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110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0. 내 것은 내 거 :: 1001

네 것도 내 거◆ws8gZSkBlA

2023-05-29 15:10:09 - 2023-06-02 09:11:00

0 네 것도 내 거◆ws8gZSkBlA (DhP8TCcf62)

2023-05-29 (모두 수고..) 15:10:09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 인어 두고 왔잖아 '
' .... '

궁기는 그저 미소지었습니다.

' 촉매제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농질 만큼이나, 잘할 거예요. '
- 궁기, 불가살과 대화하며

257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33:15

>>251 가현

' .... 놓고 간 거.... 심으라고.. 했으니까....... '

그는 잠깐, 농질을 생각하더니, 당신에게 느릿느릿 대답했습니다. 아마, 당신도 농질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 아닌데.... '

연인은 아니었기에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 .. 잘, 장소... 물.... 없어..... '

그가 하품을 늘어지게 했습니다. 정말로 졸린 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나른한 건지 모릅니다. 그는 여전히 졸린 목소리로 당신에게 안긴 채, 꾸벅꾸벅 고개를 흔들 뿐입니다.

' 왜....? '

258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36:09

>>254 윤하

당신은 주변을 둘러봅ㅡ 쾅! 소리와 함께 夏사감의 신경질적인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 그러니까 그렇게 무식하게 달려들지 마시오! '
' 시끄러!!!!!! '

두 남성의 말싸움이 멀리서 들립니다. 한 사람은 夏사감이요, 다른 한 사람은 英사감 같습니다.


' 여전히 안 열리나보네. '

수지 도사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보아하니, 夏사감이 문을 열기 위해 도술을 부렸거나 주먹질을 했거나 발로 찼거나 몸통박치기를 한 것 같습니다.

' 열리긴 하겠지, 저거... '

수지 도사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씩 웃었습니다.

' 이만, 돌아가서 쉬렴. '

[>돌아가서 쉬자!]
[>자유]

259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36:30

니오주 닷 ㅣ어서와요!!

260 아회 - 수업 (Fh3UuxBtg6)

2023-05-29 (모두 수고..) 23:38:39

도와? 무엇을? 삑 소리가 귀에 꽂힌다. 아, 무언가 도우려 하였구나. 기특하기도 하지, 아회 괜찮다는 듯 손 하나를 들어올렸다. 수업이 끝나면 가볍게 쓰다듬어도 괜찮겠다.

"괜찮, 군요!"

주먹을 막아내는 손길이 거칠다. 색이 짙은 부분이 보인다. 가로로 쭉 그어진 것이 금이 간 것이겠지. 아회 심호흡 하더니 주먹 거세게 내질렀다.

.dice 1 10. = 10

261 니오주 (IyBPQuyYJ6)

2023-05-29 (모두 수고..) 23:38:49

네네! 잠깐 딴짓하고 있어서 바로바로 갱신이라던가 못하고 있지만 계속 지켜보고는 있어요!

262 아회주 (Fh3UuxBtg6)

2023-05-29 (모두 수고..) 23:38:57

•0•!!
니오주 어서 오세요!

263 온화주 (crf.MxatQk)

2023-05-29 (모두 수고..) 23:39:52

하 사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거 직관하고 싶다 개꿀잼일듯

적룡펀치 아회가 터뜨려버렸다구~ 와우~

264 모 윤하 (o2n11z.u/c)

2023-05-29 (모두 수고..) 23:40:58

주변을 돌아보자 입구쪽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유심히 바라보자 하 사감님과 영 사감님이 보였다. 아무래도 성질 내고 있는건 하 사감님 같았는데, 입구에다가 뭔 짓을 한 것 같았다.

" 네 감사합니다. "

언젠간 열리겠지, 라는 말이 왜 이렇게 불길하게 느껴졌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는 일단 인사를 하고 기숙사로 돌아가기로 했다. 갑자기 많은 일을 겪어서 너무 피곤했기 때문이다.

[> 돌아가서 쉬자!]

265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44:09

>>263 夏사감 문에다가 불을 질렀대요!


英사감: 알로호모라(=잠긴 걸 여는 주문)

문: (열리다가 닫힘ㅋ)

夏사감: 야! 비켜!!!(불지르기)

문: ㅋ(멀쩡)

英사감: ㅋ

夏사감: (죽일까)

266 임가현 (U6dPpdHSd.)

2023-05-29 (모두 수고..) 23:44:39

놓고 간거. 놓고 간게 무엇일까. 하여튼 애매모호하다니까. 어쩌면 잠을 못 자서 제대로 말이 안 나오는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농질위 부탁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도 했지만.

"아, 그래요? 으흐흠~ 제가 괜한 오해를 했네요. 미안해요?"

별 것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했으나 가현의 표정에서는 안도감이 물씬 느껴졌다. 그래. 그러면 안심이야. 내 사람이니까. 오직 나만 즐겁게 만들어줘야 하니까. 물이 없다는 말에 가현은 고개를 갸웃인다.

"어라. 물에서 자요...? 뭐.. 사람이니까 그럴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나저나, 부탁이고 뭐고 지금은 그쪽이 졸려서 못 버티실것 같은데요~"

어느 쪽인지 감이 안 잡히기는 했으나 하품도 하고 여전히 비몽사몽하게 고개를 흔드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잠이 오는 모양이었다. 본인의 입으로 잘 장소도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를 어쩐다. 가현은 한참 고민하다가 곧 방긋 웃었다.

"언니의 부탁을 잠을 설쳐가면서까지 들어주려는 게 기특해서. 좀 보답해드리고 싶거든요~ 물은 안 깊어도 상관 없어요? 적당히 물 받아둘만한 곳이 있기는 한데~"

욕조에다가 물 가득 받아두고 거기서 자라고 하면 일단 한숨 재워놓을 수 있을까. 동 사감님도 아파서 못 나왔다고 하겠다, 일단 좋은...? 기회라는 느낌이 들었다.

267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44:48

>>260 아회

토벽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것은 다시 재생하려 했지만, 그것은 더 이상 재생하지 못했습니다.

' 응, 나쁘지 않네. 근데 괜찮나? '

현진 도사가 가볍게 몸을 풀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회를 보며 씩 웃었습니다.

' 감각 사라지기 전에 대련해야지. 한 번이라도 공격 성공하면 바로 수업 끝내주마. '

오라, 달콤한 유혹이여! 그는 당신에게 먼저 공격하도록 하겠다는 듯 자세만 잡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264 윤하

두 사감의 목소리를 뒤로 한 채, 당신은 기숙사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푹 쉽시다.

//윤하의 진행이 종료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68 초아 - 수업 (HGYAy2.sW6)

2023-05-29 (모두 수고..) 23:44:52

평범하게 글 잘 읽고 있던 도중 급작스럽게 주변 분위기가 변모한 것 같은 느낌에 고개를 든다. 눈만 굴려 주변 둘러보다 바뀐 것 하나 없는 풍경에 다시 시선을 내린다. 아, 바뀐 것이 여기 있구나. 실시간으로 바뀌는 글씨 보며 놀라지 않았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보통이라면 흥미로운 상황 즐겁게 여겨 마땅한 무언가 다르다. 괜스레 숨쉬기 어려운 것 같아 산소 찾아 크게 숨 한번 들이쉰다.

"글쎄요. 그냥 눈앞에 존재하니까 읽고 있었을 뿐인걸요. 특별히 의미 부여하고 있지는 않았던지라."

질문이라는 건 상대의 대답 원하는 거라 판단되어 일단 대답 내뱉었다.

"뭐어, 꼭 읽어야겠다는 건 아니거든요. 이 책 내용 독점하고 싶으시다면야."

말하며 종이 끝을 만지작거린다.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했으나 구태여 귀찮은 일 휘말리면서까지 읽고 싶을 정도는 아닌지라 덮을 의향은 있다.

[ > 글자에게 대답하기 ]

269 온화주 (crf.MxatQk)

2023-05-29 (모두 수고..) 23:45:40

>>265 비웃는 영 사감과 부들대는 하 사감? 아니 특급 개꿀잼이잖아? 직관할래~~ 어장 들어가게 해줘~~

270 초아주 (HGYAy2.sW6)

2023-05-29 (모두 수고..) 23:45:43

니오주 어서 와요~~

271 가현주 (U6dPpdHSd.)

2023-05-29 (모두 수고..) 23:46:19

니오주 다시 안녕~~ 와 최대치라고...? 적룡펀치! 파이어펀치! :0

272 윤하주 (o2n11z.u/c)

2023-05-29 (모두 수고..) 23:47:27

캡틴 고생해써!! >:3

273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50:32

>>266 가현

' ....... '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는 건지, 아닌 건지 휘청거렸습니다. 그는 무언가 생각에 잠기더니, 이윽고 당신에게로 몸을 기댔습니다.

' 하루, 만... 잘래..... '
' 그, 정도면... 궁기도, 뭐라.. 안, 할 거야.... '

궁기는 절대 허락하지 않을 일이었지만, 남자는 느릿느릿 말했습니다. 하루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던 듯 합니다.

데려갑니까?





>>268 초아

당신의 주변에서 시선이 느껴집니다.

오늘 따라, 내 비밀을 알려는 인간들이 많네

글자가 천천히 떠오릅니다.

그냥 지금 다 죽여버릴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인간아?


순수한 재앙이, 정말로 즐겁다는 것처럼 책의 글자를 바꿔갑니다.

[>예, 신이시여]
[>자유]

274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51:40

>>269 두 사감의 지옥의 티키타카가 존재하는 이곳은 도화학당!!!
그리고 MA도 툭하면 찾아와요!
4도사도 찾아와요!

마참내! 쉬워요! 깐 달걀!(??)

275 윤하주 (o2n11z.u/c)

2023-05-29 (모두 수고..) 23:53:02

이만 자야지 ... 다들 잘자 :3

276 온화주 (crf.MxatQk)

2023-05-29 (모두 수고..) 23:53:12

오호~ 가현이 인어 줍줍~?

>>274 뭐~ 현생에 비하면야 MA님이나 4도사나 그게 그거 같고~? ㅋㅋㅋㅋㅋ 마참내! ㅋㅋㅋㅋㅋ

277 온화주 (crf.MxatQk)

2023-05-29 (모두 수고..) 23:53:27

윤하주 잘 자~ 굿밤~

278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54:18

잘자요 윤하주!!

279 ◆ws8gZSkBlA (rYEUc7bit.)

2023-05-29 (모두 수고..) 23:54:52

12시까지 하고 오늘 못 끝낸 분들은 내일 마저 진행하는 걸로 할게요!

280 온화주 (crf.MxatQk)

2023-05-29 (모두 수고..) 23:55:14

류온화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제일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의 이름을 하나 말한다면?」
"지금 보고 있지 않소."
"내 굳이 직접 말로 해주어야 하오?"

2.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이걸 어쩌나- 이미 인정했건만. 전혀 편해지지 않는구려."
"잘 보고 기억하소. 그저 인정함은 어떤 안식도, 평온도 주지 못 함을."

3.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손으로 입가를 가린다. 손 뒤로 소리 죽인 웃음 소리 샌다.)
"미친 소리."
"대체 어느 세상을 살고 있길래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내 참 부러우이."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류온화: 그리 할 수 있었으면 진작 했을 것이다. 그저 손에 쥔 힘 푸는 것으로 놓아진다면. 몇 번이고 놓아버렸을 것이다.
류온화: 허나 현실이 그것 허하지 아니하여. 어찌하것어. 포기해야지?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류온화: (하 사감을 본다)
류온화: 뭐... 역린을 끼얹나? 누구든 이게 제일 잘 듣긴 할 것 같으이.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류온화: (어디선가 꿀단지 가져와 숟가락으로 퍼먹기 시작한다)
류온화: ...내 부탁 들어주겠다 선뜻 대답하는 사람이라면야. 얼추 믿을 만 하것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95 자캐가_잠_자는_모습
퀸 사이즈 침대 한 가운데에 팔 다리 쭉 뻗고 고개는 옆으로 기울이고 잠~ 그러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가 스윽 일어남~ 기본이 대 자로 눕는거고 옆으로 누워도 오래는 못 가~ 엎드리는 건 못 한대 눌려서 숨 쉬기 힘들대~

366 자캐가_보고싶어_를_말하는_방식
1)
말로 할 것도 없이 처들어간다. 쾅쾅쾅 이리오너라!

2)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서신을 쓴다. 근데 한 10통 쓰고 버리고 하다가 겨우 써서 또 한참 보낼까 말까 보낼까 말까 하다가 보낸다. 그리고 이불팡팡(?)

420 자캐에게_성공한_삶이란_어떤_삶인가
가장 이상적으로 마무리 한 삶? 가~~장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아직은 밝힐 수 없는 무언가 하지만 충분히 유추 가능한 무언가]한 삶~

류온화,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류온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빨리 해』
"무엇을 고민하오? 이제사 고민한들 돌아갈 길은 없소. 뒤를 돌아보시오. 길이 남았소? 하늘 보시오. 시간이 남았소? 아무 것도 없어. 이미 선택은 내려졌고. 이제 행할 일만 남았을 뿐이오."
"그러니. 자. 기다림은 여기까지오. 빨리 해. "

2. 『꺼져』
"뭘 보오. 어? 구경났소? 눈깔 파내기 전에 당장 꺼지시오."
"허? 하! 내 말이 농담 같나 처웃고 X랄이여...?"

3. 『죽지 말아요! 제발!』
"왜... 왜? 왜 또... 왜 나는 보고만 있어야 하는 거야. 왜... 왜. 어째서..."
"아,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제발 제발 눈 감지 마 뭐라도 말을 해 안 돼 그러지 마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죽지 마. 내 앞에서 그렇게... 죽지 말아요. 제발... 아아... 아아악...!"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겔겔겔 난입하는 진단폭격이다!

281 니오주 (IyBPQuyYJ6)

2023-05-29 (모두 수고..) 23:56:08

으으음~ 미식 먹을 시간이구나~~~

282 임가현 (U6dPpdHSd.)

2023-05-29 (모두 수고..) 23:57:53

"음? 궁기는 또 누구예요~? 사람이 은근 많은가봐요?"

남자의 입에서 처음 듣는 사람의 이름이 나오자 가현은 고개를 갸웃였다. 어쩌면 자신이 주의해야 할 사람은 이 남자뿐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농질의 tmi를 풀어줘야 할 사람 또한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상 자면 뭐라고 해요? 나빴다~ 적어도 잠은 보충하게 해 줘야지. 아무튼 좋아요~ 보는 사람 있으면 조금 곤란해질지도 모르니까. 얼른 데려갈게요?"

가현은 방긋 웃으며, 남자가 자신에게 더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자세를 바꾸고서는 걸음을 빠르게 하여 기숙사로 들어간다. 외부인을 기숙사에 들이는것은 또 처음이지만 분명 이해하고 포용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딱 이번 한번만이예요? 다음은 없어."

아마도. 지금은 이렇게 말해놓고서, 또 잠에 취해 휘적이며 돌아다니는 모습 본다면 안쓰러워 재워줄지도 모를 일이지.

[>납치..가 아니고 데려간다!]

283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00:00:47

미식...! 진행 끝나고 천천히 음미해주지 딱기다려 와드 박아놨으니까~~~

>>276 줍줍! :D

가현: 1회 숙박료는 50000원이구요 식사 제공까지 더해지면 20000원 추가되세요 손님 ^^

284 온화주 (mOWa.2FgnE)

2023-05-30 (FIRE!) 00:03:43

>>283 음~ 할만해(?) 인어는 물값 추가로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구~

285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04:40

>>282 가현

당신의 말에 남자는 말 없이 당신의 어깨에 얼굴 부분의 천을 부볐습니다. 잠들고 싶은 듯 합니다.

당신은 위험한 도사를 주웠습니다. 그는 제압전 전까지는 학당에 머물 것입니다. 오늘은 당신의 옆에 머무나, 다음에는 어디로 갈 지 모릅니다. 그가 당신의 방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와의 일상이 가능합니다.

//가현의 진행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86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05:11

온화 분위기 미쳤다....(야광봉)

287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06:45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마저!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XD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88 연주 (E9qFQJAjQo)

2023-05-30 (FIRE!) 00:07:52

다음 진행 레스는 내일 가져올게요. 캡틴 고생 많으셨어요.

289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08:36

고생 많으셨습니다!XD 지금 올리셔도 되어요! 제가 내일 마저 이을테니:)!

290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00:09:22

>>위험한 도사를 주웠습니다.<< ㄹㅇ 오다 주웠어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일찍부터 지금까지 거의 논스톱으로 진행해준것 같은데 캡틴도 고생 정말 많았어!!! (쓰담쓰담) 인어일상 해금..? 오케이 콜 무조건 빠른 시일내에 한번 돌려본다 ^Q^

>>284 하지만 천공섬의 1원은 마법사 사회 화폐로 1갈레온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D 물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손님 물값 추가 10000원이요 ^^~~(악덕업주)

291 온화주 (mOWa.2FgnE)

2023-05-30 (FIRE!) 00:10:48

캡틴이랑 다들 수고했어~ 가현이 도사 줍줍 흥미롭다~ 일상 존버해~

292 니오주 (2/TylfID2k)

2023-05-30 (FIRE!) 00:18:00

>>280 오늘의 미식~~!
지금 보고 있다.. 왜 저는 이런걸 볼 때마다 니오가 그 앞에 있다는 걸 상상하게 될까요 ㅋㅋㅋㅋㅋ 니오 '엩..'하고 눈물 그렁그렁같은게 생각나네요 ㅋㅋ뭐랄까, 전제척으로 담백하고 할 말만 딱 하는 느낌이네요!! 신의 은혜라는 것도 니오도 비슷하게 대답했었는데 역시 이건 적룡 의 피에 흐르는 그런 것인가..! 앗 온화 제법 다이나믹하게 자는군요 ㅋㅋ 이리저리 뒤척이는거 귀엽구나~~ 말로 안하고 쳐들어가는 것도 적룡다워서 좋네요 ㅋㅋㅋ 언제 한 번 니오 기숙사 찾아와주려나요~~~ 아니 근데 이불 팡팡 <<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해' 이거 뭔가.. 빨리 네가 할 일을 하라는 그런 것 같은데, 그 할 일을 하면 온화가 좋은 꼴을 못 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 그래도 죽지 말아요 << 이건 진짜 미식이네요~~ 뭔가 두 번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반복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오늘도 미식 완식입니다~!!

293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00:19:13

>>280 자 그리고 오늘도 미식헌터의 등장 ^q^(빠밤) 항상 이렇게 4개 한번에 가져와주면 내가 감사할줄 알았지??? 맞아 늘 감사해 ^Q^ 아늬 온화양 우리 오늘 초면이잖아 쌀쌀맞게 이러기야...? 하지만 오히려 좋아 이게 업계 포상 아니겠냐며~~ 이미 인정했지만 편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놓아달라는 말에 대한 반응 이것도 굉장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라 임가현주가 늘 주시할 것(눈부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은혜.. 임가현이 들으면 눈돌아갈 모먼트지만 사실 MA 행적 생각해보면 신의 은혜랑은 거리가 엄청 멀지..? 하사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역린으로 협박 하가득 하면 말 잘들을지도 몰라..! 헐 넵 하겠습니다 온화님. 무엇이든 명해주시지요. 역린이 밥도 될 수 있는 인간 시종이 여기 있읍니다. ^-^

온화는 잠을 깊이 못자는구나..? 엎드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화도 참 마음이 넓고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며 ^Q^(임가현주 나가.) 1이랑 2랑 상반되는것도 맛있는데..? 1은 온화다워서 좋다면 2는 조금 색다른 맛이라 또 별미라구~~ 충분히 유추 가능한 삶.............. 그런 삶..... (옆눈) 아이고 예 온화님 뭐든 빠르게 합지요 임가현주 이끼마스~~~(뛰어내리며) 빨간맛 짜릿한데 아니 여기도 비설 연관된거같은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맛에 온화주 진단을 봐... 누구한테 그렇게 애원하는걸까 나중에 떡밥 하나 중요한거 던져줄거라고 믿어 ^Q^ 오늘자 미식 완식 끝~~~ 별점 5개 드립니다~~!

294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19:58

시트스레에 冬사감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95 연 - 진행 (E9qFQJAjQo)

2023-05-30 (FIRE!) 00:21:13

얼굴 절반을 갈라 돋아나는 비늘, 마치 파충류의 것과 같은 세로 동공. 당신이 뒤늦게 얼굴을 가려도 연은 그 모든 변화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똑똑히 본 것이다. 그 모습이 당신의 본래 모습인 것일까.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버렸지만, 이젠 돌아갈 수가 없다. 호기심과 두려움에 가슴이 뛴다. 연은 당신의 물음에 입을 방싯 거리다, 답한다.

"일찍이 학당을 졸업한 선배가 줬어. 호랑이 반 가면을 쓰고 있었고, 외자 이름으로 밤이라 하였는데 진짜 이름인지는 몰라. 사감님들의 비밀에 대해 아는 것이 많다고 하니, 사감님이 좋아할 것이라면서 나한테 이 주머니를 줬어."

296 연주 (E9qFQJAjQo)

2023-05-30 (FIRE!) 00:22:51

그러면 올려놓고... 침몰해 보아요.... 조금 이따 올 수 있으면 다시 올게요.

297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23:59

연주 다녀오세요!!@

298 아회 - 수업 (2UwOnONdMc)

2023-05-30 (FIRE!) 00:25:23

산산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을 적, 아회 손 훌훌 털며 고개를 옆으로 슥 꺾었다. 너무 오랜만에 몸을 써서 그런가. 가볍게 뼈 꺾이는 소리 나더니만 몸을 돌린다. "예. 괜찮습니다." 짧게 답하고는 고개 끄덕였다.

"그렇죠, 사라지기 전에……."

아, 그렇지. 감이 사라지면 안 되는 법이지. 평소 같으면 차라리 한번 더 벽을 부수니 뭐니 했을 아회건만 오늘은 대체 무슨 일로 이리 수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는지.

"한 수 부탁드립니다."

스스로에게 의문을 한번 품고는 천천히 몸 낮춘다. 꼭 두 발로 선 짐승처럼 구부정하게 몸 숙이고는 한쪽 발 뒤로 슬쩍 밀더니, 그대로 쏜살같이 달려들었다. 아마 손바닥 하나 펼쳐 그대로 복부를 향해 세게 팔 뻗지 않을까. 이른바 장법이겠다.

[> 가즈아!]

299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27:02

>>298 명중과 위력다이스까지 같이 굴려주세요!!

300 초아주 (drShnQ3tH2)

2023-05-30 (FIRE!) 00:27:24

>>280 진단을 이렇게 많이 풀어주시니 새벽 야식 안 부럽다~! 꼭 찝어 몇 개만 반응하기 아쉬울 양이라구요
아니~ 처들어 간다는 것과 기껏 쓴 편지 못 보내고 고민하는 것 사이의 갭이 너무 귀엽잖아요?? 구겨진 종이에 어떤 내용 썼을지 신경 쓰이거든요~
아직은 밝힐 수 없다든가, 또 보고만 있어야 한다든가, 궁금해지는 이야기가 또 잔뜩~ 특히 마지막 오열하다시피 내뱉은 말들 안쓰러워요😭 아무튼 언젠가 전말이 밝혀질 날까지 버티겠어요😎

캡틴 온종일 고생하셨어요~!

301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27:31

그리고 어서오세요 아회주!

302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28:31

>>300 초아주도 고생많으셨구 미리 올려두시면 제가 내일 아침에 처리하도록 하겠읍니다!

303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00:31:45

"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목격한다면?"
임가현: "그냥 둬야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누구에게나 이유는 존재해. 그렇다면 그걸 포용하고 이해하는것 또한 내가 해야할 일 아닐까? :)"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임가현: "아무거나 안 가리고 다 듣기는 하는데~"

"요즘은 피아노 연주곡이 그렇게 끌리더라."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임가현: "...."

"내 신뢰를 원해?"

"한번 내 마음에 들게 행동해봐. 내가 네게 신뢰를 가질 때까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하사감님이요... ^^

81 자캐가_카페에서_주로_시키는_디저트

"디저트! ^0^"

허니브레드나 쇼트케이크 와플 등등 안 가리고 잘 먹어~ 그때그때 달라지는 편이지만 요즘은 몽블랑에 꽂혀있대!

591 자캐는_일일_별자리_운세에_얼마나_의미_부여를_하는가

어떤 의미도 안 부여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 정해준 운명일 뿐인데 별자리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임가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임가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나와 함께해줄거지?』

"나랑 함께 이 세상의 끝을 잡고 어우러지지 않을래?"

"나한테 소중한 너라면.. 분명 그렇게 해줄 수 있을거라고 믿어."

"우리한테 어떤 운명이 닥쳐오든, 그 어떤 시련과 고난이 연속되어 다가오든-"

"맞잡은 손. 평생 놓지 않겠노라고 이 자리에서 내게 맹세해주지 않으련."

2. 『이제야 말하구나』

"어라. 좀 말할 생각이 든거야?"

"이걸 어쩌나~ 이미 기회는 떠나갔고. 나는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아."

"..... 그러게, 진작 말했으면 좋잖아?"

"간격을 두고 서서히 괴롭혀줄게. 고통이 남아있다면, 그 고통이 다음 번 고통을 무뎌지게 만들테니까."

3. 『죽지 말아요! 제발!』

"왜. 어째서. 왜...?"

"떠나지 않겠다고. 평생 나와 함께하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했잖아. 그 날 내게 속삭여줬잖아..."

"가지 마. 나, 아직 너랑 하고싶은게 많아. 응? 네가 날 이렇게 쉽게 떠나버려서는 안 되는 거잖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나도 오늘자 진단~~ 당캐질은 중복질문 좀 있고 단조로워서 뺐어~

304 가현주 (BpXu/0cxR2)

2023-05-30 (FIRE!) 00:34:23

>>누군가가 자기에게 칼을 찌르더라도 그는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동사감님 내가 사랑한다고 말했던가? 말 했더라도 다시 할게 진짜 최고야 짜릿해 ^q^ 이런 사감님을 두었다니 임가현 복받았다며...(오열) 저 단정하고 청초한 느낌에 임가현주 거하게 치여죽었다는 것을 알림...

305 니오주 (4mODSIdMXk)

2023-05-30 (FIRE!) 00:36:01

무슨 날인가 가현이 진단이 연달아서!!!먹고오겠습니다!!!

306 ◆ws8gZSkBlA (IvcEiQTi/E)

2023-05-30 (FIRE!) 00:36:14

가현이 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夏사감을 화나게 만들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07 온화주 (mOWa.2FgnE)

2023-05-30 (FIRE!) 00:40:32

>>292 아이고 바닥까지 싹싹 긁어드셨네 맛있었나보아~ ㅋㅋㅋ 지금 보고 있지 않냐는 말은 질문자한테 하는거라 네가 보고 있는 것=온화인 것~ 에이 니오한텐 안 그러지~ 니오가 온화 배에 칼 꽂아도 그런 말 안 할걸~ 전체적으루 담백하게 느껴지는 건 현 상태의 온화라 그런 것! 술 깨고 담배도 내려놔서 정신 말짱해서 그렇대~ 니오 방 쳐들어가는 건 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할지도? 대사 진단 전체가 온화에게는 역린이고 치명적인 그런 느낌인 것~

>>293 꺄악 미식헌터가 왔어! (열광)(?) 술 깬 온화는 쌀쌀맞다 요거 TMI (찡긋) 고런 느낌으루 진단 싹 풀었지롱~ 신의 은혜는 응 나도 적으면서 이거 가현이 앞에서 하면 이야... (절레절레)했음 ㅋㅋㅋㅋㅋ 자 우리 대화(역린)으로 문제를 좀 해결해볼까?^^ 하면 이제 싹 끝나는것~ ㅋㅋㅋㅋ
잠 못 자는 건 틈틈히 흘렸었지~? ㅋㅋ 마음(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화주도 같이 나가) 보고싶어 딱 대답 쪼개기 좋은 질문 아니냐구 ㅎㅎ 물논 순순히 단맛을 주진 않았지만~ 호호호... (시선회피) 아니 가현주가 뛰어내리면 어떻게해 ㅋㅋㅋㅋ 사실 빨리 해 대사와 믿는 사람 지목 진단은 보이지 않는 비설의 끈으로 엮여있다~ 애원하는거? 그거~ 어제 진행에서 살짝 풀렸?지롱 (별점 줍줍) 햐 별점 풍성하다 맛있다~~

>>300 아아니 초아주 >>구겨진 종이<< 그 부분을 캐치했어? 이런 이런... 눈치가 너무 좋은 걸...? (철컥) 맛잇게 잘 봤다면 나야말로 기쁘지~ 느긋하게 기다리면 차차 풀릴 거라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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