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110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0. 내 것은 내 거 :: 1001

네 것도 내 거◆ws8gZSkBlA

2023-05-29 15:10:09 - 2023-06-02 09:11:00

0 네 것도 내 거◆ws8gZSkBlA (DhP8TCcf62)

2023-05-29 (모두 수고..) 15:10:09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 인어 두고 왔잖아 '
' .... '

궁기는 그저 미소지었습니다.

' 촉매제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농질 만큼이나, 잘할 거예요. '
- 궁기, 불가살과 대화하며

951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1:18:39

캡틴 잘 자~ 굿밤~

952 니오 - 영 (BbSOQC3wKc)

2023-06-02 (불탄다..!) 01:30:52

" 알죠. 봤죠. ... 그래서 사감님 말이 무슨 뜻인지도 알고, 믿기도 해요. "

두 눈으로 똑똑히 봤던가. 어떻게 말해도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던가.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알던 사감과 동일한 사람. 아니 어쩌면 사람이 아닌 다른 것임을 믿고 있던가. 니오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눈을 바라보았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눈을 바라보면 무슨 생각,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고. 그럼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은 아마 지금 자신의 마음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일지도 모른다. 약간 화가 나기도 하고 약간 억울하기도 하고 약간 무섭기도 하고. 탁한 해무를 보는 듯한 기분.

" 예. 신나게 싸웠더랬죠. 에헤, 저 싸우는거 좋아해서. 원래 성격이 좀 그래요 제가. 무시당하는거 못 참고, 시비걸리는거 못 참고. 기어오르면 뒤*게 밟아줘야 분이 풀리고. 이상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저는 그런게 좋아요. 싸우고, 피흘리고, 그런 것들. "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인지 니오는 후- 하고 심호흡을 하곤 정말 싸우는 그 상황 자체가 즐거웠다는지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정말로 그런 것들이 좋다는 분위기였다. 마법으로 싸우는 것도 좋지만 주먹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적룡이어서가 아니고, '니오여서' 그런 것들이었다. 개운하게 싸우고 나서 내가 너보다 강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마음 속 깊이 심어주는 것들. 금세 몸이 달아올랐는지 '에헤헤..'하고 웃으면서 올려다보았다가 마주친 눈에 니오는 '읏' 하고 말을 거두었다.

" 저희는.. 뭐.. 예... 외람된 말씀이지만, 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힘이 세고 강하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

한 마디도 지지않고 말을 하는 것이 니오의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이었다. 이미 이 말싸움에서 자기가 질 것이라는 것은 잘 알고있지만, 그래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명확하게 피력하는 것. 니오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또 그것들이 왔을때, 또 폭주했을 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한들, 주변의 사람들까지도 지킬 수 있을까.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면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난 것이 순수하게 자신의 탓이라면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을까.

" ....인간들이 바쳐졌는데도 '님'자를 붙이는군요. 아, 지금 것은 실언..이네요. "

그 신앙이란 것들이 얼마나 뿌리깊게 박혀있는지는 잘 알고있다. 당장 쿠즈노하에서도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하지만 항상 기분이 언짢았던 것은 사람이 바쳐지는데도 꾸준하게 숭배되어 오고 있다는 것들이었다. 니오는 후.. 하고 느리게 심호흡했다. 어차피,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말싸움이었으니까.

" 예. 처신..에 신경쓰겠습니다. "

953 연주 (T6R3tAVBv2)

2023-06-02 (불탄다..!) 01:37:23

>>941 아직 주량을 모른다니, 오너 주량을 따라간다면. 음. 🤔. 술이 강할 것 같으니, 주사 부리는 것은 못 볼 것 같아 아쉽네요. 그리고 위의 첫 질문들은 전부 아회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것인데, 왜 아래로 갈수록 매운맛이 되어 가는 걸까요. 지키지 못한 약속이 어머니와의 약속이니 그것이 일생을 관통하는 것이군요.

못 믿겠다는 아회의 말에 다섯 살 먹은 아이라는 답에, 저번에 제가 가져온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떠올리게 되네요. 여기서 떨고 있다는 것은 다섯 살의 아회 본인을 말하는 걸까요? 그리고 함께 살아가자는 말에는 보통 사랑과 관련된 어떤 달콤한 약속 같은 걸 떠올리게 되는 것인데. 아회가 하는 답은 어쩜 이렇게 무서운지. 상대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지킨다는 것은. 상대가 절대 다른 이의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막겠다는 것 같으니, 내 손으로 부술 수 있게 관리한다는 거군요. 00....

954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1:38:10

임가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도와줘』

"... 나 혼자로는... 하아. 그래. 무리야. 응."

"네 도움이 필요해. 그러니. 오늘은 나를 좀 도와주지 않을래?"

"네가 원하는 만큼, 무엇이든 줄 수 있으니까."

2. 『사랑해』

"나랑 같이 죽자. 신 곁으로, 손을 잡고 나아가는거야."

"어때? 너 혼자 보내지 않아. 나랑 함께하는 거잖아. 너도, 싫지 않지?"

"그럴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게~?"

3. 『함께 살아가자』

"나. 아직 너한테 못 들은 말이 많아. 너랑 하고싶은 일도, 아직 한가득 남아있단 말이야."

"그러니까... 조금 더. 나랑 함께 세상이라는 덧없는 무도회장에서 함께 어우러지지 않으련."

"분명 신 님도 이 정도 유희는 이해해주실 테니까."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임가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와주리라 생각했어』
"항상 질리지도 않고 날 찾아와준 너니까. 믿고 있었달까~"

"자.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질까?"

2. 『잘가』

"끝까지 너는 신에게 모독과 부정만을 표하는구나."

"신 님은 자비로우시지 않지. 하지만 나는 신 님이 아니니까...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표해줄게~"

"잘 가~ 남은 사람들은 내가 알아서 잘 보살필게. 너무 걱정하진 말아~?"

3. 『장난이지?』

"처음이었으니까. 그냥 눈 감고 넘어가줄게."

"하지만 기억해둬. 장난도 두 번부터는 고의인 법이니까...."

"한번 더 그따위 망언을 입에 담아 장난질하는 순간, 나도 그냥 넘기지는 않아. 알아둬?"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답을 좀 하라고!"
임가현: "으응~? 미안. 내가 못 들었나봐~"

"한번만 더 말해줄 수 있겠니?"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임가현: "전부터 나한테 왜 자꾸 그런 분홍분홍한 것만 요구하는걸까~ 내 사랑이 너희 사랑과 같을거라고 생각해?"

"뭐. 원하는 대로 들려줄게. 한 없이 속삭여주기를 바라니? 아니면, 목소리를 낮춘 채 기교를 부려가며 어른스러운 느낌으로 말하기를 원하니? 그것도 아니라면... 조금 그렇고 그런 느낌으로? 후훗...."

"어느 쪽이 되었든, 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듣게 될 내 목소리일 테니까. 네가 원하는 대로, 한껏 장식해줄게."

"네가 제일 안정되는 공간은?"
임가현: "내 방~ 그냥 조용히, 그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사색에 잠길수 있어서 좋아."

"요즘은 불청객이 하나 생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귀여워서 데리고 있는 재미가 있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늘의 진단! 캡틴 잘자 푹자~~

955 연주 (T6R3tAVBv2)

2023-06-02 (불탄다..!) 01:38:21

>>942 그런 성깔도 좋아 할 수 있어요.. (야광봉을 흔들어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바라요.

956 아회주 (63TYsO7TTM)

2023-06-02 (불탄다..!) 01:41:05

캡틴 푹 주무셔요~!!

음.. 100... 이거 정말~ 별~건 아니고요~

본디 배부른 맹수는 이를 드러내지 않으면 발톱을 보이지 않고 앞발 내디뎌 물가로 향하는 법! 아회도 배부른 맹수처럼 이를 드러내지 않는 상대에겐 발톱을 보이지 않거니와, 애초에 발톱을 드러내는 경우도 아주 적지요. 분명 독백에서 보여주는 면모로만 보면 제 앞길을 막는 것이 있다면 도끼로 내리쳐 부수고, 저항하는 것은 목을 매달아 그 시체를 발 밑에 두어야 직성에 풀리며, 자신을 향한 압박에는 맹렬하게 포효하는 녀석인데도 말이죠.

그것이 왜냐! 적룡 기숙사의 독기에 노출된 사람이면 더 불탈 것인데 어째서 달관한 평온함을 보여주느냐!

애초에 학당에 오기 전부터 그 상태였기 때문이랍니다...😇 아회는 학당에 오기 전부터 일찍이 인간에 학을 떼었고, 환멸했으며, 증오하는 대상이 타 인간이 아니라 자신이기 때문에 남에게 드러나지 않을 뿐이랍니다.

네.

형님보다, 무 씨 집안보다, 자기 자신을 더 싫어해요. 정말이지 끔찍하게 싫어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제법 좋아하고 있지요.

자기가 이렇게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어디…… 저기서 말한 면모들을 어떻게 풀고 살았겠나요! 명분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날뛸 수 있는 명분이요. 이것이 살아가며 축적된 광증이라기엔…… 글쎄요. 원래 맹수가 사람 잡아먹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니고 가랑비 옷 젖듯 자연의 이치인 법이잖아요? 처음부터 누구 하나 슥삭해놓고 인간이 다 그렇지 뭐. 라며 피도 안 닦고 평온하고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실 정도로 윤리관이 뒤틀려있었답니다.
그걸 어린 아회가 외면하고 살았을 뿐이지요.😏

아무튼 그렇답니다~ 정말 별건 아니었어요~

957 연주 (T6R3tAVBv2)

2023-06-02 (불탄다..!) 01:45:05

>>954 오늘도 어떻게 분홍빛의 질문들이 가득한 날이네요. 그런 대답을 듣는 상대는 가현에게서 MA 님을 대신한 만큼, 처신을 잘 해야 멀쩡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답들이에요.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잘 보살필게라는 답. 상대를 담가(?) 버린다는 느낌, 아니면 상대와 엮인 사람들을 담가(???) 버리겠다는 유혈 가득한 대답으로만 보이는 건 왜일까요... 그 바로 아래 답도 마찬가지고요.

958 니오주 (BbSOQC3wKc)

2023-06-02 (불탄다..!) 01:45:40

미식헌터~ 주니어~! 등자아앙~~!@!!!

959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1:51:33

>>954 아구 가현이 대사 진단 매콤달콤하네잉~ 맛있엉 맛있엉 (와구와구) 귀여운 불청객 ㅋㅋ 나도 보여조~

>>955 (야광봉 따라 폴짝폴짝) 하지만 저 상태면 진짜 물린다구~ 목덜미를 칵!

>>956 호오오...? 이야 이거 분명히 아회 썰인데 왜 내가 찔리지... 아이구야... 하지만 흥미롭다~ 아회 해석집 같아~

960 니오주 (BbSOQC3wKc)

2023-06-02 (불탄다..!) 01:57:07

>>941 앗 의외로 육식파!! 아회라면 뭔가.. 뭐랄까, 샐러드 같은거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샐러드에 닭가슴살 송송송 일 줄 알았는데 이런 스테이크파였구나!! 게다가 내일 시험이어도 그냥 덤덤한.. 이 무슨 사기캐~~ 고기를 먹어서 자신감이 잔뜩인걸까요!! 어머니와의 약속이 한이자 원동력인데.. 드래그했을 때 나오는 내용은.. 원동력이어서 그러는걸까요~~! 함께 살아가자 무서워요...! 저런 의미 였었나 저거..! 잡고 뛰쳐내린다니 진짜 헬다이버는 아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D..! 무엇보다 우선으로 지켜주는 것은 고맙지만!! 그건 고맙지만!!!!!

미식 완-식 입니다!

961 아회주 (63TYsO7TTM)

2023-06-02 (불탄다..!) 01:57:12

>>942 눈깔 치울게요 어휴 치워야죠! (넙죽)(야광봉) 술기운... 술기운이 억누르는 장치로군요!(아님) 이건 떡밥이야!

>>954 처음부터 도와달라는 가현이라니, 이 모습에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 수 있어요! 같이 죽자, 신 곁으로, 혼자 보내지 않아…… 어쩜 이리 낭만적인데 살벌하고 매운 고백이 있을까요. 싫다고 하면 넌 날 사랑하지 않아? 하고 찔러 죽여버릴 것만 같은 이 느낌...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느껴지는 상황이 너무 좋아요. 세상, 세상에. 그렇죠 이게 고백이죠...! 함께 살아달라는 말이 너무나도 낭만적이에요...! 이 정도 유희는 이해할 거란 말이 참 좋아요. 신앙을 잠시 내려두는 이 모먼트... 짜릿하여라.
와줄 거라 생각했다며 자리까지 마련했을 느낌이어라. 그렇게 얘기하며 어우러지면 좋을 텐데 와아악! 이단을 처벌하는 모습일까요, 남은 사람들은 절대 잘 보살피지 않겠지만 마지막 그 순간까지 공포를 주는 이 느낌... 죽는 자는 죽어서라도 평온함을 찾지 못하겠어요, 응. 장난은... 어버버, 다시는 안 그럴게요..!(넙죽)
못 들었나봐~ 하고 넘기는 가현이, 귀여워라. 어, 어라, 어라라. 잠깐만요 사랑한다고 말해ㅈ 잠깐 나 더 살고싶어 어 어 (고장 남) 불청객....ㅋㅋㅋㅋ 인어는 귀엽죠, 응. 반려 인어...(?) 오늘 진단도 정말이지 미-식이에요! 미식 헌터라서 이렇게 맛있는 진단을 쓰시는 걸까요.. 부러워라!

>>953 술이 강할 것 같으니...(아픔) 응, 갈수록 매워져요... 그 답을 떠올리긴 했답니다. 5살 먹은 아이도 안 믿을 말. 떠는 것은, 맞아요! 다섯의 자신을 투영했겠죠. 지금의 아회는 절대 떨지 않겠지만서도... 비꼼에 가깝겠네요. 야~ 과거의 나라면 믿고 벌~벌 떨었겠다~ 어라 인성이 왜 이렇게 변했지🤔
다른 사람 손에 죽어버리게 두지 않는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오로지 나라고 믿고 살아라…… 내가 너를 끔찍하게 싫어하기 때문에...! 행복하게 둘 수 없기 때문에! 내 손으로 부수도록 관리하겠다! 랍니다... 후후.
형님을 상정하고 얘기하는 거니까요!😉

962 니오주 (BbSOQC3wKc)

2023-06-02 (불탄다..!) 01:58:29

아아 가현이 진단에 적폐해석이 한가득이구나.. 나는 여기서 성불하는구나.. 미식이 한가득이구나.......

963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1:59:23

후 슬슬 애들 잔다.. 다 늙어서 그런가 체력이 예전같지가 않다며() 범죄도시 2 다시보는데 이게 이렇게 재밌는거였나 싶다 사거리 U턴 뺑뺑이 추격씬이랑 강해상 추격 언제봐도 진짜 스릴넘치고 장희수 개꿀잼 캐릭터 여전하고..

온화 네카도 아회 설정도 잘 감상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안좋은 감정과 애정이 공존하는구나 ^-^ 뒤틀린 윤리관.. 맛있다...!

964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2:07:13

>>961 (야광봉과 티키타카하는 앞발) 후후 술기운이 과연 억누르는 걸까나아~ 일반적으로 술 얼큰하게 마셨을 때 기분과 느낌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추측될지두~?

965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2:22:07

잠깐 마블리의 차 앞유리 뚝배기깨기에 홀려서 텀이 생겨버린 ^-ㅠ

>>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단은 분홍빛을 좋아해... 그래도 임가현 모먼트 나름 잘 살린것 같아 만족이라며 ^-^ 처신... 분명 MA 이상으로 임가현 요구사항 다 들어줘야 할 거라고 생각함.. 허들 높은 애라서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유혈 한가득! 아마 전자 후자 골고루 섞여있겠지만 전자의 느낌이 더 크지 싶어 남은 사람들은 천천히 농락하고 가지고 놀면서 말려 죽이겠지..? 아래 답... 유혈 1초 전 상황같은 느낌이지~~

>>959 오늘도 매콤달콤 떡볶이맛 임가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귀여운 불청객.. 토요일날 만나볼 수 있을거야!(?)

>>961 아늬 너무 살신성인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정답이야 부정의 답 나오는 순간 '.... 그렇구나. 결국에는, 내게 거짓을 고한거네?' 이러면서 해사하게 웃고 칼찌할듯.. 그나마 평범한 부류의 고백이지만 과연 저게 러닝중에 나올수 있는 모먼트인지는 미지수라며~~ 신앙마저도 내려둘 만큼 꽂히게 될 사람 과연 나올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대로 한껏 어울려주는거야~~ 맞아 이단 처리하는 과정중 하나일거고 끝까지 불안함 심어주면서 전에 말했던대로 한 없이 나락으로 밀어 떨어트리는 그런 느낌..!

아늬 아회주가 고장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진단 명예회원 아회주는 특별히 살려준대!(?) 반려 인어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궁기의 압도적인 공포에 사로잡혀있는 애기 때문에 반려로 삼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살짝 떠봤는데 가망이 안 보인다며..(오열) 앗 아아 그렇게 한껏 띄워주면 기분좋지만 부끄러운걸~~! 미식헌터 닉값 하는걸로...! (부끄러움)

966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2:24:11

>>962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적폐해석 한가득! 맛난 진단이었지~~ 앗 성불이라니 GOD bless you(?)

967 니오주 (BbSOQC3wKc)

2023-06-02 (불탄다..!) 02:31:17

>>954 대사만 딱딱 모아둔 이 미식.. 실전압축 미식...!!! 뭐든지 다 해주겠다는 정도면 무슨 일에 도움이 필요할지가 궁금해지네요.. 분명 허튼 일은 아닐 것 같은데, 역시 MA관련일까요~? 아 여기서 적폐해석 하나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가~ 남은 사람들은 내가 알아서 잘 보살필게. 너무 걱정하진 말아~?"<< 이거.. 이거이거... 몬가 가현이가 니오 데리고 쿠즈노하 와서 얘는 이제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하는거... 뭔가 다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벙쪄있고 니오 아무 말 없이 가현이 옷 소매 잡고 멍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쫄래쫄래 따라 나가는거... 3번도 그런거네요~! 그냥 몽실몽실한 분위기에 가현이랑 침대라던가 누워서 잡담하다가 니오가 '근데 솔직히 언니야, 신이란게 있긴할까? 난 그런거 안 믿어서~ 다 헛소리같잖아.' 하고 말실수 했다가 분위기 싹 식는거... '아, 그. 미,미안... 언니야.. 나,나, 슬슬 갈 시간..이라서.. ' 하고 금새 울먹울먹해지는거.. 비녀에 찔렸던 자리가 찌릿하고 아파오는거.. 사랑한다는 목소리는 속삭여주는게 좋아요호호호... 근데 그게 죽기 전 마지막 목소리라면 슬프고 무서워서 안대요.... 아아아 오늘도 미-식 완-식 입니다....

968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2:39:53

>>967 오늘은 아무래도 대사 위주로 이어가는게 효과적이지 싶어서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아마 MA랑 관련된거지 싶은데 자신은 아직 아니무스에 대해 모든걸 다 알지는 못하다보니 청하는 도움이랄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적폐 좋다 이럴때면 임가현주는 늘 둘째언니()를 괴롭히고 싶어져... 그동안 니오가 마음 속 부동의 1위로 생각하던 대상을 짓눌렀다는게 기뻐서 해사한 미소 짓고 '언니도 너무 걱정 말아요. 이젠 내가 니오를 즐겁게 해줄게? 니오도 분명 나 하나만으로 만족할거예요~' 하고 한껏 농락해버리는 그런 거... 하 좋다좋아 갈 시간이라고 하면 손목 꽉 붙잡으면서 '오늘 시간 충분하다며. 더 놀다가 가. 응?' 하고 잊만 웃는 그림이랄까~~! 비녀 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이번에도 비녀 은근슬쩍 쥐고서 '진짜. 갈거야?' 하고 끝끝내 협박하고 말듯... 앗 그렇다면 미식헌터 주니어니까 안 죽고 속삭임 들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

969 니오주 (BbSOQC3wKc)

2023-06-02 (불탄다..!) 02:56:50

>>968 효율에 맛까지 다 잡았다구요~~ 나머지 가족들은 멍하니 바라보고 둘째 언니만 토토토 달려와서 니오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막내야. 이게 정말 네가 원하는게 맞니? 막내야, 우리 사랑하는 막내야. 정말 이 사람을 따라가는게 네가 원하는거야?' 하고 어떻게든 니오 돌려세우려는... 니오 눈에 잠깐 생기돌아서 '언니..' 하고 말하다가 가현이 눈치 삭 보고 다시 눈 죽고.. '응. 언니야. 니,니오.. 가야해..'같은거...! 악!!!!!!!!!! 손목 꽉 잡히면 파들파들 떨면서 '니오 가야해 언니야. 그, 가야하는데.. 가고싶..어서...' 하고 말하다가 비녀 쥐는거 보면 '아! 안갈게! 니오 안갈게! 여,여기 있을게!' 하고 빠른 태세전환하고 다시 있는데 시선은 비녀에 꽂혀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런거..! 헉 속삭임.. 니,니오한테.. 해주세요..! 악...!!

970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3:04:39

>>969 야호 그러면 다행이야~~ >>토토토 달려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귀여운데 조금 짠하다... ^-ㅠ 임가현 그런 둘째언니 슥 내려다보다가 '소용 없답니다. 이미 저와 함께 가겠노라고. 이 생의 끝까지, 함께 덧 없이 피어나 덧 없이 시들겠노라고 약속했는걸요.' 이러고 네가 아무리 뭐라고 말해봐야 이 아이에게는 들리지 않아. 하고 독백하면서 흑막미소 지어주는 그런 느낌.. 눈치 보는 순간 표정 개싸늘하게 변해가지고 '그렇지. 니오? 나랑 약속했었잖아.' 이러고 또 다시 몰아붙이고.. 기어코 유유히 데리고 나가면서 일부러 뒤 살짝 돌아보고 둘째언니 반응 끝까지 살필듯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비녀 쥐는 순간 태세전환 빨라지는거 안쓰럽지만 좋아 ^q^ '응. 당연히 그래야지~ 아까 전에 그 무해한 느낌. 다시 느끼고 싶다면 순순히 그러는게 좋을거야?' 하고 방긋 웃음..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임가현주 그런거 면역력 없는 사람... 하지만 썰풀 팬서비스라면 가능하지 ^-< '네가 이렇게 내 말을 잘 들어주니까, 나도 너한테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해주고 싶어.' 하고 못 움직이는 니오 귀에다가 속삭여주고 싱긋 웃는 그런거..!

971 연주 (T6R3tAVBv2)

2023-06-02 (불탄다..!) 03:06:34

470 자캐가_가장_최근에_타인으로부터_받은_선물은_무엇일까

선물이라고 하기 애매하지만. (나쁜 의도였으니) 🤔 물질적으로 따지면 궁기가 주었던 비단 주머니일까요.
물질적이지 않은 것으로 따지자면 초아와의 일상에서 받았던 깨워주기 서비스네요.

120 자캐_손의_온도_감촉_크기

연 또래 아이들이 다 그렇듯 조그마한 손이에요, 희고, 뼈마디가 가늘고, 손가락이 길답니다.
맞잡으면 손바닥을 통해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직 고생을 한 적이 없어 거칠지 않으니 부드러울 것이고요.

539 자캐가_새벽_4시까지_깨어_있다면_깨어_있는_이유는_무엇인가

여러가지 복합적이며 고질적인 사유 때문에 잠이 오지 않으니 해가 뜰 때까지 뜬 눈으로 있는답니다.
또 종종 악몽을 꾸어서 눈을 감기 무서워 깨어있을 경우도 있어요.

서 연,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서 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따지지 말아. 태어나 숨 쉬는 것조차 죄가 되기도 하는걸."
"이건 우리가 했던 모든 시도들에 대한 형벌이야."

2. 『자유를 원해』
"새가 되고 싶어. 그래서 바다 건너, 원하는 곳, 어디로든 가고 싶어.

3. 『정말?』
(말 없이 정말 사실인지, 기대하고 믿고 있다는 눈빛으로 올려다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슬쩍 흐름을 타고 가져와 보아요. uu

972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3:11:11

(연이 진단 보고 슉)

아앗 선물... 궁기는 언제나 나쁘다... 담에 보면 한대 때려줘버려~~ 연이 손 묘사 엄청 따끈말랑해보여~ 꼭 쥐고 손바닥 꾹꾹 하면 기분 엄청 좋을거같아~ :3 아니 악몽쉐키 감히 우리 연이 잠을 깨워?! 썩 꺼지라그래! 못잘때 따끈한 우유 주고 담요 폭 덮어주고파라...
오호 대사... 오호... 하나같이 반짝반짝한 보석 같아~ 마지막 눈빛공격 무어야 크흑 그렇게 보면 내 양심이 아픈데(?)

973 연주 (T6R3tAVBv2)

2023-06-02 (불탄다..!) 03:15:55

>>956 아회에 대하여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내용인데. 별게 아니라뇨! 00.

>>959 (연이를 내밂) (진짜 물 거냐는 눈빛) ()

>>961 00, 보았어요. 아, 보았어요. 분명 그럴 것 같다 느꼈는데. 느낀 것이 맞았군요...

>>965 분홍빛을 좋아하니, 관련하여 반응이 어떨지 미리 볼 수 있음에 기쁘답니다. uu
그리고 전자의 느낌이 더 크군요. 00... 생각 속 가현이가 점점 무서워지고 있어요...

974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3:17:24

>>971 흐름 탄 진단 놓치지 않는 내가바로 미식헌터 임가현주 ^q^ 전자는 오싹오싹한 그런 느낌이 있다면 후자는 뭔가 말랑말랑 포근한 느낌의 선물이구나 깨워주기 서비스.. 세상 무해하고 귀여운 청룡 모먼트 ^q^ 앗 조그마한 손인데 이제 길게 뻗을부분은 뻗어주는 그런거 좋다 손바닥 통해 느껴지는 온기 최고라며... 악몽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구나 ^-ㅠ 뭔가 물에 관련된 그런 악몽일거라고 생각함...!

대사는 늘 한칸 띄워서 따로 반응해주는 맛이 있지~~ 첫번째는 뭔가 MA에게 반기를 든 사람들에게 선고하듯이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랑 동시에 뒤에 모든 시도에 대한 형벌이라고 하는 부분 때문에 뭔가 큰 그림 그리던게 잘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처벌받는 그런 장면이 떠오른다..! 응 날개 달아줄게!! 날개 달고 원하는곳 어디든 날아가자 ^Q^ 아니면 비행기 타지 않을래 무조건 1등석 제일 좋은 자리에 앉혀줄 자신 있다며(?) 믿고 있다는 눈빛... 졸대 기대를 져버릴수 없게 해주는 눈빛공격.....! 오늘도 미식 완식~~~!

975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3:21:04

>>973 분홍빛 나도 좋아하는데 관전하는것만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라며 ㅋㅋㅋㅋㅋㅋ.... 기뻐해줘서 좋아 앞으로도 대사진단 편식하지 않고 창의력 총동원해서 가져와볼게! ^-^ 예스 그렇습니다 일단 저런 상황이 온다면 상대를 최대한 몰락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애라.. 그 과정 중에서 상대의 주변 사람들은 얘한테는 참 좋은 수단일 뿐이지 죽는 순간까지도 편히 눈감지 못하게하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겁내게 되는 흑룡 모먼트... 하지만 아무나 막 물지는 않으니까 너무 무서워하지는 말아줘~~!

976 니오주 (H6iqBOKtIk)

2023-06-02 (불탄다..!) 03:27:34

>>970 세뇌 찐하게 당한 니오느낌....ㅋㅋㅋㅋ....ㅋㅋㅋ!!!!! 니오가 잠깐 '여,역시 니오는.. 둘 째 언니랑..' 하고 나지막히 말했다가 가현이 눈빛이던 갑자기 힘주는 손이던 비녀던 보고 겁먹어서 '아, 응. 니오는 언니야랑 가야해.'하고 말하게 만들어죠....🥲 둘째언니 벌떡 일어서서 가현이랑 눈 딱 마주치고 '당신. 아니 너. 우리 막내한테 뭘 한거야? 뭘 했길래 우리 막내가 이렇게..'하고 차마 말잇못.. 앗 ㅋㅋㅋ 자기도 무해한거 알고있어!!!니오 경직된 자세로 누워서 '응.. 언니야..'하고 눈치보다가.. 슬슬 잠들면 몰래 비녀 빼내려다가 걸렸으면 좋겠다!! 아니면 몰래 방 나가다가 걸려줘!!! 아니 못 움직이는 니오였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주룩주룩 하면서 패닉한 눈으로 '아, 으에? 더 보답? 에? 아, 이거 안 끝나..? 언니야. 니오.. 안 끝나...?'하고 망가져줘..🥲

>>971 유후 오늘은 야식에 디저트도 준비돼있군요~~~ 선물이라. 니오라면 직접 선물보다는 뒤에서 알게모르게 챙겨줄텐데 연이는 눈치채려나요~? 앗 고생이라곤 안 해본 고사리손 귀여워ㅠㅠㅠㅠ 가끔 악몽도 꾸고 그러는군요. 니오 무심하게 지나가면서 '뭐야? 못잤어? 음.. 얘기해놓을게 가서 좀 자던가.'하고 말하고 지나가지 싶고.. 자유를 원해 저거 좋네요~ 오늘의 킬링벌스~ 언덕 같은데 노을 지는거 보면서 앉아서 할 법한 대사네요. 분위기 예뻐요.. 얘기 듣고 툭툭 털고 일어나서 '가자. 데려다줄게. 네가 원하는 곳 어디든 다.' 하고 말하면서 노을 등지고 웃어주고 싶다에요.. 헉 올려다보는 연이 귀여워.. 니오가 더 작으니 니오 대입하면 살짝 내려다보려나요? 니오 얼굴 살짝 빨개져서 '뭐,뭘 봐? 이상한 사람이네.. 아, 진짜 해준다고!' 하고 괜히 창피해서 승질내기🔥 연이 진단도 미식 완식입니다🤤

977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3:36:16

>>976 세뇌 너무 좋다며.. 진짜 최고라며 ^-^... 나지막히 이야기하는거에 반응해가지고 또 한참 쎄하게 내려다보다가 금방 방긋 웃으면서 '그렇지? 니오라면 역시 그럴줄 알았어. 돌아가면, 또 같이 즐겁게 시간 보내자?' 이러고 니오 머리 쓰담쓰담해주겠지... 하 둘째언니 너무 짠하잖 ^-ㅠ 눈 마주치면 안 피하고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표정 지으면서 둘째언니 마주보고 있다가 '이젠 저한테 당신이라는 표현도 아까운거예요? 싫어라~ 사람은 누구나 궁지에 몰릴 때 본성이 나온다는데. 언니의 예의 없는 모습에 질려버린거 아닐까요?' 이러고 오히려 인성 밥말아먹은 모습 보여주면서 '전 아무것도 한 게 없답니다~' 이러고 능청스럽게 넘어갈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 모를리 있겠냐며~~! 아 비녀 슬쩍하려는거 좋다 ㅋㅋㅋㅋ 임가현 세상 평온한 표정으로 얌전히 잠들어있다가 '.... 니오. 뭐 해?' 이러고 어느샌가 눈 뜨고 니오 바라보고 있을거라며.. 사복데이트 할때 속삭여주는것도 괜찮겠지 싶지만 못 움직이는 니오한테 해주는것도 반응이 맛있기 때문에 ^q^... '내 사랑이 끝날 리가 있겠니. 이제 시작이란다. 자. 웃어야지..?' 하고 억지로 니오 입꼬리 손가락으로 쿡 찍어 끌어올릴듯..ㅋㅋㅋㅋ

978 니오주 (H6iqBOKtIk)

2023-06-02 (불탄다..!) 03:52:58

>>977 니오 시선은 둘째 언니에 꽂혀있다가 가현이 목소리 들리는 순간 흠칫해서 '응. 그러자 언니야.' 하고 옷 소매 꼭 잡기.. 둘째 언니 짠하지만 이게 또 맛집이라🤤 가현이 말한거 듣고 뺨 때리려고 손 올렸다가 툭 내리고'장담하는데 우리 막내 괴롭게하면.. 그럼 가만 안둬. 평생 자기편이라곤 나 하나 뿐이던 우리 막내 어떻게 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만 안둘거야.'하고 이글이글하면서 노려보기.. 만약에 니오가 토토토토 하고 와서 둘째언니 꼭 끌어안고 '꼭 다시올게. 난 언니야가 세상에서 제일 좋으니까..'하고 다정하게 말하는거 본다면 어떨지.. 니오가 그 말 하고 가현이 손 꼭 잡고 '이제 가자.'하고 말한다면...🤤 악 무섭다..!ㅋㅋㅋㅋㅋ 문 앞에서 비녀 떨어트리고 '에, 아.. 이거.. 화장실..가려고..'하고 얼어있다가 꼼지락대면서 다시 이불로 들어오고 경직자세로 누워있기..😃 헉 입꼬리 치인다.. 뭔가 끝날줄 알았는데 안끝나면 니오 또 패닉인데×_× '시,시작..? 아하, 아하하.. 장난이 지나쳐..! 이,이제 그만하는거.. 아냐..? 풀어줘. 언니야. 나 이거 풀어줘..! 이제 그,그만해!!!' 하고 소리질렀다가 겁먹는거.....😇

979 니오주 (H6iqBOKtIk)

2023-06-02 (불탄다..!) 03:53:33

이 미식을 마지막으로 저는 이제 눈을 감구... 눙이 막.. 감긴다.. 으아...... 다들 잘 자요..! 너무 늦게 자진 말기 약속...!

980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4:01:27

>>9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보다 더 맛좋은 집 어디 없을거라며... 손 올리는거 보면서도 그냥 담담하게 보다가 결국 못 때릴줄 알았다는 듯 웃으면서 '어머나. 지금 저를 질투하시는 거예요? 걱정 마세요~ 적어도 가문 안에서 언니분과 함께하던 때보다 훨씬 더 잘해줄수 있으니까요. 그럼, 안녕히..' 하고 그대로 뒤 돌아서 갈길 갈텐데 갑자기 니오 자기 손 벗어나서 그렇게 하면 말로는 티 안낼테지만 열등감 현실부정 등등 폭주해서 사백안 된 채로 그 모습 쎄하게 내려다볼것 같고 '아까 그 말. 그냥 농락이길 빌게~ 안 그러면. 나. 또 다시..' 하고 은근슬쩍 말으로 위협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 비녀는 왜 가져가? 내 거야. 내 물건이라고.' 이러고 비녀 주워와서 니오 옆에 자리잡고 누우면서 '... 편히 못 잠들고 싶은건 아니지. 응?' 하고 비녀로 옆구리 콕콕 찌를듯 ㅋㅋㅋㅋㅋㅋ 아 패닉모드 길게 이어지는것 짠하지만 이게 또 미식이 아닐수가 없다며.. '장난? 그만해? 내 사랑. 장난 따위로 치부하는거야?' 하고 잠깐 무표정 짓다가 '... 용서 못해. 내 진심을. 감히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멋대로 판단해?' 이러고 비녀 목에 들이밀면서 또 한껏 몰아붙여버려~~!

981 가현주 (qaOZ7UslTU)

2023-06-02 (불탄다..!) 04:02:40

니오주 잘자 푹자~~ 벌써 4시였구나 시간 순삭 무엇.. ㅋㅋㅋㅋㅋㅋㅋ

982 윤하주 (m3jqux/73s)

2023-06-02 (불탄다..!) 06:20:43

헉 기절잠 ... 쫀아!

983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6:35:45

┬┴┬┴┤(・_├┬┴┬┴
(몰래 지켜보는 중~)

984 윤하주 (m3jqux/73s)

2023-06-02 (불탄다..!) 06:40:35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뭐야 ㅋㅋㅋㅋㅋㅋ

985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6:45:33

┬┴┬┴┤(´∀├┬┴┬┴
데헷~ 들켜버렸다제~

986 윤하주 (m3jqux/73s)

2023-06-02 (불탄다..!) 06:53:15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힘이 나는걸 :D

987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7:14:59

(。・∀・)ノ゙ 나의 의도, 정확하게 전해져서 기쁜 걸!
(´▽`ʃ♡ƪ) 이건 덤이라구~

988 윤하주 (ewCyYXuQTI)

2023-06-02 (불탄다..!) 07:2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온화주 최고~~ (쓰다담)

989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7:29:41

(✿◡‿◡) (얌전)(골골)

ㅋㅋㅋㅋㅋ 뭔가 기분이 하이한 아침이야~

990 윤하주 (ewCyYXuQTI)

2023-06-02 (불탄다..!) 07:49:20

기분이 좋아보이네! (쓰다담)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하루가 즐거워~

991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7:53:28

기분 좋을 일은 없었는데 뭔가 그러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윤하주도 오늘은 내릴 곳 놓치지 말구 출근 잘 하라구~

992 윤하주 (ewCyYXuQTI)

2023-06-02 (불탄다..!) 08:00:20

후후 이미 미리 깨서 대기하고 있지! >:3 오늘만 출근하면 내일은 또 주말이야 ...

993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8:04:10

그치 벌써 주말이 코앞이야~ 주말! 제압전! 다갓의 농간! 멘붕! 캐붕!!! (???) 히히 기대된다...

994 윤하주 (ewCyYXuQTI)

2023-06-02 (불탄다..!) 08:07:16

벌써부터 다갓의 프리미엄 농간에 당할 생각하니까 어질어질하네 ... 1 1 과 2 10 이 난무하는 우리 어장 ...

995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8:31:02

프리미엄 농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것도 프리미엄 이라면 그런거 같긴 해?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이번 다이스는 좀 이쁘게 떠줬으면... 다이스 땜에 캐붕이 나게 생겼어~~

996 윤하주 (ewCyYXuQTI)

2023-06-02 (불탄다..!) 08:33:51

이번엔 모두가 1 10 이 뜨기를 기원하며 ... 윤하는 이번엔 노랫소리에 안끌려가길 ...

997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8:37:28

아 노래! 맞다 인어 있지...? 와 글네 인어 어그로도 빼야 하네 벌서부터 난이도 하드해~~

998 윤하주 (ewCyYXuQTI)

2023-06-02 (불탄다..!) 08:40:46

가현이 방에서 호의호식 중인 인어님님님 ... 동 사감님 제압전일 것 같은데 얼마나 저주를 남발하실까 :3

999 ◆ws8gZSkBlA (0627CeG7Ds)

2023-06-02 (불탄다..!) 08:49:38

:3 후후후후....!!! 의외로 저주 남발 안할수도 있어요!
하사감 때 하사감이 의외로 불을 쓰지 않았던 것처럼!

1000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9:10:38

안할수도 잇다는건 가능성 반반?!

캡틴도 쫀아~

1001 온화주 (msgh6ObdIA)

2023-06-02 (불탄다..!) 09:11:00

후후후 여유롭게 막타를 먹어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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