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1074>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3. 비틀비틀 걸어가는 너의 다리 :: 1001

이렇게 또 하루가 흘러가요◆ws8gZSkBlA

2023-04-24 17:15:06 - 2023-04-28 00:30:16

0 이렇게 또 하루가 흘러가요◆ws8gZSkBlA (0277aJKzUk)

2023-04-24 (모두 수고..) 17:15:06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4명의 사감은 마치 어떤 이들을 흉내내는 것 같다.
그게 어떤 이들인지는 사감들 외엔 아는 자가 없는 듯 하다.

339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1:20:01

니오주도 다시 안녕~~ 봄이라서 더 그런거같아 ㅋㅋㅋㅋ..

340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1:20:36

진단.. 진단이나 해야겠어요.
다들 다시 안녕이에요~ 잠 좀 깨야지 으어어ㅓ

341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1:20:46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아회: "안 봐도 적룡 기숙사겠지… 휘말리기 싫으니 지나친다오. 흔한 일이오."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아회: "죽었소. 현실을 부정하지 마시오. 비참하더라도 남겨진 사람은 살아야 하니. 따라가봤자 의미는 없을게요."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이 질문 또 나왔어요...
아회: "……."
"이거... 이거 놓으시오, 놓으시오... 또 이런 망측한 질문을, 남사스럽기도 하지. 스스로의 위신과 소중한 가치를 땅으로 떨구고 어찌 그리 만족하는 표정을 짓냔 말이오…… 놓으시오, 소인은 갈 것이오, 이 속세에 물든 사람들 같으니라고… 세상이 말세야, 말세……."
"…"
"그, 그만 물어보시오……! 당최 왜 그런 감정을 알아내려 하는 것이오…! 그런 것이 취향이오?!" < 얼굴 빨개짐
본인은 모르지만 압도적인 상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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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때문이랍니다...😂😂😂

342 류 온화 - 임 가현 (5w.viJhnVM)

2023-04-26 (水) 01:23:24

분명 언질도 신호도 없이 무턱대고 붙잡았으니, 이럴 때는 보통 목소리가 높아지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상대는 흑룡의 두루마기를 걸친 이다. 아씨라 부른 것을 황송하다 하며 곱게 멈추어 돌아보는 그 얼굴을 온화도 마주보았다. 기억에 없는 걸 보니 아직 건드린 적 없는 이 같은데.

흑룡의 독기가 무엇이었던가. 온화는 잠시 생각해본다. 온령이와 일령이, 아, 걔네는 도움이 못 된다. 그 쌍둥이보다는 그래, 수 아씨를 떠올려보자. 한창 겉돌던 쌍둥이가 선배라 부르며 따르고, 제가 허랑방탕하게 굴어도 아프지도 않은 딱밤을 주는 것에 그치지. 깊게 스며들었을 검은 독기는 모든 것 모든 이를 포용하게끔 만든다 하던가. 그렇다면 이 사람도 그런 축이겠구나. 짧게 생각을 정리한 온화는 건넨 것과 다른 대답에 피식 웃었다.

"이 덩치를 들쳐메고 갈 이가 있다면 내 한 번 만나보고 싶소. 필시 나보다 거구일터이니, 아랫도리 역시 덩치값 하는지 궁금하구려."

제가 팔을 걸친 이 아씨가 정말로 그런지 아닌지는 뭐 그런가보다 하자. 온화는 마치 숨쉬듯 자연스럽게 음기 섞인 말을 하며, 제 옷을 단정히 하는 그 손을 잡았더란다. 그리고 그 손을 제가 쥐고 움직여 다시 옷매무새를 흐트러뜨렸다. 닫혔다 풀려가는 단추 사이로 뽀얀 속살 여실없이 드러난다. 하는 김에 단추 하나 더 풀러버리고서 그네의 손을 놔주었다. 다시 어깨에 손 걸치며 말했다.

"역시 흑룡 아씨들은 친절해서 좋으이. 내 별 건 아니고, 과자를 사야 하는데 어디 것이 제일 맛있는지 고를 수가 없어서 말이오. 돈은 내가 낼 테니, 나와 함께 이 장터 바닥을 돌며 아씨가 맛을 보고 제일 맛난 것을 골라주지 않겠소?"

있지도 않았던 용건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내는 것이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헌데 지어낸 것이면 어떤가. 이 아씨가 그걸 알 리는 없고, 들어주든 아니하든 아무래도 좋을 용건인 것을. 온화는 슬그머니 어깨 쥔 손에 힘을 넣어 제 쪽으로 감싸며 안경알 너머 눈을 휘었다. 들어줄테지요? 하고 말하는 것처럼.

343 온화주 (5w.viJhnVM)

2023-04-26 (水) 01:24:30

호오옹~ (아회 진단 긁어봄)(끄덕)(메모)

344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1:24:50

그그그그걸긁어서보셨냐구요 ㅠㅠ

345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1:2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잇못..)(그 와중에 스포보고 흐뭇...?) E 근데 잠깐만 나 지금 딱 떠오른 사람이? 하나 있는데 말이지?? :0 하 2번 질문 담담한 맛 너무 좋고~~

346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1:30:53

>나 지금 딱 떠오른 사람이? 하나 있는데 말이지??<

(잠시 가현주 말에 생각을 되짚어 봐요) 어?
응...?
😳😲🤯!! 아아아아아니에요!!!!!!!!!(다급ㅂ)

347 온화주 (5w.viJhnVM)

2023-04-26 (水) 01:33:57

ㅋㅋㅋㅋㅋㅋㅋㅋ 다급한 아회주 마치라잌 주인님 앞에서 간식통 떨어뜨린 집사~

348 연주 (G.oCnKCsNc)

2023-04-26 (水) 01:38:21

아회의 반응도 아회주의 반응도 재밌네요. (팝콘)

349 가현 - 온화 (svC0LsZa86)

2023-04-26 (水) 01:44:21

"에에~ 오히려 그런 걸 기대하는 편이야? 독특하네."

쌩뚱맞은 말을 던졌으나 되려 약간 벙쪄서는 눈만 깜빡거리게 되는 쪽은 상대가 아니라 가현이었다. 세상에 별의 별 사람들은 많으며, 자신이 전부 포용할만한 사람들이다. 그 사람 중에서는 눈 앞의 여학생도 당연히 해당되지만.. 자신이 이 학당에 들어오기 전까지 포함해서 보고 접했던 사람들 중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구는 사람이 있었던가. 다른 의미로 꽤 재밌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며 가현은 살며시 미소지었다. 조금 음침한 의미를 담고 있긴 했으나 당차다면 당찬 분위기는 역시 적룡 기숙사답다고 볼 수 있었다.

"음. 그러면 다른 방법으로 물어보는게 좋겠다. 안 추워? 날씨가 좀 따스해졌기는 하지만, 아직 저녁 공기는 차가운걸~"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어떻게든 정돈해주려면 들쳐매니 뭐니 하는 말로는 안 먹힌다는 것을 알았던 듯 싶었다.. 만 여학생이 이끄는 대로, 저항 없이 순순히 제 손을 맡기는 것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자신은 그런 점 쯤이야 충분히 포용할 수 있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그저 미소지으며 바라보고만 있었다는 쪽에 가깝기는 했다. 포용이라는 것은, 선악이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본능마저도 마비시키기 때문에.

"신기해. 보통은 흑룡 기숙사 하면 진절머리부터 치던데.. 남들이랑 조금 많이 다른 편일까?"

이윽고 가현의 시선에는 호기심이 가득 들어차기 시작했다. 정말 순수한 부류의 호기심과 탐구심이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그 이유를 파고들 필요도 없이, 일단 한번 바라보고 싶게끔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아씨들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미 자신 말고도 다른 흑룡 기숙사 학생을 더 접했던 것 같은데, 이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모양일까. 아니라면 그 학생의 영향으로 흑룡에 대한 편견이 깨진 것일까. 좀 더. 좀 더 알아보고 싶어.

이윽고 가현은 여학생이 이끄는 대로 저항 없이 감싸졌다. 그 와중에도 벗어나려거나 하는 시도는 없었다. 그저 여학생을 바라보며 '이러고 있으면 안 춥겠네~' 라며,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기 전에 능청스레 미소지을 뿐이다. 아. 키 크다. 자신도 작은 키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 눈높이가 다른걸.

"마침 나도 배고프던 참이었으니까 잘 됐어. 음식은 가리는거 없이 잘 먹는 편이라 마냥 내 말만 믿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텐데~ 그래도 괜찮다면야, 기꺼이."

가자. 달달한 거 잘 만드는 집 알고 있어. 그렇게 말하며 가현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350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1:4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레발이었구나 :3... 너무 찐몰입해서 보다보니 그만 ㅋㅋㅋㅋㅋ... (아회주에게 그랜절 올리며)

351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1:46:08

쿠즈노하 니오의 오늘 풀 해시는
상대에_대한_신뢰의_상중하에_따른_자캐의_태도는
상: 무슨 짓을 해도 믿어줍니다! 모든 증거가 이 사람이 범인이라고 말해도 네가 아니라고 말만하면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섭니다!
중: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그 사람에게 불리한 진술은 하지 않습니다. 굳이 물어보지 않는다면 먼저 나서서 그 사람에 대해 말하거나 하지 않는식? 선택적 진실만을 말한다고 할까요!
하: 한 번만 더 개소리하면 물어죽일거야

자캐가_가진_의외의_특징
의외라면 의외랄까, 사람을 많이 좋아해요!
아직도 사람이 그립고, 사람 냄새를 좋아합니다

자캐가_자주_받는_오해는
'작으니까 싸움은 잘 못할거야'
전부 물어죽인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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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노하 니오의 최후에는
"그러게 사람 좀 가려 사귀지 그랬어."
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아~ 이거 맘에 들어서 가져왔어요~
마지막에 허탈한 미소 씨익 지으면서 가버리는 그런거 있죠...
•••••••••••••••••••••••••••••••••••••

#자캐가_죽어가면서_할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76242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쿠즈노하 니오: 몇 살이려나. 막 10살 11살이 되었을 무렵일까. 아, 머리아프다. 이런거 물어보지마..

"네게 너무 질투가 나."
쿠즈노하 니오: 그럼 노력을 해. 병신이, 지가 못한다고 나도 못할거라고 생각하네.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쿠즈노하 니오: 뜨거운 물로 목욕해. 그 다음은 노래 가사나 시를 쓰는거야. 그러다보면 마음에 안정이 찾아와서 편해져.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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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노하 니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쓸모없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허탈함에 멘탈이 터져버릴 것 같은데.. 아마 완전 피폐해져서 당분간 슈퍼다크모드 니오가 되지 않을까요.. 시비걸어도 '어, 그래.' 하고 넘어가고 누가 때려도 '아..하지마..'하는 그런 니오..

2. 「길을 가다 "야!"하고 얻어맞았는데 모르는 사람이라면?」
욕 한 바가지 하고 물어죽입니다😈

3. 「길을 가다가 누군가 모르는 외국어로 말을 걸어온다면?」
잔뜩 당황한 표정으로 '아, 어, 그러니까, 으에,' 하면서도 손짓 발짓으로 어떻게든 알려주지 않을까요..? 나 이 나라 말 못해요 라거나. 길가는 사람 잡아서 좀 도와달라고 하거나!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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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1:48:01

아늬 그리고 2연속 이윽고라니 이 무지성 필력 어쩔..?? 평일빠워 너무 치명적인 것 ;-;

353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1:56:34

>>351 니오 진단은 긁어보는 재미가 있어.. 나 항상 오늘은 또 어떤 대사를 들려줄까 하고 기대하고 긁은 다음에 짱세게 치여죽는단 말이지.. ()

신뢰도 하랑 모르는 사람 물어죽이는 모먼트 진짜 너무 좋고 외국어에 당황하는 니오 킹갓귀여운데 죽는대사는 너무 짠하자너 ;-; 하 나 슈퍼다크모드 니오 보고싶다 그냥 아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넘어가는데 그래도 계속 깝치면 말 더 안얹고 행동으로 개박살 내버리는 니오 떠올랐어 하 쓰읍 적폐 넘모 맛있고~~ ^q^

354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01:48

>>353 내가!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면서 줘패는 그런거 말이죠~~~ 여기서 중요한건 한 마디 할 때 마다 박자맞춰서 때려야 한다는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슈퍼다크모드 니오도 돌리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그 때 우리 같이 확인해요~!

355 연주 (G.oCnKCsNc)

2023-04-26 (水) 02:05:31

그 왈가닥스런 니오의 모습은 볼 때마다 귀엽네요. 꼭 안아주고 싶어라..
노래 가사나 시를 쓴다는 것도, 어떤 내용일지 몰래 훔쳐보고 싶어져요.

356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06:45

>>355 언젠가 독백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거에요~ 준비해놓은건 있으니 적당한 상황이 오면 풀기만 하면 됩니다..!

357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2:07:24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좋아 박자 딱딱 맞추고 이 잔뜩 악물고! 글로 볼때는 마냥 익살스럽지만 때리는 분위기 하나만큼은 진짜 공포스러웠으면 좋겠어 그 이중성 진짜 짜릿하다구... (치여죽음) 이벤트마다 다이스가 계속 애들 멘탈을 뒤흔드는 값을 주던데 아마 니오 슈퍼다크모드도 빠른 시일 내에 볼수 있을거같기도 하고~? 좋아좋아 니오 구독권 50년치 추가로 끊는다.. 50년치로 모자라면 100년치 끊을거다 히히

358 연주 (G.oCnKCsNc)

2023-04-26 (水) 02:09:24

>>356 직접 니오의 입을 통해 듣고 싶은 것이지만. 독백...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리고 진단님... 연이 것도 돌려봤는데 어쩜 참.. (이마짚)

359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2:17:04

임가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17살의_본인을_만나게_된다면

"흥. 나 아직 안 늙었거든. 뭘 바라는 거야?"

아마 그냥 안녕? 하고 지나쳐가지 않을까~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건 없을거니까 :3..

공포게임_방송하는_자캐

기 세서 여간해서는 잘 안놀랄거 같은데 시청자들 많이 배려해서 리액션같은 거 일부러 혜자스럽게 잘 해줄듯! 갑툭튀 나오면 화들짝 놀라면서 오 신이시여 이러고...

그거랑은 별개로 게임실력은 좀 개판일거야 멀쩡히 잘 가다가 여기 루트에 뭐 있는지 볼게요~ 하고 엉뚱한 길로 간다던가 딱 봐도 데드신 뜰 장소에서 이게 모지? 하고 물건 아무거나 막 뒤적거리다 점프스케어 뜨면서 죽을듯 ㅋㅋㅋ

자캐의_미래

당주에다가 제사장 일까지 겸하느라 등골 빠지도록 힘들걸? 겸사겸사 지금 당주인 자기 아버지랑 어머니가 바라는 이상향도 이뤄줘야하고.. 뭔지는 아직 비밀~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임가현: "어머나.. 그 사람에게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안 도와줄건 없기는 한데~"

"어떤 맛을 좋아해?"
임가현: "달콤한 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임가현: "그으, 사랑에 관련된 거 나올때마다 능청스럽게 넘기기는 했는데~"

"..... 도대체 몇번을 물어보는거야. 정말 알고싶니...?"

"직접 보여줄게. 이리 와봐."

예리한 날붙이를 꺼내들며, 가현은 마냥 해사하게 웃었다.

"너무 꺼려하지 마. 지금 느끼는 공포도, 절규도, 비명도. 전부 종언의 양식이 될 뿐..."


임가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어릴 적의 장래희망을 어른이 되서 들었을 때의 반응은?」

"걱정하지 마~ 너가 바라는 대로, 모든게 이루어졌으니까. 아가야."

2. 「넓은 유원지. 가장 먼저 어디로 갈까?」

"정확히 뭐가 있는지는 알려줘야 정할 거 아니야? 내가 알아서 추측해서 가야 해~?"

"그러면 일단 경치부터 구경할래.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에 가벼운 몸풀이는 되겠지~"

3.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의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안타까우니까, 찾아가서 애도의 뜻을 전해야지. 사이가 좋든 안 좋든, 사람은 포용받아 마땅한 존재 아니야?"
"만약 신을 모독해서 나랑 사이가 씹창난 경우라면.. 그래도 찾아가야지. 내가 죽인 놈일테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덧없이 울어줄지 기대되는걸? 우후훗.."

360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21:12

>>357 피칠갑한 픽크루.. 올리고십네요...

헉 가현이 진단 바로바로 먹어볼까요~~~

361 연주 (G.oCnKCsNc)

2023-04-26 (水) 02:22:58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서 연 : 예쁠 연(娟)자 라는데. 나한테 어울리진 않는 것 같아. 그렇지만, 부모님이 정해주신 거니. 싫지는 않아.

"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서 연 : 잠을 자. 잠을 잘 때면, 다른 걸 생각 할 필요도, 불안한 감정을 느낄 필요도 없으니. 그 때 만큼은 난 행복해.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서 연 : (.....) (고개만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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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2:23:11

>>350 >>359 생각하시는 사람이 맞다면 강렬하긴 했어요... 네에...😂 사실 저도 어머나! 하고 이런 짜릿한 모먼트가 있다니 도캡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어라! 하고 생각했으니까요... 심연의 맛은... 깊네요...(냠)

가현이의 진단도 긁어봐야 이 참맛이 느껴지네요... 역시 겉과 속이 다른 친구는 최고야... 안 늙었거든...이라니 귀여워...ㅋㅋㅋ 그렇죠! 2년 전인걸요! 기가 세서 안 놀라지만 리액션을 해준다니, 제 도네를 받으세요!!!(?) 게임을 즐기는...군요? 훈수 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요... 당주와 제사장... 갈리는 가현이... 이상향...? (부릅)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지나치지 않는단 점이 가현이의 성격 일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달콤한 걸 좋아하는 것도 참 귀엽...다...생...각했는데요, 고백...이... 고...백이요.... 어버, 어버버버...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의미심장하고, 거기다, 어라, 어라아... 이 겉과 속이 다른 모먼트...

(관을... 짜요...)

>>351 니오의 진단이 참 알차요, 오늘도 새벽은 풍족하네요...! 어느 캐릭터든 신뢰의 상중하에 따른 답변에서 차이점을 보여주는 그 모먼트를 참 좋아하는데, 니오의 '물어죽일거야'는 정말이지... 차이점을 아득히 넘어서 아이덴티티로 자리잡는 느낌이에요. 사람이 그립고, 사람 냄새를 좋아하는 자그마한 맹수... 물어죽이는 맹수. 어린 날 성격이 굳어지는 것엔 큰 상처가 있겠죠, 물어보지 말라고 하는 것에서 아직 상처가 아물지 못했다는 면이 보이는 듯해서 안타까워요. 자기가 못한다고 나도 못할거라고 생각하네... 호쾌한 답변이기도 하지! 그 호쾌함 뒤로 안정을 찾는 모습은 풋풋하네요.. 귀여워라. 거기다 슈퍼다크모드 니오라니,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귀여워서 양가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욕 한 바가지... 귀여워... 손짓과 발짓으로 어떻게든 길을 알려주려는 모습이 장해요, 꼬옥 안아주고 싶어라...

363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2:25:32

>>361 연이는 예쁠 연을 써도 돼요! 세상 모든 보드랍고 예쁜 글자는 연이를 위해 존재한답니다. 더군다나 연아, 연아 하고 부르는 그 발음도 얼마나 예쁜지. 부모님(그리고 창조주인 연주)께서 정말 좋은 이름을 지어주셨다 생각해요. 한계가 올 때는 잠을 잔다니, 난 행복해... 이 부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요, 깨고 일이 풀려서 정말 행복해지면 좋을 텐데. 아, 그런데... 마지막... 순수한 것 같아서 귀여워요... 사랑스럽기도 하지...

364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26:13

>>359 가현이 사랑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봤지만 저 뭔가 얀얀스러운 모멘트가 참 맛있으면서도 죽을 것 같은 이.. 이 느낌 아시나요...?
막 과몰입해서 니오가 가현이 앞에 서서 오들오들 떠는 그런 그림도 막 그려보고.. 너무 맛있어서 참을 수가 없구... 아 그리고 드래그해서 스포도 봐버렸습니다~~~~~ 정말 신앙심이 깊다고 해야할지, 무섭읍니다..! 역시 이런 것도 니오가 봐버리고 오들오들 떠는거 보고싶고 그러네요~ 아 맛있다!!!!!!!!!!!!!!!!!!!!!!!!!!!!!!!!!!!!!!!!!!

>>361 마지막 질문 ㅋㅋㅋㅋㅋ 진단님 또 이러는구나..... 에~ 연이 예쁠 연자 어울리는데 대체왜에에에에엑!!!!!!!!!!!!!!!!!!!!!!!

365 연주 (G.oCnKCsNc)

2023-04-26 (水) 02:27:45

여러분이 감추고 숨기는 것이 많아서. 이젠 버릇처럼 드래그를 긁어보게 되네요.
고백하는 방식에 대한 가현의 반응이 뭔가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살벌한 구석이 있네요.

366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29:49

>>362 이렇게 길게 반응해주시면 저는 몸둘 바를 모릅니다 나으리.... 니오가 '죽인다'고 말하는건 대부분 그냥 비유나 화내는 것에 불과하지만 찢어죽인다거나 물어죽인다거나-가 아니고 그냥 담백하게 '응, 죽일게.' 하면 그건 진짜로 죽이겠다는 의미라는 TMI.. 아~ 아무래도 그렇죠! 뭐랄까 트라우마같은 느낌도 조금 있고. 언젠간 그런것도 연계해서 살살살살 건드려가지고 슈퍼다-크모드 니오도 해보고싶네요 :D!!!

367 온화주 (5w.viJhnVM)

2023-04-26 (水) 02:29:53

도화 캡틴은 설정맛집이구 우리 시트캐들은 스포맛집이여~ (진단배 통통)

368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2:31:59

>>360 피... 칠갑...? 가능충으로써의 본능이 끓어오른다. (번뜩)

>>361 아니 이쯤되면 진단이 도화학당 캐들힌테 일부러 저러는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쁠 연 잘 어울리는데! >:3 정신적으로 한계일때 일단 푹 자는거 너무 좋은 해결책이면서 짱 귀여워 이불 폭 덮어주고 쓰담쓰담 잔뜩 해주고 싶어져..

369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2:34:46

짤막하게나마 질문을 받아볼까요...?

370 온화주 (5w.viJhnVM)

2023-04-26 (水) 02:37:50

(질문 핑퐁 주워먹을 앞발)

가현주~ 내가 또 급격하게 기력 방전되서 답ㄹ레는 이따... 이~~따 늦게 올리거 같아~ 그러니 기다리지 말구 졸리면 바로 자러가~

371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43:57

>>368 " 너, 이 개새끼야. 다시 지껄여봐. 내가 하지말라고 했지? 죽어. 응, 죽일게 너. 그냥 죽여버릴게. "

뭐뭐뭐무머 이런 느낌...!

372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2:44:09

>>362 아회 시트랑 이번 비설가득 일상 진행되는거 보고 나서 그런가 너무 당연하게 떠올라버리는거 있지..? 원래 심연은 그런거야 깊고도 짜릿하고 중독성있는 그 맛~~ 하 진짜 도캡도 캐오너들도 다 너무 맛집이라 나 이 어장 헤어날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네반응도 찰지게 잘 해줄테니 한가득 쏴달라구~~ 아마 금액별로 리액션 정해놓고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잘 써주지 않을까 싶어! 훈수두는 사람 많지 그렇고말고~~ 임가현 이제 훈수 하나하나 다 따르다가 게임 산으로 가고 게임이 이상해요 트수분들.. 하면서 진도 리셋하고(?) 가끔 진단에서 저런 질문 나올때마다 뿌듯해 임가현 캐릭터성 좀 더 굳혀주면서 오너로써 이해도를 좀 더 올려주는 느낌? 이상향이랑 고백이랑 바라는 것 부분은 아직은 모호하게 풀었지만 나중되면 아 이거였구나 할 만큼 확실하게 떡밥 회수해줄테니 기대하시라~~! 하 근데 아회주 이미 늦었어 명당자리는 내가 차지했는걸~? (관에 누워서 손 흔들)(?)

>>364 아늬 그런 모먼트를 좋아해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얀의 심화버전..? 이라고 보면 될거같은데 그냥 얀의 탈을 쓴 싸이코에 4차원같기도 하고 아직 나도 얘 사랑 관련된 모먼트를 소화를 못 시키겠단 말이지 :3 하 근데 상황 너무 짜릿하고 좋다 임가현 마냥 해사하게 웃어주면서 왜?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거야? 당연한 거잖니. 이러고 아무일 없다는 듯 니오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어장 최고의 MA 찐사랑러 임가현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일하는거야~~

373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2:50:04

>>369 아회의 앞길에 가장 걸림돌이 될만한 건 뭘까! 사람이든 물건이든 상황이든 뭐든 너무 심한 비설털이는 아닌 수준으로 들어보고 싶어 ^Q^

>>370 오케이 확인~~! 내가 기력 남아있을때 이어둔거면 바로 잇고 아니라면 내일 퇴근하고 나서 이어둘게! :)

>>371 (특종! 임가현주 사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이런 피칠갑에다가 사백안+광기미소 모먼트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찰떡같은 픽크루를 가져와주는것이지??? 대사도 너무 좋다 니오랑도 뭔가 관계 발전되면 될수록 진짜 짱 맛있는 뭔가가 나올거같은데 말이지..!

374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52:01

>>373 관계발전이라던가..! 선관이라던가..! 맛있는거 많지요~~~~~ 니오도 가현이 앞에서 오들오들하는거 해보고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5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2:52:41

세상에나 픽크루가 어쩜 이리도 상어이빨 세상에나

376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54:23

>>375 니오주가 상어이빨 송곳니 이런거 참 좋아해요...

377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2:55:08

>>374 하 씁 어쩌지 말나온김에 늦은 시간이지만 선관을 가야하나..? (고민)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오들오들 떠는거 너무 안쓰러운데 짱 맛있어 이 모먼트 나 임가현주 놓칠수 없다 진짜로

378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2:57:10

>>377 '언니야 왜구래....' 하면서 오들오들하는 그런거... 크아아아악~~~~~~~~~~~~~~~~~~~~
내일 여유라 오늘 늦게 잘거지만, 괜찮으세요-?

379 연주 (G.oCnKCsNc)

2023-04-26 (水) 02:59:43

>>363 아회주의 반응은 항상 그 정성이 보이는 것만 같으니,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에 기쁘게 되네요. 고마워요.

>>364 이름 뜻이 예쁠 연이라니. 세상엔 더 예쁜 사람들이 많은데. 자신에게 정말 어울리는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움을 느끼다보니 그렇답니다.

>>369 아회의 목소리나, 테마와 관련해서 정한 곡 같은 것이 있으실까요?

>>371 성깔 있어보이는 표정하며 상어이빨 까지... 완벽하네요. 😶

380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3:00:20

>>373 걸림돌...이라...
사람이라면 겨울의 봄날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
물건이라면 방금 깨부수고 어질러진 방...
상황이라면....

제출기한 12시까진데 현재 11시 37분, 밍기적대다 과제는 3분의 2를 해낸 상황...이..랍니...다...(갑자기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급선회해요)(?)

381 온화주 (5w.viJhnVM)

2023-04-26 (水) 03:03:50

>>371 아이고 쪼막만한 니오 성질머리 봐~ 귀여워죽어~~ 니오가 이런 모습으로 씨근쌔근 하고 있으면 온화가 슥 나타나서 적룡 두루마기로 감싸안고 데려가버린다~ 혼자만 재미 보냐고 볼꼬집 해버릴거야~

382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3:04:14

>>3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쌉가능.. 쌉어블... 오케이 결정했다 나 이 모먼트 놓치면 러닝내내 후회할거야 (번득) 괜찮아 모자란 잠은 늘 그랬듯이 버스랑 점심시간 틈틈이 해결하면 되니까~~ 만약 이런 느낌대로 된다면 임가현이 그동안 꽁꽁 숨겨두고 있었던 본색을 제대로 알게 되는거 니오가 첫타자가 아닐까 싶은 느낌..! 얘가 농질이랑 좀 인연이 있는 애라서 농질 쫓겨나고 한참 불안정했을 것 같은데 그때 임가현 본모습을 우연히 니오가 보게 되었다던가? 아니면 다른 방향도 괜찮겠다 싶은거 있으면 이야기해줘 가능성 총동원해서 엮어볼게 ^-^!!

383 아회주 (CWAP/VbXNc)

2023-04-26 (水) 03:05:02

어쩔까요, 어쩔까요.

.dice 1 10. = 7

384 이름 없음 (FUWjq0DLLM)

2023-04-26 (水) 03:07:12

>>382 헉 그렇다면... 무리만큼은 하지 말아주세요..!!!! 음~ 그러면 일단은 가현이랑 니오랑 안면이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할까요?? 아마 가현이랑 별로 연도 없으면 본모습 본다한들 '엥?' 하고 말 것 같아서..!

385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3:08:29

>>380 하긴 아회의 신념이랑 반대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덜림돌이지! (메모 슥슥) 아니 하이퍼 리얼리즘 선회 뭐야 아악 교수님 교수님!!!! 아늬 진짜로 진짜 딱 10분만 더 주세요 과제 못한건 아닌데 그동안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 드리고싶어서 그래요 그동안 충분히 끝마칠수 있으니까 A+ 안주셔도 되니까 부디 10분만.. 더... (PTSD)

주제가 급선회했다는 것.. 찐한 비설의 향기가 느껴지는구만 :3 방금 막 떠오른 질문 하나 더! 아회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부류일까? (정답!임가현주)

386 가현주 (svC0LsZa86)

2023-04-26 (水) 03:11:28

>>384 응응 무리는 안 하니까! 좋아 뭐든 맨바닥부터 시작하는건 없는 법이니까 기초부터 다지자~~ (일단 들뜬 마음을 진정) 일단 쌈박질하고 괴물으로 매도당하고 할 때 임가현이 이래저래 달래주면서 친해졌다- 하는 방향으로 가볼까?

387 니오주 (2r8Q22nS8g)

2023-04-26 (水) 03:11:36

>>381 너도 뒤지고싶어? 놔이앀!!!! 하다가 온화인거 보고 급 얌전해져서 쭈구리되는 그런거 재밌죠...☺️

388 성율주 (zXddHdvyL2)

2023-04-26 (水) 03:13:35

으으음 자다 일어났는데 아직도 북작북작하네요 ^-^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그냥 갱신하면 심심할 것 같아 질문도 함께 해봅니다. 캐릭터 짤때 보고 싶은 장면이나 풀지 못한 짜투리 설정이 있을까요?

성율이의 경우 안 그렇게 생겨서 단순 무식한데 그 갭을 개그 기믹으로 써먹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389 니오주 (FUWjq0DLLM)

2023-04-26 (水) 03:17:32

>>386 정석루트로 가자면...
뭔가 매도당하거나 해서 다대일로 대판 싸우고 힘들어서 뻗어있는거 주워왔다(...)가 있을 수 있고~ 방금 생각난건 가현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 잃어버린걸 니오가 우연히 주워서 주인 찾아주겠다고 들고다니다가 만나서 친해졌다-? 는 전개도 있을 수 있구요! 전자로 가면 니오가 더 소중하게 생각할거고 후자로 가면 반대가 될 것 같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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