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4081>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8 :: 1001

오태식이

2023-04-29 00:24:19 - 2023-04-30 21:18:39

0 오태식이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00:2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00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19:20

"언제나처럼 전열이 부족하니까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요괴들 쪽을 향해 마도를 시전한다. 땅에서 솟아오른 줄기와 뿌리 같은 것들이 요괴들의 발목을 잡거나 길을 막아서려 한다.

#나무 속성 마도로 요괴들의 접근을 막는 장애물을 설치하려 시도해봅니다!

901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20:25

오토나시주 고생하십니다...
요즘 몸이 안 좋은 듯 하신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ㅠㅠ

빈센트주 맛저하세요!

902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8:22:50

"근데 지금 상황에서 뭐 할 만한게..."
라고는 해도 준혁의 부상상황을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준혁 쪽으로 다가가려 합니다.

"준혁씨. 말할수 있어요?"
그러니까 의식이 있고 그러면 좀 부성정도를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여선은...

#준혁의 부상상황을 확인

903 여선주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8:23:12

다들 힘내세요!

904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8:32:49

일단 지금은 여선 강산 둘 이구나!

반응 써올게!

905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38:07

앗 그러고보니 저도 이제 특도기 다섯 개...!
정사 편입을 할 수 있겠군요!

906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8:40:58

하쿠진의 몸에서부터 쏟아져나온 요괴들이 사냥꾼들과 강산을 향해 달려들지만, 이내 강산이 만들어낸 바리게이트에 틀어 막힙니다.
사냥꾼들은 바리게이트의 틈새로 창을 뻗으며 요괴들을 쳐내기 시작하지만, 금방 부상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금방 벌어지는 아수라장 속에서, 강산은 하쿠진이 살짝 뒤로 물러나 전황을 살피는 것을 눈치챕니다.
기존에 봐왔던 거악들과 다르게 2m 정도 크기의 단안의 요괴.

여선을 통해 공유된 정보에 따르면, 놈은 더 많은 요괴를 꺼낼 수 있고, 주술을 사용하며
손톱에 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직접 나서서 싸워도 모자람이 없을텐데, 승기를 확신하기 전까진 나서지 않은게 음흉하게 짝이 없다고 여깁니다.

여선은 준혁의 상태를 살핍니다.

" 난 괜찮아, 해독제를 챙겨가고.. 사냥꾼들을 치료해줘 "

입가에 흐르는 피를 보니 갈비뼈가 부러진 것 와중에도 허세를 부리는게 현준혁 답네요!

--------------
하쿠진은 강산을 주시합니다.
낮게 으르렁 거리기 시작한 하쿠진의 반응에, 눈치를 보던 요괴들은, 바리게이트에 몸을 던지며 스스로를 바리게이트를 넘을 계단이 되어주기 시작합니다.

다음 턴 부터 요괴들이 넘어올겁니다!

907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43:32

...자버렸다..

908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8:44:31

토고주 ㅎㅇ!

909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46:02

나 정신 좀 차리고 하쿠진 토벌 끼어들게

910 여선주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8:46:36

어서오세요 토고주~

911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8:52:06

"그래도 어느 정도 응급처치는 필요하니까요."
해독은.. 하긴 본인이 몸이 여러개가 아닌 이상 치료로 해독을 하기에는 좀 수지가 안 맞죠.

"가만히 있어요."
지휘관이 오락가락하면 곤란하다구요

#준혁에게 치료로 응급처치를 하려 합니다.

912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53:02

아임 부활...

913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59:21

>>906
강산은 '백두'를 쥔 채 바리케이드 위쪽으로 이동한다.
25현 가야금이란 것은 스태프에 비해 확실히 크고 무거운 물건이다. 기동성이 다소 약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역시 대인원을 상대할 때에는 '백두'를 찾게 되는 강산이었다.

강산의 낮지만 결코 느리지 않은, 연주가 시작되고, 마도에 의해 그 의념이 물리력을 갖추어 땅을 흔드는 충격파가 된다.

#의념으로 신속 강화.
'의념보'로 바리케이드 위쪽으로 이동해서, 기술 '불협화음'으로 넘어오는 요괴들을 공격해 방해합니다.

914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8:59:43

토고주 안녕하세요!

915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1:36

바리게이트 밑에 꼬챙이나 만들까

916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2:00

다들 어서오세요~

917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2:31

>>915 원하는거 아무거나 해도 된다!

918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3:17

>>915 나쁘지 않은 생각일 것 같네요!

919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3:48

나도 레스 써도 돼? 토벌레스?

920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4:03

응 괜찮아!

921 토고 쇼코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6:44

토고는 숨을 들이마신다. 하쿠진이란 우두머리와 함께 하는 요괴들이라 그런지 제법 지능적인 면이 돋보였다.
그래도 바리게이트와 여러 도움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생각하지만.. 시작부터 이러면 쪼금 곤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토고다.
토고는 고르돈을 든다. 그리곤 몰려오는 요괴를 향해 쏴대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요괴무리 먼저 없애지 않음 안되겄네."

#요괴 빵야빵야

922 불명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7:36


불명은 저 멀리서 다른 특별반 학생? 아마도 그렇겠지요. 하여튼 학생을 바라보며 하나남은 눈알을 데구르르 굴리며 거대한 요괴, 이름을 듣기로는 하쿠진을 바라봅니다.

너 잘걸렸다. 짜샤.

지난번이라는 다르게 오늘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죽어라! ...일단은 쫄부터.

"꼬챙이밭."

불명은 의념을 태우며 바리게이트 밑에 흙꼬챙이들을 잔뜩 만듭니다.

푹! 푹! 푸슉!

솟아오르는 꼬챙이들이 하쿠진의 몸에서 나온 여러 요괴들을 꿰뚫고 너머에서 창을 맞고 쓰러지는 요괴들에게 확인사살을 합니다.

#

923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08:09

하쿠진 나중에 도망칠거 같은데 그때 방법주술 쓰면 되겠네요

924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2:02

>>923 이 인원이라면 그럴지도요!
만약 도망치지 않고 응전하는 경우에도 상대 행동을 제약하는 기술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925 여선주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3:10

앗. 불명주

솟아오르는 꼬챙이들이 하쿠진의 몸에서 나온 여러 요괴들을 꿰뚫고 너머에서 창을 맞고 쓰러지는 요괴들에게 확인사살을 합니다.

이건 완결형인 것 같아요. 이 문단을 삭제하고 잔뜩 만들려 한다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926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4:53

아 그렇네요 다시 쓸까요 아니면
저거 쓴거에서 그 부분 자른걸로 취급할까요?

927 여선주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7:00

다시 쓰면... 되지 않을까요?

928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7:16

>>925-926
공격을 시도했다! 나 공격을 햇다!까지는 괜찮은데 공격이 명중했다!라고 서술하는 건 이런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긴 하네요.

아마 준혁주가 알아서 판정하시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진행 중엔 이렇게 쓰시면 안 된다는 것 알아두시기...

929 불명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7:56


붛명은 저 멀리서 다른 특별반 학생? 아마도 그렇겠지요. 하여튼 학생을 바라보며 하나남은 눈알을 데구르르 굴리는 거대한 요괴, 이름 듣기로는 하쿠진을 바라봅니다.

너 잘걸렸다. 짜샤.

지난번과는 다르게 오늘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죽어라! ...일단은 쫄부터.

"꼬챙이밭."

불명은 의념을 태우며 바리게이트 밑에 흙꼬챙이들을 잔뜩 만듭니다.

930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8:09

931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8:53

여선은 준혁의 출혈부터 잡고, 붕대를 감아준 뒤, 응급처치를 시작합니다.
준혁의 호흡이 가다듬어지며, 창백했던 혈색이 빠르게 돌아옵니다.

" 이제 충분해, 싸울 수 있어 "

여선의 치료덕분에 전장에 복귀한 준혁은 창대로 바닥을 내려치며 전황을 수습합니다.
강산의 바리게이트 덕분에 빠르게 방어전선을 구축한 이들을 수습하며, 행동을 조율하기 시작합니다.

" ____! "

그러나 하쿠진의 요괴들은 서로 뒤엉켜 바리게이트를 넘어오기 시작했고, 한 무사가 요괴에게 당하려는 그 순간.
허공을 가르는 탄환의 소음과 함께 토고 쇼코가 전장에 참전합니다.

총구에서 새어나오는 총연이 흩어지고, 하나의 요괴를 처리하며 전장에 붙은 토고의 눈에 보이는 것은
이전의 대운동회 보단 못하지만, 어쩌면 그가 미래에 겪을 모습을 축소하여 보여주는 것과 다름 없었습니다.

거악이라는 요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마음먹은 토고는 다시 달려드는 요괴의 몸을 향해 총탄을 발사한 뒤,
복부를 걷어차 밀어냅니다.


불명은 다가오는 요괴들을 향해 토창을 사용합니다.
바리게이트의 빈틈에 절묘하게 튀어나온 창날은 요괴들이 바리게이트를 기어오르는데 방해물이 되어줄 것 입니다.
이 행동만으로 제법 망념이 쌓였는지, 불쾌한 기운이 가슴속에 응어리진게 느껴졌지만.
불명은 쓰러진 요괴들을 확인사살하며 전황을 살핍니다.

그런 두 사람의 분투에도, 수 많은 요괴들이 기어 올라옵니다.
꼬챙이에 다리가 관통당해도, 총탄을 맞고 쓰러져도, 그 시체가 바리게이트를 넘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발판이 되도록 쓰러지자
요괴들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얀색의 가야금을 꺼낸 강산은 특유의 소리없는 의념보를 통해 갑작스레 바리게이트 위로 나타납니다.
요괴들이 기어 올라오는 그 곳에서 두려움 없이 혼자 서서 버틴 그가, 애병 백두의 현을 힘차게 뜯기 시작하자
거친 파공음과 함께 요괴들이 바리게이트 아래로 나가 떨어집니다.

" 주가야! 이번엔 어떻게 할거냐?! 직접 싸울거야? 뒤로 물러날거야!? "

랜스로 싸울거냐, 서포터로 싸울거냐를 참 단촐하게 말하네요.

932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9:19:19

이번턴은 잠깐 정비!

933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20:17

백두 색이 하얀색이라는 서술은 없지 말임다.
여태까지 계속 하얀색이라고 상상하고 계셨던 것...?

934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22:09

여담이지만 저는 평범하게 나무색으로 상상하고 있었네요.

935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28:38

강산은 준혁의 질문을 듣고 전장을 쭉 둘러본다.
전열에 사냥꾼들, 중열에는 토고와 뉴페이스. 후열에는 여선과 준혁.
그러나 강산이 알기로 확실하게 딜러라고 할 수 있는 건 토고 뿐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아무래도 내가 앞에 서야겠다!"

그렇게 답하며 땅에 내려앉는다.

#보조 딜러 역할을 하겠다고 답합니다.

936 토고 쇼코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30:54

시체를 밟고 넘오는 녀석들. 흠.. 이건 소규모 전쟁이니까 그럴만하지만 정말 짐승이 따로 없네.
토고는 눈 앞의 광경에 짧게 신음했다. 제법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기술이 없고 망념에 신경을 써야 하기에 토고는 한 마리, 한 마리 넘어오는 녀석들을 견제하곤 있지만 쓰읍..
이럴땐 마도를 사용하는 이가 어떻게 해줌 좋겠는데.

"아무튼 어케 좀 해봐라. 내도 손 얼얼하데이."

#거너는 견제밖에 못해 슬퍼

937 오토나시주 (77sUIPA1rc)

2023-04-30 (내일 월요일) 19:35:56

나.님의 생 각에 백 두는 강화 를 얼 마나 했 냐에따라 색 이 변하는 데

938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9:37:03

"다행이네요"
준혁이 일어나자 적당히 전황을 살핍니다.

아니 뭐 여선이가 할 거는 치료 그 사람 치료 좀 하는 거 외에는
분석 아니면 약점간파 아니면 바디트레멀이 끝이잖아

#전장을 분석해보려 합니다.

939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38:13

>>937 앜ㅋㅋㅋㅋㅋ(방심하고 있다가 빵터짐!)

940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39:04

0강 : 그냥 나무
1강 : 하얀 빛이 감도는 나무
2강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 수록 하얀색이 강해짐
99강 : 양자와 의념이 얽혀 만들어진 오묘한 밀키웨이색

941 빈센트 - 여선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19:40:03


"그러게요."

...라 말하고, 빈센트는 자신이 던진 파이어볼을 취소할 수 없을까 입맛을 다신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했고, 빈센트는 그냥 피해야 했다. 그가 생각했던 건 경련을 일으켜서 일시적으로 회피를 못하게 만든 뒤 죽이는 거였지만, 전략을 다 말했으니 당장은 소용이 없었다. 그래도, 여선의 스킬이 효과는 있어서, 비틀거리는 검격은 빈센트도, 여선도, 그 무엇도 베지 못했다.

빈센트는 5cm만 더 가까이 왔다면 자신을 베어버렸을 그 녀석의 몸을, 식물 마도를 이용해 뿌리를 걷어 묶어버리고, 여선을 바라보며 외친다.

"경동맥! 그어버리세요!"

//7
밥먹고 왔습니다

942 빈센트 - 여선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19:40:41

인자와서 난입하면 너무 늦을라나요

943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19:40:43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뭔가 강화이펙트가 붙는다면 하얀색보다는 녹색 아우라였으면 한다는 생각은 있는...

944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9:43:29

빈센트주도 참여 가능
불명주 레스가 올라오면 이어갈게!

945 불명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19:47:58


으윽.

머리가 띵-합니다.

의념을 태우고 남은 재, 망념이 쌓인 것 때문입니다. 뭐 설명이 이게 맞는가 싶지만 대충 느낌이 그러니 맞다고 하죠.

불명은 눈살을 찌푸리며 요괴들을 바라봅니다.

어떻게 저게 한 몸에서 나올 수가 있지.

불명은 하쿠진과 요괴들을 바라보며 소리칩니다.

죽어!

다시 한번 토맥주법土脈呪法. 이번에는 조금 의념을 적게 담아서.

남은 의념은 하쿠진을 상대할때 남겨두도록 하죠.

#

946 빈센트 - 이벤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19:49:54

"대단한 희생정신이군."

빈센트는 시체가 되어 바리케이드를 넘을 모래자루를 자처하는 요괴를 보고, 대단한 희생이라 평하며... 자신에게 주의가 돌지 않은 틈을 타 강산의 역작을 도와주기로 한다.

# 강산의 바리케이드에 접근하는 요괴들에게 화염 쐐기로 머리를 깡! 해주고 싶습니다

947 여선 - 빈센트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19:53:27

"그어버리면 된다는 말은 쉬우신데요!"
접근 잘못했다가 저 잡혀욧! 이라는 말을 하지만 빈센트의 말대로 접근해서 맥잡이 칼로 한번 찌르려 합니다. 그리고는 빠르게 물러나려 합니다.

"출혈이..."
생각보다 출혈이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금방 쓰러지지는 않을 느낌이 듭니다.

"으으... 이런 것까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여선의 공격을 받은 장이 무언가를 삼키려 합니다. 그러자 크아아! 하면서 변이가 일어납니다!

부하들도 빈센트에게 달려들어 검격을 날리려 합니다. 빈센트와 여선을 견제해 신비를 몸에 담으려는 장을 보호하려 하는 모양입니다.

948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19:56:42

토고가 분쇄자를 거두며 달려드는 요괴를 다시 걷어 차서 떨어트릴 무렵.
어느정도 수가 줄어들자 요괴들이 주춤거립니다.

여선은 저 요괴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챕니다.
그건 준혁 역시 마찬가지인지 무어라 말을 하기도 전

하쿠진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높게 도약한 놈은 바리게이트 위에 착지하여 거목의 바리게이트와 토창들을 망가트리며, 순식간에 방어 진영을 무너트립니다.

빈센트가 준비하던 마도도, 불명이 준비하던 주술도 큰 진동에 흐트러지면서 취소되고
바리게이트를 부숴버린 그 거악만이 사냥꾼과 토벌대 사이에서 고고히 두 다리로 서있습니다.

" 큭 "

하쿠진이 내뿜는 불길한 아우라에, 사냥꾼들이 창을 쥔 손을 덜덜 떨며 물러납니다.
이런것에 익숙한 빈센트 마저도 조금씩 들려오는 환청에 불쾌한데, 민간인들의 피해는 가늠할수 없을정도입니다.

하쿠진이 단안을 꿈뻑거리며 이리저리 휘두르듯 움직이더니, 문득 강산을 향해 멈춥니다.

누군가 무어라 할 세도 없이. 하쿠진은 강산을 향해 주먹을 내려찍습니다.

" ___________ ! "

바리게이트가 무너진 틈새로 요괴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949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1:11

하쿠진의 공격이 강산에게로 향한다.
이 눈빛...아하, 내가 가장 성가시다 이거지?

"어이쿠!"

물론 가만히 맞아줄 생각은 없기에 인벤토리에서 의념 로프를 꺼낸다.

#신속을 강화한 후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 하쿠진의 공격을 피하려 시도합니다!

950 빈센트 - 여선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0:02:28

"스스로를 믿으세요 여선 씨. 여선 씨에게는 훌륭한 의사의 자질이... 이런 젠장."

빈센트는 무언가를 삼키더니 변이를 일으키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이런 것까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라는 말에서 옛날에 유행했던 한 만화의 "내가 xx할 줄 아는 걸 알면 다들 나보고 대장하라고 할 것 아니냐~!!!!"라고 하던 그것이 생각나 괜히 웃겨졋지만, 여기는 전쟁터. 웃었다가는 그의 혀가 날아갈 모양이므로 빈센트는 정신을 차린다.

"...이런 젠장."

한 명은 칼을 내려치려고 하고, 한 명은 횡베기, 한 명은 찔러베기, 빈센트가 아무리 강한 마도사라도, 세 명의 공격을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막아낼 보호막을 막아낼 정도의 능력은 없었다. 빈센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닥, 세 명의 공통점을 알아낸다. 공격하는 방향은 달라도, 접근하는 방법은 단 하나.

"발목!"

빈센트는 그들이 자신의 목, 배, 가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그들의 발 바로 앞에 거대한 칡덩굴을 만들어내고, 적들은 빈센트를 공격하려다가 그대로 땅에 나동그라졌다. 개중 누군가는 손에 잡은 칼을 놓칠 정도였고, 빈센트는 여선에게 바로 부탁한다.

"여선 씨, 아무거나... 젠장! 이 녀석 한 놈만이라도 다신 못 일어나게 아킬레스건 찌른다던지 그런거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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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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