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9065>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2. 감기는 끼릭끼릭 소리 :: 1001

끼릭끼릭 돌아가는 소리◆ws8gZSkBlA

2023-04-22 11:52:47 - 2023-04-24 21:21:23

0 끼릭끼릭 돌아가는 소리◆ws8gZSkBlA (aueXIeWdFs)

2023-04-22 (파란날) 11:52:47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습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MA는 태초 시절엔 변덕이 심할 뿐, 최대한 인간들을 이해하려 했다.
그 성향은 그것의 자식인 신수들에게도 강하게 남아있는데, 그 이유는 MA가 자신 안에 존재하던 특정 개념과 그 시절의 심경을 떼어서 빚은 게 신수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716 니오주 (hzcA5AmBTs)

2023-04-24 (모두 수고..) 01:05:39

>>714 앗 쑤담 좋아.. (ᗒᗣᗕ)՞  선관 좋아요!! 적룡 선후배로 해볼까요~~~ 벌써부터 맛있는데~~!

717 성하 - 중운 (kivp0ueNtM)

2023-04-24 (모두 수고..) 01:12:59

이제는 체술 수련에 들어가볼까. 사실 마법 위주의 전투이지만..어쩌다가 근접전이 된다면 체술의 도움이 상당히 클지도 몰라. 나는 지팡이를 든 채로 싸움을 하니..발차기를 중점적으로 수련하는 것이 좋겠어. 오른손 잡이이기 때문에 견제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왼주먹도 날카롭게 단련하고.

인기척이 느껴진 곳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 성하의 반응은 무덤덤이었다. 당연히 모르는 얼굴이기 때문. 기숙사로 보아서는 흑룡이고, 동급생이 아닌 걸 보아서는 자신보다 후배임이 분명했다. 눈을 마주쳤지만,  성하는 그저 후배 하나가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여서 곧 고개를 휙 돌렸다.

“해(孩) 중운 이라 합니다.”

갑자기 이름소개..나도 이제 "안녕 날 소개하지 이름은 반성하 직업은 traveler 취미는 tachi meditation 독서 그림 그리기"라고 소개해야 되는 것인가? 일단 안녕하세요가 먼저 아니냐고..

"아..네.. 반성하라고 해요."

너보고 반성을 하라는 건 아니고, 내 이름이 반 성하라고.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새로운 기숙사에서 평안을 찾으셨길 살포시 바라는 바입니다."

"아..네..그냥 뭐..괜찮게 보냈구요. 어제 입학식에서 보셨구나. 그쪽은 후배님인 것 같은데, 후배님은 몸 괜찮아요?"

어제 썩은 뱀대가리가 황룡 빼고 다 장난질 했잖아.

718 성율 - 윤하 (U4EWeuClrw)

2023-04-24 (모두 수고..) 01:14:15

귀걸이도 나쁘지 않겠다. 어쩐지 쓸쓸하고, 어쩐지 그리운 언니를 떠올린다. 성율이 귀걸이를 동봉해 편지를 보내면 떨리는 손으로 등잔불 키고 한자한자 읽어보겠지. 등잔불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 밝은 미소가 멀리서 떠오르면 좀 좋을까. 늘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반짝이는 보석이 보이면 아랫것들은 못내 부러워하고, 주인은 안심할 터. 언니의 삶이 조금 덜 팍팍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성율의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간다. 먼 곳을 바라보는 시선이 두어번 눈꺼풀에 잠겨들었다.

"괜찮겠네요."

기분이 좋아진 성율은 단호한 윤하의 태도에도 멋쩍어하지 않는다. 꽤나 고지식한 사내 아닌가.라고 태연하게 생각하는 까닭은, 어떤 반응이든 성율에게는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학당에 여러번 드나들면서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성율은 교묘하게 바뀌어갔다. 성율은 상대의 반응에 크게 슬프지 않고, 마찬가지로 크게 기쁘지 않게 되었는데다가 도리어 흥미롭기까지 하니 고칠 엄두조차 나지 않게 된지 오래이다.

"여인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면 연인의 마음은 어찌 헤아리게요?"

태연자약한 태도로 내놓는다는 게 이런 궤변이다. 후보로 떠오른 귀걸이 몇가지 골라본다. 뼈마디 툭툭 튀어나온 손이 물속을 유영하듯 장신구 두어개를 집는데, 그 손에 걸린 것 중에는 진주가 달린 것도 있고, 장물아비나 알 법한 이름 복잡한 보석도 있었을 것이다. 목표를 얼추 이룬 성율이 세삼스럽다는 듯이.

"농담이었어요. 초면에 바라는 것도 참 많은 깐깐한 여인이라 생각하셨겠지요?"

뒤늦은 화해를 악수 내밀듯 건네는게 아닌가. 바다 거품만큼이나 가볍고, 그래서 찝찝한 소금기만 남기고 곧장 사그라지는 장난에 누구라도 김이 새게 생겼다.

"추천 감사해요.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는 말뿐이 아니라 응당 행동으로 보여야할테지만, 같은 학당 사람 같으니 급하게 굴지 않아도 되겠죠."

성율이 꾸벅 목례를 하며 작별의 뜻을 밝힌다. 계산을 하기 위해 점주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볼 수 있으면 또 봐요."

#늦어서 미안해요! ㅠㅠ 오늘 이렇게 늦게 들어올 줄 몰랐네요 ㅠㅠ 손이 느려 질질 끄는 것 같아 일단은 급하게 막레 보내봅니다. 일상 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719 온화주 (MyUaCxcwPg)

2023-04-24 (모두 수고..) 01:15:26

>>713 꼭 그렇게 말하는 애들이 할건 다 하더라 우히히히 (확성기) 여기!!! 윤하주 운다아악!!! ㅋㅋㅋㅋㅋㅋ 하는 진짜 농담이고 기본 스탠스는 중간이니까~

>>715 아이고 그러다 체하면 다른 진단은 어떻게 먹으려구~ ㅋㅋㅋㅋ 온화 입장에서는 그런 걸로는 친구가 된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자 다시 복습합시다~ 온화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다~ ㅋㅋ 사실상 신뢰도 상은 전설의 레전드 같은거라~ 그런것도 있구나 해줘~ (찡긋) 어라 나 그런 구독권 발행한 적 없는데...? 가현주 대체 뭘 끊은고야~~ 압수야 압수~~

>>716 워워 진정진정~ (쑤담쓰담) 음~ 그럼 어떻게 엮어볼까? 같은 기숙사라 오며가며 얼굴 보는 일은 잦았을거고 서로 소문 듣는 것도 쉬울 거 같은데~ 참고로 온화는 성별학년 안 가리고 눈에 들면 다 건드려보는 개망나니에오~

720 온화주 (MyUaCxcwPg)

2023-04-24 (모두 수고..) 01:16:10

성율주 윤하주 일상 수고했어~

721 성하주 (kivp0ueNtM)

2023-04-24 (모두 수고..) 01:18:22

>>706
청룡 성하 : 그 외국인도 낯설은 곳에 와서 많이 힘들 텐데.. 이해해줘야 되지 않을까?

황룡 성하 : 이해는 하는데 기초회화 정도는 익히고 오는 게 예의지.

청룡 성하 : 끄응..

>>713

성하 : 봄바르다 (폭발마법)

>>715
우리 성하는..억울하면 게거품을 물어요..

722 연주 (tXJxLmb2ro)

2023-04-24 (모두 수고..) 01:21:30

OO 잠깐 집안 정리를 하다가 너무 늦게 선레 보았네요. 최대한 빠르게 이어올게요.

723 니오주 (5ClYVVkzTU)

2023-04-24 (모두 수고..) 01:23:28

>>719 머리에서 불나요🔥🔥🔥🔥🔥🔥🔥
앗 그런 성격 니오주가 참 좋아합니다.. 정말 제가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일단 같은 기숙사라면 친해지기 허들이 좀 낮을거에요! 니오가 같은 기숙사 사람이면 그래도 좀 편하게 대하니까! 온화도 싸움 좀 하고 그런편이죠??

724 성하주 (kivp0ueNtM)

2023-04-24 (모두 수고..) 01:25:01

>>711
일상은 지금 멀티 중이라..😥😥 선관은 어때? 같은 황룡이니깐.

725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1:26:09

>>722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XD !

726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1:27:10

니오주 구하고 있었구나! 묵이랑도 선관 어때요?!

727 가현 - 윤하 (2uSigriBQ6)

2023-04-24 (모두 수고..) 01:28:04

"이 누나는 꼭 그런것만이 너의 가치를 정하는 일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 뭐. 그게 너가 정한 가치관이라면 이래라저래라 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찾으며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각자가 하기에 따라 달려있는 것이니. 당장 가현 자신 역시도 이 무의미한 삶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어 전능한 존재의 눈에 조금이나마 띄어지기를 바라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이런 사소한 다름을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것. 그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신에게 해가 될 일이더라도 그것이 그 사람에게 있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그저 농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누나니 뭐니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꾸 나 머쓱해지게 할래? 그냥 그러려니 하라구~"

자신이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쌩뚱맞은 말을 한 거면서, 괜히 머쓱해진 탓에 그러려니 하라며 능청스럽게 웃었다. 아아. 그런 당연함마저도 잠깐 망각하게 할 만큼- 그 백일몽이 너무나도 황홀했던 탓이겠지. 아직 정신이 완전히 가다듬어진 것은 아니었기도 했다. 존엄한 존재에게 다시금 아뢰니. 부디 당신 또한 제가 느꼈던 황홀감까진 아니더라도 즐거움을 약간이나마 느끼셨기를 바라며.

아. 표정이 찌푸려졌다. 괜한 걸 건들었나 싶은 기분이 들었다.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꺼려지는 주제였거나, 아니라면 그저 당신에게 있어 썩 달갑지 않은 주제였거나. 여러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보며, 가현은 이에 대해서는 더 말을 얹지 않기로 결심했다.

"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네가 고생이 많아~"

그저 다시금 남학생의 머리에 손을 얹은 채 살살 쓸어주는 것이다. 누가 본다면 의심스러울 만큼 친근함을 뽐내는 둘이었으나- 이렇게 나와서 몇시간이고 떠들어대길 장장 6년을 해 왔으며, 그만큼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였기 때문에 크게 눈치보일 일이 아니라고 여겼다.

"음? 좋아. 서로 분담해서 맡으면 되겠다~ 근데 나 이렇게 말은 했는데 언제가 적당할진 모르겠단 말이지. 그냥 내친김에 내일 먹을까?"

흘륭하다면 훌륭한 행동력이다. 당장 내일도 별 일 없으면 이 시간에 나와서 대화를 나눌 것이며, 그리고 그 전에 적당히 먹을거리를 준비해서 같이 들고 나오면 그만이다. 그래. 이제 조금씩, 덧없는 존재가 존엄한 존재와의 여운에서 벗어나 제 자리를 찾고 있었다. 신입생은 벗어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모양이었으나- 가현은 그 광경을 포용이라는 단어로 넘겨버린다. 그리고, 또 다시 주옥같은 질문을 속사포로 쏟아내기 시작한다.

728 니오주 (5ClYVVkzTU)

2023-04-24 (모두 수고..) 01:30:35

>>726 너무 좋아요~~~~~ 언니야 조아..🔥🔥

729 성하주 (kivp0ueNtM)

2023-04-24 (모두 수고..) 01:32:46

기숙사 변경에 따른 성하의 변화

수업태도 : 중구난방의 필기, 우울하면 결석, 의외로 높은 성적 -> 질문 폭격기

연애능력 : 여전히 머저리, 까보니깐 기숙사 문제가 아니었다.

식습관 : 우울하면 바로 끼니 거름 -> 남들 잘 안 먹는 아침식사도 챙겨서 먹음

730 중운주 (pI/F7u7CqE)

2023-04-24 (모두 수고..) 01:34:13

>>693 온화는 자기 사람한텐 따듯한 사람이구나. 이것이 요즘 도시여자...(?) 아 온화 제일 친한 친구? 당연히 이름 불러 줘야지 온화야 내가 많이 사랑...(절절) 온화고 삶에 별 미련 없이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거 같아.. 달관한듯 해서 멋잇어..!

>>701 윤하 술 마시면 아낌없이 주는구나 역시 [어머니]... 마시멜로에 꽂혔다니 윤하랑... 만나면... 마시멜로...구워먹자...(메모) 삶에 미련 없다니 중운이가 보면 ㅈㄴ 와... 저사람 도사 그 자체... 이럴거 같은 적폐가 있어()

>>704 억울해서라도 인정 못한다는거 너무 당차서 멋있다 성하야 남들 말 듣지 마 넌 최고의... 최고... 그런데 잘못한건 바로 사과하는 편이구나 옳고 그름 확실하니 좋다

>>705 가현이도 마망이였어..! 아 가현이 당연히!!!!!!!!! 보고싶었지!!!!!!!!! 마지막으로 남은 게 신념이라니 너무 멋있다.. 가현이는 최고의 신도야..질문 하나하나 파헤쳐서 답하는거 너무 똑부러진다 이런 사람이 ( a + b ) ^2 전개를 한다니 동일인물 맞나요

731 가현주 (2uSigriBQ6)

2023-04-24 (모두 수고..) 01:39:17

화력 실화??? 손이 느려서 그런가 반응 한번 쓰면 레스 한가득 있고 일상 한번 이으면 또 한가득 있고 진단 올리면 또 한가득 있는데 눈은 너무 즐겁다 완전 행복해..

>>710 ㅋㅋㅋㅋ 신 관련으로 극단적인것만 빼면 흑룡 영향 받아서 무난무난 말랑말랑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어 :3 이정도는 해야 당주로써도 제사장으로써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 하는 마인드일것 같은데 아늬 모야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노처녀로 살다 갈 운명이래~~

그러면 어차피 체한거 다른 진단도 싹 쓸어먹고 탈나서 오늘 월차... 흐흑 진짜 내고싶다 와이 오늘이 월요일인것... (눈물) 앗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오는사람 안 막고 가는사람 안 잡으먼 오기만 한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신뢰도 상은 굉장히 아주매우 보기 힘든것..! (메모) 에잇 압수 안된다 내꺼야 내꺼!! (빼애애애애애앵애)()

>>713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에 부응해준다면 임가현이 아주 고마워할 것~~

>>721 억울한거 절대 못 넘기는 성하 최고다 전에 첫일상 돌릴때부터 느꼈던거지만 남한테 피해 끼치는거 싫어함+억울한거 절대 멋 넘김=킹갓캐 이 공식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구~~

732 온화주 (MyUaCxcwPg)

2023-04-24 (모두 수고..) 01:39:21

>>723 꺄아악 니오주가 불타~~ (꼬옥)(같이 불탐)
어라 이런 성격이 좋아...? 어째서...? ㅋㅋㅋㅋ 온화는 싸움 쪽으로는 그렇게~ 튀지는 않는달까? 멋대로 튀고 사고치는건 잦은데 싸움은 비교적! 적은 편이라~ 싸워도 주고받는 싸움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방식을 취하기도 하고~

>>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신뢰도는 약간 사무적인 의미로 적은거라~ 자기사람이랑은 또 별개랄까~ 아니 중운주가 그러면 우째~~ 오너는 나가있어요~ ㅋㅋㅋ 이거 의도치 않게 달관 스탠스가 보여버리는 모양인걸~ 전혀 아닌데~ 에베베~

733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1:42:05

>>728 다대일로 싸우는 니오 옆에 슬그머니 다가가서 어깨 감싸안고 애 때릴 때가 어딨다고 때리냐며 부채 쥐고 호호.. 하고 싳은데 너무 적폐인ㄱㅏ여....👀

734 온화주 (MyUaCxcwPg)

2023-04-24 (모두 수고..) 01:45:54

>>731 오호~ 가문 영향과 기숙사 영향이 적절히 섞인 진단이었구나~ 엣 가현이가 노처녀로 살다 갈 운명이라구여? 그딴 운명... 부숴버리겠어~~ 나 말고 온화가! (온화 : ???)

월요일은... 피할수 없어오 그러니 즐기세오... (?) 아 물론 오기만 한 사람도 있을 수는 있지~ 이론적으로는~ 하지만 온화는 적룡이고 벌써 5학년이잖아? 아마 없을거야~ ㅋㅋ 그거 보기 힘들다보다는 환상속의 신수 같은 건데 ㅋㅋㅋㅋㅋ 어허 이런거 갖고 있으면 안 돼! 못된 오너는 다음 진단 없어~~

735 가현주 (2uSigriBQ6)

2023-04-24 (모두 수고..) 01:46:30

>>730 야 임가현 보고있냐?? 뿌듯해해라~~ (가현:(뿌듯!)) 내가 짜둔 설정으로 봤을때 얘는 진짜 집 재산 직위 명예 다 잃어도 MA 일편단심일거야 이거 하나만큼은 확신할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똑부러지고 생각 많은 사람 단점이 그런거지~~ 너무 과하게 몰입하고 생각해서 원래 의미랑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게 되는 느낌?

736 니오주 (hzcA5AmBTs)

2023-04-24 (모두 수고..) 01:50:17

>>732 생각나는게~ 말씀하신 것 처럼 온화가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싸움 하는거 몇 번 보고 '아 저 사람이라면 인정이야' 하고 생각해서 니오가 먼저 다가가서 눈에 띄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그런 이미지 생각했는데.. 어떠신가요!! 괜히 지나가는길에 우연을 가장하고 따라가서 인사한다던가 필요한 거 있으면 말도 안 했는데 슥 와서 가져다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눈에 띄려고 하는 그런거!

>>733 헉 적폐 아니에요 맛있는거 생각났따 ⋌༼ •̀ ⌂ •́ ༽⋋ 
다대일로 싸우고 여기저기 줘터진 상태인거죠? 반쯤 쓰러지기 직전에 피 질질 흘리면서 아직 싸울 수 있으니까 다 물어죽이겠다고 으르렁 대는거.. 거기서 시작인건가요..! 앗 이건 너무 맛있는데...

737 가현주 (cGZLzLeXc.)

2023-04-24 (모두 수고..) 01:51:40

>>734 맞아맞아 기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고 가끔 신 관련 진단 나오면 그런거 다 때려치고 신념 500통 때려넣는거지~~! 아늬 부수면 어떻게 해 ㅋㅋㅋㅋㅋㅋ 온화.. 좋은사람 만나라구..! (테이프 덕지덕지 붙이며..) 그으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게 맞는데 피할수도 없고 즐길수도 없을때는 어쩌지..? 현생뿌셔 한번 해야해? (??) ㅋㅋㅋㅋㅋ 아늬.... 그렇게 되는건가 그것도 피해갈수 없는 킹갓캐의 숙명이라면 가현주 눈물을 머금고 받아들일게~~ 아 그거 알아 약간 애인 느낌인거지?? 어라 어째서 나 눈물이.. () 앗 힝힝 온화주가 진단으로 협박해써... (소심하게 내어줌)

738 중운-성하 (pI/F7u7CqE)

2023-04-24 (모두 수고..) 01:56:01

반성하라고 해요. 한 박자 후에 ‘해요’가 들려오니, 자신의 언행에 불쾌감을 느낀 것은 아닐 테다. 그는 그런 결론에 닿았으나 자신이 옳다고 확신이 서진 않는지, 눈 동그랗게 뜨고 어색하게 미소짓고 있다.

“반성할…까요?”

어째 중의적인 물음이 되어버린 것이, 출제자의 의도를 모르겠다고 역성을 내어도 할 말이 없다. 이름 석 자 되묻는 건지, 저더러 반성하라고 하는 것인지 애매모호한 발언 후, 당신에게 회답한다.

“몸은 괜찮은데, 죄책감이 세게 드네요. 어제 곯아 떨어져서 이제 막 일어난 참이라…”

그리 말하고선 훈련장을 휙 돌아본다. 자신이 할 만한 운동이 뭐가 있던가, 확인해 보려는 것이었다. 스파링을 하기엔 파트너가 없고, 달리기나 체술 훈련 정도만 되려나. 곧이어 다시 성하에게로 시선을 굴리더니, 또 뭔가 말을 걸어온다.

“선배님은 무슨 수련 하시려고 여기 계신 거에요?"

739 아회주 (qwTSdeOq0Q)

2023-04-24 (모두 수고..) 01:56:47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아회: "……."
"소인도…… 부지런히 성장하고 있다오……."
"작년과 달리 2cm나 컸는데……."(중얼중얼)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아회: "소인 살아오며 음주해본 적이 없고 따라서 주취 해본 적이 없어 답하기 어렵구려. 유감이외다."
"……앞으로도 입에 댈 일은 없을 것이오."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아회: "……."
(아회의 눈썹이 위로 슥 올라갔다.)
(침묵이 길어진다.)
"어찌, 어찌 그런…… 남사스럽고 망측한 발언을! 갈! 본인의 품위를 어디에 두는 게요! 스스로의 위신과 소중한 가치를 땅으로 떨굴 말을 하지 마시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무서운_영화를_잘_본다_못본다
: 잘 본답니다. 아회는 잔인하거나, 기괴한 장면이 나와도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MA 님의 폭정이 더 무섭지... 라는 생각을 내심 품었기도 하고요, 네...👀

자캐의_소유욕
: 글쎄요, 쥐고자 하는 것은 모두 사막 한복판의 모래와도 같기에 손에서 쉬이 흩어지고 다시 담아도 사막으로 돌아갈 뿐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회의 지팡이와 비녀를 제외하면요. 아회가 가장 아끼고 소유욕이 대단한 것이랍니다.

자캐가_에바에_탄다면
: 어쩜 이런 해시가... 에반데...? 랍니다...(말을 잇지 못해요) 사실 제가 에바를 1화 5분까지만 보고 주변 분들의 뜯어말림으로 다 보질 못했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 "……학기 중의 수업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는 양보하오. 소인 아둔함을 알거니와 쓸데없는 분란은 일으키고 싶지 아니하기 때문이오."

"다만 생사에 대한 의견과 도련님에 대한 의견이라면 양보할 수 없구려."
"생명의 무게는 그 자체로 막중하며 그 이후를 장담할 수 없거니와, 가문의 일은 가문의 일. 어찌 남이 개입하려 드는 게요."
"어찌, 범죄자의 처분을 가문에 맡기라 하는 태도가 이기적인가?"
어찌 얻어낸 기회인데.
토도도독.
감히 네깟 것에게 넘겨줄 것 같더냐?
"그럼 그쪽도 쇠락할 각오를 하며 하나 만들었어야지. 이 세상의 근원부터 정명하지 못한데 어찌 정의를 바라오?"

2. 「좋아하는 케이크 스타일은?」
: "……가배차와 어울리는 것이 좋소."
"크림도 좋아하지만 입가에 자주 묻는 실수를 범해서, 적은 것을 좋아하고자 노력하고 있소. 그래, 치즈 케이크처럼 애초에 맛이 풍부하면 더 좋소……."

3. 「배달음식이 배달원의 주소 착각으로 늦게 온다면?」
: "먹어야지. 뭐 하루 늦게 오는 것도 아니고. 배에 들어가면 뭐든 같소."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740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2:02:39

>>736 아니 요 조구만 것이 으르렁 대는 거 왤케 좋은거시야.... 헉 적폐가 아니라구요...? 그럼 저 더 달려요....?(어딜 달려)
니오 그러면 한손 니오 어깨 감싸고있고 한손으로는 부채로 눈만 남긴 채 눈 굴려 슬쩍 니오 봤다가 이 묵이는 이 상황을 묵과할 수 없는 입장인지라. 라고 말하고 어깨 토닥인 뒤 제멋대로 니오 앞 가려서 거리 벌리게 할 거 같아오

741 중운주 (pI/F7u7CqE)

2023-04-24 (모두 수고..) 02:04:02

스레 화력 쩔어... 늘 행복해... ^~(^ 마이따

>>732 억...사무적인 의미... 아 그럼 자기사람은 더 잘해준다는 걸로 믿고 더 맛있어할게 ^__^!! 아 중운주 나가고 중운이한테 시킬게 그럼..ㅜ (중운: 예..?) 아 달관 전혀 아니라니 완전 틀린 거냑우 ㅠ 킹치만 온화 멋있고 달관도 멋있으니까 결국 똑같은거 아닐?까? (선동과 날조

>>735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뿌듯! 가현이 ㄱㅇㅇ... 내가 잡아먹어 버릴거야 진짜.. 삶는다... (막이래..) 아 다 잃어도 일편단심??? (중운: (빵긋)) 크으으 MA 일편단심이라니 중운이 비설 다 풀리면 가현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짐 이제 닥칠게. 문학계에선 그걸 단점이라 하지 않고 너른 관점이라 부릅니다 우리 가현이에게 단점이란 없어! 다 단점이야! (뺴애앵

742 니오주 (hzcA5AmBTs)

2023-04-24 (모두 수고..) 02:04:35

난 스포 봤어.. 숨겨진 내용 드르륵 해서 봤어..!
이야~ 아회는 볼 때 마다 그런게 있어요. 겉으로 보면 되~게 잔잔한 수면같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그게 되게 깊어서 그 아래쪽에는 뭐가 있는지 대체 알 수 없는 느낌! 칭찬입니다 칭찬!!

743 아회주 (qwTSdeOq0Q)

2023-04-24 (모두 수고..) 02:04:44

읽을 거리가 많네요...!!(후다닥 정주행 하러 감)

744 성하 - 중운 (kivp0ueNtM)

2023-04-24 (모두 수고..) 02:05:05

"이름이 반 성하라고. 성이 반씨이고 이름이 성하."

가끔 성과 이름의 묘한 조합으로 이렇게 오해를 가끔 사는 성하였다. 초면에 갑자기 대뜸 반성을 하라고 가르치려드는 것도 비정상이지만.. 여튼 가끔 그런 자잘자잘한 오해를 일으켰다.

"음, 괜찮아요. 오늘 뭐 별거 없었거든요. 그냥 더 푹 자는 게 좋았을 정도로."

적어도 성하에게는 별거 없는 하루가 맞았다.
카페에서 일을 돕다가 갑자기 점원이 되는 것을 권유받는 것 빼고는..

"저요? 이런저런 수련이요. 마법도 써보고..체력도 기르고..체술도 수련하고 있었어요. 마법이 생각보다 체력이 중요해서 말이죠."

도술이야 부적을 이용하니깐..체력의 부담이 덜한 대신에 부적이 다 떨어지면 무력해지지. 반면 마법은 지팡이 하나만 있으면 계속해서 쓸 수 있어. 문제는 체력이 뒷받침이 안 된다면 아무리 잘난 지팡이어도 체력 때문에 마법을 지속하지 못하지. 

745 중운주 (pI/F7u7CqE)

2023-04-24 (모두 수고..) 02:07:58

>>739 ㅋㅋㅋ ㅋㅋㅋ 아회주도 꾸금 진단 걸렸구나... 아니 근데 아회 첫 진단 소인... 너무 걸고 넘어지고 싶어..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소인 작아도 갠찮아~~~ 아회도 술 안마실 예정이구나 조앗서 늙어서 술자리 가게 되면 중운이랑 주스 마셔줘..() 아니 도련님 누군데요 내가 놓친 아회 독백이 있었나?? 소유욕도 그 두가지 외엔 없는 편이구나 크... 거기엔 무슨 설정이 있을까...

746 연 - 묵 (tXJxLmb2ro)

2023-04-24 (모두 수고..) 02:08:04

연은 중간에 목적지를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기숙사로 돌아가서 쉬자, 아니 천부로 놀러 나가자. 그런 생각은 갑작스레 떠오르는 것이었지만, 뭐든 실행에 옮길 만큼 길게 지속되지는 못했다. 이제는 달리 무엇을 하자는 의욕도 들지 않는 것이었으니. 바람을 잃어버린 조난선처럼 계단에만 앉아, 멍하니 오가는 이들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니 눈앞을 지나가는 당신을 보고서 그렇게 무거운 책을 들고 올라가다간 분명 넘어지고 말 것이라고. 위험의 신호를 보았지만, 무심하게 바라만 보았을까. 그러다 뒤로 넘어지려고 하는 당신을 보고서 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와 당신을 뒤에서 받는다. 놓친 책들은, 어쩔 수 없다. 책은 다시 주워들면 되는 거지만. 사람은 다치니까. 간신히 따라 넘어지지 않고 받아낸 연은 당신이 균형을 잡아 다시 설 수 있게 돕는다.

"괜찮아?"

순수한 걱정이 담긴 목소리. 연은 놀란 얼굴을 하고서 당신의 상태를 살핀다.

747 온화주 (MyUaCxcwPg)

2023-04-24 (모두 수고..) 02:09:30

>>736 앗 졸졸 따라다니는 논병아리 니오 나오는거야? 그럼 대환영이지~ 그런 식으로 주변을 맴돌면 아무리 온화가 무관심해도 알 수 밖에 없지요~ 먼저 다가와서 막막 존재감 어필하면 온화도 딱히 밀어내지는 않고 또 왔냐고 옆에 슥 끼고 다니거나~ 필요한거 갖다주고 그러면 머리 슥슥 쓰다듬어주고~ 뭘 원해서 이러냐고 대놓고 물어보기도 할건데 니오는 뭐라고 답하려나아?

>>737 나... 신 나왔을 때 아님 아까 포목점 농질 마주쳤을 때 같은 상황에서 가현이 홱 도는거 너무 무서운데 또 넘 좋다... 이런 반전미 최고야~~
온화 과연 좋은 사람 만ㄴ날 수 있을까~ 일단 본인에게 생각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ㅋㅋㅋㅋㅋ 현생뿌셔..했다가 가현주만 뿌셔뿌셔 당하니까 참자... (토닥토닥) 에 그냥 그런 캐의 매우 지극히 평범한 인생인데오 킹갓캐는 온화 제외 가현이 포함 모두라구~

748 성하주 (kivp0ueNtM)

2023-04-24 (모두 수고..) 02:11:42

>>739
성하: 아회씨?
성하: 그럼 내 케이크도 가져가요.(단거 안 좋아함

749 가현주 (cGZLzLeXc.)

2023-04-24 (모두 수고..) 02:15:16

>>739 일단 작년보다 2cm 컸다면서 중얼중얼하는거 내 입장에서는 사형선고라고 받아들일게 어쩜.. 이리... 귀여운... (임가현주, 여기 잠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진단에서 쌩뚱맞은 거 물어보면 답변하기 힘들지.. 충분히 공감해~ 는 아 진짜 아회 스포 어떻게 해 나 넘좋아서 지금 한 549번 치여죽은거 같은데 이제 한번 더 치여죽으면 550번째라는걸 미리 알림... 가배차 설정 들어간것도 진짜 너무 만족스럽고 뿌듯하고~~!

>>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아도 좋고 튀겨도 좋아 입맛대로 즐기는거야~~ () 아 아늬. 중운주 잠깐 나랑 이야기좀 해. 궁금증 한껏 끌어올려놓고 뒷이야기 말을 안 해주는건 한국인 성격상 그냥 못 넘어가는거 알아 몰라?? 하 정기구독권 기한 늘려야겠다 한 500년어치 끊어놓을게 그럼 이만~~ (?)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늬 단점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구~~ 임가현 탈인간하게 되어버렷~~~

750 니오주 (hzcA5AmBTs)

2023-04-24 (모두 수고..) 02:17:27

>>740 입술도 터지고 머리에서 피도 나구.. 으악 왤케 피칠갑을 좋아할까요 저는  (´•̥ω•̥`)  (´•̥ω•̥`)  (´•̥ω•̥`) 
더더더더 달려주세요~~~~~~~~
반쯤 눈 풀려서 다리에 힘도 없는데 그래도 주먹쥐고 싸우겠다고 으르렁대면 뭐라고 하려나요.,? 막아주는 묵이한테도 "걸리적거리니까 꺼져. 아니면 너도 물어죽인다"고 말한다면..?

>>747 좋아하는 사람나오면 관심 받으려고 졸졸 쫓아다니니까요  (~˘▾˘)~ 
" 선배의 최애! 오시! 되고싶어요! "..라고 말하지는 않을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 거 있어도 대뜸 대답하진 못하고 처음에는 '아뇨, 그냥.' 하고 실실 웃으면서 다니다가 나중가서 어느정도 얼굴 좀 익히고 하면 친해지고 싶어서, 선배가 좋아서요. 하고 딱 대답할텐데 괜찮나요!! 선배가 싸우는거 보고 좋아서요- 하고 대답할 것 같은데

751 니오주 (hzcA5AmBTs)

2023-04-24 (모두 수고..) 02:19:28

앗 저도 걸렸네요 이 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2 연주 (tXJxLmb2ro)

2023-04-24 (모두 수고..) 02:23:52

진단님 변태...

새로고침 한 번 하면 쌓이는 레스들을 따라잡기도 벅찬 늙은 연주라 하나하나 전부 반응을 못하지만.
그래도 모두의 진단 정말로 흥미롭게 읽어보고 있어요. uu...

753 온화주 (MyUaCxcwPg)

2023-04-24 (모두 수고..) 02:25:19

>>739 오늘도 보배로운 아회 진단 냠냠이에오~
ㅋㅋㅋ 2센치 컷다고 중얼대는거 귀엽다~ 맞아맞아 아회 아직 더 클거야~ (흐뭇) 술 마신적 없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그런 다짐은 깨뜨리는게 제맛이라 했지요~ 온화가 술병 들어라 아회 방 드가자~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아회 눈썹 올린 것도 모자라서 갈 햇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느 부분에 좋아하는ㅈ(끌려나감)
사뭇 달관한듯한 사람에게도 꼭 소중한 것 한둘은 있지. 아회에겐 그게 지팡이와 비녀구나~ 그 소중함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지는 걸~ (메모메모)
캐해질문... 호달달달... 진단이 자꾸 아회 긁는다~~ 꺄아악~~
>>세상의 근원이 정명하지 못한데 어찌 정의를 바라오?<< 이 대사 너무 뼈있어... 멋져...
아회에게 케이크를 줄 때는 크림이 적은 걸로~ (메모) 하지만 입가에 묻은 크림 엄지로 스윽 쓸어주는 것도 좋은ㄷ(끌려나감 2차) ㅋㅋㅋㅋㅋㅋ 아니 음식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긴 한데... 아냐 아회야... 맛있는거 좋은거만 먹어~~

>>750 음~ 살짝 딴 얘기지만 맘에 든 사람 쫓아다니는건 집안 때문인걸까? 귀엽지만 안쓰럽당...
ㅋㅋㅋㅋㅋㅋㅋ 왜! 최애가 되고 싶다고! 말을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그냥 하면 그러냐~ 하고 별반 다르지 않게 대하다가 좋다거나 친해지고 싶다거나 그런 말 들으면 온화 진심으로 고장?난다~ 아주 진지하게 얘 뭐지... 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니 하고픈대로 해라면서 딱히 터치는 없을 것~ 대신 싸울 일 생길거 같으면 미리 언질을 주거나 해서 싸우는 모습 보여주고 그럴 듯~ 선후배 사이인데 온화가 이름 기억해주고 쪼금은 생각해주는? 그런 후배로 대할거 같아~

754 묵 - 연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2:26:56

양팔을 들어올려 엄습할 고통에 눈을 질끈 감는데, 등에 닿아오는 감촉은 뾰족하고 울퉁불퉁한 계단 턱도 아니었고 차갑고 딱딱한 복도 바닥도 아니었으며, 도리어 그 반대의 감각이. 그러니까, 마치 사람의 살덩이 같은……. 붕 뜬 까만 머리칼이 가슴께로 내려앉고, 붉은 눈이 드러났다. 정면을 보느라 누구인지 알 순 없었지만 하나는 알았다.

─이레귤러 등장이셨다.

더 기대고 있는 것도 민폐라 묵은 한 차례 중심을 잡으려 손을 휘적이더니 두 발 딛고 곧게 섰다. 뒤를 돌아 마주 보니, 도복의 빛깔을 보고 청룡 기숙사 학생임을 깨달았다. 시선은 제법 높고, 창백한 피부를 덮는 머리칼은 짙은 청록색이다. 개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흑진주 같은 까만 눈. 저 심해같이 깊은 눈을 자신이 잊을 리 없었으나 기억이 전무하다. 즉, 암만 봐도 초면. 혹시, 다른 학년인가? 확신은 아니나 단박에 사실을 추측 정도로 짚어낸 묵은 나뒹구는 책들은 잠시 내버려 둔 채 눈을 접어 웃었다. 예민한 얼굴이 즉각 나른해졌다.

"도와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살았어요. 이 묵이의 은인께선 성명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755 가현주 (cGZLzLeXc.)

2023-04-24 (모두 수고..) 02:27:41

>>747 ㅋㅋㅋㅋㅋ 뒷사람이 글커는 거의 3년? 만에 뛰는거라 설정 거하게 짜고 싶은데 상상력 딸려서 못하고 나름 쓴 비설도 너무 1차원적이라 남은게 반전미밖에 없길래 거기다가 원기옥 쏟아붓고 있는 중인데 뭔가 뿌듯한걸 :3 막 너무 아니다 싶은 부분 있으면 알려줘 언제든 너프건 쏴서 너프시킬게~~!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사람 만나는건 관점이랑 생각 차이니까 온화가 그런 캐릭터성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기는 하지! 흑 흐흑 나만 뿌서지는구나 그렇구나.. (호에에) 아늬~~ 그저 그런캐 아니라구 갓캐라구~~ 안되겠다 온화주에게 온화 세뇌교육 영상을 24시간 시청할 것을 명합니다~~

756 니오주 (hzcA5AmBTs)

2023-04-24 (모두 수고..) 02:34:20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쿠즈노하 니오: 에? 아, 에.. 대답 해야하는거지? 와아- 얼굴 빨개지네. 음. 으음.. 응.. 그러니까, 외적인 부분, 말고, 그러니까.. 뭔가 나를 이렇게.. 탁 잡아줄 수 있는 그런.. 부분? 나 엄청 세니까 그런 나를 탁 제압해줄 수 있는.. 그런 거..? 에이씨, 뭐 이런걸 물어보냐. 죽을래?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쿠즈노하 니오: 의외인 부분이라.. 어렵네. 나, 이렇게 보이지만 사람 좋아해. 둘째 언니 보고싶네.. 아무튼. 나 사람 냄새 좋아하고 사람 좋아해. 지금도 사람이 그리우니까.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쿠즈노하 니오: 음.. 드레스려나? 뭐야 그 눈빛은? 난 드레스 같은거 안 어울린단거야? 죽고싶어? 나도 다 컸어. 훌륭한 레이디라고. 아무튼. 흰색과 와인색이 섞인 드레스를 입고싶어. ...이건 비밀인데, 등이 파여있으면 좋겠어. 멋있잖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다들 진단 열심히 하셨으니까 저는 거기에 묻혀서 하나만 딱 하겠습니다~!

757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2:37:33

>>750 에구궁 울 애기 안돼! 그치만 저도 좋아해요 피칠갑! 니오의 열정에 저까지 불타올라요 🥹🥹🥹🥹
​헉.... 그렇게 말하면........... 너무 좋잔하요!!!!!!!!! (폭주)
"내 아무리 살펴봐도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 서는 지라. 나라면 지금 이런 꼴을 보이기보다 나중에 멀쩡한 낯으로 뿌리까지 불태워버리렵니다. 그러니 슬슬 이 묵이의 절절한 청에 응해줬으면 하는데……." 하며 눈만 굴려서 니오 쳐다볼 거 같아요.... 그러다 상대 학생들.... 어느 기숙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뭐라한다면 "이건 묵이와 경합을 벌이시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런지요." 하고.... 호 혹시 6학년은 아니겠죠? 니오랑 싸우니까 동급생으로 간주하고 센척햇는데

758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2:38:10

아 연주 간단하게 주셔도 돼요! 진짜 통성명만 하셔두 됩니다 다음 전개는 저에게 맡기셔도 되니까 편하게 주세요 👍

759 아회주 (qwTSdeOq0Q)

2023-04-24 (모두 수고..) 02:49:00

>>693 나는 나요! 당찬 온화의 진단을 제가 맛보겠어요!(후다닥) 콕 집어 물으라는 것도 그렇고, 어쩜 온화는 진단 하나하나에 시원시원한 맛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여름날 먹는 수박 화채 느낌이랍니다. 답을 미루는 것은 제법 의외네요, 가볍게, 그리고 가벼웁기에 진지하지는 않단 걸까요... 과거로 돌아가는 것 자체를 불가능하다 선 긋는 면에서 현실적이라 해야 할지, 아니면 도피성의 발언이라 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으니 두고 봐야겠어요, 네에. 거기다 다 필요가 없다...고요? 이건 분명 떡밥이에요!(파칭!) 신뢰 상중하의 태도도 정말 딱 나뉘는 게 멋지네요. 믿어주고, 드러내지 아니하고, 흘려버리는 것이 구분되는 게 정말이지... 최고랍니다...는 아갸갸, 아갸갸갹. (긁어보고 쓰러짐) 너무나도 매워요, 매워...🥺 우리 온화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거기다 친구... 아...회는 친구가...아니라 선배였죠, 네... 반성하렴 아회야.(아회: 인간이 다 그렇지 뭐...) 🤦‍♀️ 의뭉스러운 마지막 답변도 잘 들었답니다. 남과 자신을 구분짓는 사람이 자신의 신념이 흔들릴 때면, 정말이지 최고죠... 기대할 거예요!

그리고, 네에, 네... 응. 어쩐지 여기에선 음주하는 캐도, 흡연하는 캐도 많아서 늘 도망다니기 일쑤일 것 같아요. 그게, 어버버, 아회는요, 그게…… (끌려감)

>>701 윤하의 질문은 늘 보송보송 달콤한 맛에 씁쓸한 부분이 하나씩 끼어있는 게 매력적이네요... 과자를 잔뜩 사서 나눠준다니, 역시 윤하는 술을 마셔도 엄마였군요... 엄마...(대체) 옷을 대충 고르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생활력도 좋고, 달관한 듯 '시비를 결핍으로 보고 도와준다'는 점이 어째 무시무시하네요, 이 자애로운 면모 어쩜 좋아! 그런데 >감고 있던 왼쪽 눈 뜨며 2페이즈< 라뇨. 세상에나 세상에나 컷신도 있는 거죠? 기운이 일렁이며 눈을 뜨는 컷신과 함께 2페이즈에 돌입하고...!(과몰입) 가문의 미련이라, 슬픈 일이에요. 마시멜로같은 말랑한 간식으로 풀어주고파라.
악, 아악. 사랑의 갈피가 어쩜 이리도, 아악. 아프고 사랑스럽네요, 거기다 윤하다워요.. 윤하답다는 말을 사전에 추가해야해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줘!! 엉엉, 엉엉엉..... 하물며 마지막의 상냥함까지 가슴을 콕콕 찌르다니... 윤하주는 어장의 따뜻뭉클 담당이셔라...

>>704 변화해가는 성하의 진단! 하나하나 열심히 음미하겠어요! 라고 말하자마자 쓰러졌답니다... 옳은 것을 잘못했다 인정하고 편해지는 것은 무언가를 위해 합리화를 하는 거죠, 네에. 그런 것을 억울해서라도 인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심지가 참 굳건하구나 싶었어요. 두번째 진단과 함께 부적절함을 바로 시정하는 부분과 맞물리니 더욱이요.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남의 나라에 왔으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란 말이야~! 같은 느낌이라 정말이지, 귀엽단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아회한테 케이크 주시는 거예요...? 신난다! (덩실덩실)

>>705 오늘도 가현이는 광신과 사랑, 자애의 훌륭한 표본이어라... 일단 감정 쓰레기통은 안 돼요...! 가현이는 좋은 것만 듣고 자라야 한답니다. 포기할 거야... 관둘 거라고... 이제 팬클럽의 일원은 필요 없어, 내가 가현이 팬클럽 회장으로 새로 탈바꿈 하겠어...!(?) 그리고 아회주는... 가현이가 보고 싶었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윤하를 믿는군요. 흑룡의 마망과 MA망의 조합이란 늘 옳죠…… 😇 거기다 신도가 어울린다와 신념까지. 희망의 관점을 신의 자비로 보는 것도... 어쩜 이리... 네, 새로운 단어를 밀고 싶어요... MA망... 우리 MA망은 중대한 실수마저 차근차근 개선하고 만회하니, 어쩜 이리도 멋지고 올곧을까요...는 어버버, 어버버버! 제가 긁은 걸 어떻게 알았죠?! :0 가현이는 4의 벽을 넘는 능력자였어요!!

스포는, 네에... 흑흑...(1빠따로 털린 아회주의 눈물)

>>745 꾸금 진단은 사람의 가슴을 뛰게(부정적) 만든답니다... 어머머 남사스러워라! 키로 걸고 넘어지면 크고... 있소...로 말을 줄이려 노력하고 합리화를 할 것 같죠, 요 조그마한 녀석!🤔 중운이랑 같이 주스... 중운 공... 한 잔 받으시오...(오렌지 주스 쪼로록) 이런 걸까요, 귀여워라...() 도련님은....

궁기.....랍니다.........🤦‍♀️

소유욕은 글~쎄요쎄요쎄요! 언젠가는 밝혀져요!

>>756 삐약삐약, 보송보송하니 역시 매콤한 느낌이 일품인 니오 진단이네요! 진단님도 참 너무하셨지, 이렇게 귀여운 아이에게 어쩜 그리 망측한 질문을... 니오는 그래도 뾱뾱 대답해주다가 부끄러움을 느끼는군요... 그 부분이 참 귀여워요. 솔직담백한 꼬마 친구...☺️ 사람을 좋아하는데,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들에게 외면 받았으니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클까요. 어서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마지막 질문에서 '등이 파여있으면 좋겠어' 부분은 꼭 어른을 동경해서 어른처럼 입고 싶다는 아이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니오에게는 드레스도 분명 잘 어울릴 거랍니다.

그리고 보셨군요... 아회는 깊고도 깊죠...
심연이란 원래 들여다 보면 마주 들여다 보는 법이랍니다...

아회는 낡고 지쳐서() 들여다 볼 기력이 없겠지만요...

760 아회주 (qwTSdeOq0Q)

2023-04-24 (모두 수고..) 02:49:15

내가 해냄, 이에요...

761 가현주 (cGZLzLeXc.)

2023-04-24 (모두 수고..) 02:49:28

>>756 아늬 성적인 감정 저 질문 대답해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오는.. 브레이크를 원하고 있다.. (메모) 아 진짜 사람 좋아하고 사람 냄새 좋아하는 앤데 괴물 취급받는거 진짜 너무 짠한거 아니냐며... 헐 등 파인 드레스라고??? 나 이미 여기다 뼈 묻긴 했는데 한번 더 묻을래 ^q^ 머릿속에서 그림 너무 잘 그려진다 나 죽어... ()

762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2:50:13

멀티가 안되는 묵주는 깔딱깔깍 묵주 써있는 레스맘 겨우 찾아 대꾸하는데 아회주...아회주는 정말 대단한 참치에요.....👍👍👍👍👍🥹🥹🥹

763 니오주 (5wo8vyPaJ6)

2023-04-24 (모두 수고..) 02:57:17

>>753 앗 더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히잉잉..(땡깡)
쫓아다니는 건 역시 집안 얘기도 있지만 이래보여도 니오가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졸졸 쫓아다니면서 관심받고 싶어하는 그런게 있어요🔥
은근히 직구에 약한 타입인가! 친하게 지내자고 해서 고장나도 니오는 계속 들이대고 온화가 싸움이 나면 먼저 끼어들어서 다 죽여버리겠다!!!!하는 그런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7 ((소근소근)) 니오는 지 맘에 안들면 1학년이고 6학년이고 달려들어서 물어뜯는대요..소근소근..
역시나 니오라면 그 상횡에도 마구마구 으르렁 거리면서 달려들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니오도 항상 이기는 건 아니라서 다대일로 다구리(...)맞으면 지는 날도 있지요. 싸우겠다고 으르렁대다가 결국 지쳐 쓰러져서 묵이가 데려가주는.. 그런건가요..!
잠 덜 깨서 '언니야.. 나 여기 맞아서 아파.' 같은 그런거🔥🔥🔥🔥

764 가현주 (cGZLzLeXc.)

2023-04-24 (모두 수고..) 03:02:45

>>759 아늬... 일단 핑퐁하기 전에 나 진심 충격받았어 그 많은 진단들을 저정도 길이로 전부 반응했다고?? :0 캐들도 천사인데 오너들도 천사야 여긴 천국이야 천국이 아니라면 내가 여길 천국이라고 부르겠어.. () 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거든 안 좋은거든 MA 부정하고 신이 왜 있냐고 하는것만 아니면 다 받아줄수 있으니까 괜찮은거야~~ 아늬 팬클럽 회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임가현 보고있냐 아회주도 보고싶었다고 하잖아~~ (가현:!(더블 뿌듯)) MA망 뭐야 어감 짱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런 중의적인 언어유희 내가 진짜 사랑하는거란 말이지.. 아회주 만세다 만세~~ ㅋㅋㅋㅋㅋㅋㅋ 진단에서만 맛볼수 있는 제 4의 벽 깨는 임가현인거야~ :D

ㅋㅋㅋㅋㅋㅋㅋ 하 그 기분 나도 이해해.. (아마 2빠따로 털린 가현주의 위로..) 그치만 그거때문에 정주행하면서 더 맛있었어 비슷하게 적 도사들이랑 친분 있는데 반응 정반대인거 대조하면서 나 얼마나 치여죽었게... (너덜너덜)

765 묵주 (dSdv/C3NzQ)

2023-04-24 (모두 수고..) 03:04:08

​>>763 크악 나이 불문 덤벼든다고? 이 작은 맹수아가야. 니오 달려들면 한숨 푹 쉬었다가 끝날 때까지 눈 한번도 안 깜빡이고 쳐다보다가 끝나면 슬쩍 쭈그려앉아서 지쳐 쓰러진 니오 얼굴에 대고 "이 묵이가 뭐랬나요~" 한마디 하고는 끙차, 들쳐매고 양호실...없으면 기숙사 방(니오 방 모르니까 일단 자기 방 데려갈수도. 치료도 해야하구...) 데려가요. 부채 살랑살랑하면서 깨어날때까지 시간보내다가 니오가 비몽사몽 웅얼거리면 "그래요, 그래." 하고 이마부터 머리까지 쓰담쓰담해줘요....
​깨어나고서는 ..여전히 캭칵 경계하는 고양이일 것 같기두 하구?! ㅋㅋㅋㅋ 어떻게 반응하나요?
​막 여전히 캭캭 하악질 해주면 "어머, 언제는 이 묵이보고 언니라더니?" 하고 놀리듯 웃을 듯.......

766 연주 (tXJxLmb2ro)

2023-04-24 (모두 수고..) 03:04:13

날렸어요.
... 잠깐 조금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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