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4081>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8 :: 1001

오태식이

2023-04-29 00:24:19 - 2023-04-30 21:18:39

0 오태식이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00:2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51 토고 쇼코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5:31

바리게이트가 무너지고 하쿠진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진형 붕괴에 원거리를 노리다니.. 토고는 곰곰 생각해본다. 이 상황을 타계할 방법은..
일단, 어그로부터 끌까.

토고는 다리에 의념을 모아 신속을 강화한 후,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해 하쿠진에게 총탄을 퍼부으며 강산의 곁으로 간다.
그리곤 불을 뿜는 효과를 사용하여 하쿠진을 향해 불을 뿜어 어그로를 끌어본다.

"괜찮냐."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타!

952 빈센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6:22

"진동만으로 내 마도를 취소시키다니"

이 괴물, 대단한데.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마도를 취소시킨 저 괴물에 대한 치하(겸 복수)로, 손가락을 딸칵 튕겨 최대한 밝은 섬광을, 최대한 하쿠진의 눈 가까이에 여러번 일으킵니다.
# 받아랏 눈뽕

953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7:11

>>951-952 어시스트 굳!

954 여선 - 빈센트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7:26

"한사람이라면 가능은 한데요."
여선은 한 사람의 아킬레스건을 메스로 그어내려 합니다. 그리고는 신체를 살짝 강화하여 쇄골을 가격했고요.

"근데 한 명은.. 무리네요."
손에 잡은 칼을 놓치지 않은 한 명은 칡덩굴을 잘라내고 요괴로 변한 장에게 합류했습니다!

"크어어어!!"
포효를 한 장은 다리를 우지끈 하고 부수더니 거대한 통나무를 들어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붕붕 위협적인 소리가 들립니다.

"어디 하나 부러져도 제가 치료해 드릴테니까요!"
*물론 임시방편이고 부러진 걸 치료하다가 도주하도록 할 수도 있겠지만. 여선은 일단 응원을 하려 합니다. 일단 저 장은 놔두고 합류한 이를 처리하는 게 나을지도요?

955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8:59

"오."
바리케이트 박살났네요. 그리고 강산을 향해 가는 것에 약점간파보다는 명중률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바디 트레멀을 사용하려 합니다.

#여선은 하쿠진에게 바디 트레멀을 사용하려 합니다!

956 빈센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0:16:02

"어... 어어? 악! 흐아아악! 흐아아아아악!!"

여선의 빠르고 정확한 솜씨에 양 발목과 종아리의 근육을 잃은 병사는, 일어나려다가 넘어지더니, 출혈과 함께 시작된 고통에 끔찍한 비명을 내질렀다. 빈센트는 이 게이트의 주류를 차지하는 인간족들의 해부학적 구조가 지구의 인간과 비슷함에 감사하면서, 남은 두 명을 바라본다. 한 명은 자신의 칼을 잡으려 하기에, 빈센트는 화염 쐐기를 칼 위에 발동한다. 그리고...

"찾았다. 내 칼..."

무사가 자신의 칼을 잡는 그 순간, 무사의 머리 위에 화염 쐐기가 박히고, 빈센트는 여선을 바라보면서 어깨를 으쓱였다.

"일단 한 명은 포로는커녕 증거품도 못 챙기게 됐군요. 그건 죄송합니다. 그리고..."

빈센트는 대장이 엄청난 괴물이 된 것을 보며 혀를 찬다.

"치료 안 받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11

957 불명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0:20:53


저거저거 저 망할 놈 저거.

쯧.

불명은 혀를 차며 취소된 주술을 잊습니다. 일단 지금은 다른게 중요하니까요.

아직 통성명 안한 특별반 학생을 향해 주먹을 뻗는 하쿠진.

맞으면 위험하겠죠. 물론 그 학생도 무슨 대비를 하는거 같기는 한데...

흐읍.

일단 대비는 많을 수록 좋으니까요.

방법주법方法呪法.

불명은 하쿠진의 움직임 잠시 멈추길 염원합니다.

#

958 여선 - 빈센트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0:23:01

"죄송하지만 포로로 잡혀가서 증언을 해주셔야겠어요~"
여선은 밧줄로 그 사람을 꽁꽁 묶어 제압하려 합니다.

"음?"
합류했다고 했는데 갑자기 처리를 했다는 것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증거를 못 남겼다는 것에 집중해서는 빈센트에게

"섬세함이 부족하시네요!"
농담을 말하듯 말한 여선은 붕붕 휘두르는 거구의 요괴를 보고는 분석은 해드릴거라고 말합니다.

-민첩성은 둔해졌지만 그만큼 맷집이 상당해짐.
-도주를 포기한 만큼 의외로 시간이 끌리면 약해질 수 있음.
정도의 분석 결과를 말합니다. 하지만 섣불린 큰 공격을 빈센트씨가 하면 민첩성을 올려 자신을 후려팰것같다나...

959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0:25:51

하쿠진이 강산을 향해 독조를 휘두르는 순간, 토고의 총구가 불을 내뿜으며 하쿠진을 밀어냅니다.
아슬아슬하게 닿지 못한 독조로 인해 패인 땅이 녹아내리는 모습에 의념로프를 통해 탈출한 강산의 표정이 굳어갑니다.

저것에 맞으면 쉽게 죽진 못할 것 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백두를 쥐어 올리던 중,
빈센트가 손을 뻗어 섬광을 터트립니다.
하쿠진의 단안을 향해 밝은 빛이 순차적으로 터져나가며, 곧이어 불명이 의념을 통해
아주 잠깐 동안이라도 하쿠진을 멈추게 하려 합니다.

" 기다려 "

준혁은 여선을 잡아 몸을 낮춥니다.

바디 트레멀을 사용한다면 하쿠진의 눈이 보이지 않는 지금이 기회지만.
하쿠진은 시야를 잃자마자, 알아듣기 힘든 굉음을 내지르며 땅을 향해 독조를 휘두릅니다.

마구자비로 손톱을 휘두르고, 주슬을 사용하자
주술로 인해 터져나온 수맥에 의해 사냥꾼들이 휩쓸려갑니다!

" ______ ! "

파티원 전원이 하쿠진의 주술로 인하여 피해를 입습니다!

시야를 잃는 것이 자신의 약점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는 저 괴물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무가내로 공격하고
시야가 돌아오기 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

" ______ !! "

하쿠진은 눈을 공격한 빈센트를 노려보며, 근처에 있던 자신의 부하 요괴를 하나 잡아 들더니
입을 쩍 벌리며 물어 뜯습니다.

하쿠진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960 태식주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0:29:52

잘 잡는다.

961 빈센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0:33:55

>>959
섬광탄 맞은 FPS게이머 특
발광해서 아무데나 총 막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2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38:56

"어어어어!"

강산은 장비 덕분에 물살을 뒤집어써도 그나마 조금 피해가 덜한 것 같지만...
진영이 무너진 상황은 결코 좋지 않다.
특별반에는 전열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더욱!

발을 동동 구르며 신속과 영성을 끌어올리고는 땅 속성 마도로 댐을 만들어 물길을 막아보려 해본다.

#신속과 영성을 끌어올린 후 특성 멀티 캐스팅 사용.
토 속성 마도로 아군 진영 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막고 진형을 정비하려 해봅니다.
아이템 '여명의 개척자'의 '완전무구 : 던' 효과를 쓰고 싶지만 정규 진행도 아니고 무리겠죠....?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963 빈센트 - 여선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0:39:36

"민첩성 부족. 하지만 맷집이 강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 가능성..."

빈센트는 그 말을 듣고, 일단 뒤에 붙어있는 마지막으로 남은 부하 한 녀석부터 처리하기로 결심한다. 민첩성이 줄어들었다는게 괜한 게 아닌지, 확실히 대장의 움직임이 둔해진 게 눈에 보였다. 빈센트는 뒤로 슬쩍슬쩍 물러나며 여선에게 말한다.

"일단 바디 트레멀로, 대장 녀석 좀 잠깐 막아주실 수 있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일부러 약한 공격을 대장에게 쏜다. 하지만 뒤에 있던 마지막 남은 부하가, 그 공격을 계속 쳐냈다.

"하하하! 고작 그깟 공격으로 우리 대장님 털끝이나 닿을쏘냐!"

//13

이 다음에 부하가 한껏 독이 올라서 돌격하고, 그걸 여선이 처리하거나 빈센트가 끝장내게 될듯요..?

964 토고 쇼코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0:57

터져나온 수맥에 휘쓸렸지만.. 아직 괜찮다. 물에 젖어 둔화된 것은 제법 귀찮지만..
하쿠진과 가까이 있으니 토고는 지금이 기회라 생각하고는 망념을 쌓아 고르돈의 고열 고압의 총탄을 하쿠진에게 쏴재낀다.

#하쿠진 공격!

/잠시 잠수..

965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1:57

마따 강산이 지금 서브딜러였지...
진형 정비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공격할 걸 그랫나요?

966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4:49

아냐 내가 가담할게

967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5:06

이제야 좀 힘이 난다 으어어 강산주 하이

968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5:17

린주 안녕하세요!!

969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6:32

맥없이 잡혀서 숙여집니다. 독조를 마구잡이로 할퀴는 것은.. 서늘해집니다.

"독에 당한다면 치료에는 좀 시간이 걸리겠네요."
그만큼 딜 로스가 생길 것이고 틈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여선은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

970 마츠시타 린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9:01

주변을 지나다니며 코인캐기를 하던 암살자가 굉음과 섬광을 발견하고 뛰어온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었다.
안보는 사이에 참 무모한 짓을 벌이고 있는 익숙한 얼굴들을 보고 한 탕을 하기 위해 말없이 끼어들어 공격에 가세한다.

#신속에 망념 30사용하여 하쿠진의 공격을 피해 그림자 포옹으로 이동하여 단검으로 힘껏 찌르고 주변 지물 사이로 숨는다.

971 여선 - 빈센트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0:49:32

"시간이 지날수록 부작용도 있어보이네요"
"아니면 하이퍼텐션으로 대장의 광폭도를 높여서 팀킬을 유도할까요?"
소곤소곤거리기는 하지만 일단 대장의 관심을 끌려 합니다 바디 트레멀이나. 짱돌을 던지는 식으로 말이지요.

"크어어!!"
그것이 잘 먹혀, 여선을 향해 대장이 발걸음을 쿵쿵 옮깁니다. 부하도 신경 안 쓰는군요. 여선은 신속을 강화해 좀 빠르게 움직입니다.

"대장 어디가심니카!"
부하가 따라가려 하지만 대장이 정신이 팔린 틈을 빈센트가 놓치긴 그렇죠. 적어도 확실히는 할 수 있어보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972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0:19

아 근데 이거 정규 진행 아니고 준혁주가 하시는 거라서요!
망념 증가치도...적용이 될지...?

973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1:08

으음..어떻게든 해볼게 기다려봐

974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1:14

그냥 신속을 강화했다는 말의 대체어라고 하자

975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2:19

근데 린 난입하는 거 상상하니까 멋지긴 하네요!!

976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2:54

난입(코인캐기)
준혁주 땡큐

977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3:26

9시까지 받고 시작한다

978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3:27

괴성조 촉매 있다고 해도 되나요?

979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5:13

>>978 오케이

980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5:14

튜토리얼 진도 코인 써?

981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5:35

>>980 촉매 같은건 정규 진행이 아니니까 그냥 써도 대

982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6:02

>>978 받고
도기코인 지불하고 쓰는 아이템 효과 쓸 수 있나영?

983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6:41

>>982 ㅇㅇ 그것도 괜찮아
정규 진행이 아니니까

984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7:15

>>982-983 오케이입니다!
그러면 저는 이대로 갈게요.

985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7:41

체력회복이 휘하 하급 요괴 먹어야 되는건데 괴성조로 못먹게 할까...? 뭐 정 안돼면 괴성조가 대신 먹히는거죠

986 태식주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8:47

일함상구

987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0:59:13

>>986 힐끔

988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0:03

>>985 시도해봐서 나쁠 건 없어!

989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0:12

>>985 괴성조로 하쿠진을 방해하는 거 괜찮아보이는데요!
하쿠진이 괴성조를 먹어도 강화효과가 나타날지가 문제지만, 그래도 요괴와는 달리 주술로 소환한 거니까 있더라도 미미하려나요...?

990 태식주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0:18

쳐다보지 말고! 확실하게 의사를 밝혀!!

991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1:15

>>986 앗...무슨 소린가 했더니!
강산이는 멀티 캐스팅을 할 수 있지만 저는 멀티 태스킹을 못하는 편입니다.😅

992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1:31

다음판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993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4:01

불명주 레스만 받고 시작할게

994 불명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5:24


쿨럭...!

눈이 다친 하쿠진이 발악하며 불명은 내상을 입었습니다.

아오 저 망할...

불명은 주머니에 있는 요괴새의 촉매를 던집니다. 숲에서 밀, 아니 수렵한 촉매!

꾸드득.

촉매가 비틀리고 괴성조가 나타남과 동시에 불명은 괴성조에게 명령합니다.

먹는걸 막아라! 정 못막겠으면 네가 대신 먹혀라!

#

995 불명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5:56

>>990 힐!끔!

996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8:13

ㅋㅋㅋㅋㅋ...

997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2:40

쏟아지는 수류의 사이에서 사냥꾼들이 휘말려 이탈하기 시작합니다.
요괴들 역시 수류에 휩쓸리며 전열이 망가지는 와중에 강산은 의념을 끌어올리며 집중합니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앞으로 뻗은 손을 서서히 힘을 주어 주먹을 쥐자.
지면에서 올라온 토벽이 수류를 막아주기 시작합니다.

토벽으로 수류를 막아낸 덕에, 휩슬리며 밀려나던 토고는 토벽위에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하쿠진을 향해 사격을 시작합니다.
고압의 탄환이 하쿠진에게 터져나가지만, 하쿠진은 기분나쁜 웃음을 지어보이며 자신이 소환한 요괴를 물어 뜯어 또다시 회복합니다.

" 이래선 끝이 없겠어, 저 녀석 회복부터 막아야해! "

하쿠진이 요괴를 먹어치울 때 마다, 살아남은 요괴들은 더욱 발광하여 사냥꾼들을 공격합니다.
사냥꾼들이 전부 죽어버리면, 함정은 무의미해질 것 이고, 하쿠진은 도망칠 것 입니다.

준혁은 떠내려 갈 것 같은 여선의 뒷덜미를 잡아 끌며, 강산 옆에서 대책을 생각합니다.


초조해하는 사냥감들.
하쿠진은 승기를 잡았다 생각하며, 다시 회복을 위해 요괴가 서있던 지면을 더듬습니다.

그러나 그곳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마냥, 서있는 요괴의 수가 줄어들어갑니다.
자신이 살아있음을 발광하여 알렸던 짐승들의 소리도 점차 줄어듭니다.

어둠 보다도 짙게 움직이며, 하나 하나 정리해나가던 그녀는 어느새 하쿠진의 뒷편에 나타납니다.
춤을 추듯 허공에 나타나 역수로 쥔 단검을 힘을 줘 찍은 그녀는, 하쿠진의 몸에 짙은 흉터를 남기고
그의 몸을 걷어차 아군의 진영으로 빠집니다.

마츠시타 린이 전장에 합류합니다 !

" _______ ! "

암살자의 등장에 노기를 띈 하쿠진이 크게 굉음을 내지르며, 아직 남아있는 요괴를 포식하여 회복하려 하지만.
불명이 그것마저 방해하고, 토고의 탄환이 먹어 치우려던 요괴를 절명시킵니다.

이로서 하쿠진은 모든 부하들을 상실하였습니다.

998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5:51

오....!!

우선 다음판 가서 마저 할까요?

999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7:03

전투에서 이렇게 뽕 차오른 적 처음임

다음판 ㄱㄱ

1000 이름 없음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8:16

약점간파를 시도할까...

1001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8:39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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