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4070>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1. MUFFIN MAN? :: 1001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2023-06-01 16:40:22 - 2023-06-05 01:04:01

0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UCWRIPSVg2)

2023-06-01 (거의 끝나감) 16:40:22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Oh, bo you know Muffin man?
The Muffin man, the Muffin man?
Oh, bo you know Muffin man?
That live on Here!!!

594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01:48:13

그래 2 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회주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회가 다갓 협박했죠?(?)

595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1:06

동사감 H.p: 368

596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2:30

?! 아 맞다! 아회도 뎀다이스 따로 돌아갔죠?!

.dice 40 60. = 53-6
.dice 80 100. = 100-10

597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2:43

...?!

598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3:08

동사감 h.p 215

599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4:42

>>596 ? 동사감님 쓰러지시겠는데요🤔

600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5:28

개인진행 파트가 길었던 만큼 페이즈2를 없앴는데.... 부활시켜도 될 거 같아요(?)🤔

601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7:47

너무 잘 맞아서(?) 하루 더 맞게 생긴 동 사감님~ 2페 가즈아~

602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7:47

다갓님과 원만한 합의를 보았답니다...😇

603 ◆ws8gZSkBlA (w5dtdSJkmg)

2023-06-04 (내일 월요일) 01:59:01

ㅋㅋㅋㅋㅋㅋㅋ 헉 저 5시간 취침....!!! 이만 갈게요! 다들 잘자요!!!

604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00:55

캡틴 부디 개운히 일어나실 수 있길 바라요...!

605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02:12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 괜히 적룡이 아니라고 아 ㅋㅋㅋㅋㅋㅋ

잘 자 캡틴~ 굿밤~

아구 방전된다으에에

606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02:02:17

>>602 적룡 기숙사의 불주먹! 적룡 펀치! 아회 펀치!!!!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주무시는 동안 숙면하시길!!🥺

607 윤하주 (klniDjFyh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02:23

힝구 ... 깜빡 졸았다 깼더니 끝났어 8ㅁ8

608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08:26

아구구...(뽀다담) 푹 주무셔야지요...! ;-;

609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02:10:35

>>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가루라면서 교환한 게.... 팝핑슈가(?)
어라 아회가 업어 키워준다니 이거 좀 혹하는데요 나이 낮출까(?) 히히 어렸을 때는 항상 정색하고 무표정하게 있는 게 디폴트였답니다😏 약초 캐지 않겠냐는 말에 "따라다니는 게 싫어?" 이러더니 곰곰이 생각하다 같이 캐겠다고 하겠네요. 약초는 깔짝거리기만 하고 여전히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풀을 왜 뽑아? 가져가서 뭐하게? 넌 이러는 거 좋아해? 재밌어? 안 힘들어? 넌 여기서 살아?" 이러고 물음표 살인하지 않을지... 궁금한 게 많았던 어린이라서 대화의 상당부분이 질문으로 이뤄졌을 거예요. 아회야 미안하다🤦‍♀️
대답에 거짓말이 섞여 있더라도 눈치는 못 챘을 것 같네요. 어렸을 적 유현이는 순수하기도 했고, 많은 것에 무지한 편이었어서요. 자기소개를 들으면 "이상한 이름인데." 이럴 텐데 괜찮을까요 아회야 미안하다2...🤦‍♀️🤦‍♀️ 아회도 물어봤으니 "화유현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해줬을 거예요! 그밖에도 묻는 말에는 대부분 짤막하지만 솔직하게 답했을 것 같네요.

610 유현주 (X9eP5VKi5M)

2023-06-04 (내일 월요일) 02:12:55

>>605 (눕혀서 이불 덮어주기)

>>607 윤하주 안녕하세요~ 힝구예요..... 그래도 내일이 있으니까...🥺

핫 새벽에 깨어 있으니까 자꾸 배가 고파......😞 선관 잇고 저도 얼른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나잇!!!

611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14:02

유현주도 푹 주무셔요! 저도 꾸벅꾸벅 잠이 쏟아져서, 선관 잇고 잠들 것 같네요... :/

612 윤하주 (klniDjFyh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15:27

답레는 내일 아침에!

613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17:54

아회랑 유현이 선관 보고 있으면~ 나중에 일상에서 어 너도? 하는 상황 나올거 같단 말이지~ (아회-온화 선후배사이/유현-온화 소꿉친구)

>>610 느에엥 아직 안 잘것이야 절전모드로 버틸테ㄷ(도로롱)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614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28:57

>>609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팝핑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북부... 그런 극악무도한 가루를 태연하게 당근으로 유통하다니 너무 무섭다...!(?)
어라 이제 유현이랑 의형제 맺는 거예요 내가 으이 너 업어 키우고 으이(?) 아회가 지금 무표정으로 있는게 디폴트인데 이건 또 새삼 반대되네요! 어릴 때는 아회도 보들보들 소심하고 순했답니다... "그건 아니야, 궁금한 것 같아서……." 우물쭈물 대답하다가 같이 캐자고 하면 히 웃을 해보~😗 물음표 살인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회는 다 오물오물 답해줄 것 같아서 또 재밌는 포인트네요... 거절을 잘 못하고 계속 답하고 질문하는 응애들... 사실 여기서부터 대답 느린 버릇이 있었을...지도?🤔 내가 먹으려고.. 힘들지만 돌아다니는 건 좋아해 등등, 괜찮답니다! 아이들의 동글동글 보드라운 순간은 언제나 흐뭇하니까요.😘
응, 그렇구나. 양심이 아프네요👀 사실 아회도 언젠가는 진짜 이름을 알려주고 싶다 생각했을 거예요. 무 씨 집안 사생아라서 호적에도 열두살 되어서야 올라간 무말랭이..니까요... 아마 절대 말하지 말라 했을 테니 자기도 좀 쌉쏘롬 하겠죠. 아회야 그렇지만 네 성장서사가 핵불닭이긴 해도 지금은 행복하잖니🥹(아회: 즐겁소.) 동 사감 실시간으로 패면서 그런 말을 하니까 기분이 되게 미묘하네 취소취소...!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 "네 이름 되게 멋지다." 라고 얘기했을 암호 말랭이와 솔직한 유현 말랭이란! 세상에나, 짤막하지만 솔직히라니, 너무너무 귀엽잖아요! 서로 이렇게 이것저것 대화하고 나이도 알았지만 형, 동생아, 가 아니라 아예 말을 터버리는 것은 어떨지 살포시 여쭤보아요. 암호야, 유현아, 이렇게요.😊
이 둘 눈토끼 관찰하고 꽃 보면서 얘는 꽃잎이 파랗다. / 그러게 얘도 추운가... 이런 말랑이 생활 했을 것 같고... 근데 9살 분기점 이후 생겨버리니까... 우우웃 유현이는 아마 아회에게 달라진 점을 누구보다 잘 알지 않을까 싶어요.... 아야 내 비설...🫠

615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32:31

이렇게 대혼란 트리오가 결성되는 거예요...!

아회-온화: 학당 선후배(무 오라비/온화 낭자)
온화-유현: 소꿉친구(애칭)
아회-유현: 북부 의리즈(현/암호)

호칭 족보 대차게 꼬였다!

616 윤하주 (klniDjFyh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33:38

"가지 마."
모윤하: 그래, 같이 있어줄께. 네가 필요하다면 나는 언제든 네 옆에 있어줄테니까. 내가 너에게 이 정도의 존재라는게 참 기쁜 일인걸.

"윗사람의 실수에는?"
모윤하: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주는 편인데 계속 똑같은 실수를 하면 넌지시 말은 해주지. 그것 때문에 내 일도 같이 밀릴텐데.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모윤하: 대체 왜 나한테 이러는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모윤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_있어줘요
" ... 내 옆에 있어주면 안돼? 평소엔 이렇게 욕심 안부리잖아. 하루 정도는 투정 부린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옆에 있어줘. 정말 조금이면 되니까. 그냥 ... 그냥 오늘따라 더 옆에 있고 싶어. "

이런_제가_감히_당신을_사랑해도_되는_겁니까_라는_말을_들은_자캐반응
" 감히라는 말은 쓰지마세요. 당신이 감히라는 말을 쓸 정도로 나 자신은 고귀한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내가 당신에게 되묻고 싶어요. 나는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요? "

자캐의_수영실력
> 꽤 잘하는 편인데 엄청 잘하는건 아니고~ 오너 피셜로 바다 수영은 그래도 낭낭하게 할 정도다 :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모윤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돌아가게 해줘』
" 이만하면 됐잖아. 내게 더 볼일이 남아있는거야? "
" 아무리 나라고 해도 여기까지 받아주기엔 곤란해. "
" 이젠 돌아가게 해줘. "

2. 『좋아해』
" 이런 내가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그러지 않으려고 했는데. "
" 내 감정을 내가 오롯이 조절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 "
" 그래서 ... 그래서, 나는 그냥 좋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러니까 여기서 말할께요. "
" 나 당신 좋아해. "

3. 『나에겐 무리였어』
" 아 정말 이거 진짜 안된다니까요. "
" 몇번이고 말씀드렸는데 ... 될 확률도 낮다고 했잖아요. "
" 진짜 ... 저한텐 정말 무리였어요. 다른 사람 찾아보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
" 일단 다른 사람 찾아볼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우헤헤 진단이다


617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38:26

>>616 윤하야 좋아해줘!!!!!!!!!!!!!(사자후) 마음 먹었다니 평생 사랑해!!!!!!!!!!!!! 나 당신 좋아해...(드르륵 탁) 나 당신 좋아해... 좋아해.... 사랑 받을 자격 있는!!!!! 윤하야!!!! 앓다 죽을 윤하야!!!! 못 돌아가요 사랑 받아야죠 바다 가서 수영도 해야 하고 곁에 있어달라면서요!!!!!

아아.. 잠시 진정할게요... 응. 같이 있어준다는 윤하도, 윗사람 실수에도 모르는 척 넘어가다 반복에는 조언하는 윤하도, 싫어하는 사람에게 원망을 듣는 것을 바라는 윤하도... 너무 매력적인데 마지막 진단들이 참 하아~~ 이런 맛이 있다니 달달한 진미여라... 바다 수영 낭낭하게 한다니 대단해요...! 그런데 아니~ 달아~~~ 달아~!!! 눈물이 흘러요... 이런 스윗한 진단을 보게 되다니 행복해요... 안되겠다 오늘 진단... 오늘 어장... 북마크 해야겠어요... 저장...!!!🥹🥹🥹🥹

618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48:12

>>615 ㅋㅋㅋㅋㅋ 아 이런 꼬임 역시 어장의 참맛 중 하나 아니겠냐구~

근데 나 암호가 아회 호? 인줄 둘 선관 보면서 알았어~ 검은 호랑이? 그런 뜻일까나~

헤에에 윤하 진단 넘 달아~~ 간만에 달콤 백프로 진단 쪼아요~~

619 쿠즈노하 니오 (nqkFKPYFS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49:53

" .... "

니오는 우두커니 서서 아무 말 없이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고 섰다. 자신에게 마법이 걸려 가벼운 상처들이 낫는 것도 아마 느끼지 못했다는 듯이 그렇게 멍하니 서서 돌아가는 상황을 관망하고 있었다. 어릴적부터 있던 버릇 중에 하나였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자신에 마음에 썩 들지 않거나 아니면 두렵거나 아니면 그냥 짜증이나 화가 날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런 행동없이 그냥 한 발 물러서서 철저한 관찰자의 시점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마치 거기에 없는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머리를 차갑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하여 지켜보겠다는 것이었는데.

" 흐읍-! "

보통 그렇게 상황을 관망하던 것은 이렇게 한 번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것으로 끝났다. 깊은 생각의 정리의 끝은 항상 그런 식이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생각의 정리라기 보다는 생각을 끝내겠다는 것에 더 가까웠는데 더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플테니 당장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니오는 벌레를 싫어했다. 그것만으로도 죽을만큼 아프게 해줄 이유는 충분할 터인데, 저 사감이 하는 행동이나 말투나 아니면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들도 썩 맘에들지는 않았다.

" 너. 저기. 음. 그 쯤 해둬. 왜냐면은.. 음, 왜냐면.. 여기 다 내 사람들이야. "

말이 통할지 어쩔지는 모르겠다. 이제 와서 '내 사람들' 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길지도 모른다. 한 명은 자신이 닮고 싶어하던 선배가 맞다. 또 한 명은 한 때 같은 기숙사에 있었기에 얼굴이라던가 이름을 알고 있다. 저 사람은 '언니야'하고 따르는 사람인데, 그 따르는 감정은 순수한 애정이나 우정따위의 것이 아니라 속박과 집착이라는 조금 무서운게 많이 껴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같은 학당에 다니고 있는 말하자면 '우리 편' 인 셈이다.

" 아. 짜증나. 화나기 시작했어. 니오, 화나기 시작했어. 네뷸러스 "
*안개를 뿌리는 마법

손이 꿈틀거린다. 화가 많이 나면 뭐라도 잡고 두들겨 패줘야만 했기에 손이 떨린다. 호승심이라는 것들은 원래 그런 것이라서 맘에 안들고 짜증이나고 감히 반기를 드는 것이 있으면 다가가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폭력으로 눌러줘야한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방식이었고 틀리지는 않았으리라.

" 전부 뒈져버려. 섹튬셈프라 "

.dice 1 2. = 2
HP 1000

620 니오주 (nqkFKPYFS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50:13

멋있게 말했는데 왜 2야 (뿍)

621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54:13

>>618 그렇죠~ 꼬이고 꼬이는 호칭... 쌓이는 관계!

아회 호가 맞답니다! 0.< 물론 스스로는 잘 안 써요. 유현이에겐 본명을 알려줄 수 없어서 알려주고 말았지마는...🙄

계속 북부 선관 때문인지 다들 겨울에 눈보라 휭휭 부니까 악 추워 으악 추워 이러는데 두 사람만 얇은 두루마기 차림에 "저게 춥나보오." / "이 정도면 시원한데요~" 이러면서 홀더 없이 아아 마시며 걷는 캐해 생각나서 큰일났어요...

622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55:38

왜 다갓님 니오 괴롭혀!(뿍!)

623 니오주 (nqkFKPYFSE)

2023-06-04 (내일 월요일) 02:58:22

화났어요 (뿍)

624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02:58:34

휴일 새벽 편의점 술은 못참는다 딸바막걸리 달려~~~~~

>>602 ㅋㅋㅋㅋㅋㅋㅋ 연성굿 ㅎ;;

625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01:22

>>624 가현이의 저주펀치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런데 딸바막걸리라니, 편의점에 그런 맛있는 것도 있었나요...!😮

626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05:00

>>623 다음엔 1이 연속으로 나올 테니까요! >:0

627 니오주 (nqkFKPYFSE)

2023-06-04 (내일 월요일) 03:07:50

.dice 1 2. = 2
진짜인가요?

628 니오주 (nqkFKPYFSE)

2023-06-04 (내일 월요일) 03:07:56

(뿍)

629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08:53

>>625 어마어마한 짤생산력이구나 역시 리스펙..~~~ 내가 직접 찍어올리기는 뭣하니까 짤 퍼왔구(ㅎ) 동네 GS25에서 팔길래 후딱 사왔는데 딸바스무디가 훨 나은것같아 ^-ㅠ 덜 달아서 건강한 느낌이기는 하네~~~

630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09:01

다갓님!!!!!!! (다갓 머리 깡!!!!!)

631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11:04

>>629 병이 정말 사랑스러워라...! gs...메모... 딸바스무디처럼 많이 달달하진 않고 딱 건강한 느낌? 향 첨가된 느낌인가 보네요...🤔 막걸리는 잘 안 마시지만 어쩐지 딸바라니까 못 참겠구... 으으 마셔보고 싶어...! 안 되겠다, 오늘 저녁엔 딸바막걸리여요!!!🥹 딸기 절대 못 참아!

632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11:19

ㅋㅋㅋㅋㅋㅋㅋ 다갓 농간 '멈춰' 그래도 멋진 대사 쳐주니까 만족스럽고 가끔 저렇게 임가현 은근슬쩍 간접적으로 언급되면 나 기뻐~~

633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3:11:27

>>621 ㅋㅋ 몇 안되는 선관이 이렇게 꼬이고 꼬일 줄이야~ 역시 어장은 재밌어 (사과)

그럼 온화 어릴 적에 유현이 통해서 아회에 대한 것 들었어도 이름이 다르니 지금의 아회라곤 상상도 못하겠는걸 :3 뭐 그건 온화도 마찬가지겠지만은? ㅋㅋㅋ 아니 이 북부 형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얼죽아 뭐냐구 ㅋㅋㅋㅋㅋ

가현주 어서와~ 이 밤에 달달한 술이라니 아흐 나도 땡긴다으

634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14:29

>>633 암호는 누구보다 수줍고 내성적인 사람인데...
아회는....(진행 봄)

얼죽아(남이 얼어 죽는거 구경하며 마시는 아아)랍니다...

635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15:15

>>631 나도 저 병에 혹했는데 조금 통수맞은 기분 ^-ㅠ 맞아 딱 그런느낌? 그래도 적당히 달고 딸기향 은은하게 올라오고 하니까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못보던거라서 아마 신상이지 싶은데 아회주 동네 GS에서도 팔기를 바래 나 술알못이지만 일단 이거 괜찮은것 같기는 해 ^-^!!

636 가현주 (7k2AK.g0D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16:45

온화주도 안녕 ㅣ베란다 문 열고 새벽공기 한껏 누리면서 술 즐겨버려 음 필쏘굿~~~

637 아회주 (e2SJm5r8uA)

2023-06-04 (내일 월요일) 03:22:14

>>635 ㅋㅋㅋㅋ확실히 바밤바 막걸리처럼 달달하니 찐할 것 같은데 아쉽긴 하겠네요... 누군가의 입맛에 나쁘지 않다면 제게도 새로운 맛있음이 될 테니까요! 앱으로 있는지 봐야겠네요~ (〃´𓎟`〃) 다시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가현주도 즐거운 음주 하시길 바라요...! 너무 취한다 싶으심 물 많이 마셔주시구!

638 가현주 (YeTKFwrCt.)

2023-06-04 (내일 월요일) 03:31:44

악 으악 인터넷

>>637 바밤바 막걸리 ㅋㅋㅋㅋㅋㅋ 그 찐한맛 생각하면 조금 낭패볼거야 이건 걔랑은 다른 광기라며.. 아 또 그렇게 될수 있다면 나야 기쁘지 ㅎ 부디 있기를 바라고 있으면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알림~~~ 주량은 평타 이상 치니까 이정도로 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술잘알 아회주의 조언 그냥 흘려보낼수는 없지 오케이 접수~~!

639 ◆ws8gZSkBlA (n48Z/dvShU)

2023-06-04 (내일 월요일) 08:23:13

일단은.... 미리 돌려봐야겠네요:3

640 ◆ws8gZSkBlA (n48Z/dvShU)

2023-06-04 (내일 월요일) 08:24:19

.dice 1 100. = 53 홀은 갯수 늘어나요:3

641 ◆ws8gZSkBlA (n48Z/dvShU)

2023-06-04 (내일 월요일) 08:24:30

오호라...

642 류 온화 - 화 유현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8:34:49

"그래. 네가 안 궁금한 것 있겠냐만은."

질문에 대한 의문도 의문이지만 제 행동에 대한 것도 궁금하다길래 네가 어련하겠냐 중얼거렸다. 별걸 다 궁금해한다. 그 말이 유현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임을 종종 까먹는다. 본래에도 생각 많고 질문 많던 녀석이 백룡이 되었는데... 잠깐. 이 생각은 한 것 같은데. 사고 회로가 잠시 주춤한다. 나... 아까 무슨 얘기를 했었지? 생각은?

조용한 이변 뒤로 상황은 유유히 흐른다. 예상과 다른 답 들은 유현이 고심하며 중얼거릴 적 저도 머릿속 정리한다. 다시 돌아보며 다음에는, 이란 말 들렸을 적엔 입꼬리 한 쪽만 올리며 대꾸한다.

"말은 고마우나 나는 그다지 내키지 않어. 특히나 학당 내에서는."

그것은 이루기 어렵기 때문만은 아니었으나. 유현 좋을 대로 생각하게 둔다. 오늘 답해주겠다 한 말은 이미 다 했으니 의문을 얹어줄지언정 그걸 풀어줄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야 저도 얻어내는 것 하나 둘 쯤은 있어야 공평하지 않은가.

"하하."

침대에 쓰러져 머리카락에 얼굴 죄 덮인 유현 보고 온화 가벼이 웃었다. 저것은 의도한 것이 아닌데. 오히려 잘 되었다. 보이지 않을 시간 늘었으니. 덕분에 다시 시선 마주했을 때는 평상시의 능청스레 웃는 얼굴 그 자체였다. 가뜩이나 헐거운 차림새가 흐트러지건 말건 무방비하게 모로 누워 비켜달라는 말에 뻔뻔스레 대답한다.

"음. 어쩌냐. 거 움직이는 것 귀찮으이. 정 비키게 하고 싶으면 유우 손으로 밀어내어. 내 버티지 않을 테니."

비키게 하고 싶으면 직접 밀라 말하고 버티지 않겠단 말 보여주듯 몸 축 늘어뜨린다. 사실 힘 빠진 몸이 밀기 더 어렵지만. 태연하게 뭐하냐 얼른 안 밀고- 하는 눈으로 빤히 바라보았다. 거기에 한술 더 보태 선심 써주는 척 하며 말 덧붙인다.

"아니면 괜히 힘 빼지 말고 같이 누우면 좋지. 지금이라면 팔베개도 해주고."

그러면서 한 팔 쭉 뻗고 말랑통통한 팔뚝 두드린다. 보들보들한 옆자리로 오란 듯 손짓도 한다. 이 유혹(?) 견뎌내고 온화 밀어낼 것이냐. 순순히 옆에 누울 것이냐. 혹은 아주 예상 못한 행동 할 것이냐. 선택은 자유이고 유현의 몫이다. 저는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643 온화주 (ZGF65VyAE.)

2023-06-04 (내일 월요일) 08:35:09

호엥~ 아침부터 다갓이 농간친다~

644 ◆ws8gZSkBlA (n48Z/dvShU)

2023-06-04 (내일 월요일) 08:36:57

온화주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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