들었다.
hp. 1000 (14/20)
.dice 1 2. = 1
.dice 1 10. = 1
목소리 3(3턴)
다리 2(1턴)
감각 1(2턴)
괜찮다. 그만큼 얻어내면 된다. 아회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감촉이 느껴지지 않으니 부적이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도 모르겠다. 노란 것 보이고 나서야 입에 다시금 물고, 입술 거세게 물어 피 내며 좍 찢어낼 뿐이다. 불꽃으로 된 신장神將이 창을 들고 나타나더니만, 작열하는 불로 된 창 휘두르려 들었다.
hp. 1000 (14/20)
.dice 1 2. = 1
.dice 1 10. = 1
목소리 3(3턴)
다리 2(1턴)
감각 1(2턴)
811 초아주 (S.zmYnJSv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05:45
"사감님도 참. 집착도 심하면 매력 없어요."
정말이지 학당 다니면서 지루할 틈이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사건사고 넘쳐나니 어찌 심심하겠는가. 실없는 생각을 하며 부적을 꺼내든다. 어디 보자. 부적 끝 만지작거리며 주변 슬쩍 둘러본다. 굳이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는 않고. 일단 행동 봉쇄할 요량으로 강한 돌풍 일으켜 사감의 시야를 가려보려고 했다.
.dice 1 2. = 1
.dice 1 10. = 7
HP 1000
부적 18/20
정말이지 학당 다니면서 지루할 틈이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사건사고 넘쳐나니 어찌 심심하겠는가. 실없는 생각을 하며 부적을 꺼내든다. 어디 보자. 부적 끝 만지작거리며 주변 슬쩍 둘러본다. 굳이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는 않고. 일단 행동 봉쇄할 요량으로 강한 돌풍 일으켜 사감의 시야를 가려보려고 했다.
.dice 1 2. = 1
.dice 1 10. = 7
HP 1000
부적 18/20
812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x.3txcStk)
2023-06-04 (내일 월요일) 21:07:51
.dice 1 2. = 2 1은 잠가
.dice 100 300. = 295
.dice 100 300. = 295
813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21:09:51
>>집착도 심하면 매력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듣고있지..? (가현:(괜히 뜨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듣고있지..? (가현:(괜히 뜨끔))
814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x.3txcStk)
2023-06-04 (내일 월요일) 21:10:15
윤하 제외 잠기는 인원이 없어서..
.dice 1 5. = 1
1. 니오
2. 가현
3. 아회
4. 초아
5. 유현
.dice 1 5. = 1
1. 니오
2. 가현
3. 아회
4. 초아
5. 유현
816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x.3txcStk)
2023-06-04 (내일 월요일) 21:11:42
돌렸고... 조금 늦어져요... ;ㅁ; 진행레스 쓰다가 밖에 잠깐 나와서...()
820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21:14:20
초아주 어서 오셔요...!
조만간 우리 헤비메탈 롹-커 인어공?주 아회의 멘탈이 개박살이 나겠군요...(흐뭇)
조만간 우리 헤비메탈 롹-커 인어공?주 아회의 멘탈이 개박살이 나겠군요...(흐뭇)
825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x.3txcStk)
2023-06-04 (내일 월요일) 21:16:03
얼른 아이스크림 사고 집으로 돌아갈테다ㅏㅏㅏㅏㅏㅏ!
828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21:18:08
룰렛님 어째 인어공주 만들기를 유난히 좋아하시는 것 같아~
>>825 와!!! 맛있는 거 사서 기분 좋게 돌아오자구요!!!
>>825 와!!! 맛있는 거 사서 기분 좋게 돌아오자구요!!!
829 초아주 (S.zmYnJSv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22:52
이럴 수가 집착의 매력을 모르는 은초아 백번 잘못했다.. 사랑에 집착하는 가현이 무조건 찬성이죠👍
다들 반가워요~ 캡틴은 조심히 다녀오시기~!
다들 반가워요~ 캡틴은 조심히 다녀오시기~!
830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24:55
' 내 동생 '
夏사감이 픽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英사감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아까, 아는 체 하지 않았던가? '
' 어라, 보였어요? '
' 자유만 잠겼던 거니까요. '
英사감이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 먹혔다는 건... 설마? '
' 인간 안 먹은 지 백 년 넘었다. '
온화의 먹혔다는 말에 英사감이 夏사감을 흘긋 곁눈질 했습니다. 夏사감이 으르렁거리듯 대답했습니다.
' 저기로 갈 거면, 가서 한 번은 아무 해도 안 입게 내가 지켜줄 수 있단다. '
갈 겁니까?
소용 없다니까 그러네
가현이 날린 부적이 冬사감에게 닿기도 전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연신 키득거리며 웃었습니다. 가현은 이번 제압전이 끝날 때까지 해당 도술을 쓸 수 없게 됩니다.
재미있는 말을 하네?
冬사감, 아니, 미친 용의 자식이 당신의 앞에 빠르게 다가갔습니다. 눈이 터졌음에도,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회복된 검은자위를 당신에게 번뜩입니다.
그래! 너는 내가 특별히 따로 지켜줄게! 내 형이 관심있어하는 그릇이니까!
일단, 그 목을 좀 아낄 필요가 있어!
?
니오에게 冬사감이 까르르 웃으며 말했습니다. 니오의 목을 무언가 막는 느낌이 듭니다. 니오는 .dice 2 6. = 6턴 동안, 목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뒤이어 자신을 향한 윤하와 연의 공격을 잠가서 막았습니다.
같은 수를 또 쓰면, 읽히는 법이라서
윤하와 연은 해당 도술과 저주를 이번 제압전 끝날 때까지 쓸 수 없게 됩니다. 冬사감이 윤하 쪽을 바라봤습니다.
그 예쁜 눈, 내가 가려줄게. 나만 보게
시야가 흐려지더니, 보이지 않게 됩니다. .dice 2 6. = 5턴 동안, 윤하는 시각이 차단됩니다. 그는 아회의 불로 된 창을 맞더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누이의 불꽃과는 다르네?
너, 재미있네!
冬사감이 아회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초아가 돌풍을 일으켰고 그것에 갇힌 冬사감이 허둥댔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는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아하, 다음에는 아마 당신이 표적인 모양입니다.
狂龍 椒圖(8/10) H.p 307
//50분까지!
夏사감이 픽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英사감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아까, 아는 체 하지 않았던가? '
' 어라, 보였어요? '
' 자유만 잠겼던 거니까요. '
英사감이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 먹혔다는 건... 설마? '
' 인간 안 먹은 지 백 년 넘었다. '
온화의 먹혔다는 말에 英사감이 夏사감을 흘긋 곁눈질 했습니다. 夏사감이 으르렁거리듯 대답했습니다.
' 저기로 갈 거면, 가서 한 번은 아무 해도 안 입게 내가 지켜줄 수 있단다. '
갈 겁니까?
소용 없다니까 그러네
가현이 날린 부적이 冬사감에게 닿기도 전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연신 키득거리며 웃었습니다. 가현은 이번 제압전이 끝날 때까지 해당 도술을 쓸 수 없게 됩니다.
재미있는 말을 하네?
冬사감, 아니, 미친 용의 자식이 당신의 앞에 빠르게 다가갔습니다. 눈이 터졌음에도,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회복된 검은자위를 당신에게 번뜩입니다.
그래! 너는 내가 특별히 따로 지켜줄게! 내 형이 관심있어하는 그릇이니까!
일단, 그 목을 좀 아낄 필요가 있어!
?
니오에게 冬사감이 까르르 웃으며 말했습니다. 니오의 목을 무언가 막는 느낌이 듭니다. 니오는 .dice 2 6. = 6턴 동안, 목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뒤이어 자신을 향한 윤하와 연의 공격을 잠가서 막았습니다.
같은 수를 또 쓰면, 읽히는 법이라서
윤하와 연은 해당 도술과 저주를 이번 제압전 끝날 때까지 쓸 수 없게 됩니다. 冬사감이 윤하 쪽을 바라봤습니다.
그 예쁜 눈, 내가 가려줄게. 나만 보게
시야가 흐려지더니, 보이지 않게 됩니다. .dice 2 6. = 5턴 동안, 윤하는 시각이 차단됩니다. 그는 아회의 불로 된 창을 맞더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누이의 불꽃과는 다르네?
너, 재미있네!
冬사감이 아회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초아가 돌풍을 일으켰고 그것에 갇힌 冬사감이 허둥댔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는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아하, 다음에는 아마 당신이 표적인 모양입니다.
狂龍 椒圖(8/10) H.p 307
//50분까지!
834 임가현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21:33:19
역시 사감님. 강하시네요~ 가현은 방긋 웃었다. 그래. 어떻게 따지면 지금껏 제 공격이 다 먹혀들어가고 있던 게 신기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저주는 전부 동 사감님에게 배웠던 것이 아니었는가? 아아. 그 마음. 헤아릴 수 있답니다. 일부러 맞아가면서, 빗맞을 것도 맞아주면서 제자들을 아끼려 해주시는 그 어여쁜 속을 제가 이해하지 못할수 있겠나요.
그러다가 집착도 심하면 매력 없다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가현은 괜히 찔려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제 뒷머리를 긁적였다. 그런가? 자신은 지금껏 집착하고 매달리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여겼는데 남들에게도 매력 있게 느껴지려면 어떻게 대하는게 좋은 방법일까. 말할 수만 있다면 물어보았을텐데 그러지 못하는게 참 아쉬웠다. 보이지도 않았으니 누가 말한건지 알 방법조차도 없고.
그러나 금방 생각을 거두었다. 어쨌든 이게 자신의 사랑일 뿐이었으니- 자신은 늘 그랬던 대로 집착하고, 붙잡아두고, 영원히 귀속시킬 뿐이다. 부적을 두장 꺼내어, 사감님이 있을 방향으로 날린다. 거대한 지네가 사감님을 휘감고 물어뜯기를 바라며. 고독(蠱毒) 이라고 하던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게 아쉬웠우나- 이미지라도 그려내면 좀 할만하지 않을까.
.dice 1 2. = 2
.dice 1 5. = 2
H.P 1000
소지 부적 갯수 (8/20)
다음턴에 모든 디버프 해제
그러다가 집착도 심하면 매력 없다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가현은 괜히 찔려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제 뒷머리를 긁적였다. 그런가? 자신은 지금껏 집착하고 매달리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여겼는데 남들에게도 매력 있게 느껴지려면 어떻게 대하는게 좋은 방법일까. 말할 수만 있다면 물어보았을텐데 그러지 못하는게 참 아쉬웠다. 보이지도 않았으니 누가 말한건지 알 방법조차도 없고.
그러나 금방 생각을 거두었다. 어쨌든 이게 자신의 사랑일 뿐이었으니- 자신은 늘 그랬던 대로 집착하고, 붙잡아두고, 영원히 귀속시킬 뿐이다. 부적을 두장 꺼내어, 사감님이 있을 방향으로 날린다. 거대한 지네가 사감님을 휘감고 물어뜯기를 바라며. 고독(蠱毒) 이라고 하던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게 아쉬웠우나- 이미지라도 그려내면 좀 할만하지 않을까.
.dice 1 2. = 2
.dice 1 5. = 2
H.P 1000
소지 부적 갯수 (8/20)
다음턴에 모든 디버프 해제
835 쿠즈노하 니오 (lFVGmr5UuU)
2023-06-04 (내일 월요일) 21:33:44
" 어때? 아프지? 아프지?! 잘 기억해라! 너에게 그 고통을 준 사람은 곡옥의 쿠즈노하, 쿠즈노하 니오.... "
억, 하는 느낌과 함께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아- 아- 하고 말하려해도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 목이 무언가에 꽉 막힌 느낌. 눈이 안 보일때와 비슷한 감각.
" .....! "
욕을 한 바가지 하려고 나오지 않는다. 니오는 지팡이를 집어넣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리곤 앞으로 달려나간다. 저 얼굴에 주먹을 꽂아줘야 속이 풀리겠다는 심보였다.
.dice 1 2. = 2
억, 하는 느낌과 함께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아- 아- 하고 말하려해도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 목이 무언가에 꽉 막힌 느낌. 눈이 안 보일때와 비슷한 감각.
" .....! "
욕을 한 바가지 하려고 나오지 않는다. 니오는 지팡이를 집어넣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리곤 앞으로 달려나간다. 저 얼굴에 주먹을 꽂아줘야 속이 풀리겠다는 심보였다.
.dice 1 2. = 2
840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38:07
.dice 1 1000. = 485- 600이상:)
842 That live in Here!!!!◆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21:39:34
교체? .dice 1 1000. = 322 홀 ㅇㅇ
843 연주 (jDYHLSrt/6)
2023-06-04 (내일 월요일) 21:40:18
>>838 확인했어요. 음. 이제 궁금한 것은..... 🤔
비와 관련되어서, 어떻게 유효타를 먹이는 식인지 잘 모르겠어요. 상상이 잘.... 안 되네요.
비와 관련되어서, 어떻게 유효타를 먹이는 식인지 잘 모르겠어요. 상상이 잘.... 안 되네요.
845 무아회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21:42:29
사감은 관심을 가진 듯 키득대는 웃음과 함께 누이라는 언급을 지속한다.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누이라는 존재가 대체 누구길래 불꽃에 대해 그리 평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 사감이라면 알 듯싶어 나중에 이야기를 꺼내보겠다 싶으면서도, 타인에게 관심이 갈 적엔 부적을 다시금 더듬더듬 집어 찢는다. 슬슬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간에.
누이인지 뭔지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든 간에 저것 쥐어패는 미래가 달라질쏘냐?
불꽃 피어오른다. 오로지 팔뚝 힘 하나로 감각 없는 다리 이끌어 설설 기더니, 불로 된 검 휘두르려 들었다. 정확히는 동 사감의 발목, 힘줄을 향해.
hp. 1000 (12/20)
.dice 1 2. = 1
.dice 1 10. = 6
목소리 4(2턴)
다리 3(다음턴 해제)
감각 2(1턴)
누이인지 뭔지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든 간에 저것 쥐어패는 미래가 달라질쏘냐?
불꽃 피어오른다. 오로지 팔뚝 힘 하나로 감각 없는 다리 이끌어 설설 기더니, 불로 된 검 휘두르려 들었다. 정확히는 동 사감의 발목, 힘줄을 향해.
hp. 1000 (12/20)
.dice 1 2. = 1
.dice 1 10. = 6
목소리 4(2턴)
다리 3(다음턴 해제)
감각 2(1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