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4086>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1. 태곳적엔 아름다웠다. :: 1001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ws8gZSkBlA

2023-04-17 23:57:32 - 2023-04-22 21:33:21

0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ws8gZSkBlA (rv.I/wTyOo)

2023-04-17 (모두 수고..) 23:57:32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습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7.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8.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눈이 붉은 뱀은 MA의 현신이니만큼, 절대 죽여서도 안되며 감히 두 눈을 마주해서도 안 됩니다.

' 라고 어린 시절에 들었지. '
' 그래? '

-농질의 말에 궁기가 눈썹을 살짝 올렸다.

665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38:43

온화주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린다에요 ꒰◍ˊ◡ˋ꒱੭⁾⁾ 

캡틴 웹박수 넣었어요! 중요한 내용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정리된 것은 보내봤습니다 ٩꒰。•◡•。꒱۶ 

666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39:59

니오주 어서와 잘 부탁해~~ :D

>>655 오호라 다리.. 다리 모습... 으히히... (비밀일기장에 메모)(???) ㅋㅋㅋㅋㅋ 아 계획 틀어졌을때 윤하 반응 너무 맛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은 꽤 많이 신경쓰고 있는 느낌이야 옆에서 계획 한껏 엉망진창으로 망쳐두고싶다.. (가현주 나가)

>>658 아니 사실 MA가 뒤집힌 이유가 다른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제사장들 때문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만 충신이잖아 저거는 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는 제사장의 빠워가 좀 더 셌다면 현재는 MA의 빠워가 압도적이 되어버렸다.. 정도로 보면 되겠구만 :3

667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46:32

쿠즈노하 니오:
034 대중교통에서 주로 앉는 자리는?
버스라면 맨 뒷 라인의 가장 가운데자리😎
지하철이라면 의자의 가장 끝 구석자리에 앉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그냥 서서가는 편이고 자리가 나면 그 자리를 바로 차지합니다!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혹시 맞아서 얼굴이 빨개진 것도 포함인가요...?
부끄러우면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편입니다!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 이빨 꽉 물어 개같은 새끼야. 아니다. 어차피 빠질거니까 그냥 잘 뱉어. 잘못하면 삼킨다? "
다른 일정 다 제치고 씩씩거리면서 뛰어가서 때립..니다..! 왜냐면 니오는 뒷얘기 하는거 정말 싫어하니까 •'-'•)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68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47:02

오자마자 하는 첫 진단입니다  ꒰◍ˊ◡ˋ꒱੭⁾⁾ 

>>666 가현주도 안녕하세요!! 잘 부탁한다에요 ٩꒰。•◡•。꒱۶ 

669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47:08

태고적에는 MA와 제사장들은 허물 없던 사이였습니다!!! 오히려 인간들에게 쩔쩔매던 시절이 있었지요 아련하군요 그 때 그 시절....

지금은 어쩌다 저런 재앙이 되어버렸는가(MA: 왜. 뭐.

670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50:01

임가현: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공부라면 얘가 가현주보다 잘해(???) 나름 명석한 편인데 오너가 수학이 꽝이라 막 묘사를 못 하겠네 :3...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긴팔. 그치만 여름에는 반팔."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안 먹을 이유가 없잖아? 청량한 느낌 만큼은 탄산이 제일이라고 생각해~"

임가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아니. 절대 못 해. 양보하는 것보다 포섭하는게 백배 중요한걸?"

2.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으... 지금 나한테 뭘 물어보는 걸까. 너희가 말하는 사랑이야? 그게 아니라면..."

내가 말하는 사랑이야? :)


3.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너. 당연한 이야기를 대단한 답을 바라는 양 아무렇지 않게 하는구나?"

"신께서는 늘 우리를 굽어살피시지. 혹독한 시련을 내려주시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것과는 비교하지도 못 할 달콤한 황홀경을 내려주시는 존재..."

"그리고 그 앞에서 인간은 결국 덧없고도 나약할 뿐이니. 모든 것은 그저... 신께서 바라는 대로."




아늬... 오늘 캐해질문 왜이렇게 예리하고 난리...

671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0:07

설정이 조~~금 애매해요 니오주! 북쪽탑은 MA에게 반기를 들었던 가문들이 사는 곳이거든요..!!!!!

해당 설정은 오히려 곡옥이나 령도에 맞아요!

또한, 해당 세계관은 '일단은' 유일신입니다:P NE에 대한 건 전승되는 것도 전무하다시피 하는데다 신수들은 다 MA의 자식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MA유일신 사상입니다!

672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0:50:21

(진단을 돌려보다 눈이 동그래져요)
혹시 캡틴, 여기에선 해포로 치면 '머글'의 책도 유통되나요...? 아니면 도사들이 편찬한 책만 읽을 수 있나요?

673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0:51

니오 귀여워요! 새끼 여우가 아르릉 하는 거 같아요!

674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0:52:25

>>667 와우. 맨 뒷자리 정가운데라니~ 니오 핫해~ 원하는 자리만 골라 앉는거 좀 귀여운 걸? ㅋㅋㅋ 에이 여자애가 맞구다ㅣ면 못써~ 다음부턴 맞기 전에 때리자~!(?) 니오...부끄러우면 잘 붉어진다... (메모) 뒷담 안 참고 바로 들이박는거 너무 적룡스러워서 최고야~

>>669 왜냐하면 캡틴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675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3:40

>>672 어서오세오 아회주!

어.... 암암리에 어느 정도는 퍼져있어요!

동화학원이 있는 마법사 사회에서 졸업한 뉴비뉴비 도사들이 일방통행으로 넘어올 때, 고향 물건들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암시장 같은 곳에서 구할 수는 있어요! 다만 전자기기는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 ^-^

넘어 온 도사들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나요? 라고 묻는다면, NO입니다!

676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0:54:50

>>670 앗 가현이 진단~ (뇸뇸) 캐해질문 쪽이 오호라~ 흥미롭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 같은 진단이네~

677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4:59

>>674 그거 제4의 벽을 깨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8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56:03

>>671 앗.. 아앗...! 이건 누가봐도 저의 미스..  (´•̥ω•̥`) 
그럼 말씀하신대로 조금 바꿔서 령도쪽으로 수정하면 괜찮을까요?? 앗 그리고 저도 제가 뭐라고 썼는지 살~짝 뒤죽박죽이라 혹시 제가 뭐 다른 것을 섬긴다고 썼었나요..? 만약 그랬다면 그 부분은 그냥 파파팍 지워주세요  (´•̥ω•̥`) 

>>673 새끼 여우(광견병)  ٩(๑`^´๑)۶ 

679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57:41

>>674 잘 나가는 사람의 상징(아님) 맨 뒷자리에서 다리 쫙 벌리고 앉기😎😎
그렇네요~ 마구마구 적룡스러운 그런 것들! 그런게 참 좋아요 ꒰◍ˊ◡ˋ꒱੭⁾⁾ 
"야 너가 내 뒷얘기 했어?" 로 시작하는게 아니고 일단 몸부터 날려서 넘어트리고 진짜 했는지 어쨌는지에 대한 질문은 때리면서 하는 것이 니오 스타일  •'-'•)و✧ 

680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57:59

ㅋㅋㅋㅋㅋㅋ 인간들에게 쩔쩔매는 MA라니 뭔가 귀여워.. (?)

>>667 맨 뒤 가운뎃자리? 앉을줄 아는 친구구나~~ 오우 그리고 뒷이야기 안 나오게끔 스스로 잘 처리하는 니오 아주 바람직해 적룡기숙사 파이어펀치..! (??)

681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0:58:49

>>597 가현이 가문 빵빵한 거 느껴져서 좋아요 ㅋㅋㅋㅜㅠㅠ 묵이 후원해주는 가문인 함 가문이랑 어케저케 엮어보고 싶지만..? 함 가문에 대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게 '명예도 뭣도 없는데 이상할 정도로 재산만 많다' < 이거라 흠..... 🤔 신 모시는 가문 vs 탐욕스러운 재물 빵빵 가문.... 이라 ????? 가문쪽에서는 가현이 인간관계에 대해 터치는 안 하나요? 도화에 뒷배 장난 아닌 애들 많을 거 같은데 둘이 다니면 가문 차이 때문에라도 어...??? 왜....??? 이런 반응 나올 거 같아서 (궁예 죄송합니다) 재밋구...
​태도는 적당~ 히 하는군요. 가끔 딴짓도 할까요? 😚
​아니~ 가현이 대인관계 안에 이제 묵이도 잇다구....~~~(허공에 자랑중)

>>598 성율이는 고향 조아하는구나.... 이런 자식 있으면 넘 기특하고 예쁠 듯. 언젠가 같이 편지지 고르고 싶고...!!!!! 성율이 수업태도와 대인관계 좀 대비되는거 좋네요 ㅋㅋㅋㅋ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아!! 순한 얼굴에 욕...? 흠.... 좀 듣고싶은 걸.....(????) 소위 노는 친구들하고 떡하니 마주쳐보고도 싶구 >:D!!! 넓고 얕은 관계라니 완벽한 성율이에게 나라는 진한 오점을 남기고 싶네요(묵주 나가.)

>>599 온화가 먼저 꼬셧다구...(손수건 이로 쥐어뜯으며) 사색이나 명상할 때 옆에서 향비파나 해금 연주 하고 싶다는 망상.. 🪕 이 바람같은 여인네...... 이러니 주변에서 안달복달하는거죠 👍 이러다보면 진지한 온화 모습도 기대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그녀의 진짜 속내, 막 이런.... 🥹

>>603 윤하도 멍때려요? 이거이거 도화캐들 주기적으로 모여서 명상시간 가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놓친 부분 있으면 옆에서 톡톡 두들겨서 필기하라고 보여주고 싶고 ..... 아무리봐도 도화 내 평판 갑 중 갑일 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 넓은 대인관계 속에서 유달리 가깝고 싶다(묵주 넌 좀 빠져.)

>>627 책..뭔가 소중한 건가요?! 사색을 즐기는 예술가 같다... 나무 한 그루가 되어서 아회를 훔쳐보고 싶어요. 잠깐, 전투의 흔적이 역력하게 남아있던 장소.....? 킁킁 떡밥의 냄새가...... 아회주는 아회와 친해지는 101가지 방법 책을 편찬하도록...(묵주 그만.)
​제사장 가문이면 아는군요 흠믐믐... (묵이는 어째서 제사장 가문이 아닌가.) 아주 야금야금 비설 떡밥을 다람쥐처럼 모아둬야겟어요....

>>633 치마폭에 흙 묻던지 말던지 무릎꿇고 절하며 오셨습니까. 하지 않을까용... 쩝쩝...

682 성하 - 가현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0:59:09



임가현은 내가 왜 침묵을 보였는지에 대한 진짜 원인인은 뒤로 한 채로, 흑룡을 싫어한다는 말에 포커스를 두고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를 아끼고, 모두를 포용해? 그래서 인신공양에 바탕을 두는 금술을 쓰고? "포용을 한다는 것이 제물을 포용한다는 것인지요?"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쓸 데 없는 트러블을 일으키기 싫기에 참았다. 하지만 덤덤했던 기분이 점점 검은 묵으로 번져가기 시작했다.

"도술을 연구하다가 방을 어지럽혀서 그런 것 뿐이니, 마음 쓰실 필요 없어요."

사실 속마음은 "너가 무슨 상관이야." 이었다.
하지만 그걸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흑룡이 모두를 포용하고, 앞의 그녀도 내 우울에 대해 상담을 시도하려고 했으니깐. 그렇기에 내가 흑룡을 싫어해도 먼저 선을 넘지는 않았다. 우리 청룡이 싫어하는 곳이라고 하여도, 먼저 선을 넘으면 제3자가 봤을 때는 우리가 더 추하게 보일 것이니 말이야.

"굳이 긴 대화가 필요 없는 일이에요. 지금 가서 방을 정리하면 되거든요.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이어서 성하는 가현에게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얼핏 보면 방금까지 무덤덤했던 청룡이 호의를 보이자, 순식간에 온화해져서 "역시 청룡의 학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법도 하다. 하지만 이건 그저 성하의 가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속은 이미 편해졌어요. 알아주려고 하셨으니깐요."

/다들 어서와!!😀😀

683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59:39

>>670 양보보단 포섭이 백배 중요하다는 것에 뭔가 치여버렸어요.... 난 절대 포기 안 할거니까 내 편이 되던가 아니면 거기서 죽던가 그런 느낌이라는 적폐해석.. ꒰◍ˊ◡ˋ꒱੭⁾⁾ 
앍 그보다 내가 말하는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 그거죠 시트에 있던 집착과 소유욕!!! (아니면 땅이 파일 때 까지 머리를 박겠습니다))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아아아.. 승천해요....

684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01:29

니오주 어서와용~~~!!! 혹..니오.. 온니를 좋아한다구...???그녀의 온니가 되고싶다....

685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04:07

>>684 새카만 머리색이랑 새하얀 머리색, 붉은 눈이랑 파란 눈, 긴 머리랑 짧은 머리. 전부 대비되는 둘이 언니 동생 하는거 참 좋지요.. 언니해주세요  ˃̣̣̣̣̣̣︿˂̣̣̣̣̣̣ 

686 성하주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1:04:14

다들 수업태도 풀고 있었구나!

성하는..멀쩡할 때는 조용히 선생님 말 받아적으며(근데 필기 엉망임), 발표 시키면 살짝 더듬으면서도 정확하거나 나름 해답인 답을 말하는 학생..우울할 때는.. 계속 결석해서 수업태도 분석 불가능😭😭

687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1:05:36

>>678 두 지역의 특징이 이러하니 이렇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곡옥: 동쪽. 숲이 우거져있고 태고적 자연이 많이 남아있음. 제사장들 가문 대다수 거주. 섬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인 기원제의 시작과 끝.


령도: 남쪽. 바다. 제철 해산물과 그렇지 않은 해산물이 한 데 뒤섞여서 나옴. 인어와 불가살의 주 된 활동지.


그리고 알겠습니다:D

688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1:07:54

(가현이의 진단을 보고 동공이 차차 춤추는 사람)(가현주가 보낸 비설 봄)(안 봄)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너무 무리해서 깨어있었다...

689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09:12

잘 자요 캡틴~~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٩꒰。•◡•。꒱۶ 
설정은 수정해서 시트에 다시 올려놓을게요!!

690 성하주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1:09:15

굿나잇이야 캡틴!

691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1:09:45

캡틴 푹 주무시길 바라요. 그리고 어라아... 다이스님 도와주세요...

.dice 1 100. = 85 어떡..하죠...?

692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1:09:51

엄마야...!

693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12:36

>>685 이제부터 니오는 제겁니다. (?)

>>686 필기 엉망인 점 < 귀엽다. 에궁 감정이 너무 파도같아서 많이 힘들어하는 아이같아요 ;ㅁ; 가끔 미술에 집중할 때 옆에서 보다가 잘 그린다고 칭찬하고 싶다 >:ㅁ!!!!

캡틴 잘자요 굿나잇~~!~!~!!

694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1:13:00

>>679 캬~ 니오 화끈해~ 니오가 쌈박질하고 오면 온화가 쓰담해주면서 지나가는 일도 있을지도~

>>681 ㅋㅋㅋㅋ 온화는 아무것도 안 했어오~ ㅋㅋㅋ 묵이가 비파나 해금 연주할 줄 알면~ 나중에 일상으로 장면 만들어봐도 좋겠다~ 어라 근데 온화 주변에서 안달복달하는 사람이 있을까나? 내 생각엔 없을 거 같은걸~

>>686 아앗 누가 성하한테 심신안정에 좋은 향 좀 피워조라~ 살짝 어설픈 모습이 은근 매력적이야 귀여워 놀리고 싶어져~

>>688 캡틴 잘 자~ 굿밤~

695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1:14:20

>>691 헉! 얼마나 맛있는 진단 혹은 독백이 나오려구! 나 이럼 너무 기대되잖아~~

696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16:34

>>693 뭔가 잔뜩 이입해서 한 마디 써보고 싶네요 ٩꒰。•◡•。꒱۶ 
니오(10): 언니야 언니야. 니오가 괴물이래. 다들 니오를 괴물이래. 니오는 괴물이야-?
라고.. 사실은 둘째 언니한테 물어봤던 것이지만 언니언니 하니까 뭔가 묵이가 뭐라고 대답할지가 궁금해져버렸습니다.. (´•̥ω•̥`) 
>>694 온화: 니오, 물어.
니오: 들었지? 다 뒤졌다고 복창해.
이런 적폐해석이라 미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7 가현 - 성하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1:18:01

"저런. 중요한 문서라도 뒤섞여 어지럽혀졌다면 골치 아프겠는걸. 애써서 정리해둔 방이 더럽혀지는 건, 썩 좋은 기분이 아니기는 하지?"

마음 쓸 필요 없다는 건 들은건지 안 들은건지, 아니면 못 들은건지. 그저 그렇게 이야기하고서 가현은 슬쩍 웃었다. 역시 타 기숙사 사람과의 대화는 자신의 기숙사 사람과 대화하는것과는 또 다른 묘미를 준다. 사람을 다양하게 만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이럴 때 적용하기 딱 좋은 말이지 싶었다. 타 기숙사를 아끼고 포용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것만 같은 뿌듯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봐. 마음 쓸 필요 없다, 그리고 긴 대화가 필요 없다고는 하지만 짧게나마 털어놓고 대화를 나누니까 조금은 기분이 낫지? 음, 마음 같아서는 방 정리도 도와주고는 싶은데~"

아. 웃었다. 가현도 남학생을 따라 웃는다. 청룡이기에 보일수 있는 극적인 기분 변화라고 여기며, 가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눈 앞의 남학생을 보듬어주고 있는 것이라고 여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정말로 그러고 있다고 믿었다.

방 청소에도 참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거기에 있는 꼴을 누군가 목격하고 자기네 기숙사 사감에게 일러바치기라도 한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이래저래 골아파질 것이 분명했다. 더불어, 안 그래도 방 문제때문에 심란한 이 남학생을 더 심란하게 만들 것이 분명했다. 가현은 내 멋대로 맘껏 굴었으니까, 이것만큼은 양보할게? 라는 느낌으로 뒷말을 흐렸다. 전혀 그럴 것 없는 간단한 일이었음에도 정신승리라는 것은 이미 몸에 배인듯한 모양이다.

"그렇다면 다행이야~ 너가 편해졌다니 나도 속이 한결 편해진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일단 속이 편해졌다니 굉장히 만족스러운 대답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속내까지 헤아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가현은 그저 보여지는 대로 안심하고 만족하며 그렇게 있을 뿐이었다. 오늘도 또 한 사람 도와줬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

"방. 많이 지저분해? 내가 도와줄 만큼인거야?"

그리고 꼭 쓸데없는 말 한두스푼 더 끼얹는 것은, 앞서 한 생각과는 모순되는 것이었다는 것도 여전했다.

698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19:21

여기서 무시하고 지나가도 상관없을 TMI..!
니오의 한자는 鳰 이걸 쓰는데 논병아리의 옛 이름이에요. 논병아리, 귀엽게 생겼어요! 그런데 논병아리의 이명중에 'Helldiver'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이 있더라구요. 겉으로는 귀여운데 Helldivier라니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이거다!! 싶어서 바로 이름으로 낙점했답니다  ٩꒰。•◡•。꒱۶ 
생긴건 귀여운데 광견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و✧ 

699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25:47

​>>691 이 다이스는 몰까...... (궁금하다)

>>694 헉... 재밋겟다.... 완전 힐링일상 아닌가요. 문제는 묵주가 비파랑 해금 정보 수집 해와야함 (🫨) 이렇게 매력적인 챠밍걸 주위에 안달복달 하는 사람이 없다니 말도안돼 여깃자나요!!!!(묵주 나가.)

>>696 묵(12) : 종내엔 다들 MA님 품에 안길 다 같은 처지에 괴물이니 뭐니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재 재 재 재밋다.........)
(그리고 니오가 귀엽고 안쓰러워요 누가 우리 와기보고 괴물이래!)
(논병아리 치고옴)(헉....장난아니게 귀엽다 마치 니오처럼)
​이런 티미 많이 풀어주세요 니오에 대해 더 알고싶으니까요.....

700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1:26:51

아회:
354 러닝 시점 캐릭터의 최우선 목표/소망은
: "졸업이외다. 명줄 단단히 붙들어 무사히 졸업하는 것. 그것만이 목표요 소망이나 인간의 삶이란 늘 소란스러운 법이라 노심초사 하고 있다오."

296 화를 삭히는 방법
: "……."

아회는 침묵하더니 지팡이의 손잡이를 손가락으로 토도독, 건드렸다.

"글쎄. 감정이란 본디 너무도 쉬이 식어버리는 것 아니겠소. 시간이 지나면 그러려니 하게 되는 법이오. 인간이란 본디 그러한 법이지, 라며."

아회 부드러이 미소 짓는다.

"혹여 화를 과격하고 무모하며, 파괴적인 방법을 행한다는 답을 듣고자 하였다면 유감스럽기 그지없는 바니, 시생 어찌 안타까움에 탄식하지 않으오리까……."

158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있는 책이 있나요?
: "그리 당당히 내놓을 수 있는 책은 아니외다."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고 자란 자들이 쓰고 엮은 책이니 말이오."
"마음에 드는 구절이라면 한 부분 읽어줄 수 있소이다. 그러나 그 시험관의 결과를 못 보는 것만은 천추의 유한이다. 하지만 그 역시 내 눈으로 보자던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벌써 각오하였던 것이 아닌가...*"

* 염상섭 - 삼대 中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검과 펜, 가장 책임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건 어느 쪽?」
: "검이라 생각하오. 어찌, 지성인이라면 붓을 들어 폭로하겠으나 그러하였더라면 이 세계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 터이지. 그대 영민하여 내가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길 바라오."
"쉬이 풀어달라고 하였소? ……붓을 드는 자를 입막음 하는 것에 무엇이 쓰인다 생각하오?"

2.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진다면?」
: "그러려니 넘어가는 편이지. 도울 필요는 없소. 자주 있는 일이다 보니 익숙하오."
"지팡이나 무사하였음 좋겠군. 꽤 아끼는 것이라."

3. 「요리를 하던 중에 중요한 단계를 하나 빼먹은 걸 알게 된다면?」
: "……."
"혼자 요리하여 먹는 것이라면 그냥 먹소.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닌데, 뭐."
"물론 남이라면... 잠깐, 애초에 소인에게 요리를 맡길 일이 없을 텐데……?"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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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1:28:49

>>696 ㅋㅋㅋㅋㅋㅋ 너무 적폐인걸~~ ㅋㅋㅋㅋ 대놓고 물어. 하는게 아니라 옆구리에 니오 끼고서 "우리 말괄량이야. 저 앞의 저것들이 어찌나 시끄러운지 모르겠다. 산책 겸 즈려밟고 오자꾸나." 하고 같이 가서 같이 밟아주지 않을까~

논병아리....헬다이버...? 어라 이름 너무 찰떡인데...? 니오주 어떻게 이런 이름을 찾았대~ 넘 잘 어울리잖아~

702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1:36:54

>>699 그렇다~ 힐링일상을 원한다면 정보를 캐와라 묵주~ 케케케~ 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너는 저기 못간다구~~ 그러니까 아니야~ 그런애들 없는걸로 땅땅~

>>700
>>인간의 삶이란 늘 소란스러운 법이라<<
여기에 온화가 한몫 하고 있다고 온화 비설 다 걸고 자부한다~ ㅋㅋㅋㅋ (온화 : 어째서 내 것을?) 화를 삭히는 법... 저런 사람이 진짜 무섭지~ 속에 뭘 품었는지 모르는 걸~ 흐음 책의 구절 참 절묘하다. 대체 어떤 뒤이야기가 저 구절 뒤에 숨었을까나?
붓보다 무거운 검.. 호달달... 아이고 아회야 넘어지지 마러~~ 자꾸 넘어지면 온화가 홀랑 허리 꿰차고 간다~ ㅋㅋㅋㅋ 아회에게 요리 맡길 일? 이거이거 캡틴에게 캠핑 비스무리한 이벤트 열어달라고 건의해야겠는걸~

703 윤하주 (GIB4zbBCDE)

2023-04-22 (파란날) 01:37:23

>>656 계획대로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중요할때는 항상 계획이 있으니까. 윤하에게 중요한 일은 그렇게 흔치 않아서 말이야~

>>657 윤하가 가현이 성격을 아니까 틈틈히 찾아와서 쉬게 해주지 않을까 싶네. 자라고 해도 안들을테니 재우는건 포기하고 맛있는거라도 먹인다던가~ 근데 정작 가현이랑 비슷하게 자기도 워커홀릭 마냥 일을 엄청나게 하는 편이라 잔소리 들을지도 모르겠는걸. 킹갓쩌는 백수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 애가 훽까닥 돌아버릴 가능성도 있고~

>>663 ㅋㅋㅋㅋ 아마 다리 만져도 무방비하게 바라보지 않을까. 원래 그런 애라서 ... (먼산) 윤하에게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으니까. 심리적 장벽은 아니라서 누구던지 넘어올 수 있지만 자기는 별로 나가고 싶어하지 않는 그런게 있어.

>>667 맨 뒤의 가장 가운데 자리라면 급정거 했을때 앞으로 튀어나가는 좌석 ..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아님) 부끄러워지면 얼굴이 빨개진다 ... (메모) 혹시 엄청나게 티가 나는 편인가?! 뒷얘기는 하지 말 것 ... (밑줄에 별표)

>>670 헉 모야모야 가현이 분위기 왤케 멋있지 ... 하 야광봉 21546345개 가져왔는데 이걸론 부족하다 ... 가현이의 사랑이란 대체 무엇일까 앞으로 논의해보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야겠어. (?)

>>681 뭐야 묵이 아닌것 같으면서도 스윗하잖아 필기도 보여주고 ... 윤하는 하늘을 자주 바라보니까 멍때린다고도 할 수 있지! 하 묵이 정도면 윤하의 넓디 넓은 네트워크에서도 심층부에 둘 수 있지 ... 프리패스라고!

>>700 지팡이를 건드리면 화가 난 것 ... (메모) 윤하가 책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겠네! 무슨 책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3 아회에게 선물론 지팡이를 줘야한다도 메모 해두고 ... 요리를 안맡긴다니 ㅋㅋㅋㅋ 주방에 들어가기만해도 식겁하는 수준의 레벨인건가!

704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1:37:52

캡틴 잘자 푹자~~ ㅋㅋㅋㅋㅋ 아직까지는 우리만 아는 비밀인거야~

>>676 ㅋㅋㅋㅋㅋㅋ 잘 즐겨줬다니 고마운걸~ 아직까지는 비설 많이 파헤쳐진건 아니라 이게 뭐지 싶은게 더 많기는 하지만!

>>681 어 일단 내가 전에 묵이꺼 시트 읽어보고 궁예질 한거로는 제사장 가문이 아니라 산제물 바치는 가문으로 궁예했는데 비슷할까? 여튼 그런 가문에 후원해주는 애들인 만큼 인사치례로 들렀다.. 정도의 가능성이 떠오르네 임씨 가문 얘들 타 가문한테 이래저래 설레발 많이 쳐가면서 호감도작 빡시게 돌렸을테니까! 일단 임가현 얘 아직까지 차기 당주일 뿐이라 어느정도의 간섭이랑 터치는 들어올테지만 그거랑 관련된 편지 왔다 싶으면 열어보지도 않고 쫙쫙 찢어서 버리는 편이라 결과적으로는 소용 없게 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만약 내 궁예가 맞다면 상황 꽤 재밌게 흘러가겠다 임가현 엄마아빠 미간 짚을지도.. (?)

좀 드물기는 할텐데 막 진짜 너무 자신의 흥미 외의 주제다 싶으면 딴짓하겠지? 그 이전에 흥미 외의 수업은 안 들어갈지도 모르겠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묵이도 일상에서 뭔가 임가현이 각 잡고 헛소리 시작하면 '쟤는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있을까' 할것같은 느낌이었단 말이지.. (희망사항)

>>683 아 맞아 딱 그 느낌이야! 적폐를 공식으로~~ (?) 일단 대립이 뭔지에 대해 명확하게 되어있는건 아니라 아마 저것도 상황따라 많이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일단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거 맞아 시트에 명시되어있는 부분하고 비설 일부분 포함! 비설은 아직 공개 안했지만 여튼 그렇다 그러니까 머리는 지켜야해! (방석 깔아주며) ㅋㅋㅋㅋㅋ 좋게 봐줘서 고마워~~

705 윤하주 (GIB4zbBCDE)

2023-04-22 (파란날) 01:42:58

나도 일상이 돌리고 싶다 ... (외침)

706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43:53

>>699 니오(10): 니오는 여기서 언니랑 평생 살고싶어. 니오는 여기 있을래.
으아아악 갑자기 힐링된다... 원래 다들 평화롭고 이타적인 곳에서 폭력에 선천적인 재능이 있는 아이가 태어나면 괴물이 되고 그런거죠 ꒰◍ˊ◡ˋ꒱੭⁾⁾ 
그래서 니오는 받아들였어요! 모두가 나를 괴물이라고 했으니 그게 옳았다는걸 보여주겠다고  •'-'•)و✧ 

>>701 너무 적폐였네요 역시 말씀해주신 부분이 더 맛있네요 (´•̥ω•̥`) 
니오: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쓰는거 재밌죠. 다 찢어 죽이고 올게요 ٩(๑`^´๑)۶ 

>>700 아회 뭔가 전체적으로 시인같은 느낌이 팍팍팍팍 나네요.. 역시 이 타고남은 잿더미 같은 사람..  (´•̥ω•̥`) 펜보다 검이 더 책임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뭔가 의외라는 느낌이 드는데 그 설명이 굉장히 냉-랭 한게 좋아요.. 치여버렸습니다.. (´•̥ω•̥`)  이렇게 타고난 잿더미처럼 냉랭한 사람이 혹시라도 그 잿더미 안에 조금 남은 불씨가 확 타오르면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네요~~~

>>703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견딜 자신이 있는 자만이 가운데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ᕙ(•̀‸•́‶)ᕗ 감정을 딱히 숨기는 편이 아니라서 와장창 티나기는 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51:59

>>702 (엉엉) (울면서 정보수집하기) 온화랑 일상 넘 재밋을거같다구요~ 👍👍👍👍👍

>>703 헉.... 윤하주의 글을 보고 일상 소재가 떠올랏어요. 나중에 윤하랑 일상 돌릴 때 써먹어야지 (아직 비밀임!)(<아무도 안물어봣음.)

>>704 수 가문은 산제물 바치는... 곡옥에서 아주 폐쇄적이고 구석탱이에 찌그러진 마을...에 살던 가문이에용 아, 그 가능성 진짜진짜 구미가 당기는데요......... 만약 채택한다면..!! 가현네 가문은 수 가문+마을 주민들이 그 마을에서 싹다 사라진 거 알지두....... 👀!!!! 임 가문에서 묵이 이름 들으면 돌연 자취를 감추더니 거기 살던 애가 웬 돈만 많은 가문의 후원을 받고있다고? 가문이 가난해졋나..? 싶을지두.....!!! 이거대로 가면 아마..가현이가 제일 먼저 묵이 비설 탈탈 털어버리겟어요 🥹

708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1:53:11

휴일이라서 그런가 화력이 엄청나...? 흑흑 손도 느리고 눈도 느러서 즉각반응 힘든게 한이다

>>698 하지만 tmi는 놓치지 않았지! 아니 도대체 왜 헬다이버인건지는 감이 하나도 안 잡히는데 니오랑 매칭 너무 잘돼서 진짜좋다.. 사실 논병아리도 니오 개쩌는거 꿰뚫어보고 인간들아 오늘부터 나 헬다이버라고 불러주셈 이랬을거야 응응 (????) 외모랑 상반되는 달콤살벌한 분위기에 가현주 치여죽어~~~

>>700 저번에 독백이었나 진단이었나에서도 무사히 졸업하는거 목표로 삼는다는 키워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자꾸 언급되니 뭐가 있나 싶어지는데! :, 아 화 삭이는것도 너무 맛있고.. 붓이랑 칼 대답도 최고다 그치그치 아무리 글로 폭로한다고 한들 목에 칼 들이대진 상황이라면 쉽게 못하지!

>>703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세상 착하다 임가현 너 복받은거야.. 복받은거라고 이 딸랑구야... 만약 그 사실 깨우치게 된다면 너가 찾아오는게 아니라 내가 찾아가야겠는데? 이러면서 그나마 남는 시간 쪼개서 일처리 좀 도와줄거 같고 그러면서 너 할것도 많은데 누가 누굴 도우시겠다고~ 이러고 한 50분 내내 잔소리 늘어놓을거야~? () ㅋㅋㅋㅋㅋ 킹갓쩌는 백수도 좋은데 훽 돌아버는쪽도 디게 끌린다 평소랑은 많이 다른 분위기일것 같다는 삘을 받았어!

아니 뭐야 왜그렇게 많이 들고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야광봉흔들만한 거리는 아니니까 다른 시트캐들 야광봉 흔들때 써먹으라구~! ㅋㅋㅋㅋㅋㅋ 어 음 가현주는 이 논의를 부수겠다!! (콰쾅)

709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1:55:44

다른 분들의 진단에 하나하나 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쩜 정신이 이리도 없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정말, 정말 열심히 읽고 하나하나 보이는 개성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헬다이버 아기 논병아리 니오도 그렇고, 광신적인 가현이도 그렇고……. 다들 정성껏 답변해주시고, 아회를 예뻐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타고 남은 잿더미는 과연 다시 불타오를 때 어떻게 될까요... 저도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물론 제가 타고난 유교아회주인지라, 타는 것도 선은 지키려고 하겠지만...!🙄

710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58:11

>>705 바보같은 묵주 기력만 있었어도 어여쁜 윤하와 돌릴텐데........... (주먹울음)

>>706 묵(12) : 내가 어딜 갈 줄 알고, 겁도 없이.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휴... 하며 일단 옆구리에 끼고 다님.
'거짓이 진실이 되게 해주지...'군요!!!! 니오야 밀어붙이자 이 언니는 네 편이야.

711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2:01:49

묵주 갑자기 든 생각. 해포기반이면 기숙사 대립 일상 한번쯤 해봐야..........(사심 가득)

712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2:05:38

>>707 와오 잠깐만 이거 최고다 분명 떡상할 소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미가 막막 당긴다는 말이지..!!

일단 그런 가문이라면 당연지사 임씨 가문 애들이 모를리 없을거같고! 왜 당신들같은 훌륭한 일을 행하는 가문이 이런 외진곳에 자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임가 특유의 아첨력(?) 한껏 발휘해가면서 몇번 교류 있었을거같아 그 과정에서 함씨 가문이랑도 만나고 교류하는거 물론 있었을거고!! 적은 돈이지만 후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은근슬쩍 돈도 어느정도 쥐어줬을거고 ㅋㅋㅋㅋㅋ 아 헐 그것까지 알게 되다니 채택 안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구~~ 비설 하나 얻어갔다 이히히 나중에 풀릴 묵이 비설이랑 오백번 대조하면서 짜릿짜릿함 계속 느껴야지~~ ()

아마 임가 애들 처음에는 단체로 이사라도 갔나 싶어하다가 나중에 묵이 소식 들으면 굉장히 얼타겠지 분명 마을 사람들이랑 다 같이 사라진 가문이라고 여겼는데 아직 남아있는 사람이 있었어? 이러고 후원 받는 이유에 대해서 점점 호기심이랑 궁금증도 커질거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임가는 가현이랑 묵이 사이 크게 터치 안할거같아 오히려 묵이한테 더 접근해서 뭔가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좋겠다고 시킬지도? 하 좋아 묵이 비설 내가 탈탈 털어주지 >:3!!

713 윤하주 (GIB4zbBCDE)

2023-04-22 (파란날) 02:09:48

>>706 역시 버스 맨 뒷좌석의 가운데 자리는 아무나 앉는 곳이 아니지 ... 마치 왕좌와도 같은 위치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니오는 여왕이란 말이지? (아님) 하 부끄러워하는 니오 보고 싶다 ... 놀리다간 한대 맞을 것 같으니 도망쳐야겠지만 ...

>>707 헉 일상소재 뭔데 나도 궁금해 알려줘 으악 알려주기 전까지 잠 못자 으악

>>708 윤하는 일절 얘기 안할테니 가현이가 자연스럽게 알기를 바라야겠네~ 윤하는 가현이가 도와주려고 하면 필요없다고 극구 사양하겠지만 말이야. 헉 가현이의 잔소리 귀하네 ... 나는 기꺼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 (윤하 : 나는 안됐는데?) 으음 ... 돌아버린 버전 하나만 보여주면,

" 얌전히 도움을 받았어야지. 네가 이런다고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고작 니까짓 게 말이야. "

흑화하면 이렇게 변하려나~

>>710 (기력펌핑)

714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2:09:55

>>705 일상.. 일상 멀티가 안 되는게 최고의 한이다... ;-;

>>709 가끔은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 법이지 너무 괘념치 말자구~~ 원래 잿더미는 다시 탈때 더 오래 길게 타는 법이랬어 그래서 아회 행적이랑 독백 비설 등등 너무 많이 기대되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을 지켜서 타도 좋아 나는 이미 치여죽을 준비가 되어있어.. (두둥)

715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2:11:03

>>708 논병아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 헬다이버라는 이름 하나 보고 팍 꽂혀서 이거다..!!! 싶었답니다 ᕙ(•̀‸•́‶)ᕗ 
>>710 헉 10살 12살 쪼꼬미 둘이 잉잉잉.. 하고 말하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ω•̥`) 대판 싸우고 피칠갑하고 헤헤 웃으면서 '언니야. 내가 그 사람들이 옳다는걸 보여줬어.' 하고 말하는 그런거 있죠? 너무 설레버렸어  (´•̥ω•̥`) 

>>711 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기숙사를 증오하는 적룡이니까 다대일로 마구마구 싸우는 그런거 보고 싶네요 •'-'•)و✧ 둘러쌓여서 두들겨 맞다가 코피 슥 닦으면서 결국 이기고 빠져나오는 그런거.. 머리 쓸어넘기면서 '다음, 너. 찢어죽여줄게' 하고 노려보다가 달려드는 그런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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