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110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0. 내 것은 내 거 :: 1001

네 것도 내 거◆ws8gZSkBlA

2023-05-29 15:10:09 - 2023-06-02 09:11:00

0 네 것도 내 거◆ws8gZSkBlA (DhP8TCcf62)

2023-05-29 (모두 수고..) 15:10:09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 인어 두고 왔잖아 '
' .... '

궁기는 그저 미소지었습니다.

' 촉매제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농질 만큼이나, 잘할 거예요. '
- 궁기, 불가살과 대화하며

543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23:18:20

윤하주 잘자 푹자~~

>>53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니오도 내가 언젠가 노벨 AI 결제하면 한번 쪄와주고 싶어지는데 혹시 가능할지 ^Q^...! 월급 들어오면 게임에 돈쓰느라() 늦기는 하겠지만 ^-ㅠ

544 아회 - 윤하 (2UwOnONdMc)

2023-05-30 (FIRE!) 23:19:19

악!!!!!!!!!!!!!!!!!!!!!!!!!!!!!!

545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23:22:26

https://www.neka.cc/composer/12946

546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23:23:32

>>544 날리셨군요...(토닥토닥)

>>545 궁기입니다;) 머리색이 좀 더 짙었으면 했는데 그건 없더라구용...(찌그렁)

547 유현주 (afa.zXnlos)

2023-05-30 (FIRE!) 23:28:51

https://www.neka.cc/composer/12946

얍! >:3

548 유현주 (afa.zXnlos)

2023-05-30 (FIRE!) 23:30:26

>>545 아름다우세요 형님..........

>>544 으아아아악!!!!!!!!!!!(같이... 질러드리기...🥺)

549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23:33:32

으와 유현이..!!!!!(야광봉)

550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23:36:08

다섯번째가 저거였구나...? 아이고 아이고 궁기님 유현님 이런 짜릿한 존엄성을 몸소 이끌고 또 올라와주신다면 임가현주 심장에 무리와서 오래 못 산다며... 최고야 짜릿해~~!!

551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23:42:01

가현주 제가 내일 새벽출근이라 답레 내일 드릴게요...!!!!!
(꼬로록)

552 류 온화 - 화 유현 (mOWa.2FgnE)

2023-05-30 (FIRE!) 23:43:36

그 난리통이 지나고. 어찌어찌 수업도 듣고.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잘 모르겠다. 방 청소 한 번 싹 한 후로 두터운 커튼 내려두어서 방에 빛 들어오는 일 없었다. 이전에 먹은게 아침 식사였는지 저녁 식사였는지도 모른다. 미리 쟁여두었던 과자인가 무엇인가 대충 입에 넣고 누워 있었다. 잠깐 잔 것도 같다. 모든게 안개처럼 흐릿하다. 아니. 사실 다 또렷히 기억하지만. 기억 하지 못 하는 척 하고 싶었을 지도.

똑똑.

침상에 널브러져 가물가물 흐려지는 정신을 일순간에 현실로 끌어오는 소리 들렸다. 잠깐이지만 제가 환청 들었나 했다. 그야 이 시간 이곳에 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이런 저를 찾아오겠는가. '그 골방'은 저만 있어야 하는 곳이다. 아무도, 누구도 들여선 아니 되어-

쿵쿵쿵쿵.

하지만 현실은 제가 들은 것이 환청 아니라고 다시 소리 내었다. 목소리도 들렸다. 잘 아는 목소리. 보통 사람이라면 이대로 없는 척을 하면 되겠으나 저 목소리는 곧이 곧대로 돌아가 줄 인물 아님을 제가 누구보다 잘 알, 안다고 자부한다. 그러니 하는 수 없이 늘어진 몸 주섬주섬 일으켰다. 그리고 저 문 뚫리기 전에 대답 먼저 해주었다.

"오냐. 있으니까 그만 두드려. 옷 좀 입고 열어주마."

한참 만에 낸 소리라 그런지 목이 푹 잠겼다만 아무렴 어떠랴. 일어난 김에 하품 길게 하곤 썰렁한 몸 위로 옷 꿰어 입는다. 소매 없는 헐렁한 상의와 면으로 된 반바지 입고서 문으로 다가가 잠금 풀었다. 머리는 다 풀어져 산발이었지만 에이 귀찮다. 철컥. 문 열고서 문틀에 기대어 눈꽃 같은 제 소꿉 친구 보았다.

"게으름뱅이 유우가 무슨 일로 예까지 왔나. 응? 내 와달라 한 기억은 없는데."

그래도 아는 사람이라고 말투가 여즉 능글맞았다. 다행이었지. 좀 어색하게나마 빙긋 웃는 얼굴 하고서 그 무어라 답할지 응시했다. 들어오라는 말은 아직 하지 않은 채였다.

553 니오주 (2/TylfID2k)

2023-05-30 (FIRE!) 23:44:08

>>543 아이구야 얼마든지요~~~~~~~~ 구워먹든 삶아먹든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요~~~~~~~~~~~~~~~~~~~~

554 온화주 (mOWa.2FgnE)

2023-05-30 (FIRE!) 23:45:04

궁기랑 유현이 네카 무슨 일이야~ 아이고 이런 보물이 (줍줍)

캡틴은 푹 쉬어~

555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23:46:01

>>551 아이고 새벽출근 빡세지 ^-ㅠ 힘내고 내일 시간날때 올려놓으면 틈틈이 확인하고 이어놓거나 퇴근하고 이어놓을게~~!

556 아회 - 윤하 (2UwOnONdMc)

2023-05-30 (FIRE!) 23:48:25

대답이 영 살갑진 못하였으나 당신은 개의치 않는 것 같다. 흑룡이 다 그렇지 뭐, 짧은 식견과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기울였던 고개 바로 한다. 반가운 마음이라, 뭐, 그럴 수도 있지. 그저 몇 번 스쳤다고 해도 친밀감은 있기 마련이요, 학당에서 학우 사귀는 것은 그런 동기와 행동으로 비롯되는 것이니 밀어낼 생각은 달리 없다. "반갑다라……." 당신의 말 곱씹듯이 중얼거리다가도, 그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한두 번 본 것은 아니었으니."

하물며 새 학기 치고는 늦은 편이었다. 늦은 통성명은 또 낯설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속내로 몇 번 고민하다가도,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행동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다. 물론 지팡이의 언급은 별개다. 평상시와 같이 행동하기엔 콕 집어 중얼거렸으니.

"불편하진 않아도 다리 힘이 약한 편이라."

느릿하게 이유 흘린다. 다리 힘이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휘청거리고 자주 넘어진다. 단지 그럴 뿐이다. 흐릿하게 답하고는 지팡이 위에 얹은 손등 위로 손가락이 올라섰으니, 가볍게 손등 문지를 뿐이다. 지금은 그닥 불편하지 않다. 흑룡 기숙사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도 이젠 6년 지나니 익숙하다.

"나쁘지 않군. 좋소."

애초에 학당에서 한자리 꿰찬 것도 아니니 바쁘지도 않고, 말벗이라면 해줄 수 있다. 시선은 여전히 당신을 향해 고정되어 있다. 손가락 끝을 향해 눈을 돌려도 좋을 텐데 영 그런 기미 없고, 대신 평온한 표정으로 고개 한번 끄덕였다. 벤치로 향할 적에야 몸 돌려 움직이곤 자리를 잡아 앉았다. 오늘의 날씨는 그리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 자리하면 금세 몸이 서늘해진다. 나쁘지 않다. 더위에 아직 익숙하지 못한 몸이라 이런 곳은 꽤 마음에 드는 터였다.

"……자주 그런 것을 가지고 다니나 보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뭔가 꺼낸다. 주전부리, 준비하는 모습이 익숙해 한마디 꺼내고는 지팡이를 한편에 고이 세워두었다. 어깨에 걸친 긴 두루마기 자락을 고쳐 입었다. 참 신기한 사람이다. 어떻게 이리 사람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꺼내는지, 그로서는 도통 엄두를 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리라.

557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23:49:26

으악 저 꼬로록이 침몰이었구나 캡틴 잘자 푹자~~!

>>553 튀겨먹는건 안되나요 임가현주 튀김 좋아하는데 ^q^(?)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러면 니오도 키워드 미리 뽑아둬야겠다 언제든지 연성 굴릴수 있도록.. ^-^

558 니오주 (2/TylfID2k)

2023-05-30 (FIRE!) 23:50:24

>>557 헉 텐동 니오... 이건 보고싶다....!

559 연주 (E9qFQJAjQo)

2023-05-30 (FIRE!) 23:54:06

5번째란 건 저 네카 제작자의 5번째 네카를 말하는 것이었어요. ◐◐.. 바보같이 적어놓고 사라졌었네요.

560 연주 (E9qFQJAjQo)

2023-05-30 (FIRE!) 23:57:16

늦었지만 윤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궁기와 유현이 네카... 아 보배로워요... 정말.... 이젠 죽어도 좋아요.. (?)

561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23:59:10

온화 떡밥 내가 천천히 음미하겠다고 했지?? 나 임가현주 한번 쓴 말은 어지간하면 지키는 편 ^-^ 말을 두번 어길수 없다. 라면 이미 한번 잠겨있는 온화 방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간적이 있는 것이라는 뜻일텐데 그때는 도대체 어떤 상황이었길래 그랬으며 반응이 어땠길래 두번 다시는 열지 않겠다고까지 했던걸까 의문이고..? 우리 우당탕탕 동생즈(?) 귀여운데 일령이가 쓰러진건지 온령이가 쓰러진건지 모르겠지만 온화도 그럴 거라고 추측하는 동생들 보면 역시 가족 사이에 뭔가 있었구나 하고 느껴져 온화랑 일령이 아니면 온령이랑 연관된 일인 것 같은데... 누구 하나 심하게 다치게 한 적이 있나? 범죄자들에게 유독 가혹한걸 봐서는 죄인 하나가 둘중 하나 목숨을 잡고 협박했고, 온화가 그 애를 구하려다가 자신의 실수 혹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크게 다치게 했다거나.. 🤔

>>558 아나 그게 왜 보고싶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니오 텐동 되는거 말고 텐동 맛있게 먹어줘... 텐동이랑 이것저것 정성껏 만들어서 대접해줄게 ^q^

562 아회주 (6XvnYXKfkw)

2023-05-31 (水) 00:01:13

모두의 네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최고야...

563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0:07:52

>>561 (화살꽂이가 되어버린 온화주) 커흑 범인은 가현주... (대앵) ㅋㅋㅋㅋ 가현주 진짜 해석력 미친거 아님? 와... 단서가 부족한데도 이만큼 추론해내다니 진자 대다내... 일단 쓰러진 쪽은 일령이! 쌍둥이 중 남자아이지만 멘탈이 섬세해서 유혈사태 얘기만 듣고 혼절해버렸대~ 그리고 비설에 크게 근접한 추측은 두 가지 있다! 라고만 말해주지 후후... >:3

564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0:11:34

>>559 그 뜻이었구나! 괜찮아 내가 독해력이 많이 딸리는게 큰 이유라 ^-ㅠ...

565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0:18:54

진단... 을 좀 돌려봤는데 오늘 나한테 왜 이러지?? (이마팍팍)

>>5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온화주가 뿌려준 떡밥이 몇갠데 이정도는 뽑아낼 수 있어야 비설털이범 자칭할수 있지 않겠냐며~~ (만족) 아이고 멘탈 많이 연약하구나 ㅠ-ㅠ 흑룡이니까 다시 돌아오면 임가현이 치유해줄게~~ 는 얘 보면 멘탈 더 깨질것같아서 안되겠고 ㅋㅋㅋㅋㅋㅋㅋ (가현: :D) 오케이 그러면 나머지는 일단 묵히고 묵혀두다가 또 추측할때 써먹는걸로~~! 근데 막 온화 방문 열고 들어간적 있다가 그 두가지 중에 포함되어있다면 용서하지 못할 것 ^-^ (버튼 꺼내며)()

566 연주 (wY80QZUC1o)

2023-05-31 (水) 00:27:01

>>564 아니에요. 제가 이상하게 적어놓고 사라졌었으니까요.
진단! 착석하고 기다릴게요. 00

567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0:32:02

>>565 진단은 늘 우리 뼈를 때리지... (착석)(팝콘)

ㅋㅋㅋㅋ 글킨한데 그래도 정말 경이로운 해석력이야~~ 일령이 돌아와서 가현이 보면? 잡아먹지 마세요 하면서 울지도(?) 엣 음 어 아 아니지 하하 그럼 물론 아니지~ 응~ 느아악! (도망!)

568 유현 - 온화 (FbaOPdXa2I)

2023-05-31 (水) 00:32:14

쿵쿵쿵쿵쿵쿵. 쉬지도 않고 두드리는 것치고 소리가 요란하지는 않았다. 세게 두드리면 금방 팔이 아파지니 몸 사리는 중이다. 다행히도 그의 면약한 근육이 뻐근함을 호소하기도 전에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문 열리길 기다리며 문앞에서 한 발짝 물러섰다. 기다림은 잠시다. 주인이 밖으로 나와 그와 마주하자, 유현은 인삿말 대신 건네진 물음에 온화를 빤히 바라보는가 싶더니.

"너 삭을까봐?"

방의 꼴을 보았다. 아니, 본다고 말하기엔 어둡고 흐려 제대로 살펴지는 것 없지만, 적어도 대낮에 어두침침하게 커튼 치고 있는 꼴이라는 것만은 알 수 있었다. 이어서는 방 안의 답답한 공기도, 그리고 문 너머에서 들리던 잠긴 목소리도 문제 되겠다 깨닫는다. 그래서 원래 하려던 말 다 치워두고 엉뚱한 소리부터 나와 버렸다. 솔직한 감상이긴 해도 제대로 된 대답은 아니었다. 생각하는 동안 얇은 눈꺼풀 느릿하게 내리감고 올려진다. 그는 오래 끌지 않고 바로 본론부터 꺼냈다.

"그때 네가 왜 그랬나 해서."

지나치게 단도직입적으로 밝힌 용건인데다 심지어는 앞뒤마저 생략되었다. 평소엔 말 장황하게 하더니 오늘은 지나치게 짧은데, 지금 제 말이 염치없단 걸 알아 나름대로는 돌려 말한 것이다. 그는 이제 사람의 대략적인 기분을 살필 줄 아니까.
아직 허락은 못 받았으니 얌전히 선 채로 기다린다. 상대가 다른 사람이었다면 틈타서 다짜고짜 밀고 들어가는 방법도 시도해 봄직한데, 사람 들쳐메는 이 듬직한 친구한테는 얄짤없겠고. 하는 수 없으니 얌전히 쳐다보며 기다리고만 있다. 시선만은 뻔뻔하리만치 똑발랐다.

569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0:38:04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임가현: "이거 저번에 대답했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하네?"

"음. 맛이 없더라도 티내지 않아~ 결국 만든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있다면 그걸로 그만 아닐까~?"


"내게 복종해라."
[화자가 MA일 시]
임가현: "예, 왕이시여. 이 소녀.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한껏 복종의 뜻 표하겠사옵니다."

"부디, 지시를..."

[화자가 MA가 아닐 시]
임가현: "건방지구나~? 감히 존엄한 존재를 흉내내며. 그 존엄성을 추악한 입에 담아가며 그 분을 모독해?"

"난 아무한테나 복종하지 않는 편이니까~ 이왕 할거면 가 복종해야지. 가 아니라."

"... 알아듣겠니? 그럼. 꿇으렴."


"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임가현: "물론~ 그날그날 기분에 맞춰서. 어떤 옷이 어울릴지 늘 고민해~"

"요즘 신께서 갑자기 찾아와주시는 일이 늘어난 만큼 교복을 안 입을때는 항상 신경쓰고 있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임가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마워, 내 사랑』

"그동안. 네가 내게 보여준 사랑.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어.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너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너에게 늘 고마워. 그리고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 예정이야."

"지금처럼 쭉, 나랑 함께 해주지 않을래?"

2. 『좋아해』
(이을 대사가 아니라 표현할 대사니까 저번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림...!)

"내 사람이 되어줘. 아니, 내 것이 되어줘."

"내게 네 모든 걸 준다면... 나도 네게 내 모든걸 기꺼이 줄 수 있으니까."

"넌 내 것이고.. 나도 너의 것이야. 서로가 서로한테 족쇄를 채운거나 마찬가지니까. 앞으로는 절대 날 벗어나지 말아줘?"

3. 『나를 사랑해줘』

"평생 나만 바라봐주겠다고 맹세해줄 수 있겠니?"

"네가 나한테서, 내 세계에서 신을 지웠잖아. 오직 그 분 뿐이었던 내 마음 속으로 파고 들어와서, 신마저 몰아내고 네가 뿌리를 내렸잖아."

"그러니까.... 그 분을 대신하게 된 것에 대한 댓가는 치러줘야지? 평생. 영겁의 세월을. 내 곁에서 나를 위해 노래해주겠다고 약속해주지 않으련."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임가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고마워, 내 사랑』
(이것도 위에랑은 별개의 느낌으로 봐주면 고마울듯 ㅋㅋㅋㅋㅋ...)

"힘들 텐데도. 끝까지 내 요구를 받아주고 내 기분을 헤아려줬잖아?"

"매일 내가 내키는 대로 행동하기도 했고 너의 의사 따위는 신경쓰지도 않았지만... 그럼에도 너는 끝까지 내 곁에 남아줬으니까. 끝까지 내 곁을 지켜준 유일한 사람이니까.."

".... 울지 마.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어. 언젠가. 다음 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때 꼭 다시 만나자?"

"날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 너라는 사람에게."

2. 『곁에 있어줘』

"나. 단 한 순간도 네가 내 시야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 네게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닐까? 네가 더이상 나를 찾아오지 않는 건 아닐까?"

"그런 질문들이 하루 온종일 나를 괴롭게 하고, 불안하게 만든단 말이야."

"그러니까 내 옆에서 떠나지 마. 응? 언제나. 언제까지고 계속 내가 네 향을 맡으며 온기를 느끼고 숨결을 느끼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3. 『알겠어』

"뭐, 그 정도야 쉬운 일이니까~"

"그런데. 정말 그거 하나면 돼? 다른건 더 필요하지는 않고?"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SL캐 낸 오너에게 너무 가혹한 진단 아니냐며(오열) 임가현주 남아있던 마지막 창의력까지 다 짜냈다... 하얗게 불태웠다.... ^-ㅠ

570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0:38:20

ㅋㅋㅋㅋ 문 두드리기 다음은 질문 들이받기 ㅋㅋㅋㅋㅋ 백룡맨 무섭네... ㅋㅋ 유현주 답레는 새벽 중에 올려놓으께~ 잠깐 바쁘게 뭐 좀 했더니 기력이 바닥났어잉 (:3)

571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0:41:09

가현이 진단! 이야 진단 진짜 뒤에 사람있다 저거~~ 복종 스탠스 나뉜거 봐 히엑 꿇겠습니다~~ (넙죽) 대사 진단 무어야 엄멈머 (팝콘 호로록)

572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0:43:16

>>566 아아앗 정말 괜찮다는 것을 알림..! 정작 나는 만들다가 거하게 실패해서 다른 캐들 올라오는거 관전하고 있었지만 ^-ㅠ

>>567 이게 안 맞을때는 엄청 싱거워지는데 뼈 한번 때리기 시작하면 전치 6개월은 기본이라며(오열) 아늬 잡아먹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임가현 어린애 엄청 이뻐하는데 또 그렇게 울어버리면 가학심 스위치 눌릴지도 모른다며... 달래줘야겠다 싶은데 막상 가학심 더 커서 '사람은 잡아먹는 게 아니야~ 조금씩 서서히 좀먹어가는거지.' 이럴듯 ㅋㅋㅋㅋ 안되겠어 일령이 온령이의 정신건강을 위해 임가현 당분간 봉인이다(?) 아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를 풀... 지는 않고 대신 내가 개가 되어야겠다 거기서~~! (네 발로 쫓아감)

573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0:45:46

>>571 사람도 그냥 사람이 아님 SL 싫어하는 그런 사람일거라는 해석이 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오직 MA님에게만 복종하는 임가현인거야~~ 대사는... 응..... 창의력 영혼까지 쥐어짬.......

574 유현주 (FbaOPdXa2I)

2023-05-31 (水) 00:56:24

>>571 저도 쓰면서 너무 노빠꾸라 이.... 이거 괜찮은가???했어요...😇 너무 직진이라 부담스럽다면 편하게 빠꾸 먹여주시구.... 저도 이제 자러 갈 예정이니까 답레도 편하게!

으어어어억(가현이 진단이 아름답다는 몸부림과 꿈틀거림........................)
굿나잇이에에ㅛㅕ....😴

575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0:59:42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현주 잘자 푹자~~

576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1:09:22

>>572 진단 한번에 전치 6개월이면 평생 나을 일이 없는거 아냐...? (수많은 진단 러쉬 떠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가학심 집어넣어~~ 그러면 진짜 일령이 숨 넘어가 ㅋㅋㅋㅋㅋ 그래도 괜찮다! 온령이는 씩씩하게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시전할줄 안다! 일령이 데리고 도망도 잘 친다! ㅋㅋㅋ 으아악 네 발 가현주다 히익 내 산치가! (???)

수상할 정도로 SL을 싫어하는 진단? 이거 팩트 아님? 흠터레스팅~ 대사... 엄청 고심했을거 같긴 하더라 응... 하긴 나도 똑같은거 받으면 진지하게 리롤할거야 다메다메~

>>574 엣 왜죠? 노빠꾸 직진이야말로 백룡맨의 기본 아닌가요? 매우 괜찮으니 안심하라구~ 응응 답레 천천히 올려둘테니~ 잘 자 유현주~ 굿밤~

577 니오주 (XXMoMjZhg6)

2023-05-31 (水) 01:16:47

>>569 미식헌터 주니어 여기에 등장~~~ 내게 복종해라 이거 또 치여버리는구나.. 화자가 누구이냐에 따라서 온도가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해버리네용ㅋㅋㅋㅋ 니오가 저런 말 할 것 같지는 않아서 옆에 멍하니 서서 '...뭐해? 꿇으라잖아. 아니면 내가 다리 접어줘?' 하고 한 마디 거드는 그림이 떠오르네요~ 견주과 미친개~~ 사복패션도 어떤지 궁금하네요 가현이~ 흑룡 스타일로 시크한 올블랙이려나요! >>서로한테 족쇄를 채웠다<< 여기서 다 끝나네요 ㅋㅋㅋ 전에도 말했었죠~ 너를 좋아하게 된게 자기한텐 저주라고... SL의 슬픈 점이라면 슬픈 점이지만 그래도 MA 원웨이인 가현이는 그게 더 매력적이에요! 사랑이 몬데! 난 그런거 몰라! 앗 왜 가현이 짠한데.. MA곁으로 가버리는 건가... 과연 어떤 반응일까요 니오.. 되게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해방인데 어떻게 보면 좋아하는 사람이 떠나버린 거니까 '어, 에.. 언니야? 에...' 하고 멍하니 눈물만 또륵또륵 할 것 같은 느낌... 니오 무릎베개 하고 누워서 천천히 식어가는걸까요.. 으헤~~ 오늘도 미식 완-식 입니다!!

578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1:17:50

>>576 그래서 임가현주 상시 병동신세라는 오너비설이 있지 ^Q^
....(?) 아 숨넘어가는거 한번 보고싶은데 일령온령이는 시트캐가 아니라는 사실이 참 아쉬울 뿐이야~~ 나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너희도 곧 이런 것까지 사랑하게 된단다. 그 때가 온다면, 너희도 날 이해할 수 있겠지~ 하고 마무리짓고 막 이래~~ 온령이가 보디가드(?) 느낌이구나 좋아 못된 임가현에게서 일령이를 지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님 다음가는 산치테러범이 되겠다며 ^q^(쫓겨남.)

진짜 ㄹㅇ 한번쯤 고민해봐야함 아니 시리어스한 질문도 많을텐데 왜 이런것만 나오는지 당체 이해가 안 간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롤하거나 그날 진단은 패스하는게 좋지 나는 그냥 본편에서 안 나오는 모먼트 외전 느낌으로 조리할 뿐이고... 이런거 나오면 그저 죽어나갈 뿐이고 ^-ㅠ

579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1:27:03

>>577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소리소문 없이 찾아왔구나..! 그렇지 이게 진짜 무조건 MA한테만 절대복종하는 광신도 아니겠냐며~~ 아 그 모먼트 다시 써주는거야?? 완전 좋아 최고야 ^Q^ 임가현 만족스럽게 씩 웃으면서 '아무래도 다리 접는걸로는 조금 모자랄것 같은데~ 니오. 이런 거 잘 처리하잖아?' 하고 니오 보면서 방긋 웃을듯 ㅠ '그래도 늘 명심해둬. 고통이 남아있으면 다음 번 고통을 무뎌지게 하니까, 고통 사이에 간격을 둬.' 이런거 한마디 더 곁들이고~~ 사복패션은 일단 디폴트가 하얀색 긴팔셔츠+무릎트임 있는 청바지+스니커즈or 굽 살짝 높은 구두+하네스인데 날씨 추워지면 검은색 외투 걸쳐입는 편~~! 그 외에도 뭐 스트릿 패션 여친룩 남친룩 올블랙 등등 뭐든 소화 가능하다~~

그렇지 어제였나 엊그제였나 하여튼 한번 써먹은적 있었고.. 매력으로 받아들여주니 그저 감동이야 ^-ㅠ 임가현주 이런거 면역 없어가지고 ^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냥 달달한것도 좋지만 내 마음대로 한번 각색하고 싶었어(?) 무릎베개 하거나 한껏 기대서 서서히 죽어가는 그런 그림이랄까~~ '울지, 마. 너도 이제... 해방이잖아...? 그동안, 나같은 거. 신경쓰느라.. 고생 많았어. 우리 니오... 내. 사람...' 하면서 애써 팔에 힘줘가지고 올려서 니오 눈물 닦아주다가 힘없이 툭 떨궈버리는 그런 느낌 ^-ㅠ 완식해주니 그저 무한한 감사를~~!

580 아회주 (6XvnYXKfkw)

2023-05-31 (水) 01:28:13

>>569 가현이의 진단, 오늘도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응, 맛없는 음식을 먹어도 티내지 않는다니, 정성을 무시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정말이지 천사같아요... 복종은 MA에게만 하는군요, 응, 건방지다며 모독한다 말하는 걸 보니 어쩜 이리도 오싹한지. ㅋㅋㅋㅋㅋ... MA 님이 찾아와주시니 신경 쓴다... 귀여워요, 신 앞에서는 사랑에 빠진 아이로군요...
세상에나 이 달달한 대사는 뭐람! 고맙고도 고마울 예정이라니, 이렇게 예쁜 말을 하다니... 하물며 그 뒤가 좋아해, 나를 사랑해줘의 연속이라니. 서로에게 족쇄를 채운 사랑, 영겁의 세월을 약속한 모습... 최고여라. 이렇게 달달하고 매콤한 고백이 또 있을까요?
하물며 이어지는 것도 고마워 내 사랑인데, 이번엔 작별인사에 가깝군요. 어쩐지 가현이가 죽을 때나 떠날 때 저렇게 얘기할 것 같네요. 곁에 있어달란 것... 매콤해요. 응, 정말 몇 번이고 얘기하지만 매콤해요. 이렇게 살벌한 고백이 또 있을까요. 아니아니 ㅋㅋㅋㅋㅋ SL에게 가혹한 진단이긴 했지만.. 정말 달달했으니까요~ 괜찮답니다...(가현주 뽀다담) 오늘 진단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음, 맛있다.

캡틴도 진행 고생하셨고, 푹 주무셔요. 윤하주도 푹 주무시고, 유현주도 푹 주무세요!

581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1:43:16

>>580 항상 그랬듯이 이럴때는 흑룡 모먼트 한가득이니까~~! 이럴때만큼은 시트 초반 MA망으로 불렸던 때의 모습 남아있는거라고 할 수 있지 ^-^ 복종도 오직 MA님에게만! 잘 보이는것도 MA님에게만 잘 보일수 있다면 완전 오케이인 임가현이야~~ 도화학당 세계관에서 유일한 MA님 찐팬이다~ 하는 느낌으로 굴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것같아 ㅋㅋㅋㅋㅋ 달달한 대사는.. 항상 맛나게 진단을 음미해주는 어장 사람들을 위한 임가현주의 팬서비스라고 생각해줘 처음 쓸때만 해도 엄청 오글거리고 부담스러웠는데 이런 정성들인 반응들 볼때마다 점점 뿌듯해지고 보람차고 그러네~~! 달달하고 매콤하고.. 떡볶이맛 임가현(?)

앗 정답이야 바로 그 점을 노리고 작성했는데 이렇게 또 한번에 알아봐주니 그저 무한한 감사를 표할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콤살벌매콤 내 창의력 쥐어짜서 다 녹여냈지~~! 하 이렇게 또 달달했다고 극찬해주면 임가현주 금방 기뻐할수 있지 이 맛에 진단 가져오는거 아니겠냐며~~ 깔끔하게 완식했구나 ^0^! 아주 뿌듯해~~!

582 니오주 (XXMoMjZhg6)

2023-05-31 (水) 01:47:35

>>579 뭔가 그런 그림 그려져요 ㅋㅋㅋ 니오가 으르릉 으르릉 하고 있다가 가현이가 '니오, 물어.' 하고 목줄 탁 놓으면 달려가서 물어죽이는그런거 ㅋㅋㅋ 가현이가 일단 하라고 하면 니오 반쯤 눈 돌아서 으르릉 하다가 이런거 잘 하잖아? 하는 순간 천천히 걸어가서 체급차이 나서 자기도 뚜드리 맞는거 신경 안쓰고 정말 다리 접을 때 까지 때려주고.. 눈탱이 밤탱이돼서 '언니야, 니오 잘했어?' 하고 비틀비틀 걸어오면서 미소짓기.. 으아악! 사복센스 좋아!!!!!!!!! 비율 좋은 사람만 소화되는 그런거!!!!!!! 언제 한 번 보고싶네요~~ 니오 맨날 무서워하다가 사복입은거보고 갑자기 반해서 '에? 언니야?' 하고 눈 퐁- 하고 하트눈 돼서 꼼지락 대면서 비비적 거리면 어떠려나요 ㅋㅋㅋㅋㅋ '에헤, 언니야.. 오늘 어디가? 니오도 같이 가도돼?' 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닐수도 있고!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니오가 죽었으니까 한 번쯤은 입장 반전도 좋아.. 니오 눈물 닦아줄 때 까지도 '에? 어.. 에?' 하고 있다가 손 툭 떨궈버리면 그제서야 눈물 또르륵 흘러서 가현이 볼에 톡톡 떨어졌으면 좋겠다.. '언니야. 언니야 일어나. 해방? 에..? 언니야, 일어나봐. 이렇게 갑자기 나만 두고 이러는게 어딨어. 언니야. 에? 언니야.. 언니야...' 하고 '언니야'만 무한반복하다가 누가 와서 끌려나가는.. 그런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3 아회주 (6XvnYXKfkw)

2023-05-31 (水) 01:57:20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감각적인 설명과 이론적인 설명, 더 잘 이해하는 것은?」
: "이론적인 것. 감각적인 것은 주관이 들어가기 마련이오."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이나 감각적인 설명은 그리 좋아하지 않소."

2.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 "아……. 그리 좋아하진 아니하오. 안에 있고 싶은 마음이 크당."
"아, 서신이 왔다고...? 떼잉, 가야만 하는구먼……. 에이잉."

3. 「싫어하는 사람이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
: "……세상이 말세겠구나 생각한다오."
"말세겠지, 죽을 때가 됐거나……."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아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미안, 못 들었어』
: "아…… 송구할 따름이외다. 무어라 하였소? 순간을 기억하는 재주가 그리 좋지 못하이." (호감도 동일)

"개가 짖었구려. 들었소?" (호감도 최하)

2. 『내가 졌어』
: "한 수 배웠소이다. 훌륭하구료."
"다음에도 한 수 배울 수 있으면 좋겠소이다." (호감도 동일)

"결과는 정해진 것 같으니 목을 치셔야지요. 자, 목을 치기 쉬우라 늘 쪽을 지고 다녔습니다. 잘 보이지요. 이대로 갈라내기만 하면 됩니다."
"어서 하지 아니하고 무엇 하십니까. 내 이 날만을 고대하고 살았는데 자비라도 베풀어주시지." (알 거라고 믿어요……)

"아."
"끄…… 끅끅끅… 그래, 그래.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객기였지. 객기. 무 씨 집안 피 이었으니 나도 어디까지 불경해질 수 있을까 생각만 할 걸 그랬나? 뭐, 어때. 그래도 기분은 좋구나. 무엇 하느냐, 오지 않고." (???)

3. 『이제야 말하구나』
: "……아, 이제야 들을 수 있구료. 잘 하였소. 하마터면 원하던 답은 영영 듣지 못할 뻔했어."
"에이잉, 답이 늦소." (호감도 동일)

"그걸 왜 이제 얘기하시는지요. 늦지 않았습니까, 너무나도 늦…… 집어치우지. 그래서, 때를 늦춰 구순을 벌린 연유가 무엇인지 들어나 볼까… 누구와 달리 퍽 자비로운지라 이 정도 무례야 넘어갈 수 있으니."
"다만 사과하진 맙시다. 내 기개롭던 분이 꼬리를 말면 흥미가 떨어집니다."
"그러니, 제 비참함을 충족시킬 정도는 되어야 할 겝니다. 형님."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아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어서 죽어버려』
: "제발, 제발, 나도 무 씨 집안에 소속되고 싶어, 왜 죽지 않는 거야? 도끼로 내려쳤잖아, 왜, 왜. 가문원들이 보고 있어, 날 그만 불안하게 만들어, 미안해, 미안해… 너도 살고 싶겠지만 나도 미움 받고 싶지 않아……!"

"아, 미안하구나. 네게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했어. 새벽이라 정신이 없었구나. 흘려 들어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라 믿었어."
"날 주군으로 따를 만큼 좋아하잖아." (익숙하지요...?)

"제발 죽어, 목화 깬단 말이야, 그만 발버둥치고 죽어…!"
"왜 이렇게 명줄이 질긴 거야…!" < 바선생 부적으로 불태워 죽이면서 이럴 것 같지요... 본인은 침대 위로 피신하고...

2. 『아무 말도 필요없어』
: "그냥 그대로 있어주시오. 부탁하외다."
"그냥, 이대로…… 잠시만. 등을 기댈 수 있게."
"내가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게... 응."

3. 『꼴좋다』
: "결국 꼬리 만 개가 암만 개장수 앞에서 짖어봤자 범 되지 아니하는 법이지……."
"무상한 인생에서 객기를 부린 최후요. 안타까웁지."

"내 너를 참 귀애했단다. 알고는 있니?"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584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2:00:47

>>582 아 진짜 묘사력 극찬해 나도 니오주만큼의 묘사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벽한 그림이야 이미 첫일상에서 목줄 단단히 쥐게 되었으니까 앞으로도 써먹을 날이 오겠지 아마..? 아늬 근데 니오도 역으로 맞아버리면 임가헌 진짜 심기 불편해질거 같은데~~~ 한참 나 불만 있어요 하는 표정으로 그거 지켜보다가 니오 걸어오면 방긋 웃으면서 '응. 잘했어. 역시 니오는 훌륭하다니까?' 하고 칭찬 한마디 하고 바로 일어나서 상대 자근자근 짓밟으면서 '근데 너. 내가 꿇으라고 했지, 우리 애 망쳐놓으라고 한 적은 없는데. 아직 정신 덜 차렸구나, 응?' 하면서 흑룡 수업때 배운 저주로 한껏 괴롭힐듯... 앗 그렇다면 학당 문 열리고 언제한번 일상 가는걸로 해도 괜찮지 싶은데 ^q^!! 하트눈 짱귀엽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얘가 오늘은 무슨 일이지 싶어가지고 잠깐 당황타다가 방긋 웃으면서 '간만에 천부 나들이좀 가려고. 같이 갈래?' 하고 니오 끌어안아줄것..

ㅋㅋㅋㅋㅋㅋㅋ 언제인지는 사실 중요하지는 않으니까~~ 니오가 죽기도 했는데 거의 대부분은 얘가 죽였기도 하고 🤔() 아 진짜 현실 못 받아들이는거 너무 짠해버려... 눈물 톡톡 떨어지지만 임가현 이미 MA님 곁으로 가버렸고.. 이렇게 되면 니오 멘붕 너무 심할것같기는 한데 이게 또 별미지 음음 ^Q^ 끌려나가고 결국에는 임가현 혼자 남겨지게 되는 그런 느낌~~ 얘 죽고 나면 니오 적응 잘하겠지 ㅠ?? 무조건 잘해야함 니오 무조건 행복해줘...

585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2:08:35

아회 진단~ 대사 호감도별이랑 궁기 버전도 따로 있는거 넘 맛있다~ 죽어버려... 저거는 어릴때 사냥이랑 예전 호위한테 하는 말이겠지...? 근데 바선생 부적 태우기는 좀 웃어버렸잖아 ㅋㅋㅋㅋㅋ 글구 마지막에 >>"내 너를 참 귀애했단다. 알고는 있니?"<< 이거 왠지 온화한테 하는 말 같아서 좀 흠칫했다 (발등찍음)

586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2:12:43

>>583 미식헌터를 부르셨나요~~ 안 불렀다고요? 그래도 찾아갑니다() 미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출동한다 ^Q^ 그렇지 이론적인 쪽이 해석하기에는 조금 더 편하지 싶은데 아회가 주변 느낄때는 감각에 조금 더 의존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가지고 약간 의외리고 할까! 아나 떼잉 하는것도 귀여운데 세상 말세래 이거 어쩜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일단 저게 궁기라는 가정 하에(사실 아회에게는 애증에 더 가깝겠지만!) 선행 베풀 사람은 아니니까 진짜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 것 같고..

아 대사는 임가현주 불탈거같으니 일단 한칸 띄우고 ㅋㅋㅋㅋㅋㅋ 이게 또 분기별로 나뉘는게 진짜 별미라고 할 수 있지 첫번째는 호감도 동일할때는 그래도 성심성의껏 나긋하게 잘 답해주는데 호감도 최하인 상대한테는 개 취급해버리는게 적룡다운 모습이라고 판단됨~~! 두번째는 동일할때는 쿨하게 인정하고 넘기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그 누구인지 너무 잘 알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 아회 절대 지지 말아라... 형님을 뛰어넘어라...! 저 ???가 굉장히 적폐를 자극시키는데 일단 임가현주가 떠올린 적폐는 진짜 엄청 애지중지하게 된 호위일거라는 그런 해석이 있음... 그 호위랑 어찌어찌해서 척을 지게 되고 끝끝내 서로 싸워서 아회가 패배한 상황이라는 임가현주의 적폐가 있음...! 세번째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잉 너무 귀엽고 역시 궁기랑 한번 얽이기 시작하년 한없이 딥다크해지는 저 맛이 진짜 관전 포인트라며 ^q^

3-1은 도대체 몇 편의 독백이 녹아든거야 보자마자 소름 쫙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 주마등처럼 새록새록 떠오른다.. 집안에서 어떻게든 인정받기 위해서 손도끼 하나 들고 요괴 피떡만들던 아회... 사용인 목 매달게끔 옆에서 종용하며 눈 살짝 뜨고 눈꼬리 휘어 웃는 아회.... 마지막 바선생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런 시리어스 사이의 개그요소 너무 맛있어 이 와중에 자신은 침대 위로 피해있는게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 그럼그럼 등도 기대고 몸도 기대줘도 돼 나 임가현주 이 어장 최고의 가.능.충 ^Q^(나가) 마지막까지 분기가 나뉘는게 진짜 별미다 위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고 아래는 호위한테 하는 말일거라는 판단을 하며... 미식 완식을 알림~~! 아 진짜 알차고 풍족한 미식이었다 ^-^!!

587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2:15:21

아 라는 감탄사만 4번 들어간 것은.. 임가현주의 어휘력 빈곤으로 인한 현상.... ^-ㅠ

588 니오주 (XXMoMjZhg6)

2023-05-31 (水) 02:20:42

>>583 >>떼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왤케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감도에 따라서 대사 바뀌는 것도 재밌네요~ 개가 짖어버렸대.. 너무해.. 떼잉...ㅋㅋㅋㅋ 한 수 배웠다. 이거야말로 약간 무림 고수들이 할 법한 그런 이야기죠~ 기개롭던 분이 꼬리말면 흥미가 떨어진다.. 약간 그거죠? 아까 강한 모습 보였으니까 실망시키지말고 그 모습 그대로 있어라. 너가 이러면 내가 뭐가되냐. 이런 느낌!! >>결국 꼬리 만 개가 암만 개장수 앞에서 짖어봤자 범 되지 아니하는 법이지<< 이게 오늘 킬포네요..... 니오, 사냥개니까 아회 앞에서는 꼬리마는 개가 되는걸까요~ 이전에도 얘기했나 싶었지만 저는 아회가 고어투 쓰는거 참 좋아합니다.. 이게 고어투라고 부르는게 맞나 싶지만, 너를 참 귀애했단다 라던가.. 뭐 그런것들이요..! 너를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굉장히 안타깝지만 할 일은 해야한다거나.. 그런 느낌이네요. 미식 완식입니다-!


>>584 >>우리 애<< 너무좋아... 집착으로 이뤄진 일방적 수직관계지만 그래도 '우리 애'라고 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역시 훌륭하다고 해주면 '에헤-' 하고 미소 한 번 웃어주고 다리 후들거려서 더 못 서있고 풀썩 주저앉는 그런거..ㅋㅋㅋㅋㅋㅋ 평소랑 다른 모습으로 보여버리니까 그 반전적인 모습에 갑자기 금사빠 되어버리는 니오... 같이 갈래? 하면 니오 말 없이 얼굴 살짝 빨개져서 격하게 끄덕끄덕끄덕 하고 안아주면 얼굴 부비적 거리다가 은근슬쩍 팔짱끼고 데이트.. 데이트 나가면서도 슬쩍슬쩍 올려다보면서 '에헤, 에헤헤~' 하면서 바보같이 웃어버리기~

>>거의 대부분은 얘가 죽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맞아요. 니오 가현이가 막상 죽어버리면 멘붕 심해져서 며칠간은 식음을 전폐하고 그럴 것 같네요~~ 니오 이제 가야한다면서 끌려 나가면서도 '에..?' 하다가 놔이씨! 하고 급발진해서 우다다다 하고 기어와서 '언니야. 진짜 눈 안뜰거야? 니오, 여기 왔는데. 언니 보러 왔는데..' 하고 흔들흔들흔들...

589 아회주 (6XvnYXKfkw)

2023-05-31 (水) 02:21:24

>>585 4도사도 바선생에게 질 거예요 지상 최강의 생명체라구요...(아무말) 와아아.
해드릴까요? :D!!!!!!!!

아회가... 온화가 역린 때문에 미쳐버리면... 결국 인간이 힘을 추구하면 이리 되어...어쩌구저쩌구... (막 이럼)

>>586 감각에는 의존하지만 주관에는 휘둘리지 않으려 드니까요! 그렇죠~ 세상 말세죠~🤔 형님의 선행... 믿을 수 없다나봐요.

적폐.. 너무너무 좋아요! 호위랑 겨뤄 패배한 그 순간... 아끼던 충복에게 목숨을 잃는다 한들 오만함 내려놓지 않는 그 모먼트...! 맛잘알이셔라...!!

정확하답니다, 응. 마지막은 디폴트값이 호위에게 속삭이던 말이었어요. 목매단 호위에게...:0 우와아 무섭다... 오늘도 잘 드셨다니 다행이에요!(배 도담도담)

590 연주 (wY80QZUC1o)

2023-05-31 (水) 02:35:28

00. 깜빡 졸았어요.

591 가현주 (meaNuMEjXs)

2023-05-31 (水) 02:36:06

>>588 일단 수직관계기는 하지만 그만큼 얘도 과거사 털어놓은 사람이 몇 없기 때문에 꽤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었달까~~! 임가현 한참 저주 쓰면서 화풀이하다가 다 끝나면 니오 일으켜주면서 '가자. 한껏 힘써줬으니까 이제 푹 쉬어야지? 적당히 휴식해야 다음 번 사냥도 힘낼수 있는 법이야~' 하고 챙겨갈것 같고.. 아늬 금사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꽤 만족스러울것 같다 일단 얘는 왜그러는질 모르니까 목줄 잡아준게 이렇게나 효과적이었던가~? 이런 생각 하면서 '오늘 좋은 일 있었어? 나한테도 조금 알려줘~' 하고 다정하게 팔짱 껴줄듯 ^-^ 일단 니오가 기분 좋아보이고 막 웃어주니까 임가현도 같이 기분 좋아져서 맨날 살벌하게 굴던거 조금 접어두고 '왜 그렇게 웃어~ 내가 그렇게 좋아~?' 이러고 무해한 미소 지어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풀 데플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임가현 입장 뒤엎어져 결국 죽고 마는데~~ 아 며칠간 식음 전폐하는거 좀 많이 짠하네 ^-ㅠ 우리 니오 행복해야 하는데... 아 끌려나가는 순간마저도 끝까지 죽음 인정 못하고 흔들어주는거 ㅠㅠㅠㅠ 일단 얘 집안 당주 후보였으니까 가족들도 몇몇 찾아와있을듯... 임가네 첫째 그거 보면서 현실 부정해도 이미 죽은사람이 다시 깨어날순 없는 거라고 그냥 받아들이라면서 한마디 할것같은 느낌.. ^-ㅠ

592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2:36:32

>>589 4도사와 바퀴~ 일단 궁기는 불가살한테 떠넘길거 같고 불가살은 호들갑떨면서 잡으려다 초가삼간 날려먹고 농질은 잡아다가 선물(이라고 쓰고 저주의 매개체)로 쓸거같고 인어는 물 속으로 숨어버릴거 같은데~ 나중에 캡틴한테 물어볼까나? ㅋㅋㅋㅋ
뭐라구요 네 해주세요!!!

오호 근데 이건 흥미로와~ 아회 입장에서는 힘을 추구하다 자멸한걸로 보이겠구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진짜 미쳐버린 온화 앞에서 저런 말 하면 비설 주머니 터진다 이제... (대충 폭사하는 짤)

593 온화주 (httoBBijgI)

2023-05-31 (水) 02:36:48

연주 어서와~ 졸리면 자러가자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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