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4070>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1. MUFFIN MAN? :: 1001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2023-06-01 16:40:22 - 2023-06-05 01:04:01

0 Do you know the MUFFIN MAN?◆ws8gZSkBlA (UCWRIPSVg2)

2023-06-01 (거의 끝나감) 16:40:22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Oh, bo you know Muffin man?
The Muffin man, the Muffin man?
Oh, bo you know Muffin man?
That live on Here!!!

155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1:40:25

>>150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온화주가 전에 말했던것처럼 독백도 적당한 소재 안 쥐어지니 쓰기 힘들고... 근데 또 요즘 캐이입이 한참 잘될때라 두뇌회전은 빨라지고 해서 대사에 모든걸 올인하고 있는 중 ^-ㅠ

156 ◆ws8gZSkBlA (eiedNLM2x2)

2023-06-03 (파란날) 01:40:45

작성 끝!!!!!

그리고 장자요!!!!@@(널부런)

으아아ㅏㅏㅏ가현이 진단!!! 언제나 묻어나오는 광신모먼트!!(야광봉

157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1:41:54

캡틴 잘자 푹자~~ ㅋㅋㅋㅋㅋㅋㅋ 광신모먼트는 어장 끝까지 쭉 쥐고 살아가겠어...!

158 니오주 (g0gVjue/1o)

2023-06-03 (파란날) 01:47:11

쿠즈노하 니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검과 펜, 가장 책임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건 어느 쪽?」
니오: 검이지. 검은 진짜로 누굴 찔러 죽일 수 있다니까? 그 왜, 펜이 검보다 강하다는 말 있지? 그거 칼에 안 찔려봐서 그런 얘기 할 수 있는 걸거야~

2. 「점괘를 보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린다면?」
점괘를 잘 믿는 편이 아니라서 '에이 씨, 기분더럽네.' 하고 말아요! 하지만 자꾸 생각이 나기는 해서 하루종일 좀 꿍한 상태가 됩니다!

3. 「자신의 생일에 축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한다면?」
겉으로는 신경 안쓰는 척 합니다! 자기도 자기 생일인거 모르는 척 끝까지 기다리면서 하루 보내고 자기 전에 일기장에 일기나 쓰겠죠! '나 오늘 생일인데...' 하고 꾹꾹 눌러쓰고 울컥해서 그냥 잠듭니다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쿠즈노하 니오: 뭐, 평소 내 말투? 성격이 원래 지*맞아서..도 있을 수 있겠는데, 쿠즈노하에서 다들 날 괴물이라고, 이단아라고 불렀으니까 말야.. 그 사람들이 옳았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겠다.

"용건이 있는데, 시간 있어?"
쿠즈노하 니오(호감도 상): 아, 응. 지금 완전 한가해. 뭔데? 내가 뭐 도와줄거라도 있어?
(호감도 중): 용건, 간단히, 빨리.
(호감도 하): 아 씨, 바빠. 꺼져.

"너의 가장 큰 꿈이 뭐야?"
쿠즈노하 니오: 있긴한데, 아직 잘 모르겠어서. 말 안할래.
쿠즈노하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쿠즈노하 니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생해』
" はーい、お疲れ様ー。 어, 못알아들었어? 아- 수고하라고. 난 갈테니까."

2. 『빨리 해』
" 아이씨, 빨리 좀 해!! 언제까지 기다려줘야되는거야? 답답해 죽겠네 진짜. 다 너 기다리고 있잖아! 아, 됐다 됐어. 야, 저리 꺼져봐 내가 할 테니까! 아우우우 답답해 진짜! (가슴쾅쾅) "


3. 『증오해』
" 네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봐. 전부, 전부 네가 한 짓이야. 모르겠으면 내 옷을 걷어서 봐도돼. 한 때 너에게 빠져있었는데 이젠, 이젠 다 망쳐버렸어. 내 옷을 걷어서 어떤 상처가 있는지 봐. 내 세상에서 널 지웠어. 나는, 절대로, 널, 기억하지 않아.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쿠즈노하 니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꺼져』
" 어이, 뭘 쳐다봐? 눈 뽑아버리기 전에 꺼져. "

2. 『날 두고 가지마』
" 에, 어? 니,니오 뭔가 자,잘못했어? 자,잠깐만! 잠깐만 기다려봐!! 왜, 왜 나만 두고 가? 아. 어. 에.. 에.. 미,미안해! 니,니오가 다 잘못했어! 니오가 고,고칠게! 그,그러니까 니오만 호,혼자두지 마.. "

3. 『정말?』
" ... 너, 지금 한 말 진짜지? 거짓말이면 가만 안둔다..?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오늘의 숙제 끝끝끝~~!!

159 아회주 (zCIkKq24X6)

2023-06-03 (파란날) 01:47:12

캡틴 조심히 다녀오시구... 연주 어서 오셔요!
개인적인 캐해지만 연이는 보드라운 새 느낌이 들기도 해요... 금세 포르르 도망가서 사람을 빤히 보다가도, 제멋대로 삐약삐약 삐로롱...?

>>148 길게 얘기하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요... 헝잉잉(곰손) 가장 꽂히는 것 위주로 미식하자면 역시 스릴러 느와르 등등 스플래터 포함된 부분에서 ㅋㅋ 칼질 못해~ 하는 가현이가... 무...무섭잖아요...(동공지진)

>>버릇을 잘못 들인 머저리<< 와아... 와.
와아아
와아아아...
조언을 해주다가도, 신을 뛰어넘을 존재 없노라 확언하다가도, 이렇게 살벌한 흑표범 모습 보여주기 있어요...?! 갓캐여라.. 갓캐여라!
패배가 인생의 갈림길은 아니라고, 임 씨 가문이 승리할거라 단언하는 이 오만함... 어쩜 좋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아니 잠깐 웃으라고 하ㅁ(산제물로 바쳐짐)

ㅇ/<-<
아름다운 진단이어라... 후다닥 잘 먹었어요...!!!(옹알옹알)

160 니오주 (Ek.O1hTN7Q)

2023-06-03 (파란날) 01:51:51

그러는 사이 가현이 진단이..! 이,일단 잠깐 편의점 다녀왔다가 바로 먹어보겠어요!

161 유현주 (.QN3a0L7J2)

2023-06-03 (파란날) 01:53:09

>>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역ㅜㅜ 괜찮아요 미역도 귀엽고 엄청 어울려요!👍
아니 근데 진짜로 미역이 갑자기 귀엽게 느껴지는데 이거 뭐지?(?)

>>148 앗 오늘도 왔다 진단타임!! ㅋㅋㅋㅋ영화보면서 집중하는 포인트가 와 칼질 완전 못하네 리얼함이 없네~라니 유쾌해서 웃긴데 살벌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가현이는 세상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군요! :ㅇ 설마 신앙이 흔들릴까 해서 저도 조마조마했는데 여전히 굳건하고 확고해서 다행이네요.
나도 가현이한테 일어나라고 혼나고 잘했다고 칭찬받아 보고 싶다... 짜란다 강아지처럼 춤출 자신 있는데(?)


연주도 어서오세요~

배고프고 기운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그런고로 이제 자러 가 봐야겠네요. 모두 좋은 새벽 보내시기~

162 연주 (jO4M5Vs.o6)

2023-06-03 (파란날) 01:55:44

벨루가, 멧밭쥐, 아기 해달, 물범, 보드라운 새 (도요과란 생각)
하나하나 검색하여 사진을 보고, 연이랑 비교해 보는데. 전부 다 마음에 드는 것이 고민이네요.. 🤔

캡틴, 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163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2:05:10

>>158 휴일 새벽에 맘편히 늦잠자도 되니 여유넘치는 미식헌터 여기 등장 ^Q^ 진단이 4개.. 맛도 더블..! 아나 칼에 안 찔려봐서 그런 이야기 할수 있다니 경험담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오아 내가 미안해... 임가현주가 잘못했어.... (사죄의 큰절) 그치 아무리 안 믿어도 부정적인거 나오면 괜히 뭔가 신경쓰이고 찜찜한 그런 느낌..! 아늬 누구야 누가 우리 니오 생일을 신경써주지 않아 당장 데려오라며... 울컥해서 그냥 보내는거 좀 짠하잖 ^-ㅠ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루 보내다가 니오 딱 문닫고 불끄고 잠들려고 할때 찾아가서 '니오. 오늘 생일이지? 생일 축하해~' 하고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 열어주고 싶다..! 성격 안 좋지만 그것마저도 니오의 캐릭터성이니까 나 임가현주 좋게 볼 수 있다며 ^q^ 이번에도 호감도 상중하로 나뉘는 골라먹는 맛! 상이랑 하랑 온도차이 확실한것도 여전해서 좋다며... 가문펑 하는것 말고 또 다른 꿈이...? (긁어봄)(입꾹)

항상 대사는 한칸 띄워서 맛봐줘야지 ^q^ 하 답답해하는 니오 왜 이렇게 귀엽지?? 뭐든 느릿느릿하게 해서 속터지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증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내 망상회로를 또 켜겠다 이거지.... '아....?' 하고 한참 고장나있다가 슥 웃으면서 '그게 내 것이라는 증표인데. 날 기억하지 않을거야, 응? 진짜로? 네 말. 후회하지 않지?' 하고 끝까지 여유 잃지 않고 비녀 살랑 흔들어버리면서 관계 극악으로 치닫게 하는 그런모습... ㅋㅋㅋㅋ 눈 뽑아버린다는 말도 여전히 니오다워서 좋고 뭐야 애절함 팍팍 묻어나잖 ㅠ-ㅠ '네가 날 네 세상에서 지웠다며. 사라져줄게~ 나도 한번 관심 끈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라.' 하고 매몰차게 가버리려 한다면 또 그땐 어떤 반응일지..! 하 오늘도 미식 완식~~

>>159 내가 저번에 연주한테도 이야기한거지만 나는 길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니까 괜찮아!! 진단은 스토리 외적인 요소인걸 알고 나도 외전 느낌으로 푸는거니까 그냥 짧게짧게 반응해줘도 기뻐하는 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서부터 산제물 바친 경험이 있고 어딜 찔러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지도 알고 있으니.. 영화에서 무대포로 액션 크게크게 칼질하는게 잘 와닿지가 않는대~~ 히히 가끔가끔 드러나는 반전성이 관전 포인트다 이 말이지!! 갓캐는 도화 시트캐들 MNPC들이 전부 해당되니까~~ 오만함도 절대 놓을수 없는 그런 모먼트기는 한데 목 잘린 이모티콘 리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현:MA님 곁에서 평안하길 빌게, 언니?(방긋)) 오늘도 완식해줘서 고맙다고 알림~~!

164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2:08:26

유현주도 잘자 푹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님 언급되는 부분에서 와 이건 내가 아무리 주접퀸이라도 캐이입 빡시게 해야한다 조금이나마 삐끗하면 캐붕나고 조진다 이 생각하고 신경썼지! 무사히 일어나면 임가현이 극찬해줄건데 이제 짜란다 강아지처럼 춤추면 옆에서 박수치는건 임가현주가 대신 해줄게(?)

165 연주 (jO4M5Vs.o6)

2023-06-03 (파란날) 02:12:07

여러분의 귀중하고 귀중한 진단이 올라오는 것인데. 주말 출근에, 자꾸만 눈이 감기는지라.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읽어볼게요. 모두들 미리 잘 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166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2:15:59

연주도 잘자 푹자~~ 주말출근 화이팅...! ^-ㅠ

167 아회주 (zCIkKq24X6)

2023-06-03 (파란날) 02:17:26

>>149 귀엽다뇨 유현이가 더 귀여워서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이제 본가 가면 유현이랑 당근도 할 수 있어요...(?) 아니 성향적 아싸...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맞는 말인데...!!! 으음, 사실 9살 이전과 이후로 아회의 반응이 다를 거라서요.🤔 구경하면 9살 이전 아회는 시선을 피하다가 "아, 혹시…… 내가 네 기분을 상하게 했을까...?" 하고 보들보들하게 물어볼 텐데, 9살 이후 아회라면 "혹시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하고 잔잔하게 말할 느낌이지요, 응. 어떤 테이스티가 좋으신가요?(?)

아는 얼굴들이구만~(대충 그 짤) ㅋㅋㅋㅋㅋ 큰일나요... 좁은 사회 도화학당(?) 유현주 푹 주무시고 느긋하게 주셔요~

168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02:21:23

모윤하의 오늘 풀 해시는
소중한_물건을_잃어버렸을_때_자캐의_반응은
> 애타게 찾다가 결국 못찾겠으면 포기하는데 ... 보통 윤하한테 소중한건 남이 준 것들이 많으니까 나중에 정말 미안해하면서 말하지 않을까.

자신이_서서히_유리로_변하는_병에_걸린다면_자캐는
> 덤덤히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한테 남길 편지나 열심히 쓰고 ... 나중에 잔뜩 먹으라고 틈틈히 쿠키도 구워놓을것 같네. 물론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겐 자신의 가문 사람들에 대한 일도 대신 해결해달라 부탁할지도.

자캐와_자캐가족의_친밀도는
> 말해 뭐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모윤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이제 난 자유야』
" 드디어, 드디어 끝났어.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당신이 마지막이야 ... 당신만 없어지면 이제 더이상 날 옭아매는건 아무것도 없어. 나는 나대로 살아갈 수 있겠지. 그러니 발버둥치지마. "

2. 『꺼져』
" 내 눈 앞에서 사라져, 당장. "

3. 『네게 행운이 있기를』
" 네가 하고픈 일이 모두 잘 되기를.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모윤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아끼던 사람이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걸 안다면?」
" 누군가를 속인다거나 하는 일은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어. "
" 하지만 내 신뢰를 믿고 그렇게 배짱을 부린건 이해해줄 수 없네. "
" 내 이해를 바란다면 ... 상응하는 무언가를 보여줘야겠지? "

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지?」
" 내가 감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 모든 것을 다 희생할 수 있지. 설령 그것이 내 목숨일지라도. "

3. 「자신의 실수로 약속에 늦어버리게 된다면?」
" 만나자마자 바로 압도적인 사과를 해버리고 그날 만나서 사용하는 경비는 모두 내가 지불.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좀 짧네 ... :3


169 니오주 (g0gVjue/1o)

2023-06-03 (파란날) 02:32:03

>>148 미식헌터 주니어 등장 :D !!!
'와 칼질 못해~' 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련한 베테랑의 조언일까요... 뭔가 같이 무해하게 영화보다가 가현이가 저 말 하는 순간 니오 흠칫해서 '어, 어..?' 하고 살짝 얼어버리는 모멘트가 눈 앞에 삭 지나갔어요.. 아 오늘 가현이 대사도 한 묶음이구나.. 미식 한 묶음.. 미식버거세트구나!!!!!!!!! 뭔가 비 잔뜩 오는 날에 니오가 뭔가 대차게 실패해서 멍하니 바닥에 주저앉아 있을 때 가현이가 우산 씌워주면서 할 법한 멘트.. 그 동안에 있었던 안 좋은 일 다 잊고 니오 멍하니 올려다보다가 결국 울음 터져서 '언니야, 니오. 니오 진짜 열심히, 열심히 했는데에에...' 하고 팡팡 우는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응징시간 멋있다!!! 이것도 역시 한 판 대차게 싸우고 나서 반죽(...) 되어있는 니오 혼자 엎어져 있는거 보고 할 법한 이야기.. 니오 의식 잃고 쓰러져 있어줘.. 가현이 오는 것도 모르고 있어줘.. 온탕과 냉탕을 막 오가게 되는 미식 한 묶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해냈구나~ 할 때 미소 씨익 지으면서 '응, 언니야. 니오가 이겼어!' 하고 말하고 싶다...!!! 죽어버려.. 뭔가 니오가 한 번 제압했다가 풀려서 칼찌 한 방 맞고 숨 몰아쉴 때 나올 법한 대사..! 칼 맞은 부분 꾹 누르고 '언니야, 언니야..! 잠깐, 잠깐만..! 니오, 니오가 졌어. 미안해..! 이,이제 언니 말 잘 들을게..! 하, 한번만 살려줘.. 제,제발 언니야...' 하고 눈물 주룩주룩 흘리면서 손목이던 발목이던 잡고 싹싹빌기..! 미식 완-식 입니다! 으아!

>>163 불 딱 끄고 잠드려고 하는 찰나!! '아이씨, 누구야...' 하고 비척비척 나가서 살짝 울어서 눈 빨개져 있는 상태로 마주치기! 그리고 생일축하해~ 소리 들으면 고마워서 눈물 나는데 괜히 '왜 이렇게 늦게 말해..' 하고 한 번 칭얼대면서 폭 안기고 '아무도 축하 안해줬어.. 니오 생일인데..' 하고 찡찡대고 싶다!!!!!!!!! 앗 드래그..! 봤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에~ 일단은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쿠즈노하를 불바다로 만들고 싶은지 어쩐지! 가현이도 고장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 니오 옷 슥 들어올려서 자기 찔린 자국들 보여주고 '이,이거 다.. 어,언니가. 언니가 니오를 아,아,아프게 한 자국이잖아..!' 하고 살짝 말소리 올렸다가 비녀 흔들면 또 쫄아서 '아,아니.. 그,그러니까, 어.. 그게..' 하고 옷 슬쩍 내리고 동공지진에 패닉.. 니오에게 비녀는 어쩌면 그 뭐야.. 파블로프의 개같은 그런 것일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몰차게 버리려고 한다면 또 그때가서는 떠나는 손목 탁 잡고 '어,언니야가.. 니,니오 안 아프게 하면.. 좋아..'하고 은근슬쩍 말해보기...!

170 니오주 (g0gVjue/1o)

2023-06-03 (파란날) 02:33:01

아 연주 자러가시는구나 꿀잠 주무세영~!!!

171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2:39:57

>>168 늘 미식찾아 헤매는 미식헌터 임가현주 오늘도 등장~~ 오늘건 짤막짤막하니 간단히 퍼먹는 맛이 있겠구만 일단 끝까지 찾아보다가 그래도 못 찾으면 포기하되 사과할건 사과하는구나 이 친절함이 아주 만족스러울수밖에 없다며 ^q^ 서서히 유리로 변하는 병에 걸려도 끝끝내 담담하게 사후 준비할것같아서 좀 많이 짠한 느낌이라며... 지금대로라면 임가현이 가문일 대신 넘겨받을것같은 그런 느낌인데~~ 나중에 모씨가문 찾아가서 '안녕~ 여러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그 아이의 뒤를 이어 찾아온 너희의 재앙이예요. 그럼, 죽어줘?' 하고 방긋 웃으면서 저주로 다 쓸어버리게 된다면 윤하는 만족할 수 있을지...!

다른 대사도 다 특색있지만 역시 첫번째가 오늘의 맛집이구나 모씨 가문 마지막 남은 사람 가계도술으로 슥삭하면서 해줄 말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 발버둥치지 말라고 하면서 슥 웃어주면 임가현주 좋아죽어.. 아끼던 사람이 속였을때 반응도 맛있다 이해를 바란다면 상응하는 무언가... 역시 흑룡다운 모먼트야 흑룡즈 최고라며~~! 헉 그리고 그런 흑룡모먼트마저 넘어서서 진짜로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줄 사람은 과연 누가 될 것일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것같고 압도적인 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것도 윤하다우니까 좋아.. 오늘의 미식 완식~~~

172 니오주 (g0gVjue/1o)

2023-06-03 (파란날) 02:48:08

허어억 방금 타임아웃... 타임아웃이 내 레스를 먹어버렸어.......

173 니오주 (g0gVjue/1o)

2023-06-03 (파란날) 02:51:12

>>168 실전압축미식이네요~ >>말해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긴.. 그렇죠! 네! 윤하의 그..! 네! 알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서서히 유리로 변하는건 사실상 사형선고인데 담담하게 받아들이네요.. 당신이 마지막이야.. 이걸로 윤하의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걸까요? 그것만 완수하면 자유가 된다니.. 하지만 예전에 본 것 같은데 마지막이 그 따로 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남을 엄~청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맛이 보이네요! 가문에서 얼마나 그랬으면 이 착한 아이가.. 라는 생각이 막막 듭니다..! 미식 완-식!

174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2:52:48

>>169 ㅋㅋㅋㅋㅋ 그렇지 제대로 된 담금질 아니 산제물 바치기는 꽤 자주 해봤으니까~~ 임가현 그것도 모르고 영화 보면서 '저런건 그냥 보여주기식일 뿐이야. 실용성이 전혀 없달까~ 저럴때는 손목 제압하고, 구렛나루 있는 쪽을 확 찍으면 금방 가.' 이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분위기 파탄내고 팝콘 집어먹을듯.. 요즘 대사에 맛들려서 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팡팡 우는 니오 한껏 안아주면서 '알고 있어. 너라면 당연히 열심히 했을거야. 응.' 이러면서 평소에 쎄함 보여주던거랑 다르게 별다른 말 더 안얹고 등 살살 토닥여주면서 달래줄것 ^-ㅠ 이럴때 필요한건 잡담이 아니라 행동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는거라는 것도 잘 알기에.. 하 뭔가 이거랑 이어지는게 해냈구나 상황이면 좋을것같다 '역시 일으켜세워주길 잘했어. 니오라면 할수 있을거라고 믿었다니까~' 이러면서 한껏 칭찬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니오 의식 잃고 반죽()되어있으면 한숨 푹 내쉬면서 애들 하나하나 차근차근 짓밟아주겠지.. 나중에 정신차리면 임가현 방 침대에 누워있는 그런 느낌~~! 헐 좋아 얘도 니오한테 제압당한 상황이라면 뭔가 온전하진 않을것 같고... 피 섞인 침 탁 뱉으면서 '날 한껏 짓밟고, 오만하게 굴땐 언제고 이제 와서 그러는거야? 용서 못해.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낸 벌이야.' 하고 니오 목 움켜쥐기..!

아 울어서 눈 빨개져있는거냐고 괜히 짠해지네 ^-ㅠ... 임가현 니오 한껏 안아주면서 눈 댕그랗게 뜨고 '... 아무도 축하를 안 해줬다고? 오늘 하루종일, 그 누구도?' 하고 애들 다 산제물() 만들 기세로 재차 확인할듯... 예스 봤읍니다 봤고요~~! 하긴 둘째언니랑 관계성 생각해보면 그리고 저번에 바라던거 이루고 나서 반응 생각해보면 그냥 가문원들에게 한방 먹이는게 진짜 하고싶은거인것 같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일침은 임가현도 고장나게 해(?) '그러면... 이렇게 하자. 니오도 나한테 그 자국들 똑같이 남겨주면 되겠다. 서로가 서로의 것이라는 증거를, 한껏 남겨주는거야. 어때?' 이러면서 니오 손에 강제로 비녀 쥐어주면 또 반응이 어떨지~~! 파블로프의ㅜ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녀 줍줍한 이후로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으니 조각난 가족들에게 감사를... ^-ㅠ 손목 잡고 부탁하면 '하지만 그게 내 사랑인걸. 내 사랑을 거부하는 거랑 마찬가지인데, 내가 더 남아있을 필요가 있겠니?' 하고 살짝 삐진 티 내면서 이야기할듯..ㅋㅋㅋㅋ

175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2:54:13

타임아웃... 새벽에 가끔 뜨는데 뜰때마다 환장한다며(미간 팍) 내가 괜히 레스 하나하나 쓰고 마솝누르기 전에 복사하는게 아니여...

176 니오주 (Ek.O1hTN7Q)

2023-06-03 (파란날) 03:20:52

>>174
뭔가 임팩트 있는 설명 나올 때 마다 움찔움찔할 것 같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언니야.. 나 속이 좀 안 좋아서 먼저 좀 잘게..'하고 곱창난 분위기 수습 불가 판정내리고 돌아눕기 ㅋㅋㅋㅋㅋ 아~ 이럴때는 완전 무해해~ 뭔가 니오가 오랜 시간 걸려서 열심히 뭔가 했는데 다 무너지고 수포로 돌아가고 그래서 팡팡 우는거.. 그냥 가현이 꼭 안고 팡팡울기🥲 맞아요! 이어지면 좋겠어! 더 맛있어~~~ 결국 해내서 당당하게! 그 날 일기에는 '역시 나는 짱' 하고 꾹꾹 눌러쓰고 뿌듯함의 미소가 실실 세어나오는 그런거~! 둘 다 엉망진창인 상황.. 한 손은 찔린 자리 누르고 한 손은 손목잡고 '언..니야.. 니오 숨.. 숨막혀..!'하면서 끝까지 풀어보려다가.. 결국은 진짜 누구하나 죽어야 끝나겠구나 싶었는지, 자기가 죽긴 싫으니까 마지막 힘 끌어내서 대판 굴렀으면 좋겠다..🤤 피지컬차이라던가 세뇌차이(..)가 있어서 니오가 졌으면.. 아니 사실 가현이랑 같이 식어갔으면...🤤 안광 꺼져가면서 '이..렇게 된건.. 다 언니때문이야..'하고 먼저 눈도 못뜨고 MA님 곁으로 먼저 갈테니 따라와죠....🥲

니오 푹 안겨서 웅얼거리는 목막힌 소리로 '몰라. 아무도 안해줬어. 니오 생일인데.. 둘째언니는 맨날 챙겨줬는데..'하고 더 꽉 안고 부비부비🤤 은근슬쩍 또 둘째언니 언급하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자국들 똑같이 남기래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증말!!!!!!!!! 니오 비녀 쥐고 덜덜떨면서 '하,하라 그러면 모,모,못할까봐..!' 하고 말은 하지만 이미 패닉이라 행동은 못하고 숨 거칠게 몰아쉬기..사실 이것도 이어지면 또 맛있는게, 결국 가현이 떠나려는거 손목 잡아서 멈춰세우고는 니오도 세뇌(...)가 좀 됐고 그러니까, 사실 여기서 진짜 떠나면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언니야. 니,니오가.. 잘못했어..이제 안그럴게.. 니,니오가.. 다 받을게..'하고 가현이 보는 앞에서 비녀로 자기 쿡 찌르고 입술 꽉 깨물고 억지로 미소짓고 손에 비녀 쥐어주기...'아,아파 언니야. 지,진짜 너무아파.. 그래도.. 이제 용서 해주는거지...?'같은거 으악 미식!!!!!!

177 아회 - 윤하 (zCIkKq24X6)

2023-06-03 (파란날) 03:30:54

상대적이라, 그럴 수도 있는 법이다. 그런 심정을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니 이해한다는 듯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뻗었다. 다시금 쿠키 하나를 집어 잇새로 베어 문다. 아, 방금 것은 초콜릿 칩이 씹히는 것이 나쁘지 않다.

"확실히……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긴 하지."

호수가 얼어붙은 북부에서는 감히 꿈꿀 수 없던 일. 목욕할 적에만 이따금 소극적으로 즐겨보던 것을 다른 사람과 크게 어우러지며 행할 수 있다는 점은 제법 귀한 것이었다. 여름이라는 더운 계절에는 물이 시원할 터이니 더욱 즐겁겠지. 방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고, 교우관계가 지극히 좁은 그에게 있어 아직 학당 내부에서 호숫가로 나가 물놀이해본 적은 없지만.

"……본디 그리 욕망하는 법이요. 한 번뿐인 인간의 삶에 어찌 많은 고통이 필요하겠소."

편히 살고자 함은 누구나 바라기 마련이다. 영적이고 절대적인 존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 욕망을 쉬이 버릴 수는 없는 것이 인간이다. 한 번의 삶이고 죽어 흙으로 돌아가면 귀천이 없어지는 존재는 그리도 욕망한다. 그 또한 욕망하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고자 했고,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 사달이 나도 졸업하고 벌어졌다면 좋을 것을, 때를 서둘러 움직이는 자가 너무나도 많다. 그렇지만.

"그럴 법도 하지. 우린 학생이지 않소."

반쯤 남은 쿠키를 마저 입에 넣는다. 그래, 그렇지만. 그는 인간이기 때문에 이 상황이 싫어도 받아들이는 편이었다. 정확히는 이 상황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버렸다. 일련의 업보가 쌓이고 둑이 터져 범람하는 것임을 모를 리가 없다. 그는 나지막이 내리감은 눈과 평온한 표정을 갈무리한다. 평온함도 사라지고 그저 밀랍인형 하나만 남아있듯, 얼굴에 그려진 감정을 좀체 읽을 수 없다.

"알 수밖에 없을 것이오. 시간이 지나면 공도 어떠한 깨달음을 받아들일 것이고."

북부는 여전히 죄악을 범한다. 형님은 죄악을 범했다. 자신 또한 죄를 지었다. 학당 내부에 난리가 날 것임을 전해 듣고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모르는 척 넘겼으니 이는 죄다. 앞으로도 많은 죄가 쌓일 것이고, 죄를 범한 만큼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겠지. 제 앞의 학생은 그럼, 어떻게 받아들일까.

"다만 그 모든 것이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닐 뿐이지. 아니하오?"

제법 위험한 발언이다. 이번에 일어나는 일들이 점점 몸집을 불려나가 결국 타인이 죽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는 양.

178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3:36:31

>>176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흠칫흠칫 놀랄것같은 그런 느낌... 수습 불가 판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직 영화 한참 남았는데. 나 혼자 보기 심심한데~ 정말 나만 놔두고 잘거야?' 이러고 괜히 칭얼거리면서 니오 안아줄것 ^-ㅠ.. 유해할땐 한껏 유해하지만 무해할때는 흑룡 포용심 한껏 드러내면서 무해해질수 있지~~ 자신이 그걸 전부 헤아릴수 없을 거라는것도 알고 자신은 그런 적이 없었으니까 괜히 말해봐야 도움이 안될거라는것도 알기 때문에.. 그냥 한껏 안아주고 달래주는 그런거..! >>역시 나는 짱!<<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니오 잠깐 어디 나갔을때 일기장 보고 그거 적힌거 보면 집에 있는 동생들 떠올리면서 흐뭇한 미소 짓고 다시 돌아올때 한껏 쓰다듬어줄것 같은 느낌~~ 헐 좋다 임가현 자신이 이겄다고 자만하면서 실실 웃다가 대판 굴러버리면 니오 목 놓치고 한껏 구를것같고.. 사실 피지컬은 니오가 우세라서 그렇게 되려면 세뇌차이가 힘좀 써야할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어, 어째서.. 나, 까지....?' 믿기지 않는다는 투로 이러고 숨 몰아쉬다가 '그래도, 이젠. 영원히, 함께야....' 하고 몸에 힘 빠져서 축 늘어지겠지 ^-^..!

아 진짜 이렇게 귀엽기 있기없기... '으응, 그래서 여기서는 내가 챙겨주려고. 그런데.... 그러면, 둘째 언니도 서신을 안 보내준거네? 너무했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불쾌함 티내고 궁예질할듯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그냥 멀뚱하게 니오 바라보다가 팔 벌리면서 '그러면 얼른 한껏 찔러줘. 내가 준 사랑, 나한테 다시 돌려줘. 그래야 수지타산이 맞고 덜 억울하잖아?' 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몰아세우고 옷 걷어줄텐데 이제 못 찌를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더 부추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 진짜 짱맛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고개 갸웃이면서 '왜. 이런걸 바란게 아니었어?' 하고 비녀 넘겨받으면 슥 웃으면서 '그러게 함부로 지운다 어쩐다 하지 말았어야지. 내뱉은 말에 책임이 막중하다는 거, 너도 잘 알잖아.' 하면서 한번 더 찌르고 '조금 생각해볼게~ 아무리 곱씹어도 괘씸하거든. 감히 나를 지우고, 날 잊겠다는 그 말이. 용서가 안 돼.' 하면서 세상 살벌하게 미소짓기~~

179 아회주 (zCIkKq24X6)

2023-06-03 (파란날) 03:39:56

답레를 올려두고... 이만 저도... 자러갈게요... ㅇ<-<

180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3:47:09

아회주도 잘자 푹자~~!

181 니오주 (Ek.O1hTN7Q)

2023-06-03 (파란날) 03:58:21

>>178 '그러면 그런 얘기 하지마..'하고 꿍얼대면서 슬쩍 일어나서 다시 영화보기는 하는데 이미 영화고 뭐고 귀에 안들어옴...ㅋㅋㅋㅋㅋ 아까 그 얘기가 귓전을 멤돔...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언니야는 저.. 영화에 나오는거 해봤어..?'하고 곱창난 분위기 마무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ㅋㅋㅋㅋ 일기에는 아무에게도 안 하고 못 하는 자기 얘기만 한 가득이라 잔뜩 써있대요~~ 어쩌면 오늘도 언니야가 괴롭혀서 하루종일 아팠어. 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몸에서 나오는 초인적 피지컬..! 대판 구르고 기어와서 가현이 위에 엎어지고 '다..너..때문이야..' 하고 목 조르겠다고 목에 손 얹고 그대로 쓰러지기.. 느리게 숨 쉬다가 MA곁으로 가기...🥲 마지막의 마지막은 그래도 증오섞인 한 마디 뱉어주고 싶네여 우히히

아니 궁예질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니오라면 둘째언니 필사의 쉴드 치겠져😃 '바쁜가보지.. 아니면 중간에 서신이 셌거나.. 아니면 니오가 쿠즈노하의 서신은 걸러받아서.. 그럴수도 있구.. 둘째 언니는 그런 사람 아냐..'하고 아무튼 필사의 쉴드치고 가현이가 챙겨준다니까 기쁘기는 한데 아무래도 하루종일 기분 꿍해서 눈 빨개진채로 올려다보고 '근데 왜 이렇게 늦게해줘' 하고 괜히 칭얼대기..🤤 찌르라그래도 니오 못 찔러요....ㅋㅋㅋㅋㅋㅋ 덜덜 떨면서 이런건 사랑이 아니라고 중얼중얼.. '안그럴게.. 니,니오가 잘못했어.. 더 신경쓸게.. 너무 아프다 언니야...' 하고 자기가 찌른자리 꾹 누르고 있는데 또 찔리면 눈 땡그래지고 비명도 못 지르고 이 악물기! 다리 후들후들 떨리는데도 눈물만 그렁그렁해서 올려다보고 '미,미안해 언니야. 니오가 잘못했어.. 더,더 찔러도 되는데 지,진짜 너무 아파 언니야..이제 용서해줘..'하고 억지로 미소짓기!! 니오도 제정신 아니라 더 찔러도 좋다 이런 궤변ㅋㅋㅋㅋㅋㅋ


>>179 새벽어장은 제게 맡기시고 꿀잠입니다🫡

182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4:08:49

>>181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안 할게. 모른척 넘어갈게...' 하고 꿍얼거릴것 같기는 한데 정말 그럴지는 미지수..! 이미 영화 따위는 안중에도 없게 되어버린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망설이고 머뭇이고 할 것도 없이 '저거? 간단한 일이지~ 산제물을 바치는 건 저것보다 더해.' 이러고 끝내 눈새 모먼트 보이면서 분위기 나락보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늬 내용이 ^-^.. '아. 아하... 그랬구나....' 하고 갑자기안웃음 상태 되었다가 그래도 칭찬해주려고 본건데... 하면서 애써 웃는 그런느낌..! 하 이런 역전상황 너무 좋으니 앞으로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야(?)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어째서.. 만 중얼거리고 닜다가 목에 손 얹어지면 어쨌든 힘 들어갈테니까 표정 찌푸리면서 힘들어하지 싶고 ㅋㅋㅋㅋㅋㅋ '윽, 크읏, 난... 나는, 그저...' 하면서 말 다 못마치고 니오 손 치우려고 손목 잡는데 내리지는 못하고 자신도 그대로 니오 뒤 따라서 가겠지.. ㅋㅋㅋㅋㅋㅋ 증오 섞인것도 좋아 임가현주 이런거에 미치는 편~~

필사적으로 쉴드 쳐주는거 흐뭇한데 정작 얘는 안 흐뭇해할것 같아서 넘 ㅋㅋㅋㅋㅋㅋ '에이. 아무리 그래도 생일날에는 연락해주는게 당연한 일 아냐? 어쩌면 결국 겉으로만 그러는거면 어떻게 해~' 이러고 슬슬 간보는데 니오 올려다보는거 귀여워 ㅋㅋㅋㅋ '깜짝 이벤트를 열어주고 싶어서 그랬어~ 조금 늦었을까?' 하고 세상 다정하게 니오 머리 쓸어주는 그런거!! 사랑 아니라고 하면 아냐. 사랑이야. 사랑 맞아. 하면서 말하는 내내 반박 들어가지 싶은것.. '그래? 뭐랑 뭐를 제일 잘못했는지 잘 이야기하면 한번은 눈감아줄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하면서도 더 찔러도 된다는 말에 눈 돌아가서 '... 너가 먼저 허락한거다? 내 사랑. 한껏 보여줘도 괜찮지?' 하고 광소 터트리면서 비녀로 여기저기 찌르고...(잡혀감)

183 니오주 (Ek.O1hTN7Q)

2023-06-03 (파란날) 04:24:53

한 입... 이 미식 한 입만 더 먹규싶은데... 눈이 막 감갸요.... 나 어떡하.... 으읏...으으으윽........

184 가현주 (XXGw7ML6yI)

2023-06-03 (파란날) 04:26:44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올때는 푹 자는게 좋지 미식은 언제나 존재하니까..! 일단 푹 자는거야 응..! (자장가 불러주며)

185 류 온화 - 화 유현 (Ef/rcNSwnM)

2023-06-03 (파란날) 08:11:00

처음, 이었던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제 얘기 꺼내본 것이.

고작 얘기 하나 꺼내는 것에 무슨 유난인가. 온화 스스로 그리 생각했다. 이제는 다 지나간 일 훌훌 털지는 못 할 망정 고작 부서진 조각 하나 집어드는 것도 쉬이 하질 못 한다. 그마저도 유현이 안기는 것 피했으면 어영부영 흘려보냈을 것이다. 아아. 한심하구나. 나야. 머릿속으로 자조하며 괜시리 안은 팔 힘 주었다. 제 품에 가득 들어오게 마냥. 그리고 얘기 다 들은 유현 꺼낸 첫 마디에 또 큭 하고 웃어버렸다.

"제일 처음 한다는 말이 그거냐? 허어. 거 어이없는 녀석이여."

어이가 발 달려 도망가게 만드는 소리였으나 되려 지금은 그것이 반갑다. 참 나. 흐흐. 실소 더 흘리며 어찌 골려줄까 하던 것도 잠시. 살 닿을 만치 가깝던 유현의 고개 움직이길래 저도 눈 슥 굴려 보았다. 숨결도 섞일 듯 가까운 거리에서 제 얼굴 똑바로 마주보던 유현이 그 질문 꺼냈을 때엔. 그저 어이없어 웃던 얼굴에 비릿함 스며들었다. 웃음 지은 눈 한없이 가늘어지고 호선 그린 입술 길어져 사이로 뾰족한 송곳니 끝 드러냈다. 킥. 짧게 웃음 흘린 온화 이윽고 작게 중얼거렸다.

"내 제대로 막지 못 해서 그런 것 아니란다. 누구 하나도 내 손으로 베어낸 것 없어서지."

그래. 결과적으로 다 죽어 막아진 일이다. 제대로 막아내지 못 했어도 결과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 그 순간, 그렇게까지 감정적이 되었던 것은 몇 번이고 내리친 검이 누구 하나도 '완벽하게' 베어내질 못 해서다. 그러니 결국 다 죽었어도 제게 남은 것은 과거와 같은 무력감과 자괴감이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그랬다. 가족들 중 가장 무력했을 그 아이 하나도 만족스럽게 베질 못 해서.

비릿한 미소는 대답 나옴과 동시에 안개 흩어지듯 사라졌다. 저와 마주한 얼굴 보며 옅게 눈웃음을 띄운 온화 다시금 잔웃음 흘려야 했다. 그리고 표정에 재차 어이없음 드러나고. 꺼내는 말도 그러한 기색 있었다.

"그걸 말이라고 하나! 당연한 것 물으면 재미 없으이. 유우야. 넌 상상도 못 할 거다. 네가 이리 내 옆에 있음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말끝 나오려 할 때 제 눈가 떨리는 것 느껴져 고개 살짝 숙인다. 그러더니 돌연 으랏챠 기합 소리와 함께 유현 안은 그대로 침대에 휙 쓰러져버린다. 옆으로 팍 누워 잠시나마 제 얼굴 보이지 않게 만들고 일부러 푸흐흐 웃는 소리 흘린다. 그러면 잠시, 얼굴 수습할 시간 생기니 돌아보기 전에 얼른 낯빛 추스른다. 요 뻔뻔한 집고양이 같은 녀석이 일어나든 돌아보든 하고 투덜대기 전에.

186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09:37:21

지각... 하겠는데...?

187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09:39:26

쫀아 :3

188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09:42:37

좋은 아침이예오!!

189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09:48:02

아 어젠 진짜 정신이 하나두 없었다 ... 캡틴 안녕! (쑤다담)

190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09:49:53

오늘은 괜찮으신가요?

191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09:57:56

자고 일어나니까 좀 괜찮은것 같아!! 요즘 잠이 부족해서 그런가 ...

192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10:05:29

8ㅁ8.... 숙면 중요해요.... 오늘도 무리하지 마시기....8ㅁ8

193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10:25:10

요즘 숙면이 안돼서 양으로 승부 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맘대로 잘 안됐네 ... :(

194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10:52:53

피곤하시면 꼭꼭 주무시기... 수면 질이 올라가길 바라요;ㅅ;

195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11:14:07

캡틴의 걱정으로 수면의 질이 한단계 늘었다!! (쑤다담)

196 ◆ws8gZSkBlA (JU7S/CnfG.)

2023-06-03 (파란날) 11:34:58

;ㅅ;!!!!

일단 제가 오늘 공부 중이라서 계속 텀이 기네요... ;ㅁ; 이따가 만나요!!!!!

197 윤하주 (LNEtAsZJFM)

2023-06-03 (파란날) 11:43:29

괜찮아 공부 중요하니까! 이따 보자 캡틴 ><

198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13:01:34

드디어 점심시간!!!!! 이따 만나요!!!XD 뭐 먹을까 고민되네요!

199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15:31:20

일났어요 오늘 너무 졸려요

200 英 - 니오◆ws8gZSkBlA (JU7S/CnfG.)

2023-06-03 (파란날) 16:10:40

' ..... 정말로 그렇게 말하는 거 맞겠지. '

英사감이 미덥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는 더 이상 파고들지 않았습니다.

' 어찌 되었든, 결과를 네가 오롯이 책임질 수 있다면 말이다. '

英사감이 말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가만히 니오를 응시했습니다.

' 나라고 너희를 모든 위험에서 구해줄 수 없다. 다른 사감들은 구해줄 생각조차 하지 않지. 뭐, 내 말을 어디까지 들을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

그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네가 만약 어떠한 일을 저지르고 그것에 대해 오롯이 책임을 지겠다면, 나도 더 이상 혼내지는 않겠다. '

201 가현주 (glOl6xcSMk)

2023-06-03 (파란날) 16:28:06

오후갱신~~

202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16:32:03

어서오세요 가현주!

203 ◆ws8gZSkBlA (7FYgmraYyg)

2023-06-03 (파란날) 16:33:24

맞다 이거 중요한 공지라 지금 말해둘게요!!!

오늘 개인진행+단체 진행입니다!!!!! 개인진행으로 시작해서 단체 진행으로 이어져요!

204 가현주 (glOl6xcSMk)

2023-06-03 (파란날) 16:49:17

캽틴 안녕 좋은오후~~ 중요한 공지 확인완료! 오늘 진행 매우 기대되는걸 ^Q^

205 ◆ws8gZSkBlA (JU7S/CnfG.)

2023-06-03 (파란날) 17:03:21

키키키키 오늘 진행 정말 캡밀레예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