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4081>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8 :: 1001

오태식이

2023-04-29 00:24:19 - 2023-04-30 21:18:39

0 오태식이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00:2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14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2:59:19

확인했습니다.
시윤주 안 계신 것 같으니 정산스레 올리는 건 제가 할게요😅

615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00:01

응 고마워 강산주

616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01:57

신부 토리

617 여선주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3:01:58

여기서 뭔가 여선이가 고르돈의 올무로 야바위꾼(우두머리?) 붙잡을 상인데...(그리고 약간 전투로 넘어갈 것 같은?)

그래도 괜찮을까여?

618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03:04

지금 태식주가 이미지 올리는 것만 보면
학생인 딸아이가 학교 졸업하고 성직자 되고 얼터로 각성했다가 좋은 연인 만나서 신부가 되어 아부지 앞에 선 것 같아

619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05:51

스토리텔링 뭐여

620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3:06:00

>>617
야바위꾼이 두목 요괴 맞아요 (소곤)
좋습니다! 원래는 한 번 도망치는 걸 뒤쫓는걸로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사람들 대피시키거나 자리 옮겨서 전투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21 준혁 - 토고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3:08:18

" ...... "

포가 사를 지나 궁을 잡을 방법이 뭘까..

포를 이리저리 움직여보며 살피면서, 이유에 대해 생각한다
어떤 대답을 듣고 싶어서 찾아온걸까..

" 글쎄... 시민들을 위해서 라고 말하면 믿을거야? "

벚꽃난성의 사람들은, 내가 지켜봐왔던 사람들과 비슷하다
부족전쟁의 한복판에 떨어진 와중에도 일상을 살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비슷했다
내가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과 ..비슷했다.

묘수풀이 어렵네..

622 여선 - 강산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3:09:49

-그럼 그쪽이 우두머리일 가능성이 확 올라간 거네요?
헌터넷의 연락을 받고는 답을 하는 여선입니다. 이능이라던가 요술을 쓴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주위를 슬쩍 둘러보다가 자그마한 요괴들이소매치기를 하는 것과 눈이 마주쳤지만 여선이 잘못 봤나? 하는 듯 눈을 비비는 척 하자. 대담하게 슥 훔치고 돌아가는 요괴가 보일듯 말 듯 합니다.

그리고 사기를 친 판이면 아주 적게 걸고 사기를 치지 않은 판은 크게 걸어 얻는 걸 두어번 돌아간 뒤... 텄네 텄어. 같은 말을 하며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자리가 파할 느낌이 들어 사람들이 조금씩 흩어지기 시작할 때... 여선이 야바위꾼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려 합니다.

"....그냥 끝내기는 그런데... 사람들한테 알리지 말고 조금 더 큰 걸 걸지 않을래요?"
"매우 귀한 술법서가 하나 있는데..."
어쩐지 위험해보이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여선이 야바위꾼에게 몸을 기울여 이야기를 합니다.

"반대쪽 천칭에 올리는 건..."
뭘로 할까요? 라고 말하며 고르돈의 올무로 야바위꾼... 즉 두목을 묶어 행동을 크게 제약시키려 합니다.

623 토고 쇼코 - 준혁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12:12

"니가? 라고는 말할 수 있지. 근디, 거기서 니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그랬냐에 따라 달라지제."

일단 저런 상태로 그런 말을 하는 것부터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지만.
일단 토고는 인내심있게... 상대방의 태도 변화를 기다린다. 수틀리면 니맘대로 해라 하고 떠나면 되니까.

"여 사람들을 위해 그러는 이유는 뭔데? 동정이가? 아님 니가 그리 말하던 공로 때문이가?"

624 여선주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3:15:12

귀한 술법서-무예도보통지 사본!

625 준혁 - 토고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3:15:45

" ... 동정이기도 하고, 죄책감일지도 모르고, 공로에 대한 욕심일지도 모르지.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고. "

박보에서 시선을 때고 토고를 바라본다.
포를 활용한 부동수 박보의 해답은 간단했다.
부동수라 한들 부동을 무조건 유지한 상태로 외통을 거는게 아닌
부동수를 풀어 준 다음, 외통을 거는 것이 정답이었다.

" 나도 명확하게 답을 주긴 어렵네.. 궁금증에 대해 해소를 도와주지 못하겠어 "

626 토고 쇼코 - 준혁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20:37

"니는 내를 머라고 생각하는 진 몰라도.. 내도 사람이다."

하아... 진짜 답답하다... 그냥 하고 싶다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면 될 것을. 괜히 답답하게 행동하니 이쪽의 속이 터질 것 같았다.

"여 있는 사람들, 이런 사태에 놓여진 것에 대해 동정하고, 공로도 인정 받고 싶어서 하쿠진 토벌한다. 그 말이제? 죄책감이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고 이건 내는 모르겠고."
"니 아까 내가 한 말 기억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는 분명 말했다. 지원? 받으면 좋고 안 받으면 말고. 애초에 추가했음 좋겠다 하는 기니까."

토고는 속에서 열불이 나는지 찬물을 가져다 마신다.

"그니까, 함 해보자. 하쿠진 토벌. 내 말따라든 니 말따라든 한 명이라도 더 있어서 확실허게 토벌하는 게 제일 낫지 않겠냐."
"이 사람들 안쓰러운 건 내도 똑같고, 성주한티 은혜 입혀가 뭐라도 받아 먹고 싶어하는 건 내도 똑같다. 니가 말한 죄책감이랑 그 마음은 이해 못하겄지만."

627 준혁 - 토고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3:28:34

냉수가 담긴 잔이 쿵 하고 쟁반으로 돌아온다

토고 쇼코는 지금 나에게 먼저 제안하고 있었다.
듣기론 성격이 만만찮다고 하였는데..

" 하아 "

한숨을 푹 내쉬고, 몸을 일으켰다.
정좌한 상태로 고쳐앉은 나는 살짝 고갤 숙였다.

" 사과하지, 아침에 일어났던 이런저런 무례한 언행들 말이야. "

나에겐 이제 특별반 말고 남은게 없다
특별반은 물에 잠긴 것 처럼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엇다. 강렬하게 아주 작은 빛이라도 원했다

628 토고 쇼코 - 준혁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36:51

생각보다 시원하게 돌아온 사과.
토고는 밀려오는 깊은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진짜 멀쩡한 사람 되기 참 힘들다...

"그랴. 내도.. 아침에 있었던 그 일? 그건 미안타. 너무 공격적으로 나선 것 같다."

그래.. 저쪽이 저렇게 나오는데. 이쪽이라도 못할 건 없고. 또, 먼저 사과했는데 이쪽도 사과하지 않으면 내만 나쁜 놈 되니까.

"니가 하고 싶은 거, 원하는 거.. 그런 거... 남한테 말 할 때는.. 부끄러워도,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 와 이러고 싶은지.. 그런 목적 같은 거 말이다."

이후에 하는 말은 답답함에서 우러나온 말이지만. 결론은 그게 아니니까...

"그래서, 금마는 언제 잡으러 갈긴데? 하쿠진."

629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38:51

내일이 일요일

630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0:24

20분 남았지.

631 여선주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3:41:20

끼약!(20분남음)

632 불명주 (y..eHfQoHY)

2023-04-29 (파란날) 23:41:24

배고파

633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42:40

토고의 일상에는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선 싸움 후 화해

634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43:21

원래 싸우면서 크는거야

635 오토나시주 (oTDgk9ist2)

2023-04-29 (파란날) 23:43:21

뭐어?!?!?! 캡 틴의 깜짝 진 행까지 20분 남 았다고?!?!?

636 태식주 (NdGWpadq/I)

2023-04-29 (파란날) 23:43:27

나랑은 싸움만하던데

637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3:57

>>635
오호?
그 말은 내가 깜짝 진행을 하는 대신 잠을 못 자도 괜찮다는 건가?

638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43:59

>>636 태식이는 이미 다 컸잖아

639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44:00

진행이 아니라 일요일 아니야???
나 오늘 진행하면 ㄹㅇ 생패 돌리기 실패함

640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4:41

준혁이는 해봐야 창이고, 빈센트나 이런 애들은 마도나 검 정도잖니.

태식이처럼 대검 들고 '대화' 시도하는 게 아니라.

641 준혁 - 토고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3:44:53

" 내일 "

구출해준 약초꾼을 통해 부탁하여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가장 큰건 해독제.
그리고 하쿠진이 도망칠수 없도록 함정을 설치해줄 인력들.

" 명일 11시경에 출발할거야 "

놈은 분명 다시 나를 노릴거다, 사냥감을 놓친건 썩 기분이 좋지 않을것이고
대충 수준 역시 파악했다고 생각했을테니까

놈은 폰을 잔뜩 만들어낼 수 있는 강한 킹이다.
교활하고, 다양한 전술을 쓸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쓸 수 있는 전술은 ..

" 작전도 구상해뒀고, 지원도 받아놨어 "

그릭 기프트 정도겠지

//9

642 태식주 (NdGWpadq/I)

2023-04-29 (파란날) 23:44:59

린주 마작해?

643 오토나시주 (oTDgk9ist2)

2023-04-29 (파란날) 23:45:09

>>637 자라.

644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5:34

4명 모이는 게 마작에서 제일 힘들지..

645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45:45

린주 시험이잖아

646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46:01

>>642 하긴 해 친구들이 강제로 시켜서. 실력은 거의 감자포대자루정도지만

647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46:30

>>645 끝났어!

648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6:41

나는 그나마 제일 잘하는 게임이 바둑이야.
그나마 아마 6급인가 정도긴 하지만..

649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46:59

생패 돌린다길래

650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47:01

4인이 안되면 3인 마작도 있어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651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47:22

>>647 헐 린주 고생 많았어! 끝났구나..

652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7:35

문제는 캡틴 친구 중에 연습생 출신 있는데 진짜 할 때마다 얘가 적당히 힘 안 빼주면 막 89수 불계패 이러니까 멘탈 터지더라

653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47:49

640 ◆c9lNRrMzaQ (CJ3Almgqu.) Mask

2023-04-29 (파란날) 23:44:41

준혁이는 해봐야 창이고, 빈센트나 이런 애들은 마도나 검 정도잖니.

태식이처럼 대검 들고 '대화' 시도하는 게 아니라.




의외로 대화 해보는 애들 없었나?

654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48:01

준혁주 내가 살짝쿵 일이 있어서 잡담은 가능한데 답레는 불가라서 쫌만 기다려줘

655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8:15

장점 : 생각 넓게 하는 법을 배우게 됨
단점 : 가끔 나이 많은 분들과 바둑 두게 됨

656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3:48:46

제대로 된 '대화' 는 거의 태식이만 하는 것 같아

657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48:49

태식 : 이 친구 이름은 '대화'야
카쥬고햐쿠 : (대화 발화!)

658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49:50

>>649 젭알...
타시기가 아니더라도 내 주변에 마작중독자만 n명이야

>>654 그렇지 끝났어 난 속세를 떠나 자유를 어쩌구

659 ◆c9lNRrMzaQ (CJ3Almgqu.)

2023-04-29 (파란날) 23:50:46

아무튼 예배나 이런 건 기술재배치 통해서 신청하거나 아니면 특도기 써서 얻을 줄 알았음.
근데 그런 얘기 별로 없길래. 난 지금은 전투에 집중하는줄 알았지..

660 준혁주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3:50:56

다녀오라고 토고주

661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51:10

난 워리어로 간다

토고 너도 와라 워리어의 세계에

662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51:16

카쥬고햐쿠랑은 [검이랑 대화] 실현 가능한가요

663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3:51:40

념으로 소통하긴 하지.....

664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3:52:09

>>659
그게 말이지...시험기간이었어...그리고 예배없을줄 몰랐따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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